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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누나와 나의 성이야기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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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388회 작성일 20-01-1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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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누나와 나의 성이야기 1.(남매의 어느 날)

난 지금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는 대학 새내기이다. 이제 난 성인이다. 예전부터 유명한 이곳에 내 이야기를 한 번 올려 보고 싶어 얼마 전 등록한 후 PC방 귀퉁이에서 혼자 몰래 써 본적이 있다.
근데 막상 써보니까 생각보다 길어지며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괜히 옆에 있는 사람들이 신경 쓰여서 중간에 지울 수밖에 없었다.
방학을 맞이해 혼자 내 방에서 정리해 보았는데 힘들지만, 재미도 있었다.
여기서처럼 장르로 분류한다면 내 이야기는 근친류라고 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친남매사이에 벌어진 일이라서 있었던 그대로만 공개해도 정말 쇼킹할거라는 생각을 이전부터 했었는데, 다른 사람들이 여기 올린 글들을 읽어보니까 내 경험은 정말 별게 아닌거 같다.
어떻게 생각하든 리플 달아주면 꼭 읽어보고 싶다.

핑계 같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울누나와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성을 더 밝혔다기보다는 오히려 순진한 편에 속했기 때문에 평범한 남매들에게는 일어나지도 않거나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그런 일이 심각하게 벌어지고 말았던 것 같다.
우리남매가 겨우 16살의 고딩과 19살의 여대생이었던 3년 전, 어느 봄날 늦은 밤. 단 둘에게만 우연히 함께 느끼도록 주어진 성은 누나나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나 크게 다가왔고, 당시 우리남매의 모습에서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날 이후 어느 정도 시간이 흘렀고 누나와 난 그동안 많은 경험을 했지만, 지금도 우린 그때의 모습과 별로 달라진 점은 없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생각해 볼 때, 그날 밤에 벌어진 일은 남들과 비슷한 성을 내면에 갖고 있긴 했지만, 순진했기 때문에 성장해 가면서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 지내는 사이인 둘 사이에 생길 수도 있는 그런 상황이 시작되면 어떻게 해야 할 바를 몰랐던, 그런 우리남매의 성적인 부분에서 우연이라기 보다는 어쩌면 성숙해 가면서 일정한 시기에 한번은 겪어야만 했던 피할 수 없는 일이었는지도 모른다.
너무 지나치게 누나와 나의 관계를 합리화하는 것 같지만, 지금의 누나와 나에겐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대해서는 별다른 의미는 없다.

벌써 몇 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나는 고딩이, 울누난 대딩이 되던 해, 중간고사가 끝난지 얼마 안된 토요일로 기억한다.
봄이 되면서 결혼식이 많이 있었고, 그 날 부모님들께서는 멀리서 열리는 결혼식에 참석해 그 곳에 있는 친척 댁을 들러보신다고 하셔서 그 다음날 저녁 때 까지 누나와 둘이서만 있게 되었다.
그런 일이 전에도 한번씩 있었지만 그 해 누나가 여대생이 된 후로는 처음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토요일 오후에 누난 대개 친구들을 만나는데 학교에 갔다오니까 약속이 없었는지 그날은 집에 일찍 와 있었다.

내가 이 글을 올리려 한다는 사실은 모르지만, 본의 아니게 여기서 주인공이 된 울누나에 대해 언급하고 넘어가는 것이 순서인 것 같다.
대개 이런 글에서 나오는 여자들은 일단 외모가 괜찮다고들 하는데, 울누나 역시 미인이다.
어릴 때부터 또렷하고 예쁜 누나의 얼굴은 지금도 청순해 보이고, 큰 키와 체구의 잘 빠진 몸매는 중학교 때부터 여성적인 굴곡을 보이기 시작했는데 옷을 입어도 몸의 곡선이 눈에 띄게 드러날 정도이다.

그다지 심각한 것은 아니었지만, 내가 울누날 처음 이성으로 느낀 것은 초등학교 6학년 겨울방학 때였다.
나보다 세 살 많은 누난 그 때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딩이 될 준비를 하고 있었고, 방학 중에도 학원엘 열심히 다니고 있었다.
난 언제부턴가 누나의 방문을 열 땐 조심을 해야 했다. 특히 노출이 심한 여름에는 더했는데, 그땐 추운 겨울이라 별 생각 없이 학원에서 금방 집에 도착한 누나의 방문을 열었다.
누난 옷장 앞에서 옷을 갈아 입으려고 했던 것 같았고, 난 그 때 중학생 티를 벗고 여고딩이 되는 누나의 발가벗은 뒷모습을 다 보게 되었다.
누난 깜짝 놀란 표정으로 팔로 가슴을 감싸며 내 쪽을 보았는데, 팔로 가렸지만 누나의 유방이 풍만해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날씬한 허리 아래 누나의 엉덩이는 정말 탐스러웠다.
난 당시 나보다 키가 훨씬 컸고, 어릴 때와는 전혀 달라진 누나의 몸에 이상한 느낌이 들며, 왜 그런지 몰랐지만 그 날밤 1초도 안되는 그 장면이 계속 떠올라 잠을 잘 못 이룬 적이 있었다.
얼마 후 중학교에 들어간 난 누나도 이제 다른 여자들처럼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내 생각대로 그후 울누난 미모의 여성으로 변해갔다.

이런 사이트에서 올린 글들을 자주 읽는 사람들은, 이제 막 고딩이 된 제일 성욕이 강할 때의 사춘기 남동생이 새내기 여대생이 된 미인 누나와 주말 오후부터 그 다음날 저녁 무렵까지 하룻밤을 둘이서만 보내게 되었다는 이 정도 배경에서, 평소부터 그런 기회를 기다려온 남매가 곧 눈이 맞아 섹스를 즐기는 근상스토리가 전개될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야설과는 달리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집에서 하룻밤을 둘이서만 보내게 되었다고 해서 남매 사이에 그렇게 스스럼없이 성관계를 가진다면, 대부분의 여자들은 가까이에서 같이 지내고 있는 오빠나 남동생과 적어도 한번씩은 그랬다는 결론이 되는데 그건 말이 안된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 남매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는 사실이었다.
울누난 외모가 괜찮은 것 외에는 별다른 점이 없는 그냥 평범한 여대생으로 좀 얌전한 편에 속했고, 난 당시 굉장히 그렇긴 했지만 그 또래의 다른 고딩과 크게 다른 점은 없었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나보다 세 살이나 많아서인지 어려서부터 나를 잘 이해해 주는 편이었던 누난 이젠 대학생인데, 성인이었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소한 것이 평범했던 울누나와 나에게 남매사이에 세상에 한 번 일어날까 말까한 일을 겪게 하는 엄청난 결과를 가져다주었다.

나른한 토요일 오후, 누나와 거실에서 TV를 보다가 재방송만 하길래 재미없어서, 난 누나에게 비디오를 빌려서 보자고 했다.
가끔씩 휴일에 헐리우드 액션이나 누나가 좋아하는 멜로 영화를 빌려보곤 했는데, 그날도 우린 비디오 가게에서 그런 종류의 비디오를 골랐다.
우리가 자주 가는 비디오 가게는 좀 커서 장르별로 잘 정돈되어 있었는데, 그 날 신프로 코너에 에로비디오가 몇 개 있었다.
예전부터 난 그 비디오 가게에 가면 매주 신프로가 어김없이 나오는 그런 것을 언젠가는 꼭 한 번 보고 싶었는데, 자켓을 보니까 상당히 야하고 잘 만든 것 같았다.
난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하고 헐리우드 영화에다 에로비디오를 한편 끼워서 누나에게 빌리자고 했다.
누난 자켓사진에 있는 여배우의 모습과 노골적인 제목을 보더니 얼굴이 빨개졌다. <이런거 너희들 보는거 아니잖아.>
난 누나에게 지금 아무도 없을 때, 그냥 어떤 건지 한 번 보자고 하면서 누날 졸랐다.

누난 내가 고르니까 억지로 빌렸지만, 속으로는 나처럼 은근히 보고 싶어하는 면도 있는 것 같았다.
역시 성인이 된다는 것은 좋았다. 누난 그 해 겨우 여대생이 되었지만, 아무리 야한 제목의 비디오를 빌려도 전혀 상관이 없었다.
우린 집에 돌아와 그 비디오부터 먼저 보았고, 이제까지 해보지 못한 새로운 것을 누나와 같이 해본다는 것이 정말 재미있고 기대되었다.
이 정도의 일은 친한 남매사이에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나 외에도 이해심 많은 누나가 있다면 재미삼아 같이 해 보았던 사람도 분명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시중에 범람하고 있는 그런 성적인 영상매체는 당시 다른 사람들에 비해 상당히 순진한 편이었던 울남매가 부담 없이 같이 보기에는 농도가 너무 진한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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