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의 독백 - 29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1회 작성일 20-01-17 14:02본문
Story code
M /f F/f F/f exhibition interracial spanking teen BDSM slavery bondage real reluctant blackmail nc Heavy
Chapter 29
죠는 퇴근을 하자 마자 출장을 가야한다는 얘기를 꺼내더군요. 그리고는 제가 저녁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여행가방을 꾸리더라구요.
그런데 저녁식사 시간은 죠에겐 고문이나 마찬가지였어요. 그리고 그건 저한테도 물론 예외는 아니였어요. 왜냐하면 죠는 식사시간 내내 아만다를 쳐다볼 엄두도 내질 못하고, 시선을 어디다 둬야할지 몰라서 쩔쩔매고 있었거든요. 그런데도 레이첼은 죠가 당황해하거나 말거나, 식사시간 내내 아만다의 젖가슴을 드러내 놓은 채로 젖꼭지를 만지작거리거나, 아니면 무릎을 벌리고 앉아있는 아만다의 사타구니 사이로 손을 집어넣기까지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렇게 어색하고 불편한 식사시간이 끝나고 나자, 레이첼은 저희들을 더욱 당혹스럽게 만들었어요. 왜냐하면 아만다를 식탁 위로 올라가게 해서는 자위를 하도록 시켰기 때문이였어요. 그리고 아만다의 자위가 끝나자, 저는 당연히 애액이 잔뜩 묻어있는 아만다의 손가락을 깨끗이 빨아주어야만 했죠. 그런데 레이첼은 아만다가 자위를 하는 모습을 보자 너무 흥분이 된다며, 제 남편의 손을 잡아끌고서 침실로 들어가는게 아니겠어요! 그러면서 저랑 아만다 보고는 거실에서 기다리고 있으라고 하더라구요.
침실에서 흘러나오는 레이첼의 거친 교성과 신음소리가 거실까지 들려왔기 때문에, 저는 물론 아만다까지도 침실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 수 밖에 없었음은 물론이고, 쎅스의 진행상황까지도 생중계로 알 수가 있었어요.
거의 1시간이나 지나서야 레이첼이 거실로 나타났는데, 그녀는 완전히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이였어요. 그런데 그 때 저는 정해진 규칙에 따라 자위를 하고 있었죠. 하지만 차마 아만다와 눈길조차 맞추질 못하고 있었을 뿐더러, 거실로 들어오는 레이첼과도 눈길을 맞추지 못했어요. 그리고 채 1분도 지나지 않아서 오르가즘을 느끼기 바로 직전까지 이르고 말아서, 저는 얼른 자위를 멈춰야만 했었요.
그런데 그 때 레이첼이 저희 앞으로 다가오더니, 저희 앞에 놓인 작은 테이블에 걸터앉아서 다리를 크게 벌리는게 아니겠어요! 그 바람에 저는 무심코 그녀의 다리 사이로 시선이 가고 말았는데, 그녀의 음부는 격렬했던 쎅스로 인해 벌거스름하게 부어있는데다 희멀건 정액이 흘러나오고 있더라구요.
"미세스 디, 이리 와서 내 보지를 크게 벌리고 있어. 그리고 아만다, 너는 내 보지를 깨끗하게 핥아줘."
저는 아뭇소리도 못하고 그녀가 시키는 대로 따를 수 밖에 없었어요. 그러자 아만다도 제빨리 다가와 레이첼의 지시를 따르긴 했지만, 저는 아만다의 표정에서 마지못해 하는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어요. 그래도 아만다는 레이첼의 젖어있는 음부에 입을 대고서 외음부에까지 묻어있는 애액이며 정액을 혀로 깨끗하게 핥아먹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에밀리가 또 다시 만족스런 신음소리와 함께 오르가즘을 느낄 때까지 그렇게 계속해야만 했어요.
"미세스 디, 당신 딸이 자기 아빠의 정액을 혀로 깨끗하게 핥아먹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어때? 아마 흥분을 느낄 정도로 볼만 했을 거야.. 어때, 내 말이 말지? 아만다, 네가 네 엄마의 씹구멍을 한번 만져봐. 내 말이 맞다면 틀림없이 씹구멍이 흠뻑 젖어있을 테니까 말이야."
그 소리에 저는 그만 고개를 떨구고 말았어요. 왜냐하면 그 때 레이첼이 저에게 한 말과 행동은, 저에게 가장 심한 무례이자 모욕이라고 여겨졌기 때문이였어요. 하지만 아만다가 제 가랑이 사이로 손을 집어넣고 제 음부를 검사하는 것까지 막을 수는 없었어요.
"예, 마님. 아주 흠뻑 젖어있어요."
"나도 그럴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미세스 디, 죠가 침대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거야. 그러니까 어서 가서 당신 남편의 좆도 깨끗하게 빨아줘야 하지 않겠어?"
레이첼이 말을 마치자 마자, 아만다를 데리고 쇼파에 나란히 앉아서 서로 끌어안고 키스를 나누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저는 얼른 거실에서 나가고 말았는데, 저는 레이첼이랑 함께 있지 않아도 된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며 안도감이 느껴지더라구요.
침실로 들어가 보니, 레이첼이 말한대로 남편이 침대위에 누워있더군요. 게다가 눈까지 반쯤 감고서 쎅스의 여운을 음미하며 쉬고 있는듯한 표정이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아무 불평도 못하고 침대위로 올라가서 축 늘어져 있는 그의 성기를 입에 물 수 밖엔 없었어요. 그런데 그의 성기는 너무 격렬했던 쎅스 때문인지 전혀 미동조차 하질 않았고, 성기 전체에 정액과 애액이 뒤범벅이 된 채로 말라붙어 있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입으로 깨끗하게 빨아줄 수 밖에 없었어요.
"미안해, 제인. 이건 정말 진심이야. 하지만 나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도 정말 모르겠어. 어쨌든 우리 때문에 아만다가 다치는 일이 있어선 안된다고 생각해. 하지만 우리가 아무 조치도 취하질 않는다면, 그건 우리 가족 모두를 점점 더 곤경에 빠뜨리는 결과를 초래할지도 몰라. 그래서 이러지도 못하겠고 저러지도 못하겠어서 정말 답답하기만 할 뿐이야."
저는 물끄러미 남편의 얼굴을 쳐다보았어요. 그 때 남편의 얼굴은 그의 복잡한 심경 만큼이나 심란한 표정이였는데다 눈가에 눈물까지 글썽글썽 맺혀있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남편에게 아무 대답도, 아무 위로의 말도 해줄 수가 없었어요. 왜냐하면 저희들에게 일어난 일련의 일들은 마치 바람과도 같아서, 저희들이 그걸 억지로 멈추게 할 수도, 그렇다고 억지로 막을 수도 없다고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였어요. 그래서 제가 할 수 있는 거라고는 그저 남편을 꼭 끌어안아 주는것 밖엔 없었어요. 그러자 남편도 저를 꼭 끌어안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둘은 서로 그렇게 꼭 끌어안고서 한참동안 꼼짝도 하질 않았어요.
**********
다음날 아침 남편은 출근 준비를 하면서 아만다와 마주칠 때마다, 아만다의 벌거벗은 모습을 보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는 눈치더라구요. 그런데도 저는 남편이 가끔씩 아만다를 멍하니 쳐다보는 모습을 발견하고, 기분이 영 씁쓸하더군요. 그래도 저는 못 본 척 외면을 할 수 밖엔 없었어요.
그날 남편의 출근 준비는 평소와 다를게 별로 없는듯도 했지만, 저녁에 퇴근을 하지 않을 거란 점에서는 확연히 틀린 하루였죠. 더구나 남편이 출근을 하며 저에게 작별키스를 할 때는, 정말이지 남편이 영원히 돌아오지 않을 것만 같아서 눈물이 다 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착잡한 마음으로 다시 주방으로 돌아와 한쪽켠에 멍하니 서있었어요. 그 때 아만다랑 레이첼은 식탁에 앉아서 식사를 하고 있었죠. 그런데 갑자기 레이첼이..
"미세스 디, 어제는 정말 잘했어. 그래서 말인데, 오늘은 서로 역활을 바꿔서 당신이 내 젖가슴을 애무해 주고, 맨디가 내 보지를 애무해봐."
그래서 저랑 아만다는 그녀의 지시대로 따를 수 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아만다가 얼마나 능숙하게 레이첼의 음부를 핥으며 애무를 해주던지, 레이첼이 두번씩이나 오르가즘을 느끼더라구요. 게다가 레이첼은 충분히 만족을 얻고나자 아만다에게 뜨거운 키스로 답례를 해주기까지 했어요. 그래서 저는 그걸 보고 아만다가 레이첼의 음부를 핥아주며 애무를 해준 적이 아주 많았다는걸 어렴풋이 눈치챌 수가 있겠더라구요.
"미세스 디, 어젯밤에 에밀리 언니랑 통화를 했었는데 말이야, 언니는 맨디가 자위를 할 때 당신이 옆에서 좀 도와주는게 좋겠다고 하더라구. 그러니까 앞으로 맨디가 집에서 자위를 할 때는, 당신은 금방 내 젖꼭지를 애무했던 것처럼 맨디의 젖꼭지를 애무해 주도록 해. 그리고 맨디가 오르가즘을 느끼고 나거든, 당신은 맨디의 씹구멍에서 흘러나온 씹물도 전부 다 핥아서 먹도록 해. 알아들었어? 그럼, 이 자리에서 한번 해봐. 맨디, 너도 어서 자위를 시작해."
그 소리를 듣고 저는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굴욕감을 느꼈어요. 그래도 저는 그런 내색도 못하고, 아만다한테 다가가 아만다가 입고있던 탱크톱을 벗겨준 다음, 아만다가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도록 젖가슴을 애무해 주며 젖꼭지를 정성껏 빨아주어야만 했어요. 하지만 저는 제 딸이 점점 더 음란해질 수 있도록 제 스스로 돕고있다는 생각 때문에, 심한 자괴감과 함께 말할 수 없는 치욕을 느낄 수 밖엔 없었어요.
아만다는 제가 애무를 해주며 자위행위를 도와주었기 때문인지, 혼자서 자위를 할 때보다 더 크게 쾌감을 느끼는것 같았어요. 왜냐하면 아만다는 두 눈을 꼭 감은 채로 손가락으로 거의 무의식적으로 자기 음부를 쑤시고 있었는데, 그 동작이 평소보다 훨씬 더 빠른데다 손가락이 금방 번질번질 해질 정도로 애액이 줄줄 흘러나오고 있었거든요. 게다가 아만다의 오르가즘은 저랑은 많이 달라 보였어요. 왜냐하면 저는 오르가즘을 느끼면 몸을 심하게 떨며 크게 교성을 터뜨리는게 보통이고 가끔씩은 좀 격렬한 반응을 보이기도 하는 반면에, 아만다는 입을 크게 벌린 채로 눈에 안 띌 정도로 몸을 가늘게 떨기만 할 뿐 꽤 오랫동안이나 신음소리조차 내질 안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오르가즘이 거의 정점에 다다랐는지, 나지막하게 신음소리를 터뜨리며 몸을 부르르 떨더니 오르가즘의 정점에서 서서히 내려오더군요.
아만다는 어느 정도 진정이 되고 나자, 자기 음부에 찔러넣었던 손가락을 저한테 불쑥 내밀었어요. 그래서 저도 이미 어느 정도는 익숙해져 버렸기 때문에, 큰 거부감 없이 그 손가락을 입으로 깨끗하게 빨아주었죠.
한편 레이첼은 옆에 가만히 앉아서 저희의 그런 모습을 만족스런 미소와 함께 조용히 지켜보고 있었어요.
잠시 후 아만다와 레이첼은 곧바로 등교를 했어요. 그래서 저도 설겆이랑 집안 청소를 한 다음, 바로 헬스크럽에 가야 했죠. 그런데 도나는 제가 운동하는걸 도와주면서도 조롱하고 멸시하는 표정과 언행으로 저를 함부로 대했기 때문에, 저는 그래도 어느 정도는 적응을 하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심한 모욕감을 느낄 수 밖엔 없었어요. 그런데도 챨스는 그저 웃는 얼굴로 지켜보기만 하다가, 제가 운동이 끝나고 나자 저를 사무실로 부르는 것이였어요. 그리고는 사무실 문을 잠궈놓고 저한테 오랄을 시키더군요.
챨스는 제 입이 무슨 아랫도리의 구멍이라도 되는줄 아는지, 그 거대한 성기가 제 입에 완전히 삽입이 될 때까지 쑤셔대며 펌프질을 해대더라구요. 그러더니 한참 뒤에는 불알이 제 턱을 내리누를 정도로 뿌리까지 삽입을 한 채로 사정을 하는게 아니겠어요! 그 바람에 저는 정액을 그대로 삼킬 수 밖엔 없었는데, 정액이 곧장 제 목구멍 속으로 쏟아져 들어왔기 때문에 저는 아무 맛도 느낄 수가 없을 정도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이미 그런 것에 꽤 익숙해져 있어서 생채기도 하지 않고 모두 삼킬 수 있기는 했어요.
챨스는 만족을 얻고 나서도, 저한테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이 저만 덩그러니 사무실에 남겨둔 채로 밖으로 나가버리더군요. 그래서 저는 제가 마치 성욕의 배설구라도 된 것만 같아서 기분이 씁쓸하기가 이루 말할 수가 없었어요. 게다가 집으로 돌아가려고 사무실을 나서는데 도나가 사무실 바로 앞에 서있다가 저한테 이러는게 아니겠어요!
"제인, 트레이닝은 잘 했어요? 아, 참! 그건 그렇고 그 개목걸이에 쓰여진 이름이 당신한테 정말로 너무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그래서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데 말이죠.. 당신도 그 이름이 마음에 들어요? 사실 우리 헬스 클럽에 오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당신이 사무실에서 뭘 하는지 다 알거든요. 그런데 당신 남편도 그걸 알고는 있는 거예요?"
저는 그냥 고개를 푹 숙인 채로 그녀 곁을 지나 헬스 클럽을 도망치듯 빠져나오고 말았어요. 왜냐하면 저는 뭐라고 대답을 할 말이 없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정해진 시간에 자위를 하려면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야만 했었거든요.
저는 집에 도착을 하자 마자, 거실 쇼파에 앉아서 자위를 했어요. 그런데 자위를 시작하고 채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쇼파에 얼룩이 생길 정도로 애액이 줄줄 흘러내리는게 아니겠어요! 그래도 저는 오르가즘을 느끼기 전에 억지로 자위를 멈춘 다음,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제 손가락을 입으로 깨끗하게 빨아먹어야만 했어요. 그리고 에밀리한테서 전화가 걸려온건 아마 2시 30분 쯤이였을 거예요.
"암캐야, 잘 지내고 있어? 오늘 죠가 출장을 가니까, 내가 너희집에 가서 저녁식사나 함께 할까 해. 그러니까 너는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좀 준비하도록 해. 아마 늦어도 7시 쯤에는 도착할 수 있을 거야. 암캐야, 그럼 저녁에 봐."
에밀리는 그 말만 하고 전화를 끊길래, 저는 서둘러 요리를 준비하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제가 주방에서 한참 요리를 준비하고 있을 때 아만다가 학교에서 돌아왔는데, 아만다는 집에 들어오자 마자 옷부터 벗어던지고는 거실 쇼파에 앉아서 자위부터 하는게 아니겠어요! 게다가 그 때 아만다가 느끼는 오르가즘은 정말 대단한것 같더라구요.
아만다가 자위를 끝내고 주방으로 들어와 아무 말없이 손가락을 저한테 내밀길래, 저도 요리를 하다말고 아만다의 손가락을 깨끗하게 빨아줘야 했지요. 그러자 아만다는 식탁 의자에 가만히 앉아서 제가 요리하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더군요.
"미안해, 엄마. 시간만 되면 학교 화장실에서 자위를 해야하다 보니 그게 추잡한 짓인줄 알면서도 스스로 통제가 잘 안돼. 게다가 요샌 심심하면 성욕이 끓어올라서 나도 정말 미치겠어."
"아가야, 괜찮아. 나도 그런 네 마음을 잘 아니까 너는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돼."
그 때 언제 집에 들어왔는지 레이첼이 노엘이랑 함께 주방으로 불쑥 들어오더군요.
"암캐야, 잘 지냈어? 우린 지금 몸이 근질근질해서 못 참겠으니까, 우리랑 같이 하자. 레이첼, 너는 누구랑 할거야?"
노엘이 주방으로 들어오자 마자 불쑥 이렇게 말하더군요. 그러자 레이첼이..
"난 미세스 디랑 할래. 그러니까 너는 맨디랑 해."
"알았어. 암캐야, 어서 바닥에 누워서 내 보지를 핥아줘. 제대로 못하면 네 씹구멍을 사정없이 때려줄 거니까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해야 돼."
아만다가 노엘의 지시대로 얼른 바닥에 드러눞자, 레이첼이 저한테 다가와 제 엉덩이를 톡톡 두드리며 제 귀에 대고 이렇게 속삭였어요.
"사랑스런 네 어린 딸을 좀 봐봐. 솔직히 말하면 말이야.. 사실 우린 이미 오래 전부터 아만다가 쎅스라면 사죽을 못 쓰도록, 아만다를 제 엄마처럼 아주 음탕한 색골로 만들어 놨거든. 자! 그러니까 너도 어서 네 딸 옆에 가서 누워 봐."
그 말을 듣고 저는 치밀어 오르는 수치심과 굴욕감을 참을 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저는 그런 내색조차 하질 못하고 아만다 옆에 가서 바닥에 드러누울 수 밖엔 없었죠. 그러자 노엘이 아만다의 얼굴에 쪼그리고 앉았고, 곧이어 아만다가 노엘의 음부를 핥아주는 소리가 제 귀로 들려오기 시작했어요. 그 때 레이첼도 노엘이랑 똑같은 자세로 제 얼굴에 쪼그리고 앉아서 음부를 제 입에 들이대길래, 저도 아만다랑 똑같이 레이첼의 음부를 핥아줄 수 밖엔 없었죠.
저는 에밀리가 오기 전에 식사준비를 마쳐야만 했기 때문에, 어떻게든 레이첼이 빨리 만족을 얻도록 해줘야만 했어요. 그래서 저는 온 정성을 다해서 혀와 입술을 물론 손까지 총동원해서 애무를 해준 덕분에 레이첼은 금방 만족을 얻을 수 있었어요. 그런데 레이첼은 만족을 얻고나서도 물러날 기미를 보이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어쩔 수 없이 레이첼이 두번이나 만족을 얻을 때까지 그렇게 계속 애무를 해줘야만 했죠.
그 때 노엘은 이미 아만다한테서 자기가 원하는 만큼의 만족을 얻고서 식탁 의자에 앉아 있었어요. 그런데 아만다는 아직도 뭘 하는지 노엘의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아있는 거예요. 그래서 아만다가 뭘 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몰래 곁눈으로 봤더니, 놀랍게도 아만다는 자기 머리카락으로 노엘의 음부를 깨끗하게 닦아주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저는 그 모습을 보자 머리가 멍해질 정도로 충격을 받고 말았어요. 그래도 레이첼의 음부를 애무하는걸 멈출 수는 없었어요.
사실 가만히 따지고 보면 레이첼도 노엘이랑 별반 다를 것도 없었어요. 왜냐하면 레이첼은 제가 그녀의 음부를 애무해줄 때마다 매번 남자가 사정을 하듯이 싸는 바람에, 제 얼굴은 물론이고 제 머리카락까지도 온통 자기 보짓물로 뒤범벅이 되도록 만들어 놓곤 했으니까요.
레이첼이 두번째 오르가즘까지 만족스럽게 얻고 난 후에, 저는 에밀리가 지시했던 내용을 레이첼이랑 노엘한테 얘기를 해주었어요. 그러자 노엘이..
"흠.. 그렇다면 어서 서두르는게 좋겠군. 그런데 지금 네 몰골이 정말 말이 아니니까, 에밀리 언니가 도착하기 전까지 식사준비는 물론이고 몸도 깨끗하게 씻도록 해. 아마 언니가 지금의 네 모습을 봤다간, 네가 까무러칠 때까지 매질을 할지도 모르니까 말이야. 사실 솔직히 말하면 나는 네가 지금 그 모습 그대로 있는게 더 좋아. 왜냐하면 저녁에 아주 재미있는 구경거리가 생길게 틀림었을 테니까 말이야."
그 말을 할 때 노엘의 얼굴에 사악한 미소가 떠올라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노엘에 대해서 좀 더 잘 알아둘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치더군요. 왜냐하면 저는 노엘이 저를 아주 싫어하고 있다는걸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거든요. 아니, 비록 그 이유까진 정확하게 알 수는 없어도 그건 틀림없는 사실이였어요. 그래도 노엘이 아만다를 싫어하는것 같지는 않다는게 천만다행이라면 다행이였어요.
저는 몸을 씻기 위해서 서둘러 저녁식사를 준비했어요. 그런데 시간이 너무 후딱 지나가버리는 바람에 거의 5시가 다 되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주방을 정말 정신없이 뛰어다닐 수 밖에 없었고, 그래도 그 덕분에 6시 15분에 식사준비를 모두 마칠 수가 있었어요.
그 동안 레이첼이랑 노엘은 아만다를 데리고 거실에서 TV를 보고 있었어요. 그런데 몸을 씻으려고 화장실로 가다가 슬쩍 봤더니, 레이첼이랑 노엘은 쇼파에 앉아서 TV를 보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는데, 아만다는 노엘의 발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있더라구요. 그걸 보자 저는 정말 마음이 찢어지는 것만 같이 아팠어요. 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 제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하더군요.
저는 화장실에서 서둘러 샤워를 한 다음, 머리도 매만지고 새로 화장도 했어요. 그리고 하프브라를 찬 다음 허벅지까지 오는 스타킹을 신고 나자 모든 준비를 끝낼 수가 있었죠. 그래서 얼른 시간부터 확인을 했더니, 그 때가 6시 45분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만하면 너무 늦지는 않았다고 생각을 하며, 에밀리 주인님이 도착을 하기 전까지 한번 더 마무리 점검을 했어요.
7시 5분이 됐을 때, 차소리와 함께 에밀리가 도착을 했어요. 그래서 저는 얼른 현관으로 가서 "DISPLAY"자세를 취하고 서있으려니까, 에밀리가 현관문을 밀고 들어오다 저랑 같이 마중을 나온 레이첼과 노엘이랑 서로 인사를 주고받더라구요. 그리고 그런 다음에야 저에게 시선을 돌리며 물었어요.
"이년아, 식사는 준비가 됐어?"
"예, 주인님."
"좋아! 난 지금 너무 배가 고프니까 어서 식사부터 하자구. 아만다, 너도 우리랑 같이 식사를 해."
저는 에밀리의 말을 듣고 겉으로 내색은 안했지만 속으로는 적잖이 충격을 받았어요. 왜냐하면 에밀리의 그 말 속에는 아만다도 식탁에 앉아서 식사를 하려면 그녀의 허락이 있어야 한다는걸 의미하고 있었기 때문이였고, 또한 에밀리가 아만다까지도 저랑 같은 노예로 여기고 있다는 뜻이였기 때문이였어요. 그래서 저는 아만다가 그저 레이첼의 놀이 상대만 되어주면 되길 기대했던 제 바램이 여지없이 무너지는 기분이였어요.
저는 준비한 요리들을 전부 식탁 위에 차려놓고, 그들이 식사를 하는 동안 에밀리 주인님 곁에 서있다가 필요할 때마다 바로바로 서빙을 했어요. 그리고 저도 이미 예상을 했던 일이긴 했지만, 에밀리 주인님은 저에겐 식탁에 같이 앉아서 식사를 하게 해줄 기미도 보이질 않았어요. 그 뿐만 아니라 잔이 비었을 땐 잔을 빨리 채우라고 그 잔을 가볍게 두드리기까지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바짝 긴장을 한 채로 옆에서 서빙을 해야만 했고, 어느 누구도 제 도움이 필요할 때 말고는 식사시간 내내 저를 철저히 무시했어요.
그들은 식사를 하면서 그날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서로 얘기를 주고받다가 아만다한테도 하루 동안 뭘 했는지 물어보기까지 했어요. 그리고 그렇게 서로 얘기를 주고받으며 식사가 끝나고 나자, 그 때서야 에밀리 주인님은 저에게 눈길을 주더군요.
"어서 설겆이부터 하고 남은 음식 중에서 먹고싶은게 있으면 마음대로 먹어. 하지만 앞으로 20분 안에 다 끝내고 거실로 와야 돼, 알았지?"
"예, 주인님."
20분 안에 설겆이를 마치고 식사까지 하려면 정말로 빨리 서둘러야만 했어요. 그래서 에밀리의 지시대로 서둘러 설겆이부터 하고, 그들이 먹고 남은 음식을 허겁지겁 몇 입 뱃속으로 쓸어담은 다음, 1분 정도 남았을 무렵 허둥지둥 거실로 달려갔어요. 그러자 에밀리 주인님이 의자에 앉아있다가, 저보고 자기 발 옆에 무릎을 꿇고 앉아있으란 제스쳐를 하더군요. 그래서 얼른 지시대로 따르고 보니, 아만다도 이미 레이첼이랑 노엘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아있더라구요.
"잘 했어, 암캐야. 게다가 오늘 요리는 정말 맛있었어."
"감사합니다, 주인님."
"그럼 이렇게 한자리에 다 모였으니, 우선 너에게 알려줄게 한가지 있어. 사실 나는 너와 아만다에 대한 문제로 레이첼이랑 상의를 좀 했었는데 말이야.. 우린 일딴 너희 둘 다 지금까진 우리가 가르치는 대로 잘 따라줄 뿐만 아니라 열심히 배우고 있다는데에 의견의 일치를 보긴 했어. 그래도 나는 네가 수치와 굴욕을 당하는걸 얼마나 열망하고 있는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너한테 새로운 규칙 한가지를 추가하는게 좋겠다고 생각을 하게 됐어. 하지만 네가 그 새로운 규칙을 따르려고 하질 않는다면, 나는 너에게 오르가즘을 가급적이면 절대로 허락해 주지 않을 작정이야. 그러니까 내 말은 앞으로 언제까지나 계속 그렇게 할 거라는 얘기야. 자! 어떻할래? 새 규칙이 뭔지 한번 들어볼거야?"
순간 저는 뭔지 모를 불안감과 두려움에 머리털이 곤두서는 것만 같았어요. 그 때까지 제가 처해있던 상황에서 도대체 저한테 뭘 더 바라고 요구할 것이 있다고 그러는 건지 저는 도저히 상상이 가질 않더라구요. 하지만 그 때까지 제가 겪어본 에밀리의 성품을 봐서는 그 규칙이란 것이 저를 훨씬 더 힘들게 만들거라는건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가 있었어요.
제가 대답은 않고 어쩔줄 몰라하기만 하자, 에밀리가 갑자기 짜증 섞인 표정으로 얼굴을 찌푸리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더 재고 말고 할 것도 없이 들어보겠다고 얼른 대답을 할 수 밖엔 없었어요. 하지만 그 때의 제 음성은 제 속내를 숨기지 못하고 심하게 떨려서 나오더군요. 그래도 에밀리는 그런 것엔 상관하지도 않고 저를 내려다 보며 빙그레 미소를 짓고 있었어요...
M /f F/f F/f exhibition interracial spanking teen BDSM slavery bondage real reluctant blackmail nc Heavy
Chapter 29
죠는 퇴근을 하자 마자 출장을 가야한다는 얘기를 꺼내더군요. 그리고는 제가 저녁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여행가방을 꾸리더라구요.
그런데 저녁식사 시간은 죠에겐 고문이나 마찬가지였어요. 그리고 그건 저한테도 물론 예외는 아니였어요. 왜냐하면 죠는 식사시간 내내 아만다를 쳐다볼 엄두도 내질 못하고, 시선을 어디다 둬야할지 몰라서 쩔쩔매고 있었거든요. 그런데도 레이첼은 죠가 당황해하거나 말거나, 식사시간 내내 아만다의 젖가슴을 드러내 놓은 채로 젖꼭지를 만지작거리거나, 아니면 무릎을 벌리고 앉아있는 아만다의 사타구니 사이로 손을 집어넣기까지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렇게 어색하고 불편한 식사시간이 끝나고 나자, 레이첼은 저희들을 더욱 당혹스럽게 만들었어요. 왜냐하면 아만다를 식탁 위로 올라가게 해서는 자위를 하도록 시켰기 때문이였어요. 그리고 아만다의 자위가 끝나자, 저는 당연히 애액이 잔뜩 묻어있는 아만다의 손가락을 깨끗이 빨아주어야만 했죠. 그런데 레이첼은 아만다가 자위를 하는 모습을 보자 너무 흥분이 된다며, 제 남편의 손을 잡아끌고서 침실로 들어가는게 아니겠어요! 그러면서 저랑 아만다 보고는 거실에서 기다리고 있으라고 하더라구요.
침실에서 흘러나오는 레이첼의 거친 교성과 신음소리가 거실까지 들려왔기 때문에, 저는 물론 아만다까지도 침실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 수 밖에 없었음은 물론이고, 쎅스의 진행상황까지도 생중계로 알 수가 있었어요.
거의 1시간이나 지나서야 레이첼이 거실로 나타났는데, 그녀는 완전히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이였어요. 그런데 그 때 저는 정해진 규칙에 따라 자위를 하고 있었죠. 하지만 차마 아만다와 눈길조차 맞추질 못하고 있었을 뿐더러, 거실로 들어오는 레이첼과도 눈길을 맞추지 못했어요. 그리고 채 1분도 지나지 않아서 오르가즘을 느끼기 바로 직전까지 이르고 말아서, 저는 얼른 자위를 멈춰야만 했었요.
그런데 그 때 레이첼이 저희 앞으로 다가오더니, 저희 앞에 놓인 작은 테이블에 걸터앉아서 다리를 크게 벌리는게 아니겠어요! 그 바람에 저는 무심코 그녀의 다리 사이로 시선이 가고 말았는데, 그녀의 음부는 격렬했던 쎅스로 인해 벌거스름하게 부어있는데다 희멀건 정액이 흘러나오고 있더라구요.
"미세스 디, 이리 와서 내 보지를 크게 벌리고 있어. 그리고 아만다, 너는 내 보지를 깨끗하게 핥아줘."
저는 아뭇소리도 못하고 그녀가 시키는 대로 따를 수 밖에 없었어요. 그러자 아만다도 제빨리 다가와 레이첼의 지시를 따르긴 했지만, 저는 아만다의 표정에서 마지못해 하는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어요. 그래도 아만다는 레이첼의 젖어있는 음부에 입을 대고서 외음부에까지 묻어있는 애액이며 정액을 혀로 깨끗하게 핥아먹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에밀리가 또 다시 만족스런 신음소리와 함께 오르가즘을 느낄 때까지 그렇게 계속해야만 했어요.
"미세스 디, 당신 딸이 자기 아빠의 정액을 혀로 깨끗하게 핥아먹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어때? 아마 흥분을 느낄 정도로 볼만 했을 거야.. 어때, 내 말이 말지? 아만다, 네가 네 엄마의 씹구멍을 한번 만져봐. 내 말이 맞다면 틀림없이 씹구멍이 흠뻑 젖어있을 테니까 말이야."
그 소리에 저는 그만 고개를 떨구고 말았어요. 왜냐하면 그 때 레이첼이 저에게 한 말과 행동은, 저에게 가장 심한 무례이자 모욕이라고 여겨졌기 때문이였어요. 하지만 아만다가 제 가랑이 사이로 손을 집어넣고 제 음부를 검사하는 것까지 막을 수는 없었어요.
"예, 마님. 아주 흠뻑 젖어있어요."
"나도 그럴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미세스 디, 죠가 침대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거야. 그러니까 어서 가서 당신 남편의 좆도 깨끗하게 빨아줘야 하지 않겠어?"
레이첼이 말을 마치자 마자, 아만다를 데리고 쇼파에 나란히 앉아서 서로 끌어안고 키스를 나누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저는 얼른 거실에서 나가고 말았는데, 저는 레이첼이랑 함께 있지 않아도 된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며 안도감이 느껴지더라구요.
침실로 들어가 보니, 레이첼이 말한대로 남편이 침대위에 누워있더군요. 게다가 눈까지 반쯤 감고서 쎅스의 여운을 음미하며 쉬고 있는듯한 표정이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아무 불평도 못하고 침대위로 올라가서 축 늘어져 있는 그의 성기를 입에 물 수 밖엔 없었어요. 그런데 그의 성기는 너무 격렬했던 쎅스 때문인지 전혀 미동조차 하질 않았고, 성기 전체에 정액과 애액이 뒤범벅이 된 채로 말라붙어 있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입으로 깨끗하게 빨아줄 수 밖에 없었어요.
"미안해, 제인. 이건 정말 진심이야. 하지만 나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도 정말 모르겠어. 어쨌든 우리 때문에 아만다가 다치는 일이 있어선 안된다고 생각해. 하지만 우리가 아무 조치도 취하질 않는다면, 그건 우리 가족 모두를 점점 더 곤경에 빠뜨리는 결과를 초래할지도 몰라. 그래서 이러지도 못하겠고 저러지도 못하겠어서 정말 답답하기만 할 뿐이야."
저는 물끄러미 남편의 얼굴을 쳐다보았어요. 그 때 남편의 얼굴은 그의 복잡한 심경 만큼이나 심란한 표정이였는데다 눈가에 눈물까지 글썽글썽 맺혀있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남편에게 아무 대답도, 아무 위로의 말도 해줄 수가 없었어요. 왜냐하면 저희들에게 일어난 일련의 일들은 마치 바람과도 같아서, 저희들이 그걸 억지로 멈추게 할 수도, 그렇다고 억지로 막을 수도 없다고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였어요. 그래서 제가 할 수 있는 거라고는 그저 남편을 꼭 끌어안아 주는것 밖엔 없었어요. 그러자 남편도 저를 꼭 끌어안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둘은 서로 그렇게 꼭 끌어안고서 한참동안 꼼짝도 하질 않았어요.
**********
다음날 아침 남편은 출근 준비를 하면서 아만다와 마주칠 때마다, 아만다의 벌거벗은 모습을 보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는 눈치더라구요. 그런데도 저는 남편이 가끔씩 아만다를 멍하니 쳐다보는 모습을 발견하고, 기분이 영 씁쓸하더군요. 그래도 저는 못 본 척 외면을 할 수 밖엔 없었어요.
그날 남편의 출근 준비는 평소와 다를게 별로 없는듯도 했지만, 저녁에 퇴근을 하지 않을 거란 점에서는 확연히 틀린 하루였죠. 더구나 남편이 출근을 하며 저에게 작별키스를 할 때는, 정말이지 남편이 영원히 돌아오지 않을 것만 같아서 눈물이 다 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착잡한 마음으로 다시 주방으로 돌아와 한쪽켠에 멍하니 서있었어요. 그 때 아만다랑 레이첼은 식탁에 앉아서 식사를 하고 있었죠. 그런데 갑자기 레이첼이..
"미세스 디, 어제는 정말 잘했어. 그래서 말인데, 오늘은 서로 역활을 바꿔서 당신이 내 젖가슴을 애무해 주고, 맨디가 내 보지를 애무해봐."
그래서 저랑 아만다는 그녀의 지시대로 따를 수 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아만다가 얼마나 능숙하게 레이첼의 음부를 핥으며 애무를 해주던지, 레이첼이 두번씩이나 오르가즘을 느끼더라구요. 게다가 레이첼은 충분히 만족을 얻고나자 아만다에게 뜨거운 키스로 답례를 해주기까지 했어요. 그래서 저는 그걸 보고 아만다가 레이첼의 음부를 핥아주며 애무를 해준 적이 아주 많았다는걸 어렴풋이 눈치챌 수가 있겠더라구요.
"미세스 디, 어젯밤에 에밀리 언니랑 통화를 했었는데 말이야, 언니는 맨디가 자위를 할 때 당신이 옆에서 좀 도와주는게 좋겠다고 하더라구. 그러니까 앞으로 맨디가 집에서 자위를 할 때는, 당신은 금방 내 젖꼭지를 애무했던 것처럼 맨디의 젖꼭지를 애무해 주도록 해. 그리고 맨디가 오르가즘을 느끼고 나거든, 당신은 맨디의 씹구멍에서 흘러나온 씹물도 전부 다 핥아서 먹도록 해. 알아들었어? 그럼, 이 자리에서 한번 해봐. 맨디, 너도 어서 자위를 시작해."
그 소리를 듣고 저는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굴욕감을 느꼈어요. 그래도 저는 그런 내색도 못하고, 아만다한테 다가가 아만다가 입고있던 탱크톱을 벗겨준 다음, 아만다가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도록 젖가슴을 애무해 주며 젖꼭지를 정성껏 빨아주어야만 했어요. 하지만 저는 제 딸이 점점 더 음란해질 수 있도록 제 스스로 돕고있다는 생각 때문에, 심한 자괴감과 함께 말할 수 없는 치욕을 느낄 수 밖엔 없었어요.
아만다는 제가 애무를 해주며 자위행위를 도와주었기 때문인지, 혼자서 자위를 할 때보다 더 크게 쾌감을 느끼는것 같았어요. 왜냐하면 아만다는 두 눈을 꼭 감은 채로 손가락으로 거의 무의식적으로 자기 음부를 쑤시고 있었는데, 그 동작이 평소보다 훨씬 더 빠른데다 손가락이 금방 번질번질 해질 정도로 애액이 줄줄 흘러나오고 있었거든요. 게다가 아만다의 오르가즘은 저랑은 많이 달라 보였어요. 왜냐하면 저는 오르가즘을 느끼면 몸을 심하게 떨며 크게 교성을 터뜨리는게 보통이고 가끔씩은 좀 격렬한 반응을 보이기도 하는 반면에, 아만다는 입을 크게 벌린 채로 눈에 안 띌 정도로 몸을 가늘게 떨기만 할 뿐 꽤 오랫동안이나 신음소리조차 내질 안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오르가즘이 거의 정점에 다다랐는지, 나지막하게 신음소리를 터뜨리며 몸을 부르르 떨더니 오르가즘의 정점에서 서서히 내려오더군요.
아만다는 어느 정도 진정이 되고 나자, 자기 음부에 찔러넣었던 손가락을 저한테 불쑥 내밀었어요. 그래서 저도 이미 어느 정도는 익숙해져 버렸기 때문에, 큰 거부감 없이 그 손가락을 입으로 깨끗하게 빨아주었죠.
한편 레이첼은 옆에 가만히 앉아서 저희의 그런 모습을 만족스런 미소와 함께 조용히 지켜보고 있었어요.
잠시 후 아만다와 레이첼은 곧바로 등교를 했어요. 그래서 저도 설겆이랑 집안 청소를 한 다음, 바로 헬스크럽에 가야 했죠. 그런데 도나는 제가 운동하는걸 도와주면서도 조롱하고 멸시하는 표정과 언행으로 저를 함부로 대했기 때문에, 저는 그래도 어느 정도는 적응을 하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심한 모욕감을 느낄 수 밖엔 없었어요. 그런데도 챨스는 그저 웃는 얼굴로 지켜보기만 하다가, 제가 운동이 끝나고 나자 저를 사무실로 부르는 것이였어요. 그리고는 사무실 문을 잠궈놓고 저한테 오랄을 시키더군요.
챨스는 제 입이 무슨 아랫도리의 구멍이라도 되는줄 아는지, 그 거대한 성기가 제 입에 완전히 삽입이 될 때까지 쑤셔대며 펌프질을 해대더라구요. 그러더니 한참 뒤에는 불알이 제 턱을 내리누를 정도로 뿌리까지 삽입을 한 채로 사정을 하는게 아니겠어요! 그 바람에 저는 정액을 그대로 삼킬 수 밖엔 없었는데, 정액이 곧장 제 목구멍 속으로 쏟아져 들어왔기 때문에 저는 아무 맛도 느낄 수가 없을 정도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이미 그런 것에 꽤 익숙해져 있어서 생채기도 하지 않고 모두 삼킬 수 있기는 했어요.
챨스는 만족을 얻고 나서도, 저한테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이 저만 덩그러니 사무실에 남겨둔 채로 밖으로 나가버리더군요. 그래서 저는 제가 마치 성욕의 배설구라도 된 것만 같아서 기분이 씁쓸하기가 이루 말할 수가 없었어요. 게다가 집으로 돌아가려고 사무실을 나서는데 도나가 사무실 바로 앞에 서있다가 저한테 이러는게 아니겠어요!
"제인, 트레이닝은 잘 했어요? 아, 참! 그건 그렇고 그 개목걸이에 쓰여진 이름이 당신한테 정말로 너무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그래서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데 말이죠.. 당신도 그 이름이 마음에 들어요? 사실 우리 헬스 클럽에 오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당신이 사무실에서 뭘 하는지 다 알거든요. 그런데 당신 남편도 그걸 알고는 있는 거예요?"
저는 그냥 고개를 푹 숙인 채로 그녀 곁을 지나 헬스 클럽을 도망치듯 빠져나오고 말았어요. 왜냐하면 저는 뭐라고 대답을 할 말이 없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정해진 시간에 자위를 하려면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야만 했었거든요.
저는 집에 도착을 하자 마자, 거실 쇼파에 앉아서 자위를 했어요. 그런데 자위를 시작하고 채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쇼파에 얼룩이 생길 정도로 애액이 줄줄 흘러내리는게 아니겠어요! 그래도 저는 오르가즘을 느끼기 전에 억지로 자위를 멈춘 다음,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제 손가락을 입으로 깨끗하게 빨아먹어야만 했어요. 그리고 에밀리한테서 전화가 걸려온건 아마 2시 30분 쯤이였을 거예요.
"암캐야, 잘 지내고 있어? 오늘 죠가 출장을 가니까, 내가 너희집에 가서 저녁식사나 함께 할까 해. 그러니까 너는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좀 준비하도록 해. 아마 늦어도 7시 쯤에는 도착할 수 있을 거야. 암캐야, 그럼 저녁에 봐."
에밀리는 그 말만 하고 전화를 끊길래, 저는 서둘러 요리를 준비하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제가 주방에서 한참 요리를 준비하고 있을 때 아만다가 학교에서 돌아왔는데, 아만다는 집에 들어오자 마자 옷부터 벗어던지고는 거실 쇼파에 앉아서 자위부터 하는게 아니겠어요! 게다가 그 때 아만다가 느끼는 오르가즘은 정말 대단한것 같더라구요.
아만다가 자위를 끝내고 주방으로 들어와 아무 말없이 손가락을 저한테 내밀길래, 저도 요리를 하다말고 아만다의 손가락을 깨끗하게 빨아줘야 했지요. 그러자 아만다는 식탁 의자에 가만히 앉아서 제가 요리하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더군요.
"미안해, 엄마. 시간만 되면 학교 화장실에서 자위를 해야하다 보니 그게 추잡한 짓인줄 알면서도 스스로 통제가 잘 안돼. 게다가 요샌 심심하면 성욕이 끓어올라서 나도 정말 미치겠어."
"아가야, 괜찮아. 나도 그런 네 마음을 잘 아니까 너는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돼."
그 때 언제 집에 들어왔는지 레이첼이 노엘이랑 함께 주방으로 불쑥 들어오더군요.
"암캐야, 잘 지냈어? 우린 지금 몸이 근질근질해서 못 참겠으니까, 우리랑 같이 하자. 레이첼, 너는 누구랑 할거야?"
노엘이 주방으로 들어오자 마자 불쑥 이렇게 말하더군요. 그러자 레이첼이..
"난 미세스 디랑 할래. 그러니까 너는 맨디랑 해."
"알았어. 암캐야, 어서 바닥에 누워서 내 보지를 핥아줘. 제대로 못하면 네 씹구멍을 사정없이 때려줄 거니까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해야 돼."
아만다가 노엘의 지시대로 얼른 바닥에 드러눞자, 레이첼이 저한테 다가와 제 엉덩이를 톡톡 두드리며 제 귀에 대고 이렇게 속삭였어요.
"사랑스런 네 어린 딸을 좀 봐봐. 솔직히 말하면 말이야.. 사실 우린 이미 오래 전부터 아만다가 쎅스라면 사죽을 못 쓰도록, 아만다를 제 엄마처럼 아주 음탕한 색골로 만들어 놨거든. 자! 그러니까 너도 어서 네 딸 옆에 가서 누워 봐."
그 말을 듣고 저는 치밀어 오르는 수치심과 굴욕감을 참을 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저는 그런 내색조차 하질 못하고 아만다 옆에 가서 바닥에 드러누울 수 밖엔 없었죠. 그러자 노엘이 아만다의 얼굴에 쪼그리고 앉았고, 곧이어 아만다가 노엘의 음부를 핥아주는 소리가 제 귀로 들려오기 시작했어요. 그 때 레이첼도 노엘이랑 똑같은 자세로 제 얼굴에 쪼그리고 앉아서 음부를 제 입에 들이대길래, 저도 아만다랑 똑같이 레이첼의 음부를 핥아줄 수 밖엔 없었죠.
저는 에밀리가 오기 전에 식사준비를 마쳐야만 했기 때문에, 어떻게든 레이첼이 빨리 만족을 얻도록 해줘야만 했어요. 그래서 저는 온 정성을 다해서 혀와 입술을 물론 손까지 총동원해서 애무를 해준 덕분에 레이첼은 금방 만족을 얻을 수 있었어요. 그런데 레이첼은 만족을 얻고나서도 물러날 기미를 보이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어쩔 수 없이 레이첼이 두번이나 만족을 얻을 때까지 그렇게 계속 애무를 해줘야만 했죠.
그 때 노엘은 이미 아만다한테서 자기가 원하는 만큼의 만족을 얻고서 식탁 의자에 앉아 있었어요. 그런데 아만다는 아직도 뭘 하는지 노엘의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아있는 거예요. 그래서 아만다가 뭘 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몰래 곁눈으로 봤더니, 놀랍게도 아만다는 자기 머리카락으로 노엘의 음부를 깨끗하게 닦아주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저는 그 모습을 보자 머리가 멍해질 정도로 충격을 받고 말았어요. 그래도 레이첼의 음부를 애무하는걸 멈출 수는 없었어요.
사실 가만히 따지고 보면 레이첼도 노엘이랑 별반 다를 것도 없었어요. 왜냐하면 레이첼은 제가 그녀의 음부를 애무해줄 때마다 매번 남자가 사정을 하듯이 싸는 바람에, 제 얼굴은 물론이고 제 머리카락까지도 온통 자기 보짓물로 뒤범벅이 되도록 만들어 놓곤 했으니까요.
레이첼이 두번째 오르가즘까지 만족스럽게 얻고 난 후에, 저는 에밀리가 지시했던 내용을 레이첼이랑 노엘한테 얘기를 해주었어요. 그러자 노엘이..
"흠.. 그렇다면 어서 서두르는게 좋겠군. 그런데 지금 네 몰골이 정말 말이 아니니까, 에밀리 언니가 도착하기 전까지 식사준비는 물론이고 몸도 깨끗하게 씻도록 해. 아마 언니가 지금의 네 모습을 봤다간, 네가 까무러칠 때까지 매질을 할지도 모르니까 말이야. 사실 솔직히 말하면 나는 네가 지금 그 모습 그대로 있는게 더 좋아. 왜냐하면 저녁에 아주 재미있는 구경거리가 생길게 틀림었을 테니까 말이야."
그 말을 할 때 노엘의 얼굴에 사악한 미소가 떠올라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노엘에 대해서 좀 더 잘 알아둘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치더군요. 왜냐하면 저는 노엘이 저를 아주 싫어하고 있다는걸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거든요. 아니, 비록 그 이유까진 정확하게 알 수는 없어도 그건 틀림없는 사실이였어요. 그래도 노엘이 아만다를 싫어하는것 같지는 않다는게 천만다행이라면 다행이였어요.
저는 몸을 씻기 위해서 서둘러 저녁식사를 준비했어요. 그런데 시간이 너무 후딱 지나가버리는 바람에 거의 5시가 다 되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주방을 정말 정신없이 뛰어다닐 수 밖에 없었고, 그래도 그 덕분에 6시 15분에 식사준비를 모두 마칠 수가 있었어요.
그 동안 레이첼이랑 노엘은 아만다를 데리고 거실에서 TV를 보고 있었어요. 그런데 몸을 씻으려고 화장실로 가다가 슬쩍 봤더니, 레이첼이랑 노엘은 쇼파에 앉아서 TV를 보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는데, 아만다는 노엘의 발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있더라구요. 그걸 보자 저는 정말 마음이 찢어지는 것만 같이 아팠어요. 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 제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하더군요.
저는 화장실에서 서둘러 샤워를 한 다음, 머리도 매만지고 새로 화장도 했어요. 그리고 하프브라를 찬 다음 허벅지까지 오는 스타킹을 신고 나자 모든 준비를 끝낼 수가 있었죠. 그래서 얼른 시간부터 확인을 했더니, 그 때가 6시 45분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만하면 너무 늦지는 않았다고 생각을 하며, 에밀리 주인님이 도착을 하기 전까지 한번 더 마무리 점검을 했어요.
7시 5분이 됐을 때, 차소리와 함께 에밀리가 도착을 했어요. 그래서 저는 얼른 현관으로 가서 "DISPLAY"자세를 취하고 서있으려니까, 에밀리가 현관문을 밀고 들어오다 저랑 같이 마중을 나온 레이첼과 노엘이랑 서로 인사를 주고받더라구요. 그리고 그런 다음에야 저에게 시선을 돌리며 물었어요.
"이년아, 식사는 준비가 됐어?"
"예, 주인님."
"좋아! 난 지금 너무 배가 고프니까 어서 식사부터 하자구. 아만다, 너도 우리랑 같이 식사를 해."
저는 에밀리의 말을 듣고 겉으로 내색은 안했지만 속으로는 적잖이 충격을 받았어요. 왜냐하면 에밀리의 그 말 속에는 아만다도 식탁에 앉아서 식사를 하려면 그녀의 허락이 있어야 한다는걸 의미하고 있었기 때문이였고, 또한 에밀리가 아만다까지도 저랑 같은 노예로 여기고 있다는 뜻이였기 때문이였어요. 그래서 저는 아만다가 그저 레이첼의 놀이 상대만 되어주면 되길 기대했던 제 바램이 여지없이 무너지는 기분이였어요.
저는 준비한 요리들을 전부 식탁 위에 차려놓고, 그들이 식사를 하는 동안 에밀리 주인님 곁에 서있다가 필요할 때마다 바로바로 서빙을 했어요. 그리고 저도 이미 예상을 했던 일이긴 했지만, 에밀리 주인님은 저에겐 식탁에 같이 앉아서 식사를 하게 해줄 기미도 보이질 않았어요. 그 뿐만 아니라 잔이 비었을 땐 잔을 빨리 채우라고 그 잔을 가볍게 두드리기까지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바짝 긴장을 한 채로 옆에서 서빙을 해야만 했고, 어느 누구도 제 도움이 필요할 때 말고는 식사시간 내내 저를 철저히 무시했어요.
그들은 식사를 하면서 그날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서로 얘기를 주고받다가 아만다한테도 하루 동안 뭘 했는지 물어보기까지 했어요. 그리고 그렇게 서로 얘기를 주고받으며 식사가 끝나고 나자, 그 때서야 에밀리 주인님은 저에게 눈길을 주더군요.
"어서 설겆이부터 하고 남은 음식 중에서 먹고싶은게 있으면 마음대로 먹어. 하지만 앞으로 20분 안에 다 끝내고 거실로 와야 돼, 알았지?"
"예, 주인님."
20분 안에 설겆이를 마치고 식사까지 하려면 정말로 빨리 서둘러야만 했어요. 그래서 에밀리의 지시대로 서둘러 설겆이부터 하고, 그들이 먹고 남은 음식을 허겁지겁 몇 입 뱃속으로 쓸어담은 다음, 1분 정도 남았을 무렵 허둥지둥 거실로 달려갔어요. 그러자 에밀리 주인님이 의자에 앉아있다가, 저보고 자기 발 옆에 무릎을 꿇고 앉아있으란 제스쳐를 하더군요. 그래서 얼른 지시대로 따르고 보니, 아만다도 이미 레이첼이랑 노엘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아있더라구요.
"잘 했어, 암캐야. 게다가 오늘 요리는 정말 맛있었어."
"감사합니다, 주인님."
"그럼 이렇게 한자리에 다 모였으니, 우선 너에게 알려줄게 한가지 있어. 사실 나는 너와 아만다에 대한 문제로 레이첼이랑 상의를 좀 했었는데 말이야.. 우린 일딴 너희 둘 다 지금까진 우리가 가르치는 대로 잘 따라줄 뿐만 아니라 열심히 배우고 있다는데에 의견의 일치를 보긴 했어. 그래도 나는 네가 수치와 굴욕을 당하는걸 얼마나 열망하고 있는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너한테 새로운 규칙 한가지를 추가하는게 좋겠다고 생각을 하게 됐어. 하지만 네가 그 새로운 규칙을 따르려고 하질 않는다면, 나는 너에게 오르가즘을 가급적이면 절대로 허락해 주지 않을 작정이야. 그러니까 내 말은 앞으로 언제까지나 계속 그렇게 할 거라는 얘기야. 자! 어떻할래? 새 규칙이 뭔지 한번 들어볼거야?"
순간 저는 뭔지 모를 불안감과 두려움에 머리털이 곤두서는 것만 같았어요. 그 때까지 제가 처해있던 상황에서 도대체 저한테 뭘 더 바라고 요구할 것이 있다고 그러는 건지 저는 도저히 상상이 가질 않더라구요. 하지만 그 때까지 제가 겪어본 에밀리의 성품을 봐서는 그 규칙이란 것이 저를 훨씬 더 힘들게 만들거라는건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가 있었어요.
제가 대답은 않고 어쩔줄 몰라하기만 하자, 에밀리가 갑자기 짜증 섞인 표정으로 얼굴을 찌푸리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더 재고 말고 할 것도 없이 들어보겠다고 얼른 대답을 할 수 밖엔 없었어요. 하지만 그 때의 제 음성은 제 속내를 숨기지 못하고 심하게 떨려서 나오더군요. 그래도 에밀리는 그런 것엔 상관하지도 않고 저를 내려다 보며 빙그레 미소를 짓고 있었어요...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