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Episode - 4부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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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785회 작성일 20-01-17 14:10본문
점점 달아오르는 그녀의 얼굴을 보며...그의 가학성 또한 점점 달아오르고 있었다.
무엇이든지 해버려도 될 것만 같은....아니, 마구 짓밟고 부셔버리고 싶어지는...
그리고 그 욕망과 함께 가슴한켠으로 스며나오는 애련의 울림.
그 또한 그 복잡한 고통 속으로 접어들고 있었다.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손길과 곧이어 교차되는 매정한 손길.
<짜아악~!!!>
이번에는 제법 아팠을 것이었다.
때리는 힘에 고개가 완전히 옆으로 젖혀진 그녀의 얼굴.......
이미 손자욱으로 벌겋게 달아오르고 있는 그녀의 뺨은....외부의 고통을 막아내느라 힘겹게 싸움하고 있는 세포들로 가득차고 있었다.
"아..........!"
부지불식간에 새어나온 고통의 신음.
그녀는 흠칫 하면서도 다시 제자리로 자세를 갖춘다. 손이 올라가면 안된다.
뺨이 얼얼하다....하지만 그것이 끝이 아님을 알고있는 그녀로서는 연달아 불덩이가 떨어질 다른쪽 뺨을 내밀고 있었다.
<짜아악~~!!!>
고통스러웠다. 수치스러웠다.
그리고, 두 볼이 너무 뜨거워 차라리 안기고 싶었지만....그가 안아줄 때까지는 기다릴 수 밖에 없다.
어느새 스며나오는 서러움....
그런 그녀의 마음과는 아무런 상관도 관심도 없는 듯, 그는 아예 그녀의 머리채를 붙잡아 옆으로 홱 제꼈다.
그녀의 두 뺨만으로는 부족했을까......
그녀의 턱 아래...부드러운 목줄기에 그 차가운 손길을 보내기 시작했다.
언뜻 장난치는 것같기조차 한 그 손길은...그러나 그녀를 더욱 수치스럽고 서럽게 만들고 있었다.
약간의 빠른 템포로 그녀의 목을 벌겋게 만들기를 수 분.....
그녀는 모든 것을 체념한 듯한 모습으로 그의 손길을 받아들이고만 있었다.
축처진 어깨와 두 팔...그리고 그에 의해서 비스듬히 제쳐진 가녀린 목.
두 눈에선 뜨거워진 피부를 그렇게라도 식히려는 듯 하염없는 눈물만 흐르고 있었지만...그녀는 흐르는 그 눈물을 닦지도 훔치지도 않고 있었다.
닦을 이유도 없는 것일 뿐더러...그렇게 흐르면서 간지럽히는 그 느낌도...그리고 무엇보다 그에게 보여주는 눈물이기에...그것이 오히려 좋았기 때문이었다.
그에게 보여주는 무의지는....이젠 그녀의 행복함이었기 때문에....
길었던 듯, 짧았던 듯. 그렇게 그는 그녀에 대한 학대에 만족을 한 것인지 매질(?)을 멈추었다.
그리고는 행여 쓰라릴까 부서질까....너무나 조심스럽게 빨개진 그녀의 얼굴과 목을 스치듯 어루만졌다.
여전히 흐르고 있는 그녀의 물방울들을 살며시 핧아주며....
그가 그녀를 끌어당기자 그제서야 두 손을 올리는 그녀.
무릎을 세워 그의 허리를 껴안고 새삼 그가 따뜻하다는 것을 느낄 때...그가 입을 열었다.
"예쁘다............."
"훌쩍.........잉~......아까부터 안기고 싶었는데요......참느라 혼났어요....."
그리고는 부비부비.
얼굴을 부비적거리며 그의 몸속으로 파고들어가려는 듯 그를 더 꽉 안았다.
토닥토닥....포근히 품안에 있는 그녀의 등을 쓸어내리며,부드럽게 두들겨주며....
그는 잠시 눈을 감는다.
"아....사랑스러운 여자..."
그는 그런 그녀가 그렇게 자랑스럽고 예쁠수가 없었다.
- 예뻐서 예쁜 것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지 못한다. 하지만, 예뻐보여서 예쁜 것은 분명히 사람에게 감동을 준다.
그리고 그녀는 그런 감동을 주는 특별한 능력이 있었다. -
티비에 나오는 그 조각들 수백명이 온다고한들...그녀 한명의 가치에 비할까....
그는 그런 생각을 하며, 이미 뻣뻣해진 그의 자지를 그녀의 앞으로 내밀었다.
"먹어...."
"히~......."
샐쭉 웃으며 그의 자지를 무는 그녀.
아직도 볼이 얼얼할텐데....용케도 그의 자지를 삼키는 그녀를 내려보며 그는 천천히 그녀의 머리칼을 다시 쓰다듬고 있었다.
힘들었을텐데도....오히려 웃어주는 그녀가 그는 가슴시리도록 고맙고 사랑스러웠다.
"사랑해........"
무엇이든지 해버려도 될 것만 같은....아니, 마구 짓밟고 부셔버리고 싶어지는...
그리고 그 욕망과 함께 가슴한켠으로 스며나오는 애련의 울림.
그 또한 그 복잡한 고통 속으로 접어들고 있었다.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손길과 곧이어 교차되는 매정한 손길.
<짜아악~!!!>
이번에는 제법 아팠을 것이었다.
때리는 힘에 고개가 완전히 옆으로 젖혀진 그녀의 얼굴.......
이미 손자욱으로 벌겋게 달아오르고 있는 그녀의 뺨은....외부의 고통을 막아내느라 힘겹게 싸움하고 있는 세포들로 가득차고 있었다.
"아..........!"
부지불식간에 새어나온 고통의 신음.
그녀는 흠칫 하면서도 다시 제자리로 자세를 갖춘다. 손이 올라가면 안된다.
뺨이 얼얼하다....하지만 그것이 끝이 아님을 알고있는 그녀로서는 연달아 불덩이가 떨어질 다른쪽 뺨을 내밀고 있었다.
<짜아악~~!!!>
고통스러웠다. 수치스러웠다.
그리고, 두 볼이 너무 뜨거워 차라리 안기고 싶었지만....그가 안아줄 때까지는 기다릴 수 밖에 없다.
어느새 스며나오는 서러움....
그런 그녀의 마음과는 아무런 상관도 관심도 없는 듯, 그는 아예 그녀의 머리채를 붙잡아 옆으로 홱 제꼈다.
그녀의 두 뺨만으로는 부족했을까......
그녀의 턱 아래...부드러운 목줄기에 그 차가운 손길을 보내기 시작했다.
언뜻 장난치는 것같기조차 한 그 손길은...그러나 그녀를 더욱 수치스럽고 서럽게 만들고 있었다.
약간의 빠른 템포로 그녀의 목을 벌겋게 만들기를 수 분.....
그녀는 모든 것을 체념한 듯한 모습으로 그의 손길을 받아들이고만 있었다.
축처진 어깨와 두 팔...그리고 그에 의해서 비스듬히 제쳐진 가녀린 목.
두 눈에선 뜨거워진 피부를 그렇게라도 식히려는 듯 하염없는 눈물만 흐르고 있었지만...그녀는 흐르는 그 눈물을 닦지도 훔치지도 않고 있었다.
닦을 이유도 없는 것일 뿐더러...그렇게 흐르면서 간지럽히는 그 느낌도...그리고 무엇보다 그에게 보여주는 눈물이기에...그것이 오히려 좋았기 때문이었다.
그에게 보여주는 무의지는....이젠 그녀의 행복함이었기 때문에....
길었던 듯, 짧았던 듯. 그렇게 그는 그녀에 대한 학대에 만족을 한 것인지 매질(?)을 멈추었다.
그리고는 행여 쓰라릴까 부서질까....너무나 조심스럽게 빨개진 그녀의 얼굴과 목을 스치듯 어루만졌다.
여전히 흐르고 있는 그녀의 물방울들을 살며시 핧아주며....
그가 그녀를 끌어당기자 그제서야 두 손을 올리는 그녀.
무릎을 세워 그의 허리를 껴안고 새삼 그가 따뜻하다는 것을 느낄 때...그가 입을 열었다.
"예쁘다............."
"훌쩍.........잉~......아까부터 안기고 싶었는데요......참느라 혼났어요....."
그리고는 부비부비.
얼굴을 부비적거리며 그의 몸속으로 파고들어가려는 듯 그를 더 꽉 안았다.
토닥토닥....포근히 품안에 있는 그녀의 등을 쓸어내리며,부드럽게 두들겨주며....
그는 잠시 눈을 감는다.
"아....사랑스러운 여자..."
그는 그런 그녀가 그렇게 자랑스럽고 예쁠수가 없었다.
- 예뻐서 예쁜 것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지 못한다. 하지만, 예뻐보여서 예쁜 것은 분명히 사람에게 감동을 준다.
그리고 그녀는 그런 감동을 주는 특별한 능력이 있었다. -
티비에 나오는 그 조각들 수백명이 온다고한들...그녀 한명의 가치에 비할까....
그는 그런 생각을 하며, 이미 뻣뻣해진 그의 자지를 그녀의 앞으로 내밀었다.
"먹어...."
"히~......."
샐쭉 웃으며 그의 자지를 무는 그녀.
아직도 볼이 얼얼할텐데....용케도 그의 자지를 삼키는 그녀를 내려보며 그는 천천히 그녀의 머리칼을 다시 쓰다듬고 있었다.
힘들었을텐데도....오히려 웃어주는 그녀가 그는 가슴시리도록 고맙고 사랑스러웠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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