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섬 - 1부 > SM야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SM야설

죽음의 섬 - 1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76회 작성일 20-01-17 13:34

본문

미연은 대학교에서 맞는 첫 여름 방학을 중국여행으로 보내기로 결심한 것이 역시 탁월한 판단이었다고 스스로 우쭐해 있는 중이었다. 중국은 거리마다 신기한것 투성이었다. 여행경비를 버느라고 저번 학기에 공부하랴 아르바이트 하랴 정신없이 고생하던것이 말끔히 사라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이궁.. 벌써 밥먹을때가 됬나.. 배가고프넹...."



미연은 근처에 어디 식당이 없나 두리번 거렸다. 맛있는 집은 역시 골목안에 숨어있는 법이라 미연은 식당을 찾아 골목길을 헤집고 들어갔다.



" #$~!.. &*%%$# !!!! "



갑자기 뒤에서 왠 남자가 중국말로 쏼라쏼라 거리면서 달려왔다. 미연은 급히 한켠으로 비켜섰지만 미처 피하지 못하고 그남자와 부딪치고 말았다.



"까약 ~~~~~~~ !!"



그 남자는 미연의 비명소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서 달려가기 시작했다. 뒤에는 중국 공안 경찰 서너명이 뭐라고 외쳐대며 그 남자를 쫓아가고 있었다. 미연은 너무 어이가 없어서 한참을 멍하니 주저앉아 있다가 겨우 일어났다.



"뭐 이런 사람들이 다있어!"



미연은 속으로 궁시렁 거리며 그 남자가 도망친 곳을 째려보았다. 잠시후 그 남자는 공안 경찰에게 개처럼 끌려오고 있었다. 공안들은 주먹으로 그 남자의 얼굴과 복부를 사정없이 때리며 살벌하게 끌고 갔다. 그남자에게 먼가 자백을 받아내려는 것인지 공안들은 계속 뭐라고 다그치고 있었고, 그남자는 연신 고개를 저으며 울부짖고 있었다.미연은 잔뜩 쫄아서 그들과 시선이 마주치지 않으려고 애써 딴청을 피웠다.

그때 갑자기 끌려가던 남자가 미연을 가리키며 뭐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갑자기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놀란눈으로 미연을 쳐다보았다. 그리고 그 남자를 끌고가던 공안경찰들 중에 한명이 기분나쁜 눈빛으로 미연을 여기저기 살펴보더니 이쪽으로 오라고 손가락을 까딱거렸다. 미연은 너무 겁이 나서 그냥 도망치고 싶었지만, 어쩔수 없이 그들이 있는 쪽으로 다가갔다. 그 경찰은 미연을 향해 뭐라고 얘기를 했지만 미연은 한마디도 알아 들을 수가 없었다.



" I"m sorry, but... I am just a traveler.. So....."



미연은 영어로 자신은 중국에 관광하러 온 사람이라고 설명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공안 경찰은 표정을 전혀 풀지 않은채 미연에게 중국말로 뭐라뭐라 그러더니 미연을 가리키면서 양팔을 벌리는 시늉을 했다. 미연은 겁먹은 눈초리고 그들이 시키는 대로 따라할 수 밖에 없었다.



"헉 ! "



미연이 양팔을 들어올리자 공안 경찰이 거친 손길로 미연의 몸을 더듬으면서 몸수색을 하기 시작했다. 가슴 부분도 아무 거리낌 없이 마구 쓰다듬고 허벅지를 밑에서 부터 주물러 올라오자 미연은 너무 화가나서 소리를 지르려고 했다. 그러나 그 순간 미연의 몸수색을 하던 공안 경찰이 미연의 바지 주머니 속에서 빨간 천으로 둘러싼듯한 주머니 같은 것을 꺼냈다. 그것을 발견하자 공안경찰들의 눈빛이 의미심장하게 번뜩이기 시작했다. 공안 경찰은 그 주머니를 미연의 눈앞에 바짝 가져가며 이거 보라는 듯한 표정으로 쳐다 보았다. 미연은 무섭기도 하고 억울하기도 해서 한국말로 마구 소리치기 시작했다.



"저는 모르는 일이에요! 그게 도대체 먼지도 모른단 말이에요! "



공안경찰들은 미연의 몸부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두명이 미연의 팔짱을 낀채 아까 그 남자와 함께 거칠게 끌고 가기 시작했다. 거리에는 미연의 날카로운 목소리 만이 울려퍼지고 있었고, 주변사람들은 구경거리가 떠나가자 다시 각자 자기일을 찾아 흩어지기 시작했다.



(2부에서 계속.... )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현재위치 : Home > 성인야설 > SM야설 Total 5,133건 81 페이지
SM야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333 익명 294 0 01-17
2332 익명 712 0 01-17
2331 익명 434 0 01-17
2330 익명 466 0 01-17
2329 익명 304 0 01-17
2328 익명 502 0 01-17
2327 익명 603 0 01-17
2326 익명 523 0 01-17
2325 익명 489 0 01-17
2324 익명 597 0 01-17
2323 익명 530 0 01-17
2322 익명 642 0 01-17
2321 익명 535 0 01-17
2320 익명 468 0 01-17
2319 익명 360 0 01-17
2318 익명 272 0 01-17
2317 익명 443 0 01-17
2316 익명 402 0 01-17
2315 익명 348 0 01-17
2314 익명 364 0 01-17
2313 익명 326 0 01-17
2312 익명 333 0 01-17
2311 익명 690 0 01-17
2310 익명 611 0 01-17
2309 익명 961 0 01-17
2308 익명 623 0 01-17
2307 익명 472 0 01-17
열람중 익명 577 0 01-17
2305 익명 810 0 01-17
2304 익명 680 0 01-17
2303 익명 334 0 01-17
2302 익명 691 0 01-17
2301 익명 528 0 01-17
2300 익명 770 0 01-17
2299 익명 649 0 01-17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설문조사

필요한 컨텐츠?


그누보드5
Copyright © https://www.ttking46.me. All rights reserved.
동맹사이트: 토렌트킹요가야동 토렌트킹일본야동 토렌트킹국내야동 토렌트킹리얼야동 토렌트킹웹툰사이트 토렌트킹조또TV 토렌트킹씨받이야동 토렌트킹교복야동 토렌트킹상황극 토렌트킹백양야동 토렌트킹빠구리 토렌트킹야동게시판 토렌트킹김태희  토렌트킹원정야동  토렌트킹건국대이하나야동 토렌트킹이혜진야동 토렌트킹오이자위 토렌트킹커플야동 토렌트킹여자아이돌 토렌트킹강민경야동 토렌트킹한국어야동  토렌트킹헨타이야동 토렌트킹백지영야동 토렌트킹도촬야동 토렌트킹버스야동  토렌트킹성인포털사이트 주소찾기 토렌트킹여고생팬티 토렌트킹몰카야동 토렌트킹여자연애인노출 토렌트킹마사지야동 토렌트킹고딩야동 토렌트킹란제리야동 토렌트킹꿀벅지 토렌트킹표류야동 토렌트킹애널야동 토렌트킹헬스장야동 토렌트킹여자연애인노출 토렌트킹접대야동 토렌트킹한선민야동 토렌트킹신음소리야동 토렌트킹설리녀야동 토렌트킹근친야동 토렌트킹AV추천 토렌트킹무료섹스 토렌트킹중년야동 토렌트킹윙크tv 토렌트킹직장야동 토렌트킹조건만남야동 토렌트킹백양야동 토렌트킹뒤치기  토렌트킹한성주야동 토렌트킹모아 토렌트킹보지야동  토렌트킹빽보지 토렌트킹납치야동 토렌트킹몰래카메라무료동영상사이트 토렌트킹씹보지 토렌트킹고딩섹스 토렌트킹간호사야동 토렌트킹금발야동 토렌트킹레이싱걸 토렌트킹교복야동 토렌트킹자취방야동  토렌트킹영계야동 토렌트킹국산야동 토렌트킹일본야동  토렌트킹검증사이트  토렌트킹호두코믹스 새주소  토렌트킹수지야동  토렌트킹무료야동  토렌트킹페티시영상 토렌트킹재벌가야동 토렌트킹팬티스타킹 토렌트킹화장실야동 토렌트킹현아야동 토렌트킹카사노바  토렌트킹선생님야동 토렌트킹노출 토렌트킹유부녀야동  토렌트킹섹스 토렌트킹자위야동 토렌트킹에일리야동 토렌트킹에일리누드 토렌트킹엄마강간 토렌트킹서양 토렌트킹섹스 토렌트킹미스코리아 토렌트킹JAV야동 토렌트킹진주희야동  토렌트킹친구여자 토렌트킹티팬티 토렌트킹중년야동  토렌트킹바나나자위 토렌트킹윙크tv비비앙야동 토렌트킹아마추어야동 토렌트킹모텔야동 토렌트킹원정녀 토렌트킹노모야동  토렌트킹한성주동영상 토렌트킹링크문 토렌트킹토렌트킹  토렌트킹섹스도시 토렌트킹토렌트킹 토렌트킹레드썬 토렌트킹동생섹스 토렌트킹섹스게이트  토렌트킹근친섹스  토렌트킹강간야동  토렌트킹N번방유출영상 토렌트킹세월호텐트유출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