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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아줌마 - 1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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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188회 작성일 20-01-1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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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씨뱅이 아줌마들, 속으로 이를 뿌득뿌득 갈았다

만나기만 하면 아작을 내버릴것이다.

지금 속구치는 성미같아서는 4명 아줌마 한데 묶어 줄초상 내듯

홀딱 벗겨 마구 회초리로 피멍자국나게 혼내주고 싶은 마음뿐이다.

이를 뿌득 거리며 더욱더 세차게 차를 몰아가는데..



하지만 어였뿐 미영이 엄마만은 바주고 싶다

이쁘면 모든게 용서된다는데 이렇게 밤늦은 시간 피곤할까바

기막힌 맛사지 해주는 미영이 엄마만 호호 해주고 싶었다.

갖은 애교와 기교로 나를 녹여주는 아줌마..



그런데 미영이 엄마, 그리도 뽀다구 잡던 미영이 엄마 이래도 되는거야요???

아무리 용감한 한국 아줌마라지만??

전 세계적으로도 한국아줌마의 극성과 몰 염치는 알아준다 하지만



정말 미영이 엄마만은 체면과 염치가 있는 주부 같었고

세상 아줌마들이 다 타락 한다 해도 정숙하게 조신하게 남아 있을 것 같았는데

이래도 되는거냐구요??

도데체 세상누구 믿고 살라고,

미영이 엄마까지 이러면 난 어케 장가갈 생각하라구?? ?

머리가 찌근거렸다.



중이 고기맛을 알면 절간에 빈대가 남아있지 않는다고 하지만

비록 내가 쭉바진 놈이라지만, 내가 남보다 엄지반토막 정도 물건이 더크다고??

이렇게 마구 음탕하게 달려들어도 되는건지요??? .

주물럭 거린다, 마구 주물럭 거린다.

설령 자기한테 달린 물건이라도 이렇게 양아치 호빵 먹듯이 할 수는 없을 것 같은데..



서울로 돌아오는 내내 그녀는 나를 가지고 놀았다.

그것도 아주 음탕하게,

운전하는 나를,

바지를 후딱 벗겨놓고

좌우로 흔들면서

때론 상하로 흔들면서

후메 주르륵 쭉죽...

수제비 반죽하듯 마음껏 주물럭거리며 가지고 놀았다.

물론 나는 싫지 않고 아니 기분이 쩨찌게 좋아

그녀가 시키는 데로,원하는 데로 마음껏 농락을 당해줬는데, ….

새벽녘에 바지 벗고 운전하는 놈 있으면 나와보라 그래…ㅋ

…………

새벽녘에 도착한 나는

자고 또 자고 , 또 자는데 저녘먹는 시간이 지나 전화가 왔다.

물론 생고기맛본 미영이 엄마한테서..

미영이 잠든 새벽 1시쯤 놀러오라나, 아니 바로 아래층이니 베란다로 뛰어내리라나??

아저씨가 아니지 구멍동서분께서 내일 오후되서나 출장서온다나??

아니 뭐..먹은게 소화가 되어서 뱃속이 텅비어서 기분좋아

내 생고기 쌈싸먹고 싶다나??

커다란 상추잎에 고기를 둘둘말라 한입에 털어넣듯 먹고 싶으니

조심스레 오라나?? 나야 두말하면 잔소리

지금이라도 당장달려 간다지만..



미영이 엄마는 앞으로 떠돌

소문도 안무서운지…

아뭍든 괜한 걱정은 접어두고 이렇게 몰래 몰래 살곰살곰 아래층으로 내려와

미영이 엄마옆에 떡하니 드러 누웠다.



얼마전 신문기사중에서

일본애들은 밥상우에 홀딱벗긴 여자애 하나깔고 그 우에 사시미 얹어 먹는다나??



꼭 그짝이다.

미영이 엄마가 날 침대우에 홀딱 벗겨놓고

이 부위 저부위 젖가락으로 꼭꼭집듯 혓바닥으로 손끝으로 지져가며 헤쳐가며 먹는다.

지난 새벽 시장기에 짜짱면 후르륵 먹은거라면

지금은 미식가가 풍미를 느끼며 , 되새김질까지 하며 먹는다.



쪽쪽 빨아먹는폼이 둘이있는 내가 다 민망할 정도로 맛있게 게걸스럽게 먹어준다.

내가 그렇게 맛있는건가??

차라리 이 참에 장사나 나갈까나???



끝내 국물한방울 까지 짜먹을때는

마치 무당이 신명나 중어거리며 딸랑이 흔들 듯

내 딸랑이를 두손으로 부여잡고 흔들며 중얼거리며 빨아먹는다.

아 맛있어. 아짜릿해, 아,이렇게 좋은걸…

콱콱 베여 먹어야지…



그녀는 닭이 목쳐들어 울 때가지 내 간과 심장을 빼먹고나서야 축 늘어졌다.



하지만 그녀의 탐욕의 시작을 알리는 프롤로그일뿐이다.

우리는 주로 훤한 대낯에 밀회를 가졌다 .대낯도 모자라 훤하게 불켜놓고 즐겼다.

남사스럽다거나,민망 ,쪽팔림 우리는 집어던져보렸다.

물론 집안에 둘이있을때는 거치장 스런 옷들도 다벗어 던져버렸다.

이브와 아담처럼..



아저씨가 출근만하면

미영이가 학교로 등교만하면



나도 밥숫가락 놓기 무섭게 달려갔다.

때론 입에 숟가락 문채 아니 숟가락 입에 대지도 않은채 달려가

방아를 찌어되었다.

각종 포르노가 무색하게

우리는 주인공의 행위를 하나도 빠짐없이 복습하였다.





모든게 어두움으로부터, 태초의 두려움으로 해방되는 쾌감같았다.

자유인 나는 자유인이다

욕심없는 ,모든 굴레와 법,그리고 질서로부터 벗어나 어느하나 갖추고 싶지 않는

자유인같았다.

직업을 갇고자 하는 마음도 없었고

출세하여 입신양명하고자하는 바램도 없이 이래도 살다가 간다한들 원없다 생각했다.

백수의 노래가 아닌 자유인의 표현같었다.



자유인으로써

나는 그녀를 결코 소유하려하지 안았고

그녀를 내 몫으로 챙기려 하지도 않앗고

그녀로부터 어떠한 책임을 주려하지 않고

그녀가 원하는 모든걸 채워주는 퍼주는일만 남았다고 생각했다.

하염없이 그녀가 이끄는데로 나는 받아들였다.



점차 자유인으로 익숙 해짐으로써

걱정하나 없이, 눈치 하나보지 않고

이렇게 자유인으로 휘파람불며 그녀의 집과 우리집을 오가는데

가끔은 그집 아저씨 한테 흠씬두둘겨 맞는 다거나, 거시기가 가위로 짤리는 악몽외엔..

………

새벽부터 설쳐 일어나 기다리는중이다

그녀가 생리라 강펀지 하나 못날리고 쨉 쨉 쨉만 날렷다

쨉만날리다 보니 날린놈은 성에 안차고 맞은 년도 성에 차지 않는다.

그래서 쨉많은 권투보다는 한방 날리는 격투기다 더 재미있나 보다.



오늘은 상추에 고기 쌈쌓여 먹히는 날 쌈장에 실파 그리고 마늘까지 넣어 먹혀볼 요령으로

살신성인 한다는각오로

그녀의 문을 두드리는데

남자의 굵은 목소리가 나를 부른다

이바 젊은이 나좀보게나…



허걱????

얼릉 두손으로 바지 앞부분을 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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