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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없는 순간은 없다. - 1부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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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905회 작성일 20-01-1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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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의 초에 불이 붙었다.



나의 가슴은 미친듯이 콩닥대며 뛰기 시작했고



나는 눈에는 안대를 끼고 바들바들 떨며



주인님의 테이블 위에 눞혀져 있었다.







"읍.."



갑자기 뜨거운 것이 나의 몸에 닿였다.



그리고 그 뜨거움을 미처 다 느끼기도 전에..



또 다른 곳에 뜨거움이 느껴져왔다.



주인님께서 촛농을 나의 몸 위로 떨어뜨리고 계신 것이였다.







주인님은



나의 젖꼭지를 시작으로 몸 곳곳에 촛농을 떨어뜨리셨고..



마지막으로 나의 아랫도리 전체를 촛농으로 뒤덮으셨다.



너무 강렬한 뜨거움에 신음소리를 삼키는 것이 힘겨웠지만



신음소리를 삼키지 못하면 그 다음은 더한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 자명하기에 이를 꽉 물고 버텨내야했다.







나의 아랫도리에 촛농이 모두 뒤덮이고 그 촛농이



단단하게 굳자 주인님은 그 촛농을 한번에 강하게 뜯어내셨고..



그 덕에 아랫도리에 있던 나의 털도 몇가닥 뽑혔다.







" 어머머..촛농의 접착력이 강해서 많이 안뽑히나 본데?



하지만 노리개의 털 따위가 지저분하게 있는걸 볼 순 없지.



청테입이 어딨더라...?..^^ "







주인님은 그렇게 간혹 내 아랫도리에 털이 날 때쯤이면



촛불에 불을 밝히고 뜨거움을 맛보게 한 후,



청테입을 이용하여 내 아랫도리의 털들을 뽑아내셨다.





가끔 그 마저도 귀찮으면..



감사하게도 면도기로 쉐이핑을 할 기회를 주기도 하셨지만



그런 날은 일년에 한두번 있을까 말까 한 날이였다.





청테입을 이용하든,,,



면도기로 쉐이핑 할 기회가 주어지든,,



변하지 않았던 것은 반드시 열가닥 정도의 털들은



늘 나의 아랫도리에 남겨두셨다는 것이였다.





그리고 남겨진 그 털들은 주인님이 필요로 하다고



느끼시는 적절한 시점에 주인님의 손에 의해서



한참을 괴롭힘을 당한 후에야 아주 아프게 뽑히곤 했다.







- 애액 만들기 -





오늘도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새벽 5시에 조용히 일어나..



주인님의 방을 소리내지 않고 깨끗히 청소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그리고 아침 7시 주인님을 깨워드려야할 시간에



나는 조용히 침대의 아랫쪽으로 가서 무릎을 꿇고



주인님의 이불을 살짝 들 춘 후..



혓바닥을 이용해 주인님의 발바닥을 시작으로 핥아올라가기



시작했고..내 혓바닥이 주인님의 무릎쯤 이르렀을 때,



주인님은 깨어나셨고...곧장 나는 지정된 자리로 돌아가



기본자세를 취했다.







주인님이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세안을 하시고



이것저것 채비를 하시는동안 한시간정도의 시간이 흘렀고..



그 후부터 주인님의 식사준비를 비롯하여 주인님의 명령에 따라



부지런히 움직여야 했다.







그리고 점심시간이 지난 이후..



또 한번의 기본자세가 내게 명령되었고,,



나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기본자세로 힘겹게 서 있었다.





한시간쯤 흘렀을까?







" 이제 기본자세쯤은 아무것도 아니지? 호호..



내일부터는 이 자세에서 물한가득 든 양동이를 들고 있게



해볼까나? ..ㅎㅎ..아니면 양 팔목에다가 모래주머니를 채워볼까..?..



아니면 둘다? ..어떻게 해야 우리 노리개가 더 바들바들 떨며 서 있는 걸



볼 수 있으려나..?..^^ "







주인님은 내게 더 힘든 자세를 하게 해야겠다며



우스갯소리를 내시며.. 내 등을 손으로 훑어내리셨다.



그 이야기 때문일까?



그저 손으로 훑어내리실 뿐이신데도 내 몸에는 긴장이 더해졌다.





" 옷벗어 ! "





갑작스런 탈의명령에 놀랬지만 나는 즉시 행동으로 옮겨야했다.



그리고 그 순간에도 내 머릿속에는 온갖 생각들이 돌고 돌았다.





내가 또 주인님의 심기를 건드린게 있는건가..?



그게 아니라면..



주인님은 또 내게 무엇을 하시려고 그러시는걸까..?





" 테이블 위에 가서 꿇어안도록 해..



어제 밤에 아주 재미난게 떠올랐거든^^..



요즘 니년이 너무 편해진거 같아서..



새로운걸 시켜볼 생각이니까 각오 단단히 하고



시키는대로 잘하도록 해. 알겠어?!?"





" 네. 주인님"





나는 주인님이 시키시는대로 테이블 위에 가서 꿇어앉았다.



언제나 그렇듯 발목은 테이블 끝에 걸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것은 주인님이 원하실때면 언제든 바로 나의 발바닥에



패들을 내리치기 편하시도록 하기 위함이였다.





" 그 상태에서 엉덩이는 들고 두 다리는 벌리도록 해 "





나는 무릎을 들어서 엉덩이를 세우고 다리를 들었다.



" 찰싹- 찰싹- 찰싹 "



주인님은 엉덩이를 듦으로써 꼿꼿하게 세워진 나의 앞뒤 허벅지를



등나무케인으로 3대씩..그러니까 총 30대씩을 내리치셨다.





" 호호.. 방금 회초리는 예방주사야.



지금부터 내가 원하는대로 하지 않으면 못할 때마다



방금처럼 허벅지에 불이 나도록 회초리를 내리칠꺼니까



각오 단단히 하고 얌전히 시키는대로 해. 알겠니? "





" 네 주인님"





갑자기 오한이 드는 듯 했다.



무엇을 시킬려고 하시길래.. 예방주사로 미리 매질을..





주인님의 손이 나의 아랫도리로 향했고..



얼마전 쉐이핑 때 남겨놓은 털을 잡으셨다.



몇번 땡기시더니..한가닥을 힘있게 잡아당기셨다.





" 윽 - "



" 요년 봐라? 누가 소리내래? 그렇잖아도



오늘 제법 죽어날텐데.. 본게임 시작도 전에..



한번 죽어볼테야? "





아랫도리의 털이 뽑히는 아픔에 신음소리를 내뱉은 내게



앙칼진 목소리로 호통을 치신 주인님이 손으로 나의



아랫도리 전체를 한번 쓸어내리곤 다시 다른 가닥의 털을 잡으셨다.





그리고 앞전과 마찬가지로 있는 힘껏 그 털을 잡아당기셨고



또 한번의 아픔이 다가오며 나의 아랫도리 털이 뽑혀졌다.



그 털이 뽑히자 말자 이번에는 곧장 다른 털 두가닥을 한번에



잡으셨고 앞전의 아픔이 가시기도 전에 두가닥의 털에



힘을 가하시고 또 한번 잡아뽑으셨다.







아랫도리에 털을 한번에 네가닥이나 뽑히긴 처음이였다.



아랫도리가 후끈거리며 아팠지만 더한 벌을 받게 될까 두려워



나는 그것들을 꾹 참아낼 수 밖에 없었다.





등나무케인으로



나의 허벅지와 엉덩이를 쓰다듬으시는 주인님의



입가에는 웬지 모를 즐거움의 미소가 지어지셨다.



마치 오늘 행해질 일들이 기대된다는 듯한 표정이셨다.









" 어느 것 하나 다듬어지지 않은 노예년을



비싼 값을 지불하며 사왔고 그동안 제법 다듬었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지,



생각해보니 가장 중요한 곳 한가지를 다듬지 못했더라고..^^..



너의 모든 것은 나의 것이고 , 너는 내가 시키는 짓이면



무엇이든 해야만 한다는것 쯤은 알고 있겠지..?..호호.."





" 네. 주인님 "





" 내가 시키는대로 하지 못하면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치뤄야한다는 것도 알지? "





" 네. 주인님 "







무엇을 내게 시키려 하실지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은 채..



주인님의 표정에 나는 그저 긴장만 하고 있을 뿐이였다.







" 좋아! 지금부터 너에게 딱 10초의 시간을 주도록 하지.



내가 10초를 세는 동안 넌, 너의 손을 아랫도리에 잘 이용해서



아랫도리가 젖도록 만들어야해. 10초 뒤에 검사했을 때 아랫도리가



충분히 젖어있지 않으면 아주 혼쭐을 내줄테니까..호호..



앞으로 넌 니 아랫도리를 젖히고 안젖히고도 내 명령에 의해서만



이뤄져야한다는 걸 배우는거야. 알겠니? 당장 시작해! "







주인님의 말인 즉..



10초동안 손만을 이용해서 테이블 위에 앉혀진 상태에서



자위를 하여 아랫도리를 젖게 만들라는 것이였다.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일이였다.



그리고 자위 따위는 더더군다나 해본 바도 없었다.



어찌할바를 몰라 두손만을 꼼지락 대고 있자...





" 찰싹 - 찰싹 - 찰싹 - "



" 읍.."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하게 등나무케인이 나의 허벅지에 꽂혔다.





" 니년 손을 이용해서 아랫도리를 젖게 만들라는데,



왜 니년 손만 꼼지락 대는거야? 내 말이 말같지 않나보지?



이래서.. 노예년들은 좋게 말로만 할게 아니라 매질이 필요한거지.



어디 니년이 매를 맞고도 그렇게 꼼지락 거리며 있을 수 있나보자.



다섯까지 세아려 ! "





" 찰싹- 찰싹- 찰싹- 찰싹 - 찰싹- 찰싹- 찰싹- 찰싹- 찰싹 - 찰싹- "



" 하나..."



" 찰싹- 찰싹- 찰싹- 찰싹 - 찰싹- 찰싹- 찰싹- 찰싹- 찰싹 - 찰싹- "



" 두..울.."



" 찰싹- 찰싹- 찰싹- 찰싹 - 찰싹- 찰싹- 찰싹- 찰싹- 찰싹 - 찰싹- "



" ...세..엣.."



" 찰싹- 찰싹- 찰싹- 찰싹 - 찰싹- 찰싹- 찰싹- 찰싹- 찰싹 - 찰싹- "



" 네...엣.."



" 찰싹- 찰싹- 찰싹- 찰싹 - 찰싹- 찰싹- 찰싹- 찰싹- 찰싹 - 찰싹- "



" 다섯."





총 다섯대를 세아렸으니 총 50대의 회초리가



나의 허벅지를 강타한 것이였다.



그것도 일반 회초리도 아니고 등나무케인으로...





" 정신이 번쩍 들지? 어디 한번만 더 꼼지락 거리며 있었다간 봐 !



앞에 말을 제대로 이해 못한 듯 하니 다시 알려주도록 하지.



지금부터 10초 안에 니년의 손으로 아랫도리를 만져서 아랫도리를



아주 촉촉하게 적시란 말이야. 알겠어?!? 그러지 못했다간



아주 혼쭐을 내줄테니까 부지런히 손을 움직여야할꺼다. 시작해!! "







아무것도 해보지도 않은 채 또 매질을 당할 순 없었다.



나는 손을 아랫도리에 대고 이렇게 저렇게 만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주인님이 케인을 이용하여 내 몸을 쓰다듬으며..



내 주위를 빙빙 도는 긴장된 순간과..매질로 인하여



느껴지는 아픔 속에서 잘 될 일 만무했고 아랫도리가 흠뻑



젖혀지기는 커녕 액체 한방울도 나오지 않을 참이였다.





" 10초 끝 ! 손 머리 위로 올려 ! "





10초가 지난 뒤 주인님의 손이 나의 아랫도리에 닿았다.





" 요년봐라? 내가 10초 안에 흠뻑 젖히라고 했건만,



아무렇지도 않고 멀쩡하잖아? 니가 회초리가 더 맞고 싶었던게지? "





" 찰싹 - 찰싹- "





이번엔 앞허벅지에 주인님의 등나무케인이 사정없이 꽂혔다.





" 다시 기회를 주도록 하지. 10초다.



오늘 니년이 성공할 때까지 밤을 새서라도 반복할테니까



각오 단단히 하고 제대로 하는게 좋을꺼야. 알겠어?



시작해 ! "





또 다시 내게 10초란 시간이 주어졌고..



나는 미친듯이 손을 움직이기 시작했지만..역시나 실패였다.



실패한 나에게 또 다시 앞허벅지에 케인이 꽂혔고



그러기를 여러차례 반복하던 끝에..





" 니년이 아무래도 회초리만 가지고는 성에 안차나 본데..



좋아. 당장 누워! 그리고 다리 벌려 ! "





주인님은 나를 테이블에 눕히셨고 다리를 벌리게 하셨다.



그리고 손에 패들을 쥐시고는 그 패들로 나의 아랫도리를 사정없이 내리치셨다.





" 찰싹 -"



" 읍.. "



" 이게 어디서 잡음을 내고 지랄이야?



시키는대로 자기 아랫도리도 하나 못젖히는 주제에..



넌 이거 제대로 할때까지 니년 아랫도리가 불이 나도록 이걸로



내리칠꺼니까 각오 단단히 하고 맞는 숫자나 세도록 해 ! "



" 찰싹 - "



" ..읍.."



" 내가 숫자 새랬지? 누가 잡음 내랬어?



잡음낸건 숫자에 포함안되는거 쯤은 알고 있겠지?



어디 한번 계속 잡음내봐라.."





수많은 매질을 견뎌내왔지만 아랫도리에 내려지는 매질은



처음인지라 쉽사리 견뎌지지 않았고 나는 대여섯대를 맞은 후에서야



주인님의 매질의 숫자를 셀 수 있었다.



" 찰싹 - "



" ..세..엣.."





" 다시 꿇어앉아! 엉덩이 딱 들고 !



다시 10초다. 이제부터는 못했을 때 니년 허벅지만으로



안 끝난다는 건 알겠지? 또 실패하면 허벅지에 회초리를 내리치는건 물론이고



방금 보다 더 많이 니년 아랫도리를 패들로 내리쳐줄테니까..



아랫도리에 패들맛을 더 보고 싶거든 실패하던지. 시작해 ! "







패들맛을 본 아랫도리가 후끈 거렸다.



상상하고 싶지 않은 악몽과 같은 순간이였다.



그래서 앞전보다 더 미친듯이..열심히 손을 움직였다.



하지만 시간이 조금 부족했다. 조금만..조금만 더했으면..가능했을 텐데..





" 동작그만! 손 머리에 올렷 ! "





주인님의 손이 나의 아랫도리에 닿았다.



이제 막 물기가 생길려고 했건만..





" 요년봐라? 아랫도리의 패들맛이 괜찮았었나보지?



당장 누워 이년아 ! "





나는 다시 테이블 위에 누웠고..



우선 주인님은 회초리로 내 허벅지를 한참 내리친 후..



패들을 손에 쥐시고..아까보다 더 강한 힘으로



나의 아랫도리를 내리치셨다.





" 읍.."



" ...잘못했습니다..주인님...읍.."





눈가에 눈물이 고일정도로 아랫도리에 내려쳐지는 패들이



너무도 아팠지만 주인님은 아랑곳 하지 않고



그럴수록 더욱 강하게 내리치시는 듯 했다.







" 흥. 괘씸한 년..



고약하게 맛을 봐야 정신을 차리고 실패를 안하지 !



잡소리 내지 말고 숫자나 똑바로 세아려! "







" 찰싹 -"



" 다..서..어..엇. "





" 다시 무릎 꿇고 앉아! 다시 10초를 준다. 시작해 ! "





아랫도리는 아까보다 더욱 부어올랐고 따갑고 아팠다.



그래서 앞전보다 더 열심히 손으로 아랫도리를 만졌다.



부드럽게도 만져보고 강하게도 만져보고..



그 노력 덕이였을까? 아니면 아랫도리에 내려쳐지는 패들의



무서움 때문이였을까?



나의 아랫도리가 서서히 젖기 시작했고.. 10초에 다달랐을 때는



주인님이 만족하실만큼 흠뻑 젖은 결과를 가지고 왔다.





" 호호호...역시 매가 약이야.



봐바..아까는 절대 안될꺼 같더니..아랫도리에



패들 몇번 내리쳤더니 바로 하네..^^..호호..."







하지만 그게 끝이 아니였다.



주인님은 내게 아랫도리를 물로 깨끗히 씻고 올 것을 명하셨고..



그런 후 물기를 깨끗히 닦아내고서도 같은 것을 두번이나 연속해서



반복한 후에야...테이블 위에서 완전히 내려올 수 있었다.





그리고.. 그날 밤..



주인님은 나를 품에 안으시고는..



" 다음번에는 손대지 말고 상상만으로 아랫도리를



적셔보게 해야겠어.. 호호..



기억해둬. 니 아랫도리가 젖고 안젖고도 내가 하는 명령에



의해서만 이뤄져야한다는 걸.. 호호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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