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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활 - 단편 1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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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362회 작성일 20-01-1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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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활 10



어느날 아침..



십여개 정도의 하얀 팬티가 줄을 지어 엎어져 있다. 아침부터 혼이 나나보다. 다들 일진이 안 좋은 것 같다.



초강력 파워를 자랑하는 현주가 아니던가.



퍽퍽퍽퍽...



“아우...”



하나 둘씩 엉덩이를 부여잡고 쓰러진다. 옷을 입고 맞으나, 벗고 맞으나 무슨 차이가 있을까만은 맨살에 맞는 매는 상상을 초월한다.



벌건 대낮에 빤스를 내보이고 매를 맞는 모습은 이 학교에서 그리 놀랄 만한 광경은 아니다. 하나 둘 엉덩이를 부여잡고 쓰러지고 나영이 차례가 왔다.

그런데 나영이는 자신도 모르게 T 팬티를 입고 온 것이다. 그 꼴을 본 현주 눈이 동그랗게 커졌다. 무척이나 놀란 눈치다.

“아니. 이런 팬티를 입다니 ”

게다가 똥꼬에서 이어진 팬티가 한쪽으로 쳐져 나영이의 보지가 절반쯤 보이기까지 했다. 보지를 보자 현주도 순간 반응을 한 건지 뭔가 차가운 느낌이 든다.

자기 보지관리가 철저한 나영인데. 급하게 나온 탓에 제대로 옷을 입지 못햇나보다.

지각을 하는 것이 아닌데란 후회가 들었지만. 엎질러진 물이다. 현주는 나영이를 교문 가까이로 쭈욱 밀어냈다.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한 나영이는 무릎을 꿇은체로 싹싹 빌어댔다.

“제발 한번만 봐주세요, 네?”



“어차피 다 벗고 싶은거 아니었니? 빨랑 엎어”



바로 교문 앞이라 그 추한 꼴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보일 터였다. 빤스를 내보이고 맞는 것이야 이 지역 주민들이라면 다 아는 사실이지만, 빤스를 내리고 보지를 내보이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었다. 벌건 대낮에 교문 앞에서 말이다.



벌써 몇 몇이 고개를 돌려 교문 쪽을 보며 지나가고 있다. 엉덩이를 내보이고 무릎을 꿇은 꼴이라니.

“엎드려라..”



현주의 카리스마는 거역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아는 터라 별 수 없이 엉덩이를 쳐들고 엎드렸다. 엉덩이 아래로 가장 은밀한 부분이 드러났고, 복실한 털마저 밑으로 삐져 나왔다.



허벅지가 굵지 않은 탓에 보지관리가 힘들었다.



현주의 초강력 매질이 다시 불을 뿜었다.



퍽퍽

현주는 최대한의 배려로서 보지가 가려지도록 매를 쳤다. 막대기가 엉덩이 바로 아래 볼기와 허벅지를 내려친 것이다.

“주먹 쥐고!!”



나영이를 제외한 나머지 아이들에겐 오리걸음이 주어졌다. 팬티를 벗어 입에 문체였다. 참으로 구경이 될 만한 장면이다. 곳곳에서 신음소리가 터져나왔다.

나영이는 현주 눈치를 봐가며 주먹을 풀고 엉덩이를 내렸다. 보지 조금 보이는 것만 빼면 엎드려 있는게 남는 장사일지도 몰랐다.



“이년들이 어디서 엄살이야.!!”

“똑바로 안해!!”



현주는 공포 그 자체였다. 십분이 넘도록 벌을 받은 후에야 풀려날 수 있었다.



교실에 들어가자마자 현주는 나영이를 불렀다. 온 몸에 공포를 느끼며 현주에게 다가갔다.



“벗어”



나지막하지만 단호한 목소리다. 나영이는 치마와 팬티를 내렸다. 수북한 숲이 드러났다.



“티팬티에 더럽기까지 하네?”



“잘못햇어요.. ”



나영이는 고개를 푹숙인체로 대답했다. 이제 볼기를 실컷 맞는 일만 남은 것이다.



“의자 갖고와”



나영이는 의자 두 개를 가져와 붙이고는 알아서 의자 위로 올라가 엉덩이를 걸치고 손을 의자 바닥에 붙였다. ‘ㄱ’ 자세가 된 것이다. 매를 자주 맞는 편인 나영이지만 자기 보지관리 만큼은 철저히 하는 편이었다. 보지를 내보이는 부끄러운 모습은 보이지 않으려 했다.



그러나 지각에 티팬티에 음모까지 수북한 나영이를 현주가 용서할 리가 없었다. 특히나 현주는 하루라도 아이들 음부를 안보면 안 되는 여자였기에, 나영이가 보지관리 하는 꼴을 두고 볼 수 없었다.



“엉덩이 쳐들어..”



나영이는 별말 없이 엉덩이를 더 쳐들었다. 어떻게든 안보이려 애를 썻지만 어쩔 수 없는 노릇이었다. 보지 아래로 털이 복실하게 삐져 나온 것이 드러났다. 길게 쭉 뻗은 체로 양쪽으로 갈라진 뒷보지가 참 예뻤다. 게다가 분홍색을 띠고 있어 유독 보지가 눈에 확 들어왔다.

철썩.. 철썩..



매가 이미 멍든 볼기에 작열했다.



“악.”



몸을 이리저리 비틀었고, 엉덩이가 위 아래로 춤을 췄다.



“가만히 못있니?”



철썩..철썩..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리고 입에선 울음소리가 배어나오기 시작했다.



“아우..흑...”



“어디서 엄살이야!..”



엉덩이는 자꾸 춤을 추고, 엉덩이로 손이 자꾸 가려하니 미칠 것 같았다.



현주는 나영이 엉덩이 전체를 골고루 때려주고 있었다. 허벅지에서 엉덩이 윗부분까지 매자국이 점점 빽빽이 들어차고 있는데, 나영이는 정말 잘 버티는 편이었다.



현주는 나영이 다리 두 통을 붙잡고 벌렸다. 그리곤 허리를 들었다. 아주 우스운 꼴이 되었다. 그리곤 벌려진 다리사이의 음부에 회초리를 대었다.



“짝..짝..”



보지에 매가 닿은 동시에 나영이 비명이 울려 퍼진다. 숨이 멎은 느낌이다.



다시 회초리로 볼기짝을 강타했다. 볼기에 보지까지 맞은 나영이는 이미 만신창이가 되었다.



“악 악..”



“한번만 봐주세요....!”



나영이 입에서 기어이 곡소리가 터져 나오고 얼굴은 눈물로 뒤범벅이 되어서야 매가 멈췄다.

“일나..”



그제야 눈물을 멈추고 현주 앞에 섰다.



“손치워”



나영이는 본능적으로 음부를 가렸던 손을 치웠다. 늘 했던 대로 다리를 적당히 벌린 체로 섰다. 보지털이 휘날리는 것 같다.



“여긴 어떻게 해야 되지?” 보지를 톡톡 건드리며 물었다.



“잘 보이게 해야되요...” 나영이는 부끄러운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답했다.

나영이는 그렇게 아래를 벗은 체로 다녀야했다. 치마를 바짝 걷어 올려 허리 아래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모습이 되었다. 나영이를 보는 애들 마다 웃으며 지나갔다. 보지구경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구경거리였다. 매질을 구경하는 것 보다 아예 보지를 내놓은 모습이 더 좋은 구경거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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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잼나는지 모르겠네요 필력이 딸려서 죄송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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