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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씹에 관한 고찰 - 1부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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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119회 작성일 20-01-1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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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씹에 관한 고찰....... 1-1
떼씹에 관한 고찰.......

글을 시작하면서
요즈음 이곳에 올라오는 많은 글들이 떼씹에 대한 것을 표현한 글들이 많아진 것 같다.
원래 떼씹은 옛날부터 있어 온 것이지만 요즘 개방적인 사회 분위기나 인터넷이란 개채를 통해 많이 겉으로 드러난 많은 사람들이 어떤 형태든 상상 속에 가지고 있어왔고 소수지만 직접 행해왔던 떼씹에 대한 글들을 적어보려 한다.

그럼 먼저 떼씹에 대한 정의부터 집고 넘어가 보자.
떼씹은 말 그대로 떼로 하는 씹이다.
즉 2명 이상의 사람이 참가하여 씹판을 벌이는 것이 떼씹이다.

이런 떼씹은 야누스의 얼굴처럼 두 가지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물론 모든 것이 전적으로 이 글을 쓰는 본인의 주관적인 관점이기는 하겠지만, 본인은 분명히 그 두 가지의 얼굴을 보아왔다.
한 쪽(긍정적인) 얼굴은 삶에 활력소라고 할지 하여간 지루하거나 매일 같은 일만 반복되는 섹라이프에 많은 긍정적인 도움이 되기도 하고 어떤 면에서는 조루나 불감증 같은 것에 치료용이 되기도 하는 것 같다.
그러나 다른 한편의 얼굴(부정적인)은 이 떼씹이라는 것이 마약보다도 더 중독성이 강하다는 말이다.
자꾸만 더 강한 것 (자극이던 분위기이던)을 찾아다니다 막말로 좆도 씹도 아닌 것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강한 걸 로 넣어주세요’만 찾다가 자기가 가지고 있던 많은 것을 잃을 수도 있다. 한마디로 좆 되는 수가 있다. 특히 자기 파트너가 있는 사람이 자기 파트너와 이 떼씹을 빠져들다 보면 여러 가지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 아무리 사랑이나 이해니 해도 우리는 감정을 가지고 있는 동물이다 보니 생각하지 않았던 문제나 이율배반적인 감정에 빠지기 쉽다. 그리고 그런 문제들을 좋은 방향으로 해결하는 사람들이 있나하면 그렇지 않고 감정적으로 해결하려고 해 찢어지는 많은 사람들도 있다.
본인은 이런 떼씹이 ‘좋다 나쁘다‘라는 평가를 하려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경험이나 주변에서 일어났던 이야기들을 적어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그들 나름대로 평가하라는 뜻으로 이 글을 시작하게 되었다.
앞으로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께서 본인의 의견이나 관점에 이의가 있으신 분들은 리플을 달거나 연락주시면 제가 그분의 의견을 받아들이던지 아님 그분에게 설명을 해드리는 방법을 택해 서로 많은 의견을 나누도록 노력하겠다.


먼저 이 장에서는 떼씹의 기본적이자 시작 단계인 3인 (남성 2인 + 여성 1인 과 남성 1인 + 여성 2인)에 대해서 적어보려 한다.
쓰다가 너무 길어지면 몇 개로 나누던지 나누더라도 일단 이 3인의 떼씹으로 시작하려 한다.

그럼 일단 남성 1인 + 여성 2인의 떼씹을 시작하자.


1-1
학교에서 몇 안 되는 한국계 학생이고 학년이나 전공이 같아서 두 사람은 만난 후 급속히 가까워져 거의 모든 시간을 같이 보내는 그런 사이다.
이 두 사람의 여러 가지 공통점중에 한 가지가 서로 도박에는 사죽을 못 쓴다는 것이었다.

어느 주말 마침 월요일이 무슨 공휴일이라 두 사람은 주말얘기를 하다가 성호가 자기는 라스베가스로 쏠 것 이라고 진호는 그럼 같이 가자고 해서 두 사람은 금요일 수업을 오전 중으로 땡겨서 마친 후 미리 준비한 짐을 들고 진호의 celica를 라스베가스로 몰았다.
chp(california highway patrol)가 어디에 많은지 잘 파악하고 있던 진호는 l. a.근처의 학교에서 라스베가스까지 다른 사람들이나 다른 때 같으면 거의 4시간 반이 걸릴 거리를 3시간 20분만에 돌파해서 새로운 기록을 새웠다.
진호나 성호는 이번 주에는 뭔가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다는 생각을 서로하면서 기대에 들떠있었다.
지금은 새로운 hotel casino가 많이 생겼지만 당시만 해도 라스베가스 스트립(strip) 좌우로 m.g.m., flamingo, caesars palace와 circus circus가 가장 유명한 카지노로 자리 잡고 있었다.
둘은 항상 하던 대로 flamingo로 가서 일단 그날의 운을 체크해보고 항상 가는 flamingo의 바로 옆에 있는 호텔로 가서 check-in을 하고 카지노에 자리 잡고 작업을 시작했다.
전에는 둘이 항상 flamingo에서 도박을 했으나 옆 호텔에서 아시아 고객을 잡으려고 아시안 뷔페와 아시안 게임을 시작하면서 매니저도 아시안 사람들을 고용했다고 해서 그 얘기를 듣고 한번 찾아간 후 그날 운이 좋았던지 아님 첨에 시작이라서 카지노에서 돈을 풀어서 그랬던지 하여간 둘은 적지 않은 돈을 챙길 수 있었고 방도 그냥 주고 매니저와도 안면을 익혀두어서 둘은 라스베가스에 갈 때마다 그 곳으로 갔다.

진호와 성호는 일단 최소 2불짜리 블랙잭 테이블에 앉아서 도박을 시작했고 점점 물이 오르자 자리를 25불 이상 테이블로 옮겨서 블랙잭을 몇 시간동안 하다보니 진호는 조금 잃었고 성호는 더블 찍을 때마다 성공해서 칩의 높이가 상당히 높아져 있었다.
사람이 술에 취하면 self-control을 잃기 쉬어서 그런지 당시 모든 카지노에서는 술을 무료로 주었다, 물론 술 가져다주는 아가씨에게 팁을 주어야 했지만 도박하다보면 술도 땡기고 원가는 얼마 되지 않지만 판매가격이 높은 칵테일 같은 술을 마음껏 마실 수 있기에 둘이는 그저 계속 술을 시켜 마셔가며 도박을 했다.

그러다가 진호는 크랩으로 게임을 바꾸겠다고 크랩 테이블로 갔고 성호는 돈도 땋고 해서 그냥 시간이나 때운다고 다시 2불짜리 테이블로 걸어갔다.
그러다가 미니멈 100불짜리 테이블에서 약간 소란스러운 소리가 나서 쳐다보니 어느 동양 년 둘이 다른 놈들 틈에 껴서 도박을 하면서 떠드는 소리였다.
일단 가까이 가서 보니 한번 betting에 항상 100불짜리 칩 5개를 놓고서 도박을 하는데 하는 폼이 영 아마추어 같아 보여 속으로 ‘띠발... 또 어디서 돈 많은 부모를 둔 일본 년들이군(그 당시에는 일본의 돈이 넘쳐서 돈 쓰러 여행한다고 했다)....’하고 성호는 테이블을 찾아서 그저 5불 10불짜리 칩으로 도박이 아니고 블랙잭의 재미를 즐기고 있었다.

잠시 후 아까 보았던 그 두 년이 성호가 play하는 테이블을 빈자리에 앉아서 play를 시작한다.
도박장에서 보면 확실치는 않아도 누가 초보고 누가 숙달된 조교인지 금방 알아볼 수 있다.
계속 betting을 같이 하는 사람들은 열이면 열 다 초보다. 숙달된 조교들은 그렇게 돈을 지르지 않는다. 상황을 보아가면서 넣다 뺐다 하면서 게임을 조절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년들과 같이 처음 도박장에 들어와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돈만 믿고 큰 테이블에 앉아서 지랄하는 것들은 99.9%는 초보다. 그리고 나머지 0.1%가 진짜 프로나 백만장자다.
돈을 얼마나 가져왔던 일단 자기가 제일 자신 있어하는 게임의 중간 단계(미니멈 25불에서 50불짜리)테이블에서 시작해서 자기의 돈이 늘면 차츰 큰 테이블로 옮기는 것이 숙달된 조교들의 방법이다. 특히 블랙잭은 앞에 한 놈이 지랄 치면 다음 사람들은 아무것도 못하고 잃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은 조그만 테이블이 아닌 조교들이 많은 중간정도의 테이블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성호는 그날도 전과 같이 테이블의 마지막 자리에 앉아서 나오는 카드를 보면서 대구리를 굴려가며 즐기고 있는데 아까 그 두 년이 2-3번 자리를 잡고서 앉는 것이었다.
그 년들의 손을 보니 겨우 하얀 칩(100불) 두개씩 들고 있었다.
성호는 속으로 ‘그러면 그렇지....’하고서는 그 들과 같이 게임을 하는데.....
이 띠발년들이 한 마디로 게임을 망쳐 놓는 것이다.
받아야 할 때는 그냥 넘어가고 받지 말아야 할 때는 받고, 그러니 뒤에 앉아있는 성호는 카드를 기대하고 베팅을 하려고 하면 그 두 년이 지랄치는 바람에 번번이 깨졌다.
얼마나 두 년이 못했으면 그 두 년과 성호 사이에 앉아있던 미국 놈 2명이 “shit..."하면서 자리를 떴는데도 그 두 년은 자기들한테 욕한 지도 모르고서는 그저 눈이 벌게져 게임에 몰중하고 있었다.
‘띠발.... 남은 게 저거밖에 없나보지... 그러면 이 띠발년아 잘 해야 될 거 아냐..... 모름 옆에 있는 사람에게 물어보던지.... 아니고... 오늘 재수 옴 붙었다.... 진호한테 들렸다... 바카렛이나 하던지 포커나 해야지...’라고 생각하고서는 그 판만 끝나면 일어설 준비를 하는데 2번 자리에 있던 얼굴이 약간 길쭉하며 눈 ,코 입이 잘 어우러져 상당히 이쁘다는 생각이 드는 년이 자기 머리로는 도저히 안 되겠던지 아님 욕 들은 것을 알고서 그랬던지 자기 옆에 앉아있든 얼굴이 동그란 모습에 귀엽다는 생각이 드는 년에게 자기 카드를 보여주며 물어보는데 생각치도 않던 한국말이었다.
‘띠발.... 한국 년들이었어..... 어디 재벌의 딸이나 되나 보다...... 띠발...’하면서 카드를 슬쩍 보니 13이었다.
그때 딜러가 보이고 있던 카드는 6, 그러나 성호 생각으로는 딜러가 숨겨가지고 있는 카드는 5미만의 low 카드..... 내가 18 이상이 아닌 이상 무조건 받아야 되는 그런 순간이라고 성호는 생각하고 있었다.
옆에 친구도 잘 모르겠다는 듯이 고개를 저으며 잘 모르겠다고 하자 그 길쭉한 년이 옆의 미국 놈에게 물어보았다.
그런데 그 놈은 이쁜 아시안 여자가 물어보면 꼬실 생각을 하면서 열심히 도와주어야지 와이프랑 같이 와서 그런지 아님 그 년들이 아까 하도 지랄을 쳐서 돈을 일어서 열 받아서 그런지 모르겠다고 발뺌을 한다.
그 길쭉하고 약간 마른 듯 한 년은 어쩔 줄 모르고 그때 성호는 웃으면서 한국말로 한마디 한다....
“아마... 받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그러니 이 두 년의 얼굴에서 놀라움이 번지고서는 다른 때 같으면 ‘웬... 재수 없이 한국 남자....’했을지도 모르지만 자기들의 처지가 그래서 그랬던지....
“네?..... 그런데 딜러가 6인데....”
“아마.... 밑에가 low일걸요....”
“그래도.....”
“게가 이 판에 그 자리를 사죠.... 그럼 됐죠.... 카드를 받으세요....”라고 성호가 종용했다.
딜러는 아무리 조그만 판에 50불짜리 bet이라 해도 자꾸 시간을 끄니 어깨를 들썩이며 그 년에게 종용하듯 했고 그 길쭉한 년은 성호가 그 자리를 사서한다니 자기 손해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인지 성호가 시키는 대로 카드를 받았다. 카드는 5가 나와서 18이 되었고 나중에 돌아서 딜러가 나머지 한 장 을 젖히니 에이스.... soft 17이었다.
그년이 돈을 받아서 100불을 성호 쪽으로 밀어주었다. 성호는 괜찮다고 하면서 그 돈이 행운이니 그것으로 많이 따라고 하고서는 진호가 있는 크랩 쪽으로 갔다.
진호는 크랩에서도 그냥 그렇다고 하면서 조금 더 해 보고서는 바카렛으로 움직여 보려고 한다고 했다.
성호는 방으로 올라갈까 하다가 방에서 할 일도 없고 해서 slut이나 오랜만에 해볼까 하고서는 아까 그 두 년이 있던 테이블 쪽으로 가니 그 두 년은 아직도 앉아있었는데 두 년들의 앞에 있는 칩은 아까와는 달리 많이 내려가 있었다. 아니, 거의 없었다.
마침 그 년들 옆자리에 자리 빈 게 있어서 성호는 먼저 그 두 년들에게 잘 돼 가냐는 인사를 하니 두 년은 대답대신 쳐다보며 눈인사를 하는데 영 아니네요! 하는 표정이었다.
성호는 “그럼... 우리 같이 해 볼까요?...”하면서 옆자리에 앉아서 같이 플레이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두 년과 같은 액수로 하다가 카드가 자기에 생각대로 나와 주는 기회에는 많이 박았다 안 될 때는 뺐다하면서 꺼내 놓았던 칩의 3배정도 모았고 하면서 처음에는 껄껄하게 생각하는 것 같았던 두 년은 자기들은 계속 잃는데 성호는 따니 나중에는 먼저 성호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어색했던 말문을 열었다.
성호는 그 년들이 라스베가스에 처음 왔으며 블랙잭을 잘 모른다는 사실을 알고서 그 두 년에게 블랙잭의 간단한 요령과 betting 요령을 알려 주면서 코치해 주었다.
그곳에서 그 년들은 자기들이 가지고 온 자금의 2배 이상을 따서 기분이 좋아졌는지 간간히 웃으면서 성호와 대화를 하였다.

그 중에서 성호는 처음에 길쭉한 년을 찍었으나 이 년의 성격이 생긴 대로 상당히 깐깐하게 행동이나 말을 하길래 생긴 것처럼 수글 수글한 동그란 얼굴을 가진 옆에 년과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의도적으로 길쭉한 년을 따돌리는 말을 많이 했다.
외모적으로는 길쭉한 년이 키도 더 크고 얼굴도 상당히 예뻤지만 가슴은 조그마한 듯 했고 얼굴이 동그란 년은 생긴 대로 가슴도 크고 엉덩이도 큼지막하게 보이고 얼굴도 penthouse 덮어 놓고 놀 정도는 아니고 나름대로 귀여워 보여서 성호는 일단 그 년을 어떻게 해보려고 했다.

그 년들의 돈이 얼마만큼 되었을 때 성호는 그 년들에게 총 밸런스가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더니 길쭉한 년은 대답을 안하고 둥그런 년이 많이 잃었다고 했다.
그래서 내가 블랙잭은 단시간에 복구하기가 어려우니 일단 크랩으로 가서 마음에 들면 그것을 하자고 했다. 크랩은 잘되면 단 시간에 많은 돈을 복구하기 그래도 쉬운 게임이라고 말해주니 그 두 년은 좋다고 성호를 따라 나섰다.

성호는 진호가 있는 크랩으로 가서 진호에게 물으니 물이 좋아진다고 해서 성호는 일단 두 년을 진호와 소개시킨 후 간단히 크랩을 두 년에게 설명하고서 둥그런 년에게 서로 같이 200불씩 투자해서 나중에 나누자고 했더니 좋다고 해서 그 400불로 진호의 조언을 받아서 play를 시작했다.
크랩 테이블은 사람들이 테이블주위에 죽 둘러서서 주사위 두개를 던지는 게임이므로 사람들이 많을 때는 테이블 주변에 서로들 바짝 붙어있어야 한다.
진호 옆에 성호가 그리고 그 옆에 임시 동업자라고 이름 붙인 둥그런 년 그리고 그 옆에 친구인 길쭉한 년.... 아직 그때까지도 서로 통성명을 하지 않고 그냥 같이 얘기하는 약간 바보 같은 순간이었다.
이리저리 돈을 던지며 받기도 하고 또 내가 주사위를 던질 기회가 오면 둥그런 년더러 던지라고 하고서 가르쳐 달라고 하면 그년 뒤에서 손을 그년 손에 쥐어서 던지는 방법을 가르쳐 주곤 하니 자연히 두 사람의 신체 접촉이 많아지고 특히 그년에게 주사위 던지는 방법을 가르쳐 줄땐 그 년의 엉덩이에 성호의 좆 부근이 맞닿는 기회가 많아졌다.

정말 도착할 때의 기분처럼 운이 좋아서 그랬던지 그 둥그런 년은 아무 싫다는 내색을 하지 않고서 자기의 몸이 성호와 접촉되는 것을 피하지 않았고 성호는 진호나 길쭉한 년이 쳐다보던 말든 둥그런 년과 바짝 붙어 서서 서로의 자금이 늘어나는 것을 좋아하고 있었다.
나중에 둘의 자금이 늘어나자 성호는 미안한 듯 길쭉한 년에게 투자할 것을 종용하였고 둥그런 년도 그러라고 하자 길쭉한 년이 못이기는 척 200불을 투자해서 같이 play하였다.
처음에 성호는 길쭉한 년을 진호에게 보내려고 했으나 이 진호란 놈은 한번 도박에 빠지면 아무것도 생각 치 않는 놈이라 길쭉한 년이 너무 심심해 할까봐 셋이 같이 동업하자고 했던 것이다.
성호는 세 명이 같이 하면서 둥그런 년과 길쭉한 년 사이로 옮겨서 양쪽에 여자를 끼고서 play를 하는데 전과 같이 둥그런 년에게는 신경을 많이 쓰는 척하면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옆의 길쭉한 년과도 접촉을 하니 한쪽은 약간 푸짐한 살을 다른 한쪽은 그렇지는 않지만 키도 늘씬하고 외모로 한몫하는 년의 몸을 어렴풋이 즐길 수가 있었다.

먼저 400불로 시작한 크랩이 길쭉한 년의 200불이 합해지고 주사위가 도와줘서 자본금이 총 1600불 정도가 되었다.
그리고 판이 딜러판으로 바뀌는 감이 오길래 일단 이때 성호하고 배도 출출하고 하니 식사 후에 다른 게임을 찾아서 다시 하자고 하자 다를 좋다고 해서 넷을 호텔 뷔페로 옮겨서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비로소 그곳에서 서로 통 성명을 했고 성호는 키 크고 길쭉한 년이 수진이고 둥그런 년은 희라라고 알았다.
둘은 한국에서부터 집안끼리 잘 아는 친구사이였고 이번에 돈 많은 것들이 다니는 사립대학에 같이 유학도 왔다는 것과 현재는 영어가 딸려서 그 학교를 잠시 휴학하고 랭귀지 스쿨에 다닌다는 것도 알았다.
수진이와 희라는 진호와 성호에 대해 이것저것 물었고 진호와 성호는 사실대로 다니는 학교와 주변 상황에 대해서 말해주었다.

식사를 하면서 성호는 아까 모아둔 자본금을 꺼내서 각자 200불씩 갖고서 나머지 1000불을 둘로 나눠서 수진이와 희라에게 주자 두 사람은 놀라서 왜 성호 몫은 안 갖느냐고 물었다.
성호는 자기는 현재 좀 따고 있고 두 사람이 아까 블랙잭에서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많이 잃었다고 했으니 그걸로 충당하라고 하면서 너무 크게 지르지 말 것 등 카지노에서의 요령을 알려 주었다. 특히 처음에는 도박을 돈을 따려고 하면 백이면 백 다 깨지니 그저 즐긴다는 생각으로 이것저것 조그만 액수의 테이블에서 요령을 파악할 때 까지 하다가 나중에 자신이 생기면 조금씩 늘려 가라고 해 주었다.
그러자 희라는 방글 웃으면서 수업료를 얼만큼 지불한 댓가냐며 물었고 성호는 그냥 부모님에게 상당히 부담 가는 수업료를 지불하고 배운 사실이라고 웃으면서 말해주었다.

참고로 성호는 수진이와 같이 마른 스타일 (178 - 64)이고 진호는 약간 포동포동한 스타일 (170 - 75)인데 수진이와 희라도 진호와 성호처럼 서로 양반된 몸매를 가지고 있었다.
수진이는 한 170정도 되 보이고 가슴이나 엉덩이는 그저 적당하다는 생각이 드는 몸매였고 희라는 한 164정도에 큰 가슴과 엉덩이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성격은 생긴 대로 수진이는 깐순이 같았고 희라는 수더분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원래대로다면 진호는 희라와 성호는 수진이와 짝이 맞아야 되지만 진호는 자기의 본전생각으로 가득 차 있고 수진이는 성호를 별로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서 성호는 일단 희라에게 dash해 보려고 하였다.
식사 후 네 사람은 같이 바카렛 테이블에서 다시 시작했고 진호는 판에 시들어 지자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조금씩 놀다가 진호는 포커를 시작하겠다고 포커 룸에 들어갔고 성호와 희라 수진이는 다시 수진이와 희라가 제일 편해하는 블랙잭 테이블에 앉아서 play를 시작했다.

성호는 계획적으로 여자들이 좋아하는 싱가폴 슬링이라는 칵테일을 공짜라는 이유를 들어가며 계속 시켜서 수진이와 희라와 함께 마시면서 그들을 코치해가며 블랙잭을 즐겼다.
그 둘도 본전이 어느 정도 회복되어가면서 블랙잭의 재미에 빠져서 처음에는 어색해 하던 술을 맛있다느니 하면서 성호와 같이 마셔대었다.

그렇게 하다보니 시간은 벌써 밤 12가 넘어가 있었고 희라는 술이 많이 취한 듯 보였다. 그래서 성호는 그들에게 방은 잡아놓았냐고 묻자 수진이는 도착하자마자 도박을 시작하느라 방을 잡지 못했다고 했다.
그래서 그럼 일단 방이나 잡아보자고 하고서는 플로워 매니저를 불러서 방을 부탁하니 잠시 후 주말이라서 방이 모두 full이라고 한다.
주말이라서 근처의 괜찮은 호텔들은 모두 full 일 테고 또 찾아다니기도 귀찮고 해서 수진이에게 둘이 모두 술이 되어서 운전하고서 다른 호텔을 찾아다니기는 힘들 테니 일단 택시를 불러 줄 테니 택시 운전사에게 물어서 호텔을 잡는 게 좋겠다고 했더니 수진이는 여기는 처음이고 또 말도 잘 못하니 무서워서 싫다고 했다.
다 성호가 생각해 놓은 것이어서 성호도 술이 취해서 운전하기는 그렇다고 하면서 그럼 성호가 잡아 놓은 방이 트윈 침대이니 거기서 쉬라고 했더니 수진이는 한참을 생각해 보고서는 그럼 성호와 진호는 어떠하냐고 물었다.
성호는 어차피 진호야 밤새고 놀 테고 자기도 쉬고 싶지만 수진이가 불편하면 놀다가 새벽에나 들어가 잘 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니 그럼 그렇게 하자고 해서 성호는 희라를 부축해서 방으로 가서 한 침대에 희라를 내려놓고 나왔다.

잠시 내려와서 슬롯머신에 앉아서 시간을 때우자니 수진이가 자기를 찾아 다녔던지 성호의 옆으로 와서 아는 체 하길래 왜 안 자냐고 물었더니 잠이 오지 않고 해서 자기도 좀 더 놀려고 내려왔단다. 그래서 둘이서 같이 슬롯머신을 하면서 술을 계속 시켜 마셨다.
수진이도 술이 좀 되었던지 성호에게 한국에서의 이야기며 학교얘기 영어를 못해서 큰일 났다는 등 여러 가지 얘기를 묻지도 않았는데 성호에게 이야기했다.

생각했었던 대로 둘 다 살사는 집의 딸들이고 대학 재학 중 유학을 왔고 한국에서도 좀 놀았던 것 같이 보였다.
수진이는 성호가 묻지 않았는데도 오자마자 가지고 온 돈을 다 잃고서 카드로 긁을 만큼 꺼내서 하다가 아까 성호 테이블에 올 때는 그것밖에 남지 않았었다고 성호에게 고맙다고 하면서 어떻게 그렇게 카지노에 대해 많이 아냐며 괜히 친한 척했다.
그리고 수진이는 아까 성호가 희라와 부딪치면서 놀았던 것이 질투가 나서 그랬던지 아님 잘 되어서 그랬던지 다시 크랩을 해보고 싶다고 하면서 유혹 아닌 유혹을 해왔다.
성호는 잘되었다 싶어 수진이가 공부만 하던 범생 유학생이 아니고 부모 잘 만나서 유학이니 뭐니 하는 그런 여자로 생각하면 잘 하면 오늘 똘똘이 목욕 시킬 수 있겠다는 희망을 품게 되었다. 처음부터 성호는 희라보다는 수진이에게 관심이 있었지만 수진이의 행동이나 말투가 깐깐해서 일단 표적을 희라로 잡았던 것인데, 이렇게 수진이가 먼저 유혹 아닌 유혹을 해오니 마다 할 필요가 없었다.
그래서 둘은 크랩 테이블로 갔는데 시간이 되어서 그랬던지 크랩 테이블마다 사람들이 꽉 차있어 성호는 조그만 공간이 있는 테이블을 골라 수진이를 넣고서는 성호는 수진이의 뒤에서 수진이를 코치하며 플레이를 시작하였다.
bet을 할 때에는 말을 하면서 돈을 던져야 하기 때문에 수진이는 하지 못하고 그럴 때 마다 성호는 한 손으로 수진이의 어깨를 잡으며 몸을 밀착하고 bet을 하고 수진이는 그저 돈을 받아 올 때만 몸을 숙여 칩을 걷어왔다.
그러다 보니 서로 몸의 접촉이 많아졌고 수진이는 아무런 거부감 없이 가만히 있길래 성호는 수진이의 양 어깨를 잡고 있다가 다시 시간이 좀 더 흐르자 아예 수진이를 뒤에서 안은 것 같은 상태로 있었다.
잘 되어서 그랬던지 아님 계속 마시던 술기운이 들어서 그랬던지 수진이는 성호의 품에 있는 것 같은 상태에서도 주사위의 번호에 주의를 집중시키면서 그에 따라서 일소일비 하고 있었다.
한번은 딜러가 던져준 칩이 수진이에게 좀 멀리 떨어지자 수진이는 칩을 집으려고 몸을 많이 숙이게 되었고 성호는 무의식적으로 수진이를 잡는다고 한 것이 수진이의 허리를 한 손으로 감싸 안은 모양이 되었다.
성호는 수진이의 행동이 어떨까했지만 수진이는 성호의 손을 뺀다던지 하지 않고 돌아서 성호를 보며 너무 잘된다고 좋아해서 성호는 손을 빼지 않고 있었다.
그러자 보니 한창때의 성호 똘똘이는 서서히 자기의 존재를 성호뿐 아니라 수진이의 엉덩이 이곳저곳을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는 듯이 건드리자 수진이는 분명히 느꼈을 텐데도 아무런 저항의 행동을 하지 않았다.
그러다 어느 순간 수진이가 다시 몸을 숙이게 되었고 성호의 똘똘이는 이때다 싶은 듯이 수진이 청바지 엉덩이 밑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았다.
수진이가 몸을 일으켰을 때 분명 성호 똘똘이가 자기 엉덩이사이 보지 틈에 껴있는 것을 알았을 테지만 수진이는 잡시 몸을 움찔거리며 성호 똘똘이의 존재를 자기 보지 틈에서 느낀다는 신호만 할뿐 아무런 행동도 없어 성호는 속으로 이제는 이 유학생 조개맛 보는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다.
술이 수진이를 용감하게 만들었던지 수진이는 가끔 이리저리 자기의 엉덩이를 옴싹거려 성호의 똘똘이가 땀을 흘리게 만들었고 약간의 시간과 술이 더해진 상태에서는 수진이 엉덩이의 움직임이 점점 자주 강하게 되어서 하마터면 성호의 똘똘이는 땀만 아니라 속에 모아두고 있던 쥬스를 내뿜을 뻔 했다.
상황이 그렇게 되자 성호는 게임이 문제가 아니고 수진이의 보지사이에 끼어있는 자신의 똘똘이에게만 정신이 가 수진이가 얼굴을 약간 흘기면서 성호를 불러 bet에 대하여 물어보아야 할 때도 있었다.
하지만 수진이도 성호가 자기의 엉덩이 밑으로 끼어있는 성호의 똘똘이 때문에 그렇다는 것을 아는지 그냥 얼굴을 흘기는 척만 했지 뭐라고 하지는 않았다.
성호는 빨리 목욕시켜 달라는 똘똘이의 요구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그저 똘똘이에게 조금만 기다리라고 설득하며 언제 시작할까 하는 궁리를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성호가 정신이 없는지 아는 모양으로 내리 몇 판을 지자 수진이가 아까 성호가 얘기한데로 이제 그만해야 할 때가 아니냐고 물어와 그럼 그만두자하고 성호와 수진이는 이곳저곳을 헤매다 일단 쉬고서 내일 다시 하자고 하고서는 방으로 돌아왔다.
성호 생각이야 다른 방을 잡아서 한국에서 갓 도착한 보지 맛을 보고 싶었으나 방이 없다니 다른 곳으로 갈수도 없고 그냥 울며 겨자 먹기로 방으로 돌아간 것이다.

방으로 돌아간 진수는 방에서 자는 희라의 모습을 보는 순간 넋이 나간 듯 했다.
희라는 침대에 대자로 엎드려 자는데 젖가리개와 팬티만 입고 있었다.
무슨 비싼 속옷인지 엉덩이가 다 들여다보이고 엉덩이 밑쪽 보지 부근만 겹이 두꺼운 그런 팬티여서 커다랗고 허연 희라의 엉덩이가 다 들여다보이는 그런 모습이었다.
가뜩이나 아까 수진이의 보지를 청바지 위로지만 쑤시던 성호는 그런 모습을 보자 말을 할 수가 없을 정도로 똘똘이가 서 아플 지경이 되었다.
성호가 시선을 어디에다 두어야 할지 몰라 서성거리자 수진이는 그런 희라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고 이년..... 잠버릇은 더러워서.... 이걸 어떻게 고쳐....”하면서 성호보기가 민망한 듯 침대 커버를 끌어다 희라를 덮어 주었다.

성호가 잡은 방은 가족용이어서 그랬던지 퀸 사이즈 침대 하나에 싱글 사이즈 침대가 있는 그런 방이었다.
아까 진호와 같이 방을 잡을 때에는 아무런 불편하다는 생각을 안 했는데.... 지금 두 여자와 같이 써야 되는 상황이 되다 보니 불편하게 느껴졌다.
일단 희라를 퀸 사이즈에다 뉘어 놓았는데 그년은 세상몰라라 하고 침대를 저 혼자 쓰는 양 가운데에서 대자로 퍼져있고 조그만 싱글 하나에 사람은 2 사람이라....
성호는 자기가 소파에 앉아서 잘 테니 싱글 에서 자라고 했더니 수진이는 미안했던지 자기가 친구 희라 옆에서 자겠으니 성호보고 싱글을 쓰라고 했다.
일단 성호가 샤워하고 반바지로 싱글에 누워서 수진이에게 피곤할 것 같으니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게 어떠냐고 묻자 괜찮다고 하다가 성호가 땀 냄새가 나서 그런다는 농담을 웃으면서 하자 수진이도 웃으면서 욕실로 향했다.
욕실에서 나오는 수진이도 간단한 티와 짧은 반바지 차림이었다.
성호가 누워있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짧은 반바지 아래로 뻗은 수진이의 다리는 늘씬 그 자체였다. 성호는 다시 일어서는 똘똘이를 수진이가 눈치를 차릴까봐 재빨리 침대 커버로 하체를 가렸다.

수진이는 희라를 힘껏 밀어서 한쪽으로 몰아넣고서 그 옆에 누웠다.
그러다 잠시 후 희라가 몸을 뒤척이면서 팔과 다리를 수진이의 위에 올려놓자 수진이는 “아이!... 진짜 잠버릇 더럽네...”하면서 희라의 몸을 다시 밀어 내는 것 이었다.
그러기를 몇 번 하길래 성호는 일어나면서 그러다가는 수진이도 못자고 덕분에 성호도 못잘 것 같으니 아예 싱글에서 자라고 하면서 일어나서 불을 소파에 앉아서 잠을 청하는 척했다.
수진이는 미안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희라의 몸이 무거웠는지 싱글로 옮겼다.
성호는 소파가 불편해서 몸을 이리저리 편하게 움직이니 수진이도 그것을 알았는지 아님 무슨 다른 속셈이 있었는지 성호보고 그냥 싱글로 와서 자라고 했다.
잠시 괜찮다는 말들이 서로 오가고 성호는 수진이의 옆에 눕게 되었다.
가뜩이나 좁은 싱글에 두 명이 누워있자니 당연히 서로의 몸이 닿게 되었고 서로 조심한다고 서로 떨어지려다가 수진이가 침대에서 떨어지는 듯한 모습을 하자 성호는 잡아준다고 하는 게 수진이를 껴안게 되었다.
수진이나 성호는 그 순간 서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냥 서로를 쳐다보았고 수진이는 괜찮다는 듯이 눈을 아래로 깔고 성호의 다음 행동을 기다린다는 신호를 보냈다.

1-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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