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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여교사 - 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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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185회 작성일 20-01-1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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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두 번의 대답을 놓쳤고 심지어 우리들 말을 거부했어...”

“네....”

“엎드려...”



난 지체 없이 엎드렸다.

‘그래 거부하지 말자....더 이상 수치스러울 것도 없어.....거부하지 말자...’



소영이 다가 왔다.



“체벌을 받으면 받을수록 니 몸에 자국만 남아....그러면 너만 손해야...

무슨 말인지는 알아듣겠지...“

“네”



‘그래 석민씨가 알면.....아~하지만 벌써.....뭐라고 얘기해야 하지....’



나도 모르게 엉덩이로 손이 갔다.



“왜? 걱정돼? 벌을 받으면서도 엉덩이로 손이 가게”

“네...”

“알아서 잘 둘러대..아님 당분간 잠자리를 피해...아니..피할 수밖에 없겠는 걸

이미 주인님께 길 드려져 이젠 오빠가 시시할 것 아냐? 안 그래...?“

“그건........”

“호호 변명할 필요 없어...곧 너 스스로 느낄 테니까..”



난 다시금 소영에게 엉덩이를 맞아야만 했다.



“이거나 입어...”



유정이 내 민 것은 옷이었다.

하지만 옷이라고 하기엔 민망할 정도의 그런 것들이었다.



바니걸스

영화와 잡지에서나 보는 그런 옷이었다.

아니 그것 보다 더 심했다.



머리엔 토끼 머리띠를 하고 상의는 단 두 줄의 끈 밖에 없었다.

젖꼭지를 겨우 가린 끈은 허리를 지나 항문과 보지로 연결 되었다.

그나마 보지는 손바닥 한 장 넓이의 작은 천 조각으로 가려 주었다.



“호호호 좋아 넌 1시간 동안 이곳 도우미야 주인아저씨가 우리에게 좋은 장소를

제공 했듯이 우리도 아저씨에게 뭔가를 해야 하거든..9번방이야 넌 거부도 반항도

할 수 없어...그들이 원하면 뭐든 해 줘야 돼....저기 보이지 CCTV 로 다 보이니까 행여나

엉뚱한 짓 하면 알아서 해...자 이걸 쓰고 가....아마 좋을 거야...영계들이니까..“

“....네”



난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다.

그녀가 내민 나비 모양의 가면을 쓰고 한 동안 멍하니 서 있었다.



“준비됐어? 애들이 기다려...”



“자 가봐....넌 선생이니까...애들이 좋을 거야..남학생들이 널 만지며 쑤시며 좋아하는 걸

생각해봐..넌 9번방에선 창녀가 되는 거야....“

“싱싱한 고딩 자지를 느껴 봐..아니 여고딩도 있으니까 색다른 기분을 들 거야

선생에서 암캐로 변한 너의 모습 묘한 흥분이 될 거야...“



‘고딩? 창녀? 내가? 아~’



소영과 유정의 귓속말에 전율이 일었다.



난 그녀들에게 밀려 방을 나왔다.



“와우~굿..최상급..애들이 좋아 하겠어....”

“.........”



노래방 주인은 음흉한 시선으로 내 몸을 훑어보았다.



“이름이 뭐냐?”

“..저기....방에...”

“응? 아~누가 볼까봐? ㅋㅋ 아직 이른 시간이라 너희 하고 저 방밖에 손님 없어...”

“아~..네..”

“아깝네..애들 주기...하지만 약속이니까...”



남자가 내 엉덩이를 툭 치며 방으로 안내했다.



‘창피해..이게 뭐야....정말 창녀 같아...어떡해...어쩜 좋아...’



문 앞에서 내가 망설이자 주인이 내 머릴 쓰다듬으며 말했다.



“괜찮아...좋은 경험이 될 거야..니 주인이 널 위해 마련한 자리야..그리고 아무도 널 알아

볼 사람도 없어...자 들어가....“



주인이 다시금 내 엉덩이를 만지며 방문을 열었다.



“와우~휙~”

“야~진짜~굿이다~죽인다~”

“어머..정말이야~어머머...저 여자 봐~”



방안엔 다섯 명의 애들이 있었다.

남자 셋에 여자 둘...

그들의 눈은 호기심과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아~정말...이런 짓 까지..너무해...어떡하라고,,,’



“자~재밌게 놀아..한 시간 동안은 니들 장난감이야...맘대로..해...”

“네~아씨~고마워~”



방문이 닫히고 난 홀로 그들 앞에 서야만 했다.



“야~ 뭐해~신고식...”

“............”

“야~빼냐? 뭐해~”

“어머...첨 인가봐...”

“첨은 빨리해~너 땜에 얘하고 나까지 쪽 팔리잖아~병신 같은 년...그 꼴이 뭐냐?”



난 애들의 말을 들으며 얼굴이 붉어지고 다시금 수치심이 밀려들었다.



“소개~”

“자기소개~ 몰라?”



난 그제 서야 그들이 원하는 걸 알아들을 수 있었다.



“최...수...아니 최수정”

“...............”



아이들은 나를 뚫어지게 처다 보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뭐야? 끝난 거야?”

“............”

“어머머 진짜 초짜야...”

“하하..그런가 보네...”

“저 꼴로 초짜라니... 웃기네...”



난 다시금 수치심과 부끄러움에 얼굴이 화끈거렸다.

“유미야~니가 알려 줘라~”

“싫어 왜 나야?”

“니가 젤 귀엽고 예쁘잖아~”



유미라 불린 아인 사실 귀엽고 예쁘장했다.

하지만 말투는.....



“에이~잘 봐~”



유미라 불린 아이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34-24-33 제 이름은 강유미 전 오늘 여러분의 창녀 마음껏 유린해주세요~”

“............”

“잘 봤지? 이렇게 하면서 애교를 떨어야 돼.”



그녀는 자신의 가슴과 허리 엉덩이를 내밀며 내게 말했다.



‘뭐야~이게....아~어떡해....’



난 다시금 망설이기 시작했다.



“ㅋㅋ 아직도 모르는 것 같다.저년이 오늘은 시간 다 잡아 먹네...내가 알려 주지..”



남학생 한 명이 내 뒤로 와 섰다.



“유미가 한 말 잘 들었지...말만 해 행동은 내가 할 테니까... ”



남자의 손이 내 손을 잡았다.



“......34......24.....33....어머...”



내가 말을 꺼내자마자 남잔 내 손을 잡아 가슴으로 가져갔다.

그리곤 겨우 젖꼭지만을 가린 끈을 옆으로 확하고 잡아 제켰다.



“호오 제대로야~풍만해 탱글탱글하고 꼭지가 빳빳이 섰어~하하”



죽고 싶었다.

옷 같지도 않은 걸 입은 것도 죽을 지경인데 어린 학생들한테 이런 수모까지...



“이게 아줌마 젖퉁이야~잘 봐~”



남자가 내 젖가슴을 확하고 움켜쥐었다...



“얌마~조심해 우유 나올라~”

“호호호~짜 봐~진짜 나오나..호호호”



아이들의 희롱을 온 몸으로 받아야만 했다.



‘아~부끄럽고 창피해~이렇게까지....’

‘최수진 정신개조? 그래 이건 나를 미치게 만드는 거야.... 이러다 정말 미치면 어떡하지...’



뒤에 선 남학생의 희롱이 계속되었다.

그 아인 내 발목에서부터 종아리 허벅지 그리고 엉덩이까지 쑤욱 하고 훑어 올렸다.



“오우~죽인 다~ 진짜 오리지널이다~몸매~피부~와우~오늘 봉 잡았다...”



난 남자의 손놀림에서 전율을 느꼈다.



‘이건 아닌데...이런..느낌...이건 아닌데...왜..이러지...’



남자가 내 몸을 돌려 뒤로 세웠다.



“엎드려~”

“........”



난 잠시 머뭇거렸다.



“빨리해~쌍년아~좋다... 좋다 하니까..시간만 잡아먹고 있어....”



난 거의 울상이 되어 그의 말을 따라야만 했다.



“잘 봐~이게 발정 난 아줌마 똥꼬 팬티야~”



그 아인 내 엉덩이에 겨우 걸쳐진 끈을 주욱 하고 잡아 당겼다.

순간 엉덩이 깊숙이까지 끈이 들어가 박혔다.



“아음.....”



“휘익~죽인 다~”

“어머..저년 봐~엉덩이가 끈 팬틸 삼켰어~”

“호호호 그래도 좋은 가 봐...신음소릴 다 내는 걸 보니~”

“야~못 참겠다.... 씨팔~”



남자 한명이 더 나왔다.

내 배에서 남자의 손이 느껴졌다.



‘두 명이야..두 명.......’



이번에 앞쪽이었다.



‘스윽~’



음부를 겨우 가린 천을 한 곳으로 접어 다시금 앞으로 주욱 하고 잡아당겼다.



“아음...윽....”



‘아~안돼~이상해~’



“야~뒤로 당겨...저년 느끼고 있어 다리하고 엉덩이가 벌벌 떨리잖아....”



앉아있던 남자가 소리쳤다.



‘안 돼..느껴...그만....’



앞뒤에서 팬티를 당기기 시작했다.

순간 지독한 쾌감이 허리를 타고 머릿속까지 치밀어 올랐다.



“아윽~아음~”



나도 모르게 입에서 열띤 신음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모든 것들이 내 몸에서 떨어져 나갔다.

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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