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애의 노리개 - 2부 > SM야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SM야설

그 애의 노리개 - 2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86회 작성일 20-01-17 14:14

본문

나는 그 후로 거의 매일 그 애의 집에서 알몸이 되었다.



집에 도착하면 우리는 바로 침대로 향했고 그 애는 나의 옷을 벗겼다.



나는 알몸이 되었고 그 애는 나의 몸을 어루만지고 애무했다.



처음엔 너무 창피하고 이상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애 앞에서 알몸이 되는 것이 익숙해졌다.



익숙해지면 좀 더 자극적인 것을 찾게 마련이었다.



그 애는 발가벗겨진 나에게 좀 더 자극적인 포즈를 요구했고 내 몸에 좀 더 자극적인 행위를 가해왔다.







“이... 이렇게?”



나는 침대 위에서 애기가 오줌을 누듯이 다리를 엠자 형태로 벌렸다.



“그래, 그렇지... 좀 더 벌려, 좀 더.”



무릎 밑으로 양 손을 넣어 좌우로 더욱 벌려 주었다.



나의 다리는 한껏 벌어져 나의 깊숙한 곳이 환하게 드러났다.



“아, 그래. 너무 좋아...”



그 애의 시선이 전기 자극처럼 나를 타고 흘렀다.



“그러고 가만히 있어.”



벌려진 나의 그 곳을 그 애는 집요하게 자극했다.



나는 다리를 벌린 채 그대로 몸을 맡겼다.









우리의 행위는 점점 일상으로 퍼져나갔다.



나는 알몸인 채로 거실 바닥에 누워있었고 그 애는 그 옆에 앉아 시선은 텔레비전을 향한 채 손으로는 나의 몸을 이곳저곳 쓰다듬고 있었다.



그 애는 텔레비전에 집중해 있느라 손길에 성의가 없어 가끔은 너무 간지러웠고 가끔은 너무 아팠다.



발가벗고 바닥에 가만히 누워 있으려니 몸 이곳저곳이 쑤셔왔다.



하지만 나는 가만히 있을 것을 요구받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



텔레비전에선 연예인들이 나와 무엇이 그렇게 재미있는지 웃고 떠들고 있었다.



그 애도 깔깔거리며 너무나도 즐겁게 그 광경을 보고 있었다.



고통을 참아가며 꼼짝 않고 있던 나는 그 동안 간혹 나를 괴롭히던 생각이 다시 한번 강하게 머리를 채워오고 있었다.



‘이럴 때는 과연 내가 뭐하고 있는지 싶어.’



‘나도 웃고 떠들며 즐겁게 있고 싶어. 이럴 때는 즐겁지 않아.’



‘이렇게 고통을 참고 있어야만 할 이유가 없잖아.’



‘나는 이렇게 발가벗겨져서 장난감인양 내 온 몸을 맡기고 고통을 겪고 있는데 저 애는 건성으로 나를 만지며 텔레비전이나 보고 있잖아.’



‘왜 나만 항상 발가벗겨지고 나만 항상 장난감이 되는 거지?’



‘발가벗고 다리를 벌리고 그 곳을 맘대로 만지게 하는 것이 보통일은 아닌데...’



‘왜 나만 항상 강요받고 나만 항상 고통을 겪는 거야...’



문득 그 애의 손이 다리 사이 깊은 곳을 꼬집어 와서 생각이 지워져 버렸다.



“아...”



나는 다시 모든 생각을 잊고 그 애의 손길을 받아들이고 느끼기 시작했다.



처음엔 분명 서로 사랑하고 서로를 원하고 느낀다고 생각했었는데 언제부터인지 우리의 사이는 무언가 일방적인 관계가 되어가고 있었다.



항상 나만 발가벗겨졌고 나만 무언가를 요구받았다.



나는 항상 그 애의 요구대로 알몸이 되었고 그 애의 요구대로 굴욕적인 자세를 취했고 굴욕적인 행위도 하였다.



처음엔 모든 것이 자극적이고 거부하기 힘들었으며 반대로 내가 그 애를 발가벗기고 즐긴다는 것은 머릿속에 떠오른 적조차 없었다.



하지만 점점 그 애의 요구는 강요가 되어 갔으며 나는 요구에 응하는 것이 아니라 복종하는 형태가 되어갔다.



내 스스로 행하는 일이라 하기엔 너무나도 굴욕적이고 고통스런 일들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 너무 아파...”



“가만있어!”



나는 딱딱한 책상위에서 다리를 엠자 형태로 한껏 벌리고 자세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 애는 벌려진 나의 다리 사이로 오돌도돌한 점들이 달린 오이를 밀어 넣고 있었다.



다리를 오므리고 집어넣으려는 오이를 빼버리고 싶었다.



“가만있으라니까!”



하지만 이를 악물고 그대로 다리를 벌린 채 있어 주었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내렸다.



“아... 너무 아파... 흑...”







나는 다음 날 다리 사이가 너무 아파 학교에서 걸어 다니는 것이 조금 불편한 지경이었다.



나는 그 날 처음으로 방과 후 그 애의 집에 갈 것을 거부하였다.



“미... 미안해. 오늘은 몸이 좋지 않아서... 내일 갈게...‘



나는 놀란 듯이 바라보는 그 애를 홀로 두고 집으로 향해버렸다.







‘이대로 좋은 것인가...’



‘이대로 그 애의 장난감처럼 살아도 되는 것인가...’



‘이렇게 발가벗겨져서 장난감처럼 계속 살아가다가는 괴물이 되어버릴지도 몰라...’



여러 생각들이 괴롭혀 그 날 잠이 잘 오지 않았다.



가만히 누워 있으려니 그 애의 손길이 느껴지는 것 같아 놀라기도 했다.



그 애의 얼굴과 그 애의 손길이 머릿속에 어른거렸다.



한 숨으로 날을 지새우고 말았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현재위치 : Home > 성인야설 > SM야설 Total 5,133건 55 페이지
SM야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243 익명 957 0 01-17
3242 익명 906 0 01-17
3241 익명 1076 0 01-17
3240 익명 966 0 01-17
3239 익명 945 0 01-17
3238 익명 990 0 01-17
3237 익명 1471 0 01-17
3236 익명 627 0 01-17
3235 익명 1037 0 01-17
3234 익명 1277 0 01-17
3233 익명 1059 0 01-17
3232 익명 1068 0 01-17
3231 익명 1122 0 01-17
3230 익명 927 0 01-17
3229 익명 1060 0 01-17
3228 익명 1030 0 01-17
3227 익명 851 0 01-17
3226 익명 1100 0 01-17
3225 익명 426 0 01-17
3224 익명 1241 0 01-17
3223 익명 1048 0 01-17
3222 익명 851 0 01-17
3221 익명 913 0 01-17
3220 익명 854 0 01-17
3219 익명 802 0 01-17
3218 익명 348 0 01-17
3217 익명 931 0 01-17
3216 익명 777 0 01-17
3215 익명 680 0 01-17
3214 익명 480 0 01-17
3213 익명 533 0 01-17
열람중 익명 587 0 01-17
3211 익명 829 0 01-17
3210 익명 836 0 01-17
3209 익명 884 0 01-17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설문조사

필요한 컨텐츠?


그누보드5
Copyright © https://www.ttking46.me. All rights reserved.
동맹사이트: 토렌트킹요가야동 토렌트킹일본야동 토렌트킹국내야동 토렌트킹리얼야동 토렌트킹웹툰사이트 토렌트킹조또TV 토렌트킹씨받이야동 토렌트킹교복야동 토렌트킹상황극 토렌트킹백양야동 토렌트킹빠구리 토렌트킹야동게시판 토렌트킹김태희  토렌트킹원정야동  토렌트킹건국대이하나야동 토렌트킹이혜진야동 토렌트킹오이자위 토렌트킹커플야동 토렌트킹여자아이돌 토렌트킹강민경야동 토렌트킹한국어야동  토렌트킹헨타이야동 토렌트킹백지영야동 토렌트킹도촬야동 토렌트킹버스야동  토렌트킹성인포털사이트 주소찾기 토렌트킹여고생팬티 토렌트킹몰카야동 토렌트킹여자연애인노출 토렌트킹마사지야동 토렌트킹고딩야동 토렌트킹란제리야동 토렌트킹꿀벅지 토렌트킹표류야동 토렌트킹애널야동 토렌트킹헬스장야동 토렌트킹여자연애인노출 토렌트킹접대야동 토렌트킹한선민야동 토렌트킹신음소리야동 토렌트킹설리녀야동 토렌트킹근친야동 토렌트킹AV추천 토렌트킹무료섹스 토렌트킹중년야동 토렌트킹윙크tv 토렌트킹직장야동 토렌트킹조건만남야동 토렌트킹백양야동 토렌트킹뒤치기  토렌트킹한성주야동 토렌트킹모아 토렌트킹보지야동  토렌트킹빽보지 토렌트킹납치야동 토렌트킹몰래카메라무료동영상사이트 토렌트킹씹보지 토렌트킹고딩섹스 토렌트킹간호사야동 토렌트킹금발야동 토렌트킹레이싱걸 토렌트킹교복야동 토렌트킹자취방야동  토렌트킹영계야동 토렌트킹국산야동 토렌트킹일본야동  토렌트킹검증사이트  토렌트킹호두코믹스 새주소  토렌트킹수지야동  토렌트킹무료야동  토렌트킹페티시영상 토렌트킹재벌가야동 토렌트킹팬티스타킹 토렌트킹화장실야동 토렌트킹현아야동 토렌트킹카사노바  토렌트킹선생님야동 토렌트킹노출 토렌트킹유부녀야동  토렌트킹섹스 토렌트킹자위야동 토렌트킹에일리야동 토렌트킹에일리누드 토렌트킹엄마강간 토렌트킹서양 토렌트킹섹스 토렌트킹미스코리아 토렌트킹JAV야동 토렌트킹진주희야동  토렌트킹친구여자 토렌트킹티팬티 토렌트킹중년야동  토렌트킹바나나자위 토렌트킹윙크tv비비앙야동 토렌트킹아마추어야동 토렌트킹모텔야동 토렌트킹원정녀 토렌트킹노모야동  토렌트킹한성주동영상 토렌트킹링크문 토렌트킹토렌트킹  토렌트킹섹스도시 토렌트킹토렌트킹 토렌트킹레드썬 토렌트킹동생섹스 토렌트킹섹스게이트  토렌트킹근친섹스  토렌트킹강간야동  토렌트킹N번방유출영상 토렌트킹세월호텐트유출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