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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그리고 마리오네트 - 1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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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658회 작성일 20-01-1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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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11





“으....으아~~~~~~ 악!!! 젠장!! 젠장~~!!”



어두운 공간 아무것도 없을듯한 공간에 한 인영이 보였다. 그인영은 기분 나쁜 이상한 촉수들이 칭칭 엉겨붙어서 전혀 움직일수 조차 없는 상황이였다.



“큭!! 여길.... 나가야해!! 젠장!! 기필코 나가고 말꺼야!!”



그는 환이였다. 나노머신 환에 의해서 의식 저편에 감금을 당한 환. 지금 애 써 힘을 주어 풀어 보려 했지만 그럴수록 자신을 감싸고 있는 붉은 촉수는 그저 요지부동 이였다.

어두운 공간에 갇혀서 아무것도 못하고 그저 가짜환을 향한 저주만을 내뱉을 뿐이였다.

가짜 환이 사라진후 앞에 보이던 멈추었던 화면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마치 영화를 보는듯한 화면이였다. 화면에는 가짜녀석이 일어나 명환녀석을 묵사발을 내는 것 까지 보았다.



“큭!! 젠장.. 저건 내가 아니란 말이야....큭.. 젠장.. 괜히.. 유미를 따라가서 이런 일이 벌어졌잖아.. 젠장..”



이미 후회해 봐야 소용 없었다. 이미 가짜환에게 몸은 빼앗겼고 자신은 무의식의 한 공간에 갇혀 있었다. 그때였다. 화면으로 가짜 환이 자신의 손끝을 깨물어 피를 내어 명환 일당에 먹이기 시작한 것이. 환은 그저 피를 먹여 세뇌를 시키는가 보다 했지만 갑자기 자신쪽에 변화가 찾아왔다. 자신을 묶고있던 촉수들의 힘이 약해 지기 시작한것이였다.



“뭐....뭐지?? 설마?? 힘이 약해진건가?? ”



환은 생각을 뒤로한체 우선은 자신의 몸을 촉수들로부터 자유롭게 하기위해서 몸을 비틀고 힘을 주어 겨우겨우 촉수 들의 손아귀에서 빠져 나왔다. 하지만 빠져 나와도 문제가 있었다. 자신이 어떻게해야지 자신의 몸으로 돌아갈수 있는지 모르는 것이였다. 환은 그렇게

무의식 공간에서 곰곰이 생각에 잠겨있었다.





[음....조금 위험하군... 나노머신이 너무 많이 빠져 나갔어.... 칫! 당분간은 좀 자제를 해야 겠군..]



환은 유미와 함께 교실로 향하며 생각에 잠겨 있었다. 아까 명환 일당을 세뇌하느라 자신의 나노머신을 피로 흘려 보낸게 버거웠는지 몸에 힘이잘 들어가질 않고 있었다. 겨우 몸을 움직여 걷고 있을 뿐이였다. 그런 그를 뒤에서 유미는 졸졸 따라 오고 있었다.



“큭!”



비틀- 털썩!



“꺅!! 주인님!! 어떻게!!”



결국 환은 비틀거리다가 힘을 못써 쓰러지고 말았다. 그런 환을 보며 유미는 호들갑을 떨며 환을 부축했다.



“괜찮으세요? 주인님?”



“아... 응... 아마도... 양호실로 좀 가자... 졸려..”



“아.. 네 제가 모실께요”



유미는 힘없이 축쳐져 있는 환을 부축해서 꽤 먼거리에 있는 양호실로 옴겼다. 물론 옴기면서 다른 사람들이 힐긋힐긋 처다 본건 생략하겠다.



드륵-!



“선생님 환이... 환이가 쓰러졌어요!”



“응? 아 이런! 빨리 침대로 옮기자 꾸나”



“네.. 자 환아 힘내봐”



어느새 유미는 노예유미에서 일상의 유미로 돌아와 양호실선생님과 환을 부축해서 침대로 옮겨 뉘였다.

“무슨일 있었니? 많이 맞은 듯 한데...”



“아무일도 아닙니다. 선생님 조금 쉬면 나을꺼에요..”



“그...래? 혹시라도 문제가 있다면 얘기하렴... 알았지?”



“네...... 유미야 여기 까지 옮겨줘서 고마워 자 이제 너도 교실로 가야지? 나좀 쉬고 싶어..”



“아...응.. 알았어 환아 나중에 다시 올게..”



“그래.... 잘가..”



환은 침대에 누운 후 간단하게 말을 마친 후 유미를 교실로 돌려보냈다. 그리고 자신은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하기 시작했다.



“젠장... 빨리 회복되지 않으면 위험하겠다... 으...음..”



환은 서서히 무거워지는 눈꺼플을 감으며 서서히 잠으로 빠져 들었다.



.

..

....

.......

.........

[후...겨우 회복 된건가? 음... 겨우 차지한 몸인데 상하면 안돼지... 크큭]



스륵-



환은 서서히 몸을 침대에서 일으켜 손을 쥐었다 폈다 해보았다. 몸에는 아무 이상이 없는지 무리없이 움직였다. 환은 자리에 일어나 시계를 보니 벌써 하교시간이 다되어 가고 있었다. 이제 마지막 교시를 하고 있을 시간이였다. 정신없이 자고 있었던듯했다.



“하.... 나도 어지간히 힘들었나 보군 그런 쓰레기들을 상대로... 앞으론 대책을 세우던가 해야지...원... 웃차.. 자 이제 나가 볼까? 응?”



환은 자리에 일어나 교실로 향할라고 하던 걸음을 멈추었다. 기척이 안느껴져서 자신 혼자만 있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책상에 엎드려 자는 여자가 보였다. 양호 선생님이였다.

양호 선생님은 여자였는데 나이는 35살정도로 유부녀였다. 그리섹시하진 않지만 그래도 아직은 젊을적 몸매가 아직은 남아 있어서 꽤 날씬했다. 또 얼굴은 예쁘진 않지만 동그란 얼굴에 크지도 작지도 않는 쌍커플지어진눈에 아담한 코에 동그란 입술 그리고 웨이브진 단발이 꽤 귀여운 이미지를 풍겼다. 하지만 나이는 못속이는 듯 얼굴 곳곳에 나이의 흔적이 보였다. 환은 그런 그녀를 유심이 내려다 보았다.



“으...음..”



그녀는 꿈을 꾸는지 얼굴을 반대로 돌리며 몸을 뒤척였다.



“흐음... 꽤 귀여워 보이기는 하는데..... 유뷰녀란 말이야? 흠... 뭐... 앞으로 쓸일이 있겠지 뭐... 휴... 또 세뇌 할라믄 조금 힘들겠군..”



슥-



환은 양호선생님 옆에서 걸음을 옴겨 반대편으로 자리를 옴겼다. 그리고 손을 가져다가 그녀의 머리채를 잡고 인정 사정 없이 들어버렸다.



“응!! 꺅!! 뭐.. 뭐야!! 흐읍!! 음읍!! 으~~~읍!!”



환이 힘을 주어 그녀의 머리채를 잡아 위로 올리자 그녀는 자다가 일어나서인지 상황파악을 못하다가 갑자기 자신의 입으로 무엇인가가 덥치는걸 느끼며 놀랐다. 눈을 떠보니 왠 남자가 자신의 입에 입을 맞추고 있던거였다. 그남자는 거기에 멈추지 않고 곧이어 입술을 혜집고 혀까지 드리밀기 시작했다. 양호선생 그녀는 필사적으로 저항하려 했지만 점점 몸에 힘이 빠지는 것이 느껴지기 시작하며 눈앞이 멍해지기 시작햇다. 곧이어 그녀는 자신이 누군지조차도 모를 정도로 멍해졌다.



쯔읍- 쪽- 쭉.... 쪽



한동안 그 둘은 긴 키스를 나누었다.



“하........ 이제... 됐겠지?”



“하.....음....하...”



환은 입술을 떼며 말했고 양호선생은 멍한눈으로 그저 전방만을 주시할뿐이였다. 환의 나노머신이 그녀의 뇌로 침입 그녀의 의지를 완전히 장악해 버려 일어난 일이였다. 이제 그녀는 명령만을 기다리는 한노예일 뿐이였다.



“후... 좋아 이봐 이름이 뭐지? 난 항상 양호선생으로만 알아서 이름을 몰라.”



“하..... 전..... 지하영입니다...”



“그래? 하영이라... 좋아 당신 결혼 했지?”



“네.....”



“후훗 앞으로 조금 재미있을지도... 자자 잘들어 당신은 내꺼야 알았어?”



“네.....”



“후훗 넌 내 애완동물이야 내꺼지 내말만을 들으며 내 발이나 핣는 크크큭 알았어? 응? 한마디로 넌 개년이야 내 전용 개년”



“네........ 전....개년.... 전...... 당신말만 들으는....”



“크큭 그래...흠... 보기보다 몸매가좋네? 쿠쿡”



물컹-



“학!! 음....”



환은 앞으로 자신의 한 마리에 개가된 양호선생 지하영을 보며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그녀의 가슴은 나이가 들어서 탄력있는 느낌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젊은 가슴에 없는 젤리같은 느낌을 환에게 선사하였다.



“헤- 이게 유부녀의 가슴이구나.... 좋은데? 쿠쿡... 앞으로 잘해보자고 하영선생 크큭 앞으로 내가 확실하게 당신 남편보다 잘해줄테니 알았지? 크크큭”



“핫! 음...앙... 네.... 앙...”



“흠.. 앞으로 남앞에서는 평소대로있고 나와 단둘이 있을때와 내가 너에게 [멍멍아]라고 말하면 너는 내 멍멍이가 되는거야 알았어?”



“네....음...”



“좋아 좋아.. 크큭!!”



환은 계속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며 몇가지 추가사항으로 일러준뒤에 그녀의 신상내력을 받아적었다. 환이 알아낸건 그녀는 남편이 있다는 것 남편은 그녀보다 어린 32살이라는 것 그리고 둘이 낳은 딸이 있다는 것 딸이 10살이라는 것 그정도였다. 그리고 주소와 핸드폰번호를 안뒤에 환은 유유히 양호실을 빠져 나왔다. 그녀는 이용하기위해서 세뇌한것이지 안기위해서 세뇌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였다. 안고싶으면 예쁜 자신의 노예들이 있으니 늙은 여자를 얘써 안을 필요는 없었다. 교실로 향하는 환의 입에선 휘파람이 그리고 발걸음은 리듬을 타며 걷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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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여러가지 일로인해서 늦었습니다...

야문에도 이 추한글이 올라가게 되었습니다...ㅡ//////ㅡ;;

되게 호응이 좋아서 기분이 좋아요...^^

하튼 앞으로 계속해서 꾸준히는 못해도 연재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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