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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cm의 노예들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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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970회 작성일 20-01-1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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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 내내어색한 분위기는이어졌다.

현수는 현수대로, 미란과 아름인 그들대로 서로의 눈치를 보기에 바뻤다.

서둘러 식사를 마치고는 각자의 방으로 들어가 한동안 꿈쩍도 안하고들 있다.



"맥주한잔 할까?"



"그러자....이렇게 있다간 답답해 죽을거 같아....내가 아름이 불러올게...."



미란이 아름이를 거실로 불러내고 현수는 냉장고에서 시원한 맥주를 꺼내 거실 티테이블위에 올려놓는다.

안주거리를 대충챙겨와 세사람이 둘러 앉았지만 아직은 어색하기 그지 없다.

홀짝거리는 미란과 현수....



"저기....처제....."



"네 ...형부...."



"요즘 힘들지? 혼자 살면 편할텐데...이래저래 불편하지?"



"아니요....외로운것보단 나아요....이렇게 맥주 같이 마실 사람도 있잔아요...."



미란이 맥주잔을 치켜들며 살며시 웃는다.

현수도 같이 맥주잔을 들어 건배를 하고는 단숨에 들이킨다....



"캬~~~~이 맛이야. 시원해...."



"난 쓰기만 하구만......몬맛에 술을 마시는지 도대체 알수가 없다니간...."



원래 술을 잘못마시는 미란이 투덜거리며 잔을 만지작거린다.

그런 미란을 보며 현수가 미간을 잠시 찌푸렸다...



"이해하세요...형부....언니 원래 술잘못해요....대신 제가 있잔아요...."



아름이 나머지 잔을 비우고 잔을 현수에게 내밀자 현수가 맥주를 따라 주었다.

어느새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흘러 가고 있다.

어색한 분위기에서 다시금 전의 모습으로 되돌아근덴 역쉬 술의 최고인듯하다.

현수와 아름이의 웃음소리가 거실을 요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이미 알딸딸 취해버린 미란이 다리를 포개고는 그사이에 얼굴을 묻고 졸고 앉아 있다.



"언니 그러지 말고 들어가 자.....불편해 보여...."



"응~~!?.... 그래 난 자야겠다.......피곤하다....언제까지들 있을거야?"



"남은거 마져 먹고 정리해야지......어서 들어가서 자......"



"그럼......."



미란이 자리를 털고 일어나 방으로 들어가버리고 문을 닫는다.

잠시 두사람의 대화가 끊겼다.



"우리 노래방이나 갈까?"



"그럴래요? 좀 아쉽기도 하고.......소리도 질러보고 싶은데......우리 형부 노래 얼마나 잘하나 볼가요?"



아름이 해말게 웃으며 자리를 정리하자 현수는 지갑을 꺼내 들고 나갈 준비를 한다.



"형부 잠시만요....저 옷좀입고요...."



"몬 옷을? 멀리 가는것도 아닌데.....그냥 나가자...."



"그래도.....잠시만 기다려요...."



낮에 일도 있고 해서 아름인 일부러 긴옷을 챙겨 입고저녁내내 있던 탓에 조금식 더워왔다.

방으로 알른 들어온 미란이 시원한 반바지와 헐렁한 티를 입고는 나왔다.

조금은 뚜꺼워 보이는 허벅지와 엉덩이가 더욱 그녀를 섹시하게 보이게 한다.

하얀 허벅지와 이어지는 다리 라인들이 현수의 눈에 들어왔다.



"꿀꺽~~~"



현수의 침넘어가는소리가 유난히 크게만 느껴졌다.

반바지를 입고 있지만 벗은거나 진배 없는 얇은 옷이었다.

그리고 헐렁한 티는 그녀가 허리만 숙여도 속이 보일정도였다.

보일듯 보일듯한 아슬함이 더욱 현수의 욕정을 불태우는것만 같다.

아파트를 나와 노래방으로 가는내내 미란이의 수다는 이어졌지만 현수의 눈엔 오직

그녀의 벗은 모습이 오버랩되어 그녀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들리지않는다.



노래방에서의 분위기는 그야말로 흥겨웠다.

서로 주거니 받거니 마이크를 이어가며 때로는 허리를 감사며 엉덩이를 부딫히며 너무도 열심히 노래삼매경에

빠져들었다.

마치 연인들의 모습처럼 두사람은 아무 꺼리김없이 노래하며 춤추엇다.

그들이 그렇게 흥겨울수 있던건 다 술의 힘이 었다.

흥겨운 분위기가 계속될수록 늘어가는건 테이블 위에 맥주 캔이다.

어느새 테이블 위엔 수북히 맥주캔으로 쌓이기시작했고 두사람은 아람곳 하지않고 연신 술마시며

노래와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음주가무라했다.

술이 있고 노래가 있고 춤이 있었다.

그리고 그 가운데 남자와 여자가 있다.

분위기는 점점 고조 되었고 두사람의 눈동자는 점점 그 처점을 잃어가기 시작했다.

허물어지듯 두사람은 부등켜 안고 서로의 몸을 밀착 시키며 블르수도 추웠다.

하지만 취한 탓에 그들의 사이엔 성적인 힘이 없었다.

그저 분위기 탓인가보다....



갈증과 답답함음 느낀 아름이 일어나려 몸을 뒤척인다.

하지만 무언가 무거운 것에 짓눌린 채 잘 움직여지지 않았다.

가슴을 짓누르는 무엇가를 만져보니 손이 었다.

그것도 남자의 손....

자신의 탱탱한 젖을 한아름 쥐고 등뒤에서 남자의 숨소리가 들린다.

하지만 아름이의 기억속엔 지금 상상히 전혀 기억이 안난다.

형부와의 노래방....

그리고 그 담의 기억들이 좀처럼 생각되질 않앗다.



"누구지?"



누군지 모를 남자의 손..

그손이 조금씩 움직이며 자신의 젖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조금씩 움직이며 애무가 아닌 마치 아기가 엄마의 젖을 만지작 거리며 잠들듯 그렇게

자신의 젖을 가지고 노는듯하다.

아름이 천천히 손을 치우려 하자 그 남자의 손이 더욱 거세게 젖을 감싸며 겉옷 사이를 파고든다.

마치 장난감을 뺏기지 않으려는 어린아이의 손길처럼 막무가내로 젖무덤을 파고 들며 젖꼭지를 만지작 거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남자의 행동은 성적 유희가 아니었다.

아직 꿈결인듯한 남자의 숨소리가 등뒤에서 들린다.



"도대체 누구? 그리고 왜 ?"



아름이 눈을 떠 어두운 방안을 두리번거렸다.

가구의 배치로 보아 희미하지만 분명 자신의방이었다.

아름이 기억을 더듬기 시작했다.

자신의 방에 있는 남자.....

순간 아름이 경직된다.

이리저리 흩어진 조각난 기억을 맞추어 나가던 아름이 놀란 듯 입이 벌어졌다.

노래방에서 흥겨운 음주가무를 즐기던 형부와 자신의 모습.

그리고 집으로의 발걸음...

하지만 도대체 형부곁에 누워있는 자신이 모습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들은 휘청거리며 새벽길을 되집어 집으로 들어 왔던거다.

서로의 몸에 의지한채 정신 없는 모습으로 그렇게 집에 들어와

아무런 생각없이 한방에서 그렇게 잠이 들엇다.

아름인 평소의 습관대로 노팬티와 노브라로 잠이 들었던 거다.

잠자리가 답답해서 늘 브라를 하지 않은채 티를 즐겨 입던 그녀의 젖을 지금 현수가 너무도 편하게

주무르고 있다.

잠결에 풍만하고 부드러운 손아귀에 물체가 젖이란 걸 느낀 현수도

오랫만이 었다.

술의 힘을 빌어 자고 있는 아내의 젖을 거침없이 주무른다.

잠시 자신의 손을 밀치려던 느낌이 있었지만 이내 그 행동은 힘으로 제지한 상태다.

무방비의 유방이 자신의 손아귀에서 장난감이 놀아나듯 움직이고 있다.

부들럽고 탱탱하다.



"왠일로 브라를 안하고 자지? 별일일세....."



잠결이지만 늘 브라를 하고 자는 아내여서 왠일로 노브라의 모습으로 자는것인지 신기하기만했다.

하지만 오히려 노브라가 자신의 손을 편하게 만들고 있다.

맘것 젖무덤 사이를 오가며 젖꼭지와 젖의 탱탱함과 부드러움을 즐길쯤....

드디어 현수의 자지가 신호를 보낸다.

밀착되어 있던 여자의 엉덩이와 자신의 자지..

서서히 잠이 깨던 현수였기에 꿈속같은 유희였기에 현수의 자지는 잠에서 깨듯 벌덕 일어나 꿈틀거린다.

기회였다.

아내가 깊이 자고 있는지 꿈적도 안하고 있으니 현수로선 좋은 기회다.

천천히 반바지를 벗어 하반신만 알몸이 되었다.

꿈틀거리는 자지를 여자의 엉덩이 사이로 밀착 한다.

바로 맞닿는 살...



"어? 노팬티 이상한데...이렇게 자는 여자가 아닌데 오늘 무슨날인가/"



한번도 노팬티로 자는사람이 아니었다.

언제나 자기전에 화장을 고치고 안대와 잠옷으로 갈아 입고 자는여자가 아내였다.

그런데 오늘 밤은 이상했다.

노브라와 노팬티.......

현수의 자지가 엉덩이 갈라진 틈사이에 닺자 살작 엉덩이가 훔찟 놀래듯 덜린다.

하지만 이내 평정심을 찾듯 조용히 자지의 자리를 찾아주려는 듯 조금식 뒤로 밀려온다.

현수로선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분위기다.

점점 이상하다.

이건 아내가 아니었다.

눈이 떠졌다.



"헉~~~~~"



누구의 방인가?

아무리 어두운 방이라해도 자신의방과 구분 못할 정도는 아니었다.

좁다란 침대위에 누워있는 여자와 자신...

여자는 티하나만을 걸친체 알몸이나 다름없고

자신도 그 여자의 등뒤에서 지금 자지를 꺼내 놓고 있다.

자지는 그런 현수의 생각과는 다르게 엉덩이사이를 파고 들려하며 허연 물들을 토해 내고 있다.



"누구야~~누구지?~~왜 여기서 자고 있지???"



기억이 나질 않는건 현수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그 방이 자신의 방이 아닌 다른 방이란건 쉽게 알수 있었다.

이리저기 눈길을 돌리던 현수가 놀랜다.....



"헉~~~~여긴~~~~~"



그렇다.

현수는 분명 처제 아름이의 방에 누워있다.

그것도 어던 여자와.....

이리저리 생각하고 확인해봐도 분명 아름이의 방이다.

그렇다면 앞에 등을 돌리고 있는 여자는 아름이다.

경직 된것처럼 말을 이을수가 없다.

술김이지만 처제의 방에서 자고 있고 아내인줄만 알고 하던 행동들은 처제의 몸을 더듬었던 것이다.

현수의 큰자지는 처제의 엉덩이사이에서 계속 껄떡되며 미끈한 액체를 보지 언저리에 발르고 있다.



"어째야 하지? 그만 두어야 하나? 아님 모른척????"



현수의 머리속이 복잡해진다.

진퇴양난이다.

몰랐다면 그대로 무방비인 보지속으로 진입을 했겠지만 처제란 걸 안 이상 갈등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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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럼 시간을 내기가 어렵내요~~

틈틈히 쓴다고 하는데 한편올리고 담편올리는 시간이 오래걸리네요~~

이러다가 기억속에 묻히는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기다리시는 분들에겐 정말 죄송합니다.

뎃글 올려주시고 추천 주시는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그래도 끝까지 가야겠죠?

오늘도 즐감하시고~

좋은 즐섹하시는 주말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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