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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화 - 1부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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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752회 작성일 20-01-1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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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플레이 sm 입니다

1화보셨으면 좀괜찮으시겠지만 2부부터 보시면 헷갈리실수도 있어 적어둡니다.

[과거회상] 은 3일전 선화가 노예가되는 과정이고

[현재] 는 3일후 주인에 명령때문에 상의를 벗은채 문앞에서 대기하는 시간입니다





뻐꾹 뻐꾹



새벽 3시를 알리는 뻐꾸기 시계소리가 선화에 귓가를 맴돌기 시작했다.

꿈에 그리던 순간이였다. 모든것이 차근차근 진행되는것 같았다.

천천히 슬리퍼를 신고 조심스럽게 문을 열었다.



끼익-



낡은 4층 빌라는 주변 새벽새소리를 제외하고는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바로 앞 402호에 사는 남자가 마음에 걸리긴 했지만 밤에 돌아다니는일은

보지 못했기때문에 서서히 결심했던일을 행동으로 옮기기로 했다.

계획은 간단했다 알몸상태에 편한가디건만 입고있는 지금 이 모습으로

1층 까지 잠깐 내려갔다 다시 돌아오는것. 정말로 단순명료한 일이였지만

자신이 태어난모습그대로 몇계단 내려갔다 오는것을 생각하는것 만으로도

아랫도리가 흥건이 젖을 정도로 흥분하고있었다. 심장은 여전히 두근대고 있었다

아니 곧 터질지도 모른생각이 들정도로 요동치고 있었다. 기쁨은 그대로였다

그때 슈퍼까지 갔던 그 1년전 흥분 그대로 .. 묘한기쁨과 통쾌함이 선화에

온몸을 감싸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반대로 엄청나게 예민해진 신경또한 느껴졌다

바깥 빌라에서 보지 않을까. 멀리 떨어진 도로에서 나는 자동차 소리 고양이소리

모든게 선화에 머리속을 복잡하게 만들었다.하지만 그런 불안감때문에 집으로

돌아간다 라는 생각같은건 일체 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그런 불안감이 선화에

노출플레이를 더 강하게 자극시킬뿐이였다.



[현재]=======================================================================



뚜벅 뚜벅 뚜벅



과거의 잘못을 회상하고 있을그때 밑에 층부터 발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순간 선화는 모든게 무너져 내리는듯했다 자신에 옷차림은 더이상 변명에 요지가

없을정도로 변태 그자체였다 상의는 하나 걸치지 않은채 새벽 6시에

빌라 문앞에서 치마달랑입은 여자가 세상에 어디있을까.



뚜벅- 뚜벅



발소리는 점점 가벼워졌다 선화에 머리는 빠르게 회전했다

4층 남자인가.. 그 백수자식인가 확실히 시간을 정하지 않고 돌아다녔었다.

하지만 발소리가 커지면 커질수록 선화에 유두도 덩달아 솟아나고 있었다.

머리속은 아득해 졌다.. 하지만 3일전 중학생에게 유린당한것처럼 그렇게

내뺄수도 없는 지옥에 늪에 빠질순 없었다. 그 치욕적인 그날.. 사면초가 상태로

노예가 될수밖에 없었던 그날. 입술을 깨문채 선화는 황급히 정신을 가다듬고 자신에집

401호로 도망가기로 했다.



" 어쩔수 없어 잠깐 들어갔다 돌아오자.. 아니 이런명령 처음부터

할 필요도 없었어 그런 어린애 "



선화는 바보같았던 자기자신을 욕하며 3층계단에서 4층으로 황급히 발을 돌렸다

그때 선화는 심장이 멎어 버리는 줄 알았다. 부프러오른 가슴을 겨우 감추며

등돌린 그순간. 계단에서 올라오던 누군가에게 팔목을 잡히고 만것이였다.

자기도 모르게 갑자기 눈물이 흘렀다. 그때 중학생에게 자신에 노출자위 모습을

들킨날도 이랬는데 ..



[과거회상]=====================================================================



선화는 차근차근 계단을 내려오기 시작했다 알몸인상태지만 가디건을 잡아댕기면

보지까진 어떻게 가려질수 있었다. 하지만 4층에서 3층까지 내려오는데 이렇게

오래 걸릴줄은 생각도 못하고 있었다.. 너무큰 흥분이였다



하아..하아



숨소리조차 크게 낼수 없었다. 지금당장 저 계단참에 엉덩이를 부빈채

자신에 보지를 개걸스럽게 괴롭혀 주고싶었다 항문이고 뭐고 그 동영상에나온

그여자들처럼 다리를 힘껏 벌리고 .. 나를 봐달라고 소리치고 싶었다. 여길보세요

선화라는 변태가 지금 이빌라에 살고 있어요 전 이렇게 하지않으면 미쳐버리는

미천한 여자입니다 라고.. 3층 301호 문앞까지 내려왔을때 이미 손은 자신에

가랑이사이를 뱀처럼 파고들고 있었다. 1층까지 내려갈 필요도 없다고 생각했다

그냥 지금 이자리에서 해버리자. 머리속은 점점 하얗게 변해갔다 동공은 풀리고

다물어져야 할 입은 추하게 속안을 보이고 있었다. 집에서 야동이나 보며 하던

자위하곤 격이달랐다 극함.. 누군가에게 보일지도 모른다는 스릴 온몸은 사시나무

떨듯이 떨고 있었다. 한손은 가슴을 붙잡고 한손은 잔인할정도로 자위질을 해대고

있었다 . 선화는 천천히 망가졌다. 머리속은 계속 끈임없는 상상만이 이어졌다

크리토리스를 집고 당기고 입은 신음을 내뱉었다 여기있어요 날봐요 이 추한여자를

전 벌을 받아 마땅한 여자입니다 모두자는 새벽에 이렇게 알몸인채 자위를 하고 있어요



덜컹-



알았어 이것만 버리고 온다니까



선화는 동공이 둥그래졌다. 분명거기서 행동을 멈추고 소리를 지르던지

아니면 자신에 사타구니안에 더럽게 박혀있던 손가락을 뺐어야 했다. 하지만

그러지 못했다. 사고가 정지했다 그냥 눈앞에 한 여자를 바라볼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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