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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핑의 유혹(안미영) - 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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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663회 작성일 20-01-1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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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핑의 유혹(안미영)

스와핑의 유혹(안미영)띰띰하게 미용실이 한가하다.



모든게 왕짜증이라 한마디 한다







(애애애, 여기좀 바라, 먼지하곤, 여기 또 바닥은 어떻코, 머리카락 안보이니,또또또 거울은 왜 이리 지저분한거니,)



(술취한놈 오줌갈려논거 모양 질질 얼룩져 흐르고..)



(이런걸 다 내가 일일히 시시콜콜 말해야 하니.)







미용사들에게 왕 짜증을 내지만 기분이 가라앉지 않는다.



실은 미용실이 한가해서만 짜증나는것이 아니고



젊은 앤,박준혁이 이틀이 멀다하고 전화해서 기분을 업 업 시켜주었는데...



기분만?



ㅎㅎ



이쁜 엉덩이도 토닥여 주웠는데



꼴려도 한참 꼴려 죽겠는데 근 일주일 동안 연락한번 오지 않는것이다.



내심 자기가 아무리 멋있는 랍스터라도 매일먹어 질리지 않은건가,생각이든다.



하지만 이제서야 고기맛을 알게된 오원장은



고기도 먹어본 넘이 먹는다 했나?



오원장은 요사이 고기맛을 본 이후로 진국을 알게되어 매일같이 입맛만 다시고 있는데,



그 고기, 감찰맛 돌고 입에 짝작 달라붙는 고기한점 보이지 않는것이다.



아~ 고기 고파라.











(빨간 색상이 욕구불만을 표출하는 칼라라 했나?)



그녀는 테이블에 앉아 빨간 메니큐어를 손톱에 바르고 요리조리 본다.



아~ 이뽀라 ,요 앙증맞은 손으로 고놈의 거시를 콱 잡아 당겨야 직성이 풀리겠는데



그림자 코 빼기도 안보이니



내 심 성질 같아선 달려가 바지를 확 내려잡고 불알을 까버리고 싶은데







문소리가 나자



"어서오세요"



"사모님 어서오세요" 미용사들의 코맹맹소리가 비틀어진다.







고개를 돌려 바라보니 최근들어 부쩍 자주오는 미시 안미영이다.



오 원장은 바로 짜증난 마음을 털고 일어나







" 어머머머 사모님 어서오세요 언제나 뷰유티풀 해요 "호호호



"옷좀바 ,,이옷 너무 너무 익스펜시 한건데



슬눈을 떨며 아양을 떤다.



눈치빠른 미용사들도 커피로 그녀의 환심을 잡으며







"사모님은 언제 보아도 멋져요"



"날씬하시고 세련되시고,그리고 너무 이뻐요"







"호호호"



"그렇게 바주시니 고맙네요"



"다 여기 미용사님들 덥분아니겠어, 내가 여기온이후로 다들 이뻐졌다하니..."



"사모님께서 워낙 옷걸이가 좋잔어요"







호호 그래요, 내가 한턱 쏘아야 겐네요"



싫지않는 아부



미용사들이 아부를 떠는 사이 원장은 그녀를 맞이할 준비를 했다







안미영 손님



몸매 이쁘지,



세련?



돈많지. 그리고 아부에 싶게 넘어가지 이집 최고 손님중 하나이다,



그리고 여기 와서 돈만 팍팍쓰나, 오원장에게 그 황홀한 경험담까지 일일이 들려주며



오 원장을 복두더 주는 립서어비도 해주고 가는데



그 립서어비에 아니 그 자랑스런 경험담때문에 오늘날 오원장도 사랑스런 앤도 만들게 되었다.



아~ 질투반 부러움반.







(여자는 약해서 넘어가는것이 아니라, 질투에부러움에 넘어가는것이다라 했나?







오원장이 그녀의 머리를 만지는 동안



그녀는 또 다시 그 동안 벌어진 자기자랑이며, 애인자랑을 늘여놓으며 간간히 군침나는 사랑놀음을 자랑한다.



(약 오를땐 머리를 잡라 흔드고 싶지만)



똥줄에 힘주며 참는다



이대일의 경험은 이미 자기도 맛본일이고



또 다시 벌린 새로운 경험담에 살떨려가며 듣는데



간혹 그녀가 성관계 도중 행해지는 경험,체위 ,느낌이며 심지어 오르가즘의 횟수까지 자랑하면 은근히 부화도 나고 질투가 난다.







손님 안미영이 자랑하는 동안



그냥 머리를 콱 짤러버려?



귀에대고 "나도 앤있어"라고 소리를 확 질러? 라고 생각했만 참는다







그녀의 자랑은 그칠줄 모르게 늘어진다 그러다 "스와핑"이라는 말이 나오자 귀가 솔짓해진다



"아 글쎄 그이가 지난번엔 젊은 대학생을 하나 데려와서 싱싱한 횟감 먹는요령으로 진탕 놀았는데 이번에는 다른 커플하고 이대이로 한번 해보자네요"



호호호



침이 꿀꺽 넘어간다.







본인도 메스컴에서 잡지에서 여러번 보아온 일이라 설마 했는데 그녀가 자랑하니 귀가 솔깃해지는것이다.



마침 애인 박죽혁이도 은근슬쩍 비춘 말이였고



오원장은 그녀의 말에 질투를 내려놓고 경청한다



아 무거버..



ㅎㅎ







"남자둘 여자둘,커플이 모여서 섹스를 하면그렇게 뿅간데요"



"누가 더 잘빨는지 누가 더 잘박는지 경쟁하는 그 느낌 , 아 짜릿하지 않겠어요?



강도좋고 횟수 만아지고 서로 죽으라 박아주니



ㅎㅎ



"또 애무는 어떻코 ,과부가 과부마음 알듯, 이리저리 속속히 알아 애무해주는데,



등글거주는 사람 여기 저기 하면 맛나나 알아서 글거줘야지...



ㅎㅎ







맞는 말이다 알아서 글거줘야 더 시원것을..



그녀가 설명할때 마다 오원장은 상상을 한다.



두남자의 품에 안겨 사랑을 받으며 섹스를 하는것을



주 남자의 자지를 양손에 쥐고 벌린 다리 사이로 여자를 잘아는 여자가 입으로 자신의 보지를 자극시켜준다



생각만 해도 아찔 하였다.



벌써 상상속에 관계를 가진듯하여 팬티가 젖다못해 허벅지 사이로 음액이 흐르는기분이였다.



당장이라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늘 자신을 앞서가는듯한 안미영 에게 자신이 무시되는 느낌도 들고 질투도 든다.



오원장은 참다참다 자신도 만회겸 자랑겸 앤자랑을 하였다.



그리고 자신의 젊은 애인이 얼마나 멋지고 매너좋고,테크이 좋은지, 있는자랑 없는 자랑을 단숨에 죽 늘여놓앗다.



속이 조금 후련한것 같고



자신이 무시되는 느낌에서 조금은 보상받는 기분이였다.







손님 안미명이 호기심을 느끼며 새삼 다른 눈빛으로 바라보는것 같았으며



자신을 부러워 하는 생각이들었다.



그녀가 여러가지 질문을 하여 오원장은 더욱더 자랑을 하다보니



서로의 비밀을 알게되고 서로의 공통점을 맞추다 보니 더욱더 사이가 가까워진 느낌이였다.



그러다 손님 안미영이 제안을 하였다.



언제 함께 앤들과 동석하여 술한잔 하자고, 아니 스와핑, 그룹섹스를 해보자고..







둘은 깔갈 웃으며 좋다고 서로 맞장구 ?다.



이젠 언니 동생 하며 안미영이 머리 손질을 끝내며 일어선다







"그럼 언니가 애인한테 말 잘해바"



알았어



"이번기회에 언니 애인 맛볼수 있겠네 호호호"



"어디 보자 너가 자랑하는 너 애인,나도 맛좀보자 호호호"



" 그럼 언니 우리 내기 할까? 누구애인이 더 멋진가? 아니 더 쎈가?")



"그럴까? 우리"



호호호 호호 ~ 터지는 웃음을 주체못하며 서로가 약속하며 " 그런 언니 내가 전화할께" 하며 안미영이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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