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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갚는 두여자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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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601회 작성일 20-01-1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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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갚는 두여자(완결)

순애 애미가 혁대를 푸르며 바지춤에 깊이 손을 넣었다.
단단해진 좆 껍질을 부드러운 손으로 위아래로 흔들어 대는 통에 숨이 학학 막혀온다.
순애도 지지 않고 앞섬을 올리고 젖가리게를 열어 젖혀선 오똑 선 살결을 문대온다.
입을 덮어버린 앵두같은 입술 때문에 숨도 못쉴 지경인데 처녀스런 참하고 뭉컹한 그 것이 자꾸 짖이겨 몸을 부비니 콧바람만 겨우 휭휭 불고 숨만 넘어갈 지경이다.

애미가 어느새 벗겨진 팬티사이로 튕겨져 나온 좆을 사정없이 한입 물어 버렸다.
아까운 듯 ?아 빠는 통에 머리가 온통 새 하얗게 비어 버린 느낌이다.

바둥이며 두 가랑이를 활짝 열어 애미를 허리께까지 졸라매고 몸 아래 옴짝 못하게 묶어놓고
한 손으론 순애의 아랫배를 살살 만지며 움푹 들어간 사타구니 틈으로 팔뚝 마져 넣고 암팡진 엉덩이 사이로 손을 빼며 속살이 더욱 밀리도록 거칠게 움직였다.

간편한 츄리닝 차림의 아랫도리를 귀찮은 듯 벗어 제끼고 지 애미 머리를 사이에 두고 양 발을 활짝 벌리며 내 몸 중앙에 올라탄다.

"엄마, 조금만 비켜줘요." 슬쩍 벌려진 다리를 오무리며 좆을 빠는 애미를 떼어낸다.
정성스레 빨던 좆이 입에서 빠져 나가고 순애에게 밀려 옆으로 미끄러지듯 내 팔에 머릴 기대며 대신 얼굴을 부벼온다.

촉촉하고 미끄러운 애액으로 범벅이된 순애의 아랫구멍이 활짝 열리며 뜨거운 좆을 식히려는 듯 달겨들어 쫑긋 살곶에 좆이 잠겼다.

밀어도 들어가지 않고 어딘가 좁은 벽이 느껴졌다.
맘껏 찌르면 뭔가 뻥 뚫릴 것만 같은 비좁음이 나를 긴장시키는 압박감으로 느껴졌다.
순애도 예기치 않은 자신의 몸속의 저항에 몸을 부르르 떨며 어찌해야 할 바를 몰라 한다.

위로 올라탄 순애의 허리를 잡고 슬며시 옆으로 또慧?
찌르는 것으로 뚫어야지 뚫린 것으로 찌르는 걸 맞추는 건 이치에 맞지 않다.
상황이 어떻게 흐르는지 판단하고 싶지 않았다.
그져 또賤 돌아선 순애를 반듯이 밑에 깔며 좁혀져 막힌 바로 그 곳까지 좆을 집어 넣어본다.
역시 뭔가 좁은 통로가 앞을 막았다.

순애의 몸이 뜨거운 무엇에 덴것처럼 활처럼 휘어지며 애액을 연방 뿜어낸다.
좁아져 막힌 통로를 뚫지 않으면 애타는 맘에 입술이 타들어가고 허둥대는 몸짓에 몸살이 날 것 같아 좆에 마지막 모진 힘을 줘서 급한 길로 통로를 열어 제껴버렸다.

"아~악!!!" 살 집이 째인듯한 비명이 사방에 퍼졌다.
애미는 숨을 죽이며 순애의 가슴께를 안아주며 고통이 잊어지도록 다정한 손길을 보낸다.

숨막힐 듯 진로를 막던 어떤 것이 갑자기 뻥 뚫린 길로 바뀌면서 내 좆은 깊고 깊은 속에 오랫동안 남자를 그리워 하던 세포와 만났다.
사방을 조이며 풀며 움찔거리는 맛이 처녀라곤 믿기지 않았지만,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일이라면 무슨 조환들 없을까 싶어 부랄까지 박힐 정도로 깊은 맛을 느끼라고 뿌리를 순애의 자궁 깊이까지 박아주며 한참을 움직임 없이 엎드려 있었다.

주르르 순애의 볼을 타고 흐르는 눈물이 보였다.
허리를 꼬옥 안아주며 한치의 틈도 내주지 않으려는 듯 두 가랑이가 활짝 열렸다 닫히며 내 허리께를 붙들어 맨다.

좆을 흔들어 댈 공간도 없다.
뿌듯한 자궁벽에 귀두가 밀착하여 아주 작은 그 틈으로 숨쉬듯 꼼뜰거리는 느낌이 자꾸 반복될 때, 순애가 몇번인가의 절정을 맛보며 가물가물 의식을 잃어갈 때야 나는 강한 분수를 뿜어내듯 좃물을 자궁속에 흩뿌려야 했다.

애미가 흐르는 순애의 눈물을 닦아 준다.
순애는 넋잃은 듯 늘어져 애미의 손길에 더욱 눈물만 흘려댄다.

한마디 사랑한단 말도 없이 그져 동물같은 교감만 있었구나 싶어 어찌 운을 떼야 할까 고민해야 했다.

"아저씨, 울 엄마를 행복하게 해 줘요." 순애가 넋 잃은 가운데서 처음 내게 말을 건낸다.
"넌 어쩌구?" 처녀를 바친 순애를 어찌해야 할지 난감해서 되 물었다.
"아저씨, 우리 아빠가 되 주세요.
제 몸으로 은혜를 갚았다 싶으면 이젠 울 엄마를 사랑해 주세요.
전 맘속으로 든 몸으로 든 아저씨를 다시는 찾지 않을꺼에요.
그냥 엄마만 사랑하는 아빠가 되주시면
오늘 제 몸은 불살라져 없어진다 해도 후회가 없어요."

"그래, 니가 원하는 좋은 아빠가 되도록 하마." 안쓰러워 흐트러진 순애의 머리결을 매만져줬다.
"아빠, 아빠라고 이젠 부를께요. 사랑해요." 눈물을 기쁜 눈물로 이어졌다.

순애 애미는 흐트러지고 피 묻었던 이부자리를 정리하고 새 요를 깔았다.

새 요위에는 순애 애미가 단정하게 옷을 벗고 누워서 나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나는 그 위로 조심스레 올라가 키스하며 가볍게 젖가슴을 희롱하며 사타구니 사이로 손을 넣어 흥분시키며 조금전 순애를 맞이했던 기분보다 더 편안한 마음으로 꽃잎 사이로 몸을 섞기 위해 좆을 깊이 밀어 넣었다.

순애는 나와 애미의 몸짓을 돕기 위해 애미의 젖가슴에 작은 손을 얹으며 학달이는 숨결을 고를 수 있도록 배려했다.

날이 밝으면 순애는 오늘의 일을 잊기로 했다.
나도 순애를 딸로 받아 들인 이상 다시는 성적 접촉은 하지 않을 것이다.
사십오년을 거칠게 살아온 나로서는 하룻밤에 두 모녀를 보듬는 행운을 얻었지만 평생을 함께할 가족으로서 딸애를 범한 죄책감을 어찌 씻을까 새삼 두렵기만 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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