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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없는 순간은 없다. - 1부 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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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786회 작성일 20-01-1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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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종아리 10대만 맞을까..?..호호..^^ "





보통 10대라고 생각하면 다른 이들은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주인님의 10대는 다른 이들의 10대와 매우 다르다.



아무리 엄하고 견디기 힘든 매질이라도 내게는 작은 신음소리 조차도



허락되지 않았고 눈에서 눈물이라도 흘리게 되면..



양쪽 볼이 부어오를 때까지 주인님은 나의 따귀를 내리쳤다.





그런 내게 매를 맞을 때 입 밖으로 소리를 낼 수 있는



유일한 것은 매를 맞는 횟수를 셀 때인데..



그마저도 그냥 마구잡이로 횟수를 세는 것이 아니였다.





10대째에..하나,



20대째에..두울,



30대째에..세엣,,,,





이런 형식이였기에..즉 100대를 맞으면 10까지만 셀 수 있었고..



주인님에게 10대란.. 내게 100대를 의미하는 것이였다.









- 강아지 놀이 -







하루에 한끼라도 먹는 날은..



주인님의 기분이 좋은 날이시거나..



아니면 정말 나의 혼을 전부 빼놓을 정도로 혹독한 시간들이



기다리고 있는 날이거나 둘 중 하나이다.





자신의 발등으로 우유 한팩을 다 쏟으신 주인님은



내게 그 우유를 먹을 수 있도록 해주셨고..



나는 주인님의 발등을 혓바닥으로 열심히 조심스레 핥아가며



이틀이나 굶어 허기져버린 내 뱃속을 채워나가고 있었다.



내 혓바닥은 아주 조심스럽게 주인님의 발등을 핥아내려갔다.





처음 주인님께서 내 혓바닥으로 주인님의 발을 핥으라고 명령했던 날,,



나는 등짝에 등나무케인 자국을 수도없이 남겼어야했다.



주인님은 내 혓바닥이 조금이라도 거칠게 움직이면 사정없이 케인으로 등짝을 내리치셨고..



이빨이 닿는 것도 허락하지 않으셨으며..혓바닥으로 핥다가 ..



내 입속에 고인 침이 떨어지면..그 자리에서 나는 발로 차였음은 물론,



그 날은 회초리가 두세개는 족히 부러질 때까지 종아리를 맞았다.



뒷꿈치를 든 상태로 종아리에 내려쳐지는 매질은 정말 견디기 힘들었다.





그런 과정들 뒤에서야 비로소 나는 주인님을 핥을 때



아주 조심스럽고 천천히 주인님의 기분을 망치지 않도록



혓바닥을 놀릴 수 있는 방법을 익혔다.







웬일인지 우유를 다 핥고 나자 주인님께서,,



자신이 먹던 빵을 바닥에 떨어뜨려주셨다.



그 순간 나의 마음은 불안한 마음 반 , 기쁜 마음 반이 교차했다.



하지만 내게 물의 종류가 아닌 씹을 먹거리가 내려지는 일은



그리 흔한 일이 아니였기에 이것저것 생각할 겨를 없이 낼름 먹었다.







" 기본자세 ! "





내가 음식을 다 먹고 난 후,



주인님은 내게 기본자세를 명령하셨고,,



나는 기본자세로 대기를 했다.





그렇게 한 두시간쯤 흐르자..



내 온 몸은 땀으로 뒤덮혔고 나는 바들바들 거리며



간신히 자세를 유지하고 있었다.







" 찰싹 - "





회초리가 내 뒷 허벅지를 강타했다.





" 이 년 봐라?



고작 두시간밖에 안되었는데 자세가 왜 그따위야?



제대로 못서? 기본자세도 제대로 못하는 노리개년을 어따쓰라고



이따위야? 간만에 이쁘다고 우유먹이고 빵까지 먹였으면 더 잘해야할꺼 아니야?



이 자세에서 한번만 더 조금이라도 흐트러질 기미가 보였다간 각.오.해.



너무 편해서 다른 걸 하고 싶다란 뜻으로 알아들을테니까..호호..^^...



뒷꿈치 더 바짝들지 못해?!? 무릎도 90도로 제대로 만들어 !! "







해보지 못한 사람은 모른다.



뒷꿈치를 들고 앞으로 나란히 한 상태에서 중심을 잡고..



무릎을 굽혀 종아리와 엉덩이 허벅지가 90도로 ㄱ의 형태를



만들고 있는 자세..





그 자세로 5분 정도만 있어도 이마에 땀이 맺히고..



15분 정도면 온몸이 땀으로 젖기 시작하고..



30분 정도가 되면 온몸이 바들바들 떨리기 시작하며..



다리에 쥐가 내리기까지 한다.



어떨 때는 차라리 매맞는 것이 훨씬 낳다란 생각이 들기까지 한다.







이미 기본자세로 있은지 2시간이 지났는데..



주인님의 친구분이 놀러오셔서



수다를 나누시는 바람에..3시간 30분을 꼬박 서있었던 적은 있었지만..



보통 한시간만 넘겨도 그 자세를 겨우 유지하는 나란 걸



주인님도 아셨기 때문인지 한시간 정도 넘어서면 회초리로 내 앞뒤허벅지를



매섭게 내리치심으로써 조금 흐트러진 자세를 다시금 잡게 하시고..



그러고도 한시간 정도 지나면 다른걸 시키곤 하셨는데..



오늘은 두시간째나 되서야 회초리로 날 내리치셨고..



그러고도 벌써 1시간이나 흘렀다.





내 몸은 이미 한계에 다달랐고..



내 뒷꿈치는 점점 바닥으로 내려오려 하고 있었으며..



내 엉덩이는 점점 들려지고 있었다.





" 찰싹 - 찰싹- 찰싹 - "





다시금 주인님의 회초리가 나의 뒷허벅지를 몇차례 내리쳤다.



" 내가 자세 흐트러지지 말랬지?



니가 정말 지금 이 자세가 너무 편한가 보구나?..



밖에 나가서 한바탕 뒹굴어야 정신을 차릴려나??..호호.."







그러고도 나는 30분이나 더 그 자세를 유지해야했고..



그 동안 주인님의 회초리는 몇차례 더 내게 내리쳐졌다.



그런 후 주인님은 나를 데리고 마당으로 나가셨다.



" 옷 벗어 "





마당에서 탈의라니..



도대체 무엇을 할려고 하시는건지....



가슴이 미친듯이 뛰기 시작했고..나는 불안감과 무서움에 휩쌓였지만



주인님이 시키는대로 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방도가 없었다.





탈의를 한 내 알몸을 이리저리 훑으시더니..



내 젖꼭지를 양손에 쥐고 힘을 가하신 채 비틀기 시작하셨다.



" 으......."



" 입 안다물어?!? "





내가 신음소리를 내자 주인님은 더욱 손에 힘을 더욱 가하셨고..



신음소리를 멈추지 않으면 주인님이 손을 놓지 않을 꺼란 생각에..



나는 뒷꿈치를 든 채로 그 고통을 삭히려 애를 썼다.



내 입에서 신음소리가 멈추고도 몇초가 더 있은 후에야 주인님은



내 젖꼭지에서 손을 떼셨고 , 내 젖꼭지를 몇번 문질러주신 후..



다시금 젖꼭지를 잡아비트셨으며.. 그것을 몇차례나 반복하셨다.





그런 후 주인님의 손은 내 민감한 아랫도리로 향했고..



거기를 몇번 잡아서 비트시더니 털하나를 잡아서 뽑으셨다.



그 아픔은 말로 다할 수 없었다.





그렇게 한 참을 내 몸 여기저기를 만지고 꼬집고..



털을 뽑으시던 주인님께서 마당의 테이블 위에 놓여진 채찍을 손에 드셨다.





" 엎드려. 지금부터 넌 멍멍이가 되는거야. 알겠니? 노리개?



발은 땋에 닿지 않게 하고.. 손은 주먹을 쥐도록 해..^^..



니 무릎과 주먹만을 이용해서 기어다니는거야. 알겠어?!?



난 느린 멍멍이는 딱 싫으니까 정신 똑바로 차리고



빠릿빠릿하게 움직이는게 좋을꺼야..호호..^^..



니가 기본자세로 땀빼는 걸 지겨워했으니 오늘은 내가 특별히..



다른 방법으로 땀을 빼도록 해주지..ㅋㅋ.."







나는 주인님의 명령대로 무릎과 주먹만을 땋에 닿게 한 채로 엎드렸다.



발은 든 상태로..



그리고 주인님은 그런 나의 목에 개목줄을 채우신 후 그 줄을 잡으셨고..



내 젖꽂지에는 양쪽에 집게를 달아 줄로 연결하시고는 그 중간에 줄을 하나



더 연결하시고는 그 줄을 개목줄의 끝에 감으셨다.



즉 개목줄을 댕기면 내 젖꼭지에 물려진 집게가 당겨져서 내게 아픔이 가해지는 것이였다.





갑자기 주인님이 개목줄을 한번 손에 감아 당겨올리셨다.



"윽 ... "



" 요년봐라? 어디 강아지년이 사람 소리를 내?



그리고 누가 내 허락도 없이 잡소리를 내래? "





주인님은 채찍으로 내 엉덩이를 내리치셨다.





" 멍멍 하고 짖어야지. 그치 노리개야..?.."



" 멍멍 - "





내 멍멍- 소리에 주인님은 흡족해하셨고



목줄을 손에 쥔 채로 넓은 마당을 몇차례 도셨다.



나는 주먹과 무릎만을 땅에 댄 체 주인님이 이끄시는대로 기어야했고..



마당의 잔모래와 자갈들이 내 무릎과 주먹에 닿여 여기저기 박혔지만



그 아픔조차도 표현할 수 없었다. 또한 내가 기는 것이 조금이라도 느려지거나



그냥 나를 끌고 다니시는 것이 조금이라도 지루해지시면 주인님은 채찍으로 내 엉덩이를



내리치셨기에 나는 엉덩이에 채찍까지도 감당해가며 기어야했다.





그렇게 몇바퀴를 돈 후..





" 지금까지는 워밍업이고..^^..ㅋㅋ..



진짜 이젠 땀을 좀 흘려봐야지? "







주인님은 들고 계시던 채찍을 멀리 내던지시곤



개목줄을 손에서 놓으셨다.





" 당장 주워와 ! "





주인님의 명령이 떨어지자말자 나는 미친듯이 기어서 달렸다.



그리고 입으로 채찍을 주워다가 주인님에게로 갖다드렸다.





그.러.나.





" 찰싹- 찰싹 - "



" 이렇게 느린 강아지를 어따써? 좀 더 빨리 주워와야할꺼 아니야?



빠릿빠릿하게 움직이랬지? 마음에 들때까지 계속 반복할줄 알아!!! "





주인님은 내게 전해받은 채찍으로 사정없이 내 등짝과 엉덩이를 내리치셨다.



그리고는 다시 채찍을 멀리 내던지셨다.





" 다시 주워와 !! "





주인님은 명령과 함께 손목에 차여진 시계로 시간을 재기 시작하셨고,,



나는 또 다시 미친듯이 기어서 입으로 채찍을 물어다가



주인님께 갖다드렸다.





" 찰싹- 찰싹 - "



" 내가 빨리 움직이랬지? 아직도 느리잖아!!



넌 주어오는데 걸리는 시간만큼 계속해서 맞을 줄 알아! "





주인님은 내가 그 채찍을 가질러 갔다가 오는데 걸린 시간을 재셨고..



1초당 10대를 계산하여 채찍으로 내리치셨다.



그리곤 다시 채찍을 내던지셨다.





" 다시 주워와 ! "





반복되면 될수록 나는 지쳐만 갔다.



그러나 주인님의 채찍질은 그쳐지지 않았으며..



주인님은 횟수가 반복될수록 더 많은 채찍질을 하셨고..



더 가혹하고 혹독하게 매질을 가하셨다.



내 몸은 땀으로 완전히 젖었고..온몸에는 채찍자국이 선명하게



남았으며 심지어 살갖이 터진 곳도 있었다.



바들바들 떨며 애처로운 눈빛으로 주인님을 바라보았지만..



주인님은 채찍질이 끝나면 곧 다시 채찍을 내던지셨고..



그것은 수차례나 반복되었다.







어느 순간부터는 내 발목과 손목에 모래주머니까지 채우셨으며..



채찍질이 끝나면 젖꼭지에 물려있던 집게를 떼어다가 젖꼭지를



한번 문지르신 후에 다시 집게를 물리셨다.





헉-



헉-



헉-





나의 체력은 이미 바닥으로 떨어진지 오래였다.



이미 밖으로 나오기 전에 기본자세로 4시간 가량을 서있었는데다가..



모래주머니까지 차고 주먹과 무릎만을 이용하여 그 넓은 마당을



몇차례나 기어다녔기에..





" 요년봐라?,,어디서 헉헉대고 그래?



겨우 이거가지고 헉헉대서 어떻게 할래?



앞으로는 이것보다 더한 것도 견뎌야할텐데..말이지..^^..ㅋㅋ.."





주인님 앞에서 바들바들 떨며..



힘없이 아픈 강아지마냥 신음소리도 제대로 내지 못한 채..



주인님의 다음 명을 두려워하며..긴장한 채로 주인님 앞에 엎드린 채 있었다.







" 좋아. 기회를 한번 주도록 하지.



기본자세 ! "





주인님은 나를 기본자세로 세운 후에..



젖꼭지에 물린 집게를 떼었다가 다시 물리고는..



그 양쪽 집게를 줄로 연결하고 그 줄의 중간에 고무줄을 연결하고



그 고무줄의 끝을 손에 쥐셨다.







" 앉으면서 주인님이 주시는 고통을..



일어서면서 감사히 받겠습니다. 라고 외치면서



지금 자세에서 앉았다 일어섰다 30번. 을 내 맘에 들게 하면..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도록 하지. 대신 마음에 안들면..



다시 강아지가 되어서 오늘 밤새 채찍을 주워와야할꺼야! 알겠어?



시작해! "







" 주...인님이...주시는...고..통을.."



나는 힘겹게 기본자세에서 무릎을 조금 더 굽혀 앉았다.



" 감...사..히..받겠..습..니다.."



그리고 힘겹게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렇게 열한번쯤 반복했을 때,,





" 하나부터 다시해! 목소리가 마음에 안들어!



내가 분명히 이야기 했을텐데? 내 마음에 안들면..



밤새 채찍을 주워와야할꺼라고. 그러고 싶은가봐?



그게 아니라면 제대로 하나부터 다시 해! 당장 ! "







나는 마지막 젖먹던 힘을 다해서 다시 앉았다일어섰다를 반복하며



구호를 외쳐야했다. 자세도 힘겨웠지만 고무줄의 힘으로 인하여



젖꼭지가 당겨지는 그 아픔은 더욱 괴로웠다.







그렇게 나는 30번을 채웠고..



주인님께서는 그제서야..내 젖꼭지에 물린 집게를 빼주셨으며..



내 머리를 쓰다듬어 주시고..



무릎을 꿇고 앉아 주인님의 발등을 핥게 해주셨다.





" 호호호..어때? 기본자세가 편한 자세인걸 이제 알겠지?



한번만 더 기본자세로 세워놨는데 니 마음대로 흐트러졌단 봐.



그땐 모래주머니가 아니라 자동차타이어를 끌고 기어다니면서..



하루종일 채찍을 주워와야할꺼야. 알겠어!?!..ㅋㅋ "







그 날 이후로도..



주인님은 내가 주인님이 시킨 자세를 제대로 오래 서있지 못하거나 할때에면



종종 목에 개목걸이를 채우신 채 밖으로 데리고 나가셨고..



나는 모래주머니..타이어..물이 가득 담긴 통이 든 손수레 등을



끌며 무릎과 주먹에 피가 흐르도록 마당을 기어다니며 채찍을 맞는



강아지놀이를 주인님과 즐겨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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