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트롤 휴먼 - 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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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54회 작성일 20-01-17 13:38본문
[9화] : THE DEMON’S RING
[SM플레이가 있습니다.]
[근친상간물입니다.]
[만화쪽을 생각해주세요.]
새싹이 돋아나는 봄.
겨울의 추위를 견디기 위해 꼭꼭 감춰진 씨앗들.
태양이 비춰지고 비가 뿌려지자. 땅은 자라난다.
밝은 태양 아래에서 두 사람이 있었다.
집으로 돌아오고서 잠을 자는듯이.매우 조용히....
윤형과 휘즈 두 사람은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건너버렸다.
하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견디어 가면서 조용하게 새로이
삶을 시작하고자 했다...
소레타 휘즈
필렛트 가인
필렛트 윤형
가인은 어느날 잠에서 깨어보니 어떤 납치범들에게 납치되었다고 하면서
두 사람은 어떻게 자신을 구할 수 있었냐고 한다.
...가인은 전혀 자신이 어디의 어떤 곳에 납치되었던 건지를 모르는 듯했다.
아마 그럴만도 하지만,
전과는 달리 초점이 없이 흐려진 휘즈를 보고 그간 맘 고생이 심한것 같았다며
이제 괜찮으니 한동안은 쉬자고 한다.
그런 그를 보살피는 것은 마지막 죄책감이 아직도 남아있기 때문일까.
휘즈는 그의 아내이기는 했어도.이젠..아니였다.그저...그가 불쌍하게
보였었기 때문에...그러는 것이였을까.
두 다리가 망가지고 쇠약해진 남편의 수면을 지켜보고 난 뒤.
거실 바깥의 베란다로 나와 상쾌한 햇살을 받는다.
윤형은 휘즈의 몸을 껴안은채...태양의 햇살아래 무언가를 생각하고
있었다.
”....휘즈.”
”....응..”
두 사람은 달라졌다.적어도.더이상 서로가 모자사이라고는 생각을 할 수
없는 어투로..서로를 불렀다.
”우린 이제..어떻게 할까.”
”....글쎄요..”
자신을 지배하는...각인된 작은 주인..
지금 자신의 배를 쓸어만지면서...단순한 부드러움을 서로가 느껴가는
시간..
고통스러웠던 그 때를 생각하면...하지만,그 고통스러운 순간속에서
느꼈었던 많은 쾌락.도저히.잊을 수 없었다.하지만
두 사람의 머리속은 칠판처럼 지워졌다 썼다 할 수 있는 그런 것이 아니였다..
하지만 그 기간이 그렇게 길지는 않았다 서로가 생각하기에는 몇달을 그 곳에서
지내었던 것 같았지만,
실제로 집으로 돌아와서야..그제서야 시간을 보고서 경악했다.
단 한달만이 흘렀을 뿐이였다.
그저 자신들의 시간감각이 너무나도 흐려졌었던 것일 뿐이였던 것이다.
허탈해 하는 그들에게 들려온 또 하나의 소식은 돌아온 아버지와 남편의 생존 소식.
약속은 지켰고 그들은 자신들이 바랬던 것을 지킬 수 있었지만...
”휘즈.난 그 일을 잊고 싶어.하지만, 너는..어때?”
”....모르겠어요.그저..지금은 쉬고싶을 뿐입니다.”
부드러운 말이지만,휘즈는 지금 극도로 혼란스러운 몸과 마음을 추스려가고 있다.
애를 써서 자제를 해가면서.
밤중에는 언제나 그녀의 침대 시트자락은 젖어들었고.
매일 마다 더욱 더 젖어드는 몸을 간신히 추스리면서도 어느새.
잠에서 깨어나면 그녀의 정신이 다시 몸을 지배하고.욕정을 겨우 간신히
가라앉혀 버릴 수 있었다.
많은 시간과 사건이 흘렀다. 휘즈는 자신이 어릴적에는 끝도 없는 욕심을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소녀에 불과했었지만, 지금은...
소중한 것에 대한 마음을 알게 되었고.모든 것을 잊고 지내었다.
한국계 독일인으로 살아가는 한 남자 때문에.
필렛트 가인은 가문의 몰락으로 인해 나락으로 떨어진
버릇없는 자신을 받아들여주었었고.생전 처음으로 그녀가 겪어온 감정들은
생소한 것들이였다.
그러나.자신의 과거로 부터 끝까지 도망 칠 수 는 없었다.
아마도 변해버린 삶을 그녀는 받아들여야 할지 그렇지 않으면...
베란다의 넓은 등받이에 두 사람이 기대어 있었다.
시간은 그렇게 흘러갔고. 드디어 가인은 두 다리의 회복이
거의 끝이나게 되었고 살도 붙어가면서 예전의 모습을 되찾아 가는 듯 했다.
하지만,두 사람은...
”헉..허억...”
”....”
-찰싹!
”힉!..끄으으윽...으윽...”
”흥분하지 말라고 했을 텐데..”
-퍽!
”하아악!....컥..윽...죄..죄송..합니다..”
어느 순간부터 그랬는지 모른다.가인은 두 다리가 회복되어가는듯 했으나
신경까지 회복되지는 못하였다.
결국.어쩔 수 없이 집에서만 지내게 되었고 회복되지 않는 신경을 천천히
고쳐가고자 하면서.
잠이 오지 않는....그 사건 이후 가인은 스스로 잠을 도저히 자기가
힘들었다.수면 도중에 다가오는 악몽 때문에..더욱 힘이 들었다.
그런 가인이 수면제로 잠이 들었을 어느날.
휘즈는...결국 더이상 참지 못하고 윤형에게 자신을 안아달라고 하였다.
하지만 윤형은 그런 자신의 어머니를 보기가 씷었고.
그저 일방적인 체벌에 가까운 짓을 하였다.
-꾸욱...
”흐으으으으윽!....”
지하실에서 벌어지는 지금의 모습은 이미 휼륭한 SM의 하나였다.
휘즈의 엉덩이는 붉게 부어오른 상태였으며.
그녀의 배에도 가해진 충격.
그리고 그녀의 가슴속으로 파고드는 바늘..
그 사건 이후.통각은 고통이 아닌 쾌감에 가까워져버린 휘즈였었기에
많은 의미로 체벌에 가까우면서도 그녀에게는 휼륭한 섹스의 맛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이 정도로는.부족한가..”
”하악!..하악..윽!..제.제발...당신의..주인.”
-퍼억!
”크학!...”
”......집어치워라.아침이 될 때 풀어주겠다.”
”앗!?그.그런..주..” -저벅.저벅.탕.
.........지하실에 묶여진채.홀로 남겨진 휘즈의 몸은 달아오를 만큼
달아올랐었음에도.남자와 살을 섞을 수 없음에 견디기가 힘이들었다.
이젠.그녀 스스로의 이성으로 어찌 할 수 있을 단계가 아니였다.
”......후우...”
냉장고에서 차가운 우유를 마시면서 그는 생각한다.
하마터면 안을뻔 해서..?..
”...부디.돌아와주길...바랬는데..”
그녀를 때리거나 아프게 하다보면 자신의 어머니로 되돌아 올 수 있을 것이라고
착각했었던 것이 문제의 계기였다.
전과는 달리 자신의 남근은 쓸데없는 발기를 하지 않았다.
아마 그 때 자신의 몸에 가해진 여러가지 수술 때문이였을까?...
어머니의 음란한 자태를 보면서는 급속도로 반응 하면서도.
누군가를 직접 안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면 아무리 이쁘거나 야한 모습을
보아도 그의 생식기는 절대 미동조차 하지 않는다.
거기다가.한번의 발기가 시작되어서 끝을 내기 위해선...
...매우 오랜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가라앉기는 하지만 힘든 것은 윤형도 마찬가지였다.
아무리 어머니와 살을 섞고 합방을 해가면서 반 강제적으로 임신까지
시켜버렸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그가 성 에대해 굷주리거나 성을 탐닉하는..갈때까지 간
인간이 아니라는 것은 당연한 일이였다.그저 그 때는 몸에도는 이상한 기운
거부 할 수 없었던 어머니의 부탁과 자신을 협박하는 알 수 없는 자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피치못할 사정이였다는 것은 사실이였다.
하지만,
스스로 자위를 하는 방법같은 것도 여자의 생리도 정액이나 음액 애액.
자세한 지식 같은 것은 없음에도
어린 소년에게 가해진 고통은 그를 여느 어린애와는 다르게 바꿔가고 있었다.
스스로는 눈치 채지 못했겠지만,
불안정 했던 자신의 핏줄.
어린 시절부터 받아온 많은 의문들도 이젠 지금 그 에게 다가온
이 일은 감당해야 할지.그렇지 않으면...
스스로가 지금 잘하고 있는지도 그렇지 않은지도 몰랐다.
어느새.생각과 상념에 접어들다 보니.그의 생식기도 서서히 조용해져 갔고
이내.나른함을 느낀 그는 조용히 침대로 들어가서 눕는다.
잠을 자지는 않을 것이다.아침이 되면 그녀를 풀어줘야 하니까.
새벽까지는 얼마 남지 않았다.
PM 5:27
-띵ㅡ동.
”?..이 시간에..누가..”
많은 가정적인 혼란을 견디기 위해서 지금 가족 모두가 집에서
조용히 지내고만 있었다.앞으로의 살아갈 길과 방법도
매우...힘들어진 것도 사실이다.
무엇보다 직장에 복귀 할 수 없는 남편과 함께 쌓아온
재산은 치료비와 함께 생활비 명목으로 지출을 하는 듯 이
생겨나는 성인용 물품들.
변함없는 가학의 나날을 서로 보내면서도 간신히 참아가면서
자신들의 감정을 버리고 있었던 두 사람과
두 사람의 사정을 모르는 가인도 여전히 회복되지 못한채 였다.
”안녕하세요.오래간만입니다.”
”?...”
문 바깥에는 본적이 없는..하지만 매우 이상한 느낌의 여성이 있었다.
그 여성은 자신을 알고 있는 것인지 예의 바른 인사를 해주었다.
깔끔하게 차린 정장에 짧고 뻣뻣한 머리결.
하지만 그 눈은...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달칵.
”누구...?..”
”...”
-씨익.
-칙!
”?!읍!?........우읍!무.무슨!!”
”후후훗..이 몸으론 당신을 괴롭힐 수 없으니...그리고 난 해야 할 일이
있으니까.이 정도로 해두죠.뭐.어차피 그 전의 원래 몸으로도 지금 몸으로도
나를 알아볼 리는 없을테니까.”
”!?...그...그게..무슨..”
휘즈를 향해 알 수 없는 소리를 하는 눈앞의 평범한 외모에 당당한
태도로 작은 가방을 든채 허리에 팔을 올리고는...마치 남자같은
자세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다.
”자....인사를 나눌까요? 나의 원수이신 소레타 휘즈. 당신을 두번 째로
직접 뵙겠습니다.전 프로켈이라고 합니다.당신이 저지른 짓의 희생자이죠.”
”.........!?...당..당신은..”
남자가 아니였을까..라고 하지만,
”나라고 만능은 아닐 뿐더러 나는 내 썩어빠진 몸을 필요로 하진 않는걸.
거기다가.당신 때문에 난 남자도 여자도 아니였다구.후훗..뭐.이제와서
이런 의미 없는 말을 해서 뭐하나~...하여간 당신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지?...응?...아들과 사랑을 나누고 있는걸까?..섹스.라든지.”
”!...”
-쿵.
철렁거리는 심장의 펌프질은 급격해졌고 그녀의 몸속에 흐르는
혈관은 팽창을 하기 시작했다.
”후후후.뭐.선물 하나 드리겠습니다.이 건 나의 호의 라고 볼지
나의 마지막 복수라고 할지.그건 당신의 자유로운 선택에 달려 있어요.”
”.....선..택..”
다시 중얼거리는 말은 많은 흔들림이 있었다.
눈앞의 상대가.정말 자신이 저지른 죄로 인해 망가진 인생을 살았다는
그 일까.
”자. 그 안에 편지와 함께...당신이 바라는 것을 선택하세요.[단]”
마지막을 강조하는 그..아니 그녀일까. 아무튼 마지막 말은.
그녀의 선택에 대한 책임을 그녀 스스로가 지어야 한다는 것이였다.
”단 한번 뿐이니까..잘 선택해야 해요.누가 없어지든지 난 그걸로 좋고
당신은 당신의 행복을 고른 거니까..자아.난 이만 가봄니다.이제 당신을
볼 일은 없어졌으니까.앞으론 당신 스스로의 인생을 살아봐요.후후훗.”
-또각.또각..탕.
소형 레이저 절단기로 문의 체인을 잘라 급격하게 들어온 흔적을 뺀다면
누군가가 침입을 하였다는 것도 알 수 없는 채.조용히. 사라졌다.
”....”
문득...가방 안에 있는 단 한번 뿐이라는 것.그리고..그 편지는
무엇이 쓰여져 있는 것일까.
두려워 하는 그녀의 마음 한편으로는 이 가방을 열면 모든 것을
끝 맺을 수 있다는 것을...기대하고 있었다.
어느 누구의 파멸일지 아니면..그렇지 않을지..
”.....자세요?...”
”으응...그만...아직은 무리야..”
”....잠깐..윤형이를 보고 올게요...”
”응...그래.여보..”
가인과 한 침대에서.그녀는 지금 섹스가 정당하게 가능한
이와 사랑을 나누려고 했었지만, 그녀는 그 것이 불가능 하다는 것을
다시 느꼈을 뿐이였다...
그리고...
”...........후우..”
작은 가방을 든채.윤형의 방으로 문을 열고 들어갔다.
-찰칵.
문을 닫아두려고 하지 않는 윤형은 침대에 앉아 창문 바깥을 보고 있었다.
푸르른 달이 자신을 향해 빛을 비추고 있음을..
”....누구?..”
-치익.
”!?...무.무슨!?..”
”....미안해요..주인님..”
-휘청...
”윽....너...”
주인님이라는 말을 절대로 하지 말라는 말을 어겼음에도 그 어떤
행동도 지금은 불가능 한 듯이 보였다.
무언가의 분무기로 뿌린 윤형은 혈관이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면서
급속도로 온몸에 무언가가 새겨지는 듯 했다.
”난. 더이상 참을 수 없어요.맘껏 맛을 보고 느끼고 싶지만,그는 나를
사랑해줄 수 없지만,여기 주인님은 나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으니까.
나는..당신을 사랑 할래요.”
어린아이 같은 말이였다.무언가가 그녀를 바꾼 것일까.
”흑..허억..으억..”
뿌려진 약은 금새 효과를 발휘 했다.무슨 약이 다가오는 것인지를
알 수 없지만 금새 알 수 있었다.
-쭈우욱.
”으으윽!..크헉!..”
”그래요..자.여기..당신이 맘 껏 안을 수 있는 ’암컷’ 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당신을 원해요.이리로 와요.지금 내가 사랑하는...나의 사랑...”
”흐아아악!..”
-타타탁!...
급격하게 뜨거워져 가는 생식의 기관들.그리고.정신적인 파괴를 맞이한 듯 보이는.
소년.
눈 앞의 동물...상대 할 수 있는 이를. 소년은 먹어치우기 시작했다.
배가고픈 동물...그렇게.
”흐아아아아악!...........으악!.악!.허억!”
애무는 없었다.필요는 없었다.이미.끈적한 몸 속은 금새 커져버린
아들과의 생식기를 결합하는 일을 받아들일 수 있었다.
침대도 아닌 바닥에 눕혀져 자신을 향해.욕구를 풀어내기 시작한.
이젠. 되돌릴 수 없는 선택에 그녀의 몸은 스스로 반응 하고
”칵!.으하악!...일..어섯!..위에서.박아!!”
거리낌 없이 거칠게 몰아붙이면서도 간신히 이성의 끈이 되살아 난 것일까.
아니면 최소한의...그 것일까.
바닥에 누운 윤형의 생식기와 자신의 번식기로 그 육체의 연결이 시작되었다.
AM 2:00
’....?..응...무슨...’
-하악....헉.헉..퍽.퍽.
’이게..무슨..소리야...?..’
잠깐 잠이 들었었던 가인은 남자와 여자가 사랑을 나누는 소리를 듣고 있었다.
지금 집에서 누가?...무엇 때문에?...윤형이 인걸까?...아니.뭔가 이상했다.
”흐악.!.....으으으응!!...더.더...”
’!?.....이..이 소리는!?....’
그 소리는 자신이 잘 알고 있는 이의 소리였다.
바로.
”여..여보...”
가인은 서둘러 침대에서 일어나 다리가 불편한 환자용 기구를 타고서.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가보았다.
그 곳에서 제발..설마 설마 하는 가운데 본 것은..
믿을 수 없는 광경이였다.
”?!...무..무슨...?...다.당장 떨어지지 못해!!!!!”
-퓽!
”컥!.......?........헉..”
붉은 피가 흘러내려왔다.선명하고 짙은 피가.
심장을 타고 내려오면서 점점 기운이 사그라져 가는 가운데.
휘즈와 윤형의 행위는 계속되었고.
쓰러져 가는 가인의 눈 앞에 보이는 것은 크나큰 고통의 증거였다.
”응..흐응!...” -휘익.
갑자기 기마위로 자신을 향해 몸을 돌린 휘즈는 자신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
”미안..해요.흥.....당신은.나를 안아 줄 수 없..응!..아아..없으니까...
나....그 들 때문에..이런 몸이 되어버렸어요.윤형이도 나를 위해 이렇게
힘 써주고 있어요.미안해요.잘가요.”
”.....흐..으...요....”
미처 채 회복되지도 못했던 몸은 결국 많은 출혈로 가인의 의식은 점점 흐려져
갔다.마치.잠을 자듯이 밀려오는 의식의 흐려짐을 느끼면서.
자신이 마지막으로 본 것은 보고 싶지 않은 광경이였다.
...
”흐아아아앙!”
”쿠어억!”
죽어버린 가인을 뒤로 한채 섹스에 열중하는 두 사람의 그 모습은
누군가에 의해 보여지고 있었다..
신사:”후후후..정말 재미있군..그래..리스.저걸 보니 어떠냐.”
리스:”...글쎄요..아무 것도..”
신사:”자기의 엄마와 아빠를 보면서 아무 것도 라..뭐..슬슬 가볼 때겠지.”
리스:”아앙.....”
멋진 모습의 신사는 메이드 옷차림을 한 리스의 음부를 건드려가면서
장난을 치기 시작했지만,이내 손을 떼버렸다.
신사:”후훗...자.가라.가서 너의 아빠의 물건으로 살아갈 때다.”
무슨 말을 하는 것일까.
리스:”네.주인님..”
신사:”내가 다시 명령을 내릴 일은 없겠지.이제 너의 새로운 주인은...”
누구인 걸까.
9화 끝.
네.마지막 반전 인상적..일지는 모르겠군요.
보통 이런 막나가는 전개 끝에는 마지막에 다 망치거나
혹은 남편도 이해하고 같이 박거나 하는걸로 나가는게
보통이겠습니다만,
저는.
하는 일 없이 맞기만 하고 잠 만자는 엑스트라를
먹여살려줄 만큼 인정미가 넘치는 글쟁이가 아닙지요.네.
작중 처음에 조금 나오고는 중간에 한번 나오고 땡이니
이번 편을 쓸때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
’그렇지.마지막에 인상이라도 조금 남겨줘야겠다’
싶어서 그렇게 했습니다.그럼 묵념을.
(대사 한번 제대로 된게 없는 녀석에게 묵념이라고!? 사치다!)
하여간 다음편은 토끼소녀와 거유 부인 거근 소년 의 3S 입니다.
실상 다음편이 마지막 입니다.
by Buhner man
아.다음은 뭐냐고요?
’딜리트 하트 꺽여진 마음’
’그날이후...’
무슨 내용인지는 보시면 압니다.네.
’복수란 항상 차갑기만 한 것이 아니다.때로는 달콤하기도 하고
더 없이 기쁨을 안겨다주는 행위이다.물론. 거짓말이지만,’
극락 사과군의 대사는 언제나 저를 기쁘게 합니다.
(과일 주제에 거짓말을 일삼다니..정말 할말없습니다.)
그건 그렇고 마지막 화 제목이 모 게임 스테이지 제목인걸 아는
분이 과연 계실려나(아마 거의 없겠죠.있으시다면 그 게임의
제목과 장르를 리플로 붙여보시길...)
이 글을 쓰면서 가장 이해가 안가는건
특이하다는 의견들.
....어째서?....(스스로는 전혀 납득을 못하겠더군요)
그리고 말입니다.여기까지 오시면서 각 화의 제목을 아시는
분들은 조금 실소를 금치 못하실듯 합니다만,
어디까지나 여기(**) 말고 다른 곳에서 단지
떳떳하게 올릴 수 있는 곳에서 보기 위해 찾아와 주시는
분들을 위한 서비스 입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영화 음악의 세계에
대해 알아보시는게 좋을지도.
[SM플레이가 있습니다.]
[근친상간물입니다.]
[만화쪽을 생각해주세요.]
새싹이 돋아나는 봄.
겨울의 추위를 견디기 위해 꼭꼭 감춰진 씨앗들.
태양이 비춰지고 비가 뿌려지자. 땅은 자라난다.
밝은 태양 아래에서 두 사람이 있었다.
집으로 돌아오고서 잠을 자는듯이.매우 조용히....
윤형과 휘즈 두 사람은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건너버렸다.
하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견디어 가면서 조용하게 새로이
삶을 시작하고자 했다...
소레타 휘즈
필렛트 가인
필렛트 윤형
가인은 어느날 잠에서 깨어보니 어떤 납치범들에게 납치되었다고 하면서
두 사람은 어떻게 자신을 구할 수 있었냐고 한다.
...가인은 전혀 자신이 어디의 어떤 곳에 납치되었던 건지를 모르는 듯했다.
아마 그럴만도 하지만,
전과는 달리 초점이 없이 흐려진 휘즈를 보고 그간 맘 고생이 심한것 같았다며
이제 괜찮으니 한동안은 쉬자고 한다.
그런 그를 보살피는 것은 마지막 죄책감이 아직도 남아있기 때문일까.
휘즈는 그의 아내이기는 했어도.이젠..아니였다.그저...그가 불쌍하게
보였었기 때문에...그러는 것이였을까.
두 다리가 망가지고 쇠약해진 남편의 수면을 지켜보고 난 뒤.
거실 바깥의 베란다로 나와 상쾌한 햇살을 받는다.
윤형은 휘즈의 몸을 껴안은채...태양의 햇살아래 무언가를 생각하고
있었다.
”....휘즈.”
”....응..”
두 사람은 달라졌다.적어도.더이상 서로가 모자사이라고는 생각을 할 수
없는 어투로..서로를 불렀다.
”우린 이제..어떻게 할까.”
”....글쎄요..”
자신을 지배하는...각인된 작은 주인..
지금 자신의 배를 쓸어만지면서...단순한 부드러움을 서로가 느껴가는
시간..
고통스러웠던 그 때를 생각하면...하지만,그 고통스러운 순간속에서
느꼈었던 많은 쾌락.도저히.잊을 수 없었다.하지만
두 사람의 머리속은 칠판처럼 지워졌다 썼다 할 수 있는 그런 것이 아니였다..
하지만 그 기간이 그렇게 길지는 않았다 서로가 생각하기에는 몇달을 그 곳에서
지내었던 것 같았지만,
실제로 집으로 돌아와서야..그제서야 시간을 보고서 경악했다.
단 한달만이 흘렀을 뿐이였다.
그저 자신들의 시간감각이 너무나도 흐려졌었던 것일 뿐이였던 것이다.
허탈해 하는 그들에게 들려온 또 하나의 소식은 돌아온 아버지와 남편의 생존 소식.
약속은 지켰고 그들은 자신들이 바랬던 것을 지킬 수 있었지만...
”휘즈.난 그 일을 잊고 싶어.하지만, 너는..어때?”
”....모르겠어요.그저..지금은 쉬고싶을 뿐입니다.”
부드러운 말이지만,휘즈는 지금 극도로 혼란스러운 몸과 마음을 추스려가고 있다.
애를 써서 자제를 해가면서.
밤중에는 언제나 그녀의 침대 시트자락은 젖어들었고.
매일 마다 더욱 더 젖어드는 몸을 간신히 추스리면서도 어느새.
잠에서 깨어나면 그녀의 정신이 다시 몸을 지배하고.욕정을 겨우 간신히
가라앉혀 버릴 수 있었다.
많은 시간과 사건이 흘렀다. 휘즈는 자신이 어릴적에는 끝도 없는 욕심을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소녀에 불과했었지만, 지금은...
소중한 것에 대한 마음을 알게 되었고.모든 것을 잊고 지내었다.
한국계 독일인으로 살아가는 한 남자 때문에.
필렛트 가인은 가문의 몰락으로 인해 나락으로 떨어진
버릇없는 자신을 받아들여주었었고.생전 처음으로 그녀가 겪어온 감정들은
생소한 것들이였다.
그러나.자신의 과거로 부터 끝까지 도망 칠 수 는 없었다.
아마도 변해버린 삶을 그녀는 받아들여야 할지 그렇지 않으면...
베란다의 넓은 등받이에 두 사람이 기대어 있었다.
시간은 그렇게 흘러갔고. 드디어 가인은 두 다리의 회복이
거의 끝이나게 되었고 살도 붙어가면서 예전의 모습을 되찾아 가는 듯 했다.
하지만,두 사람은...
”헉..허억...”
”....”
-찰싹!
”힉!..끄으으윽...으윽...”
”흥분하지 말라고 했을 텐데..”
-퍽!
”하아악!....컥..윽...죄..죄송..합니다..”
어느 순간부터 그랬는지 모른다.가인은 두 다리가 회복되어가는듯 했으나
신경까지 회복되지는 못하였다.
결국.어쩔 수 없이 집에서만 지내게 되었고 회복되지 않는 신경을 천천히
고쳐가고자 하면서.
잠이 오지 않는....그 사건 이후 가인은 스스로 잠을 도저히 자기가
힘들었다.수면 도중에 다가오는 악몽 때문에..더욱 힘이 들었다.
그런 가인이 수면제로 잠이 들었을 어느날.
휘즈는...결국 더이상 참지 못하고 윤형에게 자신을 안아달라고 하였다.
하지만 윤형은 그런 자신의 어머니를 보기가 씷었고.
그저 일방적인 체벌에 가까운 짓을 하였다.
-꾸욱...
”흐으으으으윽!....”
지하실에서 벌어지는 지금의 모습은 이미 휼륭한 SM의 하나였다.
휘즈의 엉덩이는 붉게 부어오른 상태였으며.
그녀의 배에도 가해진 충격.
그리고 그녀의 가슴속으로 파고드는 바늘..
그 사건 이후.통각은 고통이 아닌 쾌감에 가까워져버린 휘즈였었기에
많은 의미로 체벌에 가까우면서도 그녀에게는 휼륭한 섹스의 맛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이 정도로는.부족한가..”
”하악!..하악..윽!..제.제발...당신의..주인.”
-퍼억!
”크학!...”
”......집어치워라.아침이 될 때 풀어주겠다.”
”앗!?그.그런..주..” -저벅.저벅.탕.
.........지하실에 묶여진채.홀로 남겨진 휘즈의 몸은 달아오를 만큼
달아올랐었음에도.남자와 살을 섞을 수 없음에 견디기가 힘이들었다.
이젠.그녀 스스로의 이성으로 어찌 할 수 있을 단계가 아니였다.
”......후우...”
냉장고에서 차가운 우유를 마시면서 그는 생각한다.
하마터면 안을뻔 해서..?..
”...부디.돌아와주길...바랬는데..”
그녀를 때리거나 아프게 하다보면 자신의 어머니로 되돌아 올 수 있을 것이라고
착각했었던 것이 문제의 계기였다.
전과는 달리 자신의 남근은 쓸데없는 발기를 하지 않았다.
아마 그 때 자신의 몸에 가해진 여러가지 수술 때문이였을까?...
어머니의 음란한 자태를 보면서는 급속도로 반응 하면서도.
누군가를 직접 안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면 아무리 이쁘거나 야한 모습을
보아도 그의 생식기는 절대 미동조차 하지 않는다.
거기다가.한번의 발기가 시작되어서 끝을 내기 위해선...
...매우 오랜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가라앉기는 하지만 힘든 것은 윤형도 마찬가지였다.
아무리 어머니와 살을 섞고 합방을 해가면서 반 강제적으로 임신까지
시켜버렸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그가 성 에대해 굷주리거나 성을 탐닉하는..갈때까지 간
인간이 아니라는 것은 당연한 일이였다.그저 그 때는 몸에도는 이상한 기운
거부 할 수 없었던 어머니의 부탁과 자신을 협박하는 알 수 없는 자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피치못할 사정이였다는 것은 사실이였다.
하지만,
스스로 자위를 하는 방법같은 것도 여자의 생리도 정액이나 음액 애액.
자세한 지식 같은 것은 없음에도
어린 소년에게 가해진 고통은 그를 여느 어린애와는 다르게 바꿔가고 있었다.
스스로는 눈치 채지 못했겠지만,
불안정 했던 자신의 핏줄.
어린 시절부터 받아온 많은 의문들도 이젠 지금 그 에게 다가온
이 일은 감당해야 할지.그렇지 않으면...
스스로가 지금 잘하고 있는지도 그렇지 않은지도 몰랐다.
어느새.생각과 상념에 접어들다 보니.그의 생식기도 서서히 조용해져 갔고
이내.나른함을 느낀 그는 조용히 침대로 들어가서 눕는다.
잠을 자지는 않을 것이다.아침이 되면 그녀를 풀어줘야 하니까.
새벽까지는 얼마 남지 않았다.
PM 5:27
-띵ㅡ동.
”?..이 시간에..누가..”
많은 가정적인 혼란을 견디기 위해서 지금 가족 모두가 집에서
조용히 지내고만 있었다.앞으로의 살아갈 길과 방법도
매우...힘들어진 것도 사실이다.
무엇보다 직장에 복귀 할 수 없는 남편과 함께 쌓아온
재산은 치료비와 함께 생활비 명목으로 지출을 하는 듯 이
생겨나는 성인용 물품들.
변함없는 가학의 나날을 서로 보내면서도 간신히 참아가면서
자신들의 감정을 버리고 있었던 두 사람과
두 사람의 사정을 모르는 가인도 여전히 회복되지 못한채 였다.
”안녕하세요.오래간만입니다.”
”?...”
문 바깥에는 본적이 없는..하지만 매우 이상한 느낌의 여성이 있었다.
그 여성은 자신을 알고 있는 것인지 예의 바른 인사를 해주었다.
깔끔하게 차린 정장에 짧고 뻣뻣한 머리결.
하지만 그 눈은...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달칵.
”누구...?..”
”...”
-씨익.
-칙!
”?!읍!?........우읍!무.무슨!!”
”후후훗..이 몸으론 당신을 괴롭힐 수 없으니...그리고 난 해야 할 일이
있으니까.이 정도로 해두죠.뭐.어차피 그 전의 원래 몸으로도 지금 몸으로도
나를 알아볼 리는 없을테니까.”
”!?...그...그게..무슨..”
휘즈를 향해 알 수 없는 소리를 하는 눈앞의 평범한 외모에 당당한
태도로 작은 가방을 든채 허리에 팔을 올리고는...마치 남자같은
자세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다.
”자....인사를 나눌까요? 나의 원수이신 소레타 휘즈. 당신을 두번 째로
직접 뵙겠습니다.전 프로켈이라고 합니다.당신이 저지른 짓의 희생자이죠.”
”.........!?...당..당신은..”
남자가 아니였을까..라고 하지만,
”나라고 만능은 아닐 뿐더러 나는 내 썩어빠진 몸을 필요로 하진 않는걸.
거기다가.당신 때문에 난 남자도 여자도 아니였다구.후훗..뭐.이제와서
이런 의미 없는 말을 해서 뭐하나~...하여간 당신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지?...응?...아들과 사랑을 나누고 있는걸까?..섹스.라든지.”
”!...”
-쿵.
철렁거리는 심장의 펌프질은 급격해졌고 그녀의 몸속에 흐르는
혈관은 팽창을 하기 시작했다.
”후후후.뭐.선물 하나 드리겠습니다.이 건 나의 호의 라고 볼지
나의 마지막 복수라고 할지.그건 당신의 자유로운 선택에 달려 있어요.”
”.....선..택..”
다시 중얼거리는 말은 많은 흔들림이 있었다.
눈앞의 상대가.정말 자신이 저지른 죄로 인해 망가진 인생을 살았다는
그 일까.
”자. 그 안에 편지와 함께...당신이 바라는 것을 선택하세요.[단]”
마지막을 강조하는 그..아니 그녀일까. 아무튼 마지막 말은.
그녀의 선택에 대한 책임을 그녀 스스로가 지어야 한다는 것이였다.
”단 한번 뿐이니까..잘 선택해야 해요.누가 없어지든지 난 그걸로 좋고
당신은 당신의 행복을 고른 거니까..자아.난 이만 가봄니다.이제 당신을
볼 일은 없어졌으니까.앞으론 당신 스스로의 인생을 살아봐요.후후훗.”
-또각.또각..탕.
소형 레이저 절단기로 문의 체인을 잘라 급격하게 들어온 흔적을 뺀다면
누군가가 침입을 하였다는 것도 알 수 없는 채.조용히. 사라졌다.
”....”
문득...가방 안에 있는 단 한번 뿐이라는 것.그리고..그 편지는
무엇이 쓰여져 있는 것일까.
두려워 하는 그녀의 마음 한편으로는 이 가방을 열면 모든 것을
끝 맺을 수 있다는 것을...기대하고 있었다.
어느 누구의 파멸일지 아니면..그렇지 않을지..
”.....자세요?...”
”으응...그만...아직은 무리야..”
”....잠깐..윤형이를 보고 올게요...”
”응...그래.여보..”
가인과 한 침대에서.그녀는 지금 섹스가 정당하게 가능한
이와 사랑을 나누려고 했었지만, 그녀는 그 것이 불가능 하다는 것을
다시 느꼈을 뿐이였다...
그리고...
”...........후우..”
작은 가방을 든채.윤형의 방으로 문을 열고 들어갔다.
-찰칵.
문을 닫아두려고 하지 않는 윤형은 침대에 앉아 창문 바깥을 보고 있었다.
푸르른 달이 자신을 향해 빛을 비추고 있음을..
”....누구?..”
-치익.
”!?...무.무슨!?..”
”....미안해요..주인님..”
-휘청...
”윽....너...”
주인님이라는 말을 절대로 하지 말라는 말을 어겼음에도 그 어떤
행동도 지금은 불가능 한 듯이 보였다.
무언가의 분무기로 뿌린 윤형은 혈관이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면서
급속도로 온몸에 무언가가 새겨지는 듯 했다.
”난. 더이상 참을 수 없어요.맘껏 맛을 보고 느끼고 싶지만,그는 나를
사랑해줄 수 없지만,여기 주인님은 나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으니까.
나는..당신을 사랑 할래요.”
어린아이 같은 말이였다.무언가가 그녀를 바꾼 것일까.
”흑..허억..으억..”
뿌려진 약은 금새 효과를 발휘 했다.무슨 약이 다가오는 것인지를
알 수 없지만 금새 알 수 있었다.
-쭈우욱.
”으으윽!..크헉!..”
”그래요..자.여기..당신이 맘 껏 안을 수 있는 ’암컷’ 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당신을 원해요.이리로 와요.지금 내가 사랑하는...나의 사랑...”
”흐아아악!..”
-타타탁!...
급격하게 뜨거워져 가는 생식의 기관들.그리고.정신적인 파괴를 맞이한 듯 보이는.
소년.
눈 앞의 동물...상대 할 수 있는 이를. 소년은 먹어치우기 시작했다.
배가고픈 동물...그렇게.
”흐아아아아악!...........으악!.악!.허억!”
애무는 없었다.필요는 없었다.이미.끈적한 몸 속은 금새 커져버린
아들과의 생식기를 결합하는 일을 받아들일 수 있었다.
침대도 아닌 바닥에 눕혀져 자신을 향해.욕구를 풀어내기 시작한.
이젠. 되돌릴 수 없는 선택에 그녀의 몸은 스스로 반응 하고
”칵!.으하악!...일..어섯!..위에서.박아!!”
거리낌 없이 거칠게 몰아붙이면서도 간신히 이성의 끈이 되살아 난 것일까.
아니면 최소한의...그 것일까.
바닥에 누운 윤형의 생식기와 자신의 번식기로 그 육체의 연결이 시작되었다.
AM 2:00
’....?..응...무슨...’
-하악....헉.헉..퍽.퍽.
’이게..무슨..소리야...?..’
잠깐 잠이 들었었던 가인은 남자와 여자가 사랑을 나누는 소리를 듣고 있었다.
지금 집에서 누가?...무엇 때문에?...윤형이 인걸까?...아니.뭔가 이상했다.
”흐악.!.....으으으응!!...더.더...”
’!?.....이..이 소리는!?....’
그 소리는 자신이 잘 알고 있는 이의 소리였다.
바로.
”여..여보...”
가인은 서둘러 침대에서 일어나 다리가 불편한 환자용 기구를 타고서.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가보았다.
그 곳에서 제발..설마 설마 하는 가운데 본 것은..
믿을 수 없는 광경이였다.
”?!...무..무슨...?...다.당장 떨어지지 못해!!!!!”
-퓽!
”컥!.......?........헉..”
붉은 피가 흘러내려왔다.선명하고 짙은 피가.
심장을 타고 내려오면서 점점 기운이 사그라져 가는 가운데.
휘즈와 윤형의 행위는 계속되었고.
쓰러져 가는 가인의 눈 앞에 보이는 것은 크나큰 고통의 증거였다.
”응..흐응!...” -휘익.
갑자기 기마위로 자신을 향해 몸을 돌린 휘즈는 자신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
”미안..해요.흥.....당신은.나를 안아 줄 수 없..응!..아아..없으니까...
나....그 들 때문에..이런 몸이 되어버렸어요.윤형이도 나를 위해 이렇게
힘 써주고 있어요.미안해요.잘가요.”
”.....흐..으...요....”
미처 채 회복되지도 못했던 몸은 결국 많은 출혈로 가인의 의식은 점점 흐려져
갔다.마치.잠을 자듯이 밀려오는 의식의 흐려짐을 느끼면서.
자신이 마지막으로 본 것은 보고 싶지 않은 광경이였다.
...
”흐아아아앙!”
”쿠어억!”
죽어버린 가인을 뒤로 한채 섹스에 열중하는 두 사람의 그 모습은
누군가에 의해 보여지고 있었다..
신사:”후후후..정말 재미있군..그래..리스.저걸 보니 어떠냐.”
리스:”...글쎄요..아무 것도..”
신사:”자기의 엄마와 아빠를 보면서 아무 것도 라..뭐..슬슬 가볼 때겠지.”
리스:”아앙.....”
멋진 모습의 신사는 메이드 옷차림을 한 리스의 음부를 건드려가면서
장난을 치기 시작했지만,이내 손을 떼버렸다.
신사:”후훗...자.가라.가서 너의 아빠의 물건으로 살아갈 때다.”
무슨 말을 하는 것일까.
리스:”네.주인님..”
신사:”내가 다시 명령을 내릴 일은 없겠지.이제 너의 새로운 주인은...”
누구인 걸까.
9화 끝.
네.마지막 반전 인상적..일지는 모르겠군요.
보통 이런 막나가는 전개 끝에는 마지막에 다 망치거나
혹은 남편도 이해하고 같이 박거나 하는걸로 나가는게
보통이겠습니다만,
저는.
하는 일 없이 맞기만 하고 잠 만자는 엑스트라를
먹여살려줄 만큼 인정미가 넘치는 글쟁이가 아닙지요.네.
작중 처음에 조금 나오고는 중간에 한번 나오고 땡이니
이번 편을 쓸때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
’그렇지.마지막에 인상이라도 조금 남겨줘야겠다’
싶어서 그렇게 했습니다.그럼 묵념을.
(대사 한번 제대로 된게 없는 녀석에게 묵념이라고!? 사치다!)
하여간 다음편은 토끼소녀와 거유 부인 거근 소년 의 3S 입니다.
실상 다음편이 마지막 입니다.
by Buhner man
아.다음은 뭐냐고요?
’딜리트 하트 꺽여진 마음’
’그날이후...’
무슨 내용인지는 보시면 압니다.네.
’복수란 항상 차갑기만 한 것이 아니다.때로는 달콤하기도 하고
더 없이 기쁨을 안겨다주는 행위이다.물론. 거짓말이지만,’
극락 사과군의 대사는 언제나 저를 기쁘게 합니다.
(과일 주제에 거짓말을 일삼다니..정말 할말없습니다.)
그건 그렇고 마지막 화 제목이 모 게임 스테이지 제목인걸 아는
분이 과연 계실려나(아마 거의 없겠죠.있으시다면 그 게임의
제목과 장르를 리플로 붙여보시길...)
이 글을 쓰면서 가장 이해가 안가는건
특이하다는 의견들.
....어째서?....(스스로는 전혀 납득을 못하겠더군요)
그리고 말입니다.여기까지 오시면서 각 화의 제목을 아시는
분들은 조금 실소를 금치 못하실듯 합니다만,
어디까지나 여기(**) 말고 다른 곳에서 단지
떳떳하게 올릴 수 있는 곳에서 보기 위해 찾아와 주시는
분들을 위한 서비스 입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영화 음악의 세계에
대해 알아보시는게 좋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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