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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엄마에 대한 추억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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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036회 작성일 20-01-1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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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친구엄마에 대한 추억(2)

짝사랑은 너무 일방적이어서 재미없듯이,
성적 호기심도 나의 일방적인 상상력에만 의존하면
금방 실증이 나게 된다. 그래서 처음에는 아무도 모르게
아줌마를 쳐다보는 수준에서 만족했지만 나중에는 아줌마의
반응이 생길 수 있는 행동을 해보았다.

친구와 잠은 주로 안방과 마루로 이어진 건넌방에서 잤다.
나중에 고등학교에 가서는 마당 건너의 방으로 옮겼지만....

때는 여름이고, 밤에도 열대야로 잠들기 힘든 날씨였다.
한번은 친구녀석이 잠들고 , 난 멀뚱멀뚱 누워서 천장을 바라보고 있는데
안방문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누군가 걸어나오는 소리가 들렸다.
물론 아줌마였다. 작은 기침소리에도 누군지 알 정도로 내 신경은
예민해져 있었다. 그리곤 곧바로 요강의 뚜껑을 여는 소리가 들리고
쪼르륵하는 오줌소리가 들렸다. 친구집은 화장실이 마당 건너편에 있는
관계로 밤에는 마루에 있는 요강을 주로 이용하는 편이었다.
(몰론 난 적응이 안되서 소변은 마당에서, 큰일은 마당화장실로 간다.)
반사적으로 일어난 나는 아줌마가 일을 끝내기 전에 마루로 나갔다.
바깥으로 소변보러 가는 척 하며...

놀란 아주머니... 물론 자식뻘 되는 아들 친구이지만, 아들이 아니니
창피한 것은 마찬가지인가 보다. 나도 약간 놀라척을 했고, 아주머니는
횡급히 팬티를 올리고 치마를 내리셨지만, ^^ 이미 흰엉덩이의 옆모습을
본 후였다. 상상만 해도 자극적이었다. 그 당시에는 소변보는 아주머니와,
흰 엉덩이... 어색한 분위기를 아줌마는 내가 어려서 남의 집에서 잠이
안오는 것으로 여기시는 멘트로 지나가셨다. 남들이야 별거 아니지만
나에겐 정말 중요한 장면을 머리에 저장한 것이다. 그 후로도 그 모습을
떠 올리면서 자위행위를 하곤 했다.

그러고 나서는 위와 비슷한 시도를 많이 했다. 잠은 안자고 졸린 눈을
참아가며 아줌마가 밤에 나오는 모습을 보곤했다. 그러나 그런 기회는 없었지만
속치마를 입고 밤에 나오는 아줌마의 모습을 보는 것으로 만족하곤 했다.

그러던 어느날 아줌마의 심리를 알게되는 일이 생겼다.
나는 항상 나의 성욕에 의한 사춘기 행위로만 생각했지만 아줌마도
그럴것이라고는 전혀 상상도 하지 못했었다.
물론 한번에 알게된 것은 아니고, 여러 사실을 접하면서 알게된 것은
나의 호기심을 더 부추기고, 사춘기의 성에 대한 호기심은 점점 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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