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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 하트 일그러진 마음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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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81회 작성일 20-01-1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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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피부결에 다가오는 음란함의 검







크리프는 그 날 아리타의 집에 평소처럼 놀러갔었다.



하지만 아리타는 학교에서 돌아오지 않았고, 집에는 그녀의 모친 혼자 뿐 이었다.

아리타의 모친은 아리타가 곧 올 것 같으니 소파에 앉아서 기다리라고 하고



서로 마주 보기 시작하게 되었다.











큰 관계가 될 수 없는 어색함..하지만,



크리프는 알고 있었다.이 여자가 어떤 여자 인지를..











루쉘트 에리크.







원치 않는 결혼과 함께 아이를 낳게 하고 나서는 내팽겨쳐져 버린...

모크라울 왕국의 여성들 중에서도 많이 일어나는 처지에 빠져 있었다.







또한... 크리프에게 팔린 것은 아리타만이 아니었다.







다만, 아리타와는 달리 에리크는 그녀 스스로 요청해야 한다.







자신을 안아 달라고...







그랬다. 만약 그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가문과의 관계를

끊어버림으로서 그녀가 가문과 의절을 당하도록 하겠다는 협박.







아무리 사랑이 없는 결혼 이였으나 노예에게 내리는 명령과도 같은 일을 그녀는

받아들여야만 했다.











아리타 모친인 에리크는 양 어깨가 트인 연녹색의 드레스를 입었으며

그녀의 가녀린 어깨에 어울리는 빈약한 몸매와 좋은 대조를 이루었다.



작은 잿빛의 스카프와 가문을 상징하는 인장이 새겨진 둥근 형태의 핀이

그녀의 자그마한 가슴을 잘 드러내주었다.











시집을 올 때 단 한번.남편과의 잠자리를 위해 준비했었던..





하지만 그녀는 그 옷을 두 번 다시 입지 않았었다.





그저 격식을 차리기 위해서만 입은 경멸이 담긴 옷 이였기에..





남편은 자신에게 또 한번 그 드레스를 입으라고 했었다.











눈앞의 소년.. 14,15 세는 되었을까..이 어린 소년을 자신이

유혹해야만 하며.소년의 노리개가 되어 그가 바라는 모든

행위를 받아내라고 하는 일을 지금 그녀 스스로가 해야 한다..











지금 그녀는 엉덩이 사이에 있는 은밀한 계곡이 매우 뜨거운 상태에 있었다.

좀 전에 이 일에 대한 어려움 때문에 스스로가 찾은 미약..







러미나...색정적인 감각을 일으키는 미약.







몸에 나쁜 것은 사실이지만, 맨 정신으로는 도저히 해낼 수 없는 일.

결국 몸에 좋지 않은 약이지만, 지금의 그녀는 그런 약 기운에

의지 해서라도 자신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추악할지라도.











정면으로 마주보고 앉아있는 지금의 시선에 닿는 곳에는

크리프의 성기가 있다.







저 소년이 나를 덥쳐주든지...

자신 스스로가 그렇게 하겠다고 해야 한다.

아니.그렇게 해 달라고 해야만 한다.자신을 따먹어 버리라고.















방안에서 차를 마시며 기다리는 두 사람의 공기는 금새 남녀의 숨소리로

가득 채워지기 시작했다..











초조하고 흥분된 감정을 지닌 상태의 그녀와는 달리

여유 있게 가만히 시간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크리프와 에리크의 대조적인 태도는

에리크의 말로 깨어졌다.











"....크리프군..."







"네?.."







뻔뻔스러웠다.







"...."







-사락.사락...







그녀는 부드러운 천을 사용해 만들어진 연녹색의 드레스를 스스로 벗어가면서

크리프를 향해 그녀는 애절한 마음을 담아 말을 꺼내었다.







"나를...안아주렴..."







흥분된 몸이지만,머리로는 부끄러움을 느끼는 그녀.







크리프를 똑바로 쳐다보지도 못한 채 그의 시선을 애써 외면하면서

욕정을 불러일으키는데 충분한 음란함을 느끼게 해주는 속옷과 반쯤 벗은 연녹색의 드레스는

그녀를 무척 수치스럽게 하였다...







"...무얼 원하시나요?"







"..그..그러니까..제발...날...너의..마음데로...하고 싶은..데로.."







빈정거리는 웃음의 뒤에는 이제 곧 펼쳐질 뜨거운 육체를 내맡기는 여성에 대한

비아냥이 섞여있었다.







"그럼. 이리로 오시지요."







-스륵...스륵..







반쯤 벗겨진 드레스를 잡고 명령을 받아 다가선 그녀의 앞에 크리프의 눈길에

그녀는 이제 무얼 해야 할지를 고민하기 시작했지만, 이내 그 고민은 의미가 없어졌다.







우선 크리프의 성기가 있는 그의 그 곳에 손을 뻗었다.







-화끈...







얼굴이 뜨거워지는 것 인지. 손이 뜨거워지는 것 인지는 모른다.

그저 소년의 성기가 흥분으로 한껏 팽창하고 있음을 느꼈다.







-쪽.







"꺅!?"







"후후...내가 원하는 것을 맘껏 해 달라고 했지요?..."



"아...."











갑작스럽게 끌어안고 입을 맞추기 시작했다.

그랬다..그녀도 조금 알 고 있는 그런 일들.











아리타 모친인 에리크의 작고 부드러운..엉덩이는 좀 전의 꼬집힌 자국이

남아 있었고 크리프는 그 곳...의 아래에 시선을 집중 시켰다.....







보면 볼수록 가학을 가하고 싶은 그녀의 행동과

몸짓...괴롭히고 싶다는 마음을 더욱 느끼게 하는 몸짓과 그녀의 눈빛.







분명 이런 눈빛은 약에 의지하였다고 볼 수 있지만,

크리프로서는 이정도가 딱 좋았다.







-지익..











"하는 법을 알든 모르든...내 성기에 당신의 "애정"을 정성껏 담아주세요."













명령이 떨어졌다.이제...시작 이였다..







{4장 끝}





어린애 처럼 춤을 추는 그녀라.음.그래요.분명 춤을 추고 있는겁니다.



뷰너:"음란한 성의 춤을 추고 있죠.네."



그러고 보니 **의 가이드 에는 별명이 많이 붙어있죠.



해산물의 가이드라던지. "수라의 가이드" 라던지.(무슨 의미인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수라의 가이드가 어울려보이긴 합니다.

미성년자가 출입하는 장소에서 둘러서 표현할땐 그럭저럭 아귀가 맞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의외로 많은 소년 소녀(?)들이 아는게 저도 놀랐습니다.-_-;;



유명하긴 유명한가..



아 글이 늦은건...아파서 쉬었습니다.몸이 아파서 컴퓨터를 하러 올 수 없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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