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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아내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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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837회 작성일 20-01-1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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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은 희숙이 뒤에오는걸 느끼고 뒤를 돌아보았다



"성민씨 뭘그리 골똘히?"

"이런 들켜버렸네 잠시 몸매감상좀..."

"어머 변태..."



성민이 치워진 거실로 나갔다



"쟤가 한몸매하죠 성질이 더러워서 그허지.."

"잘알아요?"

"쟤 내 친구에요 한때는..."

"그럼 친구 오빠랑 결혼을 했구나..."

"네...자기오빠 괜찮다구 하두 졸라대서..."

"그랬구나....어디 다친데는 없어요?"

"전 괜찮아요 성민씨는?"

"저도...제가 운동좀 했죠 한때는..."

"그래서 국가대표급인 태권도 선수를 한방에 제압했구나..."

"국가대표?"

"쟤 국가대표 선수였어요 지금은 학교에서 코치하고있고...그나저나 우리집은 어쩐일로..."

"오늘 우리 집들이해서 음식좀 싸왔는데 이난리를..."

"그러게요죄송해서 어쩌죠?"

"오는날이 장날이네요"



성민은 일어서려햇다



"가지마세요 오늘은 ..."

"그래도 될까요?"

"저 혼자 있는게 무서워서..."



희숙이 다시 안겻다

성민은 희숙을 안고 가볍게 어깨를 두드려주었다

희숙은 성민의 입술을 찾았다

성민이 적극적으로 화답하자 희숙은 더욱 성민의 품에 파고 들었다

성민은 더욱 꼭안아주었다



"이럼 어떨까? 우리집에 가서 오늘 보내는거"

"언니가 그렇게 해줄까요?"

"내가 부탁해볼께"

"절 위해 너무 애쓰시네 제가 미안해요"

"아니지 이런때는 서로 도와야하는거 아닌가"

"고마워요"



성민은 전화를 했다



"희숙씨 친구 상태 어떤가 보고 오세요"

"알았어요"



희숙이 자리를 비우자 성민은 정희에게 명령햇다



"너 아는 8호 여자 우리집에 갈꺼야 꺠끗하게 치우고 작은방 비워놔"

"네.."

"내가 데려갈테니 적당히 응대해주고.."

"네..."



성민이 전화를끊고 욕실로갓다

희숙은 여자에게 애원하고 잇었다



"제발 더이상 내 인생에 끼워들지마...나도 할만큼 했는데...."

"웁..........."

"너때문에 망가진 내인생 너도 알잖아"

".........."

"조용히 있으면 내가 입은 풀어줄께"



여자가 고개를끄덕였다

희숙은 입에묶인걸 풀어주었다

그리고 속옷을 배내자 여잔 몇번이나 침을 뱉었다



"너 저 남자랑 잤지?"

"아...아니"

"그럼 지금 내입에 넣은 네 속옷에서 묻은 정액은 뭐야?"

"그건..."

"그러면서 나에게 용서를 빌어...난 용서못해"

"제발 이쯤에서끝내자 미리야 그런다고 깨진 쪽박 다시 붙일수없는거 아냐?"

"싫어"



성민이 들어와 대화가 중단되었다



"가요 우리집으로 아내가 허락했어요"

"너 유뷰남이랑 노는거야?"

"놀긴...그냥 이웃사촌이라니까"

"내눈은 못속여 널 보면 네 얼굴에 다씌여있어"

"....."



희숙이 아무말도 못하자 여자는 성민을 쏘아보기 시작햇다



"나랑 아직 못다한 이야기가 있나보네"

"그래 내 친구빼고 너랑 인간대 인간으로 한번 이야기 하자"

"좋아..희숙씨 어서 우리집으로 가요 난 이 여자..미리라고 했던가 이야기하고 갈께요"

"네....대신 다투지는 마세요"

"인간대 인간으로 이야기 하자는데 다투기는...."



희숙을 데리고 성민이 집에가자 정희는 살갑게 맞이했다



"남편한테 들었어 몹쓸일 당했다며? 어서 들어와"

"언니 미안해요..오늘 신세좀 질께요"

"괜찮아 어서 들어와"

"난 할 이야기가 있어 조금있다가 올테니 기다리지말고 자"

"네...."



성민이 희숙을 작은방으로 안내햇다



"여기서 자 집보다 불편하겠지만 오늘만...."

"네 고마워요"

"괜찮아 너만 괜찮다면..."



정희는 방에침구를 가져다 주었다



"손님 잘 보살펴..그리고 너 오늘 수고했어 이따 상을 내릴테니 기대해"

"네..."

"손님있는동안 내가 시킨일은 보류야 당분간"

"네..."



성민이 다시 희숙의 집으로 갔다



"미리라고 했나?"

"그래 나 미리다"

"자 이제 우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해볼까?"

"나 지금 조금 급한데...."

"뭐가 아 용변이?"

"그래 이것좀 풀어줘"

"또 날 공격하면 어쩌고?"

"겁두 많기는..."



성민이 미리를 들어올렸다

물이 줄줄 흘렀다



"약속하는거야 다시 주먹날리기 없기"

"알았어 남자가 뭐그리 무서움을 많아타"

"좋아 까짓거 한번 더 자빠지면 되지..."



성민이 미리를 변기위에 앉헜다

그리고 줄을 풀어주려는데 물기가 있어서 그런지 잘 풀어지지 않았다



"급해 빨리..."

"나도 지금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급하게 줄을 풀려니 더 안풀어지고 자꾸 미끄러졌다



"안되겠어 내가 칼로 잘라줄게"

"빨리..."



성민이 주방에 칼을 가지고 왔을땐 이미 늦어버렸다

미리는 변기위에서 옷을 입은채 오줌을 싸고 말았던것이다



"좀 참지...아 냄새"

"얼른 잘라줘"

"알았어"



성민은 미리를 묶은 줄을 잘라주었다

미리는 성민을 보더니 주먹을 날렸다



"아악..."

"난 빚지고느 못살거든 이걸로 아까꺼 셈셈이다"

"으윽 약속해놓구선..."

"어서 나가줘 그리고 희숙이꺼 옷좀 가져와"

"왜?"

"나보구 젖은 옷을 입고가란말야 더구나 바지는 오줌도 쌋는데?"

"그래 자랑이다"



성민은 안방으로 가서 옷장을 뒤졌다

희숙의 옷을 찾아 보았다

가지런히 정리된 옷들을 보면서 성민은 희숙의 성격을 알수있을것 같았다

아무옷이나 집다가 성민은 맘을 고쳐먹었다

짧은 미니스커트와 가슴이 깊이 패인 티를 꺼낸 성민은 속옷을 찾아보았다

성민의 예상대로 희숙의 속옷은 거의다 티팬티에 야한 브라만 같고잇엇다

성민은 그중 망사 티팬티를 집었다



"후후 볼만하겠는걸...."



샤워를 하는지 물소리가 났다



"여기 옷 가져왔는데..."

"문 밖에 나둬"

"그래 여기 나둘테니 알아서해"



성민은 일부러 문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옷가지를 나두었다

그리고 욕실이 잘보이는곳에 자리잡고 미리가 나오기를 기다렸다

문이 조금 열리더니 미리의 얼굴이 보였다



"옷이 어딨어?"

"거기..."

"내가 손이 안 닿잖아"

"그럼 내가 갖다줄까?"

"으음..."



성민은 대답을 들을것도 없이 성큼 다가가 옷을 집어들고 문을 젖혔다



"여기..."

"고마워"



수건으로 가린 미리의 몸을 훔쳐본 성민은 문이 다시 닫히는걸 아쉬워했다

조금 있으니 투덜거리는 미리의 소리가 났다



"희숙의 옷이 그거밖에 없어"

"그래도 이거 내 취향이 아닌데....."



잠시후 나온 미리를 보며 성민은 웃었다

미리는 자꾸 팬티가 끼는지 불편해하며 나왔다



"뭐야 이런 팬티가 다있어"

"희숙씨는 이런거 밖에 없던데...."



미리는 성민의 앞에 불편하게 모로 앉었다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자 난 쿨한 여자거든"

"나도 그래 사람들이 쿨가이래"

"너 희숙이랑 어떤 사이야"

"우리 이웃사촌..."

"그거말고...."

"나 결혼한지 얼마안된 새신랑이야 됐지?"

"그럼 희숙이 그게 혼자 열내는거 아냐? 아까 눈빛은 그게 아닌데..."

"난 모르지..."

"사실 나도 이럴려고 그런건 아닌데 아까 생일이라고선물사들고 들어오는거 보니 확 치밀어서..."

"그런거 같더라 케잌도 사온거 보면..."

"아는구나 내마음..."

"그럼..."

"아무튼 그냥 하소연좀 하려는데 일이 이모양이 되서..."

"할수없지뭐 이렇게 된거..."

"잘 좀 부탁해 내친구이기도 하거든 "

"나도 들었어"



성민은 미리를 이리저리 뜯어보니 그럭저럭 이쁜구석이 보였다

미리는 자꾸 팬티가 끼는지 다리를 이리저리 돌리며 불편해했다



"왜 불편해?"

"속옷이.."

"그럼 직접골라봐 급한 김에 내가 가져온거니..."



미리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성민은 놓치지않고 미리의 갈라진 틈을 훔쳐보았다



"봐 이런거 밖에 없잖아"

"진짜 그러네..."

"앞으로 친하게 지내봐 오빠 일은 안됐지만..."

"그래 알았어 당신 진짜 맘이 좀 통하는거 같아"

"어떻하지 난 결혼했는데.."

"난 유부남은 싫어 허지만 당신은 맘에 들려고 하네"

"그럼 우리 연애나 할까?"

"어휴 주먹이 또 우네"

"농담...."



별다른 속옷이 없자 미리는 포기했는지 그냥 옷장서랍을 닫았다



"아까 보니 몸매 죽이던데....."

"왜 한번 줄까?"

"나야 고맙지?"

"신혼이라며?"

"열여자 마다할 남자가 어딨어?"

"그래?그럼 나하고 거래할래?"

"뭔거래?"

"희숙이좀 잘 돌봐줘 그리고 주위에 남자꼬이지않게 해주고..."

"그럼 나에게 줄께 뭔데?"

"알면서 능청은...."

"글쎄 내가 밑지는거 같기도하고..."

"희숙이 바람나버리면 더 어떻게 해볼수도 없잖아 그러니 부탁해"

"부탁하는 태도가 너무 뻣뻣하네"



미리는 결심했는지 성민에게 다가왔다

성민은 또 언제 주먹이 날라올지몰라 잔뜩 긴장했다

성민앞에온 미리는 성민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머리를 조아리며 부탁했다



"정말 부탁해..."

"좋아 알았어"

"난 우리오빠가 행복해지는걸 보고싶어"

"그래 심청이 따로없네..."



미리는 성민앞으로 무릎으로 기어와 바지한가운데를 쥐었다



"이번엔 이걸 터뜨리려고?"

"약속했잖아 우리거래한거야"

"좋아...대신 날 애인처럼 생각하고 뜨겁게 하는거야"

"좋아 내 비록 애인은 없지만 열심히 해볼께"

"좋아 그 맘이 맘에 들었어"



바지자크내리는 미리의 손이 떨렷다



"왜 그래 처음처럼...."

"가만있어봐....."



미리는 바지자크를 내리고 그다음 어떻게 해야할까 난감해했다

성민은 그런 모습이 무척 귀엽게 느껴졌다



"간둬라..이래가지곤...."

"사실 나 아직 남자 경험이..."

"나이가 몇인데...천연기념물이네"

"진짜야...."



성민의 눈동자가 반짝거렸다



"이거 물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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