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의 독백 - 4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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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821회 작성일 20-01-17 14:0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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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41
어느 순간 에밀리 주인님이 갑자기 교성을 터뜨리길래, 저는 아만다가 에밀리 주인님의 음부를 애무해주는 바람에 주인님이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는 거라는걸 눈치챌 수 있었어요.
"암캐야, 네가 깨끗하게 빨아줘야 할 게 하나 더 있어."
저는 또한 그 소리가 아만다로 하여금 자기 아빠의 성기를 빨아주라는 소리라는 것도 단박에 눈치챌 수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아만다가 그런 짓을 하도록 내버려 둘 수 없다는 생각에, 앞뒤 가릴 겨를도 없이 그쪽으로 가서 아만다를 막으려고 했어요. 그런데 노엘이 제가 무슨 짓을 하려고 그러는지를 눈치챘던 모양인지, 제가 그녀의 사타구니에서 얼굴을 들고 뒤로 가려는 순간, 노엘이 제 머리를 재빨리 붙잡으며 저를 움직이지 못하게 하더라구요. 그리고는 제 머리를 부드럽게 치켜올리더니, 제 눈을 가만히 들여다 보며 보일듯 말듯 고개를 가로젖더군요.
저는 노엘의 그 행동이 저에게 무얼 말하는 건지는 충분히 느낄 수가 있었어요. 또한 저를 가만히 내려다 보는 노엘의 두눈에서 저에 대한 동정심도 읽을 수가 있었어요. 하지만 저는 노엘의 그 손을 뿌리치고 아만다가 있는 쪽으로 가려고 했어요. 그러자 노엘이 좀 더 강한 힘으로 제 머리를 붙잡으며 만류를 하더군요.
노엘은 제가 아픔을 느낄 정도로 그렇게 강압적인 힘으로 저를 붙잡지는 않았지만, 저는 더 이상 고집을 피울 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저는 제 딸에 대한 걱정과 제 의지대로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는 좌절감에, 가슴이 무너지는 것만 같아서 눈물이 왈칵 솟구치고 말았어요.
"그래, 그래! 역시 아만다는 말을 잘 듣는 착한 암캐야! 이제 그걸 입에 완전히 물고서 깨끗하게 잘 빨아봐. 레이첼도 지금 네 아빠랑 하고 싶어하니까, 네가 깨끗하게 잘 빨아서 다시 발기까지 시켜주면, 레이첼은 물론이고 네 아빠도 아주 좋아할거야. 그래, 아주 잘 하는데, 그래! 좀 더 깊숙이 물고 빨아봐."
그 때 저는 에밀리 주인님과 레이첼에게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고, 노엘의 음부에 얼굴을 묻고서 애무를 계속할 수 밖엔 없었어요. 게다가 쇼파쪽에서 들려오는 이런저런 소리들 때문에 정말로 미칠것만 같은 심정이였어요. 제 딸은 에밀리 주인님의 지시로 자기 아빠의 성기를 입으로 빨아주고 있었고, 제 남편은 그런 천인공노할 상황에서 자기 딸을 보호할 생각은 전혀 않고 그저 자기 딸이 해주는 봉사를 받으며 수동적으로 쾌락을 즐기고만 있을 뿐이였으니, 저로서는 미쳐버리지 않는게 오히려 이상한 일이였을 거예요.
노엘이 제 뺨에서 눈물을 닦아주길래, 저는 저도 모르게 노엘을 올려다 봤어요. 그런데 그 때 노엘이 지난번에 욕실에서 처음으로 본 적이 있었던 바로 그 따뜻하고 다정스런 얼굴로 저를 내려다보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노엘은 제가 뒤에서 벌어지는 일 때문에 혹시 무슨 문제라도 일으킬까봐 걱정이 됐는지 제 머리를 자기 사타구니로 가만히 내리누르더군요. 아마도 저를 자기한테만 집중을 하게 해서 제가 딴 생각을 못하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던 모양이였어요. 그래서 저는 결국 노엘이 시키는대로 그녀의 음부를 애무해 주는 것에만 정신을 집중하려고 노력할 수 밖엔 없었어요. 또 노엘이 아주 만족스런 쾌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에만 신경을 쓰려고 노력할 수 밖엔 없어요. 그러자 저는 제 뒤에서 벌어지는 일을 어느정도 잊을 수가 있겠더라구요.
"암캐야, 아주 잘했어! 자, 이제 내 옆에 앉아서, 레이첼이 네 아빠랑 하는 모습이나 구경하도록 해."
잠시 후부터 살과 살이 부닥치는 소리와 거친 남녀의 신음소리들이 뒤에서 들려오기 시작했어요. 그러자 노엘은 쾌감으로 흥분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무슨 돌발행동이라도 보일까봐 저한테서 시선을 떼지 못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노엘의 음부를 계속 애무해주면서도 그녀에게 안심하라는 눈빛을 보내주어야 했어요. 그러자 노엘이 그제서야 안심이 되는지 저에게 다시 따뜻한 미소를 지어보이더군요. 그래도 쇼파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얼마나 심하던지, 저는 도무지 그 소리를 떨쳐버릴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저는 어떻게든 그 소리를 떨쳐버리려고 정말로 열정적으로 노엘의 음부를 애무할 수 밖엔 없었어요. 그런데 저의 그런 노력에 그만 노엘이 순식간에 절정으로 치달아 오르고 말았지 뭐예요.
노엘은 마치 원을 그리듯이 엉덩이를 꿈틀대며 제 애무에 반응을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 때 쇼파에선 레이첼의 신음소리 뿐만 아니라, 아만다의 신음소리까지 들려오고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제 남편이 레이첼과 쎅스를 하고있을 뿐만 아니라, 에밀리 주인님이 아만다의 몸을 애무하고 있다는 것까지도 눈치챌 수 있었죠.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뜻밖에도 아만다가 먼저 오르가즘을 느끼는것 같았어요. 그리고 곧이어 레이첼도 오르가즘에 겨운 신음소릴 커다랗게 터뜨리더군요. 그런데 레이첼의 교성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이번엔 노엘이 엉덩이까지 번쩍 치켜들며 제 얼굴에다 분비물을 잔뜩 싸버리는게 아니겠어요.
꽤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여러사람에게 거의 동시에 밀어닥쳤던 광풍이 가라앉았어요. 하지만 저는 여전히 노엘의 음부를 애무해주고 있었기 때문에, 쇼파쪽에 있는 네사람이 그 때 어떤 상태로 어떤 모습을 하고있는지 전혀 알 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그 때 마침 노엘이 마치 저의 궁금한 속내를 알고있다는 듯이 제 머리를 뒤로 밀어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무의식적으로 뒤를 힐끔 돌아다보고 말았는데, 그 때 남편은 에밀리 주인님과 레이첼 사이에 끼어서 쇼파에 널브러지듯 앉아있더군요. 하지만 아만다는 레이첼의 가랑이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남편의 정액이 스며나오는 그녀의 음부을 열심히 핥아주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가슴이 찢어지는 심정으로 끙끙 속알이를 하고 있는데, 아만다가 레이첼의 음부를 깨끗이 핥아주고 나니까 에밀리 주인님이 또 다시 아만다 보고 남편의 성기도 깨끗이 빨아주라고 명령을 하는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저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서 에밀리 주인님한테 달려가려고 했어요. 그러자 노엘이 어느새 눈치를 채고서, 제 어깨를 꽉 내리누르며 가만히 있으라는 무언의 몸짓을 하는 것이였어요.
저는 차마 노엘의 명령을 거부할 수는 없었어요. 더구나 저도 그 상황에서 제가 나서서 아만다를 제지하려고 했다가는 더 심각한 일이 벌어지고 말거라는건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계속 고집을 피울 수만은 없는 일이였죠. 그래서 저는 그저 착잡한 심정으로 뒤를 돌아볼 수 밖엔 없었는데, 그 때 아만다는 이미 자기 아빠의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아빠의 성기를 입으로 가져가고 있더군요. 더구나 아만다는 조금도 거리끼는 기색도 없이, 반쯤 발기된 채로 레이첼의 분비물과 정액으로 번질거리는 자기 아빠의 성기를 혀까지 놀려가며 깨끗이 빨아주는게 아니겠어요.
"에밀리 언니, 나는 그만 샤워를 좀 했으면 해서 그러는데, 이 암캐를 욕실로 좀 데려가도 돼요?"
"그야 물론이지! 노엘, 신경쓰지 말고 데리고 가고싶으면 언제든지 데리고 가."
"암캐야, 너도 들었지? 자, 어서 날 따라와."
저도 쇼파에서 벌어지는 그 광경을 더 이상 가만히 보고있을 자신이 없어서 노엘을 따라 서둘러 욕실로 갈 수 밖에 없었어요. 그러자 노엘이 샤워기의 물을 크게 틀어놓으며 말했어요.
"이리 들어와서 내 몸을 씻어줘."
저는 노엘을 따라 욕조 안으로 들어갔어요. 그런데 노엘이 갑자기 저를 꼭 끌어안더니 꽤 한참동안이나 꼼짝도 않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속으로 좀 놀라긴 했지만, 그래도 노엘이 저를 그렇게 꼭 끌어안아 주는 이유를 알것만 같아서 저도 노엘을 마주 안아주었어요.
"암캐야, 네가 마음 고생이 얼마나 심할지는 나도 잘 알아. 하지만 그건 모두 에밀리 언니가 의도적으로 그러는 것이기 때문에 나로서도 어쩔 수가 없는 일이야. 그런데 네가 만약 에밀리 언니한테 대든다면, 에밀리 언니가 너를 가만 놔둘것 같아? 너는 그런 순간적인 분노가 네 인생을 걸 만큼 값어치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 자, 너는 내 몸을 씻겨주면서 내 얘길 잘 들어봐. 암캐야, 너는 그런 일에 대해서 만큼은 날 믿어줘야 돼. 사실 탁 까놓고 말하면, 네가 느끼는 그 감정은 오로지 너 하나만의 문제일 뿐이야. 왜냐하면 아만다도 이제 남자와 잠자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하게 성숙했고, 만약에 아만다한테 무슨 문제가 생긴다고 하더라도, 나중에 아만다가 나한테 오게 된 다음부터는 내가 잘 돌봐주면 되는 일이니까 말이야. 사실 네가 아만다를 보호하고 싶어하는 마음이야, 엄마된 입장에서 아주 당연한 일이겠지. 하지만 네가 겪는 대부분의 일들은 어찌보면 네 스스로 자초한 일이나 마찬가지야. 그리고 아만다가 지금까지 겪어온 일이나 앞으로 겪게될 일들도, 사실상 전혀 피할 방법이 없다는건 너도 인정을 해야하는 거야."
저는 잠자코 그녀의 말을 들으면서, 그녀의 몸에 비누칠을 해주고 물로 깨끗이 씻겨주었어요. 사실 저도 내심으로는 그녀의 말이 구구절절이 옳은 말이라고 느끼고 있었어요. 하물며 제가 에밀리 주인님에게 대항을 하려 했다간 제 인생이 송두리째 끝장이 나고 말거라는 것도 저도 잘 알고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여전히 그 상황을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았어요. 그런데도 아만다는 오히려 저와 쎅스를 하는 것에 그렇게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것 같았어요. 아니, 심지어 자기가 자위를 하는것도 저한테 스스럼 없이 도와달라고 하는걸 보면, 아만다는 자신이 처한 상황에 일말의 두려움조차도 느끼질 않는것 같았어요. 하지만 아만다의 아빠이자 제 남편인 죠는 여전히...
"난 16살 때 우리 아빠랑 쎅스를 했었지만, 난 그것 때문에 마음에 상처를 받거나 아빠를 미워한 적은 한번도 없었어. 오히려 아빠와 쎅스를 한 이후로, 난 아빠를 더 사랑하게 됐었지. 그러니까 아마 아만다도 괜찮을 거야. 그건 내가 보증을 할게. 그러니깐 너도 아까 같은 일이 있을 땐, 참지 못하고 무조건 일을 저지르려고만 하질 말고 먼저 차분하게 생각을 해보도록 해. 만약에 네가 일을 저질른다면, 에밀리 언니는 아마 아무 거리낌도 없이 아만다나 네 남편 중에 한 사람을 골라서 네 엉덩이가 갈라 터질 때까지 매질을 시킬게 뻔하니까 말이야. 자, 이제 내 머리도 좀 감겨줘."
저는 노엘의 머리를 감겨주면서, 노엘이 차라리 제 남편보다 더 믿음직스럽다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사실이 제가 에밀리 주인님의 권위에 도전을 한다는건, 곧 제가 감옥에 가게됨을 의미함은 물론이고, 남편까지도 감옥에 가게 될 거라는건 불을 보듯 뻔한 일이였으니까요.
저는 노엘과 같이 샤워를 마치고 나와서 노엘의 젖은 몸을 수건으로 정성껏 닦아주었어요. 그리고 그녀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그녀의 손에 입맞춤을 해주었죠. 그러자 노엘이 저에게 미소를 지어보이며 제 머리를 다정하게 쓰다듬어 주더군요. 그 때 그녀의 모습은 정말로 천사처럼 아름다웠어요.
"에밀리 언니는 싫증을 잘 내는 성격이야. 그리고 그건 레이첼도 마찬가지지. 그러다 보니 레이첼은 벌써 지크한테 싫증이 나서 지크를 떼버리려고 하고 있어. 그러니까 너도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기만 한다면, 에밀리도 레이첼이랑 똑같이 너한테 싫증을 느끼게 될지도 몰라. 그리고 그렇게만 된다면, 내가 너랑 아만다를 떠맡을 수 있을 거야."
노엘이 미소 띤 얼굴로 제 머리칼을 다시 한번 쓰다듬어 주더군요. 그래서 저는 일찌기 에밀리 주인님이나 레이첼한테서 느껴보지 못한 진정어린 애정을 그녀한테서 느낄 수 밖엔 없었어요. 더구나 그녀는 제가 만난 마스터들 중에서 저를 가장 두렵게 만들었던 마스터이다 보니, 그 진심어린 애정이 저한테 더 크게 와닿을 수 밖엔 없었죠.
저는 노엘을 따라 다시 거실로 내려갔어요. 그런데 에밀리 주인님은 중요한 부분만 가린 아주 간단한 옷차림을 하고서 쇼파에 기대어 앉아있었고, 남편 죠도 팬티만 걸친 모습으로 에밀리 주인님과 나란히 앉아서 좀 멋적은 표정으로 저를 올려다 보더군요. 한편 레이첼은 여전히 알몸인 채로 러브시트에 비스듬이 누워있었고, 아만다는 에밀리 주인님 바로 옆에 무릎을 꿇고 앉아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아만다 옆에 나란히 무릎을 꿇고 앉아서 주인님의 다음 지시를 기다려야 했어요.
"아만다, 내가 보기엔 네가 이겼어. 그러니까 네가 네 엄마 암캐에게 벌을 주는데, 한쪽 볼기짝에 10대씩 해서 도합 20대를 때리도록 해. 암캐야, 너는 엉덩이를 맞으려면 바닥에 손을 짚고 엎드려야겠지?"
저는 어쩔 수 없이 쇼파 앞으로 기어가 바닥에 손을 짚고 엎드린 다음 엉덩이를 높이 치켜들어야만 했어요. 그러자 아만다는 마지못해 제 뒤로 다가오더니 제 엉덩이를 때리는 시늉 밖에 하질 못하더군요.
"이런, 이런! 그렇게 때려서야 어디 때린다고 할 수나 있겠어? 자, 손바닥을 쫙 펴고 힘 있게 내려쳐봐. 네 엄마 암캐는 이미 맞는데 숙달이 돼서 괜찮으니까, 눈치 보지말고 있는 힘껏 때려봐."
아만다는 마지못해 하면서도 그 다음부턴 제법 큰 소리가 날 정도로 제 엉덩이를 때리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아만다가 한쪽 엉덩이만 계속 때렸기 때문에, 손매가 그렇게 매운것도 아닌데도 저는 엉덩이에서 불이라도 나는 것만 같더라구요. 그래도 아만다가 살살 때린다고 누구하나 간섭을 하는 사람은 없어서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이였어요.
아만다는 제 엉덩이를 다 때리고 나서는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서 제 옆에 가만히 앉아서 에밀리 주인님만 쳐다봤어요. 그러자 레이첼이 아만다를 자기가 앉아있는 러브시트로 부르더군요. 하지만 저는 바닥에 손을 짚고 엎드린 채로 여전히 엉덩이를 불쑥 들어올리고 있어야만 했어요. 더구나 여러 사람이 보는 앞에서 제 딸한테 엉덩이를 맞았다는 사실이 저를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비참하게 만들더군요.
한편 노엘은 옷을 갖춰입더니, 저를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한테 차례대로 작별키스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버렸어요. 그러자 레이첼도 혼자 윗층으로 올라가버리더군요.
"아참! 죠, 내일 저녁에 모임이 있는데, 당신도 같이 가지 않을래요?" 에밀리 주인님이 갑자기 생각난듯이 남편한테 물었어요.
"에밀리, 무슨 모임인데 그래요?"
"뭐 특별한 거는 아니고.. 친구 집에서 BDSM 모임 비슷한걸 갖기고 해서요. 그런데 이번엔 우리 암캐들도 데리고 가서 처음으로 쇼를 시켜볼 생각인데, 내 생각엔 당신도 그 구경거리를 놓치고 싶어하지 않을것 같아서 물어보는 거예요."
"집사람이랑 아만다도 같이 간다면, 나도 안가볼 수 없겠군요."
"좋아요! 그럼, 내일 저녁 8시에 암캐들을 태우러 올 테니까, 당신도 그 때 같이 가도록 해요. 그런데 내일 모임은 격식을 갖춘 모임이니까, 반드시 정장에 넥타이 차림을 하도록 하세요."
"예, 알았어요. 그거야 뭐 어려울 것도 없죠."
"암캐야, 내일은 특별히 20분마다 한번씩 자위를 하도록 해. 그리고 너 혼자서 하던 아만다의 도움을 받아서 하던 간에, 그동안과 마찬가지로 오르가즘을 느낄 때까지 자위를 해선 절대로 안돼. 그리고 아만다, 너도 내일만큼은 네 엄마 암캐랑 똑같이 20분마다 한번씩 자위를 하고, 또 오르가즘을 느끼기 직전까지만 자위를 하도록 해. 그리고 암캐야, 아만다가 자위를 할 땐 네가 반드시 딜도를 가지고 아만다의 항문을 쑤셔주도록 해. 그리고 저녁에 외출 준비를 할 때는, 너희 둘 다 암캐의 신분에 어울리도록 옷차림을 하면 돼. 나는 아만다가 특별히 여고생의 이미지가 잘 나는 옷차림을 했으면 해서 미리 레이첼과 상의를 해두었으니깐, 너희 둘 다 레이첼한테 잘 물어보고 옷을 입으면 될거야. 하지만 너희 둘 다 공히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스타킹과 하이힐은 반드시 착용하도록 해. 그리고 암캐, 너는 레이첼을 도와서 아만다가 화장하는 것도 도와주도록 해. 아만다는 너만큼 진하게 화장을 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가능한 진하게 화장을 해줘야 돼. 자, 너희 둘 다 똑똑히 알아들었어?"
저와 아만다는 이구동성으로 알았다고 대답을 할 수 밖엔 없었어요. 그러자 에밀리 주인님은 곧바로 옷을 갖춰입고 집에서 나가더군요. 그런데 아만다도 에밀리 주인님이 나가기가 무섭게 저와 제 남편에게 키스를 하곤 윗층으로 올라가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저대로 남편에겐 한마디도 건네질 않고 곧바로 침실로 들어가버렸어요.
저는 그날 저녁은 물론이고 그 다음날까지도 남편과 한마디도 하질 않았어요. 아마 남편도 자기가 아만다를 데리고 한 짓 때문에 제가 그런다는걸 어느 정도는 눈치채고 있었을 거예요. 사실 따지고 보면, 저도 아만다를 데리고 음탕한 짓거리를 하긴 했지만, 저야 어쩔 수 없이 그런 것일 뿐더러 남편이 아만다를 데리고 한 짓과는 엄연히 차원이 다르다고 느낄 수 밖엔 없었거든요.
뭐, 남편도 변명을 하자면야 할 소리가 있었겠지요. 그래도 저는 남편이 그날 그런식으로 행동을 해선 절대로 안되는 거였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남편에게 심한 배신감을 느낄 수 밖엔 없었어요. 더구나 그런 일이 앞으로 다신 일어나지 않을거란 기대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였는데다, 오히려 점점 더 심해질 거라는 것까지도 불을 보듯 뻔한 상황이였기 때문에, 저는 더 더욱 남편을 용서할 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그 상황에서 저를 가장 불안하게 했던 것은, 다름이 아니라 아만다가 점점 엮여들어가는 과정이 저한테 일어났던 일들과도 너무도 흡사한 방식으로 진행이 되고 있다는 점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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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날은 저나 아만다에겐 고문과도 같은 하루였어요. 왜냐하면 아만다와 저는 20분마다 한번씩 서로 도와가며 자위를 해야하다 보니, 거의 하루종일 자위만 하고있는 셈이나 마찬가지였거든요.
아만다랑 제가 아침에 주방에 있을 때, 레이첼이 내려오더니 정각 8시부터 자위를 시작하라고 지시를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물론이고 아만다까지도 혹시라도 오르가즘에 이르게 될까봐서 아주 조심을 하면서 서로 자위를 도와주다 보니, 오르가즘에 거의 이를 때까지 자위를 하고나면 벌써 20분이 거의 다 흘러버려서 곧바로 다시 자위를 시작해야 할 정도였어요. 그러다 보니 정오가 되었을 땐, 저나 아만다나 몸이 달아오를대로 달아올라버려서, 잠시도 성적 흥분상태를 벗어나지 못하는 지경까지 이르고 말았어요.
결국 오후 3시쯤이 되었을 땐, 저는 거의 패닉상태가 되고 말았어요. 다시 말해서 욕정 때문에 거의 미쳐버린 상태였던 거죠. 그러다 보니 저는 거의 1분 1초도 오르가즘의 경계선을 벗어날 수가 없어서, 어찌보면 주인님의 허락이 없을 때 오르가즘과 성욕을 참는 아주 확실한 교육을 받고있는 셈이였어요.
한편 남편은 저랑 아만다 덕분에 하루 종일 눈요기를 할 수 있었죠. 뭐, 당연한 얘기겠지만, 저는 평소처럼 알몸으로 있었는데다 아만다도 거의 알몸이나 마찬가지인 상태에서 저랑 계속 거실에서 자위를 하고 있었으니, 남편이야 거실에 가만히 앉아만 있서도 눈요기를 하지 않을래야 하지 않을 수가 없었던 거죠. 그런데도 저는 남편이 보는 앞에서 딜도를 가지고 아만다의 항문을 계속해서 쑤실 수 밖에 없었고, 또 자위를 마쳤을 때마다 그 딜도를 입으로 깨끗이 핥아놓아야만 했어요. 그러다 보니 남편이 바지춤에다 쳐놓은 텐트는 도대체 수그러들 기미조차 보이질 않더군요.
상황이 그 지경까지 되다보니, 저는 더 이상 성욕을 참을 수가 없어서 어느 순간부터는 눈 앞에 아무것도 보이는게 없을 정도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저는 그만 자위를 하다말고, 저도 모르게 남편이 앉아있는 쇼파로 다가가 남편의 바지지퍼를 아래로 끌어내리고 말았어요. 그리고 바지와 팬티를 한번에 끌어내린 다음 터질듯이 발기해 있는 남편의 성기를 입안 가득 물고 빨아대기 시작했어요. 그러자 아만다가 어느새 제 옆으로 다가와 제 입에서 성기를 빼앗듯이 빼내더니, 자기가 게걸스럽게 빨아대는게 아니겠어요!
순간 저는 아차하며 그제서야 제 잘못을 깨달았지만 이미 엎지러진 물이였어요. 그런데 아만다가 제 아빠의 성기를 입안 가득 물고서 얼마나 격렬하게 머리를 아래 위로 흔들어대던지, 저는 아만다한테서 남편의 성기를 뺐을 엄두도 내질 못했어요. 게다가 아만다가 도무지 물러설 기미조차 보이질 않으며 남편의 성기를 빨아대는 바람에, 저는 남편이 아만다의 입에다 사정을 하는 일이 없기만을 빌 수 밖에 없었어요.
하지만 아만다의 그 능숙하고도 격렬한 오랄에, 남편은 결국 얼마 버티지도 못하고 아만다의 입안에다 사정을 하고 말더군요. 그러자 아만다는 제 아빠의 정액을 입안 가득 머금었다가, 저와 키스를 통해서 반 정도를 저한테 넘겨주는게 아니겠어요. 그런데도 저는 성욕에 눈이 멀어있는 상태이다 보니, 어이 없게도 그걸 그냥 받아먹고 말았어요.
어느덧 에밀리 주인님과 약속한 시간이 점점 가까와와서, 아만다는 윗층으로 올라가 에밀리 주인님이 지시한대로 옷을 갖춰입어야만 했어요. 그런데 레이첼의 지시로 아만다는 소매가 긴 흰색 브라우스를 입어야 했는데, 그 브라우스는 앞에 단추가 달려있지 않은 옷이더라구요. 그래서 아만다는 브라우스의 아랫쪽을 매듭을 지어 동여매야 했는데, 길이가 너무 짧다보니 가슴 바로 아래에 매듭이 지어졌는데다, 윗쪽도 너무 깊이 파여진 옷이라 젖가슴 골이 반이나 드러나 보이더라구요. 게다가 레이첼의 지시로 소매를 팔꿈치까지 걷어올리고 보니, 노출도 심할 뿐더러 너무 쎅시하다 싶을 정도였어요.
아만다는 또 밝은 청색에 전체가 주름이 잡혀있는 스커트를 입어야 했는데, 그 스커트는 제가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스커트였어요. 그런데 문제는 그 스커트가 가랑이 밑으로 겨우 2-3센티도 안 내려오는 진짜 초미니 중에 초미니라는 사실였어요. 그러다 보니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스타킹의 밴드부분조차도 전혀 가려주질 못했어요. 그런데 아만다가 또 제가 한번도 본 적이 없는 굽이 뾰족한 검은색 하이힐까지 신고나니, 제가 다 낯이 후끈거릴 지경이였어요. 하지만 옆에서 지켜보던 레이첼은 아주 만족스러워 하는 눈치더군요.
저는 아만다가 입은 그 옷들이 그날을 그 모임을 위해서 에밀리 주인님이 미리 준비해준 옷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어요. 그래서 저는 그 옷차림에 대해서 한마디도 못하고 레이첼과 함께 아만다가 화장하는걸 도와줄 수 밖엔 없었어요. 그런데 레이첼이 아만다의 눈에다 아만다가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 마스카라를 진하게 해주는 거예요. 그리고 머리는 그냥 여고생에 어울리게 피그테일 스타일로 뒤로 모아 타이트하게 묶어주기만 하더군요.
어쨌든 저는 그 와중에서도 20분마다 하던 자위를 하지않고 잠시라도 생각을 다른 곳으로 돌릴 수 있는게 너무 다행스러울 뿐이였어요. 게다가 레이첼도 그날은 그냥 평범한 아가씨처럼 행동을 하고, 또 아만다를 화장해주는 것을 즐기는 눈치라서, 저도 레이첼과 함께 있는걸 별로 부담스럽게 느낄 필요가 없었어요.
레이첼은 아만다를 화장해주면서 자기가 메이크업 아티스트 일을 전문적으로 배울 때 배웠던 화장 기술을 저한테 가르쳐 주기까지 하더군요. 그런데 화장을 다 끝내고 나서 보니, 아만다의 얼굴이 18살이 아니라 적어도 25살은 족히 되어보일 정도더라구요. 정말이지 헤어스타일이랑 옷차림만 다르다면 영락없는 25살의 성숙한 아가씨 같은 모습이였어요.
레이첼은 아만다의 외출 준비를 모두 끝내고 나자, 다시 저한테도 화장을 해주는 것이였어요. 그런데 아만다와는 완전히 다른 스타일로 화장을 해주더군요. 특히 눈이랑 뺨에다 밤색톤의 아이쉐도우를 칠해주는 바람에, 거울에 비친 모습이 도저히 저라고는 믿겨지지가 않을 정도였는데다, 제 눈에는 보기 좋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가 않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불평 한마디 할 수도 없었죠.
레이첼은 제 화장을 끝내고 나자 자기도 화장을 하긴 했는데, 예상대로 저나 아만다 만큼 진하게 화장을 하지는 않더군요. 그저 눈에 눈화장을 좀 하고, 뺨에 약간 붉은 톤의 분칠만 좀 했는데, 원체 빼어난 미모인데다 저나 아만다처럼 창녀같이 진하게 화장을 하지않다 보니 정말로 아름다와 보이더라구요.
레이첼은 제가 입을 옷도 직접 골라주었어요. 그런데 그 옷은 스판 재질의 원피스였는데, 얼마나 몸에 찰싹 달라붙던지 마치 옷을 입지않은 것처럼 보일 정도였어요. 그래도 그 원피스 덕분에 딱 하나 좋아보이는 것은, 옷이 원체 꽉 끼다보니 약간 늘어진 군살이 전혀 표시가 나질 않는다는 점이였어요. 하지만 밑단이 아만다처럼 너무 짧아서 스타킹의 밴드부분조차 전혀 가려주질 못했는데다, 걸음을 옮길라 치면 밑단이 위로 말려올라가서 여간 곤혹스러운게 아니였어요. 그래도 저는 도나의 집에 도착하자 마자 알몸이 되어야 한다는걸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 사소한 문제는 그다지 신경쓸 것도 없다고 속으로 자위를 할 수 밖엔 없었어요. 하지만 레이첼이 곧이어 제 목에다 채워준 양옆에 작은 구멍이 나있는 금빛 개목걸이는, 틀림없이 도나의 집에서도 차고있어야 할 것이 틀림없었기 때문에 저로서는 당혹스러울 수 밖엔 없었어요.
7시 30분경에 저흰 모든 준비를 마치고 거실에 앉아서 에밀리 주인님을 기다렸어요. 하지만 에밀리 주인님이 도착하기 전까지 저랑 아만다는 두번이나 더 자위를 해야만 했죠.
마침내 에밀리 주인님이 도착을 해서, 저희들은 모두 주인님 차에 올라탔어요. 그런데 남편은 앞자리의 조수석에 앉고, 아만다는 레이첼과 함께 가운데 자리에 앉았으며, 저는 맨 뒷칸에 혼자 앉아야 했어요.
"너희 둘은 이제부터 스커트를 걷어올려 놓고 자위를 하도록 해. 절대로 오르가즘을 느낄 때까지 자위를 하면 안돼. 레이첼, 저 둘이 집에 있는동안 내 지시대로 잘 했었어?"
"응. 정확히 20분마다 한번씩 오르가즘을 느끼기 직전까지 자위를 했었어."
"흠, 그래? 너희 둘 다 그렇게 지시를 잘 따랐다면, 지금쯤 몸이 아주 후끈 달아올라 있겠는데, 그래?"
사실 그건 말이 필요없는 소리였죠. 저는 하루종일 오르가즘에 이르지 않으려고 정말 모든 노력을 다 기울려야만 했으니까요. 그리고 그건 아만다도 마찬가지일게 뻔했어요. 그런데 바로 그 순간 아만다가 참지 못하고 신음소릴 터뜨리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몰래 아만다를 쿡 찌르며 조심하라고 주의를 주었어요. 그러자 아만다도 금방 눈치를 채고서 끓어오르는 성욕을 가라앉히려고 무진 애를 쓰더군요.
저는 도나의 집앞에 이를 때까지 신경이 곤두서 있기는 했지만, 이상하게도 두렵다는 생각은 들지가 않더군요. 그런데 집앞에는 이미 꽤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 있었고, 심지어 리무진도 한 두대 보였어요.
에밀리 주인님은 차를 파킹하고 곧바로 저희들을 데리고 현관으로 들어갔는데, 현관을 들어서자 마자 파티를 하고있다는걸 단번에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왁자지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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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41
어느 순간 에밀리 주인님이 갑자기 교성을 터뜨리길래, 저는 아만다가 에밀리 주인님의 음부를 애무해주는 바람에 주인님이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는 거라는걸 눈치챌 수 있었어요.
"암캐야, 네가 깨끗하게 빨아줘야 할 게 하나 더 있어."
저는 또한 그 소리가 아만다로 하여금 자기 아빠의 성기를 빨아주라는 소리라는 것도 단박에 눈치챌 수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아만다가 그런 짓을 하도록 내버려 둘 수 없다는 생각에, 앞뒤 가릴 겨를도 없이 그쪽으로 가서 아만다를 막으려고 했어요. 그런데 노엘이 제가 무슨 짓을 하려고 그러는지를 눈치챘던 모양인지, 제가 그녀의 사타구니에서 얼굴을 들고 뒤로 가려는 순간, 노엘이 제 머리를 재빨리 붙잡으며 저를 움직이지 못하게 하더라구요. 그리고는 제 머리를 부드럽게 치켜올리더니, 제 눈을 가만히 들여다 보며 보일듯 말듯 고개를 가로젖더군요.
저는 노엘의 그 행동이 저에게 무얼 말하는 건지는 충분히 느낄 수가 있었어요. 또한 저를 가만히 내려다 보는 노엘의 두눈에서 저에 대한 동정심도 읽을 수가 있었어요. 하지만 저는 노엘의 그 손을 뿌리치고 아만다가 있는 쪽으로 가려고 했어요. 그러자 노엘이 좀 더 강한 힘으로 제 머리를 붙잡으며 만류를 하더군요.
노엘은 제가 아픔을 느낄 정도로 그렇게 강압적인 힘으로 저를 붙잡지는 않았지만, 저는 더 이상 고집을 피울 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저는 제 딸에 대한 걱정과 제 의지대로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는 좌절감에, 가슴이 무너지는 것만 같아서 눈물이 왈칵 솟구치고 말았어요.
"그래, 그래! 역시 아만다는 말을 잘 듣는 착한 암캐야! 이제 그걸 입에 완전히 물고서 깨끗하게 잘 빨아봐. 레이첼도 지금 네 아빠랑 하고 싶어하니까, 네가 깨끗하게 잘 빨아서 다시 발기까지 시켜주면, 레이첼은 물론이고 네 아빠도 아주 좋아할거야. 그래, 아주 잘 하는데, 그래! 좀 더 깊숙이 물고 빨아봐."
그 때 저는 에밀리 주인님과 레이첼에게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고, 노엘의 음부에 얼굴을 묻고서 애무를 계속할 수 밖엔 없었어요. 게다가 쇼파쪽에서 들려오는 이런저런 소리들 때문에 정말로 미칠것만 같은 심정이였어요. 제 딸은 에밀리 주인님의 지시로 자기 아빠의 성기를 입으로 빨아주고 있었고, 제 남편은 그런 천인공노할 상황에서 자기 딸을 보호할 생각은 전혀 않고 그저 자기 딸이 해주는 봉사를 받으며 수동적으로 쾌락을 즐기고만 있을 뿐이였으니, 저로서는 미쳐버리지 않는게 오히려 이상한 일이였을 거예요.
노엘이 제 뺨에서 눈물을 닦아주길래, 저는 저도 모르게 노엘을 올려다 봤어요. 그런데 그 때 노엘이 지난번에 욕실에서 처음으로 본 적이 있었던 바로 그 따뜻하고 다정스런 얼굴로 저를 내려다보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노엘은 제가 뒤에서 벌어지는 일 때문에 혹시 무슨 문제라도 일으킬까봐 걱정이 됐는지 제 머리를 자기 사타구니로 가만히 내리누르더군요. 아마도 저를 자기한테만 집중을 하게 해서 제가 딴 생각을 못하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던 모양이였어요. 그래서 저는 결국 노엘이 시키는대로 그녀의 음부를 애무해 주는 것에만 정신을 집중하려고 노력할 수 밖엔 없었어요. 또 노엘이 아주 만족스런 쾌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에만 신경을 쓰려고 노력할 수 밖엔 없어요. 그러자 저는 제 뒤에서 벌어지는 일을 어느정도 잊을 수가 있겠더라구요.
"암캐야, 아주 잘했어! 자, 이제 내 옆에 앉아서, 레이첼이 네 아빠랑 하는 모습이나 구경하도록 해."
잠시 후부터 살과 살이 부닥치는 소리와 거친 남녀의 신음소리들이 뒤에서 들려오기 시작했어요. 그러자 노엘은 쾌감으로 흥분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무슨 돌발행동이라도 보일까봐 저한테서 시선을 떼지 못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노엘의 음부를 계속 애무해주면서도 그녀에게 안심하라는 눈빛을 보내주어야 했어요. 그러자 노엘이 그제서야 안심이 되는지 저에게 다시 따뜻한 미소를 지어보이더군요. 그래도 쇼파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얼마나 심하던지, 저는 도무지 그 소리를 떨쳐버릴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저는 어떻게든 그 소리를 떨쳐버리려고 정말로 열정적으로 노엘의 음부를 애무할 수 밖엔 없었어요. 그런데 저의 그런 노력에 그만 노엘이 순식간에 절정으로 치달아 오르고 말았지 뭐예요.
노엘은 마치 원을 그리듯이 엉덩이를 꿈틀대며 제 애무에 반응을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 때 쇼파에선 레이첼의 신음소리 뿐만 아니라, 아만다의 신음소리까지 들려오고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제 남편이 레이첼과 쎅스를 하고있을 뿐만 아니라, 에밀리 주인님이 아만다의 몸을 애무하고 있다는 것까지도 눈치챌 수 있었죠.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뜻밖에도 아만다가 먼저 오르가즘을 느끼는것 같았어요. 그리고 곧이어 레이첼도 오르가즘에 겨운 신음소릴 커다랗게 터뜨리더군요. 그런데 레이첼의 교성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이번엔 노엘이 엉덩이까지 번쩍 치켜들며 제 얼굴에다 분비물을 잔뜩 싸버리는게 아니겠어요.
꽤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여러사람에게 거의 동시에 밀어닥쳤던 광풍이 가라앉았어요. 하지만 저는 여전히 노엘의 음부를 애무해주고 있었기 때문에, 쇼파쪽에 있는 네사람이 그 때 어떤 상태로 어떤 모습을 하고있는지 전혀 알 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그 때 마침 노엘이 마치 저의 궁금한 속내를 알고있다는 듯이 제 머리를 뒤로 밀어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무의식적으로 뒤를 힐끔 돌아다보고 말았는데, 그 때 남편은 에밀리 주인님과 레이첼 사이에 끼어서 쇼파에 널브러지듯 앉아있더군요. 하지만 아만다는 레이첼의 가랑이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남편의 정액이 스며나오는 그녀의 음부을 열심히 핥아주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가슴이 찢어지는 심정으로 끙끙 속알이를 하고 있는데, 아만다가 레이첼의 음부를 깨끗이 핥아주고 나니까 에밀리 주인님이 또 다시 아만다 보고 남편의 성기도 깨끗이 빨아주라고 명령을 하는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저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서 에밀리 주인님한테 달려가려고 했어요. 그러자 노엘이 어느새 눈치를 채고서, 제 어깨를 꽉 내리누르며 가만히 있으라는 무언의 몸짓을 하는 것이였어요.
저는 차마 노엘의 명령을 거부할 수는 없었어요. 더구나 저도 그 상황에서 제가 나서서 아만다를 제지하려고 했다가는 더 심각한 일이 벌어지고 말거라는건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계속 고집을 피울 수만은 없는 일이였죠. 그래서 저는 그저 착잡한 심정으로 뒤를 돌아볼 수 밖엔 없었는데, 그 때 아만다는 이미 자기 아빠의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아빠의 성기를 입으로 가져가고 있더군요. 더구나 아만다는 조금도 거리끼는 기색도 없이, 반쯤 발기된 채로 레이첼의 분비물과 정액으로 번질거리는 자기 아빠의 성기를 혀까지 놀려가며 깨끗이 빨아주는게 아니겠어요.
"에밀리 언니, 나는 그만 샤워를 좀 했으면 해서 그러는데, 이 암캐를 욕실로 좀 데려가도 돼요?"
"그야 물론이지! 노엘, 신경쓰지 말고 데리고 가고싶으면 언제든지 데리고 가."
"암캐야, 너도 들었지? 자, 어서 날 따라와."
저도 쇼파에서 벌어지는 그 광경을 더 이상 가만히 보고있을 자신이 없어서 노엘을 따라 서둘러 욕실로 갈 수 밖에 없었어요. 그러자 노엘이 샤워기의 물을 크게 틀어놓으며 말했어요.
"이리 들어와서 내 몸을 씻어줘."
저는 노엘을 따라 욕조 안으로 들어갔어요. 그런데 노엘이 갑자기 저를 꼭 끌어안더니 꽤 한참동안이나 꼼짝도 않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속으로 좀 놀라긴 했지만, 그래도 노엘이 저를 그렇게 꼭 끌어안아 주는 이유를 알것만 같아서 저도 노엘을 마주 안아주었어요.
"암캐야, 네가 마음 고생이 얼마나 심할지는 나도 잘 알아. 하지만 그건 모두 에밀리 언니가 의도적으로 그러는 것이기 때문에 나로서도 어쩔 수가 없는 일이야. 그런데 네가 만약 에밀리 언니한테 대든다면, 에밀리 언니가 너를 가만 놔둘것 같아? 너는 그런 순간적인 분노가 네 인생을 걸 만큼 값어치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 자, 너는 내 몸을 씻겨주면서 내 얘길 잘 들어봐. 암캐야, 너는 그런 일에 대해서 만큼은 날 믿어줘야 돼. 사실 탁 까놓고 말하면, 네가 느끼는 그 감정은 오로지 너 하나만의 문제일 뿐이야. 왜냐하면 아만다도 이제 남자와 잠자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하게 성숙했고, 만약에 아만다한테 무슨 문제가 생긴다고 하더라도, 나중에 아만다가 나한테 오게 된 다음부터는 내가 잘 돌봐주면 되는 일이니까 말이야. 사실 네가 아만다를 보호하고 싶어하는 마음이야, 엄마된 입장에서 아주 당연한 일이겠지. 하지만 네가 겪는 대부분의 일들은 어찌보면 네 스스로 자초한 일이나 마찬가지야. 그리고 아만다가 지금까지 겪어온 일이나 앞으로 겪게될 일들도, 사실상 전혀 피할 방법이 없다는건 너도 인정을 해야하는 거야."
저는 잠자코 그녀의 말을 들으면서, 그녀의 몸에 비누칠을 해주고 물로 깨끗이 씻겨주었어요. 사실 저도 내심으로는 그녀의 말이 구구절절이 옳은 말이라고 느끼고 있었어요. 하물며 제가 에밀리 주인님에게 대항을 하려 했다간 제 인생이 송두리째 끝장이 나고 말거라는 것도 저도 잘 알고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여전히 그 상황을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았어요. 그런데도 아만다는 오히려 저와 쎅스를 하는 것에 그렇게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것 같았어요. 아니, 심지어 자기가 자위를 하는것도 저한테 스스럼 없이 도와달라고 하는걸 보면, 아만다는 자신이 처한 상황에 일말의 두려움조차도 느끼질 않는것 같았어요. 하지만 아만다의 아빠이자 제 남편인 죠는 여전히...
"난 16살 때 우리 아빠랑 쎅스를 했었지만, 난 그것 때문에 마음에 상처를 받거나 아빠를 미워한 적은 한번도 없었어. 오히려 아빠와 쎅스를 한 이후로, 난 아빠를 더 사랑하게 됐었지. 그러니까 아마 아만다도 괜찮을 거야. 그건 내가 보증을 할게. 그러니깐 너도 아까 같은 일이 있을 땐, 참지 못하고 무조건 일을 저지르려고만 하질 말고 먼저 차분하게 생각을 해보도록 해. 만약에 네가 일을 저질른다면, 에밀리 언니는 아마 아무 거리낌도 없이 아만다나 네 남편 중에 한 사람을 골라서 네 엉덩이가 갈라 터질 때까지 매질을 시킬게 뻔하니까 말이야. 자, 이제 내 머리도 좀 감겨줘."
저는 노엘의 머리를 감겨주면서, 노엘이 차라리 제 남편보다 더 믿음직스럽다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사실이 제가 에밀리 주인님의 권위에 도전을 한다는건, 곧 제가 감옥에 가게됨을 의미함은 물론이고, 남편까지도 감옥에 가게 될 거라는건 불을 보듯 뻔한 일이였으니까요.
저는 노엘과 같이 샤워를 마치고 나와서 노엘의 젖은 몸을 수건으로 정성껏 닦아주었어요. 그리고 그녀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그녀의 손에 입맞춤을 해주었죠. 그러자 노엘이 저에게 미소를 지어보이며 제 머리를 다정하게 쓰다듬어 주더군요. 그 때 그녀의 모습은 정말로 천사처럼 아름다웠어요.
"에밀리 언니는 싫증을 잘 내는 성격이야. 그리고 그건 레이첼도 마찬가지지. 그러다 보니 레이첼은 벌써 지크한테 싫증이 나서 지크를 떼버리려고 하고 있어. 그러니까 너도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기만 한다면, 에밀리도 레이첼이랑 똑같이 너한테 싫증을 느끼게 될지도 몰라. 그리고 그렇게만 된다면, 내가 너랑 아만다를 떠맡을 수 있을 거야."
노엘이 미소 띤 얼굴로 제 머리칼을 다시 한번 쓰다듬어 주더군요. 그래서 저는 일찌기 에밀리 주인님이나 레이첼한테서 느껴보지 못한 진정어린 애정을 그녀한테서 느낄 수 밖엔 없었어요. 더구나 그녀는 제가 만난 마스터들 중에서 저를 가장 두렵게 만들었던 마스터이다 보니, 그 진심어린 애정이 저한테 더 크게 와닿을 수 밖엔 없었죠.
저는 노엘을 따라 다시 거실로 내려갔어요. 그런데 에밀리 주인님은 중요한 부분만 가린 아주 간단한 옷차림을 하고서 쇼파에 기대어 앉아있었고, 남편 죠도 팬티만 걸친 모습으로 에밀리 주인님과 나란히 앉아서 좀 멋적은 표정으로 저를 올려다 보더군요. 한편 레이첼은 여전히 알몸인 채로 러브시트에 비스듬이 누워있었고, 아만다는 에밀리 주인님 바로 옆에 무릎을 꿇고 앉아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아만다 옆에 나란히 무릎을 꿇고 앉아서 주인님의 다음 지시를 기다려야 했어요.
"아만다, 내가 보기엔 네가 이겼어. 그러니까 네가 네 엄마 암캐에게 벌을 주는데, 한쪽 볼기짝에 10대씩 해서 도합 20대를 때리도록 해. 암캐야, 너는 엉덩이를 맞으려면 바닥에 손을 짚고 엎드려야겠지?"
저는 어쩔 수 없이 쇼파 앞으로 기어가 바닥에 손을 짚고 엎드린 다음 엉덩이를 높이 치켜들어야만 했어요. 그러자 아만다는 마지못해 제 뒤로 다가오더니 제 엉덩이를 때리는 시늉 밖에 하질 못하더군요.
"이런, 이런! 그렇게 때려서야 어디 때린다고 할 수나 있겠어? 자, 손바닥을 쫙 펴고 힘 있게 내려쳐봐. 네 엄마 암캐는 이미 맞는데 숙달이 돼서 괜찮으니까, 눈치 보지말고 있는 힘껏 때려봐."
아만다는 마지못해 하면서도 그 다음부턴 제법 큰 소리가 날 정도로 제 엉덩이를 때리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아만다가 한쪽 엉덩이만 계속 때렸기 때문에, 손매가 그렇게 매운것도 아닌데도 저는 엉덩이에서 불이라도 나는 것만 같더라구요. 그래도 아만다가 살살 때린다고 누구하나 간섭을 하는 사람은 없어서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이였어요.
아만다는 제 엉덩이를 다 때리고 나서는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서 제 옆에 가만히 앉아서 에밀리 주인님만 쳐다봤어요. 그러자 레이첼이 아만다를 자기가 앉아있는 러브시트로 부르더군요. 하지만 저는 바닥에 손을 짚고 엎드린 채로 여전히 엉덩이를 불쑥 들어올리고 있어야만 했어요. 더구나 여러 사람이 보는 앞에서 제 딸한테 엉덩이를 맞았다는 사실이 저를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비참하게 만들더군요.
한편 노엘은 옷을 갖춰입더니, 저를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한테 차례대로 작별키스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버렸어요. 그러자 레이첼도 혼자 윗층으로 올라가버리더군요.
"아참! 죠, 내일 저녁에 모임이 있는데, 당신도 같이 가지 않을래요?" 에밀리 주인님이 갑자기 생각난듯이 남편한테 물었어요.
"에밀리, 무슨 모임인데 그래요?"
"뭐 특별한 거는 아니고.. 친구 집에서 BDSM 모임 비슷한걸 갖기고 해서요. 그런데 이번엔 우리 암캐들도 데리고 가서 처음으로 쇼를 시켜볼 생각인데, 내 생각엔 당신도 그 구경거리를 놓치고 싶어하지 않을것 같아서 물어보는 거예요."
"집사람이랑 아만다도 같이 간다면, 나도 안가볼 수 없겠군요."
"좋아요! 그럼, 내일 저녁 8시에 암캐들을 태우러 올 테니까, 당신도 그 때 같이 가도록 해요. 그런데 내일 모임은 격식을 갖춘 모임이니까, 반드시 정장에 넥타이 차림을 하도록 하세요."
"예, 알았어요. 그거야 뭐 어려울 것도 없죠."
"암캐야, 내일은 특별히 20분마다 한번씩 자위를 하도록 해. 그리고 너 혼자서 하던 아만다의 도움을 받아서 하던 간에, 그동안과 마찬가지로 오르가즘을 느낄 때까지 자위를 해선 절대로 안돼. 그리고 아만다, 너도 내일만큼은 네 엄마 암캐랑 똑같이 20분마다 한번씩 자위를 하고, 또 오르가즘을 느끼기 직전까지만 자위를 하도록 해. 그리고 암캐야, 아만다가 자위를 할 땐 네가 반드시 딜도를 가지고 아만다의 항문을 쑤셔주도록 해. 그리고 저녁에 외출 준비를 할 때는, 너희 둘 다 암캐의 신분에 어울리도록 옷차림을 하면 돼. 나는 아만다가 특별히 여고생의 이미지가 잘 나는 옷차림을 했으면 해서 미리 레이첼과 상의를 해두었으니깐, 너희 둘 다 레이첼한테 잘 물어보고 옷을 입으면 될거야. 하지만 너희 둘 다 공히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스타킹과 하이힐은 반드시 착용하도록 해. 그리고 암캐, 너는 레이첼을 도와서 아만다가 화장하는 것도 도와주도록 해. 아만다는 너만큼 진하게 화장을 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가능한 진하게 화장을 해줘야 돼. 자, 너희 둘 다 똑똑히 알아들었어?"
저와 아만다는 이구동성으로 알았다고 대답을 할 수 밖엔 없었어요. 그러자 에밀리 주인님은 곧바로 옷을 갖춰입고 집에서 나가더군요. 그런데 아만다도 에밀리 주인님이 나가기가 무섭게 저와 제 남편에게 키스를 하곤 윗층으로 올라가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저대로 남편에겐 한마디도 건네질 않고 곧바로 침실로 들어가버렸어요.
저는 그날 저녁은 물론이고 그 다음날까지도 남편과 한마디도 하질 않았어요. 아마 남편도 자기가 아만다를 데리고 한 짓 때문에 제가 그런다는걸 어느 정도는 눈치채고 있었을 거예요. 사실 따지고 보면, 저도 아만다를 데리고 음탕한 짓거리를 하긴 했지만, 저야 어쩔 수 없이 그런 것일 뿐더러 남편이 아만다를 데리고 한 짓과는 엄연히 차원이 다르다고 느낄 수 밖엔 없었거든요.
뭐, 남편도 변명을 하자면야 할 소리가 있었겠지요. 그래도 저는 남편이 그날 그런식으로 행동을 해선 절대로 안되는 거였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남편에게 심한 배신감을 느낄 수 밖엔 없었어요. 더구나 그런 일이 앞으로 다신 일어나지 않을거란 기대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였는데다, 오히려 점점 더 심해질 거라는 것까지도 불을 보듯 뻔한 상황이였기 때문에, 저는 더 더욱 남편을 용서할 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그 상황에서 저를 가장 불안하게 했던 것은, 다름이 아니라 아만다가 점점 엮여들어가는 과정이 저한테 일어났던 일들과도 너무도 흡사한 방식으로 진행이 되고 있다는 점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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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날은 저나 아만다에겐 고문과도 같은 하루였어요. 왜냐하면 아만다와 저는 20분마다 한번씩 서로 도와가며 자위를 해야하다 보니, 거의 하루종일 자위만 하고있는 셈이나 마찬가지였거든요.
아만다랑 제가 아침에 주방에 있을 때, 레이첼이 내려오더니 정각 8시부터 자위를 시작하라고 지시를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물론이고 아만다까지도 혹시라도 오르가즘에 이르게 될까봐서 아주 조심을 하면서 서로 자위를 도와주다 보니, 오르가즘에 거의 이를 때까지 자위를 하고나면 벌써 20분이 거의 다 흘러버려서 곧바로 다시 자위를 시작해야 할 정도였어요. 그러다 보니 정오가 되었을 땐, 저나 아만다나 몸이 달아오를대로 달아올라버려서, 잠시도 성적 흥분상태를 벗어나지 못하는 지경까지 이르고 말았어요.
결국 오후 3시쯤이 되었을 땐, 저는 거의 패닉상태가 되고 말았어요. 다시 말해서 욕정 때문에 거의 미쳐버린 상태였던 거죠. 그러다 보니 저는 거의 1분 1초도 오르가즘의 경계선을 벗어날 수가 없어서, 어찌보면 주인님의 허락이 없을 때 오르가즘과 성욕을 참는 아주 확실한 교육을 받고있는 셈이였어요.
한편 남편은 저랑 아만다 덕분에 하루 종일 눈요기를 할 수 있었죠. 뭐, 당연한 얘기겠지만, 저는 평소처럼 알몸으로 있었는데다 아만다도 거의 알몸이나 마찬가지인 상태에서 저랑 계속 거실에서 자위를 하고 있었으니, 남편이야 거실에 가만히 앉아만 있서도 눈요기를 하지 않을래야 하지 않을 수가 없었던 거죠. 그런데도 저는 남편이 보는 앞에서 딜도를 가지고 아만다의 항문을 계속해서 쑤실 수 밖에 없었고, 또 자위를 마쳤을 때마다 그 딜도를 입으로 깨끗이 핥아놓아야만 했어요. 그러다 보니 남편이 바지춤에다 쳐놓은 텐트는 도대체 수그러들 기미조차 보이질 않더군요.
상황이 그 지경까지 되다보니, 저는 더 이상 성욕을 참을 수가 없어서 어느 순간부터는 눈 앞에 아무것도 보이는게 없을 정도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저는 그만 자위를 하다말고, 저도 모르게 남편이 앉아있는 쇼파로 다가가 남편의 바지지퍼를 아래로 끌어내리고 말았어요. 그리고 바지와 팬티를 한번에 끌어내린 다음 터질듯이 발기해 있는 남편의 성기를 입안 가득 물고 빨아대기 시작했어요. 그러자 아만다가 어느새 제 옆으로 다가와 제 입에서 성기를 빼앗듯이 빼내더니, 자기가 게걸스럽게 빨아대는게 아니겠어요!
순간 저는 아차하며 그제서야 제 잘못을 깨달았지만 이미 엎지러진 물이였어요. 그런데 아만다가 제 아빠의 성기를 입안 가득 물고서 얼마나 격렬하게 머리를 아래 위로 흔들어대던지, 저는 아만다한테서 남편의 성기를 뺐을 엄두도 내질 못했어요. 게다가 아만다가 도무지 물러설 기미조차 보이질 않으며 남편의 성기를 빨아대는 바람에, 저는 남편이 아만다의 입에다 사정을 하는 일이 없기만을 빌 수 밖에 없었어요.
하지만 아만다의 그 능숙하고도 격렬한 오랄에, 남편은 결국 얼마 버티지도 못하고 아만다의 입안에다 사정을 하고 말더군요. 그러자 아만다는 제 아빠의 정액을 입안 가득 머금었다가, 저와 키스를 통해서 반 정도를 저한테 넘겨주는게 아니겠어요. 그런데도 저는 성욕에 눈이 멀어있는 상태이다 보니, 어이 없게도 그걸 그냥 받아먹고 말았어요.
어느덧 에밀리 주인님과 약속한 시간이 점점 가까와와서, 아만다는 윗층으로 올라가 에밀리 주인님이 지시한대로 옷을 갖춰입어야만 했어요. 그런데 레이첼의 지시로 아만다는 소매가 긴 흰색 브라우스를 입어야 했는데, 그 브라우스는 앞에 단추가 달려있지 않은 옷이더라구요. 그래서 아만다는 브라우스의 아랫쪽을 매듭을 지어 동여매야 했는데, 길이가 너무 짧다보니 가슴 바로 아래에 매듭이 지어졌는데다, 윗쪽도 너무 깊이 파여진 옷이라 젖가슴 골이 반이나 드러나 보이더라구요. 게다가 레이첼의 지시로 소매를 팔꿈치까지 걷어올리고 보니, 노출도 심할 뿐더러 너무 쎅시하다 싶을 정도였어요.
아만다는 또 밝은 청색에 전체가 주름이 잡혀있는 스커트를 입어야 했는데, 그 스커트는 제가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스커트였어요. 그런데 문제는 그 스커트가 가랑이 밑으로 겨우 2-3센티도 안 내려오는 진짜 초미니 중에 초미니라는 사실였어요. 그러다 보니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스타킹의 밴드부분조차도 전혀 가려주질 못했어요. 그런데 아만다가 또 제가 한번도 본 적이 없는 굽이 뾰족한 검은색 하이힐까지 신고나니, 제가 다 낯이 후끈거릴 지경이였어요. 하지만 옆에서 지켜보던 레이첼은 아주 만족스러워 하는 눈치더군요.
저는 아만다가 입은 그 옷들이 그날을 그 모임을 위해서 에밀리 주인님이 미리 준비해준 옷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어요. 그래서 저는 그 옷차림에 대해서 한마디도 못하고 레이첼과 함께 아만다가 화장하는걸 도와줄 수 밖엔 없었어요. 그런데 레이첼이 아만다의 눈에다 아만다가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 마스카라를 진하게 해주는 거예요. 그리고 머리는 그냥 여고생에 어울리게 피그테일 스타일로 뒤로 모아 타이트하게 묶어주기만 하더군요.
어쨌든 저는 그 와중에서도 20분마다 하던 자위를 하지않고 잠시라도 생각을 다른 곳으로 돌릴 수 있는게 너무 다행스러울 뿐이였어요. 게다가 레이첼도 그날은 그냥 평범한 아가씨처럼 행동을 하고, 또 아만다를 화장해주는 것을 즐기는 눈치라서, 저도 레이첼과 함께 있는걸 별로 부담스럽게 느낄 필요가 없었어요.
레이첼은 아만다를 화장해주면서 자기가 메이크업 아티스트 일을 전문적으로 배울 때 배웠던 화장 기술을 저한테 가르쳐 주기까지 하더군요. 그런데 화장을 다 끝내고 나서 보니, 아만다의 얼굴이 18살이 아니라 적어도 25살은 족히 되어보일 정도더라구요. 정말이지 헤어스타일이랑 옷차림만 다르다면 영락없는 25살의 성숙한 아가씨 같은 모습이였어요.
레이첼은 아만다의 외출 준비를 모두 끝내고 나자, 다시 저한테도 화장을 해주는 것이였어요. 그런데 아만다와는 완전히 다른 스타일로 화장을 해주더군요. 특히 눈이랑 뺨에다 밤색톤의 아이쉐도우를 칠해주는 바람에, 거울에 비친 모습이 도저히 저라고는 믿겨지지가 않을 정도였는데다, 제 눈에는 보기 좋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가 않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불평 한마디 할 수도 없었죠.
레이첼은 제 화장을 끝내고 나자 자기도 화장을 하긴 했는데, 예상대로 저나 아만다 만큼 진하게 화장을 하지는 않더군요. 그저 눈에 눈화장을 좀 하고, 뺨에 약간 붉은 톤의 분칠만 좀 했는데, 원체 빼어난 미모인데다 저나 아만다처럼 창녀같이 진하게 화장을 하지않다 보니 정말로 아름다와 보이더라구요.
레이첼은 제가 입을 옷도 직접 골라주었어요. 그런데 그 옷은 스판 재질의 원피스였는데, 얼마나 몸에 찰싹 달라붙던지 마치 옷을 입지않은 것처럼 보일 정도였어요. 그래도 그 원피스 덕분에 딱 하나 좋아보이는 것은, 옷이 원체 꽉 끼다보니 약간 늘어진 군살이 전혀 표시가 나질 않는다는 점이였어요. 하지만 밑단이 아만다처럼 너무 짧아서 스타킹의 밴드부분조차 전혀 가려주질 못했는데다, 걸음을 옮길라 치면 밑단이 위로 말려올라가서 여간 곤혹스러운게 아니였어요. 그래도 저는 도나의 집에 도착하자 마자 알몸이 되어야 한다는걸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 사소한 문제는 그다지 신경쓸 것도 없다고 속으로 자위를 할 수 밖엔 없었어요. 하지만 레이첼이 곧이어 제 목에다 채워준 양옆에 작은 구멍이 나있는 금빛 개목걸이는, 틀림없이 도나의 집에서도 차고있어야 할 것이 틀림없었기 때문에 저로서는 당혹스러울 수 밖엔 없었어요.
7시 30분경에 저흰 모든 준비를 마치고 거실에 앉아서 에밀리 주인님을 기다렸어요. 하지만 에밀리 주인님이 도착하기 전까지 저랑 아만다는 두번이나 더 자위를 해야만 했죠.
마침내 에밀리 주인님이 도착을 해서, 저희들은 모두 주인님 차에 올라탔어요. 그런데 남편은 앞자리의 조수석에 앉고, 아만다는 레이첼과 함께 가운데 자리에 앉았으며, 저는 맨 뒷칸에 혼자 앉아야 했어요.
"너희 둘은 이제부터 스커트를 걷어올려 놓고 자위를 하도록 해. 절대로 오르가즘을 느낄 때까지 자위를 하면 안돼. 레이첼, 저 둘이 집에 있는동안 내 지시대로 잘 했었어?"
"응. 정확히 20분마다 한번씩 오르가즘을 느끼기 직전까지 자위를 했었어."
"흠, 그래? 너희 둘 다 그렇게 지시를 잘 따랐다면, 지금쯤 몸이 아주 후끈 달아올라 있겠는데, 그래?"
사실 그건 말이 필요없는 소리였죠. 저는 하루종일 오르가즘에 이르지 않으려고 정말 모든 노력을 다 기울려야만 했으니까요. 그리고 그건 아만다도 마찬가지일게 뻔했어요. 그런데 바로 그 순간 아만다가 참지 못하고 신음소릴 터뜨리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몰래 아만다를 쿡 찌르며 조심하라고 주의를 주었어요. 그러자 아만다도 금방 눈치를 채고서 끓어오르는 성욕을 가라앉히려고 무진 애를 쓰더군요.
저는 도나의 집앞에 이를 때까지 신경이 곤두서 있기는 했지만, 이상하게도 두렵다는 생각은 들지가 않더군요. 그런데 집앞에는 이미 꽤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 있었고, 심지어 리무진도 한 두대 보였어요.
에밀리 주인님은 차를 파킹하고 곧바로 저희들을 데리고 현관으로 들어갔는데, 현관을 들어서자 마자 파티를 하고있다는걸 단번에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왁자지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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