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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의 비밀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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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790회 작성일 20-01-1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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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



체트 브라우더가 신디와 댄스파티에 가기위해 신디의 집에 찾아왔을 때, 문을 열어준 것은 신디의 아빠였다.



"오! 네가 체트인 모양이구나." 신디의 아빠가 웃는 얼굴로 체트를 맞아주었다.



"어서 안으로 들어오거라." 그는 체트를 거실로 안내해서 쇼파에 앉으라고 권했다. "신디가 아직 준비가 덜된 것 같은데 어쩌지.. 너도 알지? 원래 여자들이란 좀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니. 그럼, 기다리는 동안 뭘 좀 마시겠니?"



"음.. 아니예요. 괜찮아요.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체트는 불안한듯 안절부절 못했다. 그는 신디가 자기에게 전화를 해서 댄스 파티에 같이 가자고 한 것이 아직도 믿기지가 않았다. 왜냐하면 신디는 학교의 모든 학생들은 물론이고 선생님들까지도 모두 다 인정하는 학교의 퀸카였기 때문이였다.



사실 신디는 너무도 귀엽고 아름다운 동안의 얼굴에 긴 금발머리를 하고 있었고, 그건 굉장히 성숙해 보일 정도로 잘 빠진 몸매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남학생들은 물론이고 왠만한 어른들까지도 그녀를 한번 쳐다보기만 해도 넋을 잃곤 했다. 그래서 체트같은 별볼일 없는 남학생이 그녀에게 다가가 데이트 신청을 했을 때, 그녀가 아주 불쾌한 표정으로 매몰차게 거절을 하는게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지도 몰랐다.



물론 체트도 신디가 학교에서 가장 아름답고 최고로 인기가 많은 여학생인 줄은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녀가 데이트 신청을 받아줄 거라고는 크게 기대하지도 않았었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고는 해도 신디가 그렇게 매몰차게 거절을 하며 자기에게 그렇게 심하게 모욕을 줄 줄은 미처 예상을 못했었다.



신디의 아빠는 요사이의 좋은 날씨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체트는 생각이 다른 곳에 가 있다보니, 신디 아빠의 말이 귀에 들어오지도 않았다. 그런데 바로 그 때 체트는 문득 신음소리 같은 것이 윗층에서 들려온 것 같다고 느꼈다. 신음소리와 어떤... 애걸하는 듯한...



체트는 아무말도 꺼낼 수는 없었지만, 그건 확실히 빌면서 애원하는 듯한 소리처럼 들렸다. 그런데 잠시 후에 신디의 아빠가 얘기를 하는 중에도 그 소리가 또 다시 들려왔는데, 이번에는 거의 비명에 가까운 소리였다. 그래서 체트가 의아하게 생각하는 순간 연이어 또 다시 그 비명소리가 이어졌는데, 이번엔 꽤 큰소리로 울려퍼졌기 때문에 체트도 그 소리가 날카로운 여자의 비명소리라는걸 확신할 수 있을 정도였다. 그래서 체트는 그 소리를 듣는 순간 한줄기 으스스한 한기가 온몸을 훑고 지나가는 그런 느낌이였다.



"아, 이제 신디가 준비가 다 된 모양이구나!"



신디 아빠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신디가 윗층에서 내려오고 있었다. 그래서 체트는 자리에서 일어나며 계단쪽을 바라보다가 너무 놀라서 다시 쇼파에 털썩 주저앉고 말았다. 그 순간 그의 입은 크게 벌어져 있었고 눈은 튀어나올듯이 부릅뜨고 있었는데, 그 표정이 흡사 소가 도끼에 맞아 죽어넘어갈 때의 바로 그 모습 같았다.



그 때 신디는 발가벗은 알몸으로 계단을 내려오고 있었다! 정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모습이였다. 그래서 그녀가 힘들게 한 걸음씩 계단을 내려올 때 마다 크고 탱탱한 가슴이 좌우로, 아래 위로 가볍게 출렁이고 있었다. 또한 둥그스름한 엉덩이는 도발적으로 내밀어져 있었으며, 뇌쇄적으로 미끈하게 빠진 두 다리의 근육은 구부린 상태로 한걸음씩 옮길 때마다 잔잔히 일렁이고 있었다.



그녀는 지금 기어내려오고 있었다 !!!



사실 그녀가 실오라기 하나도 걸치지 않은 건 분명 아니였다. 왜냐하면 목에는 가죽으로 된 가는 개목걸이가 채워져 있었으며, 보통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할 때 사용하는 종류의 가죽 개줄이 그 개목걸이에 매어져 있었기 때문이였다. 그리고 그 개줄의 반대쪽 끝은 앳되보이는 한 젊은 남자애가 쥐고 있었는데, 그 남자애는 체트도 알고 있는 신디의 남동생 레이몬드였다.



레이몬드는 신디와 체트가 다니는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었지만 학년은 하나 아래였다. 그런데 신디와 함께 계단을 내려오고 있는 레이몬드도 신디와 마찬가지로 알몸이였다. 그는 좀 마른편에 여드름 투성이의 얼굴을 하고 있었지만, 그의 성기 만큼은 상당히 커 보였다. 더구나 누나의 목에 채워진 개줄을 잡아끌며 내려오는 그 순간엔, 성기가 빳빳이 고개를 세우고 있을 정도로 발기가 되어있었으며, 계단을 내려오다 보니 한 걸음씩 걸음을 옮길 때마다 마치 춤을 추듯 아래 위로 심하게 덜렁거리고 있었다.



"이런, 이런..! 레이몬드, 손님이 있을 땐 옷을 좀 단정히 입고 있어야 하지 않겠니? 체트, 내 아들의 무례를 좀 용서해 주게나. 내가 레이몬드한테 신디를 교육시킬 기회를 주기만 하면, 레이몬드는 너무 흥분을 하는 바람에 종종 이성을 잃을 때가 있어. 그래도 아마 자네도 레이몬드가 지금과 같은 열의를 가지고 학교에서 해놓은 일들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을거야. 게다가 레이몬드는 무엇이든 너무 깊이 빠지는 법은 없기 때문에, 난 그래도 저 녀석한테 꽤 만족을 하고 있다네. 그건 그렇고 자네도 봐서 알겠지만, 신디의 몸에는 아직 상처자국 같은건 없으니 댄스파티에 데려가더라도 걱정할 필요는 없을거네."



체트는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 그는 신디 아네트가 목에 개줄을 매고서 알몸으로 기어오는 모습은 정말이지 꿈에서도 상상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머리가 다 멍할 정도로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신디는 기어서 계단을 다 내려온 후, 여전히 레이몬드의 손에 이끌려서 거실 한가운데까지 엉금엉금 기어왔다. 신디는 네 발로 엎드린 채로 가쁘게 숨을 몰아쉬면서도, 체트와 시선을 마주치기 싫어서 그러는지 계속 바닥만 응시하고 있었다. 하지만 나지막히 훌쩍이는 소리가 거의 일정한 간격을 두고 그녀에게서 계속 들려오고 있었다. 하지만 체트는 그 훌쩍임이 아픔이나 무서움 때문인지, 아니면 창피해서 그러는 것인지, 혹은 그것 전부를 합친것 때문인지는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한편 레이몬드는 여전히 개줄을 움켜쥔 채로 신디의 뒤쪽에 가서 버티고 섰다.



"체트, 자네도 잘 알고 있겠지만, 내 딸은 고집이 좀 센 편인데다 때때로 건방지고 거만하기까지 하지. 그래서 난 애엄마가 죽고나서는, 애엄마를 대신해서 여자의 절대적이고도 고유한 가치라고 할 수 있는 "순종"을 신디에게 잘 가르쳐 주고, 또 신디를 조금이라도 더 올바르게 키우기 위해 정말 최선을 다 해야만 했어. 그러다 보니 때로는 신디의 잘못된 태도를 바로잡기 위해서 좀 엄한 조치들이 필요할 때도 있었지. 그런데 이번에 우연히 신디가 자네를 특히 싫어한다는걸 알게 됐고, 그래서 자네가 신디에게 춤추러 같이 가자고 정중하게 데이트 신청을 했을 때, 신디가 자네에게 쌀쌀맞게 거절을 했다는것도 알게 됐다네. 그래서 난 이 기회에 신디의 잘못된 태도를 바로잡고 나쁜 버릇도 고치기 위해서, 이렇게 신디에게 벌을 주고 자네와 같이 댄스파티에 가라고 시키게 된 거라네. 그러니 자네는 우리집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고 괜한 걱정을 할 필요도 없을 뿐더러, 신디한테도 어떤 도의적인 책임 같은 건 더 더욱 느낄 필요가 없다네. 사실 나는 늘 신디에게 세상의 모든 남자들을 항상 우러러 대해야 한다고 가르쳐 왔다네. 그런데 신디는 아직도 내 가르침 대로 잘 따르지를 않는 바람에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이니, 자네는 오늘밤 신디에 대한 자네의 바램은 이룰 수 없을지는 몰라도, 적어도 신디에게 벌을 주는 좀 색다른 광경의 참관인이 될 수는 있을 거야."



"아빠..." 신디가 애원하듯 아빠를 불렀다.



"조용히 해, 신디!" 그녀의 아빠가 단호한 목소리으로 소리쳤다. "그리고 두번째 이유는.. 신디, 그건 네가 말해. 네가 무엇인지를 네 친구 체트에게도 얘길 해줘. 자, 어서..!!"



잠시 정적이 흘렀다...



"신디, 네가 무엇인지를 어서 체트에게도 알려주라니까!"



신디는 고개도 들지도 못한 채 낮지막한 음성으로 중얼거리듯 말했다. "전.. 음란한 암캐이며 걸레같은 창녀예요."



"신디, 나는 도대체 알아들을 수가 없구나. 아마 체트도 전혀 알아들질 못했을 거야. 그러니까 고개를 들고 체트를 똑바로 쳐다보면서 체트가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큰 소리로 말을 해봐. 자, 어서, 신디!"



신디가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금발 머리카락이 그녀의 얼굴 위에서 흩어졌다. 신디는 체트를 바라보긴 했지만, 그녀의 눈은 너무 어둡다 못해 공허해 보이기까지 했다. "전 음란한 암캐이며 걸레같은 창녀예요." 그녀의 말소리는 또렸했지만 높낮이가 없었다. 그리고는 다시 고개를 아래로 떨구는 것이였다.



"그래, 좀 나아졌군! 신디, 그럼 이제 저녁에 외출을 하는데 대한 통행료를 지불할 시간이야." 신디의 아빠가 바지 지퍼를 내리며 말했다. "보통은 데이트 파트너가 집에 도착하기 전에 통행료를 지불하지. 하지만 내가 이미 말했듯이, 오늘밤엔 벌을 주는 의미로 특별히 자네가 보는 앞에서 시키는 거야." 그는 약간 발기가 되어있는 성기를 바지춤에서 끄집어냈다.



"신디, 내가 지금 기다리고 있잖아!" 신디의 아빠가 재촉하듯 말했다.



체트는 신디가 침을 삼키는 모습을 놓치지 않았다. 잠시 후 신디는 그녀의 아빠가 앉아있는 쇼파 앞으로 느릿느릿 기어오기 시작했다. 신디의 탱탱한 젖가슴이 쎅시하게 출렁이고 있었다. 신디의 아빠가 다리를 벌리자, 신디는 반쯤 벌린 입으로 힘들게 숨을 몰아쉬면서 아빠의 다리 사이로 기어 들어갔다. 그러자 신디 아빠의 성기가 기지개를 켜듯 발기가 되기 시작했다.



체트는 그 모든 광경을 눈도 깜빡이지 않고 지켜보고 있었지만, 눈 앞의 광경이 도저히 믿기지가 않기는 매한가지였다. 그래도 그는 신디가 잠깐 주저하다가 아빠의 성기를 입으로 감싸 무는걸 보고 신디가 내키지 않아한다는 것도 눈치챌 수 있었다. 그러나 신디는 곧 아빠의 성기를 빠느라고 머리를 아래 위로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너무 빠르게 움직이지 마, 신디." 그의 목소리는 차분하고 고요했다. "천천히 부드럽게 해. 내가 즐기는 만큼 체트도 이걸 즐길 수 있도록 말이야. 아! 이왕 말이 났으니까 말인데, 체트한테도 기회를 좀 주는게 어떻겠어? 신디, 그게 좋지 않겠니? 체트, 자네는 어떻게 생각하나? 자네는 신디가 자네를 좀 더 다정하게 대해주는데, 이게 단 얼마라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나?"



체트는 대답은 고사하고 그 말뜻을 제대로 알아들을 수 조차 없을 수 없을 정도로 머리가 혼란스러운 상태였다. "저..." 그는 말을 더듬었다. "그건 좀... 제가 어떻게 그런걸.. 그러니까 제 말은..."



"알아, 알아! 자네 말뜻이 "예"라는건 더 이상 말 안해도 알아. 신디, 계속해. 혀를 좀 더 사용해 봐. 그래 그렇게.." 그리고는 그는 긴 침묵 속으로 빠져들었다.



방 안에서 들려오는 소리라고는, 신디가 아빠의 성기를 빨면서 흘러나오는 습기를 머금은 듯한 나지막한 소리와, 참다가 튀어나오는 신디의 간헐적인 훌쩍임 뿐이였다. 아! 그리고 신디의 그런 모습을 바라보며 체트와 신디의 남동생이 몰아쉬는 거친 숨소리도 빼놓을 수 없었다!



마침내 그녀의 아빠가 몸을 경직시키더니 거친 숨을 내뱉으며 그녀의 입에 사정을 했다. 하지만 신디는 아빠가 뭘 원하는지를 이미 수 많은 경험을 통해서 잘 알고 있었으므로 빨기를 멈추지 않았다.



"그걸 삼켜, 신디." 흥분이 가라앉자 아빠가 말했다. "체트를 위해서 그 정액을 삼켜. 아! 네가 정액을 어떻게 삼키는지를 체트한테 똑똑히 보여주면서 삼키도록 해."



신디는 부드러워진 아빠의 성기를 입에서 빼내고 나서, 얼굴을 체트에게 돌린 후 고개를 뒤로 젖혔다. 그리고는 체트가 똑똑히 볼 수 있도록 입을 크게 벌린 채로 아빠의 정액이 목구멍 속으로 전부 사라질 때까지 천천히 세, 네번에 걸쳐서 전부 삼켰다. 그 덕분에 체트는 그녀의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정액을 똑똑히 볼 수가 있었다. 한편 신디는 정액을 전부 삼키고 나자, 무너지듯 바닥에 쓰러지더니 몸을 들썩이며 가쁘게 숨을 몰아쉬는 것이였다.



"아빠?" 갑자기 레이몬드가 애원하는 듯한 말투로 말을 꺼냈다. "아빠, 저두요.. 저도 해도 돼죠? 그렇죠, 아빠?"



신디가 갑자기 들릴듯 말듯 나즈막한 소리로 흐느끼기 시작했다.



"왜 안되겠니. 신디, 네 동생도 해주거라."



신디가 번쩍 고개를 들었다. "아빠.." 그녀가 힘들게 말문을 열며 애원하기 시작했다. "아빠, 제발.. 제발 레이몬드는 안돼요. 체트까지 보고있는데 어떻게..."



"신디, 너는 안만해도 좀 더 벌을 받아야겠구나. 아빠가 그렇게 수도 없이 가르쳤는데도, 너는 아직도 그런 태도를 보이는 거니? 아무래도 너는 순종이 뭔지에 대해서 아직도 좀 더 배워야만 하겠구나. 신디, 개줄을 이리 줘봐!"



"아빠!!" 신디가 다급한 음성으로 소리쳤다.



"아빠, 제가 대신해도 되죠?" 레이몬드가 갑자기 앞으로 한걸음 나서며 끼어들었다. 그 순간 그의 눈은 흥분으로 반짝이고 있었다. "제가 할께요, 아빠. 그래도 괜찮죠? 저도 잘 할 수 있어요!"



"레이몬드, 네가 잘 할거라는건 나도 알아. 하지만 너는 네 누나한테 매질을 하고싶어서 그러는것 아니니? 어쨌든, 좋아! 신디, 네 동생한테 개줄을 줘라."



신디는 자기도 모르게 고개를 가로저으며 뭐라고 말을 꺼내려고 했지만, 아빠의 단호한 표정을 보자 말을 하지 않느니만 못하다는걸 깨닫고는 입을 다물고 말았다. 하지만 그녀의 입에서 터져나오는 가쁜 숨소리가 그녀의 초조한 심정을 그대로 대변해주고 있었다. 신디는 떨리는 손으로 목에 채워져 있는 개목걸이에서 개줄을 끌렀다. 그러나 그녀의 손이 너무 심하게 떨리고 있었기 때문에 여러번의 시도 끝에야 겨우 개줄을 풀 수가 있었다. 그러자 남동생 레이몬드가 성큼 다가오더니 그녀의 손에서 그 가죽 개줄을 나꿔챘다.



"엎드려, 신디." 아빠가 다시 명령조로 말했다. "움직이지 않는게 좋을거야. 괜히 피하려고 했다간 오히려 상처가 나거나 더 아프기만 할 테니까 말이야."



신디는 여전히 훌쩍이면서도 카펫이 깔린 바닥에 알몸으로 배를 깔고 엎드려 누웠다. 그리고 두 팔은 양 옆으로 곧게 펴고 두 다리는 하나로 모았으며, 얼굴은 한쪽으로 돌려 카펫에 얹어놓았다. 하지만 그녀는 매질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몸을 가늘게 떨고 있었다.



한편 체트도 신디 만큼이나 숨소리가 거칠어져 있었다. 그리고 그의 성기는 바지 속에서 아플 정도로 발기가 돼서 꿈틀대고 있었다. 그는 순간적으로 이것이 전부 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레이몬드가 머리위로 팔을 들어올리자, 손에 들린 가느다란 가죽 개줄이 손의 궤적을 쫓듯이 따라 올라갔다. 그리고 그가 온 몸에 힘을 싣고서 빠른 속도로 팔을 아래로 휘두르자, 신디의 등에서 커다란 채찍음이 울려퍼졌다.



곧이어 신디의 비명소리가 온 거실안에 커다랗게 울려퍼졌다.



신디를 아랫층으로 데려오고 나서 약간 고개를 떨구고 있던 레이몬드의 성기가, 지금은 그 때보다도 더 고개를 치켜든 채 위태로워 보일 정도로 껄떡거리고 있었다. 레이몬드는 혀로 입술을 한번 축이고 나더니, 다시 채찍을 머리위로 번쩍 치켜들고서 누나의 알몸에다 대고 있는 힘껏 휘둘렀다. 그러자 이번 채찍질은 신디의 엉덩이에 떨어졌다. 그리고 곧바로 신디의 비명소리가 아까보다 더 크게 울려퍼졌다. 신디의 몸은 고통으로 심하게 꿈틀대기 시작했고, 신디의 울음소리도 그 때부터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레이몬드는 투덜거리며 첫번째 매질을 했던 등의 약간 아랫쪽을 겨냥해서 세번째 채찍질을 했다. 그러자 신디의 몸이 마치 공처럼 튀어오르며 더욱 심하게 꿈틀댔으며, 그녀의 날카로운 비명소리도 다시 한번 체트의 귀를 때렸다. 하지만 레이몬드가 움켜쥐고 있던 가죽개줄은 다시 한번 날카로운 타격음을 내며 신디의 엉덩이 위로 떨어졌다.



체트가 문득 고개를 돌리고 신디의 아빠를 바라봤더니, 아직도 바지춤 사이로 삐죽이 튀어나와 있던 그의 성기가 다시 단단하게 발기가 되어 있는게 보였다. 물론 체트도 그 순간 바지속에다 사정을 하기 일보직전의 상태였다.



신디는 아빠에게 멈추어달라고 애원을 하고 있었지만, 그녀의 아빠는 레이몬드가 신디의 허벅지며, 엉덩이며, 등짝을 가리지 않고 인정 사정없이 채찍질을 계속하는 모습을 차가운 표정으로 지켜볼 뿐이였다. 그러다 보니 신디의 비명소리는 거의 끊어지질 않고 이어질 수 밖에 없었으며, 그녀의 벌거벗은 몸뚱아리도 참을 수 없는 고통으로 인해 이리 저리 꿈틀대며 발버둥을 치고 있었다.



한참의 시간이 흐른 후에야 신디의 아빠가 마침내 입을 열었다. "이제 됐어, 레이몬드. 그 정도면 됐으니까 이제 그만해."



레이몬드는 가쁜 숨을 몰아쉬면서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아빠에게 뭐라고 말을 하려다가 마지못해 가죽 개줄을 바닥에 내려놓았다. 그는 마치 몇킬로를 전력으로 달리기라도 한 듯이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힌 채로 거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자, 신디." 그녀의 아빠가 말했다. "앞으로는 순종적인 태도로 내 지시를 잘 따를 거라고 믿어. 그럼, 이제 내가 지시했던 대로 네 동생한테도 해주도록 해!"



신디는 몸을 움직일 수도 없을 정도로 너무 아파서 심하게 울고 있었지만, 그렇다고 꾸물거리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였다. 그래서 울음을 삼키려고 애를 쓰면서 자기앞에 떡하니 버티고 서 있는 남동생의 다리를 잡고 힘들게 몸을 일으켰다. 그런 다음 남동생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터질듯이 발기가 되어있는 남동생의 성기를 입으로 감싸물었다. 그러자 레이몬드가 나지막히 신음소리를 터뜨리며 신디의 기다란 금발 머리카락 속으로 두 손을 찔러넣었다.



"오우, 그래! 그래, 바로 그렇게..!" 레이몬드가 큰소리로 헐떡이기 시작했다. "으으음~~ 아우우, 그래! 어서 더 세게 빨아봐!"



신디는 남동생의 성기를 빨아주는 와중에도 여전히 흐느끼고 있었고, 콧물 때문에 코가 막혀서 가쁜 숨을 힘들게 몰아쉬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하늘을 향해 꼿꼿하게 발기가 되어있는 남동생의 꽤 큰 성기를 약간 아래로 내리누른 다음, 밑둥까지 입안으로 집어삼키며 열심히 빨고 있었다.



"오우우우~~ 맙소사!" 레이몬드가 갈라진 음성으로 소리쳤다. "오우~ 빌어먹을! 넌 정말 끝내줘! 오우, 맙소사! 그래... 그래, 그렇게..! 아우우우우... 넌 정말 좆을 너무너무 잘 빨아! 그래, 바로 그거야! 으으으으음.. 아, 더 이상 참질 못하겠어! 아~~ 으으으으윽!!! 아우우우욱!"



절정에 이르자, 레이몬드는 신디의 머리칼을 더욱 세게 움켜쥐고서 그녀의 머리를 자기쪽으로 있는 힘껏 끌어당겼다. 그리고는 사정이 시작되려는 순간, 갑자기 성기를 신디의 입에서 끄집어내더니 신디의 얼굴에 대고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레이몬드가 신디의 머리칼을 단단히 움켜쥔 채로 얼마나 많은 양의 정액을 싸놓던지, 신디는 얼굴 전체는 물론이고 머리카락에 까지도 정액을 뒤집어 쓰고 말았다.



레이몬드는 정말 한참동안이나 사정을 했다. 그리고 사정을 마치고 나서야 신디의 머리칼을 놓아주고 가까운 의자에 가서 털썩 주저앉는 것이였다. 그러나 신디는 레이몬드가 머리칼을 놓아주자 다시 바닥에 힘없이 쓰러지고 말았다.



"아주 잘했어, 신디." 그녀의 아빠가 만족스런 음성으로 말했다. "나도 한번 더 하고싶긴 하지만, 머.. 어서 체트랑 댄스파티에 가야할 테니까, 댄스파티에서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는 수 밖엔 없겠구나. 신디, 벌써 시간이 꽤 늦은것 같으니까 빨리 올라가서 씻도록 해라. 그리고 데이트 하러 나갈 채비를 하고 빨리 내려와. 10분이상 걸리면 안돼. 댄스 파티에 늦어서 체트를 실망시키면 안되니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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