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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조교 클럽 속편 - 2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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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617회 작성일 20-01-1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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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조교 클럽 2부 29편



쑤걱 하는 소리와 함께 천천히 가노의 중지와 검지가 유리의 보지살 속에 파고들어 갔다. 파고들어간 손가락을 편채 그대로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고 다른 한손으로 다시 클리토리스를 잡고 애무하기 시작했다.



(으음... 이건 명기로군...)



삽입한 손가락을 움직이지 않고 클리토리스를 자극하여 보지살 내부의 반응을 관찰하는 것은 가노의 즐거움 중의 하나였다.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스스로 가노의 손가락에 감겨오는 듯이 질벽이 절묘하게 움직이는 명기와 만나는 것이 가노는 더할나위없는 기쁨이었다. 지금 바로 여기에 최고의 몸과 마조의 자질을 가진 유리가 성기 조차도 명기라는 현실과 접하게 되자 가노는 신에게 감사하고 싶을 정도였다.



"아아아... 아아앙..."



가노에게 손가락을 삽입당한채 클리토리스를 학대당하고 원하지 않았음에도 보지살을 경련시키며 삽입된 손가락을 물어대버리고 마는 사실에 유리는 수치스러워 죽고 싶었다.



"후후후... 보지가 기뻐서 꽈악 물어대고 있군..."



유리에게 치욕스런 말을 던지면서 가노는 가볍게 손가락을 움직였다. 빙글빙글 돌리듯이 하며 유리의 꿀단지 안쪽을 확인하듯 질벽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아... 아흑... 그만..."



수치의 샘을 손가락으로 찾고 있는듯 긁어대는 그 부끄러움에 유리는 신음했다.



"어.. 여기는..."



가노가 손가락을 빙글 돌리자 질벽이 부풀어 오른 곳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클리토리스의 안쪽인 G 스팟이었다.



(이건... 이렇게 G 스팟이 발달해 있다니...)



보통은 클리토리스를 충분히 애무하고 G 스팟 자체에도 반복하여 자극을 주어야 겨우 이러한 상태가 되는 것이다. 물론 여성에 따라 아무리 자극을 주어도 이렇게 되지 않는 여성도 있다. 그건 개인차가 있어 다 다르지만 한가지 말할 수 있는 것은 이러한 상태가 되는 여성은 간단하게 사정을 할 수 있는 것이었다.



(유나가 사정을 하지 않아서 유리도 그런 줄 알았는데... 자매라도 이렇게 다르다니 놀랍군...)



자매의 성기차에 놀라면서도 가노는 이 유리의 체질을 바로 조교에 사용할 수 있도록 계산하고 있었다.



(후후후... 그럼 듬뿍 맛보게 해주지... 하지만 이 자세로 사정을 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재밌게 되었군... 후후후...)



"마치 생물처럼 움직이면서 내 손가락을 조아대는군... 어째서 이렇게 보지가 음란한 거지?"



"아아... 그런..."



"게다가 감도도 제법 좋군..."



가노는 부풀어 오른 G 스팟을 삽입한 손가락을 휘저으며 애무했다.



"아흑..."



이미 부풀어 올라있는 G 스팟을 애무당하는 쾌감에 유리는 비명을 질렀다. 유리는 보지 속으로 손가락을 삽입당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기에 G 스팟을 학대당하는 경험은 전무에 가까왔다. 하물며 클리토리스를 충분히 애무당하고 질벽이 부풀어 오른 상태에서 더 학대당했던 일은 당연히 없었다.



(뭐야 이거... 싫어... 아아...)



처음으로 제대로 G 스팟을 학대당하는 쾌감에 유나는 혼란스러워 졌다. 유리의 반능을 보면서 가노는 더욱 G 스팟에 애무를 더했다.



"후후후.. 여긴 제법 흥분되지? 유리의 음란한 보지 속에서도 여긴 특별히 음란한 곳이니까 말이야..."



"아아... 그만... 거긴... 이상해 질 것 같아요..."



아주 가볍게 손가락을 휘저은 것 뿐이지만 그럼에도 유두와도 클리토리스와도 다른 선명한 자극에 유리는 울음을 터뜨릴 것 같았다.



"아우웃.... 아아앙... 아아..."



가노들을 기뻐하게 할 뿐이라고 알고 있으면서도 신음소릴 멈출 수가 없었다. 수치스러운 신음소리가 끊임없이 흘러나오고 말았다.



"후후... 귀여운 목소리로 신음하고 있군... 감도가 좋은 보지야..."



유리의 수치심을 북돋우면서 G 스팟을 애무하는 손가락에 서서히 힘을 더해갔다.



"아아... 그만... 안돼... 거긴... 안돼..."



"안되는게 아니겠지... 기분 좋아 라고 말해야 되는 거 아닌가? 유리의 음란한 보지는 충분히 기뻐하는 거 같은데..."



그렇게 말하면서 가노는 G 스팟을 휘집어 내듯이 손가락을 움직였다. 두개의 손가락을 구부려서 움직였기에 쑤걱쑤걱 하는 습기를 띤 소리가 크게 울려퍼졌다.



"아아앙... 아아아흑... 아아아..."



(안돼... 뭐야 이거... 안돼...)



유리는 미지의 쾌감에 농락당하고 있었다. 언어가 되지 못 한 신음소리만이 유리의 입술로부터 새어나왔다.



"굉장한 소리로군... 쑤걱쑤걱 소리가 나잖아... 유리의 보지에서..."



일부러 커다란 소리를 내게 하여 유리에게 듣게 하여 더욱 손가락의 움직임을 강하게 했다.



"안돼!! 그만,,, 오줌이 나올 것 같아요..."



"후후후... 오줌이 아니지... 사정을 하는거야... 음란한 유리는 사정을 하면서 절정에 가는 거야..."



"아니에요... 안돼... 그만..."



"안 되는게 아니지... 음란하게 사정하는 마조인 유리는 묶인 채 보지를 학대당하면서도 사정을 하면서 절정에 가는 거야..."



가노는 더욱 말로 학대하면서 강렬하게 G 스팟을 마찰한다.



(안돼... 그런... 사정을 하다니...)



유리는 여자의 사정 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설마 실제로 그런 일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게다가 자기가 그런 상태가 될 것이라고는 전혀 상상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지금 바로 가노의 손에 의해 자신이 사정을 하지 않을까 하는 것을 실감하고 너무나 당황스러워 지기 시작했다. 그런 일이 있을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반면 자신의 비밀스러운 부분에서 찌걱찌걱 하는 물소리가 점점 크게 나고 있고 또 그것보다 아까부터 뭔가 몸에서 액체가 분출해버릴 듯한 뭐라 말할 수 없는 감각에 휩싸이고 있는 것이 두려웠던 것이다.



"그만... 그만하세요... 안돼..."



"걱정 안 해도 돼... 뭐 별로 이상한 건 아니니까... 유리 같은 음란한 마조가 사정을 하면서 절정에 가는 것은 당연하니까... 자 그럼 화려하게 물을 뿜으면서 절정에 가도록 해"



(그런 거... 싫어... 절대로 그런 건 싫어...)



사정을 하면서 절정에 간다는 것은 유리에게 있어 절대 용서받을 수 없는 굴욕이었다. 지금까지 무참히 짓밟혀왔던 자존심이었지만 또 이러한 굴욕을 받아들일 수는 없었다.



(이것만은... 이것만은 참지 않으면 안 돼...)



맘 깊은 곳에서 쓸데없는 저항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도 가노의 G 스팟 학대에 허무한 저항을 시도해 보는 유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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