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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 배우가 되기까지 - 추락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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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738회 작성일 20-01-1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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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 배우가 되기까지 - 추락아령이는 섹스가 아니고도 쾌락을 느낄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단조로웠던 아령이의 성생활에 다시 불이 붙은 것이었다. 짧았지만 사람들의 시선이 아령이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거리를 돌아 다닐때와는 또다른 기분이었다. 모르는 사람들에게 아령이의 가슴을 보여주고 싶고 보지를 보이면서 자위를 하는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다.

지루한 학교 강의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 약속이나 한듯이 노출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늦은 밤에 인적이 없는 공원이나 놀이터에서 짧은 스커트에 긴팔티를 입고 노출을 했다. 누구를 기다리는척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다가 사람들이 사라지면 벤치에 앉아 팬티를 벗곤 했다. 누군가가 보고 있을것만 같은 생각에 보지가 젖어 있었다. 아직 공원 벤치에 앉아 스커트까지 들어 올리고 올리고 자위를 하기에는 용기가 나지 않았지만 집으로 돌아와서 격렬한 자위를 하곤했다.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아령이의 노출이 한층 과격해진 일이 있었다.



과정기모음으로 학교 앞 단골 고기집에서 소주를 평상시보다 많이 마신것이 계기가 되었다. 고기집에서 일차를 하고 선배들의 합류로 노래방까지 가게 되었다. 맥주가 들어오고 신나게 선배들과 어울려 흔들어 댔다. 술김인지 그동안 남자와 관계가 없었던 탓인지 몸이 달아 올랐다. 자연스레 선배들의 손이 아령이의 엉덩이를 스치고 지나가면서 하마트면 아무 남자를 잡고 아령이의 오피스텔로 끌고 갈뻔했다.

노래방에서 나왔을때는 이미 술이 많이 취해 있었다. 걸음이 비뚤비뚤하면서 땅바닥이 울렁거리는것이 속도 거북했다. 게다가 장마철이라 비마져 내리고 있었다. 저녁때에 보슬거리던 비가 억수처럼 퍼붓고 있었다. 누군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령이를 택시에 태워 집으로 보내는게 느껴졌다. 택시에서 내린 아령이는 바로 집으로 들어가기가 싫어서 종종 노출을 했던 공원으로 걸어갔다. 걸음을 비틀거리면서 공원 입구에서 비를 맞으면서 쪼그리고 앉아 속을 궤웠다. 이미 옷은 비에 흠뻑젖어 있었다.

흰색으로 조금 헐렁거리는 짧은 남방은 이미 몸에 달라붙어 반투명으로 아령이의 살색 브라를 비추고 있었고 무릎까지 오는 얇은 하늘색 미니스커트도 팬티라인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비가 십미터 앞도 분간하지 못할정도로 내리기 시작하자 아령이는 용기가 나기 시작했다. 시간도 이미 새벽 두시가 조금 지나가고 있어 아령이는 공원에 나무 밑으로 들어갔다. 비가 너무 거쌔서 나무마저도 별도움이 되지 않았지만 아령이는 정신을 조금 차릴 수 있었다.

주위를 돌아봤는데 비때문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도 알수 없을 지경이었다. 차가 간혹 지나가는데 헤드라이트만 천천히 욺직이는 것이 승용차인지 트럭인지도 분간이 힘들었다.

아령이는 가방을 나무밑에 내리고 두리번 거리면서 남방의 앞단추를 풀었다. 취기와 함께 단추를 풀던 손이 떨려왔다. 심장이 고장난듯 빗소리를 뚫고 아령이의 귓가에서 심장박동이 울렸다. 남방 앞단추를 모두 풀었지만 비때문에 천이 달라붙어 위쪽 가슴부터 브라끈만 살짝보일 정도였다. 심장이 터질것 같은 느낌과는 다르게 조금 실망감이 엄습했다. 손을 뒤로 돌려 브라 후크를 풀었다. 역시 비때문에 브라가 잘 떨어지지 않았다. 짜증이 밀려온 아령은 브라를 앞에서 거칠게 당겨서 나무밑에 내팽겨쳤다. 그다음 스커트를 내리는데 역시 비에걸려 걸리적거렸다. 스커트도 아무렇게나 나무밑에 내팽겨치고 팬티도 벗어서 던져버렸다. 새벽 두시경에 공원 한가운데 나무 밑에서 비에젖은 상태로 흰색 남방만 위에 걸치고 있는 것이었다. 나무 사이로 떨어지는 빗방울이 아령이의 가슴위쪽에 떨어지면서 야릇한 쾌감이 일면서 젖꼭지가 일어섰다. 나무밑에서 자위만 하고 들어가려고 했지만 밖에 폭포처럼 떨어지는 비가 아령이에게 용기를 주었다. 아령이는 나무밖으로 나왔다. 천천이 가로등 조명 밑으로 갔다. 늦은 시간에다 폭우로 거리에 사람들은 아무도 없는듯했다. 이미 젖어있는 몸에 다시 빗물이 내리치는 것이 해수욕장에 온 기분이었다. 해수욕장에서 파도를 맞는 기분이었다. 상쾌함과 이상한 쾌락이 온몸을 감쌌다. 보지에 십물이 질질 흐르는 걸 폭우속에서고 느낄수 있었다. 이성을 주체할수 없게 되자 공원을 가로질러 아파트 단지 쪽으로 미친듯이 뛰었다. 뛸때마다 아령이의 가슴과 엉덩이가 비현실적으로 출렁거렸다. 길거리 가로등을 지날때 비교적 긴 다리에 달라붙은 엉덩이가 비에 젖어 번들 거렸다. 간혹 큰길에 해드라이트가 비취면 인도 구석에 쪼그려 앉아 보지를 만지면서 차가 지나가기를 기다렸다.

아파트를 가로질러 상가 쪽으로 뛰어갔다. 노래방과 음식점이 몇군데 있는 사층 상가였지만 불은 모두 꺼져 있었고 폭우로 사람들도 보이지 않았다. 일층 입구로 들어갔다 빗소리에 안쪽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도 알수 없었지만 바깥과는 다르게 고요한것이 인기척이 없었다. 상가 입구에서 큰길가로 다리를 벌리고 엉덩이를 깔고 앉았다. 한손으로는 가슴을 잡고 젖꼭지를 땅기고 다른 한손으로는 손가락 네개로 보지를 휘젓고 있었따. 보지에 손가락이 네개가 들어간적은 그때가 처음 이었다. 자위를 할땐 주로 클리토리스를 만지면서 기껏해야 두개 정도만 얕게 넣었는데 술김인지 흥분해서 그런지 손가락 마디가 보지에 사라질 정도로 깊이 쑤시고 있었다. 절정을 다을것 같자 아령이는 엉덩이를 끌면서 인도로 나갔다. 퍼붇는 비를 맏으며 보지에서 하연 보지물을 토해냈다. 보지물이 비에 금방 흘러 내려갔다.



다시 공원으로 돌아 갈때는 몸이 더욱 떨려왔다. 노출과 자위로 인한 흥분과 사람들에게 들킬지도 모른다는 공포감과 몸이 식어서 그런지 춥기까지 했다. 아령이는 다음날 감기로 끙끙 앓아 누웠지만 노출을 그만둘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나 다를까 정말 술에 많이 취한 날이거나 비가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노출을 했다.



여름방학이 시작되자 집으로 내려가 일주일만 있다가 다시 서울로 올라왔다. 엄마한테는 영어공부를 핑계로 올라왔지만 아령이는 그냥 오피스텔에서 빈둥빈둥 거렸다. 휴가철에는 과친구들과 해수욕장을 가서 술만 마시고 내려왔다. 해수욕장에서 달빛을 보며 노출을 하고 싶었지만 과친구들과 같이 있어 참느라고 미칠것만 같았다.



여름이라 노출하는데 편한것도 있었고 힘든것도 있었다. 짧은 옷을 입어도 여름이라 사람들이 그렇게 주목하지 않는다는 점이었고 나쁜점은 늦은 밤에도 사람들이 많다는 점이다. 새벽이나 아침에 해가뜰때까지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술에 떡이 된 사람들이지만 그래도 의식하지 않을 수는 없었다. 아령이는 새벽 두세시 정도에 노출을 주로 했다. 사람들이 그나마 없는 시간이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취했는지 길만보고 걷는게 대부분이다. 2학기 개강할때까지 혼자서 노출을 하면서 즐겼다. 나쁘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남자가 생각이 나지 않는건 아니었다. 고등학교 삼년동안 숫하게 남자와 섹스를 했는데 생각나지 않는다는 하고 그건 거짓말이었다.



2학기가 개강되자 아령이의 옷이 무척이나 짧아졌다. 아직 팬티는 입고 다녔지만 대부분이 아주 야한 팬티였다. 엉덩이를 많이 드러내는 티팬티가 주를 우리었다. 성인 쇼핑몰에서 구입한 팬티도 몇개 있었다. 아령이의 스커트 길이가 점점 짧아져 계단에서 위로 보면 팬티가 고스란히 보일 정도로 짧았다. 강의실에서 옆에 있는 사람이 고개만 돌려도 아령의 팬티를 볼수 있을 정도였다.



아령이에게 이상한 버릇이 또 하나 생기게 되었다. 계속 보지를 만지는 버릇이었다. 팬티위로 만지다가 정도가 심해서 팬티를 헤집고 클리토리스를 만지거나 손가락을 한마디 정도를 보지에 넣는 것이었다. 사람들은 하루에 평균 얼굴을 2000번 만진다고 하는데 아령이는 하루에 평균 보지를 500번은 만지는 것 같았다. 어떻게 가능하냐고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할지도 모르지만 도서관에서 공부하는척 하면서 한손으로는 펜을 잡고 한손으로는 손을 책상 밑으로 내려서 보지를 만지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스커트 위를 꾹꾹 누르다가 스커트를 헤집고 티팬티위에 보지를 조물락 거린다. 그담에는 티팬티를 젖히고 보지를 괘롭힌다. 이렇게 삼십분정도 보지를 만지면 생각외로 상당히 흥분이 된다. 화장실에 와서 거울을 보면 양볼에 빨간것도 볼수 있다. 어김없이 화장실에서 자위를 했다. 가끔은 지하철을 타고 시내를 나갈때도 지하철 안아서 보지를 만졌다. 스스로가 치한이 되었다고 해야하나? 어째든 사람들이 조금만 아령이에게 주의를 주지 않는다고 느끼면 느닥없이 보지를 만지고 있었다. 창문가로 몸을 향하고 구석진 자리에 자리를 잡고 사람들의 눈치를 보면서 보지를 만진다. 사람이 아주 많을 때와 아주 없을때 좋았다. 어중간하게 있으면 짜증이 밀려오곤 했을 정도였다. 핫팬티를 입고 오는 날도 있었는데 주머니에 일부로 구멍을 내어 구멍난 주머니 사이로 손을 넣어 보지를 만지기도 했다. 아령이는 신축성이 좋은 핫팬티가 좋았다. 엉덩이와 사타구니를 감싸는 느낌이 그만인데가 심심하거나 사람이 없으면 어김없이 주머니 사이로 보지를 만졌다.



2학기 중간고사 기간이 지날때쯤 아령이의 남성편력이 다시 나오기 시작했다. 재대를 하고 복학한 선배하고 사귄다는 것이 보름만에 헤어지고 만것이었다. 겨울방학이 지날때까지 벌써 네명이나 사귀었다. 섹파였다고 하는것이 바른 표현일 것이다. 모두 이주를 넘기지 못했고 노출과 자위는 여전했다.

2학년 2학기 종강때쯤엔 이미 걸레로 소문이 나있었다. 괜찮은 남자를 오랫동안 사귀겠다는 바람은 여지없이 무너지고 아령이는 어느덧 걸레가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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