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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골 저택의 황태자 - 1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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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642회 작성일 20-01-1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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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부



각부, 각실 담당자들이 태자를 가운데 두고 앉아 있었다. 장웅이 마지막으로 들어오니 태자를 한번 둘려보고 모두 모인 것 확인하고 탁자를 손바닥으로 내리쳤다.

“꽝”

10여명의 담당자들은 침착한 태자가 작은 일로 화를 내는 사람이 아니라는 걸 잘 알고 있는데 이렇게 탁자를 치며 화를 내니 이유를 듣기도 전에 모두 주눅이 들었다.

“이봐! 너희들 내가 자중하고 있으라고 했지. 요즘 경찰이고 검찰이고 우리 잡으려고 눈깔이 벌개져 있으니 조심하고 자중하라고 명령한 것 같은데”

“예!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용히 지내고 있습니다.”

“조용히 지내고 있어~~이것들이 내가 공부한다고 보고 받지 않으니 이제 속이기까지 해”

“아닙니다. 저희가 무슨....”

“대외 영업부 너희들 오늘도 한명 잡아왔다며, 네가 활동 중단하라고 했지”

“예!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절하기 힘든 조건이라”

“십새끼들아. 대통령이 부탁해도 하지 말라고 했지”

“죄송합니다. 청송회장 아들 부탁이라 어쩔 수 없었습니다.”

청송회장 아들이라면 고객 중에서 돈도 잘 쓰고 권력도 있는 놈의 아들이라 거절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그럼 개새끼야! 보고라도 해야 할 거 아냐”

“죄송합니다.”

“그건 그렇고... 누가 과잉 충성하라고 했어”

“예! 무슨 말씀인지...”

“이 새끼들 이제 오리발이내. 내가 얼마 전에 방에 들어가서 생전 보지도 못하는 년이 가랑이 벌리고 있는 거 까지는 참겠어. 머 저택에 있는 내가 보지 못한 년이지 했어. 그래서 아무 말 안하고 돌려보냈어. 그런데 알고 보니 그년은 상납하려고 잡아온 년이고, 얼마 전에 또 그것도 내가 잘 알고 있는 년을 잡아왔다는 게 맞아”

“그것이…….”

모두들 고개를 푹 숙었다. 드디어 왜 태자가 그렇게 화를 내고 있는지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이 자신들의 과잉충성이란 것도 알고 있다.

“죄송합니다. 정보실에서 태자님이 관심이 많은 여자라고 해서... 그런데 감히 태자님의 성의를 무시한다고 하기에 교육차원에서”

“개새끼들 이젠 너희가 내 사생활까지 감시하고 간섭하려고 들어, 그리고 개새끼들아 너희들 교육 받으면 그게 사람 망가지는 거지.. 누가 선경이 걸레 만들라고 했어”

“아닙니다. 김선경 아직 명정합니다.”

장웅이 급하게 소리치자 태자가 장웅을 보았다. 차가운 눈초리에 장웅은 큰 덩치에 어울리지 안께 고개를 숙이고 어쩔 줄 몰라 했다.

“장웅 네가 교육시키고 있어”

“예”

“가장 지독한 놈에게 걸렸군. 교육 받는지 얼마나 됐어”

“7일 정도 되었습니다.”

태자는 차갑게 장웅을 보다가 7일정도 되었다는 말에 놀랐다. 아무리 지독한 여자라도 장웅이 길들이기 시작한 이상 5일 이상 버딘 여자가 없다. 보통 의지가 약한 여자들은 3일정도, 의지가 강한 여자들도 5일이며 장웅 앞에 한 마리 개가 된다.

“아직도 버디고 있어”

“겨의 끝났습니다. 하루 정도만 시간이 있으면 완벽한 개로 만들 수 있습니다.”

장웅의 단순한 성격이 태자의 심기를 건드렸다. 하지만 태자도 장웅의 단순한 성격을 알기에 더 이상 화를 내지는 안았다. 그때 전화가 울렸다. 태자는 회의 중에 전화가 온 것에 얼굴을 찌푸렸다. 급한 일이 아니면 비서가 전화를 돌리지 않았을 것이다. 무슨 일이 터진 것이다.

“여보세요. 아 형님, 잘 지내시죠.

“예~~, 예 저도 잘 지내죠.

“예~~예, 예 알겠습니다. 조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들어가십시오.”

태자는 전화를 내리고 장내를 보았다. 10명의 부장, 실장들이 태자의 얼굴을 보았다.

“조직원들 중에 부녀자 납치 전담하는 놈들 있지”

“예, 황돈, 귀두, 작두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태자는 잠시 생각하더니 조용히 일어나 이리저리 주위를 돌았다. 이건 심각한 고민이 있을 때 태자가 하는 버릇이다.

“3놈 모두 성형 실에 보내 얼굴 완전히 재구성해. 그리고 봉고차 번호판은 누구 거지”

“예~ 그건 패차 된 차에서 빼낸 거라 깨끗합니다.”

“그럼 차도 색깔 바꾸고 번호판 교체해”

“알겠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간간이 하던 대외활동 모두 중단해”

“그럼 수입이 없어지는데……. 어떻게…….”

“그동안 벌어들인 돈 다 머 했어. 한 일년 죽은 듯이 지내. 지금 전국에 3놈 수배 중이야. 이렇때는 죽은 듯이 지내게 상책이야.”

“그리도 고정 고객들이 있는데...”

“정보팀, 감사팀, 그리고 내외 영업팀만 조심스럽게 활동하고 모두 자중해.”

“예. 알겠습니다.”

“저 요즘 들어온 3명은 어떻게 하지요.”

가장 태자에게 신임이 있는 수석 부장이 태자에게 물어오지 태자는 얼굴을 그늘이 졌다.

“참~~ 할 수없지. 한번 저택에 들어온 물건은 나갈 수 없다는 규칙을 깰 수는 없지. 마수지는 내외 영업팀으로 넘기고, 이화선은 교육 시켜서 의뢰자에게 인계하고, 김선경은..... 올려 보내”

“저 교육이 안 끝난 상태데...”

장웅이 태자의 말에 토을 달자 다른 사람들이 일제히 장웅을 보았다. 장웅은 더 이상 말 못하고 회의는 이렇게 끝났다.



회의가 끝나고 모두 돌아가자. 태자는 창문을 보고 생각에 잠겼다. 이곳은 양지골 저택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이곳에서 자신의 위치는 절대 권력을 가지고 있는 황태자라 불린다. 태자의 가문은 대대로 음지에 활동하는 실력자였다. 권력을 가진 많은 자들이 쓰려지고 없어져도 태자의 가문만은 모든 역경을 헤치고 그늘에서나마 살아남아 있다. 300년이 넘게 발전해온 가문과 그리고 300년 넘게 충성해온 가신들이 있지만 이런 태자의 가문에도 문제가 있다. 그건 바로 자손이 귀하고 가주들이 모두 일찍 요절 한다는 것이다. 많은 조사를 해서 그 원인을 밝히려 했지만 특별한 원인을 찾을 수는 없었다.

해서 태자의 고조부는 전국에서 가장 양기가 강하다는 이곳 양기골에 저택을 만들고 모든 가신들도 저택에서 생활하도록 했다. 양기골은 험난한 산골짜기에 위치하고 있고, 태자 가문 사람만이 알고 있는 터널을 지나야만 올수 있는 곳이다. 가끔 등산객이 모르고 올라오기도 하지만 저택이 위치한 주위 모든 산이 태자가문의 사유지로 입구부터 감시하고 있어 저택을 발견하기도 전에 모두 통제를 받는다.

하여튼 고조부는 저택을 만들고 여자들을 잡아 이곳에서 훈련시켜 노예로 만들었다. 많은 자식을 두기 위한 방편이 이었지만 그렇게 많은 자식을 두지는 못했다. 지금도 태자 가문의 유일한 혈족은 태자 뿐이었다.



잠시 창문 너머 경치를 구경하고 있는데 문이 열리며 천으로 눈을 가린 여자를 장웅이 끌고 왔다. 태자는 보지 않아도 그녀가 김선경 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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