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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화 - 1부 1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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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988회 작성일 20-01-1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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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화에 보지는 붉어진채 점점 바깥 한기를 받아 드렸다 내쉬었다 .

아이는 능글맞게 선화에 젖가슴을 부드럽게 주물럭거리며 반대편 문을 주시하고 있었다

그곳은 뜨겁고 고통스러웠다 그렇지만 애액은 멈추지 않았다 아이가 흥분한 만큼

사실 선화도 크게 요동치고 있었기 때문에 뱃속에서 부터 무언가 뜨겁고 전기가 감전되는 느낌

늘 느끼는 그느낌 누군가에게 노출을 하는 자신에 모습에서 느껴지는 쾌락 서서히 그 쾌락은

선화에 고통을 넘어 온몸을 감싸기 시작했다 . 보이고 싶다 어서 빨리 그 의사 나부랭이에게

전부 보이고 싶다고 생각한다 전 이런 변태입니다 하고 소리치고 싶어진다 선화는 이미 돌이키기

너무 늦은 출항한 배와 같았다 일단 배가 출항한 이상 목적지에 다가 가지 않으면 끝나지 않는다

중간에 바다에서 멈출수도 없고 일단 시작을 했으면 더이상 돌이킬수 없다 . 선화는 그런상태였다



덜컹-



의사는 양손에 위생장갑을 낀채 일 이외에 감정은 없는것처럼 선화에 활짝벌린 가랑이 사이에

작은 의자를 갖다대고 보기좋은 위치에 앉았다 보지에 붉기는 예상보다 심각했다 무언가에

뚫린것 같기도 하고 굉장히 오랜시간 바깥과 노출해있었던것 같았다 진찰이 시급했다



조금 아프셔도 참아야 합니다



양손을 이용해 보지에 입구를 능숙하게 연다 고통인지 알수없이 터지는 신음

의사는 좀더 넓게 세세하게 선화에 그곳을 파해치기 시작한다 구멍속으로 들어갈수록 상황은

심각했다 고통인지 선화에 엉덩이는 조금씩 들썩거렸다 .



도데체 무슨일이 있었기에 이렇게 심한건가요 .



잘 안들리는것 같아요



바로 이어지는 꼬마에 목소리 이 좁은 환자실에 소리가 들리지 않을리가 없었다

의사는 조금 황당했지만 환자를 돌보는 일에 여념이 없었다



잘안들리니까 커텐을 걷을께요



촤악-



의사는 어차피 상반신은 입고있을테니까 그쪽만 신경쓰지 않는다면 괜찮다고 말하고 싶었다

하지만 머리에서 생각한 말이 나오기전에 이미 커텐은 처져있고 당연히 입고 있어야할 옷은

어디론가 사라진채 하얀 여자에 나신이 의사에 눈앞에 떡하니 자리잡았다 .



이게 무슨-



아 그건 언니가 평상시에 너무 자위를 많이해서 그래요



의사에 말을 아이가 빠르게 막았다 선화에 얼굴은 시뻘개져서 조금씩 부들부들 떨고있었다



마.. 맞아요 제가 너무 자위를 열중해서 .. 딜도를 큰걸 집어 넣어서 그런거에요



선화는 의사에 눈을 바라보지도 못했다 시키는 대로 하는수밖에 달리 방도가 없었다 자신도 즐기니까..



언니가 몸이 너무 뜨거워서 옷을 입지 못하겠다고 했어요 설마 진찰하시면서 성욕을

느끼시는건 아니겠죠 환자에 편의도 생각해 주셔야죠 그리고 누군가에게 들키면 바로 성희롱처럼

보일텐데 ..



아이에 어조에는 무언가 거부할수없는듯한 명령이 뒤섞여있었다 눈은 몹시 차갑고 나이는 분명히

어리지만 말투는 굉장히 힘이 있고 하나하나 파고드는것 같았다 그리고 강경한 뜻을 유지하는것같았다

나에 말을 거스르지 않는것이 이익에 좋다고 아이는 능글맞게 의사 옆에 다가와서 선화에

보지를 좌우로 잡아 댕겼다



엄마도 걱정이 크세요 이러다 시집이나 가겠냐구

이렇게 허벌창 다 늘어져서 어디 창녀인줄 알겠다고 제가 의사선생님만 믿으라고 했어요

꼭 낮게 해주실거라고



의사는 헛기침을 하며 빨리 이 환자를 내보내야 하겠다고 생각했다 최대한 자신에 신변이

다치지 않게 .. 아이에 말에 거스르지 않으면서



지금은 상태가 많이 안좋아요 또다른 병이 걸릴수도 있습니다 일단 처방에 주시는 약을

바르셔야 합니다 .



아이에 눈빛은 조금 빛나기 시작했다



지금 언니가 매우 아픈데 직접 발라주시면 안될까요 연고라던가 집에갈때까지 버텨야 하잖아요



의사는 아이가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빨리 이곳을 떠나고 싶기도 하고 이런 반협박을 하는 어린아이가

눈에 거슬리고 화가나기도 했다 근데 이 언니라는 사람은 말도없이 가랑이에서 추잡한 액만 흘리고

있었다 처음부터 느꼈지만 이여자는 노출증이고 지금 자신에게 가랑이를 벌리는것을 즐기고 있다

한마디로 이 두년이 자신을 가지고 놀고있다 라는 생각까지 들기 시작했다 스트레스가 쌓이기 시작한다

아이에게 생긴 화는 선화에게 옮겨 붙기 시작했다



알았습니다 그럼 직접 발라드리죠



선화는 직접 발라준다는 말에 엉덩이를 들썩 하고 말았다 하지만 옆에 아이에 표정을 보고 거부할수없

었다 의사는 선반에서 약을 가져왔고 선화는 처음으로 태어나서 남자에게 자신에 생식기를 남에

의지때문에 만져지게 되는 상황에 와버렸다 의사는 앞에 있던 부끄러움이나 환자라는 생각은 이미

잊어버린채 분위기에 눌려 그상황을 회피하고자 구멍에 더 깊숙히 빠져버렸다 좀더 즐기기 시작했다

처음엔 아플것같아 조심했던 손이 점점 거칠게 파고들었다 손가락은 이미 4개 이상 들어가 있었고

그움직임은 신경질 적이였다 근데도 이여자는 반항도 안하고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손가락을 그져

받아드리고 거기다 신음까지 더하고 있었다 더화가 치솟았다 망가트려 버리고 싶을정도로 이런 변태가

자신을 가지고 놀았다는 생각에 뭐 이런 년이 다있나 그런생각까지 하면서



쑤걱 쑤걱-



하윽 학-



환자에게 약을 바라는 모습으로 보긴 어려웠다 . 마치 들짐승이 사냥하는듯 하나에 점 사냥할 대상

그이외에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것 같았다 손은 점점 빨라졌고 애액도 함께 시트를 적시기 시작했다

남자는 그모습이 더 화가났고 속으로 이 창녀같은 기집애라고 욕하기 시작했다 주변소음은 들리지

않는듯 했다 마침내 손전체가 선화에 보지속으로 들어가 비명에 가까운 신음소리가 들릴때

남자에 정신은 창문이 열리면서 빠져나가는 탁한공기마냥 한순간에 차가운공기로 바뀌어버렸다

자신이 도데체 무슨짓을 한거지 라고 후회했을때 맨정신으로 되돌아 왔을때 그때야 깨달았다

아이에 손에 핸드폰이 들려있다는것을 아이는 희미하게 웃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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