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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이야기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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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672회 작성일 20-01-1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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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이야기 3



나는 오래 전 이곳에서 대학을 다닐 때부터 v-voice 라는 신문을 자주 보는데 주요신문은 아니지만,

영화나 음악회 그때마다의 주요기사, 생활정보등을 다루기 때문에 꽤 인기 있는 신문이다.

그때 거의 매일밤 상상으로 아내의 부끄러운 곳을 다른 이들에게 보이고 있었는데 마침 오랫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신문의 끝부분 개인정보란을 볼일이 있었다.

나는 뒤적뒤적 하다가 personal 난에서 couple seeking couples를 보고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하나하나 조심스럽게 살펴보았다.

혹시 내가 원하는 내용이 아니지 않을까 했지만 수많은 커플이 또 다른 커플, 여자1인, 남자1인 등을 구하는 내용이였다.





보통 3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었는데 아내나 여자친구가 남편을 위해 여자를 구하거나 아니면 생일 또는 기념일에 깜짝 선물을

위해 여자를 갑자기 등장하게 하는 것.



두 번째는 남편이 아내를 위해(?) 남자를 구하는데 남편의 요구는 까다롭다.

외모가 좋아야 하고 학력,경제수준 등을 증명해주길 원했다.



보통 자기는 보기만 하겠다는 사람들이 많았고,간혹 성교만은 안된 다는 사람도 있었다.



마지막으로 부부가 다른 부부를 원하는 것인데.. 경험자를 원한다는 사람도 많았고,서로의 성 관계를 보기만 하기를 원하기도 했다.

가끔 아내를 보이고 싶어하는 남편을 위해 남자가 그런 부부를 위해 만나기를 원한다는 광고도 눈에 띠었다.

나는 본적도 없는 사람을 전화로 약속하고 만나서 가부를 결정하는 일이 아주 부담스러웠고 무엇보다 외국인이라는 게 아내를

질색하게 했다.



하지만 아내에게 그런 사람들이 엄연히 존재 한다는 걸 그것도 엄청나게 많이 있다는 걸 알릴 수 있었고

아내도 약간 안심하는 눈치였지만,그때까지는 상상에서만 존재했다.

어째튼...한동안 우리는 노천카페에서 새 신문을 보며 굉장한 흥분을 느끼곤 했다.

그럴 때마다 나는 아내에게 다리를 벌려보라고 했고 가끔은 화장실에서 팬티를 벗고 오라고하기도 했다.

아내는 신문에 눈을 고정한 체 다리를 벌렸고 테이블 밑으로 보이는 아내의 그곳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럴 때는 숨이 막히는 것 같았는데 서로 조그만 소리로 너무 얼굴이 굳었다며 자연스럽게 행동하라고 했다.

팬티를 벗고 온후에 다른 남자의 시선을 느끼면 흥분을 넘어서 심장마비가 올 것 같았는데 나중에는 아내에게 한가지 제안을 했다.

아내가 보여 줄 수 있는 사정권 안에 있는 남자들 중 가장 괜찮거나 어떤 느낌이 잇는 사람에게 집중적으로 보여주는데 어떠냐 했다.

아내는 그러자고 했고 아내는 가끔 과장되게 나 저 사람한테 거기 보여 줘도 돼? 하고 물었다.



나는 흥분을 가라 앉히려 애쓰며 아내가 지목한 남자의 모습을 보곤 했는데 보통 대답은 그러라는 것이었다.

아내는 그 남자의 시선이 아내를 향할 때 다리를 천천히 꼰다든가 해서 아내를 계속 보게 하고는 신문에서 뭔가를 열심히 찾는척하며

다리를 조금씩 벌리고 두발을 자기 의자에 약간 걸쳐서 엉덩이와 그곳이 조금 위로 뜨게 하여 더 잘 보이도록 하곤 했다.

남자는 내 옆쪽으로 앉아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남자가 아내의 거기를 보았다는 게 얼굴에 나타날 때 나는 당장이라도 아내를 데리고

침대로 뛰어들고 싶었지만 횟수가 거듭되니 아내와 나는 그런 참을 수 없는 흥분을 즐기게 되었다.



집으로 돌아가는 중에는 아내의 그곳에 손을 넣어 만져보면 팬티가 너무 젖어서 치마까지 얼룩이 생길 때도 있었고

아내 스스로 참지 못하고 치마를 덮은체 손가락으로 자위를 하곤 했는데 그럴때마다 내가 치마를 위로 끌어올려

그곳을 보이게 하고 아내의 손가락이 닿아있는 애액으로 흥건히 젖은 미끌미끌한 불룩한 그곳을 보면 아내는 자위도중에도

부끄러운지 치마를 내리곤 했지만 몇 번을 거듭하면 절정에 방해가 되는지 치마 내리기를 포기하고 절정으로만 달렸다.

아내는 거의 가슴께까지 치마를 올린 체 다리를 한껏 벌리고 거의 누운 체로 가만히 있었다.





가끔 트레일러 운전자들이 그 모습을 보곤 했는데 아내는 몰랐지만 내가 오히려 깜짝 놀라 치마를 덮어주곤 했다.

우리는 조금씩 상상의 도가 높아 갔는데 그 즈음은 아내와 서로 말하지 않지만 묵시적으로 동의하던 어떤 금기를

깰지 고민하고 있었다.

그것은 아내와 상상으로 할 상대를 우리가 알고있는 사람을 구체적으로 이름을 거명 하는 일이었는데 어느날 내가 그 금기를 깨었다.

내가 깊이 생각하여 거명 했던 사람의 이름을 들은 아내의 첫 반응은 어린아이 같이 깔깔거리는 웃음이었다.

나는 흥분된 마음이 웃음으로 인해 망쳐진 데 화가 나기도 하고 무안하기도 해서



왜? 그 사람 이상해? 했더니

“그 사람 할 때 너무 웃길 거 같애” 하며 계속 웃었다.



주위의 몇 명을 더 이야기 했지만 분위기가 글렀다 뭐가 틀렸다 하며 상상이 안된다고 해서 아내에게 그럼 누구면

보여 줄 수 있을 것 같애? 하고 묻자 아내는 한참을 망설이다가 저 번에 본 선배가 그 중 제일 낫겠다고 했다.

나는 너무 친했던 형이라 스스로 생각조차 않았던 지라 오히려 상상 속의 형의 반응을 생각해 보느라 흥분은 멀리 가고

갑자기 심각해졌었다.

구체적으로 행동 하나하나를 아내와 같이 상상하면서 말할 수 없는 흥분을 느꼈는데 아내는 나의 점점 도가

강해지는 상황설정에도 거부반응이 없었다.

이미 밖에서 자기의 그곳을 자세히는 아니더라도 보여주었고 선배는 한번밖에는 본적이 없고 그저 상상이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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