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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소원 - 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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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03회 작성일 20-01-1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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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s on Three Wishes



스무살의 트라우마 이후 여성기피증에 걸려 있는 주인공 "나(김철수)".

그는 우연히 직장의 세 여성 직원(선주, 지현, 은미)가 자신의 험담을 하는 것을 듣게 된다.

"나"는 고등학교 선배에게서 선물받은 아라비아 램프에서 지니를 불러내게 되고,

자신을 험담한 세 여인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게 해 달라, 정력 왕으로 만들어 달라는 두 가지 소원을 빌게 된다.



세 여인에게만 여성기피증이 없어진 "나"는 회식자리에서 육감적인 몸매의 은미씨를 내 것으로 만들게 된다.



그리고 이제 두번? 타겟인 지현씨에게 접근하는데...



==================================





===========

ㅠㅠ팀장님 미워

대신 나중에 많

이많이 해주세요

♡♡♡♡♡♡♡

===========



은미씨의 답장에 난 피식 웃음이 나오는 것을 참았다. 이 아가씨... 이젠 완전 내 손아귀, 아니 자지에 휘둘리고 있구나.



"아... 이번엔 은미씨한테서 온거네."



난 시치미를 뚝 떼고 마치 은미씨에게서 처음 문자가 온 것인양 굴었다.



"왜요? 은미 언니가 뭐래요?"



"좀 피곤해서 먼저 간다네. 우리 둘이서 재미있게 놀라고 하네."



"아... 그럼 우리도 그냥..."



"어때, 술도 아직 남았고, 노래방 시간도 30분 쯤 남았으니까 우린 좀 더 있다가 가자."



내가 지현씨의 말을 끊어먹으며 먼저 말했다. 그녀는 우리도 돌아가자고 말할 타이밍을 순간 놓쳐버렸다. 그리고 난 그녀에게 다시 노래 실력에 대한 칭찬을 퍼부으며 그녀가 가자고 말 할 타이밍을 완전 없애버렸다.



"아까 지현씨 팝송 부를 때 말야. 오늘 부른 노래들 중에서 최고였어. 난 정말 구름 위에 떠 있는 느낌까지 받았다니까. 진짜 머라이어 캐리가 우리 노래방에 온 줄 알았어."



"팀장님도 참..."



일어나자고 말할 타이밍을 잃어버린 지현씨는 그저 내 칭찬에 웃으며 동조할 뿐이었다. 그리고 그런 그녀의 표정에서 난 확실히 흥분 뒤에 오는 홍조를 눈치챌 수 있었다. 그녀의 웃는 얼굴에 뜬 그 붉은 홍조는 술이나 춤 때문이 아니라, 남자의 몸이 여자의 몸을 더듬어 흥분시킬 때 피어나는 그 홍조가 분명했다.



지현씨는 아까 창 너머로 내가 은미씨를 애무하는 모습을 보고 흥분한 것이다. 아마 그녀에게 그것은 단순히 다른 사람의 성애를 훔쳐본 것 이상의 자극이었을 것이다. 그녀 말대로라면, 그녀는 다른 사람의 감정에 잘 이입되는 체질이었고, 그렇다면 아마 지현씨는 나와 은미씨의 모습을 보며 자신을 은미씨와 동일시했을지도 모른다.



이제, 창의력을 발휘해 모험을 할 차례였다.









-지현씨 목소리는 정말 예뻐.



나는 내 창의력을 발휘하기 위해 슬며시 운을 뗐다. 지현씨는 내 계속되는 칭찬에 맥주를 홀짝이며 헤헷 거리며 웃었다.



-팀장님, 이제 그만요. 계속 그렇게 아부만 하면 저도 거짓말인거 눈치 챈단 말예요.



-에이, 거짓말이면 나도 적당한 선에서만 하고 그쳤겠지. 진짜이까 내가 계속 이러는거 아니겠어? 아마 지현씨라면... 그 노래도 정말 잘 부를텐데 말야...



난 말 끝을 흐리며 맥주를 들이켰다. 역시나 지현씨는 먹이를 놓치지 않고 내게 물어왔다.



-무슨 노래요?



-응? 아, 아니야.



-에이, 무슨 노랜데요?



내가 뜸을 들이자 지현씨가 궁금해 죽겠단 표정으로 날 바라봤다. 후훗, 조금 오래된 유행어지만... 좋아! 걸려 들었쓰!



난 조금은 쑥쓰럽단 듯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영화 사랑과 영혼의 주제곡.



-아... 그 노래요? 그런데 그거 남자 노래 아녜요?



-본래는 그렇지. 그런데 나 대학 때 그 노랠 여자가 부르는 걸 들었는데... 정말 감미로웠거든... 뭐랄까... 정말 영혼이 사랑하게 될 정도였어.



:아하... 결국 이건가? 창의력치고는 좀 유치한데? 클클클.



지니가 내 의중을 파악하곤 비꼬았다.

쳇, 닥쳐. 본래 여자관계는 유치한게 먹히는 거야.



:클클클. 세 여자에게 여성기피증이 사라졌다고 이젠 연애학 박사 노릇이라도 하겠다 이건가? 뭐... 좋아. 어디 잘 해 보라고.



-아아... 그랬군요.



지현씨가 조금 수긍간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곤 이내 장난스런 표정으로 내게 다시 물어왔다.



-어떤 여자가 불렀는데요?



-응? 아, 내 대학 시절 여자 선배.



-흐음~ 선배란 말이죠...



지현씨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얼굴을 내 쪽으로 쭈욱 내밀었다.



-혹시... 팀장님 첫사랑이에요?



좋아! 확실히 걸려 들었다!



난 일부러 씁쓸한 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작게 끄덕였다.



"어떤 여자 분이었는데요?"



지현씨가 궁금하다는 듯 내게 물었다.



"음... 천사같은 외모라고 표현하면 너무 진부하려나? 어째든 내 눈엔 그렇게 보였어. 좋은 사람이었고... 뭐, 결국 첫사랑이 다 그렇듯 끝은 안 좋았지만..."



난 적절히 첫사랑을 회상하는 남자의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어쩌면 나에겐 배우로의 자질이 있는 건지도 모를 정도로 말이다. 내 말에 지현씨는 공감하는 듯 턱을 괴고는 나를 지그시 바라봤다.



"그럼요... 제가 그 노래, 불러드릴까요?"



"응? 지현씨가?"



"네,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팀장님을 위해서."



"그럼... 좀 부탁해도 될까?"



난 여전히 쑥쓰러워하는 남자의 표정을 연기하며 말했고, 은미씨는 이내 리모컨으로 노래를 찾아 예약하기 시작했다. 곧 노래방의 조명이 어둡게 바뀌며 노래의 전주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전주가 흘러나오자, 지현씨는 자신이 정말 가수가 된 것 처럼 자리에서 일어나 테이블 앞에 서선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자, 팀장님의 첫사랑을 위해서."



지현씨는 날 바라보고 그렇게 말하곤 노래의 첫 소절을 부르기 시작했다.



좋다. 모든 것이 내 계획대로 일단 흘러가고 있었다. 문제는 지금부터였다. 부디 지현씨가 분위기에 취하면 정말 겉잡을 수 없을 정도로 흘러가게 된다는 내 가설이 틀리지 않길 바라면서, 난 슬쩍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리곤 테이블 앞에 선 지현씨의 등 뒤로 다가갔다. 지현씨의 등 뒤에 서자 나도 모르게 침이 꿀꺽 넘어갔다. 혹시나... 혹시나 내 가설이 틀린거라면... 그럼 이후의 내 행동은 완전 성추행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게 되게 된다. 에이씨! 몰라! 성추행으로 몰리면 지니에게 부탁해서 기억을 지워달라고 하던가 하지 뭐!



굳게 결심한 나는 지현씨의 등 뒤에서 그녀를 부드럽게 끌어 안았다. 그녀의 겨드랑이 사이로 내 팔을 넣어 그녀의 허리를 팔로 휘감아 안았다.



지현씨가 노래를 부르다가 멈칫한다.



"가윤 선배... 사랑해요..."



난 준비한 대로, 지현씨의 귓가에 조용히 속삭이며 고개를 그녀의 목덜미에 파 묻었다. 내 입에서 다시 그녀, 한가윤의 이름이 나왔다는 사실이 놀라웠지만 일단 지금 중요한 것은 지현씨를 덮치는 것이었다.



갑작스런 내 행동에 놀랐던 지현씨도 내 입에서 나온 말에 긴장을 풀고는 날 가만히 내버려 두었다. 아마 지금 지현씨는 내가 첫사랑을 잊지 못하고 지금 노래를 부르는 자신과 내 첫사랑 가윤이 누나를 동일시 하고 있다고 생각하겠지. 보통의 여자라면 분명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내 손을 뿌리치며 이러지 말라고 했겠지만, 지현씨는 내 가설처럼 감정 이입이 과도하게 잘 되는 체질이 분명했다.



그 증거로, 지현씨는 이제 내 손을 뿌리치는 대신 마이크를 잡지 않은 손을 내려 정말 사랑과 영혼의 영화처럼 내 손을 부드럽게 쓰다듬기까지 했다.



- 클클클. 역시 세상은 넓고 사람은 다양해. 어디서 이런 여자가 있을 줄은 상상이나 했겠어?



클클클. 그래, 나도 네 생각에 동의한다. 생각보다 일이 쉽게 풀리겠는걸?



나는 지현씨의 왼손과 내 왼손을 깍지를 껴 그녀의 손이 내 손 아래에 오게 해 그녀의 살짝 들어간 배 위에 올려 두었다. 지현씨는 외견상 보이는 것 처럼, 꽤 마른 체질이었다. 그녀의 잘록한 허리와 복부가 내 손바닥 가득 느껴졌다.



오른손으론 그녀의 허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난 내 아랫도리를 그녀의 엉덩이께에 문질렀다. 작은 키의 지현씨 엉덩이에 내 자지를 문지르기 위해 다리를 살짝 벌리고 서선 그녀 엉덩이에 내 아랫도리를 문질러대자, 서서히 내 자지가 부풀어오르기 시작했다.



지현씨는 지금 그런 내 동작을 아는지 모르는지 이젠 눈까지 감곤 자신이 정말 내 첫사랑 자윤이 누나가 된 것 처럼, 내 손길을 느끼며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하아... 선배... 사랑해요..."



난 지현씨의 머릿결에 코를 쳐박곤 그녀의 귓가에 달콤하고 은밀하게 속삭였다. 그렇게 내 입이 악마의 속삭임을 시도하는 동안, 내 손은 그녀의 허리를 쓰다듬던 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녀의 가슴으로 뻗어 나갔다.



내 손 안에 알맞게 들어차는 지현씨의 가슴이 느껴졌다. 그녀의 원피스 위에서 가슴을 아주 부드럽게, 솜사탕을 만지듯, 그녀가 어슴프레 눈치챌 정도로만 부르럽게 만졌다.



"하아......"



노래의 중간, 지현씨의 콧소리가 섞여나오기 시작했다. 지금 그녀는 노래에 취해, 그리고 자신은 알지도 못하는 내 과거에 취해, 그리고 방금 전 은미씨와 나의 애무를 본 것에 취해, 그리고 지금 내 애무에 취해 조금씩 이성을 잃어가고 있으리라.



오른손으론 그녀의 가슴을 부드럽게 만지고, 왼 손으론 그녀의 손을 꼭 잡아주고, 입으론 그녀의 귓가에 계속 첫사랑의 밀어를 속삭이며 내 자지를 그녀의 엉덩이에 비벼대는 이 순간! 이제 곧 머지않아 지현씨도 나에게 다리를 벌리겠지.



"흐음..."



지현씨의 신음소리와 함께 그녀의 마이크를 쥔 손이 마이크를 놓쳤다. 그리고 서서히 음악 소리도 작아져갔다. 이제 노래가 끝난 것이었다. 하지만 난 내 애무를 멈추지 않았다. 우리 방 밖에서 다른 방에서 부르는 노랫소리가 소음처럼 들려왔다.



하지만 난 지현씨를 애무하는 손길을 멈추지 않았다. 대신 더욱 더 노골적인 말들을 던지며 내 손에 힘을 실어갔다.



"지현씨... 언제나 지현씨를 보면서 이렇게 하고 싶었어. 그거 알아? 지현씨는 너무 매력적이야."



어느새 난 지현씨를 가윤이 누나로 부르는 대신, 그녀의 본명으로 부르고 있었다. 하지만 이미 지현씨에겐 현실과 환상의 경계는 사라져 있는 상태였다.



"흐음... 음... 티... 팀장님..."



그녀는 내게 몸을 기대오며 날 애타게 불렀다.



빠빠라라빵빵빵빠앙~~



하지만 그게 끝이었다.



"와아~ 오늘도 즐거운 시간 보내셨나요? 저희 한소절만 노래방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느새 타임이 끝나있었다.



젠장! 이럴 줄 알았으면 아까 연장을 해 두는 거였는데!



노래방 기계의 그 시끄러운 소리에 지현씨는 조금 정신이 돌아오는지 가쁜 숨을 내쉬며 두 눈을 뜨고는 주변을 두리번 거렸다.



제길...



그래도 여기서 끝낼 순 없다!



"지현씨, 가자!"



난 그녀의 왼손을 꼭 붙잡곤 쇼파 위 그녀의 핸드백과 내 가방을 챙겨들곤 노래방을 성큼성큼대는 걸음으로 빠져나왔다.





###





노래방 근처 모텔의 방에 들어서자 마자, 난 지현씨의 몸덜미에 키스를 퍼부었다. 노래방에서 내내 뛰어논 덕분에 그녀의 목덜미에선 짭짤한 소금기가 그대로 남아 있었다.

지현씨는 방금전 노래방에서의 환상이 무너지지 않았는지 아직 조금 초점을 잃은 눈빛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그녀의 눈빛이 평소로 돌아오고 있는 것이 느껴졌다. 어서 빨리 결판을 내야 했다.



"하아... 티... 팀장님..."



그녀가 날 밀어내는 것도, 그렇다고 끌어당기는 것도 아닌 어정쩡한 손 자세로 내 가슴에 손을 올려두곤 날 불렀다. 난 그녀의 부름을 무시하는 대신 더욱 적극적으로 그녀의 목덜미를 빨며 그녀를 끌어 안아 들었다.



체구가 작은 지현씨는 가벼웠다. 내가 그녀의 허릴 감아 안곤 침대쪽으로 걸어가자 그녀의 다리가 자동으로 내 다리에 휘감기며 나에게 안겨왔다. 그녀의 얼굴과 내 얼굴이 마주보자, 둘 중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의 입술을 격렬하게 빨아댔다.



-훠이~ 이거야 원... 생긴 것과는 다르게 완전 쉽잖아?



지니가 비꼰다. 후훗. 그래도 덕분에 내 일은 쉽게 풀려갈 것 같다.



그녀와 키스를 하면서 지현씨를 침대 위에 내려 놓자, 그녀 스스로 침대 위에 자연스레 누웠다. 서로의 입술이 떨어지지 않은 채 난 내 재킷을 벗어 침대 아래로 던져버렸다. 그리곤 그녀의 원피스 아래로 손을 넣어 그녀의 얇은 허벅지를 만지며 그녀의 둔덕을 향해 나아갔다. 지현씨도 내 셔츠 자락을 바지 안에서 꺼내곤 내 셔츠 단추를 위에서 부터 허겁지겁 풀어가기 시작했다.



지현씨도 나도 이젠 더이상 거리낄 것이 없었다. 그녀의 치마 안을 더듬던 내 손이 그녀의 팬티자락을 잡자마자 단숨에 그녀의 팬티를 끌어 내렸다. 그녀의 보지는 이미 촉촉하게 젖어 있는 상태였다.



"흐읍!"



내 손가락이 그녀의 균열을 건드리자 지현씨의 입에서 터져나온 신음소리가 내 입술을 간지럽혔다. 그녀의 손놀림도 더욱 빨라져 내 벨트를 풀고 지퍼를 내리자 마자 팬티와 바지를 동시에 아래로 내려버렸다.



이미 커질대로 커져 언제든 지현씨의 보지를 뚫을 준비가 완료된 내 자지가 튕겨져 나왔다. 그녀의 손이 내 검붉은 자지를 꼭 잡고 있어야할 손잡이라도 되는 듯 부여잡았다. 나도 그녀의 보지 안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어 그녀의 꿀물을 캐내었다.



"으흠... 아... 팀장님... 어서..."



지현씨는 더이상 참지 못하겠다는 듯 내 자지를 자신의 쪽으로 끌어당겼다. 나도 평소엔 은미씨나 선주씨보다 더욱 조신하고 생글생글 웃으며 귀여운 모습만 보이던 지현씨의 이런 다른 모습에 흥분되어 있긴 마찬가지였다.



더 이상 참을 것도, 애무도 필요없었다. 나는 내 자지를 지현씨의 보지 사이에 맞추자마자 바로 안으로 쑤욱 집어 넣었다.



"아악... 커..."



지현씨가 내 얼굴을 다시 잡아당겨 키스를 해 왔다. 지현씨는 키스를 정말 좋아하는 것 같았다. 지현씨의 보지는 끝을 모르는 늪과 같았다. 내 자지가 끝도 없이 그녀의 꽃잎 안으로 파고 들었다.



"앙... 아아... 아학..."



"우욱... 우우... 아아... 지현씨!"



내 자지가 뿌리까지 지현씨의 몸 속으로 파고들자, 지현씨는 숨도 쉬지 못하고 헐떡였다. 난 지현씨의 몸위에서 그녀의 얼굴을 바라 보았다. 지금까지의 회사에서 보던 귀여운 지현씨와는 다른 사람 같았다. 이렇게 자기의 자지를 받아들이며 헐떡이고 있는 지현씨를 보고있으니 더욱더 내 것으로 하고 싶다고 하는 욕망이 끓어 올랐다.



"팀장님... 더, 더... 움직여..."



지현씨의 욕정에 가득 찬 목소리에 난 허리를 올려 지현씨의 몸속에서 자지를 끌어 올렸다. 잡아 뺄 때도 집어넣을 때와 다름없이 조여대는 그녀의 보지가 사정하는 것을 막는 것 처럼 휘감아 왔다.



"아아, 지현씨의 보지..."

"저도... 저도 너무 너무 좋아요..."



나는 힘을 빼면 금방이라도 지현씨의 보지 안에서 폭발해 버릴 듯한 자지를 뺐다가는 다시 꿰뚫는 그런 동작을 반복했다.



"하아악... 아항, 좋아... 학, 아하하악..."



나는 허리를 격렬하게 흔들며 지현씨의 몸속에 자지를 밀어넣었다. 그녀도, 나도 더 이상은 참을 수가 없었다. 난 페이스 조절도 없이 그녀의 보지 안을 격렬하게 쑤셔댔다.



"아악, 티... 팀장님! 저... 저... 좋아, 좋아..."



"앗, 아아아. 아..."



난는 마지막 힘으로 그녀의 몸속에 폭발직전의 자지를 쑤셔 박았다. 지현씨도 나의 허리에 다리를 감고 내 허리를 힘껏 끌어안으며 매달렸다. 그녀의 질 깊숙한 곳에서 내 자지가 폭발했었다. 그녀의 복부가 움찔움찔 거리며 지현씨 또한 절정에 달했음을 증명하고 있었다. 그녀는 아항, 아항 하고 누구에게 꺼릴 것 없는 열락의 한숨을 흘리고 있었다.



"하아... 하아... 좋았어?"

"네..."



지현씨는 아직 이 환상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듯 식은땀을 흘리며 내 물음에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몸을 일으켜 지현씨의 몸속에서 자지를 빼냈다.

자지는 방금 사정을 하고도 이미 다음 준비를 하고 있다는 듯이 늠름하게 우뚝 솟아 있었다.



나는 흐트러진 그녀의 원피스 어깨부분 사이로 손을 넣어 그녀의 가슴을 주물렀다. 그리곤 그녀의 손을 잡아 당겨 내 발기한 자지를 손에 쥐어주었다.



"아직... 단단해..."



지현씨가 신기하다는 듯 내 자지를 만지며 중얼거렸다.



난 지현씨의 유방을 마음대로 주무르면서 그녀의 입술을 빼았았다. 그러면서 그녀의 등 뒤로 손을 넣어 브래지어의 끈을 풀어 원피스 안에서 브래지어를 빼내었다. 브래지어를 빼내곤 그녀의 원피스 치마 안으로 손을 넣어 지현씨의 하반신을 어루만졌다.



"악, 하악... 금방... 그렇게 또 자극하면... 아윽..."

"후후... 그래도 엄청 조여는데? 이런 지현씨 모습을 회사 사람들이 보면 뭐라고 할까?"



지현씨의 보지는 내 손가락이 자지라도 되는 듯, 꽉꽉 조여왔다.



"좋지, 지현씨? 넣는다."

"하윽... 응..."



나는 지현씨의 힘이 빠진 다리를 벌리며 그녀의 다리 사이에 허리를 넣고 자지를 그녀의 꽃잎에 갖다 대었다.



"또... 또 하는 건... 힘든데..."



그렇게 말하면서도 지현씨는 어느새 다시 다리 사이의 힘을 빼고 있었다.



"헤헤... 들어간다, 지현씨..."



"아흑... 앙, 하앙... 싫어... 아악... 아앙... 안돼..."



지현씨의 말뿐인 저항을 무시하고 쑤욱 하고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넣었다. 아까의 섹스로 젖어있던 지현씨의 보지 내부는 내 자지의 침입을 순순히 받아들이고 말았다. 자지 뿌리까지 밀어 넣고 그대로 허리를 밀어 갔다.



"아아, 좋았... 지현씨 보지, 좋아..."



"앙, 아앙... 흑, 아흑... 하앙... 아악..."



지현씨는 내 허리 놀림에 반응하며 다시 열락에 들뜬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녀의 눈동자의 초점은 흐려져 있었고, 어찌할 줄을 모르던 손은 자신의 치맛자락을 잡곤 스스로 위로 들쳐 올리고 있었다. 그녀의 동작에 그녀와 나의 접합부위가 적나라하게 내 눈에 들어왔다. 모델처럼 날씬하고 곧은 그녀의 다리가 양 옆으로 활짝 벌어져 그녀의 보지와 거길 침범하는 내 자지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었다.



"지현아... 괜찮지? 반말로 불러도... 그렇지? 지현아, 좋지?"



"하악, 하앙, 좋아요... 네... 오빠..."



지현씨는 내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정신없이 동의했다. 난 그녀의 언피스 어깨 끈을 잡아당겨 아래로 내려버렸다. 그녀의 원피스 안에 감춰져 손으로만 느낄 수 있었던 그녀의 가슴이 내 눈앞에 드러났다. 은미씨보단 분명 작은 가슴이었지만, 봉긋하게 솟아오른 가슴과 유두는 예쁘기만 했다. 그녀의 얼굴에서 시작된 홍조는 그녀의 가슴까지 붉게 물들이고 있었다.



손을 뻗어 그녀의 유두를 꼬집었다.



"아학...! 오빠! 아흑... 하앙... 아항, 흐응..."



지현씨가 손을 뻗어 내 목덜미를 감싸 안았다. 나도 그녀의 몸을 붙잡아 허리를 곧추세웠다. 그녀가 내 목에 매달려 침대에서 등을 떼었다. 그녀의 보지 안에 자지를 넣은 채로 난 침대에서 내려와 방 가운데에 섰다.



지현씨의 몸은 그녀의 갸냘픈 몸매 만큼이나 가벼웠다. 내 몸에 맴매처럼 찰싹 달라붙은 지현씨가 스스로 엉덩이를 움직이며 자신의 질 내부를 자극했다.



"후우... 흡!"



난 심호흡을 하곤 그녀의 엉덩이를 받쳐들곤 그녀를 위아래로 들었다 놨다를 시작했다.



"흐악! 아아아! 아앙! 아흑! 아악!! 흐윽!! 으으으으응... 으흡!"



그녀의 체중이 실린 피스톤 운동에 지현씨는 내 목을 끌어안고 자신의 보지 한 가운데 깊숙히 내 자지가 꿰뚫릴 때마다 온 모텔에 들릴 정도로 비명을 질렀다.



"앙, 아앙... 흑, 아흑... 하앙..."



그녀의 쾌감은 점점 더 절정에 달해가고 있었지만, 이 자세는 그녀가 아무리 가벼워도 나에겐 버거웠다. 적어도 45kg은 나가는 여성을 오로지 내 허리 힘만으로 지탱하며 피스톤 운동을 하는 것은 오래 하기엔 버거운 동작이었다.



난 그녀를 내려 두곤 테이블을 붙잡곤 뒤로 돌아서게 했다.



지현씨는 내 의중을 알아채곤 잽싸게 팔로 테이블에 몸을 지탱하곤 엉덩이를 뒤로 뺐다. 난 그녀의 엉덩이 뒤에 다리를 조금 벌려 서선 그녀의 보지 높이와 내 자지 높이를 조정하곤 그녀의 꽃잎 속으로 다시 내 자지를 밀어 넣었다.



"아아..."



지현씨의 반쯤 벗겨진 원피스가 그녀의 허리에 매달려선 내가 그녀의 몸 속을 유린 할 때 마다 꽃잎처럼 흩날렸다. 그녀의 엉덩이는 육감적인 은미씨의 엉덩이에 비해선 살집이 부족한 편이었다. 하지만 보지의 조임은 은미씨 못지 않았다.



"흐윽... 지현이 보지... 엄청나게 쫄깃해. 알아? 은미씨 만큼 쫄깃해."



"으응... 흐응... 응... 왜... 왜 은미 언니 얘기 해요..."



그녀는 내 말에 혼란스러운 듯 보였지만, 은미씨에게 지긴 싫었는지 내 자지를 더욱 꼬옥 꼬옥 물어댔다.



"아아... 좋아! 그래, 지현이 보지가 은미 보다 더 좋은데..."



"아흑... 은미 언니... 얘기... 하지마요... 그냥... 그냥... 더, 더...!"



그녀의 애원에 나는 다시 그녀의 보지 속을 유린하는 데에만 집중했다. 내 움직임이 더욱 격렬해 지고, 내 양 손이 각각 그녀의 가슴과 클리토리스를 자극하자 곧 지현씨는 몸을 부들부들 떨기 시작했다.



"오... 오빠... 오빠! 나... 나...! 아아... 조... 좋아!!!"



그녀의 귓꿈치가 들리며, 숨넘어갈 듯한 소리로 좋아를 외치던 지현씨의 움직임이 멈췄다. 그리고 지현씨가 절정으로 치달음과 동시에 나도 그녀의 몸속에 사정했다.



처음 안았을 때 보다도 쾌감이 컸다. 지현씨를 반말로 부르고 더구나 그녀도 나를 오빠라 부르며 내 자지로 절정으로 이끌었다!



은미씨에 이어 지현씨를 먹는 것도 성공했다. 지현씨를 나로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는 만족감에 잠기면서 나는 그녀의 질 안에 푸욱하고 정액을 쏟아 부었다.



"아악... 아악... 아흑..."



지현씨의 달아오른 육체는내 정액을 온 몸으로 받으며 경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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