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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조교 클럽 속편 - 1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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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031회 작성일 20-01-1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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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조교 클럽 2부 13편 <항문 삽입>



몇번이나 도중에서 멈췄기 때문에 겨우 방광이 빌 것 같은 시점에서 다시 구미코는 손을 멈췄다.



"이걸 위로 들면 어떻게 될 것 같아?"



그렇게 말하면서 구미코가 방뇨 백을 유나의 얼굴 앞에 가져갔다.



"아앗... 안 돼요..."



백의 오줌이 방뇨 호스를 타고 한꺼번에 방광으로 역류했다.



"아아... 싫어... 그만해요..."



일단 체외로 방출되어 열기가 식은 오줌이 방광으로 흘러들어가는 혐오감에 유나는 울면서 애원하고 있었다.



"그만두지 않을거야. 재밌지 않아? 이거.. 이렇게 해서 되돌리면 몇번이나 방뇨 쇼를 할 수 있단 말이야... 후후... 오늘밤 내내 유나가 오줌싸는 모습을 보여줘 버릴까?"



구미코의 무서운 말에 유나는 참지 못 하고 절규했다.



"싫어요!! 부탁이에요.. 그만.. 용서해 주세요..."



"후후후... 그렇게 그만둬달라고 부탁한다면 생각해보긴 하겠지만..."



구미코는 마치 생각해 주는 척 말하면서 가방을 들었다 놨다 하면서 유나의 오줌을 방광으로 보냈다 뺐다는 반복하였다.



"맞아... 그만둘거면 방뇨쇼보다도 재밌는 것을 보여줘야지... 뭘 보여줄래?"



그렇게 말하면서 구미코는 유나의 귓가에 입을 가져고 뭔가를 속삭였다. 유나는 빨개진 얼굴로 고개를 저었지만 방뇨백을 들었다 놨다하면서 속삭이는 구미코에게 재촉당하며 결심하고 말았다.



"유나의 항문을 범해 주세요..."



작은 목소리였지만 그래도 분명히 들릴 정도로 유나가 말했다.



"조금 다르잖아.. 가르쳐준 대로 제대로 말하지 않으면 오늘밤 내내 방뇨 쇼야..."



얼굴색도 바꾸지 않고 구미코가 말했다.



(아아... 안돼.. 말 안 하면 용서해 주지 않을거야...)



유나는 포기하고 가르쳐준 대사를 입에 담았다.



"유나의 음란한 항문을 바이브로 범해서 절정에 가게 해 주세요..."



"어머.. 너무 음란한 거 아냐? 유나는 항문으로 절정에 가고 싶었구나.. 그것도 바이브로 말이야... 그런 음란한 애는 본 적이 없는데.."



자신이 말하게 한 대사를 구미코가 비웃었다.



"그럼 원하는대로 유나의 음란한 항문을 범해주지... 바이브로..."



방뇨호스를 빼고 방뇨백을 처리한 후 유나를 묶은 채 구미코는 일단 스테이지 뒤로 사라졌다.



곧 뒤에서부터 남성이 두사람 나와 커다란 소파를 옮겨왔다. 붂묶여있는 유나의 밑에 소파를 놓고 바로 뒤로 사라졌다. 대신에 구미코가 나왔다. 뒤로 들어갔던 때와 다른 것은 사타구니에 커다란 모조 페니스를 장착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바라는 대로 항문을 범해주지... 이걸로.."



구미코가 사타구니의 딜도에 로션을 바르며 주물럭거리면서 보여주었다.



(아아... 저걸로 미칠 듯이 당할거야...)



완전히 항문이 개발되어 있는 유나는 자신이 이제부터 드러낼 미칠 듯한 모습을 상상하며 다시 수치심이 끓어올랐다. 채찍질로 절정에 가는 것을 보여준 뒤라고는 해도 항문을 범해지는 수치심만은 특별하여 시간이 지나도 익숙해지지 않았다.



"자 넣어줄게"



유나의 엉덩이 밑에 소파에 앉아 딜도의 끝을 항문에 밀어붙이는 것과 동시에 유나를 매달고 있던 파이프가 천천히 밑으로 내려왔다.



"으으윽...아아아..."



유나는 자신의 무게로 항문에 딜도가 파고들어가는 감촉에 자신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내고 말았다. 로션이 발라져있다고는 해도 전혀 항문을 넓히지 않은 채 삽입된 것은 처음이었던 것이다. 자신의 체중으로 아직 굳어있는 항문에 딜도가 박혀 들어왔기 때문이었다.



"아하학..."



제법 큰 딜도가 꽉 항문에 말려들어가 입을 뻐끔뻐끔거리면서 숨을 토해내고 있는 것이 겨우였다. 양무릎으로 매달려있었기 때문에 항문에 파고들어간 딜도가 앞에서도 확실히 보이고 있었다.



"후후.. 어때? 항문에 완전히 박힌 기분은...?"



"너무 뻑뻑해요.. 용서해 주세요..."



유나는 겨우 쥐어짜듯이 그렇게 말하는 것이 전부였다. 하지만 구미코는 유나의 말 따위는 전혀 신경도 안 쓰고 밑에서 작게 허리를 박아대기 시작했다. 작게, 아주 작은 진동으로 밖에 보이지 않은 가벼운 삽입을 몇번이나 몇번이나 반복했다.



"아아..."



유나의 입에서 흘러나온 한숨은 요염한 빝빛깔을 띠기 시작했다. 꽈악 조이고 있던 유나의 항문도 서서히 넓어져서 부드러워지고 딜도를 삼킨 입구 부분도 팽팽히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어머... 어떻게 된거지? 싫어하는게 아니었나?"



항문으로부터 피어오르는 쾌감을 참지 못 하고 부들부들 허리를 떨었던 사실을 구미코에게 지적당해도 반박할 말이 없는 유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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