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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섬으로 정숙한 아내의 은밀한 내면을 엿보다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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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151회 작성일 20-01-1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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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섬으로 정숙한 아내의 은밀한 내면을 엿보다

쓰리섬으로 정숙한 아내의 은밀한 내면을 엿보다회사에서 퇴근을 했지만 나는 뭘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랐습니다. 그렇다고 마땅히 갈 곳도 없어 일단은 집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집의 현관문을 여니 나를 반겨주는 것은 컴컴한 어둠 뿐입니다. 항상 퇴근할때마다 나를 반겨주던 아내는 그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아내의 빈자리가 이렇게 클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새삼 아내가 나에게 이렇게 소중한 존재였다는 것을 다시 느끼게 됩니다.







집에 들어온 나는 곧장 안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아내는 무슨 옷을 입고 나갔을까? 아내는 무슨 속옷을 입고 나갔을까? 궁금해집니다. 아내의 옷장을 뒤지며 아내의 옷 중 무엇이 없는지를 확인해봅니다. 아마도 아내는 내가 전에 사준, 하지만 한번도 입어보진 않은 한줄로 된 티팬티를 입고 나간 것 같습니다. 그것을 확인한 저는 또한번 자지로 피가 확 쏠림을 느낍니다. 이 처절한 배신감과 질투심. 하지만 이상야릇하게 꼴려오는 자지... 정말 아내의 일거수일투족 하나하나가 나를 미치도록 흥분시키고 꼴리게 만듭니다.







그리고 그렇게 내가 아내의 몸을 머릿속으로 상상하는 사이 시간은 한시간, 두시간 계속 흘러갑니다. 아내에게 핸드폰을 걸어보지만 아내는 받질 않습니다. 그리고 어느덧 시간은 10시경. 나는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초대남에게 문자를 보내 어디쯤 왔냐고 물어봅니다. 곧이어 지금 집에 거의 다 도착했다는 답장이 옵니다. 나는 얼른 핸드폰을 끊고 집을 나옵니다. 그리고 계획했던 것들을 실행하기 시작합니다.







다시한번 아내에게 전화를 겁니다. 이번엔 아내도 핸드폰을 받습니다. 나는 속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오늘 아무래도 많이 늦어질 것 같다고... 새벽 3시까지도 못들어갈지도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평소같으면 불같이 화를 낼 아내가 왠일인지 오늘은 조용합니다. 오히려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재밌게 놀다오라는 말까지 해주는게 아닙니까...







그렇게 전화를 끊고 집 앞에 (하지만 아내가 집에 오더라도 잘 볼 수 없는 위치에) 주차시켜놓은 차 안에 앉아 나는 아내와 초대남이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한 20여분쯤 지나자 드디어 택시가 한대 들어오더니 집 앞에 섭니다. 그리고 그 안에선 그렇게 기다리던 아내가 내립니다. 나는 아내의 모습을 보자마자 눈물 날만큼 반가웠지만 지금 나설수는 없었습니다. 아내는 약간 취한듯 비틀거리고 있었습니다. 아내가 택시에서 내리자 그 뒤를 이어 초대남이 내립니다. 초대남이 내리자마자 아내를 부축해줍니다. 그 모습이 마치 연인처럼, 부부처럼 너무 다정해보여서 또한번 질투심이 확 일어납니다. 그리고 이상하게도 질투심이 일어날때마다 자지가 자꾸 꼴리는게 아니겠습니까?







아내와 초대남이 집 안으로 사라지자 저는 황급히 집 안에 설치해놓은 몰래카메라를 작동시켰습니다. 차 안에 설치해놓은 몰래카메라의 모니터 화면에 불이 들어오며 집안의 내부가 훤히 보이기 시작합니다. 덜컹하는 소리와 함께 현관문 열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초대남과 아내의 모습이 보이고...







아내는 약간 비틀거리는 걸음으로 집 안으로 들어오고 있었고 초대남은 그런 아내를 옆에 바싹 붙어서 부축해주고 있었습니다.







"K씨, 고마워. 이렇게 집까지 바래다주고... 고마워서 어쩌지?"



"고맙긴요. 당연히 해야할 일이죠."



"그래도... 내가 커피라도 타줄테니까 그거라도 마실래?"



"커피는... 지금 좀 취한 것 같은데 그냥 쉬어야죠..."



"그래도... 내가 미안해서 그래..."



"미안하긴요... 그리고 정 미안하다면 차라리 다른 걸 주던가요."



"다른거? 다른거 뭐?"







아내의 물음에 갑자기 초대남의 눈빛이 변하더니 아내를 확 잡아당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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