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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그리고 마리오네트 - 10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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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989회 작성일 20-01-1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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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10.



모든 것이 멈춰있는 상황.. 유미는 명환한테 맞고 쓰러지고 있는 중이였다. 명환의 팔은 유미를 때리고 힘을준 방향을 계속해서 향해있었다. 환도 쓰러져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환의 눈동자가 떠지며 그 자리에서 일어났다. 다른 사람들은 그대로 멈춰있었지만 환만이 움직이고 있었다.



“후... 처음이라 힘들군... 이게 육체를 갖고 있는거라는 느낌인가??? 무지하게 드럽군!! 대체 얼마나 힘이 없으면 저런 빙신한테 맞고 사는거야?? 흥!! 뭐 그녀석은 의식은 봉인 당했으니 바라만 볼뿐이겠지만.. 쿠쿠쿡 좋아 이제 내가 나서 볼까? 딱!!!”

---악!!



털썩!!



환이 손가락을 튕기자 멈추어 있던 사람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건 말 그대로 시간을 멈춘듯 했다. 하지만 이건 시간을 멈춘게 아니라. 환이 엄청 빠른 속도로 움직여서 다른 사람이 멈춘듯한것 뿐이다. 환은 그런 속도를 일상 움직이는속도로 [맞췄]을 뿐이였다.

[확실히 알고 싶은분은 오메가 트라이브라는 만화책을 보세요....ㅡ..ㅡ]



“후-후-후- 니가 잘라면 얼마나 잘랐냐? 응? 이 썅계집년이!! 예쁘다고 봐주니깐 하늘 높은줄 몰라!!”



명환은 머리꼭대기까지 열이 받았는지 엄청난 욕을 하며 유미를 욕하고 있었다. 유미는 명환한테 맞은 뺨을 부여잡으며 울먹거리고 있었다.



“흐---끅 흑...”



“이 썅년이!! 울음 안그쳐!! 아주 보지를 찟어 줄까? 응?!!!”



슥-



“그만하지 그래?”



“응? 뭐냐? 너 대가리에 총맞았냐? 응? 새꺄 !! 찌질이는 찌글어져 있어!!”



슉!!



우득!!



펵!!



“크악!! 내...내팔!!! 으아악”



명환은 갑자기 일어나 나직히 말하는 환이 거슬렸는지 힘껏 주먹을 내질렀다. 하지만 들려온 목소리는 환의 비명이 아니라 명환의 비명 이였다. 명환이 주먹을 내지르자 환은 가볍게 명환의 주먹을 왼쪽으로 몸을 살짝 비틀어 피한 후 오른손으로 명환의 주먹을 잡은 후 왼손의 팔꿈치로 내려찍어 팔을 부러트려 버렸다. 그리고 곧이어 발로 앞으로 차니 명환은 부러진 팔을 부여잡으며 뒹굴뒹굴 몇 바퀴 굴러서 멀어졌다. 주위는 갑자기 달라진 상황에 어리둥절 하고 있었다. 맞고 있던 환이 일어서더니 명환의 팔을 가볍게 부러뜨리고 바닥을 뒹굴게 하고 있었다. 명환이 누군가 복싱에 검도. 유도 못하는거 하나 없고 싸움이라면 학교 뿐만 아니라 주변 학교에서도 알아주는 일진 이였다. 웃고 있던 명환의 쫄다구 들도 울던 유미도 멍하니 그런 환을 처다 볼뿐이였다.



“후- 맞은데가 쓰라리군.. 젠장!! 응? 뭐야? 너희도 맞고 싶냐? 응?”



“아.. 이..이자식이 감히 명환이를!! 이야~~!!"



"우... 아~~~~!!!!“



환이 뒤에서 멍하니 보던 명환의 쫄다구들에게 그전 환이라면 절대 하지 않았을 말을 하니 쫄다구 들은 서로 눈치를 보다가 숫적으로 우세하다는걸 내세워 동시에 환에게 달려 들었다.



“후- 잡것들.....”



휙-



빡!! 뻑!! 빡!!!



“으악!!! 으억!! 크악!! X3”



환은 달려드는 쫄다구 들을 동시에 하나둘 땅에 눞혔다. 땅에 눞힌 놈들은 저마다 한군데씩 부러져 있어 기이하게 꺽여 있었다.



“흥!! 별것 아니군... ”



척! 척! 척!



“으....으.... 으......”



환은 쫄다구들에게 시선을 거둔뒤에 명환에게 걸음을 옴겼다. 명훈은 비명질르는게 지쳤는지 부러진 팔을 부여 잡으며 신음소리만 흘릴 뿐이였다. 환이 가까이 다가오자 명환은 눈에 쌍지심을 피웠다.



“썅!! 개자식!! 죽여 버리겠어!! 크악!! 이자식 으.....으...”



“훗... 아직 정신을 못차렸군... 뭐.. 상관없나? 유미!!!”



“............. 으...응!!!”



환은 아직도 독이 오른 명환을 보며 유미를 불렀고 유미는 멍한눈으로 환을 보다가 갑작스런 불음에 퍼뜩 정신을 차려 대답을하였다.



“이리로 와라.”

“으..응!!”



탁-탁-탁-



유미는 힘이 풀린 다리를 애써 힘을주어서 환의 곁으로 갔다.



“오..왜??”



슥-



흠짓!!



“아픈가? ”



“....................”



곁에온 유미의 명환의 행패에 벌겋게 부어오른 볼을 한손으로 쓰다듬으려 했고 유미는 본능적으로 몸을 흠짓 했다. 곧 환의 물음에 유미는 천천히 환의 눈을 바라보았다. 환의 눈은 무언가 초록빛을 띄어 오묘한 빛을 바라고 있었다. 유미는 그 눈빛에 압도되어 말도 잊고 가만히 눈만 바라보고 있었다.



“대답이 없군... 아픈가?”



“아... 으...응 조금”



유미는 환의 말에 당황하며 얼굴을 붉히며 다른곳으로 얼굴을 돌렸다.



“훗... 뭐지? 그 건방진 대답은? 말이 정말 간단하군 안그래?”



슥! 물컹!



“꺅!! 무슨!!”



환은 그녀의 등뒤로 손을 두르며 그녀의 가슴을 쥐어 주물렀다. 손으로 전해오는 적당한 탄력이 환을 즐겁게 해주었다. 유미는 당황해서 환을 다시 되돌아 보앗다. 보이는건 빨려들어갈것 같은 초록빛을 은은히 띄고 있는 눈동자가 유미의 눈길을 받아주었다.



"아..............“



“훗.. 뭐 좋아 그전에 시킨 일이니 잘 수행 하는군 이제 됬어 평소대로 하렴... 나의 인형아.”



“아........... 예.... 주인님... ”



환은 그전에 약속 시킨 남 앞에서는 평소의 유미로 있으라는 명령을 키워드 ‘인형’ 이라는 키워드로 제거 했다. 그러자 유미의 입에서는 당연하다는듯이 주인님이란 단어가 흘러 나왔다. 환의 밑에 있던 명환은 그저 어리둥절 할뿐이였다. 갑자기 쎄진 환 그리고 갑자기 주인님이라며 환을 받드는 유미... 뭐가뭔지 정리가 되질 않는 명환이였다.



“후훗 그래야지... 이리오렴 내 귀여운 유미..”



“네..”



슥 - 꼬옥-



환은 그녀의 허리와 어깨를 꼭 안아주었다. 유미는 환의 품에 얼굴을 붉히며 얼굴을 파묻었다. 그리고 몇초 되지않아 환은 그녀를 때어놓았고 유미는 아쉬운 표정으로 환을 바라보았다.



“후후.. 이다음 부터는 나중에 하지.. 우선 해야 할 일이 있어... 자.. 날 보렴”



“아.. 네 주인님”



스륵-



쪽- 쪼옥- 쪽- 쪽-



환은 그녀를 떨어트린후 얼굴을 유미에게 가까이 대며 입술과 입술을 맞추었다. 유미는 당황했지만 곧 눈을 감으며 순응 했고 환은 일을 벌려 혀를 내밀어서 유미의 닫혀있는 입술을 벌려 유미의 입속을 헤집기 시작했다. 곧 둘의 혀는 뱀이 또아리 틀듯이 뒤엉켜 서로에 타액을 교환하고 있었다. 그런 둘을 황당하다는 듯이 보는 다쳐 움직이지 못하는 명환과 쫄따구들.. 환은 곧 끝나지 않을 듯한 키스를 끝을 내었다. 떨어지는 서로의 입술로 색정적인 얇은 침으로 된 브릿지가 생겨나서 곧 끊어졌다.



“하...하...으...음.. 하... 주인...님..하...하..”



“후...후.. 좋군.. 이제 끝났어.. 유미야..”



“하...하.. 네? 무슨...”



서로 입이 떨어지자 유미는 숨이 찬지 거친숨을 몰아쉬었고 환도 숨을 고르며 말했다.



“뭐긴.. 여기 이 쓰레기들 세뇌좀 시켜야 겠다....”



“네?”



“못들었어? 세뇌 시켜야 겠다고. 이녀석들! 아직은 입으로밖에 침투를 못하잖아 그러니 네가 수고즘 해줘 내가 네게 어느정도 내힘을 나눠 줬으니 알아들어?”



“아........ 저보러... 이들에게 세뇌를 시키란 말씀이세요?”



“그래 남자하고 키스하는 취미는 없어.”



“싫어요!! 전... 주인님아니면 싫어요!!”



“흠..... 내가 아니면 싫어??”



“네!! 전 주인님에게만 하고싶어요. 키스도.. 또...”



“아아... 알았어 소리 지르지마.. 좀 곤란하게 됬네.. 이녀석들 세뇌 해야 하는데... 음.. 젠장. 어떻게 되겠지 안쓸라고 했는데.”



슥-



“읏!! 아야.... 진짜.. 이 아픔이란건 정말 싫어..”



“뭐...뭐야.. 니들.. 도데체.. !! 읏.. 크..크악!!!!”



슉!



“읍!! 으으...읍!!”



환은 완강히 거부하는 유미 때문에 계획을 변경해야 했다. 원래는 유미한테 이들에게 키스를 해서 자신이 넘겨준 나노머신들을 이들에게 침투시켜 세뇌 하려 했던 거였다. 하지만 유미의 완강한 거부에 환은 강제적으로 할까 했지만. 유미의 입술이 더러워지는게 자신도 싫은지라 다른 방법을 강구했다. 환은 명환 앞으로 다가가더니 손가락의 끝을 이빨로 찟어 피가 나오게하더니 명환의 입에 손가락을 말을 할라고 하던 명환의 입속에 우왁스럽게 쳐넣었다.



“...................으......으.........”



곧 명환은 몽롱한 눈빛으로 변하였다. 그런 명환을 보며 환은 비릿한 웃음을 흘리고 있었다.



“후후.. 자... 니가 누구지?”



“난....... 명..환...”



“그래.. 넌 명환이라는 개자식이지”



“난.....개...자식...”



“그래... 넌 내 개가 되는거야.. 내말에 충실히 따르는 시다발이 알았어? 응?”



“.........으.....으.....”



“이런... 생각보다 정신력이 쎄네?”



명환은 필사적으로 무언가와싸웠다. 하지만 그 무언가는 너무쎄서 자신이 힘들었다. 반항을 하고 있지만 그건 얼마나 갈지 모르는 상황이였다. 환은 대답을 하지 않고 그저 끙끙 대는 명환을 보며 버티고 있다는걸 알고 다시한번 명환의 머리채를 잡아 자신의 피를 짜서 명환의 식도로 넘기도록 했다.



“후.. 녀석. 무식해서 세뇌하기 쉬울줄 알았는데... 힘드네.. 의외로 정신이 강해.. 이제 됬겠지? 자.. 다시 물어보지.. 넌 뭐라고?”



“난.... 개.... 이며.. 시다발이...”



“그래.. 넌 시다발이야 내 노예이며 개야 알았어? 앞으로 내 말이면 죽으라면 죽을수 있을정도로 알았어?”



“네........”



“좋아.. 크크큭 이제.. 셋 남았나?”



환은 자신에게 굴복한 명환에게 시선을 땐뒤 뒤에 쓰러져 낑낑대다가 유미와 환의 키스에 멍해져있는 쫄따구 셋에게 고개를 돌렸다. 명환이 고개를 돌리자 맞추기라도 했는지 셋다 동시에 움찔거리며 움직이기 힘든 몸으로 주춤주춤 뒤로 기어가기 시작했다. 환은 그런 그들은 하나하나 피를 먹여 세뇌 시켰고 그들 명환을 포함해서 넷은 환의 세뇌를 받아서 환의 노예가 되었다. 우선은 환은 119로 전화를 걸어 학교 뒤편에 환자가 있으니 실어가라고 한후 유미와 함께 뒷골목을 빠져 나왔다. 명환이나 쫄따구 셋은 이미 손을 써놓았기에 자신에 대해서 입도 뻥긋 않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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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참입니다^^ 우선은 야한장면이 안나오는만큼 빨리 써지는듯하네요...ㅠ.ㅠ;;

이번 챕트는 주인공이 바뀌네요... 악 성향 입니다.. 앞으로 좀 하드코어 해지겠다는..

참고로 마지막에 유미가 키스를 해서 세뇌 하는걸로 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반발이 생길듯해서...... 되도록이면 여자들은 다른 남자들에게 더럽[?]혀 지는 일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명환과 나오는 쫄다구들.. 별로 중요한 녀석들은 아닙니다. 하지만 스토리상 어쩔수 없이 노예화... 이들을 대리고 배드신을 만들지는... 항상 그때그때 생각 나는걸 쓰는 저라 어떻게 스토리가 흘러 갈지 저도 모른답니다.

아. 참고로 내용상 보면 주인공이 다른사람들은 멈춰있는 상태에서 움직이는 씬이 있습니다. 그건 만화책에서 빌려온 것인데 클락업이라고 하는 기술이라는군요.. 뇌에 능력을 높여 다른사람보다 몇십배는 빨리 움직이는 능력이지요... 힘도 쎄고요.. 자세한건... 오메가 트라이브라는 만화책에 보시면 나와 있습니다. 혹시 만화책을 안보시는분은 리플 달아주세요 나중에 제가 시간 날때 정리해서 올리지요.



위에 제가 쓴글은 컴퓨터가 망가지기 직전에 낭꿈사에 올린글이고요^^ 현재는 컴퓨터가 완전히 아작이 났네요..

그래서 낭꿈사에 먼저 올린거만 우선 피쉬방에서 떠다 올립니다.... 당분간은 올리기 힘들듯....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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