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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박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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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66회 작성일 20-01-1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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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협박



“너... 너희들...”



영호는 그녀의 팔목을 잡아서 다시 소파에 강제로 앉히자 옆에 있던 재민이 그녀의 다른 팔도 붙잡아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그런 그녀의 앞에 민석이 와서 그녀를 내려다보며 말했다.



“후후. 선생님이 지금 생각하는 게 맞을걸요?”



연주는 온몸을 덜덜 떨며 말했다.



“너....너희들...지금...제정신이 아니구나...”

“우리? 멀쩡한데?”

“제발... 이러지마. 너희 학생이야.”

“근데 어쩌라고? 지금 니가 처한 상황이 이해가 안되나 본데... 그날처럼 맞아야 정신을 차리겠군.”



그렇게 말하며 민석은 그녀의 배를 주먹으로 때렸다.



“악!”



그녀는 숨이 막혀 하마터면 기절할 뻔 했으나 켁켁 거리면서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제발... 제발...이러지마. 민석아? 응? 나 선생님이야... 흑흑...”

“미친년. 질질 짠다고 여기까지 온 우리가 죄송합니다 하고 그냥 갈줄아냐?”



민석은 말을 마치고 그녀의 치마 속으로 손을 넣고 팬티를 내릴려고 했다.

그러자 연주는 미친 듯이 몸부림을 치기 시작하자 그녀의 팔을 잡고 있던 영호와 재민이 그녀를 놓치자 연주는 재빨리 현관 문쪽으로 도망가려 했으나 다시 민석에게 붙잡혀 쓰러지고 말았다.



“야! 씨팔 안되겠다. 묶어. 입도 막고.”



영호와 재민은 가방에서 끈을 꺼내어 그녀의 손목과 발목을 묶었다.

그러는 사이 민석은 팬티까지 벗고 고함을 치려던 그녀의 입을 자신의 팬티로 입을 막아버렸다.

그들은 다시 연주를 소파에 앉히고는 가위를 들고와서 그녀의 옷을 찢기 시작했다.

연주는 최대한 자기방어를 하려고 몸부림을 치자 그녀의 뺨을 한대 치며 말했다.



“씨발년이 아직두 정신을 못차리네.”



연주가 완전히 알몸이 되자 가위질을 멈추고 말했다.



“씨발년아! 니가 앞으로 우리한테 어떤 행동을 해야 너랑 니가족이 살아 남을 수 있는지 친절하게 알려주마.”



연주는 그말이 무슨뜻인지 몰라 그들을 쳐다봤다.



“니년 딸내미가 지금 어디 있다고 생각해?”

“억!억!”



연주가 무슨 말인가를 하려고 바둥거리기 시작하자 민석이 말했다.



“지금부터 내가하는말에 알아들었으면 고개를 끄떡여. 알겠어?”



연주는 그 말에 바로 고개를 끄떡였다.



“일단 입막고 있는걸 빼 줄테니 소리지르지마. 알아들었어?”



연주는 다시 고개를 끄떡였다.

민석은 영호보고 입을 막고있는 팬티를 꺼내 줘라고 눈짓했다.

영호가 연주의 입에있는 팬티를 빼내자 그녀는 헉헉거리며 잠시 숨을 돌린후 말했다.



“우...우리 민지 어떻게 했어!”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민석은 그녀의 뺨을 때렸다.



“악!”



그리고 돌아간 얼굴을 민석은 그녀의 턱을 붙잡고 돌리며 그녀의 얼굴과 가까이 하며 말했다.



“지금 니가 아직두 우리가 원하는걸 모르지? 알게 될 때까지 고생좀 해야겠네~”



다시 그녀의 입에 팬티를 물리고 그들은 그녀를 바닥에 떨어뜨렸다.

그리고 어디서 나왔는지 민석은 비디오카메라를 들고 그녀를 촬영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얼굴을 비디오에 안찍힐려고 최대한 가렸지만 부질없는 짓이었다.

연주는 어떻게든 이곳을 빠져나려고 현관문 쪽으로 울면서 굼벵이처럼 기어갔다.

그들은 그런 그녀를 보며 웃긴다는 듯 웃으며 그녀가 현관문에 다다랐을 때 다시 그녀를 들고 쇼파쪽으로 데려왔다.

그리고 그녀의 입에서 팬티를 빼내고 카메라를 재민에게 주며 말했다.



“자. 할말 있으면 지금 해봐.”

“제...제발 이러지마...악!”



민석이 그녀의 뺨을 한대 때리고 다시 말했다.



“선생님. 민지가 지금 어딨는지 궁금하지도 않아요?”



연주는 퍼뜩 생각이 난 듯 말했다.



“우리민지...그앨 어떻게 했어! 제발...그애는 건들이지 말아줘...”



민석은 다시 그녀의 배를 강타하고 말했다.



“지금 그게 부탁하는 말투야?!”



그녀는 켁켁거리며 말했다.



“제발...부탁이니 민지는 건들이지 말아줘...부탁이야...”

“이년이 아직두 정신을 못차리네.”



민석은 그렇게 말하며 다시 그녀를 때릴려고 하자 연주가 급히 말했다.



“부탁이에요! 제발...제발...민지는 건들이지 말아주세요...흑흑”



민석은 때릴려던 손을 내리고 말했다.



“이제야 좀 정신을 차리나 보네.”



그리고 그녀의 머리채를 붙들고 말했다.



“이것봐. 이 씨발년아. 처음부터 니가 이렇게 나왔으면 맞지도 않았을꺼 아냐?”

“제발... 민지는 건들이지 말아주세요...”

“그건 앞으로 니가 하는 행동에 달려있고. 넌 우리가 졸업할 때까지만 우리말을 들으면되. 그래봐야 2년도 안되는 기간이야. 어때?”

“무...무슨?”

“우리가 시키는 뭐든 해야지. 그리고 졸업후엔 널 건들지 않도록 하지. 어때? 싫으면 어쩔수 없이 니년 딸년보고 시켜야지뭐.”

“할께! 할게요... 제발 그애만은 건들지 말아...요.”

“아참. 그리고 혹시나 해서 말해두는데 경찰에 신고를 해도 좋아. 근데 그래봐야 빵에서 몇 년 살고 나오면 뒷감당은 어떻게 되는지 알꺼야.”



연주는 그 말에 두려운 듯 몸을 한번 떨고는 말했다.



“시...시키는데로 다 할테니까 제발 우리애만큼은 건들지 않는다고 약속해줘...요.”

“크큭! 시발년이 약속은 무슨. 우린 우리 하고 싶은데로 하는 성격이라 뒤틀리면 하는수도 있으니까 조심해. 그리고 지금 니말투 자꾸 좀 거슬리는데 오늘 하루만 봐주지. 내일부턴 우리한테 또박 또박 존댄말이 나와야 할꺼야.”



민석은 영호와 재민을 쳐다보며 그녀를 묶고있는 줄을 풀라고 말했다.

연주는 손과 발이 자유로워지자 갑자기 팔 다리가 저려오기 시작했다.

그래서 일어나려다 엎어져 쓰러졌다.



“흑흑...”



그녀는 이런 끔찍한 일을 당한 것이 서러워 엎드려 울기 시작했다.

그렇게 엎드려 울고 있는 그녀의 머리를 민석이 발로 밟으며 말했다.



“야야! 씨발년아! 어디서 쳐울고 자빠졌냐!? 일어나!”



그녀는 울음을 그치고 일어서며 조금 전까지만 해도 신경쓰지 않던 보지와 가슴을 손으로 최대한 가릴려고 했다.



“차렷!”



연주는 수치심에 민석의 말에 그렇게 하지 않자 다시 발로 그녀를 차서 넘어뜨렸다.



“씨발년! 그렇게 맞고도 정신 못차리네. 차렷!!”



연주는 다시 일어나서 그들이 보는 앞에서 차렷자세를 취했다.



“열중~셧! 차렷! 뒤로돌아!”

“크크큭.”



이번엔 연주가 민석의 말에 바로 행동을 취하자 영호가 그녀의 행동이 우스운지 웃기 시작했다.



“허리 숙여서 쇼파붙잡고 엎드려.”



연주는 민석이 수치스런 자세를 요구하자 입술을 깨물며 쇼파를 붙잡고 허리를 숙였다.

그런 그녀를 보며 그들은 옷을 모두 벗기 시작했다.







- 참 성적 묘사 하려니 되게 힘드네요 ^^;

첫글을 어찌어찌 시작했는데 글이 갈수록 미숙한 부분이 많다고 느껴지네요.

성적 묘사가 많이 없어서 재미가 없을꺼라 생각이 되네요 ^^;

그래도 끝까지 봐주시는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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