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의 황홀했던 여름밤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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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697회 작성일 20-01-17 12:20본문
재수생의 황홀했던 여름밤
재수생의 황홀했던 여름밤재수생의 황홀했던 여름밤 (단편) (2005년 수정)
고교시절 대입에 실패한 나는 군대를 다녀와서 대학에 들어가겠다는 생각으로 군입대를 했었다.
2년8개월의 정규군인의 복무를 마치고 전역을 하고나자 입대전의 계획을 실천하기위해 학원을 다니게 되었다.
예술대를 지원하게된 나는 종합반에 들게되면 시간적인 손해라 생각하여 단과를 여러개 끊어서 집중적인 공략을 취했다.
오전에는 단과학원에서 수업을 들었고, 오후에는 미술학원에서 그림을 그렸다.
3년간의 공백기간이 다시 연필을 잡게 만드는데에는 시간을 필요로 했었다.
예전에도 그다지 잘그리는 그림은 아니었지만, 왠만큼은 한다고 들었었다.
하지만 많은 시간의 공백은 다시금 많은 시간의 투자를 요구했고, 나는 적절하게 시간을 배분하려고 노력했다.
미술학원의 강사가 나와 나이가 같아서 대부분의 잔일을 내가 도와주며 그림을 그렸다.
원장선생님도 별다른 말씀이 없으셨고, 별도로 학원의 열쇠를 주면서까지 신임을 하셨다.
덕분에 나는 마음놓고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
음..나쁘게 말하면 특혜..머..그런것이었나 보다..
하여튼 성실하게 단과학원과 미술학원을 오가던 나에게 뜻하지 않는 일이 다가왔다.
고등학교 친구놈에게서 연락이 온것이었다.
휴가를 나왔으니 잠깐 만나자는 것이었다.
오전에는 단과학원을..그리고 오후에는 미술학원에서 뎃셍과 구성을 한장씩 완성한뒤 친구가 기다리고 있던
포장마차에 들어섰다.
이미 친구녀석은 혼자서 소주 한병을 마신 뒤였다.
오랜만에 만남 녀석의 얼굴을 훈련을 받은 흔적이 보기좋게 드러나 있었다.
건강한 피부..잘생긴 얼굴..녀석은 여전히 잘나가는 놈팽이였던것이었다.
사실..고등학교때 그다지 가까웠던 녀석도 아니다.
그냥..내 주변에서 얼쩡거리던 녀석이었는데. 휴가를 나왔다는 데 뿌리치질 못해서 나온것이었다.
녀석과 이야기를 하며..소주잔을 기울이면서 그동안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내가 대학입시에 실패하고 군대에간뒤 녀석은 나와같이 4년제 대학에 떨어지고 전문대에 진학을 했었다.
대학1학년을 끝내고 군대에 간것이었다.
솔직히 내가 대학입시에 실패를 하고 군대에 전격적으로 가게된것은 주변의 친구녀석들때문이었다.
나와 같이 나란히 같은과에 친구녀석 4명이 응시했었다.
그런데..그중..나만 떨어진것 이었다.
그래서 실망과 좌절을 벗어나기위해 마음의 도피처로 군대를 선택한것이었다.
학교 선생님들께서도 만류하셨다.
그때는 대학입시 가 전기대와 후기대 그리고 전문대..등으로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3번정도 있었다.
그런데..나는 전기대에서 탈락하자 곧바로 군대에 간다고 공표하고 더이상의 응시를 하지 않았던 것이었다.
그래서 담임선생님과 나를 아끼시던(?) 선생님들께서는 나를 설득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한번 마음먹은 일을 되돌릴 생각이 없었기에 군대에 가기로 작정을 했던것이었다.
녀석은 지금 방위로 근무한다고 했다.
도시락을 싸들고 다니는 방위가 아니라, 내무반에서 먹고자는 방위라..머..다르다나..그러면서 군대이야기를
늘어놓았다.
사실 군 선배는 나인데 말이다.
술잔을 기울이며 녀석의 이야기를 지루하게 듣고 있던 나는 녀석의 삐삐가 울리는것을 알려주고 다시 술잔을
비웠다.
녀석이 전화를 한다며 포장마차를 나가버리고 혼자서 소주 한병을 다시 시켰다.
꼼장어 안주에..닭똥집..고소하게 입안에서 이것들이 돌아가고 있는데..친구녀석이 다시 들어왔다..
근데..어라..녀석이 혼자가 아니었다..
아가씨들..둘을 끼고 들어온것이었다.
삐삐가 울리더니..짜식..
합석한 아가씨들은 친구녀석의 아버지가 운영하시는 병원의 간호사들이었다.
근데..친구녀석 아버지 병원은 비뇨기관데..그렇담..그곳의 간호사들이란..말인가? 음..묘하군..
통성명을 하고 우리는 자연스럽게 술잔을 나누었다.
친구녀석이 가끔씩 던지는 말들로 미루어 봐서 우리보담..한두살 많은 누나들인것 같은데..친구녀석은 아무렇지
않은가 보다..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소주를 네병이나 비웠다.
자리에서 일어나자 아가씨들이 술값을 계산했다..
어..내가 해도 되는데..하지만 그녀들의 행동이 나보다 더빨랐다.
길거리에나온 우리들은 가까운 커피熾?들어갔다.
자리에 남자하나 여자하나..이런식으로 끼워 앉은 우리는 서스럼 없이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이때 나는 얼큰하게 취해 있었고, 내 옆에 앉은 내 파트너가 된 아가씨도 상당한 미모를 지니고 있음을 그때 알 수
있었다.
하얀색계통의 정장차림이었는데 단발머리에 성숙한 모습을 하고 있었고, 얼굴은 동안이었다.
근데..이 여자가 나보다 누나뻘이라고? 젠장..어떻게 이야기 해야쥐?
우리들 앞에선 친구녀석과 파트너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재미있어 보였다.
나는 제데로 데이트도 해보지 못했었고, 여자 경험또한 적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머뭇거리고 있었다..
그러다가..무슨 이야기를 하면서 이야기의 보따리가 풀어졌나보았다..
술술술...머..술을 마시니..이야기가 술술술 나오는 것이었다.
히..농담..하지만 그녀는 조금씩 나에 대해서 호감을 가지기 시작했고 우리넷의 분위기는 그렇게 무르익어갔다..
시간이 흘러 새벽1시가 되었었다.
커피痔?문을 닫을꺼니 나가달라는 소리는 듣고 우리는 다시 길거리로 내몰렸다.
무더운 여름..우리는 나머지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고민하기 시작했다.
솔직히..나는 졸려서 집에 갔었으면..했다..
하지만..친구녀석이 허락을 하지 않는것이었다.
무슨 꿍꿍이로..젠장..나는 할 수 없이 그들의 결정에 따라야 했다..
밤 바다가 보고 싶단다..
친구녀석은 곧바로 택시를 잡더니 바닷가로 향했다.
잠깐동안의 꿈나라여행이 지나고..
우리는 목적지인 바닷가에 도착할 수 있었다.
바닷가에 앉기전에 우리는 다시 소주 두병을 샀다.
나란히..바닷가에 앉아서 술잔을 기울이며..바다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나의 파트너 또한 무척 순진한건지..별다른 말없이 내가 하는 이야기에 맞장구를 쳐주었다.
그러다가..언듯..손을 잡아본것 같기도 하고..어깨를 부여잡고..노래를 부른것 같기도 하다..
밤에 보는 바다는 조용하다..
검은색의 물결이 출렁이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공포스럽기도 하지만..신비스럽기도 하다.
바닷속은 겉으로 볼때는 지저분함없이 모든것을 덮어주는 넓은 담요 와도 같았다..
포근하고 아늑한..바다..
파도가 밀려오며 들려오는 소리가 마음속 깊은곳의 무언가를 끄집어 내려는듯 애잔하게 들리는것도 밤바다의
특징이다.
밤바다는 알듯모를듯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고 있었다.
바다를 향해 앉아서 바다와 관련된 노래가 저절로 흘러나왔다..
노래가 시작되자 모두들 한마음이 된듯 합창을 했다.
주변은 이미 고요했고, 사람들의 왕래또한 뜸해지기 시작한 시간이었다.
얼핏 시계를 보았는데 새뱍4시를 가르키고 있었다..
졸린다..
친구녀석이 시간이 오래되었다고 자러가자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때까지..순진한 나..자러간다기에 그냥 자러가는 줄았았다.
하지만..자러간다는 의미가 또다른 뜻이 있다는것 알기에는 그다지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 않았다..
몸이 이끄는대로 맡기면 되는것이었다.
아가씨들은 여관방밖에 있고, 친구녀석이 들어가더니..방을 두개 잡았다.
여관을 들어서자 친구녀석은 자신의 파트너의 어깨를 부여잡더니.."잘자..내일봐.."그러며 한쪽 방으로 사라졌다..
어..? 이게 무슨일이야? 나랑..너랑 자는게 아니었어?
나는 남아있는 나의 파트너와 나머지 다른 방에 들어왔다.
서로 어색한 분위기가 연출되고..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
음..이럴땐 어떻게 해야쥐? 파트너가 침대 끄트머리에 살포시 앉았다..
그때까지 나는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를 고민하고 있었다.
성인이 된 이후로 여자와 단둘이..그것도 야심한 밤에..여관에 있었던 경험이 없었기에..더더욱 그랬다..
머리속에는 아가씨를 침대에 재우고..나는 바닥에 잘까? 어쩌지? 그러면서 고민하고 있는데..
방안이 더웠는지 아가씨가 윗옷을 벗은 것이었다..헉..눈부시당..
여름철이라 길거리에는 많은 젊은 아가씨들이 시원하게 노출을 즐기며 활보하고 있는 계절이었다.
그런 아가씨들을 볼때마다..젊은 혈기가 발동을 하지만..이성이 나를 말림으로 인하여 불미스러운 사고는 없었다.
하지만..지금의 상황은 다르다..
나와 아주가까운 곳에..싱그러운 여인의 살냄새를 풍기며 아름다운 미모의 여인이 앉아 있는것이다.
그것도..여관방에 단 둘이..나도 모르게 침이 목구멍을 타고 넘어가는것을 느낄 수 있었다..
"꿀꺽"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나는 파트너의 허리를 껴안고 있었다.
여자는 아무런 반항도 하지 않았다.
그저 그윽하게 나를 쳐다볼 뿐이었다..
아..그때..그녀의 모습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천사와 같은 모습..여인의 허리께에 두르고 있던 손은 점점 위로 올라가서 여인의 브래지어를 걷어올리고 있었다.
여자도 나의 행동을 도와주려는듯 자세를 고쳐 앉았다.
나는 브래지어를 걷어올리면서 여인을 침대에 쓰러뜨렸다..
손끝에 여인의 유두로 예측되는 부분이 만져졌다.
아..엄마 젖꼭지를 만진뒤로 처음 만져보는 여자의 젖꼭지다..
나는 그녀의 젖꼭지를 찾아내어서 입으로 빨기 시작했다..
입안에 들어온 그녀의 젖꼭지는 달콤하고 부드러웠다.
입안에 그녀의 젖꼭지를 가득물고..난..힘차게 빨기 시작했다..
그러자..여인이 꿈틀거리며 신음을 흘렸다..
"으음.."
나는 그 소리에 자극을 받아 아랫도리가 불끈거리며 흥분하여..그 다음 단계로 들어가기 위해 여인의 치마를 벗기려
했다.
그러나..나의 행동이 서툴러서 인지..벗겨져야 할 치마는 제대로 내려가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위로 치마를 들어 올리려 했다.
순간..여인의 손이 나의 손을 붙잡았다..
그리고는 조용히 자신이 치마를 벗는것 이었다.
나는 잠깐..동작을 멈추고 여인의 행동을 지켜보고 있었다..
여인은 치마를 벗더니 팬티스타킹도 벗었다.
얇은 팬티한장이 남게되자..나의 아랫도리가 다시금..불끈거리는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여인은 내 바지 자크를 내렸다..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바지속에 나의 부끄러운 팬티가 드러났다..
익..찌린내..날텐데..
하지만..여인은 내 핀티를 게의치 않고 벗겼다..
"벌떡..벌떡.."
내물건이 성을 내며 아래위로 고개짓을 하고 있다.
갇혀 있던 팬티속에서 탈출한 내 물건은 이내 여인의 손아귀에 쥐어 졌다...
어...어..이거..무슨.....헉..이런..기분이..?????
여인의 손에 쥐어진 나의 물건은 여인의 손바닥으로 감싸여진 물건에서 느껴지는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운
느낌으로 어쩔줄 몰랐었다.
그런 느낌은 생전 처음이었다.
보통 집에서 내가 물건을 잡고 자위행위를 할때는 내가 내 물건을 잡아서 그런지, 아님 남자의 손으로 물건을
잡아서 그런것인지, 이런 미묘한 느낌은 없었는데..여인의 손아귀에 잡혀진 나의 물건은 처음 경험하는
느낌에 당황해 하고 있었다..
그리고..여인은 주저없이 내 물건을 입으로 가져갔다..
그리고..부드럽게 빨아 주었다..
정말..이렇게 자극적인 행위는 처음이었다.
나는 그때까지 붙잡고 있던 여인의 젖꼭지를 스다듬기 시작했다.
이것이..애무라는것인가?
하여튼..그때 나는 그런 감정을 느낀것이 처음이었기에..참을 수 없었다..
여인의 입안은 따뜻했고..부드러웠다.
그리고 그녀의 입안에 있는 혓바닥이 자유자제로 움직이며 이미 흥분하여 발기한 나의 물건을 이곳저곳 자극
하고 있었다.
그런 자극에는 아직 성적인 경험이 전무한 나에겐 참을 수 없는 쾌감으로 전달되어져 왔다..
윽....
그리고..그 쾌감은..잠깐..나의 온몸을 경직시키며..몸을 파르르..떨게 만들었다..
순간..아랫도리에..찌릿한..느낌이 들더니..무언가..밖으로 거세게..방출하는 느낌이 들었다.
여인의 입안에 들어있던 나의 물건은 꿈틀거리며 요동을 치고 있었다.
순간적으로 거세게 무언가가..빠져나가는 기분은 황홀하고 짜릿하고..기분이 좋았다.
..으...
나는 여인의 입안에다 사정을 한것이었다.
엉겁결에 자극을 받다보니..본의아니게..여인의 입안에 사정까지 하게된것이었다..
여인은 내가 사정을 하고난 다음에도..여전히 입안에 내 물건을 물고선..조용히 나를 올려다 보았다.
그런 여인의 모습이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쩝..미안하군..
나는 화장지를 떼어서 여인에게 건네주었다.
여인은 나에게서 화장지를 받았지만, 입을 닦지 않았다..
그냥 내 물건을 입안에서 빼내기만 했을 뿐이었다.
...헉..무언가? 삼킨건가? 정액을 삼킨거라구? 젠장..뭐야?
무릎을 구부려 앉아있던 여인은 자리에서 일어나선 입고 있던 팬티를 벗어 버렸다.
순간..내 눈앞에 드러나는 여인의 비밀스런 문....
예전에 어릴적 엄마와 같이 목욕탕에 가서 본 여인들의 음부는 그다지 자극적이지 않았던 것 같았다.
그저 단순히 우리와는 다르게 여자의 몸은 고추가 달리지 않았고, 오줌누는 곳이 길다랗게 찢어져 있었던것
같이 보였었다.
가족탕에 이모랑 엄마랑 같이 목욕을 갔을때도..이모의 그곳이나, 엄마의 그곳이 달라보이지 않았었다.
검은 수풀아래에 길다랗게 찢어진 검은선..그것이 여성의 은밀한 부분이었을 뿐이었다.
그런것이 그렇게 섹시해 보이지도 않았고, 성적인 흥분을 가져다 주지 않았는데..
지금 내 앞에는 예전에 보았던 이모와 엄마의 그곳과 똑같은 모양을 하고 있으면서도 성적인 자극을 주는
여성의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문이 나타난 것이었다.
젊은 20대의 여성의 그곳은 아마도 나이든 엄마의 그곳과는 달랐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내가 어렸을때의 엄마 나이가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이었을것으로 생각을
한다면..그리 달라 보이지도 않을 것 같은데..
지금의 여인에게서 느끼는 감정은 정말 달랐다.
일종의 성욕이 활발하게 불붙여 지는 것이 느껴졌다.
나는 본능적으로 여인에게 달려들었다.
갑자기 달려든 나때문에 침대에 쓰러진 여인은..가만히 내가 하는 행동에 그냥..묵묵히..있어주었다.
만약 여인이 내가 처음 여성을 접하는 순간에 어떤 행위를 했었다면, 평생 가슴에 맺히는 상처를 입었을지도
몰랐었다.
하지만, 여인은 마치 엄마가 아이에게 젖을 물리듯..조용히 나를 어루만져 주고 있었다.
일단 여인을 침대에 쓰러뜨리기는 했는데..그 다음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랐었다.
그냥..딥따..여인의 성기 주변에다 발기하여 성이난..내 물건을 문지르며 비비고 있자..여인은 내 물건을 손으로
잡고..자신의 은밀한 부분의 입구에..가져다 주었다.
아..고마워라..
나는 조심스럽게..여인의 몸에 삽입을 시도했다..
예전에 도색잡지를 보면서 우리는 정말 그렇게 남녀가 결합할 수 있을까에 대해 내기를 걸기도 했었다.
하지만 확인할 방법이 없었기에 그 내기는 그냥 장난스런 내기로 남았고..
그때까지만해도 나는 정말 남녀의 성기가 결합이 된다고 믿지 않는 부류의 정말 순수(?)한 놈이었다.
그런데....정말 남녀의 성기가 결합을 하는것이었다.
여자의 성기속으로 남자의 성기가 들어간다..
지금..나는 그일을 하고 있는것이었다..
처음..진입할때에는 여인도 약간은 고통스러운지..신음소리를 내었다..
하지만..이내..막혀 있는듯한 곳을 통과하자..쑤욱..안으로 밀려들어갔다..
아..여인의 몸속은 따뜻하고 말랑했다..
나는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내 물건이 여인의 은밀한 계곡사이로 숨어들어가고 있었다.
여인의 음모가 예쁘게 그곳들을 가리고 있었다..
그때..아래를 내려다보고 있던 내 얼굴을 여인이 잡았다.
그리고 자신의 입술로 거의..끌고가다 시피..키스를 했다..
흡..이건...또..뭐야..??
여인의 혀가 내입안으로 밀고 들어왔다..
눈앞이 깜깜해지고 별이 왔다갔다하는것이..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헉..이게..키스라는거..구낭..
사실..그날..나는 그녀에게 나의 동정을 바치고 있었던것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경험이 있는듯 나를 유도하며 분위기를 주도해나갔다..
내가 삽입한채로 가만히..있자..여인이 내 엉덩이를 잡더니 아래위로 덜썩이는것이었다.
"쑤걱..쑤걱.."
내 물건이 여인의 몸속을 드나들고 있었다.
헉..이건..또 무슨..느낌이야..
내 물건이 뭔가 오돌토돌한 부분을 지나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것은 길다란 관과 같은 것이었는데..매우 축축하고 부드러웠다..
하지만..내 물건의 귀두를 자극하기에는 충분했다..
그 길다랗고 오톨도톨한 부분을 가지고 있는 관은 바로 여인의 질속이었던 것이었다..
아직 전혀 경험이 없는 나에겐 오랜시간의 섹스는 무리였다..
몇번의 움직임이 있은뒤..난..그만..다시 한번 온몸이 경직되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것은..척추를 따라..강렬한 자극이 온몸의 중심으로 몰리고..그 중심에 모여진 기운들은 한곳에 집중이
되어 폭발하고 있었다..
나는 그만 여인의 몸속에 사정을 하고 말았다..
내 물건이 움찔거리자 여인의 몸또한 움찔거렸다.
그녀는 나를 꼬옥..끌어 안더니..그대로 가만히..있었다...
나의 물건이 꿈틀거림이 멎고..모든 행위가 끝났다고 생각을 하는데도..여인은 나를 안고 가만히 있었다.
사정한 뒤에도 내 물건은 여인의 몸속에 삽입이 되어 있었다.
두사람의 몸에선 이미 땀이 흘러내려..범벅이 되어 있었다.
짧은 순간의 관계였는데..
그 한번의 순간으로..난..어른이 된것 같았다.
그리고도 한참동안을 여인은 나를 안고 있었다..
삽입되어 있는 아래가..미끈거리며..아래로 흘러내리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남성기가 사정을 끝내자..수축하여..쪼그라드는 모양이었다.
그리고 그것은 여인의 몸에서 미끄러져..빠져나오려 하는 모양이었다.
한참을 그러고 있던 여인은..나를 안고 있던 팔의 힘을 풀어주었다..
난..여인의 품에서 빠져나왔다..
머리가 핑 도는것 같았다.
하지만..정말..끝내주는 경험이었다..
여인은 가만히 아무런 미동도 없이..그대로 침대에 누워 있었다.
아직..상의는 제대로 벗지 않았고 젖가슴만 드러난 형태였다.
하지만 아랫도리는 완벽한 알몸이었다.
나또한 상의는 벗지않고 아랫도리만 알몸이었다..
젠장..이렇게 급했나?
나는 누워 있는 파트너의 모습을 보았다..
파트너는 눈을 감고 있었다.
아름다워라..발그러니 얼굴이 붉어진 그녀의 얼굴이 이뻐보였다..
그리고..섹스를 끝낸 여인이 이렇게 아름다울수 있다는걸 그때 처음 알았다..
나는 여성의 은밀한 부위가 궁금해졌다.
살며시..
나는 여인의 아랫도리로 머리를 가져다 대었다.
시큼한 냄새가 나는것 같았다..
여인 몰래..은밀한 부분을 훔쳐본다는 생각이 들어 미안했지만..이런 기회가 아니면 생생한 여자의 몸을
살펴볼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하여..고개를 숙였다..
그리고..조금더..용기를 내어..자세하게..여인의 은밀한 부분을 살펴보고자..여인의 다리를 조금 벌렸다..
헉...저게..뭐지?
여인의 은밀한 부위는 벌겋게 충열이 되어 있었고, 그 중앙은 좀전의 섹스로 인해 질구가 넓어져 있었다..
그리고 그 구멍 사이로..무언가 허연것들이 스물스물..흘러내렸다..
내 눈앞에 나타난 그것이 무엇인지를 알게된것은 나중에 여러차례 성적인 경험을 가지고 난다음에야
알수 있었다.
그것은 내가 조금전 여인의 몸속에 사정을 한..바로 나의 정액이었던 것이었다.
여인의 은밀한 부분에서 흘러나오는 분비물은 나를 이상야릇한 흥분으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잠시동안 내가 여인의 다리사이에..머리를 들이밀고..자신의 은밀한 부분을 보고 있자..
여인은 부끄러운듯..다리를 오므려 버렸다..
나는 여인이 그러자..마치 나쁜짓을 하다가 들킨 사람처럼..얼굴이 붉어 졌다..
내가 몸을 일으켜세워..여인을 보았더니..
여인은 나를 보고 있었다.
여인은 조금전까지 내가 하는 행동을 모두 보고 있었던 것이었다..
나는 부끄럽기도 하고..창피하기도해서..무어라 표현할 수 없는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그녀의 얼굴은 그윽하면서도..무언의 말을 하고 있었다..
여인은 나를 원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나는 그렇게 느끼자..다시 여인에게 달려들었다.
중이 고기맛을 알면...절간에 파리가 남아나지 않는다던가?
생전처음 동정을 바친 여자이지만..이렇게 느낌이 좋은 경험을 어찌 한번으로 마감을 할것이란 말인가?
그리고 조금전 두사람이 여관에 같은 방에 들어왔을때부터..우리 두사람만의 시간이었던 것이었다.
그런 좋은 기회를 놓친다면..나는 바보같은 놈일것이다..
하지만..한번의 경험이 있다고..그 다음이 앞서 했던 행위보다 나아질것은 아니었다.
난..그냥..성미를 이기지 못하고..여인에게 달려들었을뿐..다시 커져서..벌떡이는 나의 물건을 여인의 몸속에
진입하는데엔 서툴렀다.
때문에 여인은 다시 내 물건을 정확한 지점으로 인도해 주는 수고를 기꺼이 했다.
목적지가 가까이 있으면..그것은 곧바로 행해지는 것이다.
나는 앞뒤 볼것 없이..여인의 몸으로 진입을 했다..
이미 한번 거쳐간 길이라..두번째는 거침이 없었다.
이미 여인의 그곳도 촉촉하게 젖어있었고..나를 원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서툴지만, 그래도 비디오 테잎이나, 잡지에서 본것처럼 허리를 움직여 보았다.
그렇게 하자..물건이 앞뒤로 움직이며..여인의 몸속을 들락거리고 있었다..
나는 여인의 젖가슴을 잡았다..
처음 만졌을때는 몰랐는데..부드럽다..
말랑말랑한 것이..느낌이 좋았다.
그리고...여인의 젖가슴은 상당히 컸다..
충분하게 여인의 젖가슴을 부여잡았다고 생각을 했는데..그것이 너무도 컸던 것이었다
그러나 풍만한 그녀의 젖가슴은 기분좋은 느낌이었고..그 느낌은 손바닥을 타고..그대로 전달되어져
왔었다.
그러나..결국..경험이 별루 없는..아니 전무한 나에겐 끝이 빨리 찾아왔다..
몇번의 허리움직임이 있었을 뿐인데..
다시금..온몸이 경직이 되면서..핑그르르..현기증이 돌았다.
그리고..아래에서..찌릿한..것이..여인의 몸속으로 빠져나갔다..
사정을 한것이었다.
벌써..세번째 사정이었다.
사정을 시작하자..여인은 다시..날..꼬옥..껴안았다.
그런 그녀에게..난..업드려 같이 안아주었다.
그녀의 머리결에선 기분 좋은 향이 풍겼다.
성숙한 여인의 향기가 그런것인가?
삽입한채로..가만히 그러고 있었다..
그리고..한참 후에..여인은 나를 놓아 주었다..
여인은 그런 나를 다시..입을 맞추었다.
난..여인의 포로가 되어가고 있었다..
그녀의 움직임에..나도...자연스럽게..움직여 가고..그녀가 자리에서 일어나..움직일때..난..아래에 누워 있었다.
그리고..그녀의 머리가..내 아래로 내려가고..그녀의 입안에..쪼그러진 나의 물건이 들어가서..자극을 받게되자..
다시금 벌떡이며 그놈이 살아났다.
역시 젊음이 좋은 것이리라..
다시 살아난 내물건을 여인은 나를 침대에 눕혀놓고..앉아서..삽입을 하였다.
여인이 내 몸위에..앉은 것이었다.
여인이 엉덩방아를 찢으며..행위를 시작하자..난..또다른 경험에..흥분하기 시작했다.
짜릿하고..흥분되는 밤이었다.
여인이 아래위로 움직이면서..여인의 질속에서 흘러나온 분비물이 삽입된 나의 물건을 따라..아래로 타고내려왔다.
그리고 그것은..나의 사타구니까지 흘러내렸다.
쑤걱..쑤걱..
여인의 몸속에 내 물건이 들락거릴때마다..여인의 질구에서 느껴지는 느낌에..다시 한번..강력한 쾌감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온몸이 경직이 되면서..아래에서..뜨거운 것이..여인의 몸속으로 터져나갔다.
순식간에 사정을 하게되자..행위를 하고 있던 여인의 행동이 멈칫했다..
그리고..눈을 감고..가만히 앉아있었다.
몇번의 꿈틀거림이있은뒤...나는 코끝이 시큼해지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오늘 하루동안 사정을 너무 많이 한것 같았다.
하지만..
그것은 내 성에 차지 않았다..
여인이 삽입되어 있는 내 물건을 빼내고..자리에서 일어나자..여인의 몸속에서..허연것들이 주루루..흘러내렸다.
나는 다시 여인을 침대에 쓰러뜨리고..여인의 몸안에 물건을 집어 넣었다.
그리고...허리운동...
아침까지 난..그녀와 몇번을 더 했는지 모른다..
날이 샐때까지..삽입을 하고..사정을 하고..다시 삽입을 하고..사정을 하곤..했다..
나중엔 사정을 해도..정액이 나오지 않았다.
마지막엔 내가 여인에게 다시 하려하자..여인이..그만하자고 했을 정도였다.
그러나..난..마지막까지 여인의 몸에..사정을 했다.
비록 많이 나오지는 않았지만..몇방울의 정액이라도 여인의 몸안에 사정을 하고 말았다..
그리고..다음날 아침..꼬박 날밤을 새운..우리 두사람은 여관을 나오기 전에 옆방의 눈치를 살폈으나
조용했다.
아직 잠에서 깨지 않은 모양이었다.
여인은 나를 데리고 근처 해장국집에 들어갔다.
둘은 아침을 해장국으로 해결했다..
아침을 먹으면서 그녀의 나이를 물었다..
나보다 세살이나 많은 누나였다.
그녀가 누나라고 부르라고 했다.
아침을 먹는 그녀의 모습이 이뻐보였다.
간밤에 나를 정성스럽게 어루만져주던 그 따뜻한 손길..
그리고 누나의 따뜻했던 몸속..
모든것이 잊을 수 없는 일이었다.
나는 한참을 망설이다가..그녀에게..전화번호를 물어 보았다.
그녀는 망설이더니..전화번호를 하나 적어주었다..
아침밥을 먹고 나온 우리둘은..아무말없이 버스정류장에 서있었다.
바닷바람이 세차게 불어왔다..
말없이..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동안..누나는 앞만 바라보고 있었다.
그런 누나를 난..옆에서 바라보고만 있었다.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누나?
누나는..잠시후..달려온 버스에 올라탔다..
그리고..창밖으로 올려다 보고 있는 나를 보고선..미소를 지으며..손을 흔들어 주었다.
나도..손을 흔들어..누나에게..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리고..버스는 출발해버렸다.
날..그곳에 혼자 두고 말이다..
그다음..전화를 해보았느냐구요?
아뇨..제가 멍청하게 버스를 타고오면서 전화번호를 적은 쪽지를 어딘가에 흘린거예요..
젠장..
나중에..친구녀석을 통해서 알수도 있었겠지만..쑥스러워서..
하여튼..지금은 잘살고 있겠죠? 누님?
재수생의 황홀했던 여름밤재수생의 황홀했던 여름밤 (단편) (2005년 수정)
고교시절 대입에 실패한 나는 군대를 다녀와서 대학에 들어가겠다는 생각으로 군입대를 했었다.
2년8개월의 정규군인의 복무를 마치고 전역을 하고나자 입대전의 계획을 실천하기위해 학원을 다니게 되었다.
예술대를 지원하게된 나는 종합반에 들게되면 시간적인 손해라 생각하여 단과를 여러개 끊어서 집중적인 공략을 취했다.
오전에는 단과학원에서 수업을 들었고, 오후에는 미술학원에서 그림을 그렸다.
3년간의 공백기간이 다시 연필을 잡게 만드는데에는 시간을 필요로 했었다.
예전에도 그다지 잘그리는 그림은 아니었지만, 왠만큼은 한다고 들었었다.
하지만 많은 시간의 공백은 다시금 많은 시간의 투자를 요구했고, 나는 적절하게 시간을 배분하려고 노력했다.
미술학원의 강사가 나와 나이가 같아서 대부분의 잔일을 내가 도와주며 그림을 그렸다.
원장선생님도 별다른 말씀이 없으셨고, 별도로 학원의 열쇠를 주면서까지 신임을 하셨다.
덕분에 나는 마음놓고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
음..나쁘게 말하면 특혜..머..그런것이었나 보다..
하여튼 성실하게 단과학원과 미술학원을 오가던 나에게 뜻하지 않는 일이 다가왔다.
고등학교 친구놈에게서 연락이 온것이었다.
휴가를 나왔으니 잠깐 만나자는 것이었다.
오전에는 단과학원을..그리고 오후에는 미술학원에서 뎃셍과 구성을 한장씩 완성한뒤 친구가 기다리고 있던
포장마차에 들어섰다.
이미 친구녀석은 혼자서 소주 한병을 마신 뒤였다.
오랜만에 만남 녀석의 얼굴을 훈련을 받은 흔적이 보기좋게 드러나 있었다.
건강한 피부..잘생긴 얼굴..녀석은 여전히 잘나가는 놈팽이였던것이었다.
사실..고등학교때 그다지 가까웠던 녀석도 아니다.
그냥..내 주변에서 얼쩡거리던 녀석이었는데. 휴가를 나왔다는 데 뿌리치질 못해서 나온것이었다.
녀석과 이야기를 하며..소주잔을 기울이면서 그동안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내가 대학입시에 실패하고 군대에간뒤 녀석은 나와같이 4년제 대학에 떨어지고 전문대에 진학을 했었다.
대학1학년을 끝내고 군대에 간것이었다.
솔직히 내가 대학입시에 실패를 하고 군대에 전격적으로 가게된것은 주변의 친구녀석들때문이었다.
나와 같이 나란히 같은과에 친구녀석 4명이 응시했었다.
그런데..그중..나만 떨어진것 이었다.
그래서 실망과 좌절을 벗어나기위해 마음의 도피처로 군대를 선택한것이었다.
학교 선생님들께서도 만류하셨다.
그때는 대학입시 가 전기대와 후기대 그리고 전문대..등으로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3번정도 있었다.
그런데..나는 전기대에서 탈락하자 곧바로 군대에 간다고 공표하고 더이상의 응시를 하지 않았던 것이었다.
그래서 담임선생님과 나를 아끼시던(?) 선생님들께서는 나를 설득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한번 마음먹은 일을 되돌릴 생각이 없었기에 군대에 가기로 작정을 했던것이었다.
녀석은 지금 방위로 근무한다고 했다.
도시락을 싸들고 다니는 방위가 아니라, 내무반에서 먹고자는 방위라..머..다르다나..그러면서 군대이야기를
늘어놓았다.
사실 군 선배는 나인데 말이다.
술잔을 기울이며 녀석의 이야기를 지루하게 듣고 있던 나는 녀석의 삐삐가 울리는것을 알려주고 다시 술잔을
비웠다.
녀석이 전화를 한다며 포장마차를 나가버리고 혼자서 소주 한병을 다시 시켰다.
꼼장어 안주에..닭똥집..고소하게 입안에서 이것들이 돌아가고 있는데..친구녀석이 다시 들어왔다..
근데..어라..녀석이 혼자가 아니었다..
아가씨들..둘을 끼고 들어온것이었다.
삐삐가 울리더니..짜식..
합석한 아가씨들은 친구녀석의 아버지가 운영하시는 병원의 간호사들이었다.
근데..친구녀석 아버지 병원은 비뇨기관데..그렇담..그곳의 간호사들이란..말인가? 음..묘하군..
통성명을 하고 우리는 자연스럽게 술잔을 나누었다.
친구녀석이 가끔씩 던지는 말들로 미루어 봐서 우리보담..한두살 많은 누나들인것 같은데..친구녀석은 아무렇지
않은가 보다..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소주를 네병이나 비웠다.
자리에서 일어나자 아가씨들이 술값을 계산했다..
어..내가 해도 되는데..하지만 그녀들의 행동이 나보다 더빨랐다.
길거리에나온 우리들은 가까운 커피熾?들어갔다.
자리에 남자하나 여자하나..이런식으로 끼워 앉은 우리는 서스럼 없이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이때 나는 얼큰하게 취해 있었고, 내 옆에 앉은 내 파트너가 된 아가씨도 상당한 미모를 지니고 있음을 그때 알 수
있었다.
하얀색계통의 정장차림이었는데 단발머리에 성숙한 모습을 하고 있었고, 얼굴은 동안이었다.
근데..이 여자가 나보다 누나뻘이라고? 젠장..어떻게 이야기 해야쥐?
우리들 앞에선 친구녀석과 파트너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재미있어 보였다.
나는 제데로 데이트도 해보지 못했었고, 여자 경험또한 적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머뭇거리고 있었다..
그러다가..무슨 이야기를 하면서 이야기의 보따리가 풀어졌나보았다..
술술술...머..술을 마시니..이야기가 술술술 나오는 것이었다.
히..농담..하지만 그녀는 조금씩 나에 대해서 호감을 가지기 시작했고 우리넷의 분위기는 그렇게 무르익어갔다..
시간이 흘러 새벽1시가 되었었다.
커피痔?문을 닫을꺼니 나가달라는 소리는 듣고 우리는 다시 길거리로 내몰렸다.
무더운 여름..우리는 나머지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고민하기 시작했다.
솔직히..나는 졸려서 집에 갔었으면..했다..
하지만..친구녀석이 허락을 하지 않는것이었다.
무슨 꿍꿍이로..젠장..나는 할 수 없이 그들의 결정에 따라야 했다..
밤 바다가 보고 싶단다..
친구녀석은 곧바로 택시를 잡더니 바닷가로 향했다.
잠깐동안의 꿈나라여행이 지나고..
우리는 목적지인 바닷가에 도착할 수 있었다.
바닷가에 앉기전에 우리는 다시 소주 두병을 샀다.
나란히..바닷가에 앉아서 술잔을 기울이며..바다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나의 파트너 또한 무척 순진한건지..별다른 말없이 내가 하는 이야기에 맞장구를 쳐주었다.
그러다가..언듯..손을 잡아본것 같기도 하고..어깨를 부여잡고..노래를 부른것 같기도 하다..
밤에 보는 바다는 조용하다..
검은색의 물결이 출렁이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공포스럽기도 하지만..신비스럽기도 하다.
바닷속은 겉으로 볼때는 지저분함없이 모든것을 덮어주는 넓은 담요 와도 같았다..
포근하고 아늑한..바다..
파도가 밀려오며 들려오는 소리가 마음속 깊은곳의 무언가를 끄집어 내려는듯 애잔하게 들리는것도 밤바다의
특징이다.
밤바다는 알듯모를듯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고 있었다.
바다를 향해 앉아서 바다와 관련된 노래가 저절로 흘러나왔다..
노래가 시작되자 모두들 한마음이 된듯 합창을 했다.
주변은 이미 고요했고, 사람들의 왕래또한 뜸해지기 시작한 시간이었다.
얼핏 시계를 보았는데 새뱍4시를 가르키고 있었다..
졸린다..
친구녀석이 시간이 오래되었다고 자러가자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때까지..순진한 나..자러간다기에 그냥 자러가는 줄았았다.
하지만..자러간다는 의미가 또다른 뜻이 있다는것 알기에는 그다지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 않았다..
몸이 이끄는대로 맡기면 되는것이었다.
아가씨들은 여관방밖에 있고, 친구녀석이 들어가더니..방을 두개 잡았다.
여관을 들어서자 친구녀석은 자신의 파트너의 어깨를 부여잡더니.."잘자..내일봐.."그러며 한쪽 방으로 사라졌다..
어..? 이게 무슨일이야? 나랑..너랑 자는게 아니었어?
나는 남아있는 나의 파트너와 나머지 다른 방에 들어왔다.
서로 어색한 분위기가 연출되고..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
음..이럴땐 어떻게 해야쥐? 파트너가 침대 끄트머리에 살포시 앉았다..
그때까지 나는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를 고민하고 있었다.
성인이 된 이후로 여자와 단둘이..그것도 야심한 밤에..여관에 있었던 경험이 없었기에..더더욱 그랬다..
머리속에는 아가씨를 침대에 재우고..나는 바닥에 잘까? 어쩌지? 그러면서 고민하고 있는데..
방안이 더웠는지 아가씨가 윗옷을 벗은 것이었다..헉..눈부시당..
여름철이라 길거리에는 많은 젊은 아가씨들이 시원하게 노출을 즐기며 활보하고 있는 계절이었다.
그런 아가씨들을 볼때마다..젊은 혈기가 발동을 하지만..이성이 나를 말림으로 인하여 불미스러운 사고는 없었다.
하지만..지금의 상황은 다르다..
나와 아주가까운 곳에..싱그러운 여인의 살냄새를 풍기며 아름다운 미모의 여인이 앉아 있는것이다.
그것도..여관방에 단 둘이..나도 모르게 침이 목구멍을 타고 넘어가는것을 느낄 수 있었다..
"꿀꺽"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나는 파트너의 허리를 껴안고 있었다.
여자는 아무런 반항도 하지 않았다.
그저 그윽하게 나를 쳐다볼 뿐이었다..
아..그때..그녀의 모습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천사와 같은 모습..여인의 허리께에 두르고 있던 손은 점점 위로 올라가서 여인의 브래지어를 걷어올리고 있었다.
여자도 나의 행동을 도와주려는듯 자세를 고쳐 앉았다.
나는 브래지어를 걷어올리면서 여인을 침대에 쓰러뜨렸다..
손끝에 여인의 유두로 예측되는 부분이 만져졌다.
아..엄마 젖꼭지를 만진뒤로 처음 만져보는 여자의 젖꼭지다..
나는 그녀의 젖꼭지를 찾아내어서 입으로 빨기 시작했다..
입안에 들어온 그녀의 젖꼭지는 달콤하고 부드러웠다.
입안에 그녀의 젖꼭지를 가득물고..난..힘차게 빨기 시작했다..
그러자..여인이 꿈틀거리며 신음을 흘렸다..
"으음.."
나는 그 소리에 자극을 받아 아랫도리가 불끈거리며 흥분하여..그 다음 단계로 들어가기 위해 여인의 치마를 벗기려
했다.
그러나..나의 행동이 서툴러서 인지..벗겨져야 할 치마는 제대로 내려가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위로 치마를 들어 올리려 했다.
순간..여인의 손이 나의 손을 붙잡았다..
그리고는 조용히 자신이 치마를 벗는것 이었다.
나는 잠깐..동작을 멈추고 여인의 행동을 지켜보고 있었다..
여인은 치마를 벗더니 팬티스타킹도 벗었다.
얇은 팬티한장이 남게되자..나의 아랫도리가 다시금..불끈거리는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여인은 내 바지 자크를 내렸다..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바지속에 나의 부끄러운 팬티가 드러났다..
익..찌린내..날텐데..
하지만..여인은 내 핀티를 게의치 않고 벗겼다..
"벌떡..벌떡.."
내물건이 성을 내며 아래위로 고개짓을 하고 있다.
갇혀 있던 팬티속에서 탈출한 내 물건은 이내 여인의 손아귀에 쥐어 졌다...
어...어..이거..무슨.....헉..이런..기분이..?????
여인의 손에 쥐어진 나의 물건은 여인의 손바닥으로 감싸여진 물건에서 느껴지는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운
느낌으로 어쩔줄 몰랐었다.
그런 느낌은 생전 처음이었다.
보통 집에서 내가 물건을 잡고 자위행위를 할때는 내가 내 물건을 잡아서 그런지, 아님 남자의 손으로 물건을
잡아서 그런것인지, 이런 미묘한 느낌은 없었는데..여인의 손아귀에 잡혀진 나의 물건은 처음 경험하는
느낌에 당황해 하고 있었다..
그리고..여인은 주저없이 내 물건을 입으로 가져갔다..
그리고..부드럽게 빨아 주었다..
정말..이렇게 자극적인 행위는 처음이었다.
나는 그때까지 붙잡고 있던 여인의 젖꼭지를 스다듬기 시작했다.
이것이..애무라는것인가?
하여튼..그때 나는 그런 감정을 느낀것이 처음이었기에..참을 수 없었다..
여인의 입안은 따뜻했고..부드러웠다.
그리고 그녀의 입안에 있는 혓바닥이 자유자제로 움직이며 이미 흥분하여 발기한 나의 물건을 이곳저곳 자극
하고 있었다.
그런 자극에는 아직 성적인 경험이 전무한 나에겐 참을 수 없는 쾌감으로 전달되어져 왔다..
윽....
그리고..그 쾌감은..잠깐..나의 온몸을 경직시키며..몸을 파르르..떨게 만들었다..
순간..아랫도리에..찌릿한..느낌이 들더니..무언가..밖으로 거세게..방출하는 느낌이 들었다.
여인의 입안에 들어있던 나의 물건은 꿈틀거리며 요동을 치고 있었다.
순간적으로 거세게 무언가가..빠져나가는 기분은 황홀하고 짜릿하고..기분이 좋았다.
..으...
나는 여인의 입안에다 사정을 한것이었다.
엉겁결에 자극을 받다보니..본의아니게..여인의 입안에 사정까지 하게된것이었다..
여인은 내가 사정을 하고난 다음에도..여전히 입안에 내 물건을 물고선..조용히 나를 올려다 보았다.
그런 여인의 모습이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쩝..미안하군..
나는 화장지를 떼어서 여인에게 건네주었다.
여인은 나에게서 화장지를 받았지만, 입을 닦지 않았다..
그냥 내 물건을 입안에서 빼내기만 했을 뿐이었다.
...헉..무언가? 삼킨건가? 정액을 삼킨거라구? 젠장..뭐야?
무릎을 구부려 앉아있던 여인은 자리에서 일어나선 입고 있던 팬티를 벗어 버렸다.
순간..내 눈앞에 드러나는 여인의 비밀스런 문....
예전에 어릴적 엄마와 같이 목욕탕에 가서 본 여인들의 음부는 그다지 자극적이지 않았던 것 같았다.
그저 단순히 우리와는 다르게 여자의 몸은 고추가 달리지 않았고, 오줌누는 곳이 길다랗게 찢어져 있었던것
같이 보였었다.
가족탕에 이모랑 엄마랑 같이 목욕을 갔을때도..이모의 그곳이나, 엄마의 그곳이 달라보이지 않았었다.
검은 수풀아래에 길다랗게 찢어진 검은선..그것이 여성의 은밀한 부분이었을 뿐이었다.
그런것이 그렇게 섹시해 보이지도 않았고, 성적인 흥분을 가져다 주지 않았는데..
지금 내 앞에는 예전에 보았던 이모와 엄마의 그곳과 똑같은 모양을 하고 있으면서도 성적인 자극을 주는
여성의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문이 나타난 것이었다.
젊은 20대의 여성의 그곳은 아마도 나이든 엄마의 그곳과는 달랐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내가 어렸을때의 엄마 나이가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이었을것으로 생각을
한다면..그리 달라 보이지도 않을 것 같은데..
지금의 여인에게서 느끼는 감정은 정말 달랐다.
일종의 성욕이 활발하게 불붙여 지는 것이 느껴졌다.
나는 본능적으로 여인에게 달려들었다.
갑자기 달려든 나때문에 침대에 쓰러진 여인은..가만히 내가 하는 행동에 그냥..묵묵히..있어주었다.
만약 여인이 내가 처음 여성을 접하는 순간에 어떤 행위를 했었다면, 평생 가슴에 맺히는 상처를 입었을지도
몰랐었다.
하지만, 여인은 마치 엄마가 아이에게 젖을 물리듯..조용히 나를 어루만져 주고 있었다.
일단 여인을 침대에 쓰러뜨리기는 했는데..그 다음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랐었다.
그냥..딥따..여인의 성기 주변에다 발기하여 성이난..내 물건을 문지르며 비비고 있자..여인은 내 물건을 손으로
잡고..자신의 은밀한 부분의 입구에..가져다 주었다.
아..고마워라..
나는 조심스럽게..여인의 몸에 삽입을 시도했다..
예전에 도색잡지를 보면서 우리는 정말 그렇게 남녀가 결합할 수 있을까에 대해 내기를 걸기도 했었다.
하지만 확인할 방법이 없었기에 그 내기는 그냥 장난스런 내기로 남았고..
그때까지만해도 나는 정말 남녀의 성기가 결합이 된다고 믿지 않는 부류의 정말 순수(?)한 놈이었다.
그런데....정말 남녀의 성기가 결합을 하는것이었다.
여자의 성기속으로 남자의 성기가 들어간다..
지금..나는 그일을 하고 있는것이었다..
처음..진입할때에는 여인도 약간은 고통스러운지..신음소리를 내었다..
하지만..이내..막혀 있는듯한 곳을 통과하자..쑤욱..안으로 밀려들어갔다..
아..여인의 몸속은 따뜻하고 말랑했다..
나는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내 물건이 여인의 은밀한 계곡사이로 숨어들어가고 있었다.
여인의 음모가 예쁘게 그곳들을 가리고 있었다..
그때..아래를 내려다보고 있던 내 얼굴을 여인이 잡았다.
그리고 자신의 입술로 거의..끌고가다 시피..키스를 했다..
흡..이건...또..뭐야..??
여인의 혀가 내입안으로 밀고 들어왔다..
눈앞이 깜깜해지고 별이 왔다갔다하는것이..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헉..이게..키스라는거..구낭..
사실..그날..나는 그녀에게 나의 동정을 바치고 있었던것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경험이 있는듯 나를 유도하며 분위기를 주도해나갔다..
내가 삽입한채로 가만히..있자..여인이 내 엉덩이를 잡더니 아래위로 덜썩이는것이었다.
"쑤걱..쑤걱.."
내 물건이 여인의 몸속을 드나들고 있었다.
헉..이건..또 무슨..느낌이야..
내 물건이 뭔가 오돌토돌한 부분을 지나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것은 길다란 관과 같은 것이었는데..매우 축축하고 부드러웠다..
하지만..내 물건의 귀두를 자극하기에는 충분했다..
그 길다랗고 오톨도톨한 부분을 가지고 있는 관은 바로 여인의 질속이었던 것이었다..
아직 전혀 경험이 없는 나에겐 오랜시간의 섹스는 무리였다..
몇번의 움직임이 있은뒤..난..그만..다시 한번 온몸이 경직되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것은..척추를 따라..강렬한 자극이 온몸의 중심으로 몰리고..그 중심에 모여진 기운들은 한곳에 집중이
되어 폭발하고 있었다..
나는 그만 여인의 몸속에 사정을 하고 말았다..
내 물건이 움찔거리자 여인의 몸또한 움찔거렸다.
그녀는 나를 꼬옥..끌어 안더니..그대로 가만히..있었다...
나의 물건이 꿈틀거림이 멎고..모든 행위가 끝났다고 생각을 하는데도..여인은 나를 안고 가만히 있었다.
사정한 뒤에도 내 물건은 여인의 몸속에 삽입이 되어 있었다.
두사람의 몸에선 이미 땀이 흘러내려..범벅이 되어 있었다.
짧은 순간의 관계였는데..
그 한번의 순간으로..난..어른이 된것 같았다.
그리고도 한참동안을 여인은 나를 안고 있었다..
삽입되어 있는 아래가..미끈거리며..아래로 흘러내리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남성기가 사정을 끝내자..수축하여..쪼그라드는 모양이었다.
그리고 그것은 여인의 몸에서 미끄러져..빠져나오려 하는 모양이었다.
한참을 그러고 있던 여인은..나를 안고 있던 팔의 힘을 풀어주었다..
난..여인의 품에서 빠져나왔다..
머리가 핑 도는것 같았다.
하지만..정말..끝내주는 경험이었다..
여인은 가만히 아무런 미동도 없이..그대로 침대에 누워 있었다.
아직..상의는 제대로 벗지 않았고 젖가슴만 드러난 형태였다.
하지만 아랫도리는 완벽한 알몸이었다.
나또한 상의는 벗지않고 아랫도리만 알몸이었다..
젠장..이렇게 급했나?
나는 누워 있는 파트너의 모습을 보았다..
파트너는 눈을 감고 있었다.
아름다워라..발그러니 얼굴이 붉어진 그녀의 얼굴이 이뻐보였다..
그리고..섹스를 끝낸 여인이 이렇게 아름다울수 있다는걸 그때 처음 알았다..
나는 여성의 은밀한 부위가 궁금해졌다.
살며시..
나는 여인의 아랫도리로 머리를 가져다 대었다.
시큼한 냄새가 나는것 같았다..
여인 몰래..은밀한 부분을 훔쳐본다는 생각이 들어 미안했지만..이런 기회가 아니면 생생한 여자의 몸을
살펴볼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하여..고개를 숙였다..
그리고..조금더..용기를 내어..자세하게..여인의 은밀한 부분을 살펴보고자..여인의 다리를 조금 벌렸다..
헉...저게..뭐지?
여인의 은밀한 부위는 벌겋게 충열이 되어 있었고, 그 중앙은 좀전의 섹스로 인해 질구가 넓어져 있었다..
그리고 그 구멍 사이로..무언가 허연것들이 스물스물..흘러내렸다..
내 눈앞에 나타난 그것이 무엇인지를 알게된것은 나중에 여러차례 성적인 경험을 가지고 난다음에야
알수 있었다.
그것은 내가 조금전 여인의 몸속에 사정을 한..바로 나의 정액이었던 것이었다.
여인의 은밀한 부분에서 흘러나오는 분비물은 나를 이상야릇한 흥분으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잠시동안 내가 여인의 다리사이에..머리를 들이밀고..자신의 은밀한 부분을 보고 있자..
여인은 부끄러운듯..다리를 오므려 버렸다..
나는 여인이 그러자..마치 나쁜짓을 하다가 들킨 사람처럼..얼굴이 붉어 졌다..
내가 몸을 일으켜세워..여인을 보았더니..
여인은 나를 보고 있었다.
여인은 조금전까지 내가 하는 행동을 모두 보고 있었던 것이었다..
나는 부끄럽기도 하고..창피하기도해서..무어라 표현할 수 없는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그녀의 얼굴은 그윽하면서도..무언의 말을 하고 있었다..
여인은 나를 원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나는 그렇게 느끼자..다시 여인에게 달려들었다.
중이 고기맛을 알면...절간에 파리가 남아나지 않는다던가?
생전처음 동정을 바친 여자이지만..이렇게 느낌이 좋은 경험을 어찌 한번으로 마감을 할것이란 말인가?
그리고 조금전 두사람이 여관에 같은 방에 들어왔을때부터..우리 두사람만의 시간이었던 것이었다.
그런 좋은 기회를 놓친다면..나는 바보같은 놈일것이다..
하지만..한번의 경험이 있다고..그 다음이 앞서 했던 행위보다 나아질것은 아니었다.
난..그냥..성미를 이기지 못하고..여인에게 달려들었을뿐..다시 커져서..벌떡이는 나의 물건을 여인의 몸속에
진입하는데엔 서툴렀다.
때문에 여인은 다시 내 물건을 정확한 지점으로 인도해 주는 수고를 기꺼이 했다.
목적지가 가까이 있으면..그것은 곧바로 행해지는 것이다.
나는 앞뒤 볼것 없이..여인의 몸으로 진입을 했다..
이미 한번 거쳐간 길이라..두번째는 거침이 없었다.
이미 여인의 그곳도 촉촉하게 젖어있었고..나를 원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서툴지만, 그래도 비디오 테잎이나, 잡지에서 본것처럼 허리를 움직여 보았다.
그렇게 하자..물건이 앞뒤로 움직이며..여인의 몸속을 들락거리고 있었다..
나는 여인의 젖가슴을 잡았다..
처음 만졌을때는 몰랐는데..부드럽다..
말랑말랑한 것이..느낌이 좋았다.
그리고...여인의 젖가슴은 상당히 컸다..
충분하게 여인의 젖가슴을 부여잡았다고 생각을 했는데..그것이 너무도 컸던 것이었다
그러나 풍만한 그녀의 젖가슴은 기분좋은 느낌이었고..그 느낌은 손바닥을 타고..그대로 전달되어져
왔었다.
그러나..결국..경험이 별루 없는..아니 전무한 나에겐 끝이 빨리 찾아왔다..
몇번의 허리움직임이 있었을 뿐인데..
다시금..온몸이 경직이 되면서..핑그르르..현기증이 돌았다.
그리고..아래에서..찌릿한..것이..여인의 몸속으로 빠져나갔다..
사정을 한것이었다.
벌써..세번째 사정이었다.
사정을 시작하자..여인은 다시..날..꼬옥..껴안았다.
그런 그녀에게..난..업드려 같이 안아주었다.
그녀의 머리결에선 기분 좋은 향이 풍겼다.
성숙한 여인의 향기가 그런것인가?
삽입한채로..가만히 그러고 있었다..
그리고..한참 후에..여인은 나를 놓아 주었다..
여인은 그런 나를 다시..입을 맞추었다.
난..여인의 포로가 되어가고 있었다..
그녀의 움직임에..나도...자연스럽게..움직여 가고..그녀가 자리에서 일어나..움직일때..난..아래에 누워 있었다.
그리고..그녀의 머리가..내 아래로 내려가고..그녀의 입안에..쪼그러진 나의 물건이 들어가서..자극을 받게되자..
다시금 벌떡이며 그놈이 살아났다.
역시 젊음이 좋은 것이리라..
다시 살아난 내물건을 여인은 나를 침대에 눕혀놓고..앉아서..삽입을 하였다.
여인이 내 몸위에..앉은 것이었다.
여인이 엉덩방아를 찢으며..행위를 시작하자..난..또다른 경험에..흥분하기 시작했다.
짜릿하고..흥분되는 밤이었다.
여인이 아래위로 움직이면서..여인의 질속에서 흘러나온 분비물이 삽입된 나의 물건을 따라..아래로 타고내려왔다.
그리고 그것은..나의 사타구니까지 흘러내렸다.
쑤걱..쑤걱..
여인의 몸속에 내 물건이 들락거릴때마다..여인의 질구에서 느껴지는 느낌에..다시 한번..강력한 쾌감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온몸이 경직이 되면서..아래에서..뜨거운 것이..여인의 몸속으로 터져나갔다.
순식간에 사정을 하게되자..행위를 하고 있던 여인의 행동이 멈칫했다..
그리고..눈을 감고..가만히 앉아있었다.
몇번의 꿈틀거림이있은뒤...나는 코끝이 시큼해지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오늘 하루동안 사정을 너무 많이 한것 같았다.
하지만..
그것은 내 성에 차지 않았다..
여인이 삽입되어 있는 내 물건을 빼내고..자리에서 일어나자..여인의 몸속에서..허연것들이 주루루..흘러내렸다.
나는 다시 여인을 침대에 쓰러뜨리고..여인의 몸안에 물건을 집어 넣었다.
그리고...허리운동...
아침까지 난..그녀와 몇번을 더 했는지 모른다..
날이 샐때까지..삽입을 하고..사정을 하고..다시 삽입을 하고..사정을 하곤..했다..
나중엔 사정을 해도..정액이 나오지 않았다.
마지막엔 내가 여인에게 다시 하려하자..여인이..그만하자고 했을 정도였다.
그러나..난..마지막까지 여인의 몸에..사정을 했다.
비록 많이 나오지는 않았지만..몇방울의 정액이라도 여인의 몸안에 사정을 하고 말았다..
그리고..다음날 아침..꼬박 날밤을 새운..우리 두사람은 여관을 나오기 전에 옆방의 눈치를 살폈으나
조용했다.
아직 잠에서 깨지 않은 모양이었다.
여인은 나를 데리고 근처 해장국집에 들어갔다.
둘은 아침을 해장국으로 해결했다..
아침을 먹으면서 그녀의 나이를 물었다..
나보다 세살이나 많은 누나였다.
그녀가 누나라고 부르라고 했다.
아침을 먹는 그녀의 모습이 이뻐보였다.
간밤에 나를 정성스럽게 어루만져주던 그 따뜻한 손길..
그리고 누나의 따뜻했던 몸속..
모든것이 잊을 수 없는 일이었다.
나는 한참을 망설이다가..그녀에게..전화번호를 물어 보았다.
그녀는 망설이더니..전화번호를 하나 적어주었다..
아침밥을 먹고 나온 우리둘은..아무말없이 버스정류장에 서있었다.
바닷바람이 세차게 불어왔다..
말없이..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동안..누나는 앞만 바라보고 있었다.
그런 누나를 난..옆에서 바라보고만 있었다.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누나?
누나는..잠시후..달려온 버스에 올라탔다..
그리고..창밖으로 올려다 보고 있는 나를 보고선..미소를 지으며..손을 흔들어 주었다.
나도..손을 흔들어..누나에게..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리고..버스는 출발해버렸다.
날..그곳에 혼자 두고 말이다..
그다음..전화를 해보았느냐구요?
아뇨..제가 멍청하게 버스를 타고오면서 전화번호를 적은 쪽지를 어딘가에 흘린거예요..
젠장..
나중에..친구녀석을 통해서 알수도 있었겠지만..쑥스러워서..
하여튼..지금은 잘살고 있겠죠? 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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