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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교습생(産婦人科 敎 ...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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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10회 작성일 20-01-1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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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 산부인과 교습생(産婦人科 敎習生) 제 2 장



제 2 장



가나는 자기의 부끄러운 이야기를 하고 있는 사이에 실제로 자신의 흠뻑 젖은 새몬 핑크색의 보지를 자신의 두 손으로 벌리고 야시마의 코 끝에 드러내 놓고 있는 것 같은 착각에 빠졌다.

가나의 몸 속에서 지금까지 몰랐던 자신이 잠에서 깨어난 것 같았다.



(나, 어째서 이렇게 흥분하는 걸까? 이유를 모르겠어.... )



그 무렵 야시마는 가나가 고백함에 따라 가나의 마음 속에서 수치가 흥분으로 바뀐 것을 간파하고 있었다.

가나의 거칠어진 호흡, 홍조띤 얼굴, 이마에 맺힌 땀, 살짝 핥는 입술 그리고 텅비어 있는 시선, 가나에게 나타난 성적 흥분 상태를 야시마는 관찰하고 있었다.



(혹시, 이 아가씨의 보지는 벌써 젖어 있는 걸까? )



야시마는 황급히 면접관의 입장으로 되돌아가 목소리에 냉정함을 가장하고 질문했다.



「요시카와상, 당신 혹시 흥분해서 지금 젖어 있지 않습니까? 」

「네? 그렇지 않습니다.... 」



(들키지 않도록... 제발.... )



「실례했습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중간 중간에 대답하기 어려운 내용에도 열심히 대답한 요시카와상의 입학에 대한 열의는 충분히 알셌습니다.

이번에 요시카와상의 특별 입학을 인정합니다. 」

「어머,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 열심히 하겠습니다.」



가나는 염원하던 입학을 할 수 있게 되어 뛸 듯이 기뻐 그만 아까까지의 자신의 치태 등은 머리에서 사라져 버리고 있었다.



「그러면 즉시 사무소에서 기숙사 입실의 수속을 해 주세요. 수고하셨습니다」



가나가 인사를 하고 면접실에서 나간 것을 확인하자 야시마는 문에 열쇠를 걸었다.

그리고 아직 가나의 온기가 남아 있는 의자에 다가 갔다.

가나의 향기가 부근에 어려 있었다.

야시마는 가나의 음부가 닿아 있던 부근에 얼굴을 가져갔다.

그곳은 분명히 습기를 띠고 있었다.

코를 가까이 가져가 보니 그곳에서는 흥분한 것을 숨기려고 해도 몸이 반응해 버린 아직 19세의 가나의 젊은 꿀단지에서 새어 나온 진한 애액 냄새가 감돌고 있었다.



(아아, 좋은 냄새. 정말로 음란한 보지군. 크크큭... )



야시마는 빙그레 웃으면서 혀끝을 뾰족하게 해 그 부분을 핥았다.

가끔 혀끝에 느껴지는 젊은 여자의 애액의 독특한 자극을 야시마는 즐기고 있었다.



(귀여운 얼굴을 하고 있어도 보지 쪽은 외로워 입이 벌름거리고 있는 상태로군.

앞으로가 너무나 기대되는 걸...? 크크, 크크큭...)



다음 날부터 가나의 부인과 교습이 시작되었다.

다른 학생과 비교해 교습 내용이 뒤쳐져 있었기 때문에 얼마간은 야시마와의 개인 교습이라는 것이었다.



「안녕하세요, 요시카와상, 그러면 지금 건네준 텍스트의 10페이지를 펴세요.」

「예. 」



가나는 페이지를 넘겼다.

뭔가, 동물의 장기 같은 사진이 페이지 가득 게재되어 있었다.



(뭘까? 기분 나빠. 하지만 본 적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없는 것 같기도 한데...?)



「에-, 어제 면접을 하면서 나는 요시카와상의 지식의 부족을 느꼈습니다. 」

「예. 죄송합니다. 앞으로 공부해 가겠습니다. 」

「우선은 부인과를 배우는 것 외에 여성기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 필요가 있습니다. 」

「에? ...예. 」



(어머, 뭐야 이건... 설마...)



그 장기 같은 살덩어리는 잘 보면 여성 성기의 실물 크기의 칼라 사진이었다.



「그래요, 오늘부터 여성 성기의 구조, 그리고 기능에 대해서 학습하겠습니다.

여성의 성기에는 각 명칭이 있습니다. 에-, 여기 뾰족한 부분이 음핵, 속칭 클리토리스입니다.

요시카와상이 오나니할 때에 자주 만지는 콩알 같은 부분이란 여기를 가리킵니다.

또 이 주름을 대음순, 이곳을 소음순이라 하고 여기가 질구입니다.」



가나는 그 그로테스크함과 어제의 자기의 치태를 기억하고 기분이 나빠질 뻔 했다.



「괜찮습니까, 요시카와상?」



야시마가 상냥하게 말했다.

야시마는 걱정을 하는 체를 하면서 가나를 착실하게 마음대로 자신의 패턴으로 끌고 들어가려 하고 있었다.



「예, 괜찮아요.」



가나는 대답했다.



(꽤, 상냥한 면도 있네.... )



야시마는 미소를 앞에 깔면서 가나에게 상냥하게 말했다.



「요시카와상은 당분간은 나와 개인 레슨을 하게 되겠지만 개인적인 부탁을 들어 주겠어요? 」

「예. 뭔데요? 」



약간 불안해 하며 가나는 물었다.



「나는 외국에서 오래 생활했던 탓도 있어서 "요시카와상"이라고 하는 것이 서투르고, 그래서 이름인 "가나" 상이라고 부루고 싶은 데 안되겠습니까? 」



어제의 경험으로부터 어떤 부탁을 해 올 것인지 걱정했던 가나에게 있어서 어깨의 힘이 쭉 빠지는 것 같은 부탁에 간단하게 OK를 했다.



「야시마 선생님이 그 호칭이 좋으시다면 저는 상관이 없어요. 」

「그렇습니까? 고맙습니다, 가나상. 」



그래서 해외에서의 유학 등에 대한 잡담이 당분간 계속되었고 가나도 어느새 자신의 학생 시절의 이야기를 털어 놓았던 것이다.

가나는 야시마가 그렇게 나쁜 사람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게 되었다.



(선생님은, 나의 뒤쳐진 공부를 메꾸어 주고 있는 것이야.

의학을 배우는데 망칙하다던가 부끄럽다던가 생각을 하다니... 나는 선생님을 믿어. 모든 것이 공부임에 틀림없어...)



가나는 야시마의 술수에 깜쪽같이 빠진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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