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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섬으로 정숙한 아내의 은밀한 내면을 엿보다 - 6부(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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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729회 작성일 20-01-1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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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섬으로 정숙한 아내의 은밀한 내면을 엿보다초대남과의 일이 있은지도 벌써 석달이 지났을 어느 무렵이었습니다.
쓰리섬



사실 저는 그동안 많은 고민과 번민에 쌓여 있었습니다. 과연 내가 한 일이 잘한 일일까? 어쩔땐 후회도 되었지만 그 이상으로 흥분되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까? 내 머릿속엔 그 생각 뿐이 없었습니다. 혹시 아내가 멋지고 정력도 좋은 초대남한테 반해서 나와 가정을 버리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일단은 아내를 믿기로 했습니다. 여태 살아온게 얼만데 아내가 그렇게 쉽게 나를 버리겠어... 속으로 그렇게 생각했지만 그래도 알 수 없는게 여자 마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지난 석달동안 저는 열심히 아내를 위해 많은 것을 해왔습니다. 가능하면 집에 일찍 퇴근해서 아내와 많은 시간을 가졌고 아내와 대화도 많이 나눴습니다. 평생 안해보던 이벤트란 것까지 해봤으니 말 다한 셈이죠. 비록 조그마한 꽃다발 선물이 전부긴 했습니다만 아내는 그 작은것에도 매우 기뻐해주더군요. 솔직히 그런 아내한테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어쨌든 아내도 그런 저의 마음을 알아줬는지 별 탈 없이 가정생활에 열심이더군요. 평소때처럼 살림에 열심인 정숙하고 아름다운 가정주부의 모습.... 그런 아내에게서 어떻게 외간남자를 집에까지 끌어들여 열락에 빠진 모습을 상상할 수 있을까요? 아무도 아내에게 그런 음란한 여인의 모습이 숨겨져 있을거라곤 상상하지 못할 겁니다. 저 역시 제 눈으로 직접 확인하지 않았다면 평생 몰랐을 아내의 모습이었겠죠.



저와 아내의 관계는 그렇게 평상시와 다름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평상시와 완전히 똑같은 것은 아니었죠.



아내는 주말이면 반드시 외출을 했습니다. 주말에도 특별한 약속이 없으면 굳이 나가지 않던 예전과는 다른 모습입니다.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시간이 있으면 꼭 나가고는 했습니다. 아내도 제게 굳이 어딜 간다고 말하지 않았고 저 역시 아내에게 어딜 가느냐고 묻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저 아내에게 당신을 믿는다고만 말해주었죠. 그런 제가 아내는 고맙다며 미미하게 웃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알고 있었습니다. 아내가 외출할때마다 아내는 저의 믿음을 잔인하게 배신할 거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하지만 저는 더이상 굳이 아내의 뒤를 캐지 않았습니다. 대충 알고 있기도 했고 일단 아내를 믿으면서 지켜보고 싶었기 때문이었죠.



그러던 어느날이었습니다. 그날은 주말이었습니다. 아내는 주말이 되자 어김없이 외출을 하더군요. 외출전 얼핏 아내가 입은 속옷을 봤는데 정말 너무 야한 속옷을 입더군요. 남편인 나도 한번도 못본 그런 속옷이었습니다. 정말 벗어놓으면 손바닥 위에 다 올라갈 것 같은 그런 속옷이더군요.



아내는 그런 속옷을 몸에 걸치고 외출을 한 것입니다.



근데 그날따라 유독 아내의 귀가가 늦어지더군요. 전날 아내는 저녁 7시쯤에 나갔습니다. 근데 새벽 6시가 다 되도록 아내는 들어오질 않는 겁니다.



저는 아내가 걱정되서 밤새도록 몇번이나 아내에게 핸드폰을 걸어보았지만 아내는 받질 않더군요. 아니 중간에 한번 봤긴 했는데 그냥 말도 안하고 뚝 끊어버리더군요.



나는 궁금해서 미칠 것 같았습니다. 도대체 뭔 짓을 하고 있는 거야! 뭔 짓을 하고 있는데 핸드폰도 밤새도록 안받고 그냥 말도 안하고 뚝 끊어버리고 그런단 말이야!



나는 흥분됐습니다. 자꾸 초대남 앞에서 발가벗겨진채 유린당하고 있을 아내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전날 외출전 얼핏 봤던 야하기 짝이 없던 속옷의 모습도 떠올랐습니다. 어쩌면 아내는 그런 야한 속옷 한장만을 몸에 걸친채 초대남의 눈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많은 것들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또 어쩌면 그런 야한 속옷만을 걸치고 있는 아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을지도 모르죠. 아내는 그런 초대잠을 위해 야한 속옷만을 입고 온갖 야릇한 포즈들을 취해줬을지도 모르고요. 남편 앞에서도 한번도 안 하던 그런 짓들을 말입니다.



저는 점점 참을 수 없게 되었어요. 인내가 한계에 이르기 시작했죠.



그렇게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데 철컥하며 자물쇠 열리는 소리가 나더니 문이 열리더군요. 저는 급히 눈을 돌려 시계를 확인했습니다. 새벽 6시 40분.... 솔직히 좀 화가 나더군요...



저는 급히 달려가 현관문 앞에 지켜 섰고 아내는 문을 들어서다말고 저를 발견하고 잠시 흠칫합니다. 하지만 그게 전부더군요. 이내 침착한 표정으로 되돌아오더니 제게 묻습니다.



“아직 안자고 있었어요?”



저는 화가 치밀었습니다. 뭘하고 있는지 뻔히 알고 있는데 어떻게 저렇게 뻔뻔한 얼굴로 아무일도 없었다는 표정을 지을 수 있는거지.... 저는 조금 화난 어조로 말했어요.



“뭐야. 도대체 뭘 하다가 이렇게 늦게 온 거야!”

“그냥요... 여보 나 피곤해요...”



아내는 내 대답에 답해주기는 커녕 그냥 얼버무리더니 피곤하다며 이내 들어가버리고 맙니다.



나는 참을 수 없어 그런 아내를 따라 뒤쫓아 갔습니다. 그리고 아내를 추궁했습니다.



“뭐야, 당신 도대체 어떻게 된거야?”

“여보, 나 정말 피곤해요....”

“흥, 도대체 뭘 했길래 새벽 7시가 다 되서 들어와서는... 뭐 고작 남편한테 한다는 소리가 그래 피곤하다고? 피곤하면 다야? 밤새도록 잠 못자기는 나도 마찬가지라고....”



나의 폭발하는 모습을 아내는 침대위에서 지그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휴우... 알았어요... 좋아요. 당신 하고 싶은 말이 뭐예요?”

“도대체 여태가지 어디서 누구랑 뭘 하고 있었느냔 말야!”



아내는 내 질문에 잠시 입을 다물고 침묵을 지킵니다. 그러다 잠시 후 어렵게 입을 엽니다.



“당신도 대충 짐작할 거라고 생각해요.”

“혹시.... 혹시 당신 여태까지 건형이랑 같이 있었던거야?”

“.........”



아내는 입을 다문채 침묵으로 답변을 대신합니다....



“당신도 대충 알고 있을거라고 짐작했어요. 아니예요?”

“그래, 대충 짐작은 하고 있었어...”



나는 짐작은 물론 이미 초대남과 아내가 내 집에서 뻔뻔하고 부도덕한 정사를 나눈 사실까지 눈으로 직접 봤었죠. 하지만 그것까지 아내에게 솔직히 말하지는 못하겠더군요.



“휴.... 그런데 왜 여태까지 아무말도 없었던 거죠?”

“그저... 난 그저 당신을 지켜보고 싶었어. 당신 마음을 알고 싶기도 했고... 비록 그동안 당신이 나를 떠날까봐 두렵긴 했지만 말야...”

“후... 그랬군요... 후후... 요즘 당신이 좀 나한테 사근사근하고 잘해준다 싶더니 그래서 그랬나 보군요?”

“뭐.... 뭐 그런것도 있고... 하지만 꼭 그래서 그런건 아니야. 원래부터 그렇게 잘해주고 싶은 마음은 항상 굴뚝같았다고...”

“후후... 거짓말은... 하여튼 남자들은 다 똑같군요... 어린애처럼 유치하고...”

“뭐.... 뭐야.... 그나저나 그러는 당신 여태까지 뭐 한거야? 빨리 말하지 못해?”

“정말 꼭 듣고 싶어요?”

“물론이지...”

“어쩌면 당신 충격 받을지도 모르는데...”

“상관없어. 난 당신 남편이야. 당신에 관한 거라면 모든 걸 알 권리가 있다고...”

“알았어요. 당신 뜻이 정 그렇다면.....”

“건형이.... 그 친구 만난거 맞지?”

“네...”

“언제부터야, 언제부터 만났어?”

“이미 오래됐어요. 처음 그날 이후부터니까....”

“음... 그랬군...”



사실 그 부분에 대해선 의문을 가질 이유가 없었어요. 그 부분은 사실 내가 다 계획해놓은 것이니 언제부터 아내가 초대남을 만나고 다녔는지는 내가 가장 잘 알고 있는 부분이었으까요. 다만 아내가 솔직하게 말하는지 안하는지 확인해보려는 확인차원의 질문이었을 뿐이었죠.



그렇게 일단 아내 대답의 진실성을 확인한 저는 계속 질문을 이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밤새도록 건형이 그 친구랑 같이 있었어?”

“네... 하지만 그하고만 있었던 건 아니에요?”

“뭐? 그게 뭔 소리야? 그 친구랑만 있었던게 아니라니...”

“한 명 더 있었어요....”

“뭐? 한 명 더?”
쓰리섬



저는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한 명 더 있었다니...



“건형씨의 친구라는 사람이었어요. 박민준이라는 사람...”

“그... 그래서 당신 설마.... 그 두 사람한테...”



아내는 몹시 당황하는 저의 얼굴을 잠시 쳐다보더니 조용하게 입을 엽니다.



“맞아요. 저 그 두사람하고 밤새 같이 있었어요. 물론 당신이 생각하는 것처럼 섹스도 같이 했어요. 밤새도록...”



아... 저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설마 일이 이렇게까지 발전할 줄은 미처 예상치 못했는데 말입니다. 아내가... 그렇게 정숙하고 얌전할 것 같은 아내가 어떻게 외간남자 두명과 밤새도록 섹스를 했단 말입니까...



“충격 받을 거라고 했죠...”



아내가 약간은 걱정스런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며 말합니다.



“충, 충격은 무슨.....”



나는 애써 약한 모습을 보이기 싫어 아무렇지도 않은척 하려고 했지만 말을 더듬는 것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아내가 몸을 제게 기울이더니 한손으로 저의 물건을 잡습니다.



“지금 당신과 하고 싶어요.”



단순한 말이었지만 그것이 함의하고 있는 의미는 작지 않았습니다. 여태가지 결혼생활동안 아내가 먼저 섹스를 하고 싶다는 말은 한적이 없었으니까요... 사내들이 아내 몸안에 있는 무언가를 깨운걸까요? 저는 의심과 당혹에 빠져 어찌해야할지 갈피를 못잡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러는 사이 아내는 이미 저의 물건을 바깥으로 꺼내더니 그것을 입으로 품기 시작하더군요...



저는 어쩔 수 없이 그런 아내에게 모든걸 맡겨야만 했습니다. 고개를 뒤로 젖히고는 지그시 아내가 베푸는 오랄서비스를 즐기기 시작했죠.



문득 아내에게 묻고 싶어졌습니다. 그 놈들은 어땠는지.... 아내와 어떤 섹스를 했는지 말입니다.



“그 놈들은 어땠어. 건형이는 지난번에 봤으니 잘 알고... 그 새로 왔다는 놈. 박민준이라고 했나? 그 놈 물건도 컸어?”



아내가 저의 질문에 자지를 입에 문채를 고개를 아래위로 끄덕입니다.



“내 것보다도 더, 내 꺼보다도 더 컸어?”

“네... 당신것보다 더 컸어요.”



아내가 잠시 내 좆에서 입을 떼며 대답합니다.



“얼만큼? 훨씬 많이? 내꺼보다 훨씬 많이?”

“네, 당신것보다 훨씬 많이. 솔직히 당신 것하고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컸어요. 큰만큼 멋지고 훌륭했어요.”



남편 앞에서 다른 남자의 좆을 극찬하는 아내를 바라보며 저는 야릇한 쾌감에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더 묻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했지? 그 놈들한테도 이렇게 빨아줬나? 나한테 해주지도 않던 것들을 해준거 아냐?”

“알고싶은가요?”



아내가 갑자기 오랄을 멈추더니 고개를 들어 나를 바라보며 묻습니다.



저는 그런 아내를 똑바로 보며 말했어요.



“알고 싶어....”

“그냥은 싫어요. 그냥은 말해줄 수 없어요.”

“뭐? 그냥은 싫다니... 댓가가 필요하단 말이야?”



제 물음에 아내가 벌떡 일어서더니 치마를 걷어 올립니다. 아내는 치마안에 아무것도 걸치고 있지 않았습니다. 거뭇한 아내의 음모가 제 눈에 들어왔습니다.



“당신... 어제 속옷 입고 가지 않았어? 어떻게 된거지?”

“알고 싶으면 저를 기쁘게 해주세요.”



저는 아내가 원하는게 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좋아.”



저는 아내를 눕히고 아내의 다리 사이에 들어가 아내의 음부를 부드럽게 핥기 시작했습니다.



“그 속옷이 어떻게 됐는지 알고 싶다고 그랬죠?”



저는 아내의 음부를 계속 핥으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박민준이란 사람한테 줬어요. 그걸 갖고 싶다고 하더군요. 기념으로 말이에요.”



그 야한 속옷을 처음본 외간남자에게 줬다는 아내의 말에 저는 더할나위 없이 흥분이 되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놈들이 밤새도록 당신을 괴롭히던가?”

“후후... 맞아요...”



아내는 밤새 있었던 일을 회상하는지 잠시 천장을 바라보더니 드디어 입을 엽니다.



“정말 지치지도 않더군요. 역시 건장하고 젊은 사람들이라서 그런지... 정말 죽는 줄 알았어요. 한번하고나면 또 달려들고 한번하고나면 또 달려들고.... 정말 끝이 없더군요...”

“그래서... 그래서 내가 핸드폰을 했는데도 몰랐나?”

“아, 맞아요. 핸드폰... 사실 저는 당신한테 핸드폰이 온줄도 몰랐어요. 한창 하고 있는데 건형씨가 제 핸드폰을 여는 것 같더니 그냥 닫더군요. 나중에 알고보니 그게 당신이었더군요.”

“당신은 그 남자들한테 너무 열중하는 나머지 남편한테 전화오는 줄도 몰랐던 셈이군...”

“뭐 굳이 따지자면 그렇게 봐야겠군요.”



아내는 순순히 사실을 인정한다.



“그래서 그 놈들은 어떻게 사정했지? 혹시 당신 안에다 한거 아냐?”

“음.... 그것도 꼭 말해야 되나요?”



갑자기 아내가 한번 튕긴다. 그런 아내에게 나는 조바심이 나기 시작했다.



“물론. 다 말해주기로 약속하지 않았나?”

“좋아요. 하지만 당신도 약속해요. 충격받지 않겠다고 말이에요.”

“좋아. 약속하지. 뭐 여기서 더 충격받을 일도 없잖아.”

“사실 저는 그렇게 하고 싶진 않았어요. 그건 당신이 믿어줬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제게 선택권은 없었어요. 저는 그이들이 사정하고 싶은 곳에 사정하도록 무조건 허락해야 했어요. 질내사정도 했고.... 심지어는.... 제 입에다까지 사정을 했어요. 그이들은 입에다 사정한 것 마저도 하나도 남김없이 먹게 했고 저는 그이들이 하라는대로 하는 수밖에 없었죠.”



나는 아내의 음부를 핥으면서 아내가 말하는 것을 들었고, 결국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쾌감에 몸을 떨어야만 했습니다.



아내의 음부는 이제 흠뻑 젖어 홍수가 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내의 그곳이 그렇게 된게 제가 핥아줘서 그런게 아니란 것을 저는 쉽게 알 수 있었어요. 여태까지 아내의 그곳을 핥아준적은 많았지만 이렇게 젖어있는 것은 본적이 없었으니까요...
쓰리섬



“싫으면 싫다고 하면 되잖아.”



내가 따지듯 묻는 말에 아내는 잠시 미소를 짓습니다.



“그래요. 싫으면 싫다고 하면 그만이겠죠. 하지만 당신은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아무리 싫어도 저로서는 거절할 수가 없었어요. 그들이 시키면 저는 모든지 할 수 밖에 없었던걸요.”

“만약 그렇다면... 내가 시키는 것도 싫어도 거절하지 않을건가!”

“물론 그건 경우가 다르죠. 당신은 그들이 아니니까요. 아마도 당신이 시키는 것이 싫다면 얼마든지 거절하겠죠.”

“나쁜 여자군...”

“아... 그럴지도 몰라요... 나쁜 여자... 하지만 정말 믿어줬으면 좋겠어요. 제가 바래서 그렇게 된게 아니라는 걸요.”

“좋아, 이번 한번만 믿어보기로 하지...”

“아, 여보 이제 됐어요. 충분해요. 이제 느꼈어요.”



아내의 말에 나는 여태까지 핥던 아내의 그곳을 바라보았습니다. 아내는 말을 하면서 남자들과의 일을 떠올리며 철저히 흥분을 한 것 같았고 그 때문에 이미 몇번의 오르가즘을 느낀 것 같았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할거지? 그 놈들 계속 만날 생각이야?”

“글쎄요... 당신 생각은 어떻죠?”

“내가 만나지 말라면 안 만날거야?”

“모르겠어요. 당신이 만나지 말라면 만나고 싶지 않아요. 하지만 아까 말했잖아요. 저는 정말 싫지만 그 사람들이 시키면 할 수 밖에 없어요. 그 말은 또 나오라고 하면 나갈지도 모른다는 뜻이에요. 약속은 하겠지만 보장은 못해요...”

“흥, 음란하고 부도덕하군...”

“미안해요. 저도 제가 그러는게 나쁘다는걸 잘 알아요. 이런 제가 싫죠?”

“흥, 당신이 아무리 그래도 내가 당신을 미워할 수 없다는거 잘 알잖아. 됐어. 그나마 솔직하게 모든걸 말해줬으니 그나마 그거에 고맙다고 해야겠구만!”

“정말 미안해요.”



아내는 정말 미안한 표정을 가득 지어보이며 연신 미안하다는 말만 되풀이한다.



“됐어. 그렇게 미안하면 미안할 짓을 하지 말아야지. 미안하다는 말은 그만하고. 이거 하나만 약속해줬으면 좋겠군. 앞으로 어떤 일이 있어도 나에게 숨기거나 속이는 일이 없도록 해줬으면 좋겠어.”

“알겠어요. 그게 당신이 원하는 거라면...”

“좋아, 그리고 하나더... 절대 가정에 소홀하거나 가정을 버리지 않는다는 약속도...”

“물론이죠. 그건 당연한거죠. 저에게도 가정은 가장 소중한 거예요.”

“좋아. 이제 됐어. 피곤할테니 이제 자.”

“고마워요, 여보. 이해해줘서. 그리고 사랑해요!”

“흥, 입에 발린 말은...”

“입에 발린 말 아니에요. 진심이에요...”



아내는 진심이란 말을 남기고 곧 깊은 잠에 곯아떨어지더군요... 저는 그런 아내를 한참동안 말없이 지켜봤답니다.



그리고 또 몇일이 지났어요. 그날은 마침 평일이었는데, 아내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외출을 준비하더군요. 어디서 또 내가 보지 못한 야한 속옷을 꺼내입고는 외출을 준비하더군요. 저는 그런 아내를 말없이 지켜보기만 했어요.



“여보 저 나갔다 올께요. 아마 늦을 거 같애요. 저 늦더라도 기다리지 말고 그냥 자요.”

“알았어. 근데 어디로 나가는거야? 차로 태워다줄까?”

“아니에요. 요 앞까지 데리러 오기로 했어요. 아참, 그리고 여보. 어제 밤새도록 생각해봤는데... 역시 숨기거나 속이지 않을려면 이게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



아내는 핸드백에서 초소형캠코더를 꺼내 들더군요. 그건 또 어디선 구한건지....



“이젠 별걸 다 준비하는군...”

“왜요? 싫은가요? 저는 그래도 당신 생각해서 구한건데...”

“알았어. 당신 호의는 고맙게 받도록 하지...”

“후후... 안좋은 척 하기는.... 하여튼 남자들 자존심이란... 아무튼 당신 나중에 이거 보고 질투하거나 딴소리 하기 없기에요... 저 오늘 아주 당신 화나게 남자들이랑 놀거니까...”



아내의 말에 나는 아무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아내는 그런 나를 흘깃 재밌다는듯 바라보더니 곧 집을 나가버립니다.



그날 저는 일찍 자라는 아내의 당부와는 달리 밤새 잠을 잘 수 없었습니다. 아내가 찍어올 영상의 모습이 아른거려 잠을 잘 수가 없었던 거죠. 그리고 나중에 확인한 아내의 모습이 담겨온 동영상은 정말 너무 적나라하더군요. 아내는 제가 나중에 볼 것을 의식했는지 더 야하게 엉덩이를 흔들면서 남자들을 기쁘게 해주더군요. 정말 말로 표현 못할 그런 음란한 모습이었어요...



그리고 그날 이후로 제 생활에서 아내가 가져다주는 동영상은 삶의 큰 활력소가 됐답니다. 이미 그런 삶이 대략 1년 조금 넘은 것 같군요. 아내는 그동안 건형과 민준이란 남자 외에도 몇명의 남자들을 더 만들었습니다. 그 중엔 흑인과 백인남성도 한명씩 있더군요. 정말 한국남자와는 도저히 비교도 안되는 거대하고 힘있는 외국남성들의 자지에 사정없이 실신당하도록 유린당하는 아내의 모습은 형용하기 어려운 아찔한 아름다움이었죠. 정말 그들과의 섹스는 말 그대로 짐승같다고 해야 될 것 같더라구요...



그럼 이제 저는 여기서 글을 마쳐야겠습니다. 지금 아내가 들어오고 있군요. 오늘은 또 어떤 동영상을 제게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군요.... 여러분 그러면 여러분도 모두 아내 많이 사랑해주시고 행복한 가정 만드시길 바라겠습니다.
쓰리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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