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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집 말뚝박기 - 1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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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46회 작성일 20-01-1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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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2-2





태수가 내려가자 운전기사가 내렸다



"이 기사는 퇴근해"

"네 사장님"



이기사는 태수눈치를 보며 슬그머니 사라졌다

태수는 운전석에 앉았다



"잘 갔다왔어?"

"그렇지뭐...피곤하니 집으로 가자구"

"알았어..."



몇일만에 만난 부부지만 대화는 늘 이랬다

차를 넣고 올라오니 아내는 벌서 자기방에 들어가 있었다



"벌써 자?"

"아니..왜?"

"응 난 자는줄 알고..."

"좀 피곤해"

"알았어"



태수는 자기방으로 가려다 최비서가 준 시디가 생각났다



"그래 내가 얼른 이런꼴 벗어나려면 이럴때가 아니지..."



서재로 가서 시디를 컴퓨터에 넣었다











"이번엔 여행은 정말..."



태수아내 민아는 짜증이 났다

박비서랑 좀 재미나게 놀려고 했는데...



"남자란 조금만 키워주면 항상 덤빈단 말야 마치 그놈의 자지처럼..."



다른데 자리를 달라고 떼쓰는 박비서를 보며 민아는 꾹참았다

평상시 그랬으면 벌써 난리났을텐데 모처럼 여행이라 참았다

그런데..

호텔에서 박비서는 민아의 요구대로 해주질않고 제멋대로 행동하는바람에 애를 먹었다

민아는 아날매니아였다

그런데 박비서가 무리하는 바람에 항문이 찢어져 오는동안 내내 고생을 하였다



"이제 박비서가 슬슬 지겨워지는데....정리할 때가 된것같아..."



민아는 문득 태수에게 가려고 일어났다



"그래 너무 오래됐지 부부가 이러면 안되는데..."



방을 열어보니 남자의 냄새가 났다

태수는 보이질 않았다



"어라 어디갔지?"



민아는 서재로 발걸음을 돌렸다

에상대로 태수는 모니터를 열심히 들여다보고있었다



"야한거나 보는거 아냐 저인간..."



민아는 태수를 불렀다



"여보 뭐해?"

"억..음 아무것도..."



허둥거리는 태수를 보고 민아는 웃음을 지었다



"내생각이 맞군..."

"왠일이야 자지않고..."

"간만에 당신좀 안으려고 왔는데.."

"그그래..알았어 갈께"



민아는 방으로 돌아와 침대에 누었다

잠시후 태수는 샤워를 하고 방안에 들어왔다



"좀 늦었지? 급히 닦고오느라..."

"시작해...."



태수는 아내의 잠옷을 벗겼다

알맞게 솟아오른 유방이 아직도 탄력을 유지하고 있었다

태수는 그꼭질 입에 물고 혀를 굴렸다



"주물르면 안되지?"

"당연한거 묻지말고..."



민아는 유방이 쳐질까봐 만지지도 못하게 한다

한참을 빨던 태수는 민아의 다리가 벌어지기를 기다렸다

입이 얼얼 해지자 그제야 민아의 다리가 벌어졌다



"벗긴다...."

"그래..."



팬티를 내리자 잘 다듬어진 음모가 먼저 태수를 맞이했다

태수는 다리사이에 자리를 잡고 혀를 길게 늘어뜨렸다

아내의 음순은 좌우로 앙징맞게 나풀거리고 있었다



"저번처럼 혀 안으로 넣으면 안돼"

"알았어 저번엔 당신이 너무 빨아드리는 바람에..."

"또 그얘기 ..한번만 또 안으로 넣으면 여기구경 생전 못할꺼야"



태수는 아내의 음순근처만 열심히 핧았다

이러다 끝나버리는 경우도 있었다



"오늘은 좀더 가려나.."



아내가 태수머리를 톡톡쳤다

넣을준비하라는것이다



"오늘은 어떤걸로..?"

"저번에 그걸로..."



태수는 서랍에서 특수제작된 콘돔을 꺼냈다



"이거지?"

"그래 그거..."



태수가 콘돔을 차고 다시 아내옆에 누었다

아내는 콘돔의 착용상태를 확인하고 일어나 태수몸위에 걸터앉았다



"지난번 처럼 싸면 안돼"

"알았어 지난번엔 실수야 당신이 너무 흔드는 통에..."

"나도 그런 실수 안할테니..조심해"



아내의 엉덩이가 내려앉았다

태수는 늘 아내의 질안은 비좁다고 생각했다

흔들기 시작했다

태수는 머리속에서 구구단을 헤아리며 아내를 쳐다보았다



"얼굴은 저리 이쁘고 귀여운데...어째 하는짓이....."



몸매관리를한다고 아기조차 갖지않는 아내였다

태수는 자신이 아내의 장난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섹스를 할때마다 절실히 느꼇다



한참을 혼자 열내던 아내는 슬며시 내려와 옆에 누워 가쁜숨을 내쉰다



"좋았어 간만에 하니...."

"나 잘 버텼지?"

"그래 오늘은 맘에드네...자 마무리 하고 가서 자"

"같이 자면 안될까?"

"나 옆에 누구있으면 못자는거 알잖아...얼른 나가"



아내에게서 참바람이 불었다

태수는 콘돔속에서 괴러워하는 자지를 보며 방을 나갔다



"네 신세나..내신세나..."



평소같음 자위라도 하며 풀었을텐데 태수는 그냥 콘돔을 벗어던지고 침대에 누웠다



"이건 내가 원하는 삶이아니야...꼭꼭...복수할테야"











부장이깨어나자 상민은 부장에게 한장의 종이를 내밀었다





"이건...???."

"이거 나와의 각서....나에게 평생복종하고 개가 되어 살겠다는...신체포기각서"

"여보 우리 그렇게 해여 아까 당신 그런다고했잖아여 부하직원이면 어때요 우리가 좋으면 되죠"

"그래...나도 아까 내 항문에 자지가 박힐때 기분이 좋았다구..."

"그래 그래야 내가 이뻐해주지...그리고 너희가 소유가 모든것은 내게 귀속되는거 알지?"

"......."

"넌 회사에선 부장노릇 계속하고 나하고 있을땐...개가되는거야"

"전요?"

"넌 주부니 항상 개지...아니다 넌 암캐다"



상민은 부부를 보며 세상참 묘하게 돌아간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념으로 내가 주인이라는 걸 각인시키고 싶은데..."

"???"

"자 엉덩이를 이리 내밀고 엎드려 자기소유의 가축은 낙인을 찍어야 안잊어먹지..."



상민은 철사를 이리저리구부려 자기의 이니셜을 만들었다

그걸 가스렌지에 달구어 부부의 엉덩이에 갖다댔다



"찌지직...."

"아......"



살이타는 냄새와 부부가 비명을 지르는 소리가 통나무집안에 울려퍼졌다







박비서는 사장의 부름이 없어 조금은 긴장했다



"그정도로 봉사했으면 나에게도 뭔가떨어져야지...이번에 한몫 단단히 챙겨야지"



차에 시동을 거는데 통로에 막힌 차가 거슬렸다

박비서는 내려 차를 옆으로 밀려고 했지만 사이드가 잡혀있는지 밀리지가 않았다



"아니 어떤 놈이 차를 이따위로 댄거야"



차를 발로 뻥뻥찼다



"오기만 해봐라.."



조금있으니 예쁘장한 여자가 차를 빼려고왔다



"호 괜찮은데..."



박비서는 차에서 내려 여자에게 말을건넸다



"여보세요 이차주인이에요?"

"네 그런데.."

"차를 이렇게 되시며 ㄴ어떻해요 벌서 한시간이나 기다렸잖아요"

"저 주차한지 10분밖에 안됐는데...어쩃든 죄송합니다"



여자가 차를 빼려고 운전석에 앉는순간 터진 스커트옆으로 나오는 여자의 허벅지가 무척 탄력있게 느껴졌다

박비서는 한번 꼬셔봐야겠다는 생각이들었다



"그냥 가실껍니까? 제 시간을 이렇게 빼앗고?"

"그럼 어떻게 할까요? 제가 차라도..."

"좋죠....술이면 더 좋고"

"아...네"



여자의 차를 탔다



"차 안가지고 가세요?"

"술마실려면 나두고 가야죠"

"저 술사준다는 말은 안했는데...."

"그럼 제가 사죠 안주쏘세요"

"나참...."



여자는 박비서의 농담에 싫지않은듯 차를 몰고 주차장을 빠져나갔다

간만에 젊은 여자랑 대화를 나누다보니박비서는 그동안 사장에게 너무 시간을 허비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이렇게 필이 통하는 여자를 만나야.."



두사람은 즐겁게 저녁에 술까지 이어졌다

여자는 술이 몇잔 돌아가자 박비서에게 말을꺼냈다



"아까 일부러 나 꼬시려고 그런거죠?"

"헤헤 들켜버렸네.."

"나도 그런것 같더라구요 나 애인있어요"

"그럼 더 좋네 이참에 한번 갈아보시죠"

"뭘보구 갈아여?"

"인물좋지 몸 좋지...더구나..."

"그걸 어떻게 알아요 인물은 좋은것 같은데 몸은 안보구는...그리고 몸만 좋으면 뭐해요 남자는 힘...이 있어야죠 호호"

"그것도 제가 한 가닥하죠"

"남자들은 너무 뻥이 심해서... 전 안믿어요"



박비서는 느낌이 좋았다



"잘만하면 오늘 끝까지 가겠는걸..오 저 탐스러운 유방좀 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여자는 술에 취하는지 자세가 흩어지기 시작했다

허벅지사이로 보이는 속옷은 붉은 색을 발하고있었다



"저기 너무 취한거 같은데..이만가죠"

"저 안취했어요..."

"그게 취한거에요 취한사람은 절대 안취했다고 안해요"

"그럼 취했어요"

"거봐요 취했잖아요 헤헤"

"재미있으신 분이네..."



비틀거리는 여자를 부축하고 술집을 나오자 여자는 박비서의 어깨에 기대어왔다

뭉클거리는 살이 박비서의 아랫도리를 후끈달아오르게 했다



"넌 오늘 죽었어 후후"

"네 뭐라하셨나요?"

"제가 뭘..이제 환청까지 들리시나보네"

"대리불러줘요"

"안되요 이런 모습으로 대리는 위험해요 세상이 얼마나 험한지 모르시네"

"그럼 어쩌지 운전을 못할텐데...택시타고 가야하나?"

"택시도 안되요..그러지 말고 술좀깨고 가는게 어때요?"

"그러면 좋겠는데 어디가서 술깨지?"

"가가운 모텔이라도..."

"흥 그 속셈을 모를줄알고..아저씨가 더 무섭네"

"걱정마세요 제가 방만 잡아주고 전 갈께요"

"정말이죠?"

"그럼요 제가 매너가 얼마나 좋은데..."

"그런것 같긴한데...."



여자가 다시 비틀거렸다



"안되겠어요 이러고 집에가다간 어떤 일이 벌어질지.."

"전 아저씨가 더 무서운데..."

"믿어보라니까요"

"아잉 모르겠다 가요"



박비서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모텔로 들어서자 여자는 속이 거북한지 화장실로 뛰어들어갔다



"전 약속대로 갑니다 잘 주무시고 나중에 연락해요"

"어머 진짜루 매너좋으시네....잘가요"



박비서는 문틈에 명함을 끼웠다



"미쳤나 이런 싱싱한 먹이감을 두고 가게 나갔다가 좀있다 다시오면 골아떨어졌겠지 후후 그때..."



마악 나가려는데 여자가 불렀다



"아저씨 잠깐만..."

"왜요?"

"저 등좀 두드려주세요...죄송"

"알았어요"



"정말 잘 풀려가네..."



박비서는 여자의 등을 두드리며 파인 옷사이에 솟아오른 유방을 감상하였다

여잔 몇번의 헛구역질을 하다가 손을 흔들었다



"됐어여...고마워요"



일어서는 여자와 눈이 마주쳤다

순간 박비서는 여자의 입술을 덮쳤다



"아....."



술냄새와 더불어 여자의 냄새가 박비서의 후각을 자극했지만 그것도 잠시뿐 냄새는 사라지고 여자가 매달려왔다



"아..이러면 안되는데...아저씨가 매너가 좋아 오늘 한번준다 까짓것...."

"고마워.."



손을 아래로 내려 엉덩이를 주무르며 잡아당기자 가슴의 살들이 물컹거리며 박비서를 압박했다



"아..... 침대로"

"그래....알았어"



침대로 가자마자 여자의 옷을 벗겨내었다

에상대로 여자의 유방은 멜론을 잘라놓은듯 솟아올라있었다



"보기 좋은데..."

"아잉 창피해...아쩌씨 씻고와여 아직 밤은 길다구요 천천히..."

"그럴까?"



박비서가 화장실을 가자 흩으러졌던 여자는 갑자기 일어나 얼른 가방을 열어 흰봉지하나를 꺼냈다



"호호...이거면 넌 끝장이다 여자 좋아하는놈은 여자로 인해 망해야해..."



냉장고를 열어 생수병에 넣고 흔들었다

무색무취라 들킬염려가 없는 수면제였다



"상무님이 주신거니 잘되겠지...."



여자는 남자의 인기척을 느끼고 얼른 침대에누워 다시 좀전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넌 안 씻어?"

"나도 씻을까?호호 자기 몸매멋진데....기대가 되네"

"남자의 힘을 보여주지 기대하라구"



박비서느 여자가 마지막남은 팬티를 벗어던지자 힘이 불끈 들어갔다

여자의 잘다듬어진 음모는 하얀 속살과 대비되어 더욱 음란해보였다



"자식 애인한테도 보여주지않은 내껄 봤으니 너 호강한거다..호호"



여자는 바로 상미였다

태수지시대로 일단 박비서를 사장주위에서 사라지게 만들 게획이었다



상미가 나가자 목이탔는지 벌써 생수반통이 사라져있었다



"약효가 빨리 돌아야할텐데 잘못하면 내 순결을 이런 짐승에게 줄수도 있는데..

"어..너도 몸이 좋네 특히 그 유방은 정말 국보급이네"

"그럼 이거 세계유네스코에 등재된 문화유산이아구"

"그럼 세계인이 애지중지 보호해야겠네 하하하"

"그렇게 되나.."



박비서는 자지를 세우고 상미를 안았다

상미는 시간을 끌기위해 일단 박비서의 자지를 물었다



"빨아줄게...내가 좀 건조해서...."

"내가 축축하게 만들어줄테니 걱정마...."



박비서는 상미의 유방을 쥐었다

손안에 다 넣을수없을만큼 큰 사이즈라 손가락 사이로 살이삐져나왓다

박비서는 천천히 주물르며 비벼댔다



"아.....좋아 ..난 성감대가 유방인거 알지 입으로 해줘"

"좋지 바라던 바..."



상미는 상민에게 미안했다

기껏해야 옷위로나 만졌는데 지금 이남자에게 입으로빨게 까지 하니..



"상민아 미안...허지만 담에는 잘해줄께 네가 요구하면 다해줄께"



난생처음 빠는 자지라 거부감도 있었지만 그동안 검색을 통해 얻은 지식을 십분발휘하여 열심히 오럴을 해주었다

그때 남자의 옷에서 벨소리가 났다



"에이 뭐지 이시간에..."

"받지마..."

"아냐 금방받고 끊을께"



사장의 지정 벨소리였다



"왠일이야 이시간에...내부탁 들어주려고 그러나?"



"네 접니다...지금요?"

"............네"



사장이 지금 집근처로 오라고 호출이었다



"발정을 했나 이시간에....그나저나 차려논 밥상 숟갈도 못뜨고가야되나"



박비서는 멍청히 자신을 쳐다보는 상미를 보고 미안하다는듯 표정을 지었다



"어떻하지 어머님이 위독하시데...."

"아잉 뭐야 지금 기분 한참내는데..."

"담에 만나면 내가 잘해줄께..미안..."

"안돼 지금 가면 끝이야 내가 미쳤어? 마마보이한테 무슨 정이있다고..."



상미는 계획이 빗나가고 있음을 알고 조급해졌다



"어떻해서든 잡아되는데...약효가 나타날때도 됐고...."



박비서는 벌서 옷을 주워입고있었다

지갑에서 명함과 수표몇장을꺼내놓고 꼭연락하라는 말을 남기고 휭 나가버렸다



"아..짜증..다 됐는데...."



놓친고기가 아쉽다는듯 상미는 입맛을다셨다



"다음엔 안놓친다....꼭꼭..."



태수한테 전화를 했다



"어떻하죠 죄송해서..."

"아냐 다음에 기회가 있겠지..."

"상무님 여기 오실래여? 혼자 이러고있기 뭐하네요"

"알았어..."



마침 아내도 밖에 볼일있다고 나가버렸다 아마 이시간에 나가면 외박이 분명했다



"나하구 하고도 만족을 못했단말이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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