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이프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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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566회 작성일 20-01-17 12:32본문
말없이 걸었다.
열기가 조금 가시고 나서야.. 한기가 스물스물 찾아온다.
막상 키스까지 하고 가슴까지 만졌지만, 찬 가을에 뜨거운 한숨 토하고보니
이성이 하나둘 자릴 잡는다.
내가지금 무슨짓을 한건가....친구놈을 어떻게보려고 내가 지금 무슷짓을 한거지?!....
아니 그보다 이 소중한사람이 나를 어떻게 볼까...ㅡ,.ㅡ
머리가 혼란하고 그 자리에서 도망가고 싶었다.
그녀가먼저 어색함을 깨웠다.
"오빠........ 우리 어디 들어가서 커피라도 마실까?....."
"어..그래..좀 쌀쌀하기도 하니까... 어디 들어가서 몸이라도 녹여야겠어~ 어구...춥다~~ "
커피숍은 보이지않는다.. 전부 술집뿐이다.
"은정아.. 커피숍 안보인다 어디 호프 집이라도 드가자"
그녀는 말없이 따라워줬고
조금 조용하게 생긴 호프집으로 들어가 자릴 잡았다.
그녀가 날 쳐다보지 못한다.
탁자위에 세워져있는 필통같은 메뉴판을 이리저리 만지작 거리기만 한다.
나를 쳐다 보지못하고 메뉴를 보면서 그녀가 먼저 말문을 연다.
"오빠............. 오빠야 저기....."
더이상은 말이없다.
어색한 침묵이 흐르고.. 고맙게도 호프집 아르바이트 아까씨가..주문한 500CC 맥주를 들고온다.
참 적절한 타이밍에 나를 도와주고있었다.
은정이는 맨정신엔 말하기가 어려웠는지...벌컥벌컥 들이키기시작했다.
아무리 술못하는 나였지만 그상황에서 나 또한 가만히 앉아있을 수 만은 없었다.
"머야.. 혼자마시냐.. 건배~~ 같이마셔야지..."
분위기를 돌이키는데 별 도움은 안됐지만. 그렇게 주절거리고 맥주잔을 들이켰다.
차가운 맥주가 들어와서 그런지...어금니는 빠질듯 시려왔고,
눈물이 핑 돌면서 머리통이 수박깨지듯 쩍~ 갈라지는 소리가 들렸다.
"오빠........."
또말이없다.
한참이 지난후에 그녀가 울먹이는지비음 잔뜩 섞인소리로 말한다.
"오빠... 이상하게 생각하지말고, 내부탁 하나 들어줘.."
"어 그래 먼데?!"
"저기 오빠..... 오빠가 어떤생각으로 나 안아?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여자가 필요해서 그런거라도 좋고.............."
"진짜 내가 좋아서 그런거라도좋아....."
"저기 오빠......... 오늘만 딱 오늘만... 내 애인해주라......"
그녀가 너무 사랑스러웠다.
뻘쭘하게 다음 행동도 못하는 병신같은 새끼에 대한 그녀에 배려였을거라 생각한다.
그런 그녀가 너무 사랑스럽고 고마웠다.
"은정아..... 고마워.."
"하지만 말야... 너 부탁을 받을수가없다....."
그녀는 아무말 없이 고개만 숙이고있다.
"너 부탁으로 같이 있을순없고.... 은정아 부탁인데......"
"오늘 내 애인해주라....."
"널 안은건 여자가 필요해서 그랫던건 아니야...절대... 나 정말 너가 좋아."
"오늘 옆에있어줘"
꼴에 갖잖은 자존심... 그렇게라도 대신한다.
그녀가 마스카라 번진 섬뜩한 눈으로 나를 올려 보면서 웃는다.
시커먼 눈물을 대롱 대롱 메달고선 웃으며 말한다. (엽기적 모습이다 ㅡㅡ;)
"머양~~~ 똑같은 말이자낭"
물론 같은 말였지만. 그냥 내가 능동적 이고싶은 그런 날였다.
궂이 선 악 을 나눠야 하는거라면.. 그녀를 위해 내가 악이고 싶었다.
테이블과 테이블 사이를 낡아빠진 갈대 발이 막고있어서 내가 은정이 옆으로 바싹 붙어도 어색하지 않았다.
내가 마시지 못한 잔까지 그녀가 비웠다.
그녀를 물끄러미 쳐다보다가... 정말 나도 모르게 내손이 움직엿다.(오토다 내손)
그녀의가슴을 만졌다.
자기 가슴을 만지는 내손을 한번 쳐다 보더니... 얼굴을 들어 나를본다.
팔을 그녀 목뒤로 올리고서 그녀에 쓴 혀를 부드럽게 빨아들였다.
브라우스 중간 단추를 풀려고하는데. 그녀의손이 날 잡는다.
여기선 안된다는거 같았지만...조금후에 힘이빠져나갔고,
단추하나 열린 브라우스 사이로 그녀의가슴을 만졌다.
눈물 날정도로 황홀한 순간이다.
브레지어위로 그냥 가만히 올려놓고만 잇었는데... 꼭 그래야만 할거 같앗다.
순간 펑 하고 날아갈것만 같았기때문에...
이젠 용기고 뭐고...떨리지는 않았다.
하지만 소중한 시간이고 소중한 사람이기에.. 행동을 거칠게 할수는 없었다.
그저 깨질라..부셔질라..사랑만 더커질 뿐였다.
브라우스에서 손을빼서 그녀의 허벅지위로 손을 올렸다.
딱 달라붙은 청바지였지만... 그녀의 살을 느길수있었다. 상상이능력을 키웠다.
꼬고있던 다리는 어느덧풀렸고 내손이 그녀의 깊숙한곳으로 다달았을땐
분명 내 손에 열기는 아녔을..... 후끈거리는 그녀의 열기를 느낄수 있었다.
"옵하...우디 나다자......"
여전히 키스하고있던 그녀의 입에서
혀짧은 소리가 세어나왔다.
다시 거리로 나온 우리는 이젠 친구의부인이고, 남편의친구이고 뭐건간에 그순간만은 정말 사랑하는 연인같았다.
막상 모텔로 가고 싶었지만... 그말꺼내는것도 참 어려웠다.
속으로 "에구 병신새꺄..디져라..." 한숨이 새어나왓다... ㅡ,.ㅡ
모텔 가자는말이. 어려웠던 나는 궁여지책으로 비디오방을 가져고 했다.
집에서 할일없어 영화란 영화는 다~ 섭렵했던 나 였기에..보고싶은 영화가
있을리는없고, 그냥 손에 잡히는 아무거나 골라잡고 방으로 들어갔다.
음료수를 자판기에세 뽑으면서...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다.
지금 내꼴이 뭔가,... 그저 욕정에 휘둘려 그 저~~ 빨리 삽입이나 하려고 발버퉁치는 발정난 개새끼 꼴이 아닌가......ㅠㅠ
미안했다 그녀에게....
음료수를 건내면서
"은정아....."
"응?"
"고마워.... 그리고 그냥 하는말 아니고..."
"어쩌지.... 나 너 정말 사랑했는데.. 예전부터..."
"그러니까...아무말고.. 그냥 이대로 내옆에 있어줘 오늘은..."
말이 끝나기 무섭게 그녀에게 키스를 햇다.
그녀의 브라우스를 이젠 위 부터 차례대로 풀수가 있었다.
단추를 세개 풀르고나서 더 풀기는싫었다.
위에까지만 풀어진 그녀의브라우스가 더 매력적 였다.
그녀에 청바지를 휘두르고있는 채찍같은 벨트를 풀고나서
무식하게큰 청바지단추와 지퍼를 동시에 열었다.
열린 청바지 사이로 실크처럼 부드러운 그녀의 펜티가 만져졌다.
그녀가 놀라지 않도록 종이장 처럼 가볍게 그녀의 펜티위를 만졌다.
내 모든 신경은 손끝으로 몰려져 있었다.
우리둘은 키스를 하고있엇지만 그녀의혀 움직임도 이제는 없었다.
아마도 은정이 그녀의 모든 신경도 자신의음부로 몰려있나보다.
손을 조금더 밑으로 뻗어 손가락이 그녀의 구멍을 만지게될쯤
후끈한 열기와 촉촉함을 느낄수있었다.
중지 손가락에힘을주어 팬티위 갈라진틈을 눌렀다.
자신의 팬티가 젖어있다는것을 그녀도 알았는지.
키스하고있던 얼굴을 벽쪽으로 돌린다.
버릇처럼 손톱을 물어뜯으며... 들리지도 않을 모기만한소리로 말한다...
"챙피해..........나몰라...."
그녀의 펜티를 만지고 있던 손을 빼네 청버지를 벗기는데
딱 달라붙은 청바지를 한손으로 벗기는건 여간 힘든 일이 아녔다.
그녀가 살명시 엉덩이를 들어준다.
무릎을 세우고 있어서 청바지는 허벅지 반쯤 까지 올라가있었고..
다시 펜티를 만지기가 조금 수월한 공간이 생겼다.
청바지와 펜티사이에 그 하얀 다리는 너무나 이뻤다.
부끄러워하는 그녀를 나몰라라 할수는 없었다.
"어디보자.. 울애기...얼마나 이쁜지 볼까?!"
그녀에게 팔베게를 해준 손을 빼서 짚으며
상체를 일으켜 펜티를 보는 제스춰 를 취했다..
"아잉 그러지마 챙피하단말야..."
벽으로 돌렸던 얼굴을 내게로 향하며 얼굴이 붉어진다.
"괜찮아... 머가 챙피해..사랑하는데....."
그녀가 나를 사랑하는지, 사랑하지 않는지 는 모른다.
날 사랑해라! 주문을 외듯 사랑하는데..라고 해버렸다.
다시 혀는 휘감겻고, 조금 수월해진 펜티위를 다시 쓰다듬는다.
펜티위로 그녀의 털이 느껴진다.
중지손가락은 조금 더 힘이들어간상태로 그녀의구멍위를 누르며 쓰다듬는다.
그녀의 뜨거운 입김이 내입으로 들어왔다.
팬티속으로 손을넣었다
하나 하나 기억하듯이 천천히 그녀의 아랫배부터 그렇게 많지않은 털을지나.
팬티위로 짐작했던것보다 훨씬 많이 젖어있는 그녀의 구멍까지..
젖어있는 구멍을 주위를 천천히 내 중지 손가락은 돌아다녔고
그러다가.. 구멍속으로 조금식 들여보냈다...
"아....... 오빠............."
뜨거웠다...오빠란 말과 같이 새워나온 그녀의숨소린 너무나 뜨거웠다.
천천히 손가락을 뺏다 넣엇다를 반복했다.
바싹 말라가는 입술과는 반대로.. 점점 물이 많아지는걸 느낄수 있었다.
등뒤로 손을넣어 브레지어를 풀렀다.
숨겨져있던 가슴이 튕겨져 나왔다.
처녀 가슴보단 못하겟지만... 아이 하나키운 유부녀 가슴처럼 보이지도 않았다.
유륜도 검지않다. 모유로 키우지 않았나보다.
그녀의 젓꼭지를 혀로 살살 몇번 돌리고나서 입술로 물었다.
다시한번 오빠를 부르며 등이 활처럼 휜다.
그녀의구멍은 이제 소리가 들릴정도로 물이 흐른다.
그렇게 한 15분정도 흘렀을까?
상체를 완전히 일으켜세워 그녀의 청바지를 한쪽 발부터 벗겨냈다.
펜티도 조심스레 밑으로 끌어내렸다.
한쪽발부터 빼내고 다른 한쪽은 발목에 걸쳐뒀다.
아무것도 걸치지않은 그녀의 하체.... 정말 눈부시게 아름 다웠다.
그녀를처음 만서서부터 십여년동안.. 마음으로만 꿈꿔왔던 그녀와의잠자리..
정신병 환자 처럼.. 스토커 처럼 좋아한건 아니지만...
가끔 일탈을 꿈꿀때.. 항상 내 동경이 됐던그녀...
바로 그 은정이가 내앞에 알몸을 들어내고 누어있다.
꿈만 같았다.... 정말 깨고싶지 않은 꿈만 같았다.
친구란 눈높이가 같으니까.. 친구가 되는거라 하지않던가.
창수가 좋아했던것 만큼 나도 그녀를 좋아했었고,
지금 생각하면 내가 결혼 할때도 내와이프에게 창수 그놈도 엄청 질퍽거렸으니 말이다.
결혼 얘기 오고가기 전까진 몰레전화도 하고 그랬으니까... 개넘 ㅡㅡ;
창피한지.. 한손으로 자기눈을 가린다.
내누을 가려야 정상인데.. 속으로 웃음이났다 ^^
그녀의두 다리사이로 내 두 무?을 끼워넣었다.
자연스레 벌려진 그녀의다리...사랑스런 그녀의 구멍이 같이 벌어진다.
단추 세개만 플러진 블라우스... 그사이에 힘없이 헝클어진 브레지어
중지손가락에 물기묻은 그녀의 많지안은 털.....
크게 벌려져 있는건 아니지만....내 모든걸 넣을수있는 그녀의 작은 구멍
나즈막히 세워진 그녀의 무릎...그 무릎 까지 연결된 그녀의하얀 허벅지..
마약같은 황홀함이다.
브라우스의단추를 마져 풀고, 힘없는 브레지어를 위로 걷어 올렸다.
그녀의젓꼭지를 다시한번 천천이 애무했다.
구멍사이로 중지손가락을 다시넣었고, 그녀의등은 활처럼 다시휘였다.
옆구리를 따라 혀를 세워 훑고 내려왔다.
무릎까지 내려온 혀는 이번에 무? 안쪽을 따라 위로로 올라갔다.
구멍을 반뼘쯤 남겨뒀을때...
그녀가 내머리를 막으며 올라오지못하게 막는다.
"오빠야... 하지마 그만해..."
"거긴 하지마...더러워.........."
가슴을 만지고 있던 손으로 그녀의 손을 깍지껴서 꼭 잡아주었다.
그리고 그녀의 구멍에 내혀를 갖다대었다.
녹아 흘러내리는 아이스크림을 쓸어 올리듯 그녀의 구멍을 핥아 올렷다.
순간 그녀가 바르르 떨리는것을 느꼈다.
그렇게 그녀의구멍을 조금더 핥은후에...
흐느끼듯 그녀가 신음소릴 들을수잇었다.
"아.. 오빠.. 그만.... 오빠... 나 어떻게.. 오빠 그만해....."
그녀가 상체를 갑자기 일으키더니 내얼굴을 잡는다.
번들거리는 내코와 입을 그녀가 샅샅이 핥아준다...
울먹이는듯 그녀가 코맹맹이 소리로
"오빠야...... 미안해... 이런모습보여서..."
"미안타 울오빠......ㅠㅠ "
"오빠야 나가자......."
"응?! 오빠 나가자 흑..ㅠㅠ ...미안해 오빠... "
ㅠㅠ 컥 이상황에서 나는 우짜라고......나가잔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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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게 힘든거군요..이렇게 글쓴다는게....
다음편으로 이어집니다.
열기가 조금 가시고 나서야.. 한기가 스물스물 찾아온다.
막상 키스까지 하고 가슴까지 만졌지만, 찬 가을에 뜨거운 한숨 토하고보니
이성이 하나둘 자릴 잡는다.
내가지금 무슨짓을 한건가....친구놈을 어떻게보려고 내가 지금 무슷짓을 한거지?!....
아니 그보다 이 소중한사람이 나를 어떻게 볼까...ㅡ,.ㅡ
머리가 혼란하고 그 자리에서 도망가고 싶었다.
그녀가먼저 어색함을 깨웠다.
"오빠........ 우리 어디 들어가서 커피라도 마실까?....."
"어..그래..좀 쌀쌀하기도 하니까... 어디 들어가서 몸이라도 녹여야겠어~ 어구...춥다~~ "
커피숍은 보이지않는다.. 전부 술집뿐이다.
"은정아.. 커피숍 안보인다 어디 호프 집이라도 드가자"
그녀는 말없이 따라워줬고
조금 조용하게 생긴 호프집으로 들어가 자릴 잡았다.
그녀가 날 쳐다보지 못한다.
탁자위에 세워져있는 필통같은 메뉴판을 이리저리 만지작 거리기만 한다.
나를 쳐다 보지못하고 메뉴를 보면서 그녀가 먼저 말문을 연다.
"오빠............. 오빠야 저기....."
더이상은 말이없다.
어색한 침묵이 흐르고.. 고맙게도 호프집 아르바이트 아까씨가..주문한 500CC 맥주를 들고온다.
참 적절한 타이밍에 나를 도와주고있었다.
은정이는 맨정신엔 말하기가 어려웠는지...벌컥벌컥 들이키기시작했다.
아무리 술못하는 나였지만 그상황에서 나 또한 가만히 앉아있을 수 만은 없었다.
"머야.. 혼자마시냐.. 건배~~ 같이마셔야지..."
분위기를 돌이키는데 별 도움은 안됐지만. 그렇게 주절거리고 맥주잔을 들이켰다.
차가운 맥주가 들어와서 그런지...어금니는 빠질듯 시려왔고,
눈물이 핑 돌면서 머리통이 수박깨지듯 쩍~ 갈라지는 소리가 들렸다.
"오빠........."
또말이없다.
한참이 지난후에 그녀가 울먹이는지비음 잔뜩 섞인소리로 말한다.
"오빠... 이상하게 생각하지말고, 내부탁 하나 들어줘.."
"어 그래 먼데?!"
"저기 오빠..... 오빠가 어떤생각으로 나 안아?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여자가 필요해서 그런거라도 좋고.............."
"진짜 내가 좋아서 그런거라도좋아....."
"저기 오빠......... 오늘만 딱 오늘만... 내 애인해주라......"
그녀가 너무 사랑스러웠다.
뻘쭘하게 다음 행동도 못하는 병신같은 새끼에 대한 그녀에 배려였을거라 생각한다.
그런 그녀가 너무 사랑스럽고 고마웠다.
"은정아..... 고마워.."
"하지만 말야... 너 부탁을 받을수가없다....."
그녀는 아무말 없이 고개만 숙이고있다.
"너 부탁으로 같이 있을순없고.... 은정아 부탁인데......"
"오늘 내 애인해주라....."
"널 안은건 여자가 필요해서 그랫던건 아니야...절대... 나 정말 너가 좋아."
"오늘 옆에있어줘"
꼴에 갖잖은 자존심... 그렇게라도 대신한다.
그녀가 마스카라 번진 섬뜩한 눈으로 나를 올려 보면서 웃는다.
시커먼 눈물을 대롱 대롱 메달고선 웃으며 말한다. (엽기적 모습이다 ㅡㅡ;)
"머양~~~ 똑같은 말이자낭"
물론 같은 말였지만. 그냥 내가 능동적 이고싶은 그런 날였다.
궂이 선 악 을 나눠야 하는거라면.. 그녀를 위해 내가 악이고 싶었다.
테이블과 테이블 사이를 낡아빠진 갈대 발이 막고있어서 내가 은정이 옆으로 바싹 붙어도 어색하지 않았다.
내가 마시지 못한 잔까지 그녀가 비웠다.
그녀를 물끄러미 쳐다보다가... 정말 나도 모르게 내손이 움직엿다.(오토다 내손)
그녀의가슴을 만졌다.
자기 가슴을 만지는 내손을 한번 쳐다 보더니... 얼굴을 들어 나를본다.
팔을 그녀 목뒤로 올리고서 그녀에 쓴 혀를 부드럽게 빨아들였다.
브라우스 중간 단추를 풀려고하는데. 그녀의손이 날 잡는다.
여기선 안된다는거 같았지만...조금후에 힘이빠져나갔고,
단추하나 열린 브라우스 사이로 그녀의가슴을 만졌다.
눈물 날정도로 황홀한 순간이다.
브레지어위로 그냥 가만히 올려놓고만 잇었는데... 꼭 그래야만 할거 같앗다.
순간 펑 하고 날아갈것만 같았기때문에...
이젠 용기고 뭐고...떨리지는 않았다.
하지만 소중한 시간이고 소중한 사람이기에.. 행동을 거칠게 할수는 없었다.
그저 깨질라..부셔질라..사랑만 더커질 뿐였다.
브라우스에서 손을빼서 그녀의 허벅지위로 손을 올렸다.
딱 달라붙은 청바지였지만... 그녀의 살을 느길수있었다. 상상이능력을 키웠다.
꼬고있던 다리는 어느덧풀렸고 내손이 그녀의 깊숙한곳으로 다달았을땐
분명 내 손에 열기는 아녔을..... 후끈거리는 그녀의 열기를 느낄수 있었다.
"옵하...우디 나다자......"
여전히 키스하고있던 그녀의 입에서
혀짧은 소리가 세어나왔다.
다시 거리로 나온 우리는 이젠 친구의부인이고, 남편의친구이고 뭐건간에 그순간만은 정말 사랑하는 연인같았다.
막상 모텔로 가고 싶었지만... 그말꺼내는것도 참 어려웠다.
속으로 "에구 병신새꺄..디져라..." 한숨이 새어나왓다... ㅡ,.ㅡ
모텔 가자는말이. 어려웠던 나는 궁여지책으로 비디오방을 가져고 했다.
집에서 할일없어 영화란 영화는 다~ 섭렵했던 나 였기에..보고싶은 영화가
있을리는없고, 그냥 손에 잡히는 아무거나 골라잡고 방으로 들어갔다.
음료수를 자판기에세 뽑으면서...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다.
지금 내꼴이 뭔가,... 그저 욕정에 휘둘려 그 저~~ 빨리 삽입이나 하려고 발버퉁치는 발정난 개새끼 꼴이 아닌가......ㅠㅠ
미안했다 그녀에게....
음료수를 건내면서
"은정아....."
"응?"
"고마워.... 그리고 그냥 하는말 아니고..."
"어쩌지.... 나 너 정말 사랑했는데.. 예전부터..."
"그러니까...아무말고.. 그냥 이대로 내옆에 있어줘 오늘은..."
말이 끝나기 무섭게 그녀에게 키스를 햇다.
그녀의 브라우스를 이젠 위 부터 차례대로 풀수가 있었다.
단추를 세개 풀르고나서 더 풀기는싫었다.
위에까지만 풀어진 그녀의브라우스가 더 매력적 였다.
그녀에 청바지를 휘두르고있는 채찍같은 벨트를 풀고나서
무식하게큰 청바지단추와 지퍼를 동시에 열었다.
열린 청바지 사이로 실크처럼 부드러운 그녀의 펜티가 만져졌다.
그녀가 놀라지 않도록 종이장 처럼 가볍게 그녀의 펜티위를 만졌다.
내 모든 신경은 손끝으로 몰려져 있었다.
우리둘은 키스를 하고있엇지만 그녀의혀 움직임도 이제는 없었다.
아마도 은정이 그녀의 모든 신경도 자신의음부로 몰려있나보다.
손을 조금더 밑으로 뻗어 손가락이 그녀의 구멍을 만지게될쯤
후끈한 열기와 촉촉함을 느낄수있었다.
중지 손가락에힘을주어 팬티위 갈라진틈을 눌렀다.
자신의 팬티가 젖어있다는것을 그녀도 알았는지.
키스하고있던 얼굴을 벽쪽으로 돌린다.
버릇처럼 손톱을 물어뜯으며... 들리지도 않을 모기만한소리로 말한다...
"챙피해..........나몰라...."
그녀의 펜티를 만지고 있던 손을 빼네 청버지를 벗기는데
딱 달라붙은 청바지를 한손으로 벗기는건 여간 힘든 일이 아녔다.
그녀가 살명시 엉덩이를 들어준다.
무릎을 세우고 있어서 청바지는 허벅지 반쯤 까지 올라가있었고..
다시 펜티를 만지기가 조금 수월한 공간이 생겼다.
청바지와 펜티사이에 그 하얀 다리는 너무나 이뻤다.
부끄러워하는 그녀를 나몰라라 할수는 없었다.
"어디보자.. 울애기...얼마나 이쁜지 볼까?!"
그녀에게 팔베게를 해준 손을 빼서 짚으며
상체를 일으켜 펜티를 보는 제스춰 를 취했다..
"아잉 그러지마 챙피하단말야..."
벽으로 돌렸던 얼굴을 내게로 향하며 얼굴이 붉어진다.
"괜찮아... 머가 챙피해..사랑하는데....."
그녀가 나를 사랑하는지, 사랑하지 않는지 는 모른다.
날 사랑해라! 주문을 외듯 사랑하는데..라고 해버렸다.
다시 혀는 휘감겻고, 조금 수월해진 펜티위를 다시 쓰다듬는다.
펜티위로 그녀의 털이 느껴진다.
중지손가락은 조금 더 힘이들어간상태로 그녀의구멍위를 누르며 쓰다듬는다.
그녀의 뜨거운 입김이 내입으로 들어왔다.
팬티속으로 손을넣었다
하나 하나 기억하듯이 천천히 그녀의 아랫배부터 그렇게 많지않은 털을지나.
팬티위로 짐작했던것보다 훨씬 많이 젖어있는 그녀의 구멍까지..
젖어있는 구멍을 주위를 천천히 내 중지 손가락은 돌아다녔고
그러다가.. 구멍속으로 조금식 들여보냈다...
"아....... 오빠............."
뜨거웠다...오빠란 말과 같이 새워나온 그녀의숨소린 너무나 뜨거웠다.
천천히 손가락을 뺏다 넣엇다를 반복했다.
바싹 말라가는 입술과는 반대로.. 점점 물이 많아지는걸 느낄수 있었다.
등뒤로 손을넣어 브레지어를 풀렀다.
숨겨져있던 가슴이 튕겨져 나왔다.
처녀 가슴보단 못하겟지만... 아이 하나키운 유부녀 가슴처럼 보이지도 않았다.
유륜도 검지않다. 모유로 키우지 않았나보다.
그녀의 젓꼭지를 혀로 살살 몇번 돌리고나서 입술로 물었다.
다시한번 오빠를 부르며 등이 활처럼 휜다.
그녀의구멍은 이제 소리가 들릴정도로 물이 흐른다.
그렇게 한 15분정도 흘렀을까?
상체를 완전히 일으켜세워 그녀의 청바지를 한쪽 발부터 벗겨냈다.
펜티도 조심스레 밑으로 끌어내렸다.
한쪽발부터 빼내고 다른 한쪽은 발목에 걸쳐뒀다.
아무것도 걸치지않은 그녀의 하체.... 정말 눈부시게 아름 다웠다.
그녀를처음 만서서부터 십여년동안.. 마음으로만 꿈꿔왔던 그녀와의잠자리..
정신병 환자 처럼.. 스토커 처럼 좋아한건 아니지만...
가끔 일탈을 꿈꿀때.. 항상 내 동경이 됐던그녀...
바로 그 은정이가 내앞에 알몸을 들어내고 누어있다.
꿈만 같았다.... 정말 깨고싶지 않은 꿈만 같았다.
친구란 눈높이가 같으니까.. 친구가 되는거라 하지않던가.
창수가 좋아했던것 만큼 나도 그녀를 좋아했었고,
지금 생각하면 내가 결혼 할때도 내와이프에게 창수 그놈도 엄청 질퍽거렸으니 말이다.
결혼 얘기 오고가기 전까진 몰레전화도 하고 그랬으니까... 개넘 ㅡㅡ;
창피한지.. 한손으로 자기눈을 가린다.
내누을 가려야 정상인데.. 속으로 웃음이났다 ^^
그녀의두 다리사이로 내 두 무?을 끼워넣었다.
자연스레 벌려진 그녀의다리...사랑스런 그녀의 구멍이 같이 벌어진다.
단추 세개만 플러진 블라우스... 그사이에 힘없이 헝클어진 브레지어
중지손가락에 물기묻은 그녀의 많지안은 털.....
크게 벌려져 있는건 아니지만....내 모든걸 넣을수있는 그녀의 작은 구멍
나즈막히 세워진 그녀의 무릎...그 무릎 까지 연결된 그녀의하얀 허벅지..
마약같은 황홀함이다.
브라우스의단추를 마져 풀고, 힘없는 브레지어를 위로 걷어 올렸다.
그녀의젓꼭지를 다시한번 천천이 애무했다.
구멍사이로 중지손가락을 다시넣었고, 그녀의등은 활처럼 다시휘였다.
옆구리를 따라 혀를 세워 훑고 내려왔다.
무릎까지 내려온 혀는 이번에 무? 안쪽을 따라 위로로 올라갔다.
구멍을 반뼘쯤 남겨뒀을때...
그녀가 내머리를 막으며 올라오지못하게 막는다.
"오빠야... 하지마 그만해..."
"거긴 하지마...더러워.........."
가슴을 만지고 있던 손으로 그녀의 손을 깍지껴서 꼭 잡아주었다.
그리고 그녀의 구멍에 내혀를 갖다대었다.
녹아 흘러내리는 아이스크림을 쓸어 올리듯 그녀의 구멍을 핥아 올렷다.
순간 그녀가 바르르 떨리는것을 느꼈다.
그렇게 그녀의구멍을 조금더 핥은후에...
흐느끼듯 그녀가 신음소릴 들을수잇었다.
"아.. 오빠.. 그만.... 오빠... 나 어떻게.. 오빠 그만해....."
그녀가 상체를 갑자기 일으키더니 내얼굴을 잡는다.
번들거리는 내코와 입을 그녀가 샅샅이 핥아준다...
울먹이는듯 그녀가 코맹맹이 소리로
"오빠야...... 미안해... 이런모습보여서..."
"미안타 울오빠......ㅠㅠ "
"오빠야 나가자......."
"응?! 오빠 나가자 흑..ㅠㅠ ...미안해 오빠... "
ㅠㅠ 컥 이상황에서 나는 우짜라고......나가잔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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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게 힘든거군요..이렇게 글쓴다는게....
다음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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