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변소 - 1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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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169회 작성일 20-01-17 14:07본문
16
- 저는 이 시간부터 정수님과 일호님의 충실한 발걸레이자 좃물받이 암캐로서 또 두 분 주인님께서 누구에게나 대여해줄 수도 있고 팔아넘길 수도 있는 사육변기로서 다음과 같이 서약합니다.
이 시간 이후 절대로 속옷은 입지 않을 것이며 언제나 입과 보지와 똥구멍을 청결한 상태로 유지하겠습니다.
보지털과 겨드랑이 털은 항상 깨긋하게 쉐이빙을 한 상태로 지낼 것이며 겉옷도 정해주시는 것만 입을 것이며 주인님들의 명령만 떨어지면 언제 어느 장소에서라도 언제라도 신속히 벗을 것이고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모두 제가 감내하겠습니다.
주인님들께서 때리면 맞고 주면 먹고 시키면 하겠습니다.
장소도 가리지 않고 시간도 가리지 않고 주변 사람들에 대해서도 신경쓰지 않겠습니다.
주인님들께서 제 더러운 몸을 팔아서 돈을 벌어오라고 하시면 언제라도 그렇게 할 것이며 그 대상이 누구든 가리지 않고 성심성의껏 봉사하여 돈을 벌어 주인님들께 바치겠습니다.
이상의 서약은 제 스스로 원하는 바를 그대로 적은 것으로 틀림없이 지킬 것이며 법적 도덕적 모든 책임은 제 자신에게 있음을 확인합니다.
이름을 쓰고 지장을 찍고 나서 일호는 캠코더로 동영상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조카를 시켜서 면도기와 면도거품을 가지고 오게 했습니다.
조카는 제 보지털을 밀어버리고 있었고 그 모습을 일호는 빠짐없이 촬영했습니다.
그런 후에 제 양 가슴과 아랫배와 허벅지에는 매직으로 커다랗게 글씨를 썼습니다.
공중변소. 암캐. 좃물받이. 발걸레...
저는 그런 글자가 전신에 쓰여진 상태로 제가 쓴 서약서를 두 손으로 들고 양 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린 채 정수 앞에 섰습니다.
정수는 그 사이에 준비했던 서류집게를 제 양쪽 음순에 꽂았습니다.
동영상에서 보았던 빨래집게는 자위 때 해본 적도 있었는데 상당히 자극적이었지만 서류집게는 달랐습니다.
저는 자지러질 듯한 고통에 저절로 눈물을 흘리면서 제발 빼달라고 애원했습니다.
그러나 정수는 들은 체도 하지 않고 오히려 그 집게의 양쪽 고리에 나일론 줄을 넣더니 제 허리 뒤로 돌리는 것이었습니다.
제 허리 뒤에서 팽팽하게 당겨진 줄이 서로 묶였습니다.
저는 너무나 심한 고통에 전신이 덜덜 떨렸습니다.
그러나 그 잠깐 사이의 교육으로 인해 저는 자세를 흐트리지는 못하고 그저 몸을 떨며 울기만 했습니다.
제 양쪽 젖꼭지에도 집게가 꽂히고 그 줄도 또 등 뒤로 돌아가서 아까의 줄과 합쳐져서 묶어졌습니다.
“읽어.”
정수는 차갑게 말했습니다.
저는 눈물을 흘리면서 서약서를 낭독했습니다.
그러나 목소리가 울음과 섞여서 제대로 나오지 못했습니다.
“그래. 그 상태로 운동 좀 할래?”
저는 계약서를 뺐기고 머리채를 잡혀서 현관 밖으로 끌려 나갔습니다.
밖은 이제 제법 쌀쌀해서 전신에 소름이 돋았고 찬 기운에 몸이 떨려왔습니다.
그런데 정수는 저를 마당의 수돗가에 세워놓고 호스로 제 전신에 물을 뿌렸습니다.
그리고 추위와 고통에 덜덜 떠는 저를 대문 밖으로 끌어내더니 언덕 위를 가르키며 말했습니다.
“저기 나무 보이지? 저 나무가지 가서 돌고 온다. 뛰어!”
저는 걸음도 걷기 힘든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어기적대며 걸어갔습니다.
“그렇게 걸어가라. 그러다가는 네 보지살하고 네 젖꼭지가 피가 안 통해서 잘라내야 할 거다.”
저는 정말 그렇게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고통을 참고 정신없이 달렸습니다.
물론 빨리 달릴 수는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최대한 빨리 움직였습니다.
그렇게 되돌아오자 정수는 다시 수돗가로 저를 데리고 갔습니다.
그런 후에 다시 물을 뿌렸습니다.
제 몸은 이제 붉으락푸르락하고 이가 닥닥 서로 부딪쳤습니다.
“이번에는 어디로 달려볼래?”
정수가 웃으며 말하는 순간 저는 눈 앞이 캄캄해졌습니다.
저는 정말 세상에 태어나서 제가 이렇게 비굴해질 수도 있다는 것을 그 때 처음 알았습니다.
저는 정수의 다리를 붙잡고 매달리면서 울었습니다.
보지와 젖곡지가 당겨지는 아픔 다위는 아무 것도 아니었습니다.
“잘 읽겠습니다. 정말 잘 읽겠습니다. 한 번만 살려주세요.”
정수가 차갑게 말했습니다.
“다리 놔라. 죽고 싶냐? 감히 어딜 잡아?”
저는 얼른 발을 놓고 두 손을 모아 싹싹 빌었습니다.
“웃으면서 즐겁게 읽을 수 있어?”
“네! 있습니다!”
“그래. 웃어야지 울면서 읽으면 강제로 한 거 같잖아?”
저는 무조건 웃으면서 한다고 말하고는 눈물을 닦고 침착하게 다시 정수 앞에 섰습니다.
그리고 서약서를 읽었습니다.
억지로 웃는 얼굴을 만들고 서약서를 다 읽자 정수가 이번에는 노래를 하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 상태로 즐겁게 웃는 표정으로 춤까지 추면서 웃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겨우 집게를 빼고 정수 앞에 개처럼 엎어져 쉴 수가 있었습니다.
음순과 젖꼭지가 엄청나게 아렸습니다.
그런데 정말 저주스럽게도 제 보지에서는 보짓물이 줄줄 흘러내리고 있었습니다.
“그만 쉬고 이제 공부 좀 하자.”
정수는 저를 발로 밀쳐서 일어나게 하며 말했습니다.
정수가 말하는 공부는 다른 게 아니었습니다.
정수가 번호를 부르면 저는 그 번호에 딸린 자세를 취하는 공부였습니다.
그러니까 번호로 자세에 대한 분류가 되어있어서 만약 1번이라고 하면 저는 네 발로 엎드려서 엉덩이를 때리기 좋은 자세가 되어 정소 앞에 엉덩이를 내밀어야 했습니다.
2 번은 보지를 때리기 좋게 레슬링 선수가 하듯이 브릿지를 해서 정수 앞에 보지와 앞면 모두를 내밀어야 했습니다.
그런 식으로 1 번에서 10 번까지는 매를 맞는 자세였고 11 번에서 20 번 까지는 갖가지 봉사를 하기 위한 자세였고 21 번에서 30 번 까지는 기합을 받는 자세였습니다.
서른 가지 자세를 배우는 동안 저는 또 엄청나게 매를 맞았고 동이 틀 때에야 겨우 풀려나서 그 몸으로 아침을 준비해야만 했습니다.
물론 아침을 준비하면서도 저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이었고 정수나 일호가 지나다가 발로 차거나 때리거나 혹은 번호를 부르면 저는 감사합니다를 외치거나 혹은 자세를 취했습니다.
그렇게 아침을 맞이하고 세 사람이 식사를 하는 동안 저는 식탁 아래에 엎드려서 정수가 바닥에 쏟아버린 맨밥을 입으로 개처럼 먹어야만 했습니다.
아침 식사가 끝나고 나서 정수는 처음으로 저에게 휴식을 허락했고 저는 후들거리는 몸으로 안방에 들어가서 죽은 듯이 잠이 들었습니다.
잠결에 정수의 음성이 꿈결처럼 들려왔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복격적으로 조교를 시작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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