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경험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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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611회 작성일 20-01-17 12:27본문
아름다운 경험 2부
집으로 돌아왔을 때는 어느덧 11시가 다 되어가고 있었다. 부모님과 친척 분들께서는 으례 하시던 고스톱에 한창 열을 올리는 중이셨고, 먼저 들어온 동생과 명석이는 세상모르게 잠이 들어있었다. 나는 안방에 들어가 세희와 나란히 앉아 티비를 봤다. 아까 그 일이 생각나 계속 흥분된 상태였지만 세희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한 얼굴이었다. 바로 옆에서 보는 세희의 옆모습은 더욱더 아름다웠고, 특히 콧등에서 목으로 내려오는 그 곡선이 참으로 이뻤다.
새벽 한시 쯤이 되자 드디어 집안이 조용해졌다. 이미 아버지와 고모부는 마루에 누워 잠든지 오래셨고 어머니와 고모도 방에 들어가 잠자리를 펼치셨다. 물론 세희도 고모를 따라 방으로 가고 나는 내방으로 들어갔다. 아까의 소란했던 집안 분위기는 모두 사라지고 어느덧 정적과 고요만이 집을 맴돌았다. 침대에 누워 잠을 청했다. 하지만 아까 세희와의 입맞춤이 생각나 도저히 잠을 이룰수 없었다. 물론 내가 세희에게 딴 마음이 있는 건 아니었지만 어쨌든 내 몸이 흥분되는건 어쩔수가 없는 노릇이었다. 결국 나는 침대에서 일어나 책상앞에 앉았다. 그리고는 컴퓨터를 켰다. 자위를 하기로 마음 먹은 것이다. 야설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글을 읽기 시작했다. 자지가 조금씩 서는게 느껴졌다. 하지만 손으로 건들지는 않았다. 지금 상태에서 조금이라도 내 손길이 닿으면 금방이라도 폭발해버리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기 문이다. 내 허벅지 사이에 자지를 끼우고는 그 느낌을 즐겼다. 비록 내 자지와 내 살이 맞닿는 것이지만 신기하게도 그 느낌만은 짜했다. 한참으로 보고 있는데 방문에서 인기척이 났다. 앗, 방문을 안잠구었구나...이제 걸리는건가.... 이미 깊숙하게 들어와버린 야설 사이트들을 다 삭제 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어떡해...."
그러나 놀랍게도 그건 세희였다. "오빠 아직 안자?"... "응?..응...아직..." 우선 안도의 한숨이 터져 나왔다. 부모님은 내가 모범생이신 줄만 아는데 내가 이런 사이트들을 보는걸 아시면 얼마나 실망하셨을까...이런 생각에 잠겨있는데 세희가 갑자기 웃음을 터트렸다. "히히...오빠두 이런거 보는구나?...정말 오빠 응큼해...재밌어?... 히히히" ...아차! 세희도 여자지...세희라고 안심할 건 아니었다. 아까 그일이 생각나 더욱 얼굴이 빨개졌다. "오빠...오빠두 혹시 자위해?" ... "어? 어 그건..." 우리 반 남자애들은 다 한다던걸? 하루라도 안하면 잠이 안온데나^^"... "어? 어 그래...^^" "실은 오빠...나두 자위해" ... "어?" 놀라웠다. 여자들이 자위한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그걸 세희도...그래도 그랬지 어떻게 그런 얘길 나한테 할 수 있지..."
"오빠? 있잖아...나 오빠 자위하는거 보구 싶어...오빠 보여줄래?" ... "응? 하지만 세희야..." ..."아이 오빠...내가 아까 뽀뽀두 해줬잖아...그럼 나 오빠랑 뽀뽀한거 엄마한테 다 말할거다..."그..그래 알았어..." 나는 우선 방문을 잠구었다. 그리고는 침대에 앉았다 .세희는 책상 의자를 밖으로 끌어내더니 거기에 다리를 모아 앉고는 내 얼굴을 가만히 쳐다보았다. 나는 바지를 벗고 팬티를 발목 부분까지만 내렸다. 자지는 좀 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축 늘어져 있었다. "히히...오빠 고추 귀엽다...오빠꺼는 왜 이렇게 작어?" ^^ 아무 할 말이 없었다. 세희가 보고있다는 부담감 때문인지 잘 발기가 되지 않았다. "오빠, 흥분이 안되서 그래? 음...그럼 나두 벗을까?" ..."응? 응 그래..."...얼떨결에 대답해버리구 말았다.세희가 반바지를 내렸다. 엷은 분홍색 팬티가 눈으로 들어왔다. 자지에 조금 느낌이 전달됐다. "어? 조금 움직였다...히히...재 ? 爛?..오빠, 나 팬티도 벗어?" "응 맘대로 해..." 솔직한 내 마음이었다. 세희가 엄지 손가락을 팬티 선에 끼우더니 한쪽 다리를 들고는 팬티를 살며시 내렸다. 올라간 다리 때문에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았다. 한쪽 다리를 다 빼낸 세희는 나머지 한쪽도 빼내기위해 오렸던 다리를 내렸다. 그리고 보였다. 거뭍거뭍한 ,그리고 약간은 곱슬인 털들...그리고 굳게 다물어져 있는 세희의 보지...인터넷에서 보아온 사진들과는 달리 그냥 일자로 된 선일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고 끈적임같은 것도 없었다.
하지만 곧 흥분이 시작됐다. 중간쯤 서서 서성대던 자지가 이윽고 하늘을 향해 우뚝 솟아났다. 그리고 어느새 귀두 부분에는 투명한 물방울이 매달려 있었다. "이야...오빠꺼 디게 크다..."..."응...그런 ? ?" ..."빨리 자위해봐 ...오빠...남자애들 어떻게 자위하는지 궁금해^^" ..."어..그냥 이렇게 잡고...흔들면 그게 자위야..."..."그래? 음...내가 만져줄까, 오빠?...그럼 기분좋을 것 같아?" ..."어? 어...그렇지만..." 솔직히 두려웠다. 지금 상태에서 내가 건드리기만 해도 나올 것 같은데 세희가 만지면 그대로 방출할 것만 같았다. 하지만 난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리고 은근히 그 느낌이 기다려지기까지 했다. 세희가 무릎을 꿇고 앉았다. 그리고 엄지와 중지를 겹치더니 갑자기 귀두 부분을 튕겼다. 하지만 그리 흔들리지는 않았다 . 흔들리기엔 이미 너무도 단단해져 있었기 때문이다. 느낌이 묘했다...그리곤 다시 검지 손가락으로 귀두의 가장 꼭대기 부분에서 아래로 흐르려고 하는 투명한 액체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조금씩 느낌이 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최대한으로 억제를 했다. 그동안 사정하지 않고 오랫동안 즐겼었던 것이 지금 많은 도움이 되는 듯했다. 이번엔 검지 손가락을 자지의 옆선을 따라 아래로 내려 왔다. 그리고는 음낭부분에서 손바닥을 펼치고 오른쪽 정낭을 주물럭 거리기 시작했다. 여전히 두 눈은 나를 응시하면서...
그리고 한 손은 자신의 보지로 가져갔다. 검지와 중지를 모아 그 볼록한 부분을 살짝살짝 누르며 자위를 시작했다. 그 따뜻한 손의 느낌도 좋았지만 세희가 하는 자위의 모습을 보는 것은 몇배이상으로 흥분이 되었다. 본격적으로 세희는 엄지로는 귀두 부분 을 지긋이 누르고 나머지 네 손가락으로는 귀두의 아랫부분을 감싸고는 위아래로 때로는 옆으로 회전하며 나를 흥분시키기 시작했다. 그리고 혀를 내밀어 내 귀두의 아래쪽, 그 명암진 부분을... 즉 귀두의 가장자리를 빙그르르 돌렸다. "오빠 기분좋아?...난 좋은데^^"..."응 나두 좋아 세희야...윽...." ...비디오에서처럼 신음 같은 것은 없었다. 아니 집에서 그런 소리를 낼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오히려 눈을 반쯤뜨고 한손은 내 자지를 한손은 자신의 보지를 애무하며 가끔씩 웃으면서 농담을 던지는 세희의 모습이 정겹기까지 했다. 이번에는 손을 바꿔서...이미 세희가 자신을 애무하던 손은 촉촉히 젖어서 현광등에 빛을 바라고 있었다. 세희는 그 젖은 손으로 나의 젖은 자지를 다시금 꼬오옥 휘어 잡았다..."세희는 자위 언제 처음 했어?"..."응...얼마안됐어...한 달전에 채팅하다가 어떤 대학생 오빠랑 컴섹이란거 하다가...알게 됐어"..."그래...."... "응, 근데 지금 기분이 젤루 좋아, 오빠...나 이렇게 많이 젖구 흥분한 건 첨인것 같아...오빠 자지만지는 느낌두 좋구..." ..."그래...세희야 오빠두 거기 한번 만져보면 안될까?" ..."아니 돼^^ 나두 침대에 앉을께..." 우리는 아까 티비를 볼때처럼 나란히 앉았다. 엉덩이를 꼭 붙이고...뭘 만져야 하는건지 몰랐따...그냥 한번 털을 보듬어 보았다. 위 아래로...내가 보듬는 방향으로 털의 결방향이 쏠리는게 재밌었다...그리곤 아래로 내려왔다..내가 어딜 만져야 되는지 몰라 궁금해하고 있는데 세희가 웃으면서 한쪽다리를 침대위로 올렸다. 그제서야 뭔가가 보이기 시작했다. 나는 본능적으로 저게 그 인터넷에서 보던 것이구나 하고 알 수 있었다. "오빠..근데 집어넣진 말아...그냥 손으로 만져줘..문지르구...아....응... ? 어그렇게....기분좋아 오빠...아~~." 나 역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하늘을 날아가는 기분이었다.
그 분위기로는 정말로 섹스까지 갈 수도 있을 것 같았다...하지만 그 순간의 기분이 너무 좋았고 솔직히 친척 동생하구 한다는 건 내 양심이 용납할 수가 없었다. 꼭 삽입이 아니더라도 이렇게 즐기는 것 자체가 매우 흥분되는 작업이었다. 얼마나 흘렀을까...우리는 거의 동시에 절정에 올랐다...세희의 보지도 흥건하게 젖은 게 보였다. 정말로 여자도 무언가가 나온다는 것을 그때 처음 알았다. 약간은 미끄러웠고 투명했고 남자가 사정하기 전에 미리 나오는 투명한 액체하고 거의 같아보였다. 나 역시 사정을 했다. 세희도 처음 남자가 자위하는 것, 그리고 사정한 것을 본지라 약간은 놀라는 ?같았다. 세희가 휴지를 가져와 자신의 손가락에 묻은 액물을 닦고는 다시 서서히 힘을 잃어가고 있는 재 자지를 한손으로 잡고서 정성스레이 닦아 주었다. "오빠...나 오빠 좋아하게 되면 어쩌지?...."응?...글쎄...실은 나두 세희가 좋아..." ..."오빠 이거 우리 둘만의 비밀이야....아무한테도 말하지 않기다...알았지?"
..."그럼^^" 몇일 후 세희와 고모님은 집으로 가셨고 몇년 후 우리는 다시 만나게 된다...그것도 아주 우연히...
집으로 돌아왔을 때는 어느덧 11시가 다 되어가고 있었다. 부모님과 친척 분들께서는 으례 하시던 고스톱에 한창 열을 올리는 중이셨고, 먼저 들어온 동생과 명석이는 세상모르게 잠이 들어있었다. 나는 안방에 들어가 세희와 나란히 앉아 티비를 봤다. 아까 그 일이 생각나 계속 흥분된 상태였지만 세희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한 얼굴이었다. 바로 옆에서 보는 세희의 옆모습은 더욱더 아름다웠고, 특히 콧등에서 목으로 내려오는 그 곡선이 참으로 이뻤다.
새벽 한시 쯤이 되자 드디어 집안이 조용해졌다. 이미 아버지와 고모부는 마루에 누워 잠든지 오래셨고 어머니와 고모도 방에 들어가 잠자리를 펼치셨다. 물론 세희도 고모를 따라 방으로 가고 나는 내방으로 들어갔다. 아까의 소란했던 집안 분위기는 모두 사라지고 어느덧 정적과 고요만이 집을 맴돌았다. 침대에 누워 잠을 청했다. 하지만 아까 세희와의 입맞춤이 생각나 도저히 잠을 이룰수 없었다. 물론 내가 세희에게 딴 마음이 있는 건 아니었지만 어쨌든 내 몸이 흥분되는건 어쩔수가 없는 노릇이었다. 결국 나는 침대에서 일어나 책상앞에 앉았다. 그리고는 컴퓨터를 켰다. 자위를 하기로 마음 먹은 것이다. 야설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글을 읽기 시작했다. 자지가 조금씩 서는게 느껴졌다. 하지만 손으로 건들지는 않았다. 지금 상태에서 조금이라도 내 손길이 닿으면 금방이라도 폭발해버리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기 문이다. 내 허벅지 사이에 자지를 끼우고는 그 느낌을 즐겼다. 비록 내 자지와 내 살이 맞닿는 것이지만 신기하게도 그 느낌만은 짜했다. 한참으로 보고 있는데 방문에서 인기척이 났다. 앗, 방문을 안잠구었구나...이제 걸리는건가.... 이미 깊숙하게 들어와버린 야설 사이트들을 다 삭제 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어떡해...."
그러나 놀랍게도 그건 세희였다. "오빠 아직 안자?"... "응?..응...아직..." 우선 안도의 한숨이 터져 나왔다. 부모님은 내가 모범생이신 줄만 아는데 내가 이런 사이트들을 보는걸 아시면 얼마나 실망하셨을까...이런 생각에 잠겨있는데 세희가 갑자기 웃음을 터트렸다. "히히...오빠두 이런거 보는구나?...정말 오빠 응큼해...재밌어?... 히히히" ...아차! 세희도 여자지...세희라고 안심할 건 아니었다. 아까 그일이 생각나 더욱 얼굴이 빨개졌다. "오빠...오빠두 혹시 자위해?" ... "어? 어 그건..." 우리 반 남자애들은 다 한다던걸? 하루라도 안하면 잠이 안온데나^^"... "어? 어 그래...^^" "실은 오빠...나두 자위해" ... "어?" 놀라웠다. 여자들이 자위한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그걸 세희도...그래도 그랬지 어떻게 그런 얘길 나한테 할 수 있지..."
"오빠? 있잖아...나 오빠 자위하는거 보구 싶어...오빠 보여줄래?" ... "응? 하지만 세희야..." ..."아이 오빠...내가 아까 뽀뽀두 해줬잖아...그럼 나 오빠랑 뽀뽀한거 엄마한테 다 말할거다..."그..그래 알았어..." 나는 우선 방문을 잠구었다. 그리고는 침대에 앉았다 .세희는 책상 의자를 밖으로 끌어내더니 거기에 다리를 모아 앉고는 내 얼굴을 가만히 쳐다보았다. 나는 바지를 벗고 팬티를 발목 부분까지만 내렸다. 자지는 좀 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축 늘어져 있었다. "히히...오빠 고추 귀엽다...오빠꺼는 왜 이렇게 작어?" ^^ 아무 할 말이 없었다. 세희가 보고있다는 부담감 때문인지 잘 발기가 되지 않았다. "오빠, 흥분이 안되서 그래? 음...그럼 나두 벗을까?" ..."응? 응 그래..."...얼떨결에 대답해버리구 말았다.세희가 반바지를 내렸다. 엷은 분홍색 팬티가 눈으로 들어왔다. 자지에 조금 느낌이 전달됐다. "어? 조금 움직였다...히히...재 ? 爛?..오빠, 나 팬티도 벗어?" "응 맘대로 해..." 솔직한 내 마음이었다. 세희가 엄지 손가락을 팬티 선에 끼우더니 한쪽 다리를 들고는 팬티를 살며시 내렸다. 올라간 다리 때문에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았다. 한쪽 다리를 다 빼낸 세희는 나머지 한쪽도 빼내기위해 오렸던 다리를 내렸다. 그리고 보였다. 거뭍거뭍한 ,그리고 약간은 곱슬인 털들...그리고 굳게 다물어져 있는 세희의 보지...인터넷에서 보아온 사진들과는 달리 그냥 일자로 된 선일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고 끈적임같은 것도 없었다.
하지만 곧 흥분이 시작됐다. 중간쯤 서서 서성대던 자지가 이윽고 하늘을 향해 우뚝 솟아났다. 그리고 어느새 귀두 부분에는 투명한 물방울이 매달려 있었다. "이야...오빠꺼 디게 크다..."..."응...그런 ? ?" ..."빨리 자위해봐 ...오빠...남자애들 어떻게 자위하는지 궁금해^^" ..."어..그냥 이렇게 잡고...흔들면 그게 자위야..."..."그래? 음...내가 만져줄까, 오빠?...그럼 기분좋을 것 같아?" ..."어? 어...그렇지만..." 솔직히 두려웠다. 지금 상태에서 내가 건드리기만 해도 나올 것 같은데 세희가 만지면 그대로 방출할 것만 같았다. 하지만 난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리고 은근히 그 느낌이 기다려지기까지 했다. 세희가 무릎을 꿇고 앉았다. 그리고 엄지와 중지를 겹치더니 갑자기 귀두 부분을 튕겼다. 하지만 그리 흔들리지는 않았다 . 흔들리기엔 이미 너무도 단단해져 있었기 때문이다. 느낌이 묘했다...그리곤 다시 검지 손가락으로 귀두의 가장 꼭대기 부분에서 아래로 흐르려고 하는 투명한 액체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조금씩 느낌이 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최대한으로 억제를 했다. 그동안 사정하지 않고 오랫동안 즐겼었던 것이 지금 많은 도움이 되는 듯했다. 이번엔 검지 손가락을 자지의 옆선을 따라 아래로 내려 왔다. 그리고는 음낭부분에서 손바닥을 펼치고 오른쪽 정낭을 주물럭 거리기 시작했다. 여전히 두 눈은 나를 응시하면서...
그리고 한 손은 자신의 보지로 가져갔다. 검지와 중지를 모아 그 볼록한 부분을 살짝살짝 누르며 자위를 시작했다. 그 따뜻한 손의 느낌도 좋았지만 세희가 하는 자위의 모습을 보는 것은 몇배이상으로 흥분이 되었다. 본격적으로 세희는 엄지로는 귀두 부분 을 지긋이 누르고 나머지 네 손가락으로는 귀두의 아랫부분을 감싸고는 위아래로 때로는 옆으로 회전하며 나를 흥분시키기 시작했다. 그리고 혀를 내밀어 내 귀두의 아래쪽, 그 명암진 부분을... 즉 귀두의 가장자리를 빙그르르 돌렸다. "오빠 기분좋아?...난 좋은데^^"..."응 나두 좋아 세희야...윽...." ...비디오에서처럼 신음 같은 것은 없었다. 아니 집에서 그런 소리를 낼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오히려 눈을 반쯤뜨고 한손은 내 자지를 한손은 자신의 보지를 애무하며 가끔씩 웃으면서 농담을 던지는 세희의 모습이 정겹기까지 했다. 이번에는 손을 바꿔서...이미 세희가 자신을 애무하던 손은 촉촉히 젖어서 현광등에 빛을 바라고 있었다. 세희는 그 젖은 손으로 나의 젖은 자지를 다시금 꼬오옥 휘어 잡았다..."세희는 자위 언제 처음 했어?"..."응...얼마안됐어...한 달전에 채팅하다가 어떤 대학생 오빠랑 컴섹이란거 하다가...알게 됐어"..."그래...."... "응, 근데 지금 기분이 젤루 좋아, 오빠...나 이렇게 많이 젖구 흥분한 건 첨인것 같아...오빠 자지만지는 느낌두 좋구..." ..."그래...세희야 오빠두 거기 한번 만져보면 안될까?" ..."아니 돼^^ 나두 침대에 앉을께..." 우리는 아까 티비를 볼때처럼 나란히 앉았다. 엉덩이를 꼭 붙이고...뭘 만져야 하는건지 몰랐따...그냥 한번 털을 보듬어 보았다. 위 아래로...내가 보듬는 방향으로 털의 결방향이 쏠리는게 재밌었다...그리곤 아래로 내려왔다..내가 어딜 만져야 되는지 몰라 궁금해하고 있는데 세희가 웃으면서 한쪽다리를 침대위로 올렸다. 그제서야 뭔가가 보이기 시작했다. 나는 본능적으로 저게 그 인터넷에서 보던 것이구나 하고 알 수 있었다. "오빠..근데 집어넣진 말아...그냥 손으로 만져줘..문지르구...아....응... ? 어그렇게....기분좋아 오빠...아~~." 나 역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하늘을 날아가는 기분이었다.
그 분위기로는 정말로 섹스까지 갈 수도 있을 것 같았다...하지만 그 순간의 기분이 너무 좋았고 솔직히 친척 동생하구 한다는 건 내 양심이 용납할 수가 없었다. 꼭 삽입이 아니더라도 이렇게 즐기는 것 자체가 매우 흥분되는 작업이었다. 얼마나 흘렀을까...우리는 거의 동시에 절정에 올랐다...세희의 보지도 흥건하게 젖은 게 보였다. 정말로 여자도 무언가가 나온다는 것을 그때 처음 알았다. 약간은 미끄러웠고 투명했고 남자가 사정하기 전에 미리 나오는 투명한 액체하고 거의 같아보였다. 나 역시 사정을 했다. 세희도 처음 남자가 자위하는 것, 그리고 사정한 것을 본지라 약간은 놀라는 ?같았다. 세희가 휴지를 가져와 자신의 손가락에 묻은 액물을 닦고는 다시 서서히 힘을 잃어가고 있는 재 자지를 한손으로 잡고서 정성스레이 닦아 주었다. "오빠...나 오빠 좋아하게 되면 어쩌지?...."응?...글쎄...실은 나두 세희가 좋아..." ..."오빠 이거 우리 둘만의 비밀이야....아무한테도 말하지 않기다...알았지?"
..."그럼^^" 몇일 후 세희와 고모님은 집으로 가셨고 몇년 후 우리는 다시 만나게 된다...그것도 아주 우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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