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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캐 트레이시 - 2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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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725회 작성일 20-01-1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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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21



대학으로 향하는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을 때 옆 차선으로 여러대의 트럭이 나란히 줄지어 가고있는걸 보고, 린다는 트럭 기사들이 트레이시를 잘 볼 수 있도록 해주려고 트럭들과 속도를 맞추어서 차를 몰았다. 그 덕분에 트럭 기사들은 뒷좌석에 알몸으로 다리를 벌리고 앉아있는 트레이시를 보고는 휘파람을 불며 크락션을 울려댔다. 심지어 어떤 트럭 기사들은 차를 지그재그로 몰면서 린다의 차를 향해 신호를 보내기까지 했다. 그러자 앞좌석에 앉아있던 크리스티나와 린다가 웃은 얼굴로 그들의 신호에 화답을 했지만, 뒷좌석에 앉아있는 트레이시는 차마 고개도 못 돌리고 앞만 바라보며 모르는척 하는 수 밖에는 다른 도리가 없었다. 트레이시를 제외한 모든 이들에겐 그렇게 한참 동안이나 나란히 고속도로를 달리던 그 시간은 아주 즐겁고 재미난 시간이였다.



대학 켐퍼스에 도착을 하자, 린다가 KAT 여학생 클럽 하우스 앞에 차를 멈췄다. 그런데 그 클럽 하우스는 마치 일반 가정집처럼 지어져 있는 건물이였다.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먼저 차에서 내린 다음 개목걸이에 묶어놨던 어린 펫의 손목을 풀어주며 말했다.



"암캐야, 차에서 꼼짝 말고 우릴 기다리고 있어. 나중에 우리가 휘파람을 불어서 신호를 보내거든, 그 때 차에서 내려서 개처럼 기어 현관으로 들어오도록 해."



두 소녀는 클럽 하우스로 다가가 현관문을 두드렸다. 그러자 곧바로 슈가 문을 열어주면서 그녀들을 반갑게 맞아주었다. 하지만 트레이시는 내려쬐는 뙤약볕 아래에 알몸으로 다리를 벌리고 차안에 앉아서, 클럽 하우스에서 휘파람 소리가 들려오기만을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기다려야 했다. 그녀는 다른 사람의 눈을 피해서 감히 몸을 숨기기는 커녕 움직일 엄두조차 내질 못했다. 휘파람 소리가 들려올 때까지 홀로 차안에 앉아 있는 그 시간이 메리에겐 마치 몇 시간처럼 느껴졌다.



"암캐야, 어서 안으로 들어와!"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휘파람 소리와 함께 크리스티나가 부르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래서 트레이시는 얼른 차에서 내린 다음 네발로 엉금엉금 기어서 최대한 빨리 클럽 하우스로 갔다. 잠시 후 문 앞에 도착을 하자, 트레이시가 마치 진짜 강아지이기라도 한듯이 린다가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펫, 다시 만나서 반갑다고 슈의 발을 핥아주면서 인사를 해야지?"



트레이시는 린다의 그 지시가 속으로는 너무도 황당했지만 겉으로는 내색도 못하고 시킨대로 몸을 숙이고 슈의 발을 핥기 시작했다. 슈는 신발도 신고 있질 않아서 발은 더럽고 냄새까지 났지만, 트레이시는 그만 하라고 할 때까진 멈출 수가 없었다.



"미안해, 슈. 우리 암캐는 가끔씩 무언가에 너무 열중을 하면 언제 그만둬야 할지를 몰라."



그 희롱섞인 농담에 슈가 재미있다는 듯이 웃음을 터뜨리며 트레이시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괜찮아, 린다. 암캐야, 이제 됐으니까 그만해! 강아지야 당연히 그럴 수도 있는거지 뭘 그래? 그래도 강아지 훈련소에 한번씩 보내면 좋은 교관들이 훈련을 잘 시켜줄테니 걱정할 것 없잖아?"



그녀들은 클럽 하우스의 거실로 트레이시를 데리고 들어갔다. 그런데 지금은 클럽 하우스에 사람이 아무도 없는 것 같았다.



"암캐 트레이시, 구석으로 가서 벽을 보고 바짝 붙어서 무릎을 꿇고 앉아있어! 우린 지금부터 주말에 할 일에 대해서 논의할 것이 아주 많으니까, 넌 꼼짝도 하지말고 조용히 있어야 돼. 아, 그리고 두손은 깍지를 끼고 머리뒤에 얹고 있어."



트레이시는 무심한 표정으로 린다를 힐끗 올려다 보고는 거실 구석으로 기어갔다. 그 모습을 보고 세명의 소녀들은 킥킥거리며 웃고나서는, 쇼파에 앉아 준비해논 시원한 음료수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기 시작했다. 그녀들은 오늘 낮과 밤, 그리고 토요일 낮시간 동안에 하려고 계획한 일들에 대해서 논의를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녀들은 토요일 밤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꺼내질 않았다.



슈는 여학생 클럽에 가입하기 위해서 거쳐야 하는 입회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었지만,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여학생 클럽하우스에 들어오려면 아직도 1년은 더 기다려야 할 뿐더러 대학 입학시험에 합격을 해야한다는걸 생각하곤 배를 잡고 웃기 시작했다.



그러나 트레이시는 구석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그녀들의 얘기를 전부 듣고 있었지만 웃음이 나올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슈가 말하기를, 트레이시는 고등학생이므로 여학생 클럽 회원이 될 자격이 안되기 때문에 그녀를 명예회원 자격으로 받아주기 위해서 트레이시가 해야할 일들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소리를 듣고 너무 걱정이 되었기 때문이였다.



"다른 친구들은 이번 파티에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러 나갔으니까, 좀 있으면 돌아올거야. 그래서 말인데, 아마 너희들도 저녁에 있을 파티를 틀림없이 아주 재미있어 할거야."



슈의 말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몇명의 여학생들이 클럽하우스로 들어왔다. 그러자 슈는 그 여학생들에게 크리스티나와 린다를 소개해 주었다.



"저기 구석에 있는 애가 얘네들의 펫이자 노예야. 이름은 트레이시.. 너희들도 그녀의 엉덩이에 있는 문신이 보이지? 트레이시는 KAT의 명예회원이 되기위한 기초교육을 오늘과 내일 밤 사이에 받게 될거야."



트레이시는 그녀들이 다 같이 킥킥대며 웃는 소리를 듣고 한편으론 궁금한 생각도 들었지만, 그렇다고 고개를 돌리고 그녀들을 바라볼 수는 없었다. 그 때 크리스티나의 말소리가 들려왔다.



"우린 어디서 잠을 자면 돼? 그리고 난 지금 소변이 좀 마려운데 화장실이 어디야?"



"미리 다 준비해 두었으니까 걱정하지 마." 슈가 웃는 얼굴로 대답했다. "여기 베스가 린다와 너를 침실로 안내해 줄거야. 가방은 이리줘. 우리가 들어다 줄께. 아! 그리고 화장실은 바로 저기로 돌아가면 있어."



크리스티나는 고맙다고 하고는, 화장실로 걸어가며 트레이시를 불렀다. "트레이시, 날 따라와!"



트레이시는 벽을 보고 꿇어앉아 있다가 깜짝 놀라서는 허둥지둥 크리스티나를 향해 기어오고 있었다. 그 모습에 모든 여학생들이 다시 또 웃음을 터뜨렸다. 그리고는 크리스티나가 왜 트레이시를 화장실로 데리고 가는지를 린다에게 물어보았다.



"아! 너희들에게 얘기해 주는걸 깜박했구나. 트레이시는 우리의 변기노예이기도 해. 그게 무슨 소리인고 하면, 우린 소변을 볼 때마다 트레이시를 화장실 변기나 화장지로 항상 그녀를 사용한다는 뜻이야."



그 말에 모두들 감탄사와 함께 다시 또 큰소리로 웃음을 터뜨렸다. "그럼 우리도 트레이시를 그렇게 사용해도 돼?"



"그럼, 물론이지. 너희들도 트레이시를 변기노예로 사용해 보고 싶다면, 그녀를 당분간 화장실에 놔두도록 할께. 그렇게 하면 아무나 소변을 보고 싶을 때 그냥 가서 사용하면 되잖아? 어때? 그러면 되겠지?"



다른 여학생들이 모두 좋다고 찬성을 하자, 린다는 화장실로 가서는 트레이시에게 소변을 보고 있는 크리스티나에게 그 얘기를 귓속말로 전해주고 돌아왔다. 그래서 크리스티나는 트레이시의 입에 소변을 다 보고 뒷처리까지 깨끗하게 받은 다음, 화장실에서 따라 나오려는 트레이시를 제지하며 지시를 내렸다.



"암캐야, 넌 나오면 안돼. 넌 저기 변기 앞에 턱을 대고 무릎을 꿇고 앉아 있도록 해.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소변을 보려고 들어오고든, 우리에게 하던것처럼 다른 사람들의 소변도 전부 받아 마시도록 해. 한방울이라도 흘리는 날에는 나중에 혼이 날줄 알아!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소변을 다 보거든 마찬가지로 입으로 깨끗하게 닦아주는 것도 잊지 말고!"



트레이시는 아무 말도 하진 못했지만, 속으론 눈앞이 캄캄해졌다. "어떻하면 좋지? 크리스티나와 린다의 소변을 마시는건 한번이면 되지만, 다른 사람들 것까지 전부 마시려면... 아휴~ 정말 큰일났다.."



트레이시가 변기에 턱을 댄 채로 멍하니 화장실에 혼자 앉아있을 때 다른 여학생이 안으로 들어왔다. 그리고는 린다가 이미 어떻게 소변을 보는 것인지를 가르쳐 주었으므로, 망설임없이 변기에 걸터앉아서 곧바로 트레이시의 입에 조준을 하고 소변을 보기 시작했다.



트레이시는 흘리지않고 전부 받아마셨다. 그런데 소변에서 묘한 맛이 느껴지는걸로 봐서, 이 여학생은 지난밤에 술을 많이 마신게 틀림없었다. 게다가 소변줄기도 매우 강하고 양도 많아서 숨이 막힐 지경이였지만, 트레이시는 억지로 겨우겨우 다 받아마신 다음 입으로 뒷처리까지 깨끗하게 해주어야만 했다. 그리고 그 임무는 그 이후로도 한동안 계속되었다.



트레이시가 변기에 턱을 괸 채로 그렇게 꼼짝도 못하고 무릎을 꿇고 앉아있을 때, 갑자기 밖에서 시끌벅적한 소리가 들려와서 트레이시는 무슨 일인가 하고 궁금한 생각이 들었다. 그 때 린다가 화장실로 들어와 트레이시에게 소변을 본 다음, 트레이시를 화장실에서 데리고 나갔기 때문에 트레이시는 밖에 무슨 일이 있는지를 그 때서야 알 수가 있었다. 트레이시는 화장실에서 나간다는 사실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재빠른 동작으로 엉금엉금 기어서 린다를 따라갔다. 하지만 거실로 들어서는 순간 트레이시는 몸이 굳어버리고 말았다.



거실 한가운데에는 커다란 X자 모양의 프레임이 설치되어 있었고, 각각의 네모서리에는 손발을 묶을 수 있는 가죽 벨트가 달려있었다. 트레이시는 그것이 자신에게 사용하려는 거라는걸 직감적으로 눈치를 채고는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기 싫었지만, 곧바로 엉덩이에 사정없이 매질이 날아들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 X프레임이 있는 곳까지 기어갈 수 밖에는 없었다.



크리스티나는 트레이시를 X프레임 앞에 사지를 벌린 자세로 똑바로 세운 다음, 다른 여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X프레임의 모서리에 설치된 가죽벨트에 그녀의 손목과 발목을 단단히 묶어버렸다.



"이제 다 됐어. 너희들도 트레이시를 검사해 보고 싶거나, 하고 싶은게 있으면 무엇이든 해도 괜찮아. 하지만 트레이시는 아직 숫처녀니까 보지속으로 무얼 쑤셔넣는 짓은 하면 안돼. 남학생들 중에서 그녀의 동정을 가질 사람을 고르는 추천을 하기 전까진, 트레이시는 바로 이 모습으로 동정을 지키고 있어야 하거든. 단지 장소가 여기가 아니고 앞뜰이라는 것만 다를 뿐이지."



잠시 후 그녀들이 트레이시에게 눈가리개와 재갈을 물려버려서 트레이시는 더 이상 앞을 볼 수도 말을 할 수도 없게 되었다. 게다가 그녀들이 트레이시의 귀에 헤드폰을 씌운 다음 음악까지 크게 틀어놓았기 때문에, 트레이시는 주위의 소리나 인기척까지도 들을 수가 없게 되고 말았다.



그러고 나서 트레이시는 수 많은 손들이 자기의 몸 구석구석을 만지거나, 꼬집고 비틀며 꼼꼼히 검사하고 있다는걸 느낄 수는 있었다. 심지어 누군가는 음핵에 달려 있는 체인의 추를 잡아 당겨보기까지 했다. 그 때 여학생들 중의 하나가 체인에 추를 더 걸어보면 어떠냐고 제안을 하자, 린다가 가방에서 작은 상자 하나를 꺼내서는 그 속에서 5온스의 추를 집어들었다. 그리고는 그 추를 음핵에 달아놓은 체인에 조심스럽게 걸어서는 떨어뜨리듯이 추를 놓아버렸다.



그 바람에 트레이시는 몸을 움찔하며 재갈을 물고 있는 입으로 들릴듯 말듯한 신음소리가 터져나왔다. 그 모습을 보고 모두들 재미있다는 듯이 웃음을 터뜨렸다.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물론 다른 여학생들도 트레이시를 X프레임에 꽁꽁 묶어놓고서 그렇게 노는것이 너무도 재미있었다. 린다가 음핵에 걸어놓은 추를 크리스티나가 앞뒤로 흔들어 놓았다. 그리고는 트레이시의 귀를 막아놓았던 헤드폰을 벗기고 트레이시에게 말했다.



"우리가 멈추라고 하기 전까진 추를 지금처럼 계속 흔들고 있어야 돼. 알아들었어, 암캐야?"



"으.. 음." 트레이시는 신음소리를 터뜨리면서도 추가 계속해서 흔들거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사타구니를 앞뒤로 흔들기 시작했다. 그건 트레이시에겐 너무 수치스럽고도 고통스런 일이였다. 한번씩 엉덩이를 앞뒤로 흔들 때마다 덩달아서 추가 앞뒤로 흔들리며 그녀의 음핵을 세게 잡아 당기는것만 같았기 때문이였다. 그리고 그 모습은 마치 자그마한 모형 자지가 그녀의 갈라진 틈 사이에서 삐죽이 고개를 내밀고 있는것처럼 보이기까지 했다.



시끄러운 음악이 들려오는 헤드폰을 쓰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자들의 웃음소리가 트레이시의 귀에까지 들려왔다. 그리고 음악소리 외에는 더 이상 아무소리도 들리지가 않았다. 그래서 트레이시는 자기를 X프레임에 묶어놓은 채로 모두 나가버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그렇지만 트레이시는 그들이 방에서 나갔는지 여전히 자기를 지켜보고 있는지를 알 수가 없었기 때문에, 사타구니를 앞뒤로 흔들던 그 동작을 멈출 수도 없었다. 그래서 트레이시는 음핵에 전해지는 계속된 자극 때문에 다시 또 성욕이 끓어오르기 시작했다. 그 자극은 너무 심해서 거의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였다. 그래도 트레이시는 엉덩이를 흔드는 그 동작을 멈출 수는 없었다.



잠시 후, 트레이시는 수 많은 손들이 다시 또 자기몸을 몸을 더듬는걸 느낄 수가 있었고, 곧이어 자기를 매달아 놓은 X프레임이 움직이고 있다는걸 느낄 수가 있었다. 하지만 그 X프레임이 아주 불안하게 옮겨지고 있었으므로, 트레이시는 밑에 바퀴가 달려있었더라면 훨씬 수월하게 옮길 수 있을거란 생각이 불연듯 머리를 스칠 정도였다.



여학생들은 원하는 위치까지 힘들게 X프레임을 옮겨놓고는 트레이시의 눈에서 눈가리개를 벗겨주며 추를 흔드는걸 멈추어도 좋다고 말했다. 그래서 트레이시는 사타구니를 흔들던 그 우스꽝스런 동작을 멈추고서, 흐릿해진 눈의 초점을 잡으며 주위를 둘러보다가 자신이 커다란 창문 바로 앞에 세워져 있다는 걸 깨달았다. 게다가 그녀를 깜짝 놀라게 만든 것은, 창문 너머 바로 앞은 사람들이 왕래하고 차들이 지나다니는 길이라는 사실이였다.



트레이시는 당황한 표정으로 거기에서 벗어나려고 몸부림을 치며 애원을 했지만, 입엔 여전히 재갈이 물려있었기 때문에 밖으로 흘러나오는 소리는 단지 "으...우..." 하는 소리 뿐이였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머리를 거세게 가로저으며 거부 의사를 표현해 보았지만,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물론 다른 여학생들까지도 아는척도 해주지를 않았다. 그녀들은 창문 앞으로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이 알몸으로 X프레임에 묶여있는 트레이시를 똑똑히 볼 수 있도록 하려고 트레이시를 달아매 놓은 X프레임을 힘들게 창문 앞으로 옮겨놓았기 때문에, 누가 그녀의 그런 모습을 보든 그 방에 있는 다른 여자들에겐 아무 상관이 없었다.



슈가 창문 아래쪽에 뭔가가 적혀있는 커다란 종이를 붙이는 걸 트레이시도 볼 수는 있었지만, 트레이시는 종이의 뒤쪽 밖에 볼 수가 없었기 때문에 거기에 뭐라고 써있는지는 당연히 알 수가 없었다. 그래도 다른 여학생들이 깔깔거리며 웃는 모습을 보고는, 트레이시도 그것이 자신과 관련된 무언가가 적혀있다는건 어렴풋이 눈치챌 수 있었다.



그 내용은..



숫처녀 노예 전시 중

체리 팝핑 파티 (숫처녀의 처녀막을 터트리는 파티)

토요일 저녁

추첨 티켓 25불에 판매 중..



트레이시는 자신의 알몸이 창문 밖을 향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었기 때문에, 너무 창피하고 부끄러워서 울음을 멈출 수가 없었다. 더구나 이젠 길을 걷거나 버스를 타도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이 자기를 알아 볼 것만 같아서 너무 두려웠다.



길을 지나가던 사람들이 걸음을 멈추고 창문을 통해 자기를 쳐다보거나, 창문 가까이로 다가와서 그녀의 몸 구석구석을 뚫어지게 쳐다보는걸, 트레이시는 그저 바라보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트레이시는 헤드폰을 쓰고 있는데다가 고개를 뒤로 돌릴 수가 없었기 때문에 여학생들이 방에서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는 것도 알지를 못하고 있었다.



그녀들은 적어도 1시간 동안이나 트레이시를 그렇게 내버려두었기 때문에, 트레이시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런 부끄러운 자기의 모습을 보았는지도 알 수가 없을 정도였으며, 그 동안 내내 얼굴이 빨갛게 물들어 있었다. 마침내 린다가 트레이시의 귀에서 헤드폰을 벗겨주며 말했다.



"암캐야, 소변보고 싶어?"



트레이시는 그렇다는 뜻으로 고개를 끄덕거렸지만, 사실은 소변이 급하다기 보다는 어서 창문 앞에서 벗어나고 싶은 욕구가 더 강했다. 그러나 그녀의 그런 기대는 빗나가버렸다. 트레이시가 고개를 끄덕이자 마자, 크리스티나가 투명한 프라스틱 컵을 들고 다가와 음핵에 달린 체인에 그 컵을 매달아 놓았다.



"암캐야, 이제 됐으니까 어서 소변을 봐. 화장실까지 왔다갔다 하려면 너도 번거로울 테니까 거기 달아논 컵에다 소변을 보는게 너도 더 편하지? 또 컵을 보지에다 가깝게 잘 달아놓았으니까 너는 바닥을 더럽힐까봐 걱정하지 않아도 돼."



"그녀들이 바라는대로 내가 소변을 보면 혹시 날 풀어줄지도 몰라."



트레이시는 이런 막연한 기대감을 품으며, 오로지 그녀들을 만족시켜 주기 위해서 소변을 보기 시작했다. 그러자 오줌 줄기가 정확하게 컵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했고, 컵이 소변으로 차올라 갈수록 그 무게 때문에 음핵이 아래로 더 늘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소변을 마쳤을 땐 음핵이 거의 1인치 이상이나 늘어나 있는것 같았다.



"와! 저 크기 좀 봐." 여학생들 중에 하나고 놀랍다는 듯이 소리쳤다. "아마 음핵에 피어싱을 해 놓았더라면 더 많이 늘어지게 만들 수 있었을 거야."



그 소리에 모두들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트레이시의 음핵에 피어싱을 한다는건 멋진 아이디어라고 느끼고는 후에 트레이시를 데리고 장신구 가게에 꼭 가봐야겠다고 속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그녀들은 트레이시가 앞으로 여학생 클럽의 한 부분이라는 표시를 트레이시의 몸에 남기길 진심으로 원하고 있었지만, 그걸 어떤 식으로 할 것인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하고 있었다.



잠시 후 그녀들은 거실에 빙 둘러앉아서는 오늘 밤에 있을 전야제 전까지 뭘 하며 시간을 보낼까를 궁리하기 시작했다.



"우리 수영하러 가는게 어때?"



그 제안에 모두들 찬성을 하고는 수영복을 갈아입으러 각자의 방으로 흩어졌다. 한편 트레이시는 또 다시 홀로 남겨졌다. 게다가 그녀는 크리스티나와 린다가 자기의 수영복도 챙겨 왔는지를 알 수도 없었기 때문에, 수영복을 입을 수 있을지 어떨지도 당연히 알 수가 없었다. 어쩌면 지금처럼 알몸으로 가게 될지도 알 수 없는 노릇이였다.



잠시 후 그녀들은 모두 비키니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돌아와서는, X프레임에서 트레이시를 풀어주고 음핵에 달아놓은 추와 컵도 떼어내 주었다. 하지만 음핵에 달려있는 종은 그대로 두었다. 그런 다음 여대생 중에 한명이 몰고 온 밴의 뒷좌석에 트레이시를 알몸으로 태워서는 늘 하던대로 두 다리를 벌리고 뒷짐을 진 자세로 트레이시를 앉혀놓고, 바닷가를 향해 차를 몰고 갔다.



바닷가에 도착하자, 주차장의 한적한 곳에 차를 세운 후 트레이시를 차에서 내리게 했다. 물론 트레이시는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여전히 알몸이였다.



"트레이시, 너도 수영을 하려면 뭘 좀 입어야겠지?"



린다가 이렇게 말하며 흰색 비키니 한벌을 건네주었다. 그래서 트레이시는 몸을 가릴 수 있다는 사실에 안도감을 느끼며 재빨리 그 수영복을 입긴 했지만, 그 수영복이 어떤 모양인지, 마음에 드는지 않드는지 같은건 별로 신경을 쓰지도 않았다. 그녀에겐 단지 몸을 가릴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할 뿐이였다.



잠시 후 그녀들 모두 바닷가를 향해 걸어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곧 아담하면서도 아주 마음데 드는 멋진 장소를 발견하고는, 준비해간 담요와 수건들을 백사장에 내려놓고 물 속으로 모두 뛰어들어갔다.



"트레이시, 너도 어서 들어와."



크리스티나가 부르는 소리에, 어쩔줄 몰라서 바닷가에 멍하니 서있던 트레이시는, 지금이 이번 주말에 그녀가 누릴 수 있는 단 한번뿐인 즐거움일지 모른다고 생각하고 자기도 물 속으로 들어갔다.



모두들 한참동안 물에서 나올 생각도 하지않고 수영도 하고 물장난도 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물며 트레이시조차도 마찬가지였다. 한참을 그렇게 놀고 있을 때, 린다가 물 밖으로 나가며 담요를 가져오라고 트레이시에게 말했다. 그러자 다른 여자애들도 모두 지쳤는지 물 밖으로 나가기 시작했다. 그래서 트레이시도 담요를 가져오려고 얼른 물 밖으로 나왔다. 바로 그 순간 트레이시는 린다가 준 수영복이 어떤 비키니인지를 깨닫게 되었다.



트레이시가 입고있는 하얀색 수영복은 물에 흠뻑 젖어버리자 옷 속이 그대로 비쳐보여서 알몸과 거의 마찬가지 상태가 되어버려 있었다. 어쩌면 알몸인 상태보다도 오히려 더 쎅시하고 요염해 보이기까지 했다. 그래서 트레이시는 다시 물속으로 들어가려 했지만, 뒤에서 따라오던 크리스티나가 그녀를 해변가로 밀어내며 명령을 했다.



"어서 나가, 암캐야. 가서 담요 위에 똑바로 누워 있어. 그리고 무릎은 세워서 벌리고 있어야 돼!"



언제나처럼 그녀에겐 선택의 여지가 없었고 따르지 않으면 많은 사람들 앞에서 벌을 받을 것이 분명했다. 그래서 트레이시는 젖가슴은 물론 사타구니의 은밀한 부위까지도 선명히 비춰보이고 있다는걸 느끼면서도, 담요가 있는 곳으로 걸어가 시킨대로 그 위에 똑바로 누울 수 밖에 없었다. 더구나 주위에 있던 다른 사람들이나 지나가는 낯선 사람들이 자기를 훔쳐본다는걸 온몸으로 느끼면서도, 어쩔 수 없이 두 무릎을 세우고 좌우로 크게 벌리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다가 크리스티나가 언제 준비를 해왔는지, 개목걸이를 그녀의 목에 채운 다음 앞에 달린 고리에 트레이시의 손목을 달아매 버렸다.



트레이시를 그런 부끄러운 모습으로 만들어 놓고는, 나머지 여자애들은 옆에 둥그렇게 모여앉아서 저녁에 있을 디너파티와 트레이시의 입회식에 대해서 상의를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트레이시는 그녀들의 대화가 잘 들리지가 않아서 그녀들이 무슨 얘기를 나누고 있는지는 정확히 알아들을 수가 없었지만, 저녁에 자기가 심한 일을 겪게 될거라는 걸 눈치챌 수는 있었다.



꽤 오랫동안 트레이시를 그렇게 내버려 두었지만, 그녀의 수영복이 좀 마르기라도 할라치면 곧바로 물을 그녀에게 끼얹었다. 심지어 그녀들 중에 하나는 스넥바로 가서 얼음을 좀 가져와서는, 브라 안의 젖꼭지 바로 위와 팬티 안쪽의 사타구니 부분에 그 얼음을 집어넣기까지 했다. 그래서 트레이시는 젖꼭지와 사타구니가 얼어버리는것만 같이 얼얼했지만, 한편으론 그것 때문에 음액이 스며나올 정도로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난 도대체 어떻게 변하고 있는거야. 정말 음탕한 창녀나 걸레가 된게 아닐까?"



그들은 밤을 있을 디너파티를 위해 준비할 것이 있어서 다시 KAT 하우스로 돌아가기로 했다. 그래서 린다는 트레이시의 손목을 풀어준 다음 그녀를 데리고 샤워장으로 들어갔다.



"암캐야, 수영복을 벗어서 나한테 줘!"



"아.. 안돼요! 그냥 입은 채로 샤워를 할게요."



"그래? 알았어! 그럼 집에 돌아가는 대로 그 동안 만들어 둔 테입들을 이곳 저곳에 전부 보내도록 하자구. 우린 옆에서 지켜보기만 할 테니깐, 네가 그 테입들을 잘 정리해서 우리가 보내라고 하는 곳으로 전부 발송을 하도록 해."



"제... 제발 그건 안돼요~~."



"그렇게 하기 싫으면 어서 시키는대로 수영복이나 벗어, 이년아!"



트레이시는 할 수 없이 입고있던 수영복을 천천히 벗었다.



"좋아! 그럼 어서 차로 돌아가자. 암캐야, 넌 차에 가거든 내 지시를 바로바로 따르지 않은 벌로 엉덩이를 맞을 준비를 해!"



트레이시는 울먹거리면서도 알몸으로 샤워장을 나와 밴을 주차해 둔 곳을 향해 종종걸음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해변가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알몸으로 걸어가는 트레이시를 보고 뭐라고 수근대는 소리들이 트레이시의 귀에까지 들려왔다. 그래도 트레이시는 그런 수근거림과 시선들을 전부 무시하려고 노력하면서 시선을 아래로 내리깐 채로 묵묵히 걸음을 옮겼다.



"이년아, 어서 허리를 굽혀!" 밴이 주차된 곳에 도착을 하자 린다가 차가운 목소리로 소리쳤다. "이년아, 규칙은 너도 알고 있겠지, 그렇지?"



"예, 마님." 트레이시는 몸을 굽혀 두 손으로 발목을 잡은 다음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겨우 대답을 했다. 그러자 곧바로 첫번째 매질이 사정없이 그녀의 벌거벗은 엉덩이로 날아들었다.



"짜악!!"



"하나! 감사합니다, 린다 주인님. 한대 더 때려주실 수 있을까요?" 트레이시는 아픔 때문에 이를 악물며 겨우겨우 복창을 했다.



"짜악!!"



"둘! 감사합니다, 린다 주인님. 한대 더 때려주실 수 있을까요?" 트레이시의 목소리에서 벌써 울음소리가 섞여나오고 있었다.



린다의 인정사정없는 매질은 10대를 채우고 나서야 멈추었고, 트레이시는 그제서야 밴의 뒷자리에 앉을 수가 있었다.



그녀들은 저녁에 있을 디너파티를 준비하기 위해 다시 KAT 하우스로 향하면서 마음속으로는 추첨 티켓이 많이 팔려서 돈을 많이 벌 수 있기를 바랬다. 그녀들은 이 어리고 예쁜 암캐가 많은 돈을 벌어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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