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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여름 외전 - 1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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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177회 작성일 20-01-1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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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후 수경은 인근 커피숍에서 친구인 희경을 만나며 수다를 떨고 있었다. 물론 친구이자 자신과 은밀한 관계인 대철의 딸인 희경을 만나는 것이 부담스러운 마음에 썩 내키지는 않았지만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행여나 희경이 아빠인 대철과 자신의 관계를 눈치라도 채지나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마음이 들고 있었다. 그리고 어딘지 모를 죄책감에 미안한 마음이 들고 있었던 것이였다. 때문에 만나서 얼굴이나 한번 보자고 하는 희경의 부탁을 차마 거절하지 못했던 것이였다.





"역시 미국에서 사온거라~~~ 다르네~~"





여고생 답지 않게 희경이 걸친 패딩은 아직 국내에 출시조차 되지 않은 럭셔리한 패딩이였고 상당히 고가인 물건이였다. 오늘 희경이 수경을 만나자고 한건 자신이 걸친 옷을 은근 과시하고 자랑하기 위해서인듯 싶었다. 수경은 순간 묘한 감정에 휩싸이고 있었다. 자신과 몸을 섞는 희경의 아빠인 대철이 자신의 딸인 희경에게 사준 고가의 패딩~~~ 붉은색 계열이라 그런지 왠지 더욱 신경이 쓰이고 있었다. 수경은 애써 고개를 돌려 외면하려 해보지만 슬슬 약이 오르고 있었다. 자기도 모르게 혈압이 상승하며 빡치는 감정이 느껴지고 있었다.



물론 럭셔리한 친구 희경의 패딩이 탐나는 수경이였지만 날마다 대철의 선물공세를 받는 수경이였기에 그건 둘째 문제였다. 대철에게 사달라고 하면 당연히 사줄것이기에 그건 별 문제가 되지 않았다. 문제는 친구인 희경이 좀 평범하게 사는 자신과 자신의 집을 무시한다는 느낌에 살짝 기분이 나빠지려 하고 있었다. 수경의 미간은 재섭다는 듯 살짝 일그러지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리고 약이 오르고 있었다. 어느덧 수경은 묘한 감정 질투심에 휩싸이고 있었다. 그리고 어느순간 아주 눈이 뒤집힐꺼 같은 기분이였다. 당연했다. 오냐오냐 곱게 자란 수경은 다혈질의 성격이였던 것이였다. 사실 남을 배려하는 것이라고는 손톱만큼도 없는 제멋대로의 성격이였던 것이였다. 친구아빠랑 놀아난 지잘못은 생각도 안한채 희경이 아주 얄미워 죽을 지경이였다. 아주 감추어진 못된 천성이 어디 갈리 없었다. 미안함도 잠시 분노에 휩싸이고 있었던 것이였다. 꾹 참으며 인내하는 수경의 손은 어느새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하고 있었다. 간신히 열을 식히고 있었다. 그냥 친구인 희경의 자랑질이 너무나 얄미웠고 그것이 분노로 승화되고 있었던 것이였다.





"이게 이게... 이년이 날 아주 무시하네~~~그러고 보니 지난번에 미국도 여행도 보내줬다고 했지~~~ 부모 잘 만난게....야 너 그렇게 살지마라~~"





어느새 미안함은 씻은듯 사라진 수경이였다. 이제는 자신을 무시하는 희경을 수경 역시 업신여기며 미움이 싹트고 있었다. 그것은 경쟁심같은 것이였다. 수경의 눈빛에선 이미 질투의 불꽃이 피어나며 알듯모를듯 희경을 은근 야리고 있었다. 그냥 왠지 모르게 희경에게서 알수없는 질투심이 느껴지고 있었다. 부러움과 함께 희경이 누리는 모든 것을 빼앗아 버리고싶은 마음이 슬몃 들고 있었다.



처음 희경을 만날때는 지 아빠랑 같이 몸을 섞는다는 사실 때문에 희경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이제는 질투의 불꽃에 사로잡혀 희경에 대한 미움이 사무치며 원한이 되어가고 있었다.





"그래~~ 그래~~ 이년아 ~~ 맘껏 자랑해라~~ 오냐 앞으로~~ 니년 아빠랑 아주 더 놀아나 주마~~그래~~"





수경은 이제 이런 생각을 하며 이를 갈고 있었다. 대철의 말대로 정말로 수경은 희경에게 강한 질투심과 경쟁심에 사로잡히고 있었던 것이였다.



그리고 며칠후~~~





"아앙~~ 아저씨~~~"





한낮의 여관방에서 수경은 자신의 친구아빠인 대철에게 수줍은 여고생답지 않게 평소보다 더욱 달라붙고 있었다. 수경은 웃음가득한 얼굴로 대철의 위에 승마위로 올라타 정말로 떡을 치듯 하반신을 푹푹 상하로 움직이며 대철을 만족시켜주고 있었던 것이였다. 그러다 이제는 벌거벗은 몸을 굽히며 대철의 목을 꽉 끌어앉고 있었다. 대철은 자신을 끌어앉으며 느껴지는 딸친구의 부드러운 피부결에 절로 흥분감이 배가되고 있었다. 역시나 영계이고 한창 풋풋한 나이인 수경의 몸이 주는 맛은 너무나 특별했다. 그는 마음껏 즐기고 있었다. 그역시 자신의 위에 올라탄 수경의 몸을 힘껏 끌어앉아 주고 있었다. 여전히 수경의 아랫도리는 상하로 움직이고 있었다. 대철은 자기도 모르게 입안에 침이 고이고 있음을 느끼고 있었다.





"헉헉~~ 흐흐~~ 오늘따라 열심이네~~~"





대철은 씨익 하며 웃음을 짓고 있었다. 근래 더욱 적극적으로 변한 수경의 모습에 흐뭇함을 느끼고 있었다.



사실 그는 근래 수경뿐만 아닌 딸인 희경에게도 선물공세를 퍼부으며 아낌없이 지갑을 열고 있었던 것이였다. 물론 그것은 수경이 은연중 수경이 경쟁심에 휩싸이기 위한 치밀한 계략이였던 것이였으며 자신의 딸인 희경에게 질투심을 가지길 유도하는 과정이였던 것이였다.



그는 수경을 따먹는데 자신의 딸까지 동원할 정도의 파렴치한 인물이기도 했다.



그는 인간의 심리에 능통한 악랄한 사채업자였고 그것을 수경에게 시험하고 있었던 것이였다. 물론 부수적으로 수경에게 섹스의 즐거움을 더욱 알게하여 더욱 수경을 타락시키기 위한 악랄한 책략이기도 했던 것이였다. 과연 수경은 그의 의도대로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고 있었다.



이젠 자기앞에서 벌거벗은 몸을 아무런 꺼리낌없이 보이며 마치 에덴동산의 이브처럼 행동할 지경에 있었던 것이였다. 그는 이순간을 마음껏 즐기며 수경을 맛보고 있었지만 그걸로는 성이 안차고 있었다. 스트레스를 받는 직종인 사채업자이다보니 이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섹스는 대단히 특별함을 의미하기도 했다. 돈을 떼이거나 투자금을 회수하지 못했을때 받는 스트레스를 그날그날 풀고 하루 일과를 시작하자면 왠만한 섹스로는 도저히 만족을 못하고 있었다. 아주 마지막 한방울까지 성욕의 찌꺼기를 배출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타입이였던 것이였다.

강한 사정의 기운이 느껴지자 그의 변태적인 성욕은 다시한번 추악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문득 수경의 고운 얼굴을 자신의 정자로 더럽히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히고 있었다. 그는 그런 인간이였다.





"헉헉 도저히 못참겠어~~ 이년아 빨아봐~~~"





어느새 대철은 몸을 일으킨 대철은 수경의 보지에 박았던 자신의 좆을 빼고 있었다. 그리고 수경의 앞에 서서 수경의 얼굴에 자신의 좆을 들이대고 있었다. 물론 수경의 긴 머릿결을 한손으로 강하게 움켜잡으며 하반신을 내밀고 있었다. 길다란 그의 좆에 볼이 찔리며 수경은 고개를 돌려보려 해보지만 이미 깨어난 변태성욕은 그것을 허락하지 않고 있었다. 대철은 더욱 거칠게 자신의 하반신을 수경의 입안에 밀어넣고 있었다.





"으읍~~"





족히 뿌리끝까지 집어넣자 수경의 볼은 볼록해지며 괴로운 얼굴이 되어가고 있었지만 이미 가학적인 본능에 사로잡혀 버린 악랄한 사채업자의 근성이 나와버린 대철의 욕정은 그것을 즐길 뿐이였다. 그러다 목구멍까지 찔러넣었던 자신의 좆을 수경의 빨간 입술에서 빼내고 있었다.





"앗~~~"





잠시후 자신의 눈앞에서 갑작스럽게 폭발하는 대철의 자지에 수경은 소스라치게 놀라며 당황한 얼굴이 되지만 이제는 익숙한듯 대철의 기둥을 슥슥 밀어올려주며 부드럽게 대딸을 쳐주며 마지막 한방울까지 물을 빼주고 있었다. 얼굴에는 대철이 쏟아낸 정액으로 얼룩져 있었지만 이제는 적응이된지는 신경조차 쓰지 않고 있었다. 거부감은 전혀 사라져버린 것이였다. 대철은 만족스러운 얼굴로 수경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모든것이 계획한바대로 착착 일이 진행되고 있음에 그는 흐뭇한 마음을 감출길이 없었다. 그러나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했던가... 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있었다. 지칠법도 했지만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내고 있었다.





"아아~~ 그건...."





수경은 다시한번 놀라고 있었다. 대철이 꺼낸것은 남성의 성기를 본뜬 성인용품점에서 파는 여성용 자위기구였다. 대철은 이제 수경의 보지에 그것을 쑤셔넣을 심산이였다. 자신의 몸에 남아있던 성욕의 찌꺼기를 모조리 배출하기는 하였지만 이미 깨어나버린 가학본능은 충족이 된 것이 아니였다. 수경을 좀더 괴롭히며 즐기고 싶었던 것이였다. 물론 근래 질투심이 생긴 수경이였기고 나날이 자신에게 의지하고 싶은 심리에 거부감이 사라질꺼라 나름 계산하고 있었다. 그는 선수답게 민첩하게 행동했다. 수경이 뭐라할 틈도 안준채 수경의 보지에 딜도를 꼽고 있었다.





"아앙~~~"





수경은 다시한번 머릿속이 흐릿해져 오는것이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다시한번 욕정에 휩싸이며 온몸을 배배꼬고 있었다. 그리고 이성의 끈이 끊어지며 수경은 완전히 자지러 지고 있었다. 대철은 수경의 몸을 튼튼히 잡은채 꼼꼼하게 딜도를 박아주고 있었다. 수경은 정말 미칠것만 같았다.





"하아~~ 아저씨 나 이상해요~~ 미칠것만 같아..."





수경은 이제 절규하고 있었다. 자꾸만 아랫도리에서 전해지는 낯선 기구의 느낌에 정말 몸을 주체하지 못할것만 같았다.





"위이이잉~~~"





어느새 가느다란 수경의 양다리 사이에 깊숙히 박힌 딜도의 전원이 올라가며 수경의 보지안에서 고속으로 회전하며 질벽을 자극해 주고 있었다.





"아아앙~~ 아저씨~~ 앙~~~ 앙!!!! 아~~ 나 미쳐~~~"





수경은 완전히 발정이 나버려 더욱 음란한 소리를 내고 있었고 어느새 몸을 굽힌 대철은 수경의 잘익은 유방을 날름날름 혀로 맛보며 더욱 수경을 자극하고 있었다. 그러다 다시한번 흥분하여 발기한 자신의 좆을 수경의 입에 들이대는데...





"앙~~"





수경은 단숨에 대철의 좆을 물고 있었다. 이제는 본능이였고 그것은 정말로 섹맛을 알아버린 암컷의 얼굴이였다. 대철의 얼굴에 미소는 더욱 깊어지고 있었다.





"흐흐~~ 이제 슬슬 이년을 꼬드겨 집을 나오게 만들어야지.... 흐흐~~~"





자신의 좆을 빠는 정신없이 빠는 타락한 수경의 모습을 보며 대철은 어느덧 마음속으로 벼르고 있었다. 문득 수경과 처음만났을때가 생각나는 그였다. 현금출납기앞에서 자신의 발을 걸어 넘어뜨린 당돌한 소녀였던 까칠한 수경을 자신의 손으로 길들였다고 생각하니 말할수없는 뿌듯함이 몰려오고 있었다. 그는 더욱 사랑스러운 눈으로 자신의 좆을 빨아주는 수경을 바라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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