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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위한 사랑 - 4부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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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23회 작성일 20-01-1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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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시작하는 인연 2















아침에 일어나 어제 밤 있었던 일들을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늘 지켜본 그녀를 내가 가졌다는 기쁨과 이게 사랑일까 하는 의심, 그리고 여자에게 이래도 되나? 하는 미안함이 들었다.







‘어떻게 그녀를 다시 보지?’







차마 그녀의 눈을 다시 볼 염두가 안난다.







미안하다. 괜히. 그녀를 가지고 장난 치는 것 같아 영 깨름찍 하다.







난 사랑은 순수하고 소중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어제의 그것은 순수라기 보다는 한 여자를 파괴하는 것 같았다.







난 며칠 동안 그녀를 관찰 하며 그녀의 진심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알아둬야 할 것 같았다. 괜히 성추행범이나 성폭력 어쩌구 하면 내인생 망치는 것은 뻔 한 것 아닌가?

















밤늦게 일이 끝나고 잠시 친구를 불렀다. 소주 한 잔을 하면서 친구의 의중을 묻고 싶었다. 그 친구는 적당히 논 친구로 솔직하게 물어보지는 못하고 둘러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다.







남자는 청소년기 때 친구를 통해 성에 눈뜬다고 하지 않았던가? 내가 지금 딱 그꼴이다.







‘친구야, 만약에 어떤 여자가 날 잡아 잡수셔~라고 하면 어떻게 해야하니?’







‘어떻하긴 당장 먹어야지! 왜 너 여자 생겼냐?’







‘아니, 여자는 무슨..., 근데 사랑없는 섹스도 가능할까?’







‘당연하지 임마! 너 혹시 그나이에 총각 아니야?’







‘총각은 무슨 군대가기 전에 땐지가 언제인데...’







그래 난 총각은 아니였다. 미술을 전공하던 그녀가 나의 첫사랑이며 아직까진 최근의 사랑이였으니까.







‘하긴 요즘 처녀 총각이 얼마나 귀한데.ㅋㅋ"







친구를 만나고 들어와도 영 생각이 정리되지 않았다. 또3시다. 내가 12시 넘어 일이 끝나니 술을 가볍게 한 잔을 해도 3시는 기본이다.







들어오는 길에 그녀의 집에 불이 켜져있는 것이 보인다. 그래도 멀리서 보이는 불빛이 내겐 어두운 바다를 비추는 등대 같다.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아파트 입구에 막 들어가려는데 뒤에서 조용히 ‘저기요~’라고 누가 나를 부른다.







어두운 쓰레기 컨테이너와 화단 뒤에 무언가 흔들거린다. 흰 물체...







‘저기요~ 저예요’







난 조심스럽게 다가가보았다.







그녀다! 더 놀라운 것은 옷을 입고 있지 않은듯하다. 난 더 가까이 가보았다.







‘저기요...’그녀는 이말 밖에 안했다.







그녀는 알몸이였다.







어쩌자고 옷을 다 벗고 이러고 있을까?







기가 찰 노릇이였다.







‘여기서 왜 이러고 있으세요?’







‘그사람이 찾아 왔어요. 싫다고 했는데 헤어질 수 없다고 행패를 부리고 절 때리려고 했어요. 그래서 급하게 도망친 거예요’







‘그럼 이런 상태로 여기 있었던 거예요?’







‘네...’







난 우선 그녀에게 나의 상의를 건네주었다.







그녀는 얼른 상의를 가리고 다시 풀숲에 쭈그리고 앉았다.







‘잠시만요’ 옷을 좀 가져 오겠습니다.







난 그녀의 집에 가서 문을 열려고 했지만 잠겨있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내 추리닝과 티를 가져다 주었다.







‘여기요 이거라도 입으세요.’







‘네. 고마워요’







그제서야 그녀는 어두운 곳에서 나왔다.







다행히 늦은 시간이라 보는 사람은 없는 듯하다. 그래도 그렇지...







그녀를 12층에 데려다 주었지만 현관문이 잠겨 있었다. 당연히 알몸이였던 그녀는 열쇠가 없었다.







‘그 놈이 잠그고 갔네요. 미처 열쇠를 돌려받지 않은게 실수였어요.’







어쩐다...난 난감했다.







‘저희집에 가실래요?’







‘그래도 될까요?’







그녀는 이제 안심이 되었는지 그 맑은 눈으로 웃어 보였다.







난 그녀의 이 눈빛이 참 좋았다. 아마 모든 남자는 다 빠져 들것이다.









집에 들어와도 딱히 할 것이 없었다.







역시 우리 집에 많은 맥주를 꺼내 놓았다.







‘소주는 없어요?’







밖에 있었더니 추워서요. 소주 한 잔 하고 싶네요‘







난 소주에 라면 하나를 끓였다. 그래도 국물이 있어야 할 것 같았다.







그녀는 라면을 맛있게 먹었다. 국물까지 맛나게 먹더니 밥이 있냐고 물어보았다.







난 얼떨결에 밥도 한 공기 퍼다 주었다. 그녀는 신김치에 밥까지 먹고 너무나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이제 몸이 풀렸다 보다.







그녀는 손수 소주를 따더니 내 술잔과 자신의 술잔을 채웠다.







그녀는 웃으며 내 앞에서 잔을 들어보였다.







이때 해맑게 웃는 그녀의 표정은 또 한 번 나를 설레게 한다. 웃는 그녀의 얼굴이 소주잔에 비칠 때면 너무나 좋다.







나도 모르게 잔을 들었다.







둘이 짠~!







그러면서 몇 잔을 마셨다.







다시 그녀의 얼굴이 발갛게 물들어 온다.







“주인님”







그녀가 강한 목소리로 말한다.







“왜 그날 밤엔 갑자기 나가셨어요?”







내게 묻는다. 막상 적당한 대답이 안 떠오른다.







“아직 널 사랑하는지 모르기 때문이야. 이게 사랑이라고 생각하니?”







“사랑이 아니면 어때요? sm부터 시작해서 사랑으로 갈 순 없나요?”







순서가 뒤바뀌었다. 그게 가능할까?







그리고 정말 그녀는 sm을 원할까?







무엇이든 시키면 될까?







사진처럼, 동영상처럼 될까?







순간 온갖 생각이 다 들었다.







그녀는 내생각을 읽었는지...







“아무거나 시켜봐요. 그럼... 제가 해볼게요.”







순간 해보고 싶었던 것이 생각이 났다.







티비 cf에 보면 여자가 큰 박스티만 입고 있는 것이 참 섹시해 보였다.







‘그래 그걸 해보자’







난 방에 들어가 내가 가진 티셔츠 중에 가장 큰 것을 가져다 그녀에게 내밀었다.







“갈아 입어”







“네~!”







그녀는 신난 아이처럼 좋아한다.







그녀는 내앞에서 조심스럽게 내 티셔츠와 추리닝을 벗었다. 다벗고 내앞에 가지런히 선다. 부끄러운지 한손은 가슴을 가리고 한 손은 아래를 가리고 있다. 여자의 본능이다.







난 쇼파에 앉아 그녀에게 오라고 손짓을 했다. 그녀는 고개를 숙이고 내 앞에 선다.







난 손을 내밀어 가슴을 가린 손을 치웠다.







그녀의 젖꼭지는 작았다. 색깔도 그리 검지는 않았다.







난 왼쪽 젖꼭지를 살짝 잡았다. 그리고 옆으로 비틀었다.







그녀는 아픈지 살짝 인상을 찡그렸다.







이번엔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살살 문질렀다. 그러자 조금씩 커지는게 눈에 보였다.







“어~쭈!”







나도 모르게 이런 말이 튀어 나왔다.







난 나머지 손도 이용해 오른쪽 젖꼭지도 만지작 거렸다.







그녀는 어쩔 줄 몰라했다.







두 손으로 젖꼭지를 잡고 양쪽을 잡고 비틀었다. 그녀는 아픈 듯 이번에는 살짝 입술을 깨문다.







‘아프면 아프다고 하지’ 순간 그녀의 입에서 고통의 신음을 듣고 싶었다.







더 세게 잡아 당겨보았다. 제법 젖꼭지가 앞으로 당겨 나왔다. 그녀는 이번엔 눈을 질끈 감고 참는다.







난 손에 힘을 주어 더 세게 잡아 보았다.







‘아!’ 드디어 그녀의 입에서 신음이 나왔다.







묘한 쾌감이 생겼다. 아파하는 그녀의 얼굴을 보니 더 해보고 싶었다.







그러나 참았다.







“어서 옷 입어라“







“네”







그녀는 얼릉 옷을 입고 서있다.







이쁘다. 티비에 보면 여배우들이 이러고 있었는데 참 이쁘다.







난 쇼파에 앉아 서있는 그녀의 다리 사이로 손을 넣었다. 그녀는 두 다리를 살짝 벌려주었다. 내 손이 그녀의 보지에 가져다 대고 온기를 느껴본다.







손바닥 전체로 그녀를 느끼는 것이다.







손 바닥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진다.







“옷을 걷어봐”







그녀가 옷을 걷어 올린다. 그녀의 보지가 내 눈앞에 있다.







적당히 검은 털이 나있다.







난 털을 쓰다듬기 시작했다. 손바닥으로 천천히 쓰다듬어 보았다. 참 참한 털들이다. 감촉도 좋다.







그녀가 간지러운지 살짝 엉덩이를 뒤로 뺀다. 하지만 나와 눈이 마주치자 다시 바로 선다.







“다리를 좀 더 벌려봐”







그녀가 다리를 벌린다.







그녀의 그곳이 벌어진다.







난 두손으로 그곳을 벌려보았다.







야동이나 사진에서만 보았던 모습이다.







군대가기 전 그녀와 하룻밤을 보냈지만 그때는 경황이 없어 이렇게 찬찬히 본 적이 없다.







두 손으로 벌려보니 작은 클 리가 보이고 오줌 구멍인듯한 것도 보였다. 여러겹의 주름이 진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난 살짝 혀를 내밀어 혀끝을 클리에 가져다 대었다. 그녀가 움찔 거린다. 난 살짝 혀끝을 대고 살살 돌려보았다.







이번엔 그녀가 헛기침은 한다.







난 쇼파에서 내려와 아래에서 그녀의 보 지를 관찰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소음순은 작았다. 분홍빛이였지만 긑은 갈색이였다. 난 손가락을 대고 소음순을 잡아 보았다. 조갯살이란게 실감이 난다. 만지작 거리니 그녀도 좋은지 가만있는다.







이제 두 손으로 소음순을 잡고 만지작 거린다. 소음순까지 벌려 그녀의 구멍을 보고싶었다. 난 더 노골적으로 벌렸다. 자세가 불편했지만 제법 벌린탓에 그녀의 구멍이 보였다. 아~ 저것이다. 하지만 자세가 불편해 보기만 했다.







‘손가락을 넣어보리라’







난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 그녀의 구멍에 대고 주변을 문질렀다.







제법 그녀의 아래는 축축한 액체로 끈적이기 시작했다.







살짝 손가락을 작은 구멍에 대어보았다. 손 끝에 그녀의 미끈 거림과 따뜻함이 동시에 느껴진다. 살짝~넣어 보았다. 그녀는 조금 긴장 하던가 싶더니 다리를 좀 더 벌려준다. 손이 들어간다. 그녀 속에 내가 들어간 것이다.







“어때?”







“좋아요”







난 살살 넣었다 뺐다를 했다.







찬찬히 넣었다~ 뺐다.







넣었다 뺐다.







조금씩 그녀에게서 반응이 나오기 시작했다.







“음...아!”







그녀의 무릎이 더 이상 버티기 힘들었는지 자꾸 구부러 지기 시작했다.







“아! 부끄러워요~!”



그녀의 작은 꽃잎이 내앞에서 적나라하게 보인다. 내 손가락이 그녀의 꽃잎을 헤치고 꿀물을 받아내는 것이다. 난 그녀의 꽃잎주변을 맴도는 꿀벌인 셈이다.







나의 손은 빨라지기 시작한다.







이제 제법 그녀도 리듬을 탄다.







그녀의 작은 구멍이 벌어지고 이제 대놓고 느끼기 시작한다.







좋은 모양이다.







“음.. 좋아...주인님 좋아요!”







‘그래 더 쑤셔주마 맘껏 느껴봐라’ 난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며 더 힘껏 찔러댓다.







“음...아!”







그녀는 더 이상 서 있을 수 없었던지 무릎이 풀려 주저 앉았다.







그 바람에 내 손가락도 그녀의 꽃잎에서 나왔다.







“죄송해요”







“엎드려...개처럼...”







그녀는 이제 내앞에서 엉덩이를 보이고 개처럼 엎드렸다. 바로 내 눈앞에 그녀의 뒤가 훤히 보이보이는 것이다.







그녀의 항문은 또 다른 한 송이 꽃이였다.







작고 수줍게 나를 보고 있다.







난 조금전 하던 것을 마무리 지어야 했다.







다시 가운데 손가락을 살며시 그녀에게 넣고 이제 제대로 쑤시기 시작했다.







제법 그녀도 엉덩이를 들어 내게 각도를 잡아 주게 했다.







이건 일방적인 행위이다.







그녀는 가장 부끄러운 곳을 적나라하게 보이며 내 손가락에 의지한채 유린당하는 것이다.







그녀의 꽃잎이 나의 손가락을 잡고 안놓아준다.







당차게 잡고있는 것이다.







“퍽~퍽”







이제 나도 사정없이 쑤셔대기 시작했다.







“윽”







갑자기 그녀의 허리가 꺽이더니 꽃잎에 힘이 들어가 내손가락을 꽉 잡았다.







‘그녀가 느끼는 구나’







“아! 주인님 잠시만...”







그녀도 참기 힘들었나보다...







난 잠시 손가락을 넣고 가만히 있어보았다.







그녀의 몸안에서 울리는 작은 느낌까지 전해지는 듯하다.







“주인님 고마워요”







그녀는 부끄러운듯 그렇게 엎드린채 들릴듯 말듯한 목소리로 말을 걸어 왔다.







난 순간 그녀의 애액을 맛보고 싶었다. 결국 그것은 그녀의 맛이니까.







난 그녀가 얼굴을 돌려 날 볼때 얼굴에 웃음을 띄며 천천히 가운데 손가락을 입에 넣었다.







분명 맛이란게 있는데 은은한 것이다. 말로는 표현이 안되는...







그녀는 놀란 눈치다. 부끄러워 하는 것 같고...







“부끄럽게 맛은 왜 보시는데요?”







“너를 맛보고 싶었어”







“그럼 이번엔 제가 주인님을 맛보고 싶어요”







그녀의 나직한 말이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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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사정으로 연재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강렬한 자극은 별로 없습니다. 말도 안되는 억지는 제가 싫으니까요.

앞뒤연결해서 보시면 더욱 재미있을 겁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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