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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외국녀 경험담-튜터와의 썸 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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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689회 작성일 20-01-1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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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외국녀 경험담-튜터와의 썸 그이상

저는 평범한 막 40대의 직딩입니다. 섹스에 대한 욕망은 많지만 누구나 그러하듯이 보수적인 도덕관념의 굴레에 잡혀 결정적인 순간에 딜레마에 빠지기도 하고....또한 일반적인 연애감정과 구별되는 섹스감정을 갖고 지속적인 만남이 가능한 상대를 찾기가 쉽지 않아 대부분의 섹스는 일회성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떨땐 상대 여자가 저에게 푹빠져 있는 모습을 보면 덜컥 겁부터 나는 소심함도 있고요....여기 글들 보면 아주 쉽게 느껴지는 일들인데 아무튼 저한테는 한국에서 섹스파트너를 찾는게 쉽지만은 않더군요. 그런데 이상하게 미국에서 잠시(2년) 생활했을때는 우연치 않은 기회들이 좀 생기더군요. 그 이유는 왠지 저도 잘 설명이 안됩니다만, 아무래도 남의 나라에서 갖는 여행자의 느낌(머리와 몸이 모두 릴렉스?)과 백인녀에 대한 로망이 겹쳐서 저에게 평소와는 다른 용기가 생겼던 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아무튼 많지는 않지만 백인녀들과 겪었던 경험 몇가지 소라님들과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사실 아주 야한 내용(섹스과정에 대한 설명이겠죠)은 워낙 말주변이 없어서 많지 않을 듯 합니다만 아무튼 시작해 볼께요.


딱 10년전에 회사에서 연수 선발이 되어서 2년 일정으로 미국에 들어갑니다. 미국 북쪽 오대호 근처에 있는 동네입니다. 구체적인 도시와 학교는 안밝히겠습니다ㅎㅎ. 뭐 그래봐야 거기 한국인이 알만한 학교는 두세개 정도일 겁니다.

사실 미국 북쪽은 전통적인 앵글로색슨의 비중이 높은데 그래서 나름 교양있고 또 날씨가 추운 지역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미인들이 많습니다. 얘네들은 햇볕날 때 일광욕 하는걸 무척이나 즐기다 보니 여름같은 경우에는 젊은 처자들이 핫팬츠에 나시만 입고 학교 캠퍼스에서 런닝하는 박음직스런 장면을 수시로 목격하게 됩니다. 특히 가슴이 큰 여자애들의 경우 달리면서 가슴이 아래위로 움직이는 장면을 보게되면 거의 기절할 지경입니다.ㅋㅋ 거짓말 조금 보태서 순간적으로는 가슴의 2/3가 드러나기도 합니다. 또 젊은 애들이 모여사는 하우스를 지나다보면 단체로 마당 잔디에 나와 일광욕을 즐기는 장면이 자주 목격됩니다. 어떨땐 토플리스 차림으로 가슴을 하늘을 보고 있는 경우도 있었네요. 한번은 누굴 기다릴 일이 있어서 주택가에 잠시 차를 정차하고 있는데 건너편 잔디에서 여자애 둘이서 일광욕하는 걸 보게되었는데요...그중에 여자애 하나랑 제가 눈이 마주쳤거든요. 그럼 대부분은 그럴 때 서로 아무일 없다는 듯이 자기 할 일 그대로 하거든요. 근데 그애가 갑자기 싱끗 웃더니 옆에 있는 여자애를 돌아눕게 하고는 가슴을 애무하는거예요. 전 순간 제 눈을 의심했죠. 근데 걔는 날 의식하면서 입가에 미소를 지으면서...그 짓을 하는거예요. 전 당황스럽기도 하였지만 흔치 않은 장면이라 계속 지켜봤죠. 누워있는 여자애도 첨에는 뭔일인가 싶다가 내가 있는 걸 알고는 친구의 손을 거부하지 않더군요. 나중에는 여자애 손이 팬티위를 더듬는 흉내를 내주기도. 그 순간 제 물건 엔돌핀이ㅋㅋ 그치만 그게 다예요. 걔들도 그이상 뭘 어쩌겠다는 의도는 아니었을테고 저도 뭘 어떡하겠어요. 확실히 걔네들은 노출에 대한 거부감이 덜하는구나 하고 느꼈죠.

이제 본격적인 에피소드 얘기할까요? 사설이 넘 길었네

학교에서는 저희같은 외국인들은 아무래도 영어가 약하니까 정규과정 수업 이외에 ELS 과정을 의무적으로 들어야했어요. 근데 오늘의 주인공 튜터는 이 수업의 강사는 아니고요(터키출신의 나이 많은 독설의 뚱뚱한 아줌입니다). 수업을 받다보면 교수가 물어봐요. 너희들 이렇게 수업 몇시간만으로 영어가 안는다. 내가 발런티어 튜터 연결해줄테니 만나봐라... 이 제도가 좋은게 발런티어 튜터 입장에서도 사회봉사 점수따기 편한 일들이라 의외로 지원하는 애들이 많아요. 그래서 저도 신청을 하고 연락을 기다렸죠. 사실 대부분 남자들은 이왕이면 예쁜 여자튜터가 배정되기를 기대했겠죠.
그치만 대부분은 남자 기죽이는 덩치의 남자애들만 잔뜩... 지금 생각해도 전 좀 럭키했던게 4학년 졸업반 여자애가 배정되었어요. 나중에 같이 수업듣던 한국남자애들이 날 보는 부러움의 눈이란...
어떤 놈들이 지가 술한잔 살테니 자기에게 튜터 양보해달라구. 짜식이 무슨 파트너 스왑도 아니구.

튜터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전형적인 앵글로색슨...키는 168정도? 날씬하고(그래서 가슴이 없어 보였는데 나중에 보니 작지만 탄력은 쵝오)...자기 엄마가 우리 학교 교수다보니 교양도 있었고...
근데 튜터와 수업을 하다보면 장소찾기가 참 어려워요. 첨에는 커피숍에서 하기도 하고 했지만 여의치 않아서...나중에는 그 친구가 기숙사에 있었는데....거기서 하기도 했어요(결국 걔와 첫섹스는 걔 기숙사에서 ㅋㅋ)

영어튜터 수업이란게 참 거시기한게...얘네들은 전문적인 영어강사가 아니잖아요. 그러다보니 별도의 수업자료를 갖고 오는게 아니니까...그리고 솔직히 시간때우려는 생각들도 많거든요. 그러다보니 영어대화라는게 나중엔 서로의 신상정보나 기타 신변잡기에 대한 내용이 많아지더군요. 뭐 그냥 농담따먹기 하는 분위기죠(물론 영어가 짧은 저의 입장에선 그것도 스트레스긴 하지만) 그러다보니 질문이나 답변이 형이하학적인 것들도 많아지더군요. 모 그냥 자연스럽게. 예를들면 “너 남자친구 있니?” “헤어진지 6개월이다”....“그럼 성적인 욕구는 어떻게 해결하냐?” “모 주로 운동하지만 그래도 힘들때는 자위한다.” “자위할 때 도구쓰냐?” “샤워기 주로 이용했는데 최근에 친한 친구가 딜도 선물해줘서 그거 쓴다.” “딜도 어떠냐?” “첨엔 선입견 많았는데 몇 번 사용해보니 편리하다..진동레벨에 따라 방에 있을 때 그냥 약하게 해서 꽂아두면 기분이 좋다”...모 이런 내용이었죠.....ㅋㅋ

하루는 걔 기숙사에서 보기로 했는데...그동네는 보안이 철저해서 외부인이 기숙사안으로 쉽게 들어갈 수 없거든요. 보통은 약속한 시간에 기숙사 앞에서 기다리면 걔가 자기 방에서 내려와서 절 데려가는 방식이었어요. 근데 이날은 얘가 좀 늦더라구요. 셀폰해도 안받고. 한 30분 기다리니 걔가 저기 밖에서부터 와요. 알고보니 학교안에서 런닝을 하고 왔더라구요. 저랑 약속 시간을 착각해서 그런 거더라구요. “열라 쏘리하다”고...전 “아니다 괜찮다”(속으론 내가 다 고맙다....핫팬츠에 나시입고 땀에 젖어 스포츠브라가 더욱 도드라지는 상황였으니 ㅋㅋ) 첨엔 걔가 좀 난감해하는 듯 하더니 일단 자기방에 같이 올라가재요. 전 걍 아무생각없이 따라갔죠. 알고보니 얘는 운동 마치고 샤워하고 준비해서 내가 오면 수업하면 되겠단 생각였는데...(1시간 뒤인줄 착각한 모양) 날 기다리게
한 꼴이 되었으니 절 계속 기숙사 로비에 기다리게 하기가 미안했기에 일단 방에 데려간거겠죠. 근데 기숙사라는게 뻔하잖아요. 문열고 들어가면 방이 따로 있는것도 아니고...그러니 제 보는 앞에서 갈아입을 속옷꺼내고 욕실에 들어가서 샤워먼저....그 상황에서 갑자기 저도 분위기 묘해지더라구요. 화장실에서는 물소리 들리지....쟤 손이 지금 어딜 씻고 있을까 하는 상상만으로도 급흥분.....
그렇다고 딸칠수도 없고...한 20분 정도 후에 걔가 나오더군요....근데 화장실 밖에서 제대로 옷을 갈아입고 한게 아니다보니 머리도 그렇고 물기가 많이 남았더라구요. 또다른 나시를 입었는데...
옷위에도 물기가 남아있구.....근데 얘가 무슨 맘이었는지...노브라였어요(나중에 알고 보니 브라는 했는데 젖꼭지가 튀어나와 보이는 얇은 브라를 했더군요) 욕실 바닥 젖어있는 상태에서 옷을 갈아입다 보니...또 샤워중 물이 튀었을테고...아무튼....그래서 제가 “너 물기가 많이 남아있다” 그랬죠...일단 머리부터 수건으로 다시 말리고....눈앞에서 그러고 있으니 가슴이 더욱 도드라져보였다는.....제가 어떨땐 쫌 직설적인데....“너 임마 젖꼭지도 보여....그게 날 힘들게 하니까 어떻게 해봐”....걔는 그때에야 알아차렸죠? 수건으로 머리말리다가 지 가슴쪽을 내려보면서...“나 브라한거야.....너 상상력이 좀 지나친거 아냐?” ㅋㅋ 전 그랬죠....“이 분위기에서 나도 어쩌면 너한테 실수할 수도 있다”....이렇게....걔가 그래요....“이 브라 평소에는 괜찮은데 내가 생리중이라 가슴이 좀 커지면 이렇게 비춰진다고”.....아무튼 남자인 제 입장에서는 참을수 없는 순간이었죠. 근데 순간 예전에 걔랑 수업하다 얘기들었던게 생각났어요. “자긴 생리중에는 욕구가 엄청난 것 같다구....그래서 남친하고도 하루에 여러번 하기도 하고 그랬다고”....그래서 제가 그랬죠.....“너 지금 욕구가 장난아니겠네?” 걔가 그래서 런닝을 하고 온거였어요.
욕정해소하느라고. 근데 둘만의 공간에서 상황이 이렇게 흘러가니 서로 눈빛이 장난아니게 되더라구요. “너 런닝 정도로 욕구가 해소됐어? 아닐 것 같은데...그리고 가만있는 난 모야? 이렇게 분기탱천하게 만들고”.....그러니 걔가 내껄 살짝 보면서 “너 지금 흥분됐어?” “그럼 이 상황에 아무 반응이 없음 그게 이상한거 아냐?” 그말과 동시에 전 걔쪽으로 가서 입술부터 들입다 넣었어요. 걔도 운동만으로는 욕구가 해소되지 않았는지 절 거부하지는 않고...아니 오히려 적극적으로 반응....제가 크기는 그렇게 크지 않지만...굳이 어필할 게 있다면....
애무를 상당히 잘한다는(정확하게는 정성스럽게 한다는...) 글구 사정양이 남들보다 많은 것 같다는....그날 제가 걔한테 한시간 이상 빨아준 것 같았어요. 나중엔 입이 얼얼......

특히 재밌었던게 걔방 침대가 2층 침대였거든요. 그래서 사실 아래층은 사각에 다리가 있고 해서 섹스하기가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층으로 걔를 엎드리게 올리고...하체는 침대 쪽으로 내려오게 하고는....전 걔의 똥꼬와 엉덩이를 집중적으로 핥아줬죠. 그 느낌이 뭐랄까...마치 영화관 화면을 바라보면서 빨아준다는 느낌? 그날 아마 사정만 세 번을 한 것 같네요. 그때까지 우리가 한 수업중 최장 시간.....

그 친구랑은 그날이후 여러번 아니 수십번 섹스를 나눴네요. 그치만 수업은 수업대로 열씨미 하고....(물론 항상 섹스를 한 건 아니겠죠)....섹스는 주로 걔 기숙사에서...ㅎㅎ

두서없이 쓰다보니 이건 야설도 아니었네요....괜히 소라님들 눈만 불편하게 한 것 아닌가 싶네요. 반응 나쁘지 않으면 다른 에피소드(다른 여자도 있겠죠) 한번 올려볼께요. 그리고 한국에서도 부담없이 섹스 나눌수 있는 짝을 찾았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용기있는 여자분들 연락주세요. 그럼 즐섹하는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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