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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M(마조마마) - 1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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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916회 작성일 20-01-1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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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노예로서의 첫 날 이후의 영상 내용들은 대부분 비슷했다.



며칠 간격으로 지숙이 찾아갔고, 사인방은 그녀의 보지와 입에 정액을 잔뜩 쏟아 부었다.



처음에 지숙을 어려워 하던 삼인방도 이제는 지숙을 함부로 대하며 욕했다.



날짜가 지날수록 지숙은 점점 더 그들에게 속박되었다.



8월 25일.



지숙이 그들에게 당한 지 네달 정도가 지났고, 노예가 된 지는 약 두달 반 정도가 되었을 무렵이었다.



영상을 틀자 곧바로 대화소리가 흘러 나왔다.



"야. 왜 안 되는데? 그냥 돈 좀 뜯자. 나 사고 싶은 게임기 있단 말야. 우리가 맨날 뿅 가게 해주고 있잖아. 보상으로 조금만 뜯자. 그년 집도 잘사는 것 같던데."



투정을 부리듯 조르는 것은 김종수였다.



그는 지숙에게 돈을 달라고 하려는 모양이었다.



"아, 거 새끼 존나 징징대네. 씨발놈아 안 된다고 몇 번을 말해?"



김동혁이 눈을 부라리며 위협적으로 말하자 김종수가 뜨끔하며 목을 움츠렸다.



"그러니까...왜 안 되는데?"



평**면 김동혁의 으름장에 찍 소리도 못했을 김종수였지만, 이번에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끝까지 물어 본다.



아마 게임기가 어지간히 탐이 났던 모양이었다.



김동혁은 한숨을 쉬며 설명했다.



"말했잖아. 노예한테는 무조건 우위를 보여야 한다고. 만약에 우리가 주인이라고 그년 한테 뭔가 물직적인 거를 요구하는 순간, 주인으로서의 우위는 깨어지는 거야. 그년한테 돈을 타 쓰다 보면 넌 주인이 아니라 동등한 대상, 또는 동정의 대상이 되어 버려. 노예한테 육체 이외의 것, 특히 돈 같은거는 절대 요구하거나 받아서는 안 돼. 몸도 마찬가지야. 노예가 우리한테 몸을 대준다고 생각 하게 하면 안 돼. 무조건 우리가 노예에게 즐거움을 주는 거라고 생각하게끔 해야 돼. 그래서 내가 매번 그년 한테 싸기 전엔 항상 좆물 싸달라고 말 하게 시키잖아. 중간에 얼마나 강압적이었든 간에 어쨌든 마지막 순간 만큼은 노예가 부탁하는 입장이라는 걸 계속 알게 해주려고. 주인이 자기보다 우위라는 사실을 확실하게 못 알리면 우습겨 여겨져. 니가 지금 당장은 돈을 타서 쓸 수 있겠지만, 그렇게 하면 넌 나중에 그년한테 진짜 주인 취급을 못 받게 되는 거야. 그게 너한테만 그런거면 몰라도, 너 때문에 우리까지 싸잡혀서 우위성이 떨어질 수가 있단 말야. 그렇게 되면 내 첫 노예 만드는 계획이 실패하게 돼. 그럼 내가 널 가만히 놔둘것 같아? 넌 나한테 죽는 거야."



그의 말에 김종수가 겁먹은 표정으로 움찔한다.



"그, 그냥 그년 버리고 딴 년 구해서 길들이면 되는 거잖아. 니가 그랬잖아. 먹다가 질리면 버려도 되는 장난감이라고. 어차피 그년 보지에 박는 것도 이제 별로 재미 없잖아. "



"그때 했던 말은 니네가 하도 찌질하게 굴어서 기 세워 주려고 했던 말이고. 한 번 손 댔으면 완전히 길들여야 돼. 그냥 따먹기만 하는 거였으면 대충 아무 년이나 먹고 버렸지, 이렇게 고생하지도 않았어. 내가 처음으로 길들이는 년이야. 완벽하게 성공할 거란 말이야. 그리고 씨발 놈아. 재미가 없다니. 좆밥 아다 새끼한테 보지 몇 번 먹여 줬더니 존나 배불러 터진 소리 하고 자빠졌네. 이제부터 진짜 재미있어 질텐데, 넌 빠져 씹새야. 너 없어도 우리끼리 존나 재미있게 놀거야."



빠지라는 말에 김종수의 얼굴이 사색이 되었다.



"헉. 아, 아냐. 미안해. 내가 실수했다. 다시는 그런 소리 안 할게."



김동혁은 그를 사납게 노려 보며 경고했다.



"조심해. 조금 전에도 말했지만, 내 첫 노예야. 난 절대 그년 망가뜨리거나 버릴 생각 없어. 알았어?"



"그래. 알았어."



김종수는 다시 한 번 목을 움츠리며 대답했다.



김동혁의 살벌한 기세에 다들 말이 없어졌다.



김종수는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으로 고개만 푹 숙였고, 다른 두 명은 어색한 표정으로 김동혁의 눈치만 슬슬 살폈다.



김동혁이 무거운 분위기를 쇄신하 듯 가벼운 어투로 장재민에게 물었다.



"야. 그건 사왔냐? 존나 쫄아서 병신 같은 거 사온 거 아냐?"



그 말에 장재민이 당황하여 옆에 놓인 검은 봉투를 들어 올렸다.



"어. 어? 아냐. 제대로 사왔어. 이거 맞지? 그런데 관장약은 어디다 쓰려고 사오란 거냐?"



"어디다 쓰긴? 관장하는데 쓰지. 이제 슬슬 그년 후장 뚫을 준비 해야 되잖아."



서동철이 관장이라는 말에 눈을 빛내며 물었다.



"후, 후장이면 똥구멍 말하는 거지? 거기다 박는게 보지에 박는 거 보다 더 좋아?"



"그건 사람마다 다르지. 그런데 남자는 더 좋다고 하더라. 아무래도 항문이 보지보다는 더 잘 조일거 아냐? 게다가 보지가 아니라 후장에 박는다는 심리적인 요인도 좀 있을 테고. 왜, 남자들은 다 애널섹스에 로망 같은걸 가지고 있잖아."



"그럼 여자는?"



"여자는 전에도 말했지만, 애널로 느끼는 년은 열에 하나 정도 밖에 안 돼. 나머진 다 아파하기만 하지. 지숙이년도 처음엔 아파할 거야. 그래서 좀 수월하게 하려고 관장약 가져 온 거야."



서동철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입맛을 다셨다.



"뭔 말인진 몰라도 빨리 후장치기 해봤으면 좋겠다."



그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을 때, 지숙이 들어왔다.



짧은 치마와 가슴 굴곡이 상당히 드러난 브라우스.



초반의 영상에 비해 상당히 야해진 복장이었다.



지숙은 들어오자 마자 옷을 벗고 엎드려서 절을 했다.



"주인님들. 오늘도 노예년의 보지에 좆물을 듬뿍 싸주세요."



지숙은 음란한 말을 하면서도 조금의 수치심도 보이지 않았다.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그런 말이 있는 줄도 몰랐던 그녀였지만, 이제는 의례하는 인사처럼 너무도 자연스레 말했다.



"오늘은 더 기분 좋게 다뤄 줄게. 기대 해도 좋아."



김동혁의 말에 지숙의 얼굴을 붉어진다.



그러면서도 눈에는 미지의 쾌락에 대한 기대감이 떠올라 있다.



"이리 와."



지숙은 그에게 기어갔다.



김동혁은 그녀를 침대에 눕히고 키스를 했다.



지숙은 그의 혀를 열렬히 받아 들이며 그의 침을 빨아 먹었다.



김동혁이 입을 떼고 그녀의 밑으로 내려가더니 보지를 간지럽혔다.



그가 자리를 비켜주자 장재민이 그녀의 머리맡에 와서 자지를 들이 밀었다.



지숙은 자연스럽게 그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서동철이 그녀의 가슴에 올라타 두 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움켜 잡았다.



그는 지숙의 유두를 살짝살짝 잡아 당기며 자극하더니, 이내 그녀의 가슴골에 자지를 끼웠다.



지숙의 가슴은 매우 풍만한 편이라 누워서도 상당한 깊이의 골이 형성되었다.



서동철은 그녀의 가슴을 두 손으로 쥐고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돌리며 자신의 자지를 향해 끌어 모았다.



그는 마치 보지에 쑤시듯이 자지를 앞뒤로 움직였다.



그녀의 가슴이 자지를 물고 이지러졌다.



김종수는 그들이 즐기는 것을 부러운 듯이 바라 보았다.



그는 조금 전의 일 때문에 쉽게 끼어들지 못하고 김동혁의 눈치만 살피고 있었다.



그의 얼굴에 후회의 빛이 역력했다.



아까 재미 없다고 했던 것이 후회되는 모양이었다.



아마 김동혁이 빨리 자신을 불러줬으면 하는 표정이었지만, 김동혁은 지숙의 가랑이 사이에 얼굴을 파묻고만 있을 뿐이었다.



특이하게도 김동혁은 다른 날과 달리 유독 지숙의 보지 만을 공략하고 있었다.



그는 지숙의 보지를 혀로 간지럽히며, 손으로는 보지 밑의 회음부와 항문 사이를 살살 긁었다.



김동혁의 혀가 클리토리스와 질 속을 왕복할 때 마다 지숙은 허리를 움찔움찔 했다.



그리고 그의 손가락이 회음부를 지나 항문을 꾹 누를 때는 몸 전체가 들썩였다.



그때 마다 장재민이 그녀의 머리를 내리치며 소리쳤다.



"썅년아. 이빨 닿잖아. 살살 빨아."



지숙은 자극을 애써 참으며 몸을 진정시키려 했다.



그러나 김동혁의 테크닉은 성감대가 개발 될 대로 개발 된 그녀가 감당해낼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아흐흑."



지숙은 참을 수 없는 자극에 물고 있던 자지를 내뱉으며 신음했다.



보지를 빨리고 항문을 자극 당하는 것만으로 가벼운 절정을 느낀 것이다.



장재민이 희열에 몸을 떠는 그녀를 보며 사납게 소리질렀다.



"썅년. 기분 좋다고 서방님 자지를 막 뱉어내네? 빨리 안 빨아?"



장재민은 그녀를 구박하며 자지를 쑤셔 넣었다.



지숙은 쾌감의 여운을 느낄새도 없이 다시 그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자지를 빨면서도 지숙의 시선은 아래쪽의 김동혁을 향해 있었다.



김동혁이 보지를 빨아 주는 일은 매우 드물었다.



첫 달에 그녀를 흥분시키기 위해 빨아준 이후에는 한 번도 그녀의 보지를 빨아 주지 않았었다.



다른 녀석들이 보지를 빨때 마다 더러운 걸래 보지를 뭐하러 빨아 주냐던 힐책까지 했었다.



그런 그가 보지를 빨아주자 지숙은 강한 자극을 느꼈다.



게다가 김동혁의 기술은 다른 녀석들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능숙했다.



지숙의 보지는 금새 흥건해졌다.



그러는 사이 장재민이 그녀의 입에 정액을 쏟아 냈다.



뒤를 이어 서동철의 움직임도 빨라졌다.



서동철은 지숙의 가슴을 힘껏 끌어 모으고 자신의 허리를 있는 대로 밀어 붙였다.



그의 자지가 지숙의 턱에 닿을 듯 말듯 했다.



꿀꺽.



장재민이 싼 정액을 소리 내어 삼킨 지숙이 얼굴을 내려 혀로 그의 자지 끝을 살살 핥아 주었다.



"으윽."



서동철이 더 버티지 못하고 사정했다.



츄츄츅.



그의 자지에서 튀어 나온 정액이 지숙의 턱과 입을 지나 코까지 파고들었다.



지숙의 콧구멍 속으로 들어간 정액이 뚝뚝 흘러 내렸다.



지숙은 혀를 내밀어 콧구멍에서 떨어지는 정액을 받아 마셨다.



두 사람이 비키고 나자 지숙의 상체가 비었다.



김종수가 쭈삣거리며 그녀의 상체로 다가가려 했다.



그때 김동혁이 그를 불렀다.



"야. 이리 와 봐."



"어? 그래."



김종수는 후다닥 그에게 다가갔다.



김동혁이 지숙의 보지에서 얼굴을 들어 올리며 말했다.



"이제 니가 좀 빨아라."



그의 말에 김종수는 침과 애액으로 뒤덮인 지숙의 보지를 보았다.



비위가 약한 김종수는 눈살을 찌푸리면서도 고개를 끄덕였다.



"그, 그래. 내가 할 게."



김종수가 지숙의 보지에 얼굴을 파묻으려 할 때, 김동혁이 지숙의 엉덩이를 찰싹 때리며 말했다.



"이년아. 뒤집어 봐."



그의 말에 지숙이 몸을 뒤집었다.



그녀가 엎드리자 탄력있는 엉덩이가 훤히 보였다.



"보지 말고 똥구멍 빨아."



그 말에 김종수가 인상을 썼다.



그는 워낙에 비위가 약해서 첫 달에 애무를 할 때도 똥구멍을 빨아 본 적은 없었다.



그런데 김동혁이 그것을 시키고 있는 것이다.



김종수는 그를 바라 보았다.



김동혁의 얼굴에는 단호한 빛이 떠올라 있었다.



김종수는 자신이 시험받고 있음을 깨달았다. 김동혁은 지금 자신을 이 쾌락의 파티에 계속 끼워 줄 것인지 말 것인지를 시험 하고 있는 것이다.



그 이유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조금 전의 말실수 때문일 것이다.



"씨발......"



김종수는 이를 악물고 지숙의 엉덩이를 벌리고 그 사이에 얼굴을 묻었다.



그의 혀가 지숙의 엉덩이 골과 항문을 살살 간지럽힌다.



"똥구멍에 혀가 끝까지 들어갈 때까지 빨아."



"아, 알았어."



김종수는 열심히 지숙의 항문을 빨았다.



그의 혀가 항문을 파고들때 마다 지숙은 깜짝깜짝 놀라며 몸을 비틀었다.



몸이 한가해진 김동혁이 그녀의 입에 자지를 물렸다.



장재민은 그녀의 유두를 꼬집으며 가지고 놀았고, 서동철은 김종수가 똥구멍을 빠는 것을 부럽다는 듯이 보고 있었다.



한참 후, 김종수가 인상을 찌푸리며 얼굴을 들었다.



"야. 혀 다 들어갔어."



하도 빨아서 혀가 얼얼한 지 발음이 약간 어눌했다.



"좋아. 보지에 한 번 박아 줘라."



"나! 내가 할래."



그의 말에 서동철이 얼른 달려 들어 김종수를 밀쳤다.



정액을 쏟아 낸 지 얼마 되지 않았는 데도 그의 자지를 불끈 솟아 있었다.



지숙이 똥구멍을 빨리는 것을 보고 흥분한 모양이었다.



서동철은 지숙의 엉덩이를 들어 올려 그녀가 엎드리게 하고는 자지를 박았다.



푸욱.



"하아앙. 오빠앙......"



지숙이 애교 섞인 목소리로 서동철을 불렀다.



더욱 흥분한 서동철이 그녀의 엉덩이를 강하게 끌어 당겼다.



김동혁이 보지를 박아 대는 옆으로 다가갔다.



그리고 지숙의 엉덩이 위에 손을 올리고 가운데 손가락만 굽혀서 엉덩이 사이로 집어 넣었다.



"야, 야. 왜 그래? 걸리잖아."



서동철은 김동혁의 손가락이 배에 걸리자 불만을 호소했다.



그러나 김동혁의 한 마디에 그의 불만은 묵살되엇다.



"그냥 박아."



서동철은 투덜거리며 허리를 움직였다.



지숙의 항문을 파고들고 있는 손가락 때문에 빠른 피스톤질은 할 수 없었다.



서동철의 움직임이 완만해졌다.



흔들리던 지숙의 몸이 안정을 찾았다.



김동혁은 중지로 지숙의 항문에 살짝 찔러 넣었다.



지숙이 당황하여 소리쳤다.



"아흐흑. 주, 주인님. 거기는......"



"가만 있어!"



김동혁은 엄하게 소리치고 손가락을 계속 집어 넣었다.



김종수가 혀로 빨아 놓아서 손가락 하나 정도는 수월하게 들어갔다.



김동혁은 두번째 손가락을 펼쳤다.



손가락 두 개를 밀어 넣자 항문이 바짝 좁혀 지며 뻑뻑해졌다.



"아악. 주인님... 빼주세...으흐응."



지숙이 고통을 호소하다가 서동철의 펌프질에 신음한다.



그 사이 김동혁이 두번째 손가락까지 밀어 넣었다.



손가락 두 개가 들어가자 지숙의 신음이 더욱 커졌다.



"하으으응. 하, 항문에...주인님 손가락이..."



그녀의 신음소리에 서동철이 인상을 쓰며 소리쳤다.



"이런 썅년. 내 자지가 동혁이 손가락보다도 못하단 거냐?"



지숙은 급히 고개를 흔들었다.



"아, 아니에요. 지숙이는 오빠 자지가 좋아요. 더 쑤셔 주세요. 오라버니."



"그래 씨발년아. 이 오빠가 뿅 가게 해줄게."



서동철이 흥분하는 동안, 김동혁은 세번째 손가락을 집어 넣었다.



쑤욱.



"흐으윽."



손가락 세개가 모두 들어가자 지숙이 고통과 쾌감이 반씩 섞인 신음을 토했다.



김동혁은 손가락을 집어 넣은 채로 잠시 가만히 있었다.



항문의 고통으로 지숙의 보지가 잔뜩 움츠러 들자 서동철이 숨 넘어 가는 소리를 냈다.



"허억. 씨발년. 갑자기 존나 조인다. 으으."



서동철은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사정했다.



그가 비켜서자 김동혁이 장재민을 힐끗 보았다.



"재민이 너도 한 번 박아."



손가락은 여전히 지숙의 항문에 꽂아 넣은 채였다.



"그러지 뭐."



장재민이 지숙의 엉덩이로 다가와 자지를 꽂았다.



지숙이 보지를 움찔거리며 나직하게 중얼거렸다.



"으으응. 이번엔 서방님 자지......"



그녀의 보지는 서동철이 싸놓은 정액으로 질퍽질퍽했다.



"아 개새끼. 혼자 존나 많이 싸놨네."



장재민은 자지에 전해지는 미끌거리는 정액의 감촉에 불쾌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그런 불쾌함도 잠시.



지숙의 보지가 조여들기 시작하자 헛바람을 삼키며 허리를 흔들었다.



"허엇. 이년 존나 조이는 데?"



지숙이 갑자기 보지를 조인 것은 김동혁이 항문에 꽂은 손을 움직였기 때문이었다.



김동혁은 장재민이 자지를 꽂았다 빼는 박자에 맞춰 손가락을 쑤셨다.



보지와 항문이 동시에 쑤셔지자 지숙은 숨넘어 가는 소리를 냈다.



"하으으윽. 주, 주인님. 사, 살, 사살...끄윽......"



그녀는 괴로워 하는 것인지 좋아하는 것인지 알 수 없는 소리를 냈다.



장재민이 싸고 나자 마지막으로 김종수가 불렸다.



김종수는 김동혁이 자신을 호명하자 얼씨구나 하며 지숙의 엉덩이에 달라 붙었다.



그는 두 사람이 정액으로 질척한 것도 상관치 않고 허겁지겁 자지를 쑤셨다.



혹시나 김동혁의 마음이 변할 까 염려 된 듯 했다.



김동혁은 그를 신경 쓰지 않고 손가락으로 지숙의 항문을 넓히는 데만 집중했다.



김종수까지 싸고 났을 때는 손가락 세 개가 제법 매끄럽게 움직일 수 있었다.



그동안 요가와 케겔운동으로 근육이 유연해져 있었던 탓이었다.



김동혁은 손가락을 뽑으며 말했다.



"야. 이제 그거 가져 와 봐."



장재민이 아까 사왔다던 관장약을 넘겨 주었다.



김동혁은 관장용 주사기에 약을 채웠다.



"주, 주인님.....?"



지숙은 두려운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뭐하는 것이냐는 말은 차마 하지 못했다.



몇 달간의 노예 생활로 주제 넘는 질문은 용납되지 않는 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김동혁이 엎드려 있는 그녀의 항문에 관장기를 꽂았다.



"흐윽."



지숙은 항문을 파고드는 얇은 관장 주입기에 나직한 신음을 흘렸다.



쭈우욱.



차가운 액체가 항문을 통해 밀려 들었다.



관장액은 주사기의 압력에 의해 항문 깊숙히 밀려들어 갔다.



그리고 김동혁이 그녀의 항문에 마개를 채웠다.



"한 십분 쯤 있다 빼면 될 거다. 보지에다 한 번씩 더 박아 주자."



그의 말에 처음에 박았던 서동철이 다시 지숙의 엉덩이에 붙었다.



그가 박아 대기를 오분여.



지숙의 얼굴이 점점 일그러졌다.



"끄으윽. 주, 주인님. 배가...배가 너무 아파요...화장실 좀......"



관장을 당하고 나서부터 살살 느껴지던 복통이 오분 정도 지나자 거센 파도처럼 밀려 들었다.



그러나 김동혁은 냉정하게 명령했다.



"안 돼. 참아."



그의 말에 지숙은 입술을 깨물었다.



배는 참을 수 없이 아팠지만, 김동혁의 명령을 어길 수는 없었다.



지숙이 복통을 호소하는 동안에도 그녀의 보지에는 자지가 박히고 있었다.



서동철이 싸고 난 후, 김종수가 붙은 것이다.



김종수는 다른 녀석들보다 한 번 적게 싼 것이 불만이었던 지, 그 어느때보다 열심히 자지를 박아 댔다.



그가 사정을 하고 났을 때.



김동혁이 시계를 힐끔 보더니 말했다.



"야. 이년 다리 하나씩 잡아 봐."



그의 말에 김종수와 장재민이 양쪽에서 그녀의 허벅지를 붙잡았다.



다리가 벌어지자 앙다문 지숙의 입에서 괴로운 신음이 터져 나왔다.



"아흑. 주, 주인님. 화장실에...화장실에 보내 주세요."



김동혁이 왠일로 순순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화장실로 가자."



두 사람이 그녀를 가마 태우듯 들어서 화장실로 향했다.



그들은 화장실이 좁아 완전히 들어가진 못하고, 입구에서 그녀를 내려 놓았다.



"으어어어......"



지숙은 급한 마음에 화장실 안으로 엉금엉금 기어 들어 갔다.



김동혁이 그녀를 따라 들어 가며 아직 침대에 앉아 있는 서동철에게 말했다.



"동철아. 캠 가지고 와서 찍어."



그 말에 서동철이 캠을 들고 화장실 입구에서 두 사람을 찍었다.



장재민과 김종수 역시 안에서 무엇을 하나 궁금해서 화장실 문에 고개만 삐죽 들이 밀고 구경했다.



지숙은 화장실 바닥을 기어서 곧바로 변기로 올라 앉으려 했다.



그러나 김동혁이 그녀의 앞을 가로 막았다.



"주, 주인님?"



지숙이 불안한 목소리로 불렀다.



김동혁은 냉정한 눈빛으로 내려 보며 말했다.



"거기 쪼그려 앉아."



지숙이 일순 머뭇거렸다.



생리적 욕구와 수치심 사이에서 잠시 갈등 하던 지숙은 결국 그가 시키는 대로 했다.



똥 싸는 자세로 쪼그려 앉자 아랫배가 더욱 부글거린다.



항문은 더 버틸 수 없을 것 같이 떨려 와서 금방이라도 똥이 새어 나올 것 같았다.



그러나 김동혁이 채워준 마개가 단단히 구멍을 틀어 막고 있어 그녀의 괴로움을 배가 시켰다.



지숙은 온몸에 식은 땀을 흘리며 부들부들 떨면서 쪼그려 앉았다.



그녀의 표정은 괴로움에 가득 차 있었다.



"보지를 쑤시면서 자위 해 봐. 너 혼자 자위해서 싸면 마개를 뽑아 주지."



그의 말에 지숙의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



"그, 그런......"



배변의 욕구는 금방이라도 항문으로 쏟아진 것 같이 밀려 오는데, 그런 괴로움 속에서 자위를 해서 절정을 느껴 보라는 것은 무리한 요구였다.



지숙이 주저하자 김동혁은 퉁명스레 쏘아 붙였다.



"싫으면 그대로 있던가."



김동혁이 그대로 화장실을 나가 버리려 하자, 지숙이 급히 그의 발을 껴안으며 말했다.



"하, 할게요."



김동혁은 히죽 웃으며 욕조에 걸터 앉아 다리를 꼬았다.



"그럼 관람객들한테 인사부터 해 봐."



그의 말에 지숙은 입술을 질끈 깨물었다.



그녀는 떨리는 손을 보지로 가져갔다.



그리고 보지를 양쪽으로 활짝 벌리며 말했다.



"주인님들 앞에서 자위로 가는 노예년을 구경 해 주십시오."



그녀가 노예가 되고 난 후, 김동혁이 가끔 시키던 말과 행동이었다.



처음엔 자신이 자위하는 모습을 빤히 보는 사인방의 시선에 죽을 것 같이 수치스러웠었다.



그러나 이제는 그런 수치스러움은 상당히 사라져 있었다.



다만, 복통의 괴로움으로 인해 절정을 느낄 수 없을 까봐 걱정이 될 뿐이었다.



지숙은 쪼그려 앉은 채로 천천히 자신의 보지를 문질렀다.



한 손으로 클리토리스를 비비고, 다른 손은 손가락을 세워 보지속에 살짝살짝 집어 넣었다.



"아흐흥."



지숙의 입에서 비음이 흘러 나오기 시작했다.



복통을 참느라 땀으로 범벅이 되었던 그녀의 얼굴이 점점 기분 좋은 표정으로 변해갔다.



괴로움과 쾌감이 뒤섞이자 새로운 자극이 되어 그녀를 흥분시켰다.



이미 괴로힘 당하는 것을 쾌락으로 느낄 수 있게 된 지숙이었다.



뱃속이 꾸르륵 거리며 항문을 밀치고 나오려는 배변의 욕구가 마치 김동혁이 자신에게 내리는 체벌처럼 여겨졌다.



자신이 지금 그의 학대를 받고 있다고 여기자, 지숙은 그 괴로움을 즐기기 시작했다.



보지를 쑤시는 손가락이 점점 리드미컬해진다.



찔걱찔걱.



보지에 가득 차 있던 정액이 손가락이 들어갔다 나올 때 마다 함께 튀어 나왔다.



"하으응."



지숙의 입에서 견딜 수 없는 쾌감에 찬 신음이 새어 나왔다.



클리토리스를 문지르던 손이 점점 위로 올라가 자신의 젖가슴을 주물렀다.



보지를 쑤시던 손의 엄지가 클리토리스를 대신 문질렀다.



항문에는 마개를 꽂고, 쪼그려 앉은 채로 한 손으로 가슴을 주무르고 다른 손으로 보지를 쑤시는 그녀의 모습은 매우 음란했다.



"씨발...죽인다......"



보고 있던 삼인방은 연신 침을 삼키며 그녀를 구경했다.



캠으로 찍고 있던 서동철이 자신의 자지를 주물럭거리는 지 캠이 위아래로 조금씩 흔들렸다.



그들의 감탄에 지숙은 더욱 달아 올랐는 지 엉덩이를 들썩였다.



그녀의 시선은 다리를 꼬고 있는 김동혁의 자지에 꽂혔다.



김동혁의 자지가 자신을 향해 껄떡 거리는 것을 본 순간.



"주, 주인님이 나를 보고 자지를 세우고 있어."



지숙은 극도의 흥분을 느끼며 손가락을 보지에 깊숙히 쑤셔박았다.



가슴을 주무르던 손으로는 클리토리스를 꼬집어 버렸다.



지숙은 극도로 흥분해서 소리쳤다.



"하으윽. 주, 주인님...저 이제 쌀 것 같...흐으윽...주인님...노예가 싸는 모습을...봐 주세요."



지숙의 얼굴이 뒤로 젖혀졌다.



그녀의 무릎이 땅에 닿을듯이 굽혀지고, 보지가 천정을 향해 들어 올려졌다.



츄우욱.



그녀의 보지에서 투명한 물줄기가 곡선을 그리며 쏘아졌다.



오줌구멍에서 쏟아지긴 했으나, 오줌과 달리 보짓물처럼 투명하고 희뿌연 색의 물이었다.



쪼르르륵.



물줄기는 화장실 바닥을 타고 하수구 구멍으로 흘러 들어갔다.



"하으윽."



지숙은 입에서 달뜬 신음이 나왔다.



그녀는 쪼그려 앉아 상체만 뒤로 눕힌 채 몸을 부르르 떨고 있었다.



가만히 보고 있던 김동혁이 흡족한 표정으로 다가왔다.



"잘했어."



그의 칭찬에 지숙의 보지가 움찔하며 애액이 주르륵 흘러 내렸다.



김동혁이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상으로 싸게 해줄게."



부르르르.



지숙이 오한을 느끼듯 떨렸다.



쾌감으로 인해 잠시 잊었던 배변의 욕구를 느낀 것이다.



"엉덩이 들어."



그의 명령에 지숙은 급히 돌아서서 엉덩이가 김동혁의 앞에 오게 들어 올렸다.



김동혁이 그녀의 엉덩이 사이에 쑥 손을 집어 넣었다.



그는 항문을 가득 채우고 있던 마개를 단번에 잡아 당겼다.



뽀옹.



앙증맞은 방귀소리와 함께 마개가 뽑혀졌다.



벌어진 항문이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다.



지숙은 급히 변기에 엉덩이를 붙이려 했다.



그러나 김동혁이 그녀의 엉덩이를 잡아 당겼다.



"아직 참아."



그의 명령에 지숙은 급히 항문을 오므렸다.



그러나 이미 참을대로 참았던 데다, 마개가 빠지면서 구멍까지 벌어진 상태였다.



삐직.



싯누런 물이 몇 줄기가 항문에서 흘러내렸다.



"제길."



김동혁은 당황하며 지숙을 뒤에서 끌어 안았다.



그녀의 허리와 쪼그리고 있는 허벅지까지 팔로 감쌌다.



그리고 그녀를 번쩍 들어 올렸다.



"끄응. 야동에서 보면 번쩍번쩍 잘도 들던데. 씨발 돼지 같은 년. 존나 무겁네."



지숙이 무게가 많이 나가는 편은 아니었는데, 아직 중학생이라 근력이 어른 같지 않은 탓에 힘이 부친 모양이었다.



김동혁은 투덜거리며 마치 아기를 똥 누이는 것 처럼 그녀의 엉덩이를 변기에 향했다.



지숙은 자신이 마치 아기가 된 것 같은 기분에 얼굴을 붉혔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해일처럼 밀려오는 배변의 욕구에 비명을 지르며 항문에 힘을 주려 했다.



그대로 사인방이 보는 앞에서 똥을 쌀 수는 없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그것은 그녀가 지니고 있던 마지막 수치심이었다.



"흐으으으윽."



지숙의 입에서 외마디 신음이 흘러 나왔다.



뒤를 이어 그녀의 항문에서 흘러 내리는 똥물이 점점 많아졌다.



김동혁이 이를 악물고 참는 그녀의 귓가에 대고 속삭였다.



"참지 마. 이젠 싸도 돼."



연인을 향한 것처럼 감미로운 목소리와 부드러운 입김이 귓볼에 닿는 순간.



지숙이 가지고 있던 최후의 보루는 깨어져 버렸다.



뿌지지직. 뽀오옹. 푸드드득.



요란한 소음과 방귀 소리가 동시에 터져 나왔다.



지숙의 항문이 손가락이나 마개를 집어 넣었을 때와는 비교 할 수조차 없이 크게 벌어졌다.



그 속에서 흐물흐물해진 물똥이 한 덩어리 밀려 나왔다.



다시 뒤를 이어 황금색 물이 쏟아졌다.



쏴아아아아.



마치 오줌을 싸는 것처럼 싯누런 물이 끝없이 뿜어졌다.



분수처럼 솟아 오른 똥물이 변기와 벽을 온통 물들였다.



김동혁이 똥물이 분출 되는 것을 보며 소리질렀다.



"씨발년아. 주인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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