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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캐 이야기 - 1부 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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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926회 작성일 20-01-1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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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TALES # 7



▣ 동경



발가벗은 채 화장실을 나오는 아영에게는 개목걸이가 채워져 있었다. 학교 안에서 이런 모습의 아영을 보는 것은 더 이상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

학교 안에서 일어나는 아영의 모든 음란한 비행은 학교 안의 비밀로 안전하게 지켜지고 있었다. 명훈을 위해 돈을 버는 학교의 창녀의 암캐였지만 누구도 아영을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하지 못했다. 아영은 이제 학교를 지배하고 있었다.



발가벗고 수업을 듣고, 교실에서 남학생의 자지를 빨고, 복도에서 자위를 하는 이 모든 것을 아영은 자신의 특권이라고 생각했다.



아영에게는 권력이 있었다. 아영과 한 번 섹스를 하기 위해서 알랑거리는 것을 보며 아영은 묘한 쾌감을 느꼈다.



학교는 아영의 작은 왕국이었다. 학교에서 아영은 그 누구보다 자유로웠다. 아무것도 의식할 필요 없이 자신의 욕망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만족시킬 수 있었다.



아영은 얼마 전 오른쪽 유두에 작은 고리를 달았다. 절대로 암캐로서의 자신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다짐의 표시였다. 피어싱을 한 후 아영은 이상하게도 자신감으로 충만해졌다. 명훈에게는 더욱 철저하게 복종하면서도 오히려 다른 아이들은 교묘하게 조종하곤 했다.



상담실 문을 열자 4명의 남자 아이들이 아영을 기다리고 있었다.

‘천한 암캐 아영이 주인님들께 인사드립니다. 최선을 다해서 봉사하겠습니다. 마음껏 괴롭혀 주시고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아영은 무릎을 꿇고 이마가 바닥에 닿도록 절을 한 다음 첫 번째 남학생에게 다가갔다.

‘주인님, 입으로 해드릴까요? 보지로 해드릴까요?’ 아영은 생글거리며 물었다.

‘입.’ 남학생은 간단히 대답했다.

‘네, 주인님. 천한 암캐의 입으로 주인님의 소중한 자지를 즐겁게 해드리겠습니다.’

아영은 지퍼를 내려 자지를 꺼냈다. 아영의 입속으로 들어간 자지는 금방 단단해졌다. 아영은 능숙하게 입안 깊숙하게 자지를 넣어 음란한 소리를 내며 빨았다. 아영은 간절한 눈빛으로 남학생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남학생은 참을 수 없는 듯 엉덩이를 움직여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곧 뜨거운 정액이 아영의 목구멍으로 쏟아져 들어왔다. 아영은 캑캑거리면서도 남학생의 자지를 계속 빨았다. 이윽고 자지가 줄어들자 아영은 혀를 날름거리며 마지막으로 자지를 청소해 주었다.



아영은 다음 남학생으로 옮겨갔다.

‘주인님, 입으로 해드릴까요? 보지로 해드릴까요?’ 아영은 숨을 가다듬으며 말했다.

‘보지.’

‘네, 주인님. 천한 암캐의 보지로 주인님의 소중한 자지를 즐겁게 해드리겠습니다.’

아영은 포옹하듯이 남학생의 허벅지에 걸터앉았다. 아영은 천천히 남자의 자지를 바지 속에서 꺼내어 자신의 보지에 맞추어 넣었다. 아영이 아래위로 엉덩이를 움직이자 남자 아이의 입에서는 만족의 신음이 흘러 나왔다. 남학생의 자지는 단단하게 아영의 보지를 파고들었다. 보지에서 흘러나온 소리는 아영이 움직일 때마다 질퍽한 소리를 만들어 냈다. 남학생의 자지가 아영의 보지를 격렬하게 몇 번 찌르더니 뜨거운 액체를 쏟아냈다. 아영은 정액이 쏟아지지 않게 조심스럽게 일어나서 남학생의 자지를 혀로 핥아 깨끗하게 청소했다. 아영의 보지에서는 정액이 흘러나와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렸다.



‘주인님, 입으로 해드릴까요? 보지로 해드릴까요?’ 아영은 다음 남학생에게 물었다.

‘우리 둘은 그냥 구경 온 거야.’ 남자 아이는 상기된 얼굴을 하고 말했다.

‘네. 그러시군요. 하지만 귀찮지 않으시다면 천한 암캐를 조금만 즐겁게 해주세요.’ 아영은 웃으며 남학생들의 손을 자신의 가슴위에 올려놓았다. 남자 아이들이 가슴을 주무르는 동안 아영은 보지 속으로 손가락을 넣었다. 정액과 애액으로 미끈거리는 보지는 아영을 뜨겁게 만들었다.



아영은 남자 아이들이 떠나간 상담실에서 혼자 오르가즘의 여운을 즐기고 있었다. 문이 열리는 소리에 아영은 고개를 돌렸다. 3명의 여학생이 문 앞에 서 있었다. 아영은 물끄러미 그들을 쳐다보았다.

‘야, 씨발년아! 넌 인사도 안 해?’

멍하게 앉아 있던 아영은 퍼뜩 정신을 차렸다.

‘천한 암캐 아영이 주인님들께 인사드립니다. 최선을 다해서 봉사하겠습니다. 마음껏 괴롭혀 주시고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아영은 무릎을 꿇고 이마가 바닥에 닿도록 절을 했다. 동성의 장난감이 된다는 생각으로 아영의 심장은 쿵쿵 뛰었다.



아영은 고개를 들자마자 뺨을 맞았다.

‘씨발년 누가 일어나래!’

‘죄송합니다. 주인님.’

아영은 얼른 바닥에 이마를 대고 엎드렸다. 한 여학생이 아영의 앞에 의자를 놓고 앉아서 신발을 벗었다.

‘핥아!’

‘네, 주인님.’

아영은 입으로 양말을 벗기고 발가락 하나하나를 혀로 핥기 시작했다. 아영은 발가락을 차례로 빨더니 발바닥을 혀로 핥았다.

‘간지러워 이 년아.’ 여학생은 그렇게 말하며 아영의 머리를 발로 밀었다.

‘죄송합니다. 주인님.’ 아영은 바닥에 바짝 엎드려서 대답했다.

‘엉덩이 들어.’ 뒤에 서 있던 여학생이 아영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찰싹 치며 명령했다.

‘네, 주인님.’

아영이 엉덩이를 들자 언제 꺼냈는지 바이브레이터를 아영의 보지 속으로 밀어 넣었다. 진동음과 함께 바이브레이터가 보지를 괴롭혔다.

‘자위해!’

‘네, 주인님’

아영은 엎드린 채 손을 가랑이 사이로 넣어 자위를 시작했다. 아영이 자위를 하는 동안 여자 아이들은 아영을 욕하며 비웃었다. 그럴수록 아영의 몸은 점점 달아올랐다.





아영은 여전히 바이브레이터를 보지에 넣은 채 의자에 앉아서 아무도 없는 상담실에서 자위를 하고 있었다. 가쁘게 숨을 헐떡이던 아영은 긴 신음을 내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아영은 인기척에 놀라 눈을 떴다. 한 여학생이 자신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었다.

‘죄송합니다. 주인님. 들어오신 줄 몰랐습니다.’ 아영은 얼른 바닥에 엎드려 절하며 말했다.

‘괜찮아요. 언니. 일어나세요.’

그 여학생은 아영을 일으켜 세웠다.

‘저기, 언니. 키스해도 되요?’ 여학생은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물론입니다. 주인님.’

아영은 한 발 다가가서 여학생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갰다.

키스가 끝나자 여학생은 쓰러지듯이 의자에 앉아서 가쁘게 숨을 헐떡거렸다.

‘괜찮으세요?’ 아영은 걱정스럽게 물었다.

‘네, 괜찮아요. 언니.’

‘주인님, 저처럼 천한 것에게 언니라니요. 암캐라고 편하게 부르세요.’ 아영은 웃으며 말했다.

여학생은 한참 동안 아영을 쳐다보더니 입을 열었다.

‘언니, 사실은 저 언니 좋아해요. 저도 언니처럼 암캐가 되고 싶어서 찾아 온 거에요.’ 여학생은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아영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머뭇거렸다.

‘정말이에요?’ 아영은 믿기지 않는다는 듯이 물어 보았다.

‘네.’ 여학생은 수줍은 듯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것도 하고 싶어요.’ 여학생은 아영의 젖꼭지에 달린 작은 고리를 가리키며 말했다.

‘훗, 이거 섹시하죠?’ 아영은 자랑스럽게 말했다.

‘네, 정말 예뻐요.’

‘이름이 뭐에요?’

‘예린이에요. 언니 말 놓으세요.’

‘그럴까? 그런데 정말 나처럼 암캐가 되고 싶어?’

‘네.’ 예린은 수줍어하며 대답했다.

‘왜?’

‘그냥 언니가 부러워요. 저도 언니처럼 예쁘고 당당하면 좋겠어요.’

‘정말 할 수 있겠어? 힘들 텐데.’

‘네, 괜찮아요. 각오하고 있어요. 언니처럼 될 수 있다면 견딜 수 있어요.’ 아영은 예린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대답했다.





예린은 알몸으로 아영 앞에 서서 아영이 가르쳐준 대로 클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만지작 거리고 있었다.

‘그만하고 이리 와서 내 보지를 빨아봐.’ 아영은 예린에게 명령했다.

아영이 다리를 벌리자 예린은 그 사이에 무릎을 꿇었다. 예린은 마치 키스를 하는 것처럼 아영의 보지에 입술을 가져갔다. 살과 살이 닿는 따스한 온기가 느껴졌다. 예린은 아영의 음순에 사랑스럽게 키스를 계속했다. 아영이 손가락으로 보지를 벌리자 예린은 혀로 아영의 속살을 핥았다.



예린의 얼굴은 아영의 절정의 흔적으로 번들거렸다.



아영은 자신의 목줄을 풀어서 예린의 목에 채웠다. 아영이 예린을 밖으로 끌고 나가려고 하자 예린은 멈칫거렸다.

‘왜 창피해?’

‘네, 조금.’

‘암캐가 되려면 부끄러운 것 따위는 잊어야 해. 창피하면 그만 둬도 괜찮아. 아직 아무도 모르잖아.’ 아영은 예린의 표정을 조심스럽게 살폈다.

예린은 고개를 숙이고 잠시 생각을 했다.

‘결심했어요. 언니, 가요. 이젠 괜찮아요.’ 예린은 결심한 듯 말했다.

‘그래. 암캐라면 그래야지. 이제 주인님께 인사드리러 가자.’ 아영은 예린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아영은 예린의 입술에 가볍게 키스를 하고 예린의 목줄을 잡아 당겼다. 알몸의 여자아이가 또 다른 발가벗은 여자아이의 목줄을 끌고 가는 모습을 학생들은 호기심에 가득 찬 눈으로 바라보았다.



‘주인님, 여기 이 아이가 암캐가 되고 싶다고 저를 찾아와서 주인님께 데려왔습니다.’ 아영은 명훈 앞에 무릎을 꿇고 예린을 소개했다.

명훈은 대답 없이 한 동안 아영과 예린을 물끄러미 내려다 보았다.

‘좋아. 그럼 신고식부터 해야지.’



명훈은 예린에게 책상을 짚고 엎드리게 한 다음 예린의 보지 속으로 자지를 밀어 넣었다. 명훈이 인사를 끝내자 명훈의 패거리들은 한명씩 예린을 범했다.

예린은 또 다른 한 마리의 암캐로 인정 되었다.



예린은 등교하면 제일 먼저 아영을 찾아가서 뜨거운 키스로 인사를 하고 아영과 함께 학교의 암캐로서 하루 일과를 시작했다. 예린은 자신의 우상인 아영을 마음 속 깊이 진정한 자신의 주인님으로 섬기고 따랐다. 아영도 그런 예린의 마음을 잘 알았다. 둘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매일 자신들만의 뜨거운 교감을 나누었다.



둘의 오른쪽 유두에는 쌍둥이처럼 고리가 달려 있었다.





─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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