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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x점 능욕하기 - 1부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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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782회 작성일 20-01-1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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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정하다 실수로 삭제해버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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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편x점 야간 알바를 하러 나왔는데 나랑 교대하는 년이 아직 시간도 다 채우지 않고 집으로 도망가려 한다.



이젠 나도 더 이상은 못 참겠다!

나는 득의양양하게 달려가 그년의 멱살을 잡아채 그년의 얼굴을 향해 크게 윽박질렀다.





“시발련아!! 내가 시제점검(돈 계산)하러 빨리 나왔지! 네년 집에 빨리 보내주려고 나온 줄 알아?!!!”





생긴 건 꽤 반반하게 생겼고 여우와 같은 묘한 색 기를 풍기는 그녀.

나는 그녀의 티셔츠를 꽉 붙잡고 양 옆으로 쭈욱 당겨버렸다.



그리고 늘어난 그녀의 옷을 이리저리 풀어헤쳐 찢어놓았고 뽀얀 살결 위를 봉긋이 덮고 있는 하얀 브래지어를 있는 힘껏 꽉 쥐어보였다.





“앜! 너 미쳤어?!”





그녀가 괴로운 표정으로 인상을 쓰며 나에게 소리쳤다.



이 쌍년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린 건가? 나는 그대로 그년의 볼 살에 힘껏 따귀를 때린 후 미니스커트를 걷어 올려 개방된 매끈한 두 다리를 안아 들었다.





가랑이를 활짝 벌리고 나에게 매달려있는 그녀.

난 그대로 그녀를 들고 계산대까지 가 그녀의 왼쪽 가슴을 꽉 쥐고는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그녀에게 속삭여줬다.





“시발련아. 시제점검 몰라? 이제부터 네년의 냄새나는 발가락으로 일일이 돈 계산을 하여라. 정산금과 차이가 나면 날수록 네년에게 괴로운 고문을 선물해주마.”



“미친 새끼!”





난 아직도 귀엽게 반항하는 그녀의 오른 쪽 가슴까지 꽉 쥐고는 흔들며 외쳤다.





“시발련아 빨리 하지 못해?!!!!!!”



“하윽!”





역시 영리한 아 새끼였다. 곧 그녀는 내 말에 고분고분해져 발가락으로 일일이 지폐를 새기 시작했다.



지폐를 힘들게 꺼내 한 장, 한 장.. 내가 시켰지만 너무 답답하다.

이러다간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아 나는 그녀의 귓불을 혀로 핥으며 말했다.





“시발련아. 제한시간 끝이다!”





난 등록 버튼을 연타해 점검을 끝낸 후 프린트에서 뽑아져 나온 숫자들을 일일이 읽어주기 시작했다.





“얼라? 얼랄라? 이거 봐라. 안보여? 응? 안보여? 3만원. 이거 안보여?”





난 그녀의 얼굴에 영수증을 던지고는 말했다.





“시발련아. 차이가 무려 3만원이 넘게 나네... 이거 봐. 개 같은 년이 이러고 그냥 가려 했어?”





그때 그녀가 은근슬쩍 손을 내려 수화기를 들려 했지만 주의하고 있던 나는 그녀의 손을 잡아챈 후 그녀의 입술에 내 입술을 살짝 포갠 후 말했다.





“어허! 어디서 이런 귀여운 짓을 배웠어? 암캐 년이 앙탈은.”





나는 곧 그녀의 굳게 닫힌 도톰한 입술을 혀로 핥고 빨기 시작했다.

좀처럼 그녀의 입술이 열리지 않아 난 그녀의 팬티 위에 손을 얹고는 그녀에게 속삭여줬다.





“시발련아. 한번만 더 헛짓거리 하면 3만원어치 동전을 네년 냄비에 쑤셔 박아 줄줄 알아.”





나는 그녀의 팬티 속에 거칠게 손을 집어넣었다. 그리고 만져지는 까슬까슬한 그녀의 음모. 난 음모의 감촉을 천천히 느끼며 그녀에게 속삭여줬다.





“나도 이런 짓 하기 싫어. 내가 설마 악마도 아니고 사람 때리는 게 즐겁겠냐? 근대.. 가끔 너 같은 쫑간나 아 새끼들이 있어. 그래서 나도 어쩔 수 없는 거야... 너의 나쁜 버릇을 고쳐주려 이렇게 내가 노력하고 있잖아?”



“미친 새끼! 이거 놔!”





난 한 손으론 그녀의 허벅지 안쪽 깊숙한 곳을 쓰다듬고 한손으론 그녀의 목을 살짝 조르며 말을 이어갔다.





“너도 나중엔 이해하게 될 거야. 지금은 괴롭겠지만 지금 이 시간이 나중엔 아주 유익한 경험이 되었다고 나에게 감사하게 될 거야. 분명히!”



“병신아! 선생 흉내 내지 말고 어서 손 치워!!”





난 그녀의 입이 벌어진 틈을 노려 그동안 모아두었던 침을 쭉 뱉어 그녀의 입 안에 골인시켰다.



그리고 곧 덮쳐오는 내 입술에 그녀는 다시 인상을 찡그리며 입을 굳게 다물었고 난 다시 그녀의 입술을 탐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입에 묻어있던 화장품은 이미 내가 예전에 다 시식한 후였고 그녀가 입을 열지 않자 난 그녀의 코끝을 핥으며 말을 이어갔다.





“쌍년이! 맛없냐?”



“그래! 토할 것 같아!”



“이 미친년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네. 그럼 넌 벌 받는데 맛있는 거 먹을 생각 했냐? 이 쌍년이 아직도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아. 개 같은 년. 어디 맛 좀 봐라!”





난 쓰레기봉투를 묶을 때 사용하는 초록색 테이프로 그녀의 두 손을 모아 마구 붙이기 시작했다.



그녀의 손을 주위로 돌돌 말아 수갑처럼 그녀의 양 손을 봉쇄시킨 나는 바지를 벗고 누워있는 그녀의 얼굴 위로 내 엉덩이를 올려놓았다.





“씨발! 너 뭐할려고 그래?”



“미친년아! 너 같은 년은 내 침도 아까워. 감사한 마음으로 내 똥이나 빨아 먹어!”



뿡!





똥을 쌀 각오로 힘을 힘껏 줬는데 나오는 건 방귀뿐이었다.



그녀는 얼굴에 잔뜩 인상을 쓰곤 눈도 뜨지 않았는데 난 엉덩이를 살살 흔들며 그녀의 코에 내 항문을 비비며 말했다.





“시발련아! 벌을 줬으면 반성하면서 감사히 받아야지! 벌 받는 태도가 그게 뭐야?! 시발련이 내가 똥을 주면 감사한 마음으로 나에게 기도하고 배불리 먹어도 모자를 판에.”



“미친 새끼야! 이거 치워!! 저리 꺼져!! 꺼져!! 끼약!!!!!!!!!!!!!!!”





끝내 울음을 터뜨리며 괴성을 지르는 그녀였다.

난 진열돼있는 담배 하나를 꺼내 곽을 풀고 입에 물었다.



사실 담배 따윈 피지도 않지만 왠지 이럴 땐 담배를 펴보고 싶어진다.





“그럼 내 침 먹어 줄 거야?”



“그래! 그러니까 빨리 냄새나는 똥구멍 치워!! 꺅! 씨발 입술에 닿았잖아!!! 너 씻기는 하는 거냐?”



“뭐라고? 이 시발련이 진짜!”





물론 2일 동안 샤워를 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시발련이 말하는 싸가지 좀 보소.



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물고 있던 담배를 그녀의 얼굴에 퉤! 하고 뱉고는 편x점에 있는 2개의 출입구를 모두 잠 구어 버렸다. 이제 이 넓은 공간에 우리 둘 뿐이다!





“이리와! 쌍년아!”



“앜! 머리 잡아당기지 마!!”



“좋으면서 앙탈은! 이리 와서 뒤돌아 엉덩이 내밀어!”



“싫어!”





난 그녀의 머리통에 쌔게 꿀밤 2방을 먹인 후 다시 말했다.





“존 말할 때 와!”



“안가!”



“이 시발련이 진짜!!!”





난 그녀의 콧구멍에 새끼손가락을 쑤셔 넣은 후 소처럼 질질 끌고 와 그녀를 잠긴 문 앞까지 대려 왔다.

그리고 얼른 그녀의 뒤로 돌아 그녀의 엉덩이를 꽉 붙잡고 내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삽입시켰다.





“씨발!! 미친 새끼! 미친 강간범새끼야!!”



“닥쳐! 강간범이 아니라 선생이라고 불러!”





4면 중 2면이 유리로 돼있는 편x점. 지금 그녀와 밖은 겨우 유리 한 장만이 경계가 돼 가로막고 있는 실정이었다.



즉 밖에까지 모두 보이고 있단 이야기!

난 엎드려 나에게 박히고 있는 그녀를 계속 앞으로 밀어 넣어 그녀의 몸을 유리와 밀착시켰다.





“앜! 미친놈아! 밀지 마! 유리 차갑다고! 앜! 아파 씹쌔야!!”



“어라? 미친년아. 유리에 네년 가슴 자국이 남은 거 보이냐? 네년이 청소를 게을리 했다는 증거야 쌍년아.”





후아.. 후아.., 한창 열이 오르고 있을 때 유리 밖으로 구경꾼들이 하나 둘 모여드는 것이 내 눈에 보였다.

나는 관객들에게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줘야겠다는 책임감이 생겼고 난 그대로 편x점문을 열고 그녀의 다리를 내 허리에 감은 채 밖으로 한 발, 한 발 걸어가기 시작했다.





“미친놈아! 나가려면 니 혼자 나가!! 꺄악!!!! 엄마!!!!!”



“미친년아. 집에서 자고 있을 엄마는 왜 찾고 지랄이야.”





그 상태에서 허리를 들쑥날쑥 흔들어대자 그녀는 떨어지지 않으려 내 허리에 자신의 다리를 더욱 더 꾹 감아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옆에서 보고 있는 한 중년 아저씨에게 난 물었다.





“뭘 봐요. 씨발 아저씨도 하고 싶어?”



“....”





난 아저씨에게 싱긋 웃으며 어떤 제의를 했다.





“아저씨. 내 오늘 기분 좋으니 인심 써서 만원에 한번하게 해줄게. 어때?”



“진짜?”



“그래... 내가 뭐 돈 때문에 이 짓 하는 것도 아니고 다 순수한 교육이 목적이라...”



“미친놈아!! 왜 니멋대로 날 팔아먹고 지랄이야!!!”



“어허 가만히 있어!”









“마음 약한 나는 너에게 기회를 주겠다. 나랑 하고 싶어? 이 아저씨랑 하고 싶어?”



“아 씨발 왜 선택지가 2개밖에 없냐고!”





난 그녀를 계속 들고 있기 무거워 바닥에 내려주고는 두 팔을 붙잡고 마주보며 말했다.





“나야? 저 아저씨야?”



“굳이 골라야 한다면.... 야..”





나는 두 손을 모아 귀에 붙인 후 그녀의 입에 가까이 가 다시 물었다.





“뭐라고? 안 들려. 더 크게. 웅변을 한다고 생각해봐. 부끄러워해선 안 돼!”



“너야! 됐냐? 너랑 하고 싶어! 들었지?!”





그녀는 내 귀에 입을 가져다대고 크게 윽박질렀다.

덕분에 난 깜짝 놀라 손으로 귀를 가리며 뒤로 물러서 다시 그녀를 바라보며 말했다.





“앜! 깜짝이야. 왜 소리를 질러.”



“닥쳐!”





난 고개를 돌려 시선을 내리까는 그녀의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싼 뒤 시선을 돌려 나와 맞추었다.

그녀의 반짝이는 눈은 왜 나를 피하고 있을까.



당당한 태도와는 달리 부끄러움을 느끼고 있는 그녀일까?





“좋아! 그럼 이리 와서 나 한태 매달려!”





나는 두 팔을 활짝 벌려 그녀를 안을 준비를 했건만 그녀는 고개를 숙이고 옆을 힐끔대며 눈치만 보고 있었다.



저런 부끄럼쟁이를 봤나!

난 천천히 그녀에게 다가가 그녀를 공주님처럼 살짝 안은 뒤 편x점 계산대로 걸어가며 말했다.





“공주님. 가실까요?”



“.....”





얼굴이 새빨개져선 고개를 옆으로 돌려 나와는 시선도 마주치지 않으려 하는 그녀.



아깐 진짜 배를 칼로 찔러 목을 졸라줄 심정이었지만 지금은 왜 이렇게 그녀가 귀여워 보이는 걸까?





“어차피 넌 내가 거부해도 계속 밀어 붙이겠지. 이왕 할 거면 부드럽게 해줘...”



“응? 그럴 수야 없지. 오늘이 끝나면 난 감옥에서 몇 년을 썩을지 모르는데. 세속에서 너라는 추억거리 하나 만들고 가야 외롭지 않을 것 같거든.”



“바보....”





그녀가 처음으로 나를 바라보며 웃으며 말했다.





“바보? 그렇게 귀여운 욕도 할 줄 알았어?”



“......”





이윽고 계산대에 누운 그녀.

무릎을 꿇어 시선을 아래로 내리자 그녀의 배를 타고 올라가 봉긋 솟아있는 2개의 유방이 보인다.



그리고 유방 사이로 보이는 하나의 얼굴.

한창 그녀의 나신을 감상하고 있을 때 그녀의 입술이 움직이는 게 보였다.





“언재까지 날 구경거리로 만들 샘이야?”





씨익 웃고는 뒤를 돌아보자 구경하던 아저씨들이 편x점에 들어와 핸드폰을 들어 동영상을 찍는 등 한창 구경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유리 밖을 가득 매우고 있는 사람들. 사람들의 연령층도 다양했다.

교복을 입은 학생들부터 커플로 보이는 남녀, 약수터에서나 보일 법한 할아버지들까지.



언재 이렇게 사람이 모였을까? 그녀의 눈부신 나신에 신경을 빼앗겨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다.





“할거면... 빨리 해줘...”





용기를 쥐어짜 그녀가 내게 해준 한마디. 그 한마디에 내 이성은 모두 날아 가버렸다.



기념이 될 만한 추억거리. 첫 경험을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구경당하며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건만!





우선 그녀의 입술 위에 내 입술을 천천히 덮었다.

그리고 혀를 삐죽 내밀어 그녀의 잇몸을 한번 쓸어보았는데 아무런 반항도 있지 않았다.



난 입술을 때고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눈을 지그시 감아 알 수 없는 그녀의 눈동자.

그녀는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난 그녀에게 진심을 담아 속삭여주었다.





“고마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말을 끝낸 후 그녀의 이마에 살짝 키스를 한 후 가슴을 쥐어 보았다.

손에 가득 차 한손으론 모두 잡히지도 않는 그녀의 가슴.



난 그 감촉을 최대한 느끼며 기억하기 위해 온 신경을 발휘하며 정성스레 더듬어갔다.

가슴위에 얹은 손으로 그녀의 박동을 느낄 수 있다.



그녀의 배에 얼굴을 붙이자 그녀의 호흡, 침을 삼키는 횟수. 그녀의 생각을 제외한 모든 것이 느껴졌다.

그녀가 눈을 감은 것은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였을까? 아니면 완전한 체념이었을까?





“으...응!”





그녀가 견디기 힘든 듯 허리를 뱀처럼 움직였다. 손을 들어 가슴을 만지는 내 손을 저지하려는 손짓을 하였지만 이게 웬걸. 손에 힘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난 내 팔목을 잡은 그녀의 손을 풀어 나도 왼손을 그녀의 손과 마주잡아 주었다.

그리고 드디어 피노키오가 돼버린 내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그녀 몰래 조준했다.



그녀는 눈을 감고 있어 아직 상황을 모를 터! 난 갑작스럽게 그녀의 안으로 침투해버렸다.





“읔! 아... 아!”





갑작스런 침공과 갑작스런 피스톤 운동. 그녀는 미처 대비하지 못하고 커다란 신음을 편x점 안에 흩뿌렸다.



한참 피스톤 운동을 하다 잠시 멈추고 주위를 둘러보니 손님들이 계산도 안하고 멋대로 과자 봉지를 뜯어 먹는 것이 눈에 보였다.



만약 평소 같았으면 사장님께 왕창 깨질 준비를 해야 하지만 이젠 상관없다! 죄 짓는 게 무서우면 무슨 수로 강간을 하리!





“아.. 아앙! 아아앙!!!”





그녀가 허리를 활처럼 휘며 뱀장어와 같이 요동치는 것이 느껴졌고 난 몸부림치는 그녀의 허리를 꽉 붙잡아 내게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였다.



곧 내 xx로 흐르는 따뜻한 그녀의 색골 보짓물. 욕망을 한껏 토해낸 그녀는 숨을 몰아쉬며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내 시선을 피하는 것 같이 느껴져 눈을 감고 있어 보일 리는 없겠지만 난 그녀의 얼굴을 붙잡고 다시 내게 돌려놓고 그녀와 키스를 하였다.





“뭐야..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인가? 아니면.. 상대가 강간범이라도 좋다는 거야?”



“아니야... 사실은 나도...”



“응? 뭐라고? 안 들려.”





그녀의 감긴 눈 사이로 눈물이 흘러 내렸다.





“사실은... 널 좋아하고 있었단 말이야..”





뭐..? 날 좋아한다고? 내가 잘못 들은 건 아닌가?



이런 반전이! 난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을 하며 그녀에게 다시 물었다.





“어디서 구라를 쳐! 너 최근에 나 한태 쌀쌀맞게 굴었잖아! 나랑은 눈도 마주치지 않았잖아!”





그동안 그녀의 눈빛에서 볼 수 있었다.

날 경멸하는 듯 느껴지던 그녀의 눈빛을. 나와는 눈도 마주치기 싫다는 듯 고개를 돌려버리던 그녀.



그런대 날 좋아했다니? 절대 믿을 수 없다!





“기다렸단 말이야!!”





편x점으로 들어온 후 처음으로 그녀가 크게 외쳤다.

순간 나는 물론 구경꾼들까지. 장내는 조용해졌다.





“기다렸단 말이야... 니가 용기 있게 다가와주기를.. 하지만.. 넌 다가오지 않았잖아.. 교환했던 번호로 보낸 문자도 항상 네가 먼저 끝내고! 답장도 항상 늦게 오고! 널.. 좋아했단 말이야.. 근대 이런 식으로...”





조용해진 편x점 안. 그곳에 있던 모두가 나와 그녀를 주목했다.





“난... 난!..”





조용한 실내에 내 목소리만이 울려 퍼졌다.

모두가 나를 주목했고 난 뭔가 한마디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 막무가내로 말을 내뱉었다.





“설마...”





“여자는.. 여자는 누구나 꽃이 되길 원한다고. 이 바보야... 난 땅속에 깊숙이 뿌리박고 기다리고 있었다고... 너라는 꿀벌을 계속.. 언재까지나.. 기다렸는데... 그런대 이게 뭐야... 흑..흑..”



“.......”





그때 처음으로 그녀의 눈이 떠졌다. 울먹이는 그녀의 눈. 그녀의 얼굴에 눈물이 흘러 방울진다.

내가 어쩔 줄을 몰라 당황하고 있을 때. 그때 뒤에서 구경하던 한 아주머니가 크게 외쳤다.





“나쁜 놈! 여자를 기다리게 만들다니!”



“그래! 남자답게 고백해버려!”



“그래!! 고백해라! 거절하면 저주할거야!”





한명이 외치자 다른 사람들도 마구잡이로 외치기 시작했다.

이제야 모두의 시선. 감겨있던 그녀의 시선이 나에게 꽂혔고 그녀는 울먹이며 조심스럽게 말했다.





“나로는.. 안될까? 너의 여자친구...”



“아니... 그게... 싫을 리가 없잖아! 그게...”





나는 말을 멈추고 주위를 다시 흩어보았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의 표정이 보였는데 누구는 웃고 있었고 누구는 간절한 표정으로 기도를 올리고 있었고 누구는 두 팔을 부여잡고 손발이 오그라든다며 몸을 비틀고 있었다.



난 각오를 굳히고 그녀의 위에 엎드려 그녀를 정면으로 바라보며 말했다.





“나도 너를 좋아한다고.”



“우와와와!!!!”





내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편x점 안은 사람들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자기 일 인양 기뻐하며 우리를 진심으로 축복해주는 것처럼 보였다.



그때 그녀가 내 목을 두 팔로 휘감고 일어나 검 지 손가락을 입술에 붙이고는 장내를 조용히 시켰다.

그리고 내 목을 끌어안고 나에게 말을 했다.





“그럼.. 사랑의 증명으로.”





꿀꺽! 그녀가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날 보며 미소 짓는다.

예쁜 건 알고 있었지만 지금은... 지금 그녀는 나에게 여신! 마치 여신과 같이 보였다.



여신은 도톰한 입술을 움직이며 나에게 어떤 부탁을 했다. 거역할 수 없는 여신의 한마디!





“내 입안에 너의 사랑을 듬뿍 짜내어 줘! 한 방울도 남김없이!”





그녀의 한마디에 다시 피노키오가 된 내 자지. 내 자지를 내려다보니 평소보다 1.5배는 커진 것 같이 느껴졌다.



난 그녀의 얼굴을 살짝 마주잡았고 그녀는 내 얼굴을 마주보다 서서히 눈을 감았다.

그리고 난 얼른 계산대 위로 올라가 그녀의 입에 내 자지를 끼웠다.





“웁!”





순간 그녀의 눈에 놀란 듯 크게 떠졌고 난 그녀의 얼굴을 앞뒤로 흔들며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그때 내 허벅지를 꼬집는 그녀의 손길이 느껴졌고 난 놀라 내 자지를 그녀의 입에서 빼내었다.



그러자 콜록거리며 구역질을 하는 그녀. 그녀는 다시 울먹이는 표정으로 나에게 말했다.





“야! 내가 키스해 달랬지! 언제 내 입에 쑤셔 넣으래?”



“응? 아까 분명히..”



“이 변태 또라이야! 네 머릿속엔 그 짓밖에 안 들어있냐? 사랑이라 그러면 키스인 게 당연하잖아!”





이런.. 실수했다. 난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머리를 긁적였다.

그녀가 나를 매섭게 노려보았고 난 그녀의 시선을 피해 고개를 들어 시선을 위로 향했다.



그때! 내 자지에서 뭔가 따뜻하고 미끌미끌한 느낌이 전해져 보니! 그녀가 내 자지를 물고 움직이고 있는 것이 보였다.





“앗... 무리하지 않아도.. 괜찮아.”





하지만 그녀는 멈출 생각이 없는지 계속해서 피스톤 질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가온 절정의 순간!





“나.. 나온다!”





그녀는 나온다는 내 외침에 눈을 크게 뜨고 내 표정을 한번 살핀 후 곧 뿜어져 나오는 내 사랑을 입으로 모두 받아내었다.



그리고 입에서 내 자지를 때고는 괴로운 듯 인상을 쓰는 그녀였다.

마치 알약을 삼키지 못해 애를 쓰는 아이처럼 그녀는 고개를 들어 올려 간신히 모두 삼켰다.





“어머... 마치 청춘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아.. 너무 감동적이야.”





구경하던 한 아가씨가 감탄한 듯 자신의 두 볼을 감싸며 말했다.

그리고 내 사랑을 듬뿍 먹은 그녀는 나를 보며 미소 짓고는 말했다.





“맛있는 우유를 주셔서 감사해요 달링~. 하지만 이제부터 샤워는 꼭 해줘. 무슨 일이 있어도 하루에 한번은 꼭!”



“무.. 물론이지!”





그녀는 기습적으로 내 목을 감싸고 입술 박치기를 하였다.

이건 아마 그녀에게 처음으로 받아보는 키스.



구경하던 관중들은 다시 우릴 보고 환호하기 시작했다.





“오오오오! 죽인다!!! 최고다!!!!”



“대단하다! 부럽다!!!!!!”





그녀의 미끄럽고 따뜻한 입술.

그 감촉을 음미하는데 곧 그녀가 입술을 땐 후에 나에게 윙크를 하며 말했다.





“나랑 같이... 무슨 일이 있어도 내게 하루 한번 이상은 사랑을 준 후... 나랑 같이 샤워해줘야 해. 꼭! 꼭이야! 약속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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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원(21) - 주인공



민들레(20) - 아르바이트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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