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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나 그리고 3섬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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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777회 작성일 20-01-1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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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나 그리고 3섬(실화)3편..


2편을 읽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솔직히 처음 3섬의 경험은 아내에게 그다지 큰

흥분과 여운을 남겨주지 못했다. 왜냐하면 상대남성분이 아내의 성적취향을 전혀

고려치 않고 자신만의 행위에 몰두 햇기 때문이다.

아내는 가슴과 클리토리스의 강한 동시 자극에 의해서만 오르가즘을 느끼는데 그 사람은 구멍만을

집중공략했던 것이다. 나의 불찰이었다. 미리말해 줬어야 하는데 아뭏튼 "나쁘진 않았어"

라고 말하는 사랑스러운 아내..난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역시 나를 사랑한다는 것을

재차 확인하는 계기가 된 것은 장점이었다라고 말하고 싶다.

첫 스리섬의 경험후 우리는 그 상상으로 말미암아 밤에 더욱 더 많은 섹스를 나누게 되었고

일주일 동안을 날마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1~2회씩 밤일을 치루었다.

아낸 아이를 낳지 못한다.. 아이를 낳아본적이 없다.. 그래서 인지 나이에 비해

그곳도 예쁘고 좁다...물도 많고 특히 피부가 뽀얗다. 아기 피부처럼,,,음모는 많지 않은

편이다.. 난 솔직히 음모 많은 여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조개의 살이 어느정도 통통하고 하얗게 보이는 그런 스타일을 즐기는 편이다.

우리는 광주광역시에 살고 있으며 이곳에 와서 산지는 2년여가 다되어간다.

그래서 광주에 아는 지인이 많지 않다.

기껏해야 같은 회사직원과 아내의 직장 동료들 몇명 정도.....

첫 스리섬의 여운을 뒤로 한체 새월은 흘러 어느덧 2개월 정도가 덧없이 흘러가 버렸다.

난 또 다시 스리섬의 욕구가 되살아 나기 시작했고...아내에게 말하기가 너무 곤란하다는

점을 인식하며 사색에 잠겨있을때가 많게 되었다.

여러가지 정황설정을 머리속에서 마무리 지은 다음 어느날 나는 아내에게 느닷없이

이런 말을 했다. "여보 오늘 우리 밖에서 술한잔하구 모텔에서 잘까?"

아내는 의아한 눈으로 나를 쳐다본다. "집놔두구 웬모텔? 돈이 넘처흘러? 엉?"


난 비맞은 새앙쥐마냥 암말도 못하고/// 그대로 찌그러 진다...


그러나 나의 뜻은 이미 결정되었고...난 그날 저녁 혼자 모텔을 잡아놨다.

채팅을 통해 25세되는 대학생을 이미 연락을 취해놓은 상태...아내와는 10년이 넘게

나이차이가 나는 남자다...


"아..정완이?...아까채팅한 사람이야..."

"아..네...안녕하세요.."

"음...아까 나눈 이야기는 어느정도는 알고 있겠지?"

"네..근데 전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무지 떨리네요..."

"괜찮아..내가 있다 저녁에 전화할테니 전화하면..내가 오라는데로 와.."

"네..."

딸깍......................

그랬다...난 먼저 아내를 꼬셔서 모텔로 온 다음 그 다음에 그 동생에게 전화를

걸어 오라고 할 계획을 세운 것이다...너무 치밀한...아니 야비한 작전일까?

잘될까?....이러다가 아내에게 맞아죽는건 아닌지....한편으로는 걱정과

한편으로는 성공에의 기대감에 하루를 훌쩍 날려 버렸다.


아내의 퇴근 시간이 가까워지자...난 아내에게 전화를 했다...


"여보 내가 말야...할말이 있거든...xxx로 올래?...응..퇴근하고 바로와.."

"자기 혹시 또 이상한거 하자는거 아니야?!!.."

"아니야...걱정하지 말고 와 그냥 할말이 있어서 그래..."

"그래...그럼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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