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정조교 클럽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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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907회 작성일 20-01-17 13:28본문
1부
"휴우, 오늘도 피곤해 죽는 줄 알았네"
얇은 네글리제가 감싸고 있는 몸을 침대에 눕히면서 유나는 이젠 입버릇처럼 되어버린 대사를 말하고 만다.
신입 간호사가 된 이후로 항상 긴장상태로 일하고 있는 만큼 하루의 일과가 끝나면 그대로 뻗어버리고 만다. 겨우 목욕을 하고 옷을 갈아입은 다음, 침대에 몸을 눕히면 의식하지 못 한채 이 대사를 입버릇처럼 말하는 것이다.
하지만 유나에게 있어서 이 말은 단순히 "몸이 피곤하다" 라는 의미만이 아닌, 더 깊은 의미를 담고 있는 대사이기도 하다. 유나에게 있어서 이 말의 본질적인 의미는 지금부터 자위를 하겠다 라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물론 처음부터 이 대사와 함께 자위를 시작하겠다고 정해놓은 것은 아니지만, 몇번 정도 이 대사와 함께 자위를 시작하다 보니 이제는 마치 조건반사처럼 피곤하다는 말과 함께 자위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유나의 자위는 둘레가 92cm 나 되는 가슴을 아래에서부터 마치 두 손으로 들어올리는 듯한 움직임으로 주무르며 시작한다. 그렇게 가슴을 주무르면서도 가끔씩 유두를 세게 꼬집는 움직임을 넣어 더 큰 자극을 얻는다. 평범한 여자의 유두와 비교한다면 비정상적일 정도로 거대한 유나의 유두이지만, 유나의 거대한 가슴의 크기 덕분에 오히려 딱 적당하게 보이는 유두로부터 저릿저릿한 쾌감이 피어오른다.
"하음... 우웃..."
유나의 입으로부터 달콤한 신음소리가 새어나오기 시작하지만, 이미 유나는 그 신음소리를 억누를 수 조차 없을 정도로 쾌감에 젖어 있는 중이었다. 유나는 자신의 사타구니를 좁은 각도로 가린 팬티의 중심부가 젖어드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당장 자신의 손을 밑으로 향하게 하여 젖기 시작한 보지를 일그러뜨리고 싶은 욕망을 참으며, 가슴의 애무에 더욱 집중한다. 왜냐하면 유나는 자위를 할 때, 다른 여성들처럼 보지가 젖어들면 평범하게 바로 보지를 바로 애무하는 것이 아니라, 보지를 애무하기 전에 먼저 가슴에 느껴지는 자극만으로 절정을 느끼도록 정해놓았기 때문이다.
물론 이것은 유나가 유두를 자극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절정에 오를 수 있는 몸을 가졌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지만.
"아흑... 후우..."
두 손으로 자신의 거대한 가슴을 격렬하게 주무르면서 유나는 자신의 양다리가 서서히 벌어지고 있는 것을 느낀다. 당장이라도 보지를 만지고 싶어서 참을 수 없을 정도이지만, 이렇게 만지지 않고 참고 있으면 마치 보지가 자신을 만져달라고 애원하는 듯이 유나의 사타구니가 앞으로 튀어나갈 듯한 자세가 되고 만다. 넓게 벌어진 사타구니와 마주 보는 위치에 거울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고개를 들면 그 사타구니의 중심부에 생긴 팬티의 얼룩이 뚜렷히 눈에 들어오게 된다.
(아, 저것 봐. 보지가 젓어들고 있어...)
팬티 가운데에 직경 3cm 정도 크기의 얼룩이 생겨 있다. 그것을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자 유나는 더 느끼고 싶어하는 음란한 욕망이 자신의 몸을 한층 더 거세게 덮치는 것을 느낀다.
(음란해...)
거울에 비친 여자는 양다리가 180도가 될 정도로 벌리고 자신의 보지를 만져달라는 듯이 허리를 빙빙 돌리고 있다. 그리고 양손으로는 그 큰 가슴을 움켜쥐듯 주무르면서 그 손가락은 음란하게 유두를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너무 음란한 자세야...)
"아아... 아흑... 으응... 헉헉... 아악, 절정이야..."
마치 보이지 않는 남자의 정액을 받아들이려는 듯이 사타구니를 앞으로 주욱 내밀면서 애액을 얇은 팬티에 울컥 토해내며 유나는 절정에 이르렀다.
절정의 여운을 느끼며 살며시 눈을 뜨자, 보지에서 울컥하고 토해지던 애액 때문에 자신의 꽃잎의 모양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는 팬티가 눈에 들어왔다.
(팬티가 질척질척하네... 자위하면 할수록 보지에서 물이 물이 점점 더 많이 나오는 것 같아...)
이제 유나는 하루의 일과처럼 자위를 하는데, 왠지 할 때마다 쾌감이 점점 강해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고 자자)
거울에 비친 질척거리는 팬티 너머로 자신의 꽃잎의 모양을 확인한 이 순간엔 항상 이제 그만해야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유두의 자극만으로 절정의 맛을 기억해 버린 유나의 몸은 그 이상의 자극으로 다시 절정에 이르고 싶다는 욕망 때문에 이제 그만두라는 이성의 목소리를 배신하고 더 큰 쾌감을 위해 나아간다.
(안돼, 제발... 이제 그만둬야만 해...)
그렇게 마음 속으로 생각하면서도 자신의 손이 이제 그만하라는 이성의 명령을 거부한 채, 이 기숙사로 이사 올 때에 사용했던 면으로 된 로프를 잡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유나는 절정을 더 느끼고자 하는 욕망의 명령에 홀려 있는 듯, 자신도 모르게 면로프를 재빨리 오른쪽 무릎을 둘러서 감고, 크게 끌어당겨서 침대의 기둥에 고정한다. 왼쪽 무릎도 똑같이 묶자, 유나는 누운 채로 150도 정도로 다리를 벌린 채, 얇은 팬티 한장으로 가려져 있는 자신의 사타구니를 그대로 드러낸 상태가 되었다.
(안돼, 그만해)
유나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음란한 모습을 보면서, 자신이 누군가에게 묶여 사타구니를 애무당하고 있는 상상 속의 세계로 빠져든다.
마치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자신의 보지를 애무하는 듯이, 양손을 작은 팬티의 항문 쪽에서부터 꽃잎의 좌우를 세로로 더듬으며 올라온다. 절대 자신의 보지 안쪽에는 닿지 않도록, 꽃잎을 양쪽에서부터 조이듯 몇번이나 더듬으며 올라온다.
유나는 이렇게 마치 다른 사람이 자신을 애태우는 듯한 움직임을 반복한다. 그 움직임이 반복될 때마다 애액이 울컥 넘쳐나와 자신의 팬티를 더욱 질척거리며 젖게 만드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유나가 처음부터 이렇게 다른 사람에게 묶여 있는 상상을 하며 스스로를 더욱 애타게 만드는 자위를 했던 것은 아니다.
그저 이 침대에서 밧줄로 자신의 몸을 묶은 채 자위를 반복하여 경험하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그렇게 된 것 뿐이다.
유나는 더 이상 젖을래야 젖을 수도 없는 팬티를 잡고 위로 잡아올려 팬티의 세로로 말린 천 부분이 자신의 보지살 사이로 더욱 깊게 파고 들게 만들었다.
"아흑..."
유나는 자신이 잡아당긴 팬티가 클리토리스를 직접 스치는 쾌감에 신음소릴 참을 수 없었다.
"아... 아... 아훗... 아흑... 아흑..."
리드미컬하게 팬티를 위로 잡아당기는 타이밍에 맞춰서 신음소리가 자신도 모르게 새어나온다.
잡아당겨서 보지살을 파고 들게 만든 팬티를 이번엔 좌우로 흔들자, 그 쾌감에 이미 유나는 더 이상 절정을 참을 수 없게 되었다.
"아흐...윽... 웃... 으응...."
유나의 두번째 절정도 다른 여성이 보면 부러워할 정도로 정말 큰 수고없이 어이없이 느낀 것이다.
하지만 두번의 절정에도 불구하고 유나의 성욕은 줄어들기는 커녕 점점 더 불타오르게 된다.
왜냐하면 유나는 자신이 정한 자위 규칙을 지키느라 아직 보지 중심부에 한번도 직접 손을 대지 않았으면서도 두번이나 절정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유나는 보지를 직접 자극할 때의 쾌감을 기대하며, 자신의 보지를 파고 들어왔던 팬티를 아예 벗어버렸다.
"질척... 질척..."
애액으로 젖은 팬티가 마치 떨어지기 싫다는 듯이 질척거리는 소리를 내며, 유나의 보지가 활짝 드러났다.
사실 아예 벗어버렸다고는 해도, 유나의 팬티는 아까부터 완전히 젖은 채로 보지에 찰싹 붙어 보지의 모양을 확연히 드러내고 있었기 때문에 보지의 노출도 자체는 크게 차이는 없었지만, 바깥 공기와 직접 닿은 채 투명한 애액을 토해내며 빛나는 유나의 보지는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음란하게 보였다.
자신의 보지가 벌겋게 충혈되어 완전히 열려 버린채 애액을 계속 토해내기 시작하고, 핑크빛 돌기가 자신을 감싸고 있던 껍질로부터 자신의 젖은 모습을 드러낸채 빛나고 있는 모습이 거울에 비쳐 보였다.
(설마 내가 이렇게 음란한 모습을 보이다니...)
당장이라도 실신할 것 같은 쾌감이 유나를 지배하기 시작한다.
"싫어!! 보지 마!"
유나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비밀스러운 부분에 눈을 떼지 못 한채, 다른 사람에게 보여지고 있는 자신을 상상해 버리고 만다.
이제 자신의 의지를 벗어난 오른손의 손가락이 비밀스런 꽃잎을 만지작거리기 시작한다. 왼쪽, 오른쪽, 왼쪽, 오른쪽 번갈아 가며 꽃잎의 좌우를 가볍게 쓰다듬는다.
가장 쾌감이 큰 부분을 만져주지 않자, 자신의 허리가 그 안타까움에 견디지 못 하고 애원하는 듯이 움직이는 것이 느껴졌다.
빨리 더 큰 쾌감을 느끼고 싶다는 음란한 욕망을 무시한채, 유나의 손가락은 마치 다른 인격이 되어버린 듯 부드러운 애무만을 계속한다.
물론 단번에 보지를 거칠게 자극해서 절정에 이르는 것은 간단하지만, 유나는 더 큰 쾌감을 위해 그렇게 하지 못 하도록 스스로 규칙을 정해놓은 것이었다.
하지만 그러한 인내도 잠시, 자신의 꽃잎 좌우만을 애태우는 애무를 지속하는 것에 한계를 느낀 유나는 결국 자신의 손가락을 꽃잎이 갈라지는 곳의 젖은 돌기로 이동시켰다. 하지만 초인적인 인내력을 발휘하여 아직도 가장 큰 쾌감을 주는 돌기의 끝은 직접 만지지 않는다.
클리토리스의 뿌리, 그것도 직접 터치하는 것이 아니라 껍질에 쌓인 채로 천천히 잡고 위로 훑어 올린다.
"아흑!"
그 작은 움직임만으로도 지금까지의 자극과 비교하면 충분히 강렬한 자극이다. 껍질째 클리토리스를 잡아올린 손가락을 천천히 상하로 움직인다.
그 움직임은 마치 클리토리스에 껍질을 덮어 씌우고 벗기는 것을 반복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자 지금까지 가슴을 주무르고 있던 왼손이 더 이상 참지 못 하고 아래로 내려온다.
오른손은 클리토리스를 껍질째 위아래로 훑는 왕복운동을 계속한 채, 왼손은 그 밑의 꽃잎부분을 세로로 문지르기 시작한다.
유나는 양손을 사용하기 시작하자 스스로 자신을 통제할 수 없었다.
꽃잎을 세로로 문지르던 왼손가락은 점점 자신의 몸 속으로 깊게 파고들어 온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물기를 머금은 소리가 다른 사람도 들을 수 있게 방안을 울려퍼지기 시작한다.
클리토리스를 껍질째 위아래로 훑던 오른 손가락도 속도를 더한다.
"우하... 우흐... 아학... 아학..."
유나는 이젠 다른 사람이 들을까봐 신음소리를 억누르는 일조차 잊어버리고 말았다. 거울에 비친 자신의 치태를 보는 여유도 사라졌다.
자신의 보지 안을 파고 든 왼손 손가락은 이제 삽입만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완전한 피스톤 운동으로 바뀌어 버리고 말았다.
클리토리스를 껍질 위로 문지르던 오른손의 손가락도 어느새 직접 붉게 충혈된 클리토리스를 주무르고 있었다.
자신을 통제할 수 없는 지경으로 몰아가는 강렬한 쾌감이 척추 아래에서부터 머리끝까지 타고 올라오기 시작한다.
"안돼... 안돼,.. 아흑... 간다... 간다!!"
면로프에 묶여 고정되어 있는 허벅지에 힘을 잔뜩 주면서 유나는 드디어 세번째의 절정을 맞게 되었다.
그리고 자신의 의식이 점점 멀어지는 것을 느끼며 잠에 빠지고 말았다.
"휴우, 오늘도 피곤해 죽는 줄 알았네"
얇은 네글리제가 감싸고 있는 몸을 침대에 눕히면서 유나는 이젠 입버릇처럼 되어버린 대사를 말하고 만다.
신입 간호사가 된 이후로 항상 긴장상태로 일하고 있는 만큼 하루의 일과가 끝나면 그대로 뻗어버리고 만다. 겨우 목욕을 하고 옷을 갈아입은 다음, 침대에 몸을 눕히면 의식하지 못 한채 이 대사를 입버릇처럼 말하는 것이다.
하지만 유나에게 있어서 이 말은 단순히 "몸이 피곤하다" 라는 의미만이 아닌, 더 깊은 의미를 담고 있는 대사이기도 하다. 유나에게 있어서 이 말의 본질적인 의미는 지금부터 자위를 하겠다 라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물론 처음부터 이 대사와 함께 자위를 시작하겠다고 정해놓은 것은 아니지만, 몇번 정도 이 대사와 함께 자위를 시작하다 보니 이제는 마치 조건반사처럼 피곤하다는 말과 함께 자위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유나의 자위는 둘레가 92cm 나 되는 가슴을 아래에서부터 마치 두 손으로 들어올리는 듯한 움직임으로 주무르며 시작한다. 그렇게 가슴을 주무르면서도 가끔씩 유두를 세게 꼬집는 움직임을 넣어 더 큰 자극을 얻는다. 평범한 여자의 유두와 비교한다면 비정상적일 정도로 거대한 유나의 유두이지만, 유나의 거대한 가슴의 크기 덕분에 오히려 딱 적당하게 보이는 유두로부터 저릿저릿한 쾌감이 피어오른다.
"하음... 우웃..."
유나의 입으로부터 달콤한 신음소리가 새어나오기 시작하지만, 이미 유나는 그 신음소리를 억누를 수 조차 없을 정도로 쾌감에 젖어 있는 중이었다. 유나는 자신의 사타구니를 좁은 각도로 가린 팬티의 중심부가 젖어드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당장 자신의 손을 밑으로 향하게 하여 젖기 시작한 보지를 일그러뜨리고 싶은 욕망을 참으며, 가슴의 애무에 더욱 집중한다. 왜냐하면 유나는 자위를 할 때, 다른 여성들처럼 보지가 젖어들면 평범하게 바로 보지를 바로 애무하는 것이 아니라, 보지를 애무하기 전에 먼저 가슴에 느껴지는 자극만으로 절정을 느끼도록 정해놓았기 때문이다.
물론 이것은 유나가 유두를 자극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절정에 오를 수 있는 몸을 가졌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지만.
"아흑... 후우..."
두 손으로 자신의 거대한 가슴을 격렬하게 주무르면서 유나는 자신의 양다리가 서서히 벌어지고 있는 것을 느낀다. 당장이라도 보지를 만지고 싶어서 참을 수 없을 정도이지만, 이렇게 만지지 않고 참고 있으면 마치 보지가 자신을 만져달라고 애원하는 듯이 유나의 사타구니가 앞으로 튀어나갈 듯한 자세가 되고 만다. 넓게 벌어진 사타구니와 마주 보는 위치에 거울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고개를 들면 그 사타구니의 중심부에 생긴 팬티의 얼룩이 뚜렷히 눈에 들어오게 된다.
(아, 저것 봐. 보지가 젓어들고 있어...)
팬티 가운데에 직경 3cm 정도 크기의 얼룩이 생겨 있다. 그것을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자 유나는 더 느끼고 싶어하는 음란한 욕망이 자신의 몸을 한층 더 거세게 덮치는 것을 느낀다.
(음란해...)
거울에 비친 여자는 양다리가 180도가 될 정도로 벌리고 자신의 보지를 만져달라는 듯이 허리를 빙빙 돌리고 있다. 그리고 양손으로는 그 큰 가슴을 움켜쥐듯 주무르면서 그 손가락은 음란하게 유두를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너무 음란한 자세야...)
"아아... 아흑... 으응... 헉헉... 아악, 절정이야..."
마치 보이지 않는 남자의 정액을 받아들이려는 듯이 사타구니를 앞으로 주욱 내밀면서 애액을 얇은 팬티에 울컥 토해내며 유나는 절정에 이르렀다.
절정의 여운을 느끼며 살며시 눈을 뜨자, 보지에서 울컥하고 토해지던 애액 때문에 자신의 꽃잎의 모양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는 팬티가 눈에 들어왔다.
(팬티가 질척질척하네... 자위하면 할수록 보지에서 물이 물이 점점 더 많이 나오는 것 같아...)
이제 유나는 하루의 일과처럼 자위를 하는데, 왠지 할 때마다 쾌감이 점점 강해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고 자자)
거울에 비친 질척거리는 팬티 너머로 자신의 꽃잎의 모양을 확인한 이 순간엔 항상 이제 그만해야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유두의 자극만으로 절정의 맛을 기억해 버린 유나의 몸은 그 이상의 자극으로 다시 절정에 이르고 싶다는 욕망 때문에 이제 그만두라는 이성의 목소리를 배신하고 더 큰 쾌감을 위해 나아간다.
(안돼, 제발... 이제 그만둬야만 해...)
그렇게 마음 속으로 생각하면서도 자신의 손이 이제 그만하라는 이성의 명령을 거부한 채, 이 기숙사로 이사 올 때에 사용했던 면으로 된 로프를 잡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유나는 절정을 더 느끼고자 하는 욕망의 명령에 홀려 있는 듯, 자신도 모르게 면로프를 재빨리 오른쪽 무릎을 둘러서 감고, 크게 끌어당겨서 침대의 기둥에 고정한다. 왼쪽 무릎도 똑같이 묶자, 유나는 누운 채로 150도 정도로 다리를 벌린 채, 얇은 팬티 한장으로 가려져 있는 자신의 사타구니를 그대로 드러낸 상태가 되었다.
(안돼, 그만해)
유나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음란한 모습을 보면서, 자신이 누군가에게 묶여 사타구니를 애무당하고 있는 상상 속의 세계로 빠져든다.
마치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자신의 보지를 애무하는 듯이, 양손을 작은 팬티의 항문 쪽에서부터 꽃잎의 좌우를 세로로 더듬으며 올라온다. 절대 자신의 보지 안쪽에는 닿지 않도록, 꽃잎을 양쪽에서부터 조이듯 몇번이나 더듬으며 올라온다.
유나는 이렇게 마치 다른 사람이 자신을 애태우는 듯한 움직임을 반복한다. 그 움직임이 반복될 때마다 애액이 울컥 넘쳐나와 자신의 팬티를 더욱 질척거리며 젖게 만드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유나가 처음부터 이렇게 다른 사람에게 묶여 있는 상상을 하며 스스로를 더욱 애타게 만드는 자위를 했던 것은 아니다.
그저 이 침대에서 밧줄로 자신의 몸을 묶은 채 자위를 반복하여 경험하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그렇게 된 것 뿐이다.
유나는 더 이상 젖을래야 젖을 수도 없는 팬티를 잡고 위로 잡아올려 팬티의 세로로 말린 천 부분이 자신의 보지살 사이로 더욱 깊게 파고 들게 만들었다.
"아흑..."
유나는 자신이 잡아당긴 팬티가 클리토리스를 직접 스치는 쾌감에 신음소릴 참을 수 없었다.
"아... 아... 아훗... 아흑... 아흑..."
리드미컬하게 팬티를 위로 잡아당기는 타이밍에 맞춰서 신음소리가 자신도 모르게 새어나온다.
잡아당겨서 보지살을 파고 들게 만든 팬티를 이번엔 좌우로 흔들자, 그 쾌감에 이미 유나는 더 이상 절정을 참을 수 없게 되었다.
"아흐...윽... 웃... 으응...."
유나의 두번째 절정도 다른 여성이 보면 부러워할 정도로 정말 큰 수고없이 어이없이 느낀 것이다.
하지만 두번의 절정에도 불구하고 유나의 성욕은 줄어들기는 커녕 점점 더 불타오르게 된다.
왜냐하면 유나는 자신이 정한 자위 규칙을 지키느라 아직 보지 중심부에 한번도 직접 손을 대지 않았으면서도 두번이나 절정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유나는 보지를 직접 자극할 때의 쾌감을 기대하며, 자신의 보지를 파고 들어왔던 팬티를 아예 벗어버렸다.
"질척... 질척..."
애액으로 젖은 팬티가 마치 떨어지기 싫다는 듯이 질척거리는 소리를 내며, 유나의 보지가 활짝 드러났다.
사실 아예 벗어버렸다고는 해도, 유나의 팬티는 아까부터 완전히 젖은 채로 보지에 찰싹 붙어 보지의 모양을 확연히 드러내고 있었기 때문에 보지의 노출도 자체는 크게 차이는 없었지만, 바깥 공기와 직접 닿은 채 투명한 애액을 토해내며 빛나는 유나의 보지는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음란하게 보였다.
자신의 보지가 벌겋게 충혈되어 완전히 열려 버린채 애액을 계속 토해내기 시작하고, 핑크빛 돌기가 자신을 감싸고 있던 껍질로부터 자신의 젖은 모습을 드러낸채 빛나고 있는 모습이 거울에 비쳐 보였다.
(설마 내가 이렇게 음란한 모습을 보이다니...)
당장이라도 실신할 것 같은 쾌감이 유나를 지배하기 시작한다.
"싫어!! 보지 마!"
유나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비밀스러운 부분에 눈을 떼지 못 한채, 다른 사람에게 보여지고 있는 자신을 상상해 버리고 만다.
이제 자신의 의지를 벗어난 오른손의 손가락이 비밀스런 꽃잎을 만지작거리기 시작한다. 왼쪽, 오른쪽, 왼쪽, 오른쪽 번갈아 가며 꽃잎의 좌우를 가볍게 쓰다듬는다.
가장 쾌감이 큰 부분을 만져주지 않자, 자신의 허리가 그 안타까움에 견디지 못 하고 애원하는 듯이 움직이는 것이 느껴졌다.
빨리 더 큰 쾌감을 느끼고 싶다는 음란한 욕망을 무시한채, 유나의 손가락은 마치 다른 인격이 되어버린 듯 부드러운 애무만을 계속한다.
물론 단번에 보지를 거칠게 자극해서 절정에 이르는 것은 간단하지만, 유나는 더 큰 쾌감을 위해 그렇게 하지 못 하도록 스스로 규칙을 정해놓은 것이었다.
하지만 그러한 인내도 잠시, 자신의 꽃잎 좌우만을 애태우는 애무를 지속하는 것에 한계를 느낀 유나는 결국 자신의 손가락을 꽃잎이 갈라지는 곳의 젖은 돌기로 이동시켰다. 하지만 초인적인 인내력을 발휘하여 아직도 가장 큰 쾌감을 주는 돌기의 끝은 직접 만지지 않는다.
클리토리스의 뿌리, 그것도 직접 터치하는 것이 아니라 껍질에 쌓인 채로 천천히 잡고 위로 훑어 올린다.
"아흑!"
그 작은 움직임만으로도 지금까지의 자극과 비교하면 충분히 강렬한 자극이다. 껍질째 클리토리스를 잡아올린 손가락을 천천히 상하로 움직인다.
그 움직임은 마치 클리토리스에 껍질을 덮어 씌우고 벗기는 것을 반복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자 지금까지 가슴을 주무르고 있던 왼손이 더 이상 참지 못 하고 아래로 내려온다.
오른손은 클리토리스를 껍질째 위아래로 훑는 왕복운동을 계속한 채, 왼손은 그 밑의 꽃잎부분을 세로로 문지르기 시작한다.
유나는 양손을 사용하기 시작하자 스스로 자신을 통제할 수 없었다.
꽃잎을 세로로 문지르던 왼손가락은 점점 자신의 몸 속으로 깊게 파고들어 온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물기를 머금은 소리가 다른 사람도 들을 수 있게 방안을 울려퍼지기 시작한다.
클리토리스를 껍질째 위아래로 훑던 오른 손가락도 속도를 더한다.
"우하... 우흐... 아학... 아학..."
유나는 이젠 다른 사람이 들을까봐 신음소리를 억누르는 일조차 잊어버리고 말았다. 거울에 비친 자신의 치태를 보는 여유도 사라졌다.
자신의 보지 안을 파고 든 왼손 손가락은 이제 삽입만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완전한 피스톤 운동으로 바뀌어 버리고 말았다.
클리토리스를 껍질 위로 문지르던 오른손의 손가락도 어느새 직접 붉게 충혈된 클리토리스를 주무르고 있었다.
자신을 통제할 수 없는 지경으로 몰아가는 강렬한 쾌감이 척추 아래에서부터 머리끝까지 타고 올라오기 시작한다.
"안돼... 안돼,.. 아흑... 간다... 간다!!"
면로프에 묶여 고정되어 있는 허벅지에 힘을 잔뜩 주면서 유나는 드디어 세번째의 절정을 맞게 되었다.
그리고 자신의 의식이 점점 멀어지는 것을 느끼며 잠에 빠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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