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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캐 트레이시 - 8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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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04회 작성일 20-01-1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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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8-2



트레이시는 지시 받은 일들을 전부 하기 위해선 알람을 일찍 맞춰두어야만 했다.



그래서 트레이시는 평소보다 좀 일찍 잠에서 깨자마자, 밤새 입안에 물고 있던 딜도부터 빼냈다. 턱이 뻐근한걸로 봐서 밤새 그것을 빨고 있었음에 틀림없다고 트레이시는 속으로 생각했다. 밤새 꾸었던 꿈속에서 조차 그녀는 암캐가 되어 있었다. 그녀는 엉덩이에서 플러그를 빼내기 위해 화장실로 들어갔다. 한때 타이트했던 그녀의 항문은 지금은 꽤 넓어져서 크게 힘들이지 않고 쉽게 빼낼 수가 있었다.



"다시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을거야."



이런 생각에 트레이시는 기분이 착잡하긴 했지만, 그래도 항문마개를 빼내고나니 기분이 한결 좋아졌다. 그런 다음 변기에 앉아 용변을 보았다. 하지만 다음 순서가 그녀를 두렵게 만들었다. 20분 동안의 찬물 샤워!! 트레이시는 몸이 거의 얼어버릴 거라는 생각에 겁부터 났지만, 어제 거짓말을 했다가 당했던 수난을 떠올리고는 샤워기에 찬물을 틀고 안으로 들어가고 말았다. 맨 처음엔 쏟아지는 찬물 때문에 펄쩍 뒤로 물러나며 몸을 떨었지만, 마음을 굳게 먹고는 다시 쏟아지는 찬 물 아래로 들어가 몸을 씻기 시작했다. 샤워를 하면서 음모를 면도하고 매끄러운지도 확인했다. 빠른 동작으로 몸을 씻는 동안, 차가운 물로 몸을 씻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지 않을 만큼 몸도 적응이 되고 있었다. 마침내 20분을 샤워기 아래에서 보낸 후 밖으로 나와 몸을 떨면서 물기를 닦아내고 나자, 몸도 금방 다시 따뜻해지는것 같았다.



트레이시는 방으로 돌아와 빨래집게를 떼어냈다. 순간 젖꼭지로 피가 몰리면서 비명을 지를만큼 너무 아팠지만, 트레이시는 이를 악물고 비명소리를 목구멍으로 삼켰다. 그녀는 자기의 비명소리에 놀란 부모님들이 방으로 뛰어들어왔다가 자기의 이런 모습을 보게할 수는 없었기 때문이였다. 게다가 허리에 두르고 있는 장신구를 보게 될까봐도 너무 두려웠다.



젖꼭지를 살살 문지르자 통증이 차츰 사라져갔지만, 뜻밖에도 사타구니에서 밀려오는 흥분이 그녀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트레이시는 사타구니가 얼마나 젖어있는지 보려고 자기 음부를 손으로 만져보았다.



"난 정말로 음탕한 년인가봐. 어떻게 통증을 느끼면서 이렇게 젖어버릴 수가 있을까? 맙소사! 난 도대체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거지?"



트레이시는 그녀들의 지시대로 옷을 챙겨 입었다. 보자기처럼 허리에 두르는 치마는 아무나 쉽게 풀어버릴 수가 있을 것만 같아서 정말로 입고 싶지가 않았다. 그 치마는 한쪽을 열어젖히기만 해도 쉽게 벗겨져 버릴 수가 있었다. 트레이시는 오늘 하루동안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만을 빌 뿐이였다.



잠시 후 옷을 다 입고 식사를 마친 다음, 트레이시는 시험을 보기 전에 친구들과 함께 공부를 더 하기 위해서 일찍 등교를 해야한다고 엄마에게 말하고 집을 나섰다.



학교에 도착하자, 트레이시는 학교 주차장에서 다리를 벌리고 손은 뒷짐을 진 채 주인님들을 기다렸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크리스티나와 린다가 차를 타고 나타났다. 린다는 차를 트레이시의 옆에 멈추고는, 크리스티나와 함께 마치 소 경매장에 온 사람들처럼 그녀에게 다가왔다. 그녀들은 트레이시에게 다가오자 마자, 트레이시가 얼마나 창녀처럼 보이는지, 그리고 얼마난 좆을 잘 빠는 암캐처럼 보이는지를 빈정대듯 설명해주었다. 그래서 트레이시는 얼굴이 빨개지고 말았지만, 그렇다고 아무 대꾸도 할 수가 없었을 뿐더러 몸도 꼼짝할 수가 없었다.



"암캐야, 그대로 서서 움직이지 마."



린다는 이렇게 명령을 하고는 트레이시의 치마 매듭을 풀어서 치마를 바닥으로 떨구어 버리는 바람에, 트레이시의 하반신이 완전히 알몸인 상태로 드러나 버렸다. 린다는 다시 트레이시의 블라우스의 단추를 풀어서 양 옆으로 재껴 놓았다. 트레이시는 이제 학교 주차장에서 거의 벌거벗은 모습으로 서 있게 되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등교를 하기엔 아직 이른 시간이라서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였지만, 그래도 언제 사람이 나타날지 몰라서 트레이시는 가슴을 졸일 수밖엔 없었다.



옆에서 지켜보던 크리스티나가 트레이시에게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넌 오늘 찬물로 샤워를 했니?"



"예, 마님."



"밤새 빨래집게를 하고 있었어?"



"예, 마님."



"딜도를 밤새도록 빨고 있었겠지?"



"예, 마님."



"오늘 아침까지 항문마개도 하고 있었어?"



"예, 마님."



"오늘 아침에도 음모 면도는 했어?"



"예, 마님."



"아주 좋아! 이제야 제대로 배우는것 같구나. 자, 그럼! 우리가 너에게 보낸 메일을 지금 이 자리에서 외워봐. 우리가 잘 들을 수 있도록 또박 또박 외워야 돼!"



"그... 그건 외우지 못했어요. 전 아무한테도 그렇게 말할 순 없어요. 사실 남학생들에게 1달러를 주면 성기를 빨아주겠다고 한다는건 정말 너무 심하잖아요. 그런 쌍스런 말은 다시 없을 거예요!"



"좋아! 그럼 넌 아주 심하게 벌을 받는 수밖에는 없겠구만. 어서 허리를 숙이고 발목을 잡아, 이년아!"



"안해요! 못하겠어요!"



트레이시가 강하게 거부를 하며 소리치자 크리스티나가 바닥에 떨어져 있던 트레이시의 치마를 집어들고서 학교 건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상관없어. 하지만 우리 말을 들을 때까진 치마를 돌려받지 못할 줄 알아."



"자.. 잠깐만요! 알았어요, 할께요. 하지만 너무 아프게 때리진 마요."



트레이시는 몸을 굽히고 두 손으로 발목을 잡았다. 그 사이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차로 돌아가 한손에 가죽 벨트를 하나씩 쥐고서 거의 알몸으로 허리를 굽히고 있는 트레이시에게로 돌아왔다.



"좋아, 암캐야. 넌 지금부터 벌로 매를 맞을거야. 우린 이 벨트로 1가지 위반 사항에 대해서 각각 5대씩을 때릴거야. 넌 첫 번째로, 암기해야할 것을 외우지 않았어. 둘째, 넌 우리에게 못한다고 말했어. 셋째, 넌 어젯밤 찍어서 보낸 사진에서 지시대로 딜도를 입에 물고있지 않았어. 그래서 넌 우리한테 각각 15대씩, 30대를 맞아야 해. 자, 우리가 매질을 하는동안 소리를 내지도 말고 움직이지도 마. 만약 그걸 어기면, 니가 제대로 할 때까지 처음부터 다시 시작을 할 테니까!"



트레이시는 꼼짝도 하지 못하고 거기에 그대로 몸을 숙이고 서서, 두 소녀가 살살 해주기만을 빌었다. 어쨋든 그들은 친구이니까!



그러나 경고도 없이 첫번째 매질이 트레이시의 엉덩이에 날아왔다.



"아아악!! 아야..." 트레이시는 비명을 지르고는 숙였던 상체를 펴고 엉덩이를 문질렀다. "너무 아파요! 너무 아파서 못 참겠어요!"



"괜찮아. 아파서 못 맞겠으면, 그럼 맞지마." 크리스티나가 이렇게 말하며, 다시 트레이시의 치마를 들고 학교 건물을 향해 걸음을 옮기며 말을 이었다. "벌을 받을 준비가 되면 우리에게 말해. 그 때까지는 네 치마는 내가 가지고 있을께."



"안돼요! 잠깐만 기다려 줘요! 이런 모습으론 아무데도 갈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지금 매를 맞겠어요. 어서요! 제발..."



"이제 좀 상황파악이 된 것 같군. 이년아, 이젠 허리를 숙이고 꼼짝도 말고 조용히 해야 돼!"



트레이시는 다시 허리를 굽히고서, 벌거벗은 엉덩이에 떨어질 매질에 대비하며 몸에 잔뜩 힘을 주었다. 그러자 그들은 아주 빠른 속도로 때리기 시작했다. 두 소녀는 맨 처음의 1대를 빼고 다시 30대를 모두 채울 때까지 계속해서 때렸다. 그래서 트레이시의 엉덩이는 아주 빨갛게 물들고 말았고 매질 때문에 상처도 생기고 말았다. 트레이시는 엉덩이가 너무 아파서, 교실에서 의자에 앉을 수나 있을지 걱정이 될 정도였다.



"이제 다 됐어, 좆빠는 년아. 그러니까 어서 다른 사람이 보기 전에 옷을 입어." 크리스티나는 울고 있는 트레이시에게 이렇게 말하며 그녀의 치마를 던져 주었다.



트레이시는 서둘러 치마를 입고 블라우스의 단추를 채웠다. 하지만 두 소녀는 어제처럼 블라우스의 단추를 풀고 아랫단을 묶으라고 다시 시켰다. 그래서 트레이시는 할 수 없이 가슴 바로 밑에서 블라우스의 옷깃을 겨우 서로 묶었기 때문에, 브라우스의 앞섬은 가슴을 겨우 가릴 정도밖에 되지를 못했다.



트레이시는 1교시 시작종이 울릴 때에야 겨우 교실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의자에 앉았을 때, 트레이시는 똑바로 앉을 수 없을만큼 엉덩이가 쓰리고 아팠다.



"도저히 똑바로 앉을 수가 없을거 같아. 정말 너무 아파."



트레이시는 조금이라도 덜 아픈 자세로 앉으려고 노력을 하면서도, 한편으론 다른 학생들이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만 했고, 엉덩이의 통증 때문에 몇번씩이나 자세를 바꾸어야 했다. 더구나 그런 트레이시를 더욱 힘들게 만든 것은, 크리스티나가 그녀의 책상으로 다가와 던진 한마디였다.



"무릎을 벌려, 이년아!"



다시 자신의 음밀한 부위가 드러난다는 것을 알았지만 트레이시는 어쩔 수가 없었고, 엉덩이가 조금이라도 덜 아픈 자세로 마음대로 자세를 바꿀 수도 없게 되고 말았다. 트레이시는 엉덩이의 육체적인 아픔 보다도, 수치심으로 인한 정신적 아픔이 그녀를 더욱 힘들게 했다.



마침내 1교새 수업이 끝나고 휴식시간이 되었다. 하지만 트레이시가 교실 밖으로 나갔을 때, 한 남학생이 손에 1달러를 들고서 그녀 앞에 나타났다.



"트레이시, 1달러만 주면 니가 좆을 빨아준다고 하던데, 그게 사실이야? 그럼, 내꺼도 되겠지?"



트레이시는 차마 대답을 못하고 고개만 끄덕거렸다. 그들 둘은 수위들이 사용하는 작은 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그녀는 1달러를 받은 다음, 무릎을 꿇고 앉아서 그 남학생의 성기를 입으로 빨아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가 사정을 하자 트레이시는 정액을 전부 입에 머금은 다음 꿀꺽하고 전부 삼키려 했지만 일부가 입가로 흘러내리고 말았다.



"자지를 빨아주는건 정말 싫어! 차라리 보지를 핥아주고 돈을 받으라고 했으면 그래도 할만 했을텐데, 왜 불결하게 자지를 빨아주라고 시키는거야?"



이렇게 생각하며 교실로 돌아가고 있을 때 다음 수업 시작종이 울렸다. 그래서 서둘러 교실로 들어가려는데 린다가 다가오며 말을 걸었다.



"잘했어, 암캐야. 그런데 턱에 정액이 좀 묻어있는 것 같은걸.."



그 소리에 트레이시가 소매로 입가를 닦으려고 하자 린다가 그녀를 제지하며 말을 이었다. "안돼, 그대로 둬. 보기 좋은데 뭘 그래."



그래서 트레이시는 다음 수업시간 동안 여전히 욱신거리는 엉덩이를 의자에 걸치고서 턱에 정액까지 묻힌 채로 수업을 들어야만 했다. 2교시 수업이 끝나고 나자, 다시 다른 남학생이 1달러를 들고 그녀를 찾아왔다. 그래서 트레이시는 어쩔 수 없이 아까 사용했던 그 방으로 다시 들어가 그 남학생의 성기도 빨아주어야만 했다.



그렇게 매번 휴식시간을 바쁘게 보내다 보니, 어느덧 오전 수업이 끝나가고 있었다. 트레이시는 이제 자기에 대한 소문이 학교 전체에 퍼졌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휴식시간에 복도로 나와보면 여학생들끼리도 자기를 힐끔거리며 수근거리는 것이, 트레이시가 1달러를 벌기 위해서 남학생들을 어떻게 빨아주는지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있는것만 같았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도 왠일인지 트레이시는 시간만 잘 활용하면 휴식시간에 두 명도 빨아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치고 있었다.



점심 시간이 되자, 트레이시는 식사도 하지않고 생각에 잠겨 있었다. 그녀는 여주인님들이 원하는 개목걸이와 개줄을 사는데 충분한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다고 머리속으로 계산을 하고 있었다. 그녀는 지금 7달러 밖에 벌지 못했고 그 물건들을 사기위해선 더 돈이 필요했다.



그러나 그녀의 주인님들은 식사 시간에 트레이시를 위한 다른 계획이 있었기 때문에 그녀가 식사 시간에 더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았다. 트레이시가 1달러를 들고 있는 소년을 찾으며 마지막 오전 수업을 받으러 교실로 걸어가고 있을 때, 린다와 크리스티나가 그녀에게 다가왔다.



"우릴 따라와, 암캐야."



"지금 주인님들을 따라가면 돈을 벌 수가 없어요. 전 금요일까지 그 물건을 사려면 돈을 더 벌어야 돼요. 그러니까 제가 비록 남학생들의 불결한 물건을 빨아주는걸 싫어하긴 하지만, 제가 해야할 일을 그냥 하게 해주세요."



"나중에 해도 충분해, 암캐야. 그러니까 잔말 말고 우릴 따라와."



"예, 마님.."



그들은 체육관 근처에 있는 건물 끝 쪽 화장실로 트레이시를 데리고 갔다.



"암캐야, 옷을 벗어!"



"하지만... 하지만 누가 들어오기라도 하면 어떻게 해요."



"누가 나타나기라도 하면 좀 안좋기는 하겠지.. 하지만 우리가 네 옷을 찢어버리는 것보단 나을껄. 그러니까 당장 벗지 못하겠어!"



린다의 호통에 트레이시는 마지못해 천천히 옷을 벗은 다음 알몸으로 그들 앞에 섰다.



"끝의 칸으로 들어가서 무릎을 꿇고 앉아서 변기 뚜껑에 턱을 대고 변기를 향해서 얼굴을 대고 있어. 오전동안 내내 우린 널 위해서 소변을 참고 있었으니까 말이야. 왜 멍청이 서 있는거야? 어서 움직이지 못해!"



트레이시는 그런 짓은 정말로 하고싶지가 않았지만 달리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그녀가 시킨대로 하자, 크리스티나가 들어와 변기에 앉으며 말했다.



"암캐야. 자, 내 소변을 마시게 해줄 테니까, 넌 내가 소변을 보는 동안 입을 벌리고 니가 할 수 있는만큼 최대한으로 내 소변을 받아서 마셔. 알아 들었어, 창녀야?"



"예, 마님."



그러나 크리스티나가 소변을 누기 시작했지만, 트레이시는 망설이며 시킨대로 하지를 않자, 린다가 뒤에서 그녀의 엉덩이를 철썩 후려갈겼다. 물론 이 매질은 트레이시를 펄쩍 뛰게 만들었고, 그 바람에 그녀의 얼굴이 소변 줄기에 닿고 말았다. 그래서 크리스티나의 소변줄기가 트레이시의 입은 말할 것도 없고, 얼굴 전체까지 소변으로 뒤덮히고 말았다. 그래도 트레이시는 그런걸 신경쓸 겨를도 없이 다시 또 아픈 엉덩이를 두들겨 맞지 않기 위해서 소변줄기를 입으로 받아 마시기 시작했다. 트레이시는 소변을 받아 마시면서도 소변 냄새 때문에 거의 숨이 막힐 지경이였다.



크리스티나가 볼일을 마치자, 린다가 변기에 앉으며 아직 자신의 맛 좋은 소변이 남아있으니까 걱정하지 하지 말라며 빈정거렸다. 트레이시는 린다의 보지에 입을 겨냥하고서 입속에 남아있던 소변을 전부 삼켰다. 그리고 곧바로 다시 린다의 소변이 불쌍한 트레이시의 입속으로 뿜어져 들어갔다.



린다도 소변을 다 보고나자, 변기에서 일어서며 트레이시에게 말했다. "다 됐어, 암캐야. 이제 가서 점심이나 먹자. 식사시간에 늦지 않으려면 서둘러서 옷을 입어."



트레이시는 얼굴에 묻은 소변을 닦으려고 했지만, 크리스티나와 린다가 그렇게 하도록 놔둘리가 없었다. 그래서 그녀들이 트레이시가 블라우스를 겨우 입자마자 치마는 걸어가면서도 입을 수 있을 거라며 그녀를 끌고서 화장실문을 나서는 바람에, 트레이시는 허겁지겁 블라우스만 입은 채로 미처 치마를 입지도 못하고 화장실에서 끌려나왔다. 그래서 트레이시는 허겁지겁 스커트를 허리에 두르고 블라우스의 아래깃을 묶다가, 선생님들이 그들을 향해 걸어오며 보고 있는걸 발견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선생님들은 그들이 도착하기 전에 앞쪽에 있던 교실로 들어가버렸다.



"자, 이제 식사를 하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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