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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cm의 노예들 - 2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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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101회 작성일 20-01-1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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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은 잠시 말이 없었다.



"사장님은 결혼생활 좋으세요?"



은정이 먼저 입을 뗀다.



"모~~좋을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지~이팀장도 해보면 알게 될거야."



"네~~~"



"근데 이팀장은 애인 없어? 이팀장정도면 벌써 결혼했을 나이인데..."



"아직요~~~!"



"왜? 결혼생각이 없는거야?"



"그런건 아니예요~남자들이 저 같은 스타일이 싫은가봐요"



"어디가 어때서~?"



"고지식해보이잔아요...답답해 보이고~~~"



대답을 하며 은정이 한숨을 짓는다.

사실 현수가 보기에도 조금은 답답한 구석이 있다.

너무나 정갈하고 틀에 박힌듯한 여자라서 무슨재미로 연해할까 싶다.



"내가보기엔 이 팀장 나름 매력있던데~그정도 미모에 일깔끔하고 언제나 단정한 모습이 보기 좋은데~"



현수의 칭찬에 은정이 표정이 밝아진다.

환하게 웃는 그녀의 모습이 더 매력있어 보였다.

섹시미가 아닌 청순한 매력이었다.

그녀와 일을 하면서 한번도 보지 못한 정말 순순한 웃음이었다.

그러고보니 이렇게 사적으로 그녀와 단둘이 앉아 있는것 또한 처음있는 일이었다.

어느새 시간이 3시를 향해 가고 있었다.

현수는 그만 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그만가야겠네..시간도 너무 늦었고 이 팀장도 자야 내일 출근하지~~"



"네~~많이 늦었네요~~~"



고개를 숙이고 있는 은정의 모습이 외로워 보인다.

현수가 일어나 옷을 챙겨든다.



"얼마 못자겠네~푹 쉬어요 이 팀장...."



"저기~~~"



현관에 나서는 현수를 은정이 불러 세운다.

현수가 뒤돌아 본다.

은정은 고개를 떨구고는 수줍은듯 서서 나즈막히 말을 한다.



"저~~한번만 안아주시면 안되겠어요?"



"뭐~~~!!?"



"그냥 한번만 꼭안아주세요~~부탁드려요"



은정은 말을 마치고는 그 자리에 서서 눈을 감아 버렸다.

제발 그대로 자기를 두고 가지 말았으면 싶은 마음으로 기다리는 그 몇초가 너무도 길었다.

살포시 남자의 품에 은정이의 몸이 들어간다.



"이 팀장 외로운가보구나~어여 좋은 남자 찾아서 시집가야지~"



현수가 은정을 안자 은정이 더욱 거세게 현수의 품을 파고 들며 그를 끌어 당겨 버렸다.



"제가 매력이 없나요?"



"아니 왜? 무슨뜻이야?"



"여자로서 매력이 없나보죠 사장님한데는?"



"아니~~이 팀장 충분히 매력있어~한번쯤 안아 보고 싶은 그런 여자야~다만~~"



"다만 모여? 이시간에 사장님을 저희 집까지 초대했는데~~~"



은정은 차마 자신의 잎으로 나머지 말을 이어가지 못했다.

자존심을 버리기엔 자신이 한없이 초라해 보였기 때문이다.

현수가 그녀의 고개를 들어 은정이의 얼굴을 바라 본다.



"다 알어~이게 무슨뜻인지도 이 팀장이 무엇을 원하는지도...하지만 한순간의 감정으로 그러지는 말어. 나 유부남이잔아."



"한 순간의 감정 아닌거 같아요...늘 사장님이 제 이상형이었으니깐요"



"그래도 잘생각해봐...유부남인 나와의관계가 과연 어떨지.. 감당 할수 없으면 우리 넘어서지 말자...."



"이대로 저 두고 가시면 이젠 사장님 볼 자신이 없을지도 몰라요~~"



현수는 할말이 없었다.

늘 조용하고 도도하던 그녀로서 하기 힘든 말을 한것도 알고 있다.

그런 그녀가 이렇게 원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지금 상황은 좀 어렵다.

어느새 은정이의 눈에 눈물이 고인다.

그녀의 눈물에 현수는 그만 이성의 벽을 허물고 말았다.

다가서던 현수의 입술이 은정이의 입술에 다았다.

현수의 입술이 느껴지는 순간 기다렸다는듯 은정은 그의 혀를 찾아 휘어 감는다.

그리곤 현수를 더욱 끌어 안으며 메달렸다.

두 사람은 한덩어리가 되어 서로의 타액을 교환한다.

은정은 거의 현수에게 메달려 그의 혀와 자신의 혀를 교차하며 외로움을 달래었다.



"정말 원해?"



"네....간절히 원해요~하룻밤이라해도 그게 마지막이라해도 원망하지 않을거예요~제 이상형인 남자와 함께라면~"



현수는 더이상 말을 하지 안았다.

더욱 거칠게 은정이의 입술을 찾아 교접하며 한손으론 그녀의 크지 않은 젖무덤을 해집고 숨죽이던 젖을 노출 시켰다.

은정이의 아담한 젖이 현수의 손가락에 농락 당하자 은정은 하복부를 현수의 몸에 더욱 밀착 시키며 다리를 들어

자기쪽으로 끌어 당긴다.

현수는 그렇게 은정이를 안고는 천천히 거실 안쪽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바닥에 은정이를 눞히고는 들어난 젖을 입속으로 삼키고 혀로 입속으로 들어온 그녀의 젖곡지를 간지럽히자

은정은 신음을 터트렸다.

뜨거운 신음이 입가로 흘러 나오며 은정은 현수의 머리를 두손으로 당기며 안았다.



"아~~사장님~~나의 기사님~~이대로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요~~~"



현수의 혀놀림에 은정이의 젖곡지는 딱딱하게 궂어진다.

천천히 현수의 손이 작은 반바지를 내리며 그녀의 보지 언덕을 지나고 있다.

떨리는 은정이의 몸은 현수의 손길이 닿을때마다 깊은 탄식을 쏟아 낸다.

자신의 기사가 자신을 정복하려 하는 순간이다.

결국의 그 기사의 손에 은정은 하얀 알몸을 드러내고는 수줍게 다리를 벌리지도 못한채

한손으로 젖을 가리고 한손으로 보지를 가려 버렸다.



"그렇게 쳐다 보지 말아요~너무 쑥스러워요~~"



"보기 좋은걸~늘 정장만 입고 있는 이팀장의 알몸이 이렇게 눈부실 줄은 꿈에도 몰랐어~"



"민망해요~이런 모습 보이는게~"



"처음인거야?"



"아니요~그런건 아닌데....사장님 앞이라 너무 긴장되고 쑥스럽네요~~~"



현수는 웃음으로 대답하고는 그녀의 알몸을 손으로 쓰다듬으며 간지럽힌다.

현수의 손길이 닿을 때마다 은정은 경련을 일으키듯 몸을 꼰다.



"위~~윙~~위~~윙~~~"



갑자기 현수의 핸드폰 진동이 느껴진다.



"잠시만~~~"



현수는 핸드폰을 열어 발신자를 확인한다.

은애다....



"어~~왜?"



"형부 어디예요? 설마 집?"



"아니 찜질방에 있어 술깨고 갈려고~~~"



"잘됐네요~저도 좀 데려가세요..."



"어딘데?"



"아까 술마시던 곳 근처 노래방이요~이제 끝났어요"



전화를 끊자 은정은 거실에 흩어진 옷가지로 자신의 중요 부분을 가리고는 앉았다.



"가야 되는거지요?"



"응....은애가 같이 가자네......이거 어쩌지"



"그래야죠...할수 없는 일인데요~~어서 가세요~~"



은정은 더이상말을 하지 않고 옷가지들을 들고 돌아선다.

돌아서서 옷을 입는 그녀의 모습은 안타까운 모습 그대로다.

그녀에게 미안해서 현수는 그녀를 제대로 쳐다 보지도 못했다.



"미안해~~다음에~~"



제대로 인사도 못한 현수가 그녀의 집을 빠져 나온다.

갑자기 식어버린 집안 공기에 은정은 심한 고독을 느끼며 창밖으로 현수의 뒷모습을 확인한다.



"다음엔 어쩜 기회가 없을지도 몰라요 나의 기사님~~~"



은정이 눈물을 흘린다.

용기내어 자신의 알몸까지 보였던 그녀로서는 일순간에 이 상황이 끝난거에 대한 아쉬움과 함게 심한 패배감에 빠졌다.

어쩜 다시는 그의 앞에서 옷을 못 벗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뿐이다.

유부남을 짝사랑하는 자신이 모습이 초라해 보였다.

차를 모는 현수는 기분이 별로였다.

어렵게 자신의 앞에서 알몸이 된 은정을 저렇게 두고 나온것이 몹시 맘에 걸렸다.

더군다나 마지막 뒷모습은 측은하기 까지 했다.

이런저런 생각에 그 순간 전화를 한 은애에게 화가 난다.

하필 그 순간에~~

자기 스스로 옷을 벗으며 다가온 먹이감을 눈앞에서 놓치고 만 분풀이 대상이 은애다.

멀리 은애가 서 있다.



"어서 타~~~"



"히히~~"



그저 웃는다.

하지만 왠지 비웃음 같아서 기분은 안좋다.



"여태 모하다가 이제서야 집에 들어가는거야?"



"모 그냥~~히히~~"



"너 혹시?"



"그정도는 아니거든요~아무한데나 다리 벌리는 그런년은 아니거든요~기분 나쁘네요~그런 취급~~~췌~"



술에 취한 은애 였지만 자신이 창녀 취급당함이 몹시 기분이 언잖은 모양이었다.

집으로 가는 내내 은애는 고개를 돌려 창밖을 응시한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마치 잠이 든것처럼.....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는 두사람때문에 미란과 아름이 잠에서 깼다.

술에 취해 들어오는 은애를 보고는 둘다 어이 없다는듯 현수를 바라본다.

아름인 은애를 데리고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버리고 미란은 팔짱을 끼고는 현수를 노려 본다.



"일가르키랬더니 술부터 가르키면 어떻게 해요~이모한데 무슨 욕을 먹을려고~하여간~~쯔쯔~"



미란은 혀를 차며 현수가 변명을 늘어놓기도 전에 방문을 거칠게 닫아버린다.



"휴~~~"



힘겨운 하루가 지나가는것만 같다.

이렇게 힘들게 회식을 한적이 없었다.

뜻하지 않은 이팀장의 모습에 기분이 좋았던 현수는 은애와의 귀가가 못내 귀찮다.

그녀가 아니었더라면 아마도 이팀장의 보지를 신나게 쑤시고 있었을 지도 모른다.

쇼퍼에 걸터 앉은 현수는 조용히 눈을 감았다.

은정이가 수줍어 하며 알몸을 드러내놓고 있다.

침이 넘어간다.

정복할수도 있던 여자 이은정~

하지만 다음기회로 미뤄야만했다.

잠시 눕는다는것이 지친 몸이 말을 듣지 않았는지 현수는 쇼파에서 잠을깬다.

자지의 뻐근함을 느끼면서 잠이 깬 현수는 하얀 엉덩이 사이 갈라진 틈으로 막 사라지는 자지를 보았다.

발기는 되 있어도 물이 없던 현수의 자지를 여자는 보지에 문지르며 자신의 보지룸을 발라대고 있다.

조금씩 보지물로 자지가가 젖어들자 자지를 잡고는 보지 구멍에 맞춘다.

귀도가 보지 입구에 조준이 되자 여자는 엉덩이를 힘차게 아래로 찍어내린다



"아흥~~~"



그와 함께 여자의 입에서 신음도 흘러 나왔다.

보지속에 들어온 자지를 여자는 힘차게 쪼이며 서서히 돌려 먹는다.

보지속살들의 모든 신경을 일으켜세우며 자지를 휘어 감는 여자는 서서히 자신의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방아질을 시작했다.

더불어 현수의 자지에서도 물이 흐른다.

뒷모습은 아름이다.

자신의 자지를 보지에 끼우고 열심히 방아질을 하는 여자는 다름아닌 아름이었다.



"아흑~~처제~~왜 그래~~"



"아흥~이 자지 하루라도 못보면 이젠 미쳐 버릴거 같아요~~나 어쩌면 좋아요~~이 자지가 너무 좋은걸요~~아흥~"



아름인 나즈막히 댓꾸를 하며 열심히 방아질에 열중한다.

유난히 보지물이 많이 흘러나온다.

현수의 하복부엔 번들거리는 아름이의 보지물로 흥건했다.



"오늘 너무 하고 싶어서 기다렸어요~너무해요~나 외롭게 안한다더니~아흥~그래도 자지 먹을수 있어서 좋아~아흥~"



"그렇게 맛있니?"



"네~~이젠 이보지 현수씨 자지를 너무 그리워해서~~아흥~~이대로 금방 올라갈거 같아요~~아흥~"



현수가 전혀 움직이지 않아도 아름인 자지위에서 흥겹게 리듬을 탄다.

몸이 점점 꼬여오면서 그녀의 머리가 헝클어지고 춤을 추든 흐느적거린다.



"아흥~~아흥~~난몰라~~오늘따라~더 짜릿해~~아흥~~이보지 이젠 당신꺼예요~~"



"내가 주인할까? 니보지?"



"내 이보지의 주인은 당신이예요~당신 자지 없이는 단 하루도 살수 없어요~움직여 줘요~어서요~~아흥~"



현수는 지퍼 사이로 나와 보지속에 들어간 자지르 잠시 바라보더니 아름이의 허리를 두손으로 잡았다.

그리고는 허리를 일으키고 아름이의 허리를 숙이게 하고는 엉덩이를 움직인다.

바닥을 쳐다보던 아름이의 머리가 점점 위로 올라오며 허리가 활처럼 휘어버린다.

격정에 몸부림 치던 아름인 상의속에 감쳐진 자신의 두젖을 꺼내 움켜 쥐고는 쥐어 짜듯 할퀴어 간다.



"더 쎄게~~아흥~~나 미쳐요~~내 보지의 주인님~~아흥~~이대로~~아흥~~이대로~죽여줘요~~~"



현수의 동작이 빨라졌다.

그럴수록 아름이의 반응도 더욱 뜨거워졌다.

순간 아름이의 보지속에 울림이 일어나더니 이내 자지를 강하게 쪼여 온다.

절정이 온것이다.

젖을 잡고 입을 벌린 여자는 아무 말도 못하고는 부르르 떤다.

등에선 땀이 흥건하게 흐르고 정신없이 흔들어 되던 머리는 온통 어지럽다.

이미 흘러나온 보지물은 아름이의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고 있다.



"하학~아흥~~아흥~~너무 좋아~~하학~~"



거친숨을 이어가던 아름이 천천히 엉덩이의 힘을 뺐다.

현수도 아름이의 보지속에서 자지를 꺼낸다.

자지 전체엔 아름이와 자신의 애액으로 범벅이다.

아직 숨을 헐떡이는 아름인 여운을 느끼면서 그자세 그대로 있었다.

현수는 쇼파에 엉덩이를 깊게 밀고는 앉아 버렸다.

자지는 여전히 껄떡거리고 있지만 현수도 움직이기 싫었다.

어느덧 먼동이 터온다.



"아~정말 한숨도 못자고 출근하겠군~"



아름이 달려들어 지저분해진 현수의 자지를 혀로 핥아가며 닦아낸다.

입가엔 음탕한 웃음을 지으며 자지를 빠는 모습은 요부의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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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고나더니 좀 춥네요~

다들 건강하시지요?

오늘도 즐감하시길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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